프로그래머의 월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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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기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중략]....
조사대상 프로그래머의 300명 가운데 84%(252명)가 월 수입이 100만~200만원 이라고 답했다.

월 수입이 300만원 이상이라고 대답한 프로그래머는 9%(27명)로 나타났으며 1천만원 이상의 `초특급' 경우는 2%(6명)였고 100만원 이하라는 프로그래머가 5%를 차지했다.

또 조사대상 프로그래머들의 직장으로는 중소.벤처기업(68%)이 가장 많았으며 대기업(13%) 순이었으며 1000만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다는 프로그래머는 모두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하루 평균 근무시간은 8~10시간이 61%로 가장 많았으며 12시간 이상이 23%, 8시간 미만이 14%를 기록했고 15시간 이상이라는 프로그래머가 2%였으며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이 자랑스럽다는 대답이 74%로 나타나 직업에 대부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사용하는 운영체제로는 윈도가 93%를 차지해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으며 리눅스와 유닉스는 각각 5%, 2%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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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좋은 생각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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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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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재미만 있으면 돈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뭐 지금도 기본적인 생각을 그렇지만...

회사를 몇 번 옮기다보니 알겠더군요,
연봉은 '프라이드'입니다.

경영자들은 연봉으로 개발자를 평가하고,
평가시 높게 평가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자신의 마음에 드는 일을 할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연봉은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거기에 너무 얽매이는건 물론 좋지 않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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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애매하네요....
월수입 300 이상, 일천만원 이상이라고 하는 프로그래머 들이 거의 프리랜서 아닐까 싶습니다.
월수입 500만원 정도의 프리랜서가 경력자로
취직을 하면 연봉이 3000-4000정도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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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라 글쎄요..
제가 처음 다닌 회사는 연봉이 아니 월급이 상당히 짰지요..
한달에 80만원이고요.. 이것 저것 제외하니까 75만원정도 주더라고요.. 그 때는 IMF 직격탄을 맞은 그 때 였으니까 그냥 감지덕지 하고 다녔죠.. 그 회사 사람들 모두다 그랬어여 월급이 작아도 열심히 일하고 그냥 참고 나녔죠. 하지만 점점 월급에 대해서 불만이 생기더라고요. 뭐 경력도 올라가고 해서. 그 다음해 연봉협상 하면서 1800만원 하니까 월 150정도 나오더라고요.. 지금은 회사 옮겨서 더 받지만.

저는 월급보다 불만이 더 있는것은 프로그램머들이 열심히 일하는데 그 일에 대해서 알아주지를 않는다는 것입니다. 밤새워서 일해도 그 다음날 10분 지각해도 뭐라고 하니 그럴 때는 일할 마음 뚝 떨어집니다. 월급도 중요하지만 살맛나는 직장, 재미있는 직장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직원들 열심히 일하면 일 잘한다고 칭찬도 해주고.. 노고도 치하하고 그러면 월급이 다른데보다 적어도 불만이 없을 것같아요.

경영자 여러분 사원들이 바라는 것은 꼭 많은 월급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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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가슴에 팍팍..박히는 문구네요..

정말 밤새 뺑이치고 아침에 조금만 늦어도 한소리를 들으니.. 일찍 출근하라고.. 누구는 일찍 출근 안하고 싶나..

그럴땐 정말 기분 드럽죠...(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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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의 월수입이 얼마냐는거였던거 같은데 아래 내용은 그게 아니네요. 제 월급은 한달에 70만원 정도이고 보너스가 1년에 한 160만원정도 나옵니다.
싫으면 안하면 되고, 좋으면 계속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회의를 느끼고 실증을 내면서까지 먹고살기 위해 한다면 아래 어떤분 말처럼 호떡.com 하면서 사시던가요. 제가 자주가는 떡볶이 가게 주인 아저씨가 좀 젊은데 한달에 300 이상의 순수익이 나는것 같더군요. 물론 추운데 새벽까지 장사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지만
이제 막 배워 취업준비 하시는분들에게 희망은 못주시나요? 좋은 예도 많습니다. 어차피 100명이 한곳으로 향해가면 60명 이상은 뒤에서 갈 수 밖에 없는거 아닌가요 어디든지 간에 정말 노력하고 기회와 흐름을 탈줄 안다면 소수에 포함이 되겠죠. 운이 따라줘야 한다는데 운은 스스로가 만드는거 아닌가 합니다.
저는 희망을 생각합니다. 아주 작은 희망이라도 그것이 얼마나 큰 힘이되고 또 꿈을 가지고 항상 설레임속에 살아갈수 있는지 알고 있으니까요 꿈을 이루는 그날이 제 설레임이 사라지는 날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제 삶속에 항상 설레임이 존재하길 바랍니다. 제가 죽은 뒤에 제 꿈이 이루어졌으면 하네요 ^^
참 아까 그 떡볶이 가게 아저씨가 웃으시면서 이런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뭐 얼마버는지는 생각 안해요. 아직 젊은데요 이것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는 하고 있잖아요 하며 웃으시더라구요. 떡볶이며 김밥이며 엄청 많이 줍니다. 항상 새로운 튀김을 개발하고 음식에 비싼 향료도 넣으시더군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던데 조미료 아끼고 떡하나 아낀다면 글쎄요... 모든것이 마찬가지 아닌가요 프로그래머도 다를수는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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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좋은대요.. 음식에 향료라니... 인공첨가물은 몸에 해롭습니다.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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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먹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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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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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중요한 문제겠죠.
그런데 정작 저 자신은 아직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네요.
지금 연구원 특례 시작한지 1년 7개월여에 접어들고 있고,
급여는 아마 여기 말씀하신 것으로 미루어 평균정도 되지
않나 생각되네요.
올해 연봉 협상할 때 저는 사장님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난 돈은 별로 관심 없다. 재미 있으면 작년처럼 올해도
할것이다. ( 저 자신은 내심, 재미 없으면 안하겠다는 걸
의미했지만 ... ㅡㅡ; )
하여간 전 여전히 재미있어서 합니다. 잠 못자고 힘들고
때려 치우고 싶어도, 제가 남자로서, 본능적으로 여자에게
관심이 가는 것 처럼, 프로그래밍을 아직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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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잊어먹고 못 적은 게 있는데...
제 그 말을 듣고, 사장님께서 나중에 저를 희안한 놈이라고 하셨다는 뒷얘기가
있더군요... ㅡㅡ;

처음 면접볼 때도 사장님께서, 저 나간 뒤, 저런 미친놈이 우리 회사에 필요하다고
하셨다는 뒷얘기가... ㅡㅡ;

하여간, 뭘하든 하나에 미쳐들어가면, 전 돈은 잘 안보이던데요... 뭐, 다행히도
서운하지 않게 돈도 벌어지네요. 전 백수가 체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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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의 월 수입이라...
다른 분들이 너무 좋은 얘기 많이 해주셨지만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저로써도 한마디 해보겠습니다.
자기의 실력이 어느정도이고, 어떤 분야에서 어떤 회사에서 일을 하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일정한 기준은 있습니다.
저의 생각엔 프로그그래머라는 이상에 빠져서 무언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주위엔 이상을 쫓는 프로그래머들이 많습니다.
그거 잘해서 대박(?)을 노리는 그런 프로그래머들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프로그래머들이 항상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나 이상만을 쫓지는 않습니다.
아니 꼬옥 그럴수는 없다고 봐야합니다.
결국 현실적인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대학을 졸업하면 부모로 부터 독립을 해야하고(독립안해도 되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독립할려면 취업해서 돈을 벌어서 합니다.
결국 현실적인 면에서 보았을때 먹고 살려면 취업해서 돈벌어야합니다.
그런데 프로그래머 임금 생각보다 적다는 사람도 있고 많이 받는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른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받는지 자세히 몰라 이에 대해서는 얘기않겠습니다.
결국 현실적인 입장에서 보면 당연히 먹고 살려다 보니 할짓이 이것밖에 없어서 하는 이들도 있을겁니다.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결국 도둑질하게 된다는 얘기가 있듯이 결국 발을 쉽게 못빼고 하게 됩니다.
역쉬 현실이라는 틀은 우리를 속박하게 돼죠
저도 그런 현실에 얽매어 아옹바동거리며 살고 있습니다.
현실이라는 틀에 결국 얽매어 어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자신을 발견했을때 과연 그런 이상을 쫓으며 계속 프로그래머로써 살아가기가 암담할 따름입니다.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삶을 영위해 나갈려면 이것 저것 필요한게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하고도 기본이 되는게 돈이 됩니다.
여러분중에는 인간의 기본적인 삶을 포기하면서까지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진 않으시겟쬬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합니다.
결국 세상 살아갈려면 일단 돈이 있어야 합니다.
돈을 벌려고 취업해서 열심히 일해서 달달이 월급을 받습니다.
그러나 돈보다 더 중요한건 자신의 이상을 실현시키는 것입니다.
이상=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겟지만 돈은 이상을 실현시키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 생각했으면 합니다.
처음 프로그래머가 되서 무엇을 해보겠다고 생각한 그때의 마음처럼 항상 실력을 쌓고 열심히 일해서 결국 돈도 잘벌고
자신의 이상을 실현시키는 그런 프로그래머가 주위에 많았으면 합니다.
돈을 적게 받는다고 해서 자신의 실력이 부족하다고 얘기할 수 없습니다.
실력이 부족하다고 해서 자신의 이상을 실현시킬수 없다고 얘기할 수 없습니다.
모두 자신의 생각과 노력에 달렸습니다.
돈을 쫓는 프로그래머 보다는 이상과 가치를 쫓는 그런 프로그래머들이 주의에 가득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결국 이상을 쫓는 일과 돈을 벌어서 현실을 갈아가는 일을 잘 조화를 이루어 병행해야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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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옳은 말씀들입니다. 저는 학원에서 게임프로그래밍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덤으로 아트디자이너들과 게임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제가 실력이 마니 부족해서 좀 늦어지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제가 프로그래밍을 조아하는 이유는 3가지입니다.

(1) 계속 공부하는 게 좋다.
(2) 복잡한 것이 좋다.
(3) 위 2가지를 하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내 모습을 보는 것이 좋다.

그 이외에는 다른 건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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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부하는게 좋으세요?

정말 복잡한게 좋으세요? -_-;

정말 복잡한거 공부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모면서 좋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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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껀 이해하겠는데 위에꺼는 이해가 안됩니당...
전 단순한게 좋구 공부안하구 배우는게 좋습니당...ㅡ^ㅡ; 냐햠...

but...공부해서 복잡하고 힘든 플그램 짜구나서 사용할때....그 손맛이 좋고...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한마디가 좋아서 프로그램짭니당...저 뿐만아니라 플그래머들의 솔직한 심경이 아닐런지요...

난 천재가 아니라 프로그래머당 ya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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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입니다..

힘들지만(?) 계속 공부해야하지요..

하지만 그 후에 성장된 내모습을 바라보며 꾹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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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냐...
글을 읽고 읽자니
자괴감만 드네요
전 이제 일년차라서 열심히 해서 실력 키우면
언젠간 제가 잼있어 하면서 먹고 살수 있는 길이 생기겠지 하고 있는데...

음냐...

근데 다른 직업도 먹고 살기 힘든건 마찬가지 아닌가여?

특별히 이 직업만 이렇게 힘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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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구..
주욱 보니까.. 짜증나네여..
직장 경력만으로는 11년차인데.. 개발은 약 5년정도?
지금 연봉이 2500정도인데..
이것저것 많이하구 직장두 많이 옮겨서.. 적게받는다 생각하구있는데..
올해초 3000으로 올려주겠다던 말은 쑥 들어가구..
이만큼이나마 안좋은 회사 사정에 간신히 주는거 같은데..
하는일이나 빨랑 끝내구 뜰려구 하는데..
어떤일들을 하시는지 들.. 나이나 경력이 적어두.. 물론 실력으로 인정받겠지만.. 처자식 딸린 나는 무얼 해야하나..
이제 개발 때려치고(본업으로는) 조그많게 가게나 차려볼까.. 생각하는데.. 아 짜증나네여..
작년에 3000준다고 꼬시던 회사들 다 마다하고 올해 올려준다는말만 믿고 비전보구 왔는데..
비전은 다 사라지고 모자란 월급, 올라간 전세금, 늘어난 빛..
이제 어쩔까나..
음.. 프로그래머고 머고..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운이 따라야 하고, 연줄도 있어야 하고..
학력도 어느정도 받쳐줘야 하는거 같구..
거의 매일 야근에 늘어진 똥배며.. 애들이랑 놀아주지 못하는 자괴감..
팀장으로써 직원들에겐 잘해주지만.. 위로부터의 욕은 늘 혼자 먹구..
딴데서 손짓해도 이젠 쳐다보기도 싫네요..
맨 남의 어플들 짜주는일도 지긋지긋하고..
내꺼한번 해보고 싶은맘에 칼퇴근 되는데 아무데나 들어갈까도 생각해보는데.. 경기가 이모냥이니..어디 갈데도 마땅찮고.. 오라는데는 다 밤샘준비조가 필요한데고..
에이.. 확.. 어떤이처럼 호떡.com이나 해뿌릴까?
아아..
겨울은 다가오는데.. 우울하고 쓸쓸하네여..

33살의 직장부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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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위에 손떄뭍은 ctrl+c 와 ctrl+ v...

프로그래머의 생활이라고 할수없게쬬..?
(코딩인가 모신가..-.-;;)

갈대가 바람에 잘 흔들리듯 ..

쭈욱 글을 읽어 내려오면서 느낀점인데..

어차피 경제논리속에 자유경쟁에...

창조직업군이 프로그래머가 자기 몸값에

치열함을 보여야 하는건 당연한 거같구..

몸값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은 ..

프로그래머로서 기술적 지식축척만큼 중요한 부분인거

같다는 생각이 드러슴따...(다 먹고살자는 행위니까)

-_- 글구...또 느낀게..

정부나 사회에서 떠드는 그러니까 대중매체가

어러버리 -.-호좁들의 생각(?)을 혼란시키고 있다는

걸 느끼어땀니다..

( 앞으로 향후 5년이상..it인력 부족..어쩌고 저쩌고)

누가 말해씀다~

미래는..숙련공의 세상이 아니라고..

프로그래머를 공장에 숙련공 취급하지말기를...

-.-몇달 교육시켜서 프로그래머를 양성한다니..

아진짜...

-.-머리에 총맞고나서 그런 애기들음 믿겠지만..

푸헤헤헤...

-.-전 ..지금 산업 디자인을 전공중인 학생임니다..

-.-프로그래머가 될려고 맘먹은지 ..

한달 좀 넘어가는 와중에....이곳에 들러

-,-글을 남겨봄니다..

음하하 앞으로 저의 행보가 ..궁금해지네요 스스로.

ㅡㅡ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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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병특입니다. 75년생 ^^
지금 2년차입니다.
좀 늦었습니다. 병특치고는요
이것저것하느라고

전 연구소에서 플 개발하고있습니다.
연봉은 2800입니다.
마니 받죠..
병특치고는
하지만 우리 회사는 병특이라고 차별대우하는 회사가
아니라서요 그냥 일반사원하고 똑같이 취급합니다. ^^
하지만 1년이지나서 병특이 끝나면 미련없이 그만두고
다른 일 할려고 합니다.
일이 좋고 재밌기도 하고 쌓아온 경력도 아깝지만
미래를 보장받을수 없다면 그만둬야지요.
아마 전직종중에서 프로그래머처럼 항상 공부하고 항상 새로운 기술에 민감해야 하는 직업.
없을겁니다.

모르는 많은 사람들이 IT직종에 대한 환상이 있는데
이런 실상을 알고 잇을지...
내가 만약 다시 20살이 된다면 전 다른일을 하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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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사람은 프로그래머 절대 하지 마십시오.

1. 프로그래머는 예술가처럼 멋있게 보인다.
개인 프로그래머야 그럴 수도 있습니다. 무쟈 창조적인 직업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중급 분류의 프로 프로그래머는 창조적이라기보담은 성능 조은 복사기입니다. 이전에 성공적이었던 코드를 다시금 옮겨적는 것이죠^^.
고급도 별다른 것 없슴니다. 이전에 성공하였던 프로세스 최대한 그대로 옮겨둡니다. 정말 창조적인 분들은 현장의 사용자들입니다. 그래서 그 창조적인 면을 뽑아오기 위해서 업무분석을 하는겁니다. 훌륭한 프로그래머는 창조꾼이 아니라 훌륭한 업무분석가입니다.

2. 프로그램은 잼있따 ㅡ.ㅡ;
제가 이런 캐이스였는데염.. 이런 생각으로는 3년 프로그램하고나면 회의가 느껴집니다. 잼있는 프로그램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맘껏 개발할 때에만 잼있습니다. 문제는 그거 반드시 돈되라는 보증 없습니다. 당신이 당신회사를 가진 것이 아니라면 당신은 재미없는 프로젝트에서 당신의 머리를 굴리며 일해야 겠죠. 그것도 무지무지하게 시간에 쪼들리면서...

프로 프로그래머에게 프로그램의 재미는 쪼금도 - 벼루기 눈물만큼은 이께따 ^^ - 없다고 생각하십시오. 그것보다 의무감으로 똘똘뭉쳐지지않으면 프로젝트 완료 못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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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어 보기 겁나네요~
우선 의견을 쓰고 읽어보렵니다.

프로그래머분들도 프로그램 실력만큼만 프리젠테이션 능력과 멋진 도큐멘트 작업 능력을 키워보세요~
최소 10% 연봉 상승이 있을꺼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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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직종 프로그래머도 신입은 '찬밥'


기업들의 경력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신입직 프로그래머들에 대한 수요는 줄고 있지만 구직자는 계속 쏟아지고 있어 이 분야의 인력과잉 현상이 우려된다.
12일 채용정보업체 인크루트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이 회사에 접수된 신입직 프로그래머 구인공고는 647건으로 지난해 1-10월의 1천258건에 비해 49%가 줄었다.

반면 이 회사에 회원으로 가입한 프로그래머 신입직 구직자수는 지난해 1-10월의 9천340명에서 올 같은기간 9천731명으로 늘어 현재 신입직 프로그래머 부문의 구인업체대 구직자수 비율이 1:15에 이른다.

신입직 프로그래머에 대한 수요는 이처럼 줄어든데 비해 1년 이상의 경력직 프로그래머에 대한 수요는 급증, 대조를 이루고 있다.

경력 1-2년의 프로그래머에 대한 수요는 지난해 1-10월의 352명에서 올 1-10월에는 1천542명으로 3.4배 늘었으며 같은 기간 3-5년차 경력직에 대한 수요도 207명에서 849명으로 3.1배 늘었다.

특히 프로젝트매니저급에 해당하는 5-10년차 경력직에 대한 채용공고는 지난해 1-10월 16명에서 올해 1-10월에는 95명으로 4.9배나 늘어났다.

인크루트의 이민희 팀장은 "국내 IT산업의 초기 단계에서는 신입직 프로그래머에 대한 수요가 상당했지만 시장성숙기로 접어든 지금은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경력직 선호현상이 두드러진다"며 "취업교육기관 등에서 쏟아져 나오는 신입직 프로그래머 지원자들의 구직난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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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여기에 있는 글들을 읽으면 저를 반성해 봅니다.

연봉은 매우 중요한 요소 입니다.

특히 지방에서 오신분들은 더더욱 그렇더군요..

주민세도 따로 띠고 그러더군요..

근데 한가지 기억할것이 있습니다.

지금 여기 있으신 분들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예술가라는 사실입니다.

당시 시대의 유능한 예술가는 돈으로도 못삽니다.

우리 차갑고 캄캄한 감옥에서 창살만을 보지 말고

창살밖의 별을 봅시다.

그리고 험한말좀 그만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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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은 다를까요?
4년 일반사원, 4년 대리, 8년차 과장된다고 칩시다.
프로그래머 8년차만큼 대단할까요?

정부의 농간때문에 IT쪽에 사람이 넘쳐나고 갈수록 임금이 싸지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눈을 다른쪽으로 돌려보세요
아직도 하드웨어쪽 프로그래머는 사람이 없어서 못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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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프로그래머염? Z80으로 프로그램 작업하다가 시장에서 Z80사장되면 같이 사장되는 그직업 말이점^^

한때 옥소리나 도깨비같은 프로그램 개발하시던 분들 지금은 어디 계시까남???

뭐 이분들도 어딘가서 열심히 코딩하게찌뭐 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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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아마 하드웨어 프로그래머에게 컴플렉스 있는 사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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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바보같은 소리를...

z80 으로 임베디드 프로그래밍 할수 있는 사람이, z80 없어진다구 아무것도 못하구
퇴물취급받을까요?

10년전에 z80 으로 시스템 소프트웨어 구성할 수 있는 사람이면, 지금 리눅스 커널
정도 주무르는 것은 식은죽 먹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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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님 답글 없었으면 전 힘빠질뻔 했슴다.

계속 공부해야쥐...

학부 2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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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의존적인 하드웨어 프로그래밍이라면,,예전엔 어셈블러를 많이 사용해서 그런 경우도 있었겠지만,,궁극적인 문제는..예전의 그 사람들이 사장된 이유는 변화를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어셈으로 프로그램 하는 일은 없습니다. 좋은 말로 임베디드 장치라고 하죠,,웬만한 실시간 운영체제 이론정도는 꿰차고 있어야 하구요,,그렇게 공부하다보면 ,,어느새 리눅스나 윈도즈 프로그래밍도 하게되는 경우도 있고,,

그리고 예전엔 도깨비나 옥소리 만들던분들이 한가지 하드웨어 다루는것으로 먹고 살던 분들은 아니었습니다..당시에도 상당한 실력자이자 프론티어였죠..아마 잘 먹고 잘 살고 있을겁니다.

결국 기본이 탄탄하다면,,누구나 할 수있는 분야이지만,,노하우를 무시못하는 세계가 low level 프로그래밍의 세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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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부다..
프로그래머가 노가다라는건 바부도 알구 있다.
그래도 프로그램이 좋아서 한다...
그냥 한번 적어 봤습니다.
전에 누가 이런 소릴 하더군여..
일을 좋아하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고여..
물론 100% 맞는 말은 아니지만
나쁜회사 사장만 안만나면 맞는것 같더군여
하여튼 어차피 이직 하실분은 하시고
계속 하실분은 계속 할거 아닌가여
그냥 열심히 합시다..

제 얘길 하자면 전 월급보다 부수입이 더 많을 때가 있습니다.
뭐 가끔 PC도 조립해주고 남의 PC 고쳐주고 홈페이지도
가끔 만들어주고 서버다 뭐다 이것저것 돈주면 그냥 다 합니다.
돈두 돈이지만 전에 배웠던걸 복습하는것도 있고여..
지금은 CTI 쪽일을 배우고 있는데...
공부라는 개념이 더커서 그런지 월급 그냥 만족 합니다.
하여튼 돈 많이 벌구 싶으면 돈대는거 아무거나 함 해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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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핫핫.

열심히 삽시다. 더 뭐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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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잘하지 못하더라도
좋아서 하는 것이라면 돈에 그리 큰 구애를 받지 말았으면 합니다.

전 잘하지는 못하지만 다른 공부보다 이 공부가 좋고
이해를 했을때 아침해를 보며 느끼는 성취감과 쾌감때문에
프로그램을 좋아합니다.

물론 하고 싶은 것만할 수는 없겠죠...
그리고 돈을 더 받으면 더 좋은 거겠구요...

어중간한 실력(잘하고 못하고의 차이가 크지 않은경우)에는
운좋으면 돈을 많이 받겠고 운이 없으면 돈을 적게 받겠으며
인맥이 좋은(한마디로 대인관계좋고 성격좋은)사람은 돈을
더 받을 수도 너무 착해서 덜 받을 수도 있는 거겠죠...

월등한 실력에 터무니 없는 금액을 받는 사람들은
스카웃 제의를 받아 대우에 맞는 대접을 받을 것이구요...

이렇게 월등히 잘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돈에너무 구애받지
말고 하세요.. 단지 좋아서 하는게 아닌가요?
많이 알지 못해도 좋아하면 조금씩 지식을 쌓을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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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년가까이 일했는데 웹에이젼시에서 일했는데 정말 돈벌려면 이일 하지 마세요.. 힘만 들고 정말 웹프로그래머는 할께 못됩니다.

적성에 맞지않으면 보람도 별로 없고.. 구멍가게에서 일하면 돈도 쥐꼬리밖에 못받고.. 정말 IT육성책이란 미명하에.. IT인력을 배출하는데..

차라리 영업을 하리.. 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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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니 뭐 이런걸다 떠나서...
제 생각엔 프로그래머들이 자부심을 좀 가졌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어딜가나.....
왜 이리들 자신이 선택(!!)한 직업에 회의를 표현
하시는 분들이많은지.....

저도 햇수로 9년째 if , while, for 와 지내는
중입니다. 밤샘이라는거 아직도 1주일에 두세번씩
하는 일이구......

하지만...노가다면 어떻습니까?
컴퓨터로 자신만의 세상을 하나씩 만들어간다는게
행복하지 않나요? 내가 만드는 룰에따라 정확하게
움직여주는 세상을 만드는 기쁨....그런 기쁨을
알 수 있는 직업이 프로그래머 말고
또 뭐가 있을까요?

프로그래머 여러분 자부심을 가집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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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더 저처럼 혼자시져.. 크크크 가족 하나만 있슴 자신의 세상 저멀리 날아간답니다.
자신의 세상을 위해 애기 우유값도 포기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흠냐 장가갈 생각 버리셨나보군여 흐흐흐.......
아님 어느 IT회사 사장님쯤 되던가...........

※아마도 자신의 세상때문에 IT에는 그리도 많은 노총각, 노처녀가 남아있는지도 모르지 음훼훼

우겨_의 이미지

혼자라면, 그러죠.
첨부터 그랬었고, 아직도 그럴려고 하고.....
난 괜찮은데, 딸린 가족들은 어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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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한 참 웃다가 눈물이 찔끔 나는군요.
가장의 길은 멀고 험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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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병특병은 꼭 자격증이 있어야 병특할 수 있나요?

우겨_의 이미지

네. 보충역과 연구특례를 제외하고는 자격증이 꼭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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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당빠 고맙습니다 요!

우겨_의 이미지

병특은 도박입니다.
대1학년 마치고, 나머지 3년을 걸은 도박입니다.
병특을 못받게 되면 대학4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가야합니다.

대학2,3,4학년을 병특을 받아야 한다는 강박관년속에서
병특준비를 하게 됩니다. 학점보다는 취업준비가 우선됩니다.

특히, 가정형편이 좋지 못한 경우에는 병특을 받지 못하면
집안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게되는 상황에 있는 사람이라면
병특과 군대에 대한 부담감은 극에 달하게 됩니다.

일종의 배수진 비슷한 거죠.
만약에 대학입시에서 재수를 한 사람이라면, 병특기회가 1번밖에
없기 때문에 더욱더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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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할...나도 병특 안할란다...재섭서서...차라리 영어공부나 하지...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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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재수하면 병특 기회가 한번 뿐이죠? 자기 실력 꾸준히 쌓으면서 있다보면 기회는 많습니다. 굳이 졸업하고 갈려는것도 이해가 안되는군요, 2, 3학년 마치고 얼마든지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 오히려 병특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학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학점좋은 사람 시쳇말로 샌님들이 아닙니다. 부지런한 사람들이죠, 학점 좋고, 실력 좋은사람 많이 봤습니다.

가정형편이 좋지 않을수록 이러한 제도에 적극적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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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기요....현역판정받은 사람이 산업기능요원으로 가려면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필요하쟎아요....이거 응시 자격이 4년제 대학 3학년 수료자부터 주어지지 않나요?

물론 그 전에 기능사 따고 경력 쌓은 사람들은 제외하고 말이지요.

2학년, 3학년 마치고 병특 갈 수 있다니.......

저 취직할 때만해도 위 이야기는 보충역 판정 받은 분들에게나 가능한 이야기였는데,
요즘 제도가 바뀌었나봐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재수하면 병특기회 한번인거 맞습니다.
뭐... 2학년... 3학년에... 병특으로 빠질수야 있겠죠...
하지만... 대부분의 현역 병특은 그렇게 뽑질 않습니다...
병특 뽑는다면... 입사지원서 무자게 날라옵니다...
이중에 졸업한사람두 널렸는데.. 구지 학교에서 제대로 배우지도 못한...
그런 사람을 병특으로 뽑을까요?
그러다 보니... 재수하고 나면, 졸업할때 한번 시도해보고
떨어지면 군입대 연기기간인 25세를 넘게 되어 결국은 끌려 가는거죠
뭐... 대학원에 가면... 좀 틀려지지만요...
어짜피 요즘 병특은 자신의 인생을 걸구 하는 도박입니다...
전산직두 이런데... 따른곳은 말할것두 없죠...

white23의 이미지

음...

저도 병특 바라고 회사 들어 갔다가...
결국은 다니던 회사에서 병특 못받고(회가가 병특 지정을 못받았지만)...
이번에 눈물을 머금도 대학원에 진학을 했습니다.
정말 저에게 이런일이 있을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중간에 딴데 병특되는 회사가 있어 그기로 옮기려 했는데...
사장의 간곡한 부탁과 함께...
올해에 병특 T.O를 못 받으면 따른 곳에서라도 끌어 오겠다는 말만 믿고 있다 뒷북을...

그리고 만약 안되서 대학원에 진학을 하게 되면은 전 등록금과 학비, 생활비도 지원해 주기로 했는데...
회사 사정이 않좋아 이런건 엄두도 못내게 됐네요...

이걸 오데다 하소연 할데도 없고...
참말로...

병특 준비하시는 여러분...
"꺼진불도 다시 보자!!!"는 표어를 되새기면서 필사의 노력으로 임하길...-_-a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 It's Now or Never!!!

안기현의 이미지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지 왜 많은 분들이 토론을 하시는지
예전부터 생각해 봤습니다.
계속 근본적 원인을 찾아가다 보니 결국은 한국적 사회 분위기까지 오더군요.

아직 한국은 제품, 솔루션의 질을 더 중요시하는 환경이 아닙니다. 양과 속도, 무조건 빨리 많이에만 치중하는 경우입니다. 제조업시대에 그랬으니깐요. 지금의 제조업은 질을 추구하게 되었지만 경영을 하는 윗대가리들은 지금의 IT에 아직 질을 높힐 수 있는 생각도 하지 않고 한다 할지라도 무엇보다도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이 되어있지 않으니 하고싶어도 못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엔지니어를 단순한 도구로만 생각해 버립니다. 물론 엔지니어를 그렇지 않다고 해도 현재 그정도 수준만 필요로 할 뿐입니다.여기서 자신이 가진 실력과 회사가 요구하는 수준이 차이가 나니 실력이 많더라도 회사의 입장에서는 필요한 부분에 한해서만 연봉을 주게되죠.

또 경영구조가 주먹구구식이고 놀고먹는 관리자로 인해 언제나 사원의 월급을 줄이는 것만 생각하는 것또한 현실입니다.
사원들은 자기계발이다 열심히 했지만 한국적 경영행태가 바뀐 것이 있는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IT 개발자로서 management를 배운 사람으로써 한국의 경영구조를 개혁, 혁신 할 수 있는 기업이 많이 생겨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것이 실력있는 개발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별하고 각자 자신의 part에서 최선을 다할수 있게 하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믿습니다.

P.S 한국적 현실에서 연봉에 가장 중요한 건 협상인듯 합니다. 물론 엔지니어도 실력도 좋아야 하지만 협상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건 사회적인 현실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협상은 뻥~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가슴이 아픕니다. 제대로 실력을 테스트할 수 있는 사람도 기준도 없으니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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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예기가 나오니 이름밝히기는 곤란할거 같구...
전 서울에 있는 모공대 3학년(신문에서 나오는 순위로
5위권내는 되는군여... )까지 마치고 휴학상태인 사람입니다.

학교 다시 돌아가기는 어려울거 같구여... 계속해서
이대로 살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일 시작한게, 4년정도 됩니다.
그동안에 이것저것 한게 많아서 연봉수준이 상당히
왔다갔다 했습니다. 나이는 27살(75년생)

맨처음에 1250->1800->2500->4000->3200(현재)
현재 근무지는 여의도구요...
하는일은 J2EE 아키텍트입니다...

여러분의 멘트를 기대합니다.
제 경우는 어떤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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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신의 아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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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병특 하신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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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재미있는거 하시네요...^_^

그동네를 잘 알지 못해서 함부로 말을 못하겠지만.... 대충 줏어 들은 얘기론 상당히 비싼 몸값을 받는 동네로 알고 있어요...^_^;; 부러워라...

근데 님 무슨 일 하시는지 정확히 말씀하시지두 않구 멘트를 기다린다니... 난처...ㅡ.ㅡ;;;;; 구래두 제 생각엔 연봉에 맞는 일 하고 계시리라 생각....^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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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 자격증을 따보세요.
http://www.kangweb.com/license/news3.htm
여기 나온 내용은 작년기준이니까 지금은 더 떨어졌을테지만(불경기라서)
여하튼 기술사 자격증만 따면 연봉협상에서 단번에 유리해집니다.
물론 기술사까지 따고나서는 프로그래밍 말고 다른 일을 해야겠지만... 연봉이 문제라면 좋은 대안입니다.
물론 계약직 공무원 4급이나 5급으로 채용될 수도 있고, 은행에서 최저금리 대출도 받을수 있죠.
kldp식구들중 기술사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기사자격증 있으면 4년만 경력채우면 응시자격이 생기고, 일반 대졸은 7년 경력채우면 응시자격이 생깁니다.

그냥 참고사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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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DP 식구가 기술사를 따게 되면

우리나라 리눅스 발전에 크게 기여

할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예전에 교수님이 우리나라 전산정책 같은거를

정하는곳에 들어 갈수 있다고 하셨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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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글을 올리신 분들 대부분이 프로그래머로써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많은 시간을 일에 투자하고 있으며,
그에 상응하는 금전적 보상을 받기를 원하실 겁니다.

하지만 금전적 보상은 철저하게 시장원리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만족스럽지 못한 보상을 받고 계시다면 그만한
시장환경을 스스로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작은 회사에 속한 프로그래머는 아무래도 작은 연봉을
받게 마련이고, 큰 회사에 속한 프로그래머는 아무래도
큰 연봉을 받을 것이며, 실력이 뛰어난 프로그래머는
승진을 빨리하거나 좋은 조건으로 스카웃될 것이고,
실력이 없는 프로그래머는 무시당하게 되겠죠.

또, 너도나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을 하는 프로그래머는
아무래도 적은 연봉을 받게 될 것이고, 그 반대라면
많은 연봉을 받게 될 겁니다.
동일한 일을 하는 경우에는 실력있는 프로그래머가
많은 연봉을 받겠죠.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비일비재 합니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서 2-3명분의 일을 하더라도 직급에
따라 연봉을 주는 대기업에서 일하는 1년차라면 실력에
상응하는 연봉을 받지 못할 것이고, 실력이 없더라도
돈이 남아돌아서 연봉 팍팍 주는 회사에 다닌다면
많은 연봉을 받게 될 겁니다.

결국 프로그래머로써 받는 연봉은 자신의 실력과 주위의
환경에 좌우되는 겁니다.

혹시 실력만큼 연봉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자신의 환경이 그렇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고, 그 환경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세요.
회사를 옮겨서 해결되는 문제라면 회사를 옮기시면 되고,
실력을 올려서 해결되는 문제라면 실력을 키우셔야 합니다.
회사를 옮기기 힘들고 실력도 이미 충분히 올리셨다면
분야를 바꾸셔야 합니다.
병특이라서 이도저도 안되시는 분들은 병특또한 본인이
선택한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세요.
또, 병특하는 회사들도 회사에 따라 보상의 수준이
다릅니다. 결국 본인이 선택한 환경이라는 것이죠.

프로그래밍의 길에도 많은 분야가 있습니다.
시스템 프로그래밍부터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까지,
유틸리티 프로그래밍부터 SI까지, DB부터 게임, 웹까지....
결국은 프로그래밍이지만 다들 나름대로 다르지 않습니까.
다른 만큼 다른 보상이 주어지게 됩니다.

예전에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핸드폰에 올라가는 소프트웨어에서 call processing에
관련된 코딩을 할 수 있는 사람이 국내에서 손가락으로
꼽히는 숫자라고요. 이 사람들이 회사를 차리는 바람에
대기업에서도 외주를 주는 형편이라고 하더군요.
예전에 들은 얘기라 사실 확인을 할 수도 없고, 지금은
또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사람들 상당한 보상을
받을 거라는 필이 꽂히는데는 충분히 도움이 되는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사람들은 일단 핸드폰에서의 call processing이라는
경쟁자가 비교적 적으면서 수요는 충분히 많은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실력을 키운 데다가 직급에 따라 연봉을
받는 대기업을 박차고 나와 회사를 만드는 환경까지 갖춘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금전적 보상도 많이 받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주저리 주저리 얘기가 길어졌습니다만, 결론은 간단합니다.
프로그래머로써 받는 연봉에 불만이 있다면 아예 직종을
바꾸시거나, 아니면 좀더 좋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자격과 환경을 얻기 위해 노력하시라는 겁니다.

여러분이 현재 받는 연봉보다 훨씬 많이 받는 프로그래머는
분명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쓸데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겨_의 이미지

글은 긴데,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가격(연봉)은 수요와 공급법칙에 의해서 정해진다는....

남들 안하는 거 하세요....
돈 많이 받고 싶으면......

개나 소, 말까지 하는 것은 아주 잘해야 돈 많이 벌어요....
수요도 많지만, 공급도 열나 많으니깐..

백일몽의 이미지

저는 어떻게 병특으로 갈지 길이 안 보여서 군대 갔는데 제가 생각이 없었군요...

대체 학교에서 무슨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학교에서 그렇게 공부한 것을 회사 취직하니깐 회사에서 인정해주던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인정이고 자시고 없습니다..

제자신이 프로그래밍하기에 도움이 많이 되는건 사실이더군요.

저도 학창시절(?)때는 이론은 왜 배울까 생각도 많이했었는데

막상 일을 해보니.. 그때 공부좀 했던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론.. 정말 중요합니다.

백일몽의 이미지

그렇게 노가다라고 생각하십니까?

아직도 플밍 하고 계신지요..

노가다 라고 생각하시면
빨리 직업을 바꾸셔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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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
제 주위엔.. 모두 연봉.. 4000 이상..

저요.. ㅡ.ㅡ)
경력이.. 죄라니..

울모두 경력 쌓아요..
글고 학벌도 만만치 안어요.. 학벌 좋으면.. 프빙 못해도
두 세배는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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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는 경력 1년 10개월 정도 되었고 한 달에 약 160 정도 받는데..
이것도 적다고 생각하지만 경력 쌓는다는 생각으로 그냥 돈을 떠나서 묵묵히 일해왔는데..
이 곳의 글들을 읽어보니 이 것도 많이 받는 셈이군요.
어쩌다 프로그래머의 대우가 이렇게 형편 없어진건지..
한심스럽군요.
몸 값 올릴려면 정말 피터지게 공부해야겠네요.. ㅡ.ㅡ;
이래서야 언제 안정된 삶을 살 수 있을련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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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석사신가요?

전 경력 2년 반인데, 세금 제하고 79만원에 몇백원 더 받습니다.

물론 실력이 없어서라고 하면 할 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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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병특의 입장으로 좀 불쾌하군요.

병특은 님들 학교에서 놀 동안 안놀고 혼자 X빠지게 공부하여 실력으로 회사에 들어간것입니다.

현역 IT분야 병특받기 얼마나 힘든지 아십니까?

다 능력입니다. 님이 그렇게 병특이 아니꼬우면,,

학교 다닐때 열심히 공부하셔서 병특 되셨으면 할거 아닙니까. 안그러고 놀다가 군대 가셔서 그런 말하는 것은 전국의 IT업계의 병특요원들을 무시하는 태도입니다.

진짜 저도 학교 다닐때 엄청나게 공부했습니다. 경력도 쌓을려고 이리저리 엄청 했고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 육군 나왔지만은...
그럼요......병특이....BAG으로 공익들어가는 애덜보다야 훨 났죠....
국가경제를 생각하면 소비지향적인 군대보다도 낫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예 저도 병특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군대는 선택의 문제죠.

이글 쓰신분 마음 제가 같은 처지라 이해가 가는군요...

저도 열심히 했습니다.

별것도 아닌 교육센터에 시험 까지 봐가면서 들어가서

막내라는 이유로 고생도 많이 하고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지금은 병특으로 윈도 플그래밍 하고 있습니다.

그래 봤자 군대 보다 육체적으로 고생 하겠습니까?

하지만 군대 다녀오신분들 생각해 보세요

정신적인 고통이 군대에서 더 컷던가 아님

지금 개발하는것이 더 스트레스를 받는가...

창작은 어려운 작업입니다.

컴퓨터로 예술 하시는 분들 조금더 고상해 지셨으면 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군대에서 더 컸는데요? ㅡㅡ^

트론의 유령의 이미지

아무리 좋은 말로 둘러대도, 군 생활의 2년 2개월이라는
꽃 같은 청춘은 어디서도 보장 받을 수 없습니다. 병특하시는
분들은 최소한 실력이나 경력이라도 쌓을 수 있지요..

배부른 소리들 하십니다. 전 국 수십만 대한민국 병사들이 이
런 말을 들으면 얼마나 열 받겠습니까?

" 하지만 군대 다녀오신분들 생각해 보세요
정신적인 고통이 군대에서 더 컷던가 아님
지금 개발하는것이 더 스트레스를 받는가...
창작은 어려운 작업입니다. "

아마도, 그럼 네가 군생활 1년 해라, 내가 병특 4년 할테니까..
라고 나오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소내기_의 이미지

생각같아서는 욕이라도 버부어 주고 싶지만, 실명인지라

그럴수도 없군요.

기본적으로 IT가 어떻게 병특이 될수 있는지도 의심스럽습니다.

세상에 국방의 의무를 그렇게도 때울수가 있다니..

참고로 전 군대가기전에는 프로그래머가 아닌 락커!!가 되고 싶어서 노래만 냅다 불렀습니다. 노래 잘불러서 병특되고 그런거 있었으면 좋았을 뻔! 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노래만 하시고 춤은 안추셨나 보네요.

춤추다 허리 다쳤다고 하면 군 면제인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좀 불쾌한 글이군요.

님의 말을 거꾸로 하면, 혼자 X빠지게 공부하실 때, 저같은 사람은 X빠지게 M60 들고 GOP 계단을 오르고 있었죠.

다 나름대로의 운명이나 길이 있는 겁니다.

필드에서 군생활 했던 보통 사람들은 님의 군생활이 좀 그렇게 보일 수도 있죠.
님도 나름대로의 고충이 많을거고요. 저급한 봉급, 열악한 대우 같은 것들.

편안하게 생각하세요. 님은 병특을 선택했고, 다른 사람들은 다른 길을 선택했다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군대 간 사람이라고 다 놀다가 간건 아닙니다. 마치 군대 간 사람을
무능력하고 팽팽이 놀기만 한사람으로 쓰셨군요. 대부분의 경우 현
재 자기가 처한 상황을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것이 사람입니다. 군대
에 있으면 군대라서, 병특이면 병특이라서 힘들겠죠. 자기가 힘든걸
남에게 말하면 그건 투정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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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님이 학교에서 배운게 얼마나 대단한지 궁금
하군요.. 전 학교에서 배울게 별로 없던데..
IT분야가 어렵던가요? 별 시덥지 않은 것들만 공부하
던데 그런거 배워서 어따쓰는지.. 차라리 그 시간에
다른걸로 기초를 쌓지.. 그러니깐 우리나라 IT교육이
밑바닥이라구 하지요.. 병특이 아니꼬운게 아니라 IT
요원들 무시하는 것도 아니구요..
컴퓨터 쪽 관련 사람중에 노는 사람이 있나?
흠.. 학교 다닐때 공부는 별로 꺼내시지 마시길..
IT관련 학과에서 가르쳐 주는 것중에서 90%는 쓰레
기통에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었던가요?
그건 왠만큼 컴퓨터 하는 사람은 다 하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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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배운거 요긴하게 써먹고 있습니다..
학교다닐때 뒤늦게나마 공부하길 다행이지..

1학년때배운 자료구조같은건 무심코 넘겼는데...
지금 땅을치며 후회를 하고 있죠.. 그래도 다행히 다른쪽은 열심히 한덕분에
이래저래 도움은 되고 있습디다 그려..

혹시 님이 다니신 학교는 스크립트언어만 가르쳤는지..

아니면 님은 이론은 씨잘떼기 없다면서 무시한건 아닌지..

근데 전산이라는 과는.. 전자계산의 준말 아닌가요?

요즘 들어서는 개명된 인터넷공학과 보단..전산학이 더 그리워지는군요.

p.s
어떤분이 asp,vb,php 같은거 유행따라간다고 그거 다 쓰레기라고 하는데..
그건 동감이 안가는군요..
분명하게 말하지만.. 알고리즘같은 이론만 배워서는 프로그램 재미 못붙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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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저는 중1때부터 컴퓨터를 해왔습니다.(지금 31입니다..)
그래서 대학때는 그런 생각도 많이 했었죠...
도대체 내가 이런거를 왜 배워야 하지? 프로그램만 잘짜면 되지 하고...

근데 지금 와서는 그 과목들을 배운게 얼마나 다행인지..
전산을 전공한게 얼마나 큰 장점인지를 알게 됐습니다..

물론 전산 전공 안 한 사람들도 프로그램 잘 하고..
많이 아는 사람들도 많습니다만.. 전산과에서 배우는 그 지저분한(?) 과목들의 벽을
쉽게 넘지는 못할겁니다.. 물론 업무의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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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배운것만으로 밥먹고 사는 사람 없습니다.

그리고.. IT분야..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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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학교에서 배운거 요긴하게 써먹고있는데요..

자료구조 알고리즘 네트워크 운영체제 이런게 쓰레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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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도 매일 삽질만 하는데..
자신감이 넘치시는 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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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아마도..

퍼포먼스도 신경 안쓰실 테구..
리소스 얼마나 차지하는지도 신경 안쓰실 테고..
SE도 쓰레기라고 하면.. 분명 프로젝트 매니저도 아니실 테고..
OS도 쓰레기일테니.. 분명히 동기화 같은 거도 신경 안쓰실 테며.
DB도 쓰레기일테니.. DB쪽 일은 안하실 테고..
오토마타, 수치해석 같은 수학적 과목도 쓰레기일테니.. 하드웨어 레벨의 일도 아닐테고..

혹시 시스템 관리자분이신가요?
시스템 관리자야 원래 경험이 중요하니..

그게 아니라면..
도대체 무슨일을 하시는지..

혹시 경영쪽 일하시는 분이..
플머들 연봉 적게 준다고 투덜거리는데 딴지거시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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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대한민국 국민들이 하는 말입니다. 대학에서 배운거 소용없고 직장 가서 새로 배워야 되더라고.

개인적으로 다른 분야는 모르겠습니다만, 전산학과 나와서 프로그래머라고 불리는 이들이 이런말하면 프로그래머 취급도 안해줍니다. 분명 4년동안 술 퍼마시고 놀러나 다녔을거니까요.

하지만 대부분 역설을 하죠. 자기도 열심히 했다고. 그러나 열심히 한 사람이 4년 공부가 헛거였다고 하다니... 쯧.

지금이라도 자료구조, 알고리즘, 프로그램언어론, 오토마타이론등 교과서를 꺼내서 공부하세요. 뭔가 다른게 느껴질겁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쓰레기가 90%라...,

90%면 컴파일러, 오토마타, 소프트웨어 공학, DB론, OS,

위상 수학, 집합론, 미적분 등이 대부분 쓰레기란 말인데 --;

윗 글 쓰신 분은 평생 남이 짠 프로그램 가져다 짜 맞추기만 하시면 되겠네요. :)

어찌 기본도 모르는 사람이 프로그래머 운운할 수 있지.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기술에는 관심없고, 연봉 얘기만 나오면 열내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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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분야에서 쓰레기가 될 것들은 정해져 있습니다.

주로 시대의 흐름을 따라서 생기는 것들이죠.
비주얼베이직이나 자바, 웹 프로그래밍 등등이 여기에 들어갈
겁니다. 이런 것들은 빨리 변한다는 특징이 있지요.

이런 분야를 학교에서 배웠다면
이것들은 나중에 다 쓰레기가 될
것들입니다.

물론 회사에서 이것을 당장에 쓴다면 유용합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배우고 나서 졸업한 후에 써먹으려고 하면, 그때 가서는 또
다른 것들이 나와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쓸 데가 없어진다는 것이죠.
(그분야를 욕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분야는 학교에서 배우지 말고, 필요에 따라 배우는 것이 상책이지요.

프로그래밍언어나 자료구조, 이산수학 같은 기초적인 부분은
나중에 가서도 계속 쓸 수 있습니다. 일하는 환경이 바뀐다고
해도, 이런 내용들은 그 환경에서도 그대로 응용해서 쓸 수가 있기
때문이죠. 컴퓨터의 작동 원리 자체가 바뀌지 않는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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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는 알고리즘하구 미적분 행렬..
등등 하드웨어 관련이었지만 나머지 90%는 쓰잘데기
없는 웹관련이라든지
무슨 데이타 베이스 설치같은거나 가르쳐 주던데..
비중 적용이 다 틀린것같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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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는 서울에서 제일 꼴아터진 S 대 입니다.

배우는것들은... Java,C#,VB,ASP

등입니다. 분통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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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합니다. 저희 학교는 Visual C++강의 시간에 C
언어 모른다고 C가르쳐 주고 있습디다.. 이미 Visual
C++로 프로그램 여러개 만들어 본 적 있는 사람은 그
시간에 딴 책 보거나 자거나.. 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
디다..게다가 공부 안한다고 인터넷을 자르다니..-_-;
php, asp, perl 등등 스크립트 언어 들은 솔직히 C
만 하면 레퍼런스 참조하면 다 하는거 아닙니까?
요즘 와레즈 같은데 보면 java스크립트 환상이더만여
그런데 그정도두 안가르쳐 주는 학교가 무슨 IT 인
재를 키워낸다는지.. 등록금으로 책을 샀으면 그보
다 더 많이 배우고 나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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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는 서울에서 제일 꼴아터진 S 대 입니다.

배우는것들은... Java,C#,VB,ASP

등입니다. 분통 터집니다

소내기_의 이미지

국방의 의무아닙니까!!

저는 1만받고 2년2개월동안

흑탕물에서 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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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만 합시다...
이것저것손대지말고 자신을 종합선물세트로 포장하지말고 정말 한분야의 일인자가 되세요..
너도나도 프로그래머인데 정말 필요한 사람은 구하기 정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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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말씀은 전적으로 동감하지만.......

하나만 잘해선 도저히 살아남지 못하는 구조가

되어버렸잖습니까...

프로그래머가 서버를 다루고.... 서버관리자가 디자인을하고.......

그건 그래도 낫지.... 제친구는 디자이너인데..... 회사에서 하루종일

박스나릅니다.... 참 웃기지요... 저요??? 웹마스터인데

회사에서 대리운전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종합선물세트를 선호하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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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란 특성때문에 병특으로 월 60받는 고수도 많습니다. 이거 진짜 X같은 거죠.

제가 아는 친구도 실력은 진짜 월1000만원짜린데..

단지 병특이란 이유로 월 90받고 다닙니다.

그리고 제대(?) 할날만 기달리고 있죠.

그회사는 그 친구 없으면 망할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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