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제와 정부와 리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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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이미 각종 사이트와 정부기관에 글을 게재하였으며 그것은 나 개인의 바램이었습니다. 읽어보시고 합당하다 생각하신다면 주저없이 다른곳으로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얼마전 국가주도 사업에서 리눅스가 제외된 기사를 읽고 리눅서로서 기분이 몹시 좋지 않은적이 있다. 그것은 나에게 정부와 리눅스와 경제라는 세가지를 연관시키게 만들었으며 결과적으로 이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리눅스를 사용함으로서 얻게 되는 경제적손실의 방지와 그로인한 파급효과에 대해 이야기 하려한다. 이것은 일반적인 리눅스 이야기가 아니다. 현재 윈도우컴퓨팅환경의 대안으로 제시되어질 수 있는 것이 리눅스이기에 어쩔수 없이 리눅스와 윈도우가 거론될 것이다.

경제와의 연관성에 있어서 이제부터 조금씩 설명해 나가겠다.

우선 내가 일하는 관공서의 예를 들어보자. 또한 관공서의 특성상 대체적으로 비슷한 사용환경을 가지고 있다.

조달물품으로서의 컴퓨터가격은 대략 100~150만원선이다. 이곳에는 50대의 컴퓨터가 있으며 각각의 컴퓨터에는 정품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하며 한 컴퓨터당 하나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한다. 다시 말해 50대의 컴퓨터가 있으면 윈도우 50개, 한글97 50개.. 이런식이다.

한대의 컴퓨터를 들여오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살펴보자.

컴퓨터 : 125만원(100~150만원의 중간값)
윈도우98 : 20만원
필수 소프트웨어(한글97, MS오피스97, V3) : 약 40만원

대략 160만원에서 170만원선이다. 여기에 1년동안 유지/보수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10만원이라고 측정하자.

컴퓨터 구입시 170만원선에서 50대의 컴퓨터가 8500만원에 상당하는 비용을 소모한다.

또한 몇몇 컴퓨터에 사용되어질 소프트웨어(포토샵, 스캐너, 웹에디터) 같은것이 50대 기준 약 200만원이 소요된다.

대략 9천만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그리고 (윈도우95이후 지금까지) 컴퓨터의 업그레이드/교체는 2년에서 3년에 걸쳐 발생하고 완전한 교체시기는 3년에서 4년이전으로 잡을수 있다. 마찬가지로 소프트웨어또한 그러한 업그레이드/교체가 이루어지며 그 시기는 컴퓨터 자체의 그것보다 대체적으로 빠르다.

평균 3년에 컴퓨터와 소프트웨어의 전체적인 교체가 이루어진다고 볼때 8500만원 × 3년 = 25500만원 이라는 비용을 소모한다.

2억5천5백만원. 물론 대략적인 숫치이다. 그보다 적을수도 많을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 하드웨어사양과 유지/보수/그레이드/교체비용에 리눅스를 얹어보자.

리눅스 : 50대에 CD1~2장, 무료 또는 2000원에서 7만선. 그러나 컴퓨터업체에서 미리 설치되어 나오므로 무료라고 할수 있다. 윈도우역시 설치되어 나오는것을 사용하나 법적근거에 의해 윈도우를 사야한다.
필수소프트웨어 : 자체 스프레드시트 및 다운로드 가능한 스프레드시트 와 한컴의 리눅스용 한글(약 5만원선), 스타오피스는 다운로드

최대한 가격을 많이 잡아도 12만원을 넘지 않는다. 소프트웨어 가격을 10만원으로 잡는다. 그러나 개개인의 PC에 일일이 사용할 필요는 없기에 하나만 사도록 한다.
10만원 ÷ 50대 = 5천원

컴퓨터 구입시 대략 1백2십5만5천원이 소요된다. 유지/보수비를 합해도 1백3십5만원선이다.

130만원 × 50대 = 6500만원

컴퓨터 구입시 대략 6500만원이 소요되는것을 알수있다.

또한 몇몇 컴퓨터에 사용되어질 소프트웨어 또한 무료이거나 무료에 가까운 가격일 것이다. 그것은 실질적으로 윈도우와 상응하는 가격에 측정되어져야 공정성에 힘이 가해질것으로 보인다. 200만원.

6700만원의 비용이 소요됨을 알수있다. 윈도우와 비교시 2300만원 가량이 저렴한것을 알수있다.

그렇다면 과연 리눅스에서 컴퓨터와 소프트웨어의 교체에 이루어지는 비용은 얼마이고 그 시기는 얼마나 될까.

현실적으로 볼때 공무원들의 컴퓨팅의 90%이상이 문서작성이다. 문서작성용 리눅스? 과연 하드웨어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한가? 그 주기가 윈도우와 비교가 될까? 또한 소프트웨어 교체시 비용이 과연 얼마나 들까?

그렇지만 일단 윈도우와의 비교를 위해 같은 방식으로 계산을 해보자.
6700만원 × 3년 = 20100만원

2억 1백만원. 윈도우와 약 5천만원의 금액차이를 알수있다. 리눅서라면 이 금액의 수치는 리눅스를 사용함에 무척 고가로 책정된 것임을 알것이다.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것은 그 교체기간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차액은 더욱 커질것이고 결과적으로 엄청난 세금의 절약을 알수있다.

중소규모의 관공서에서의 개인PC에 드는 비용의 차액이 5000만원이다. 또한 그러한 관공서에는 자체 서버를 보유하고 있다.

내가 일하는 관공서에도 서버가 있다. 약 1천5백만원 상당의 서버가 2대가 있다. 그 서버 또한 개인PC와 같이 정기적인 유지보수와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것을 알것이다.

서버비용에 대한 것은 전문적인 것이므로 잘은 모르지만 리눅스서버와 리눅스PC의 소프트웨어에서는 가격차이가 심하지 않은점을 들어볼때 실로 엄청난 가격차이가 날것이다.

대략적이고 개인적인 예상으로 서버와 PC의 업그레이드 비용에 있어서 1억 이상의 가격차이가 날것으로 보인다.

구청이나 군청, 시청이상의 관공서에서는 그 비용이 적잖이 차이가 날것이며 교체기간의 증가에 따른 금액의 차이는 비교자체를 할수 없을것이다.

대한민국의 관공서가 몇개라 생각하는가? 단지 구청 시청 같은 것뿐아니라 동사무소에서 국세청, 국정원, 원자력 발전소등 모든 국가기관 및 관공서를 통합해 볼때 그 금액의 차이가 얼마라고 생각하는가?

나는 몹시 싫어하는 TV광고가 하나 있다.
"경제가 어렵습니다. 우리모두 국가경제 회복을 위해 허리띠를 더욱 졸라매야 할때입니다."
과연 정부는 혹자들의 말처럼 국민 피빨아먹는 흡혈귀와 같은 존재인가?

여기서 누군가 리눅스의 호환성이나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딴지를 걸었을것이다.

이미 모든 국가기관에 설치된 리눅스 상호간에 호환성을 말하려는건가? 아닐것이다.

그렇다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바로 일부 관공서의 리눅스등의 사용으로 인한 비용절감이 아닌 모든 국가기관에서 비용절감에 앞장서야 하고 그중 컴퓨터 관련분야에 있어서는 리눅스를 사용함으로서 비용절감에 앞서자는 것이다. 모든 기관에서 사용되어질 것이라면 굳이 호환성이나 어플리케이션을 거론할 필요가 없다.
모두 같은 환경이기때문이다. 때문에 그러한 논리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것은 엄연히 말해 리눅스와 윈도우의 비교가 아니다. 컴퓨팅 작업에 있어서의 비용절감에 필요한 두가지를 대표적으로 든것에 불과하다.

내가 보아온 바로 대개의 공무원들은 컴퓨터 문서작성자체에도 상당히 애를 먹고있으며 인터넷서핑실력또한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의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그들에게 있어 바이러스가 무엇인지 설명하는것이 무척 곤욕스러웠던 나의 경험으로 미루어보아 몇 시간을 들여 작성한 엑셀파일이 다운 한번으로 사라지는 것과 평균 5번씩 재부팅되어지는 그들의 컴퓨터를 보고 또한 길게는 한달여에 이르까지 업무에 치명적인(정말로 치명적인) 지장을 주는 바이러스감염으로 인한 모든 자료가 사라진 컴퓨터를 포맷하면서 (백업이 뭔지 모르는이들이 대다수다. 알아도 하지 않는다.) 느낀 윈도우환경에 미루어 보아 리눅스로의 전환은 필수적이다. 적어도 국가경제회생을 부르짖는 정부라면 현재뿐 아니라 장래를 위해서도 리눅스는 장려 아니 사용되어야 마땅하다.

또한 리눅스를 사용함으로서 MS. 즉 미국살림에 보태어지는 국민세금이 줄어들것이고 그것은 바로 무역수지에서도 드러나게 된다. 또한 관공서에서의 리눅스의 사용은 기업과 일반서민들에게도 리눅스의 사용기회를 넓힐수 있다. 그리하여 리눅스가 크게 다루어 진다면 그로 인한 경제적 이득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클것이다. "버터플라이효과"처럼 그것의 영향은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또한 한국의 크나큰 시장인 중국에서는 현재 리눅스열풍이 불고있다. 정부차원에서의 지원이므로 이것은 열풍이라고 하기보다 태풍이라고 불러야 할것이다. 한국의 크나큰 시장이라고 말하였을때 이미 눈치챈 사람도 있을것이다.

바로 기업간의 교류에 있어서 리눅스의 사용이 더욱 늘어날 것이고 또한 기업과 국가기관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리눅스의 사용은 결코 배제되어서는 안된다는것이다.

중국이 어떠한 나라인가 인구 10억이 넘는나라이며 21세기의 신흥강대국으로 등장한 나라이다. 대한민국은 결코 중국의 리눅스화를 무시하고 있을 입장이 아닌 조그만 나라인것이다.

리눅스로의 전환이 당분간은 어려울수 있다. 비용의 측면에서는 별 무리가 없으나 교육과 교육자의 부족으로 인한 인지도 및 사용능력에 있어서 오랜 시간이 걸릴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국가에서 적극적인 공무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리눅스교육자의 채용을 장려함으로서 짧게는 1년이면 해결되어지는 것이다.

결코 그런것이 수백억 혹은 수천억 이상의 파급효과를 가져올 리눅스화에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된다.

리눅스를 사용하는 리눅서로서 또한 국가와 국회의원에게 세금과, 내 용돈의 수백배에 달하는 월급과 내방보다 수백배 멋진 사무실을 차려주는 국민중에 한 사람으로서 이러한 생각은 정부적 차원에서 진지하게 검토되고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수많은 리눅서들이 힘을 합친다면 결코 어려운 일도 아닐것이다. 굳이 리눅서의 힘이 아닌 한 국민으로서의 당연한 요청이라고 생각한다.

리눅스가 어렵던 말든 그것은 국민이 알바 아니다. 또한 문서작성정도의 작업은 윈도우와 다르지 않은 환경이 제공되어지고 있으므로 어렵다고 할수없다. 우리는 우리의 세금을 법적 절차에 의거해 내었고 그에 상응하는 국가정책을 원하고 있다. 아낄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끼지 않고 되려 국민에게 경제부양이라는 허리띠를 매어주는 국가정부에 몹시 실망이 크다.

나는 이글을 각종 게시판과 정부사이트에 올릴것이며 이글이 전파되기를 바라고 있다. 누군가 힘있는 단체나 혹은 개인에 의해 이글의 작성이유가 이해되어지기를 바라며 그로인해 정부에 이러한 뜻이 전해지기를 바란다.

댓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후~~ 읽다 포기 했다.
나두 담배 펴야지.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휴우 겨우 다 읽었당..
담배하나 피워야지..ㅎㅎ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결론은 딱 나오네여
1)리눅스를 철저하게 배운다
2)원도우를 철저하게 분석한다
3)둘 중에 하나라도 모르면 작살낸다
4)둘다 분석하여 새로운 걸로 승부건다
5)끝내 승리를 쟁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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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전문가의 견해
원도우는 유닉스의 산을 피해 갈 수 없다
과연 그럴까
진짜다
원도우를 탈피하지 않으면 영원히 그에게 (원도우)경고임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당신은 그동안 윈도우에 길들여져서 윈도우로 세팅된 컴퓨터를 사용하여 윈도우로 컴퓨터에 모든일을 처리하는 공무원들을 보았습니다. 세상에 공무원들의 컴퓨터 활용능력은 어느수준일까여? 굳이 그동안 수천의 윈도우 정품본과 윈도우 오피스 프로그램들 그리고 거기에 깔린 모든 공무원들의 컴퓨터들을 갈아치울 필요가 있을까여? 기존의 시스템을 바꾸기에는 이미 늦었습니다. 돈으로 환산해 보십시요. 계산해봤자 우리 주머니만 나갈뿐입니다. 앞으로 순환되는것은 어쩔수 없구요. 기존 시스템을 전복하려면 매우 어렵습니다. 독립적인 부분이 아니므로 교육시켜서 사용한다는것도 무리일수 밖에 없습니다. 교육은 뭐 누가 시킵니까? 세금만 축내는 꼴입니다. 한국사회는 이미 윈도우에 길들여져 있습니다. 리눅스 좋지여 아는사람들에겐 그러나 과연 리눅스 쓰라면 리눅스 깔아서 쓰는 일반 사용자들이 몇이나 있습니까?
개인적 취미와 호기심 또는 공부이외의 목적으로 리눅스 쓰는사람들외엔 다들 호기심가지지 않습니다. 이러이러한 이유에 리눅스가 좋다 해봐야 결국엔 기존시스템에 의존할 뿐입니다. 이건 사회 기반적인 문제이므로 한번 생각해봐야합니다. 기존 구성 시스템들을 다 바꿔야만 하니깐요. 그외 공짜라하지만 추가적으로 계산되는 비용은 전혀 생각하지 않으셨군요. 결국 다 우리 주머니에서 나가야 할돈입니다. 단순한 계산으로 뭔가 잘못생각한것 같군요. 정책을 정해서 이래이래 개선해 나갈순 있어도 일반 공무원들에게조차 리눅스 사용을 시키는건 힘들다고 봅니다. 세상은 생각되로 되지 않는일 투성인법입니다.

soungno의 이미지

가끔 리눅스를 권하면 그런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리눅스가 배우기 너무 어렵다, 어떻게 직원들을 교육시켜 사용하게 할꺼냐?
전 그때 마다 한결 같이 '별다른 교육 필요없다', '컴퓨터에 전원을 켤줄 알고, 아이콘을 더불클릭하여 애플리케이션을 실행 할줄 알면 리눅스를 사용하던 M$의 윈도우즈를 사용하던 동일하다!'
컴퓨터는 근본 적으로 블랙박스 개념을 많이 사용합니다.
리눅스의 윈도우도 그렇고요 그놈의 예는 휼륭한 블랙박스 개념을 적용한 것이라고 생각 할수 있습니다.
물론 M$도 철저하게 블랙박스의 개념을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사용자는 운영체제의 내부 작동 원리에 대한 이해가 없었도 운영체제의 기능을 활용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운영체제라도 사용 작동 방식에서는 동일 한 부분이 많습니다.
이런 원인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때 사용자의 경험을 중요시 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개발자 입니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함에 있어 사용자와 상호작용 부분에서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사용자의 경험 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기능이라도 사용자가 경험을 해보지 않아서 학습을 해야 하고 익히기 힘든 기능이라면 배제 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요.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결쳐 기존 사용되고 있는 운영체제나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과 사용자 측의 작동 방법이나 방식을 비슷하게 유지 할려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
이런 사용자 경험의 충족은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에 있어서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예로 M$의 오피스와 오픈 오피스의 사용방법은 거의 유사합니다. 기본적인 문서 작업은 사용자에게 별다른 교육 없이 가능 할 정도 입니다.
그래서 전 한국 사회가 윈도우즈에 길들여져 리눅스나 기타 다른 환경으로 전환이 불가능하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전환에 따른 비용이 현재 윈도우즈를 사용하는 비용보다 더 나올꺼라 보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원글의 작성자분의 계산법에 따른 비용적 측면에서 리눅스의 우위는 나름 논리적이라고 봅니다.
다만 그런 단순 계산 조차 못하는 우리 정부의 정책자들이 문제 라고 생각 합니다.

잘 가야지.

manea_의 이미지

모든 분들의 좋은 글 잘 봤습니다.
KLDP에 오면 언제나 뭔가 얻어가는 느낌입니다. ^^

글쎄요... 리눅스를 관공서에 설치한다는 것은 아직은.. 좀 염려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리눅스는 아직까지는 서버용또는 임베디드용으로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지만, 개인용운영체제로는 아직 MS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네요..특히 업무용으로는여.. 앞으로 좀더 발전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리눅스가 개인용으로 상당한 발전이 이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조금만 발전하면 충분히 개인용으로도 업무용으로도 사용하기 좋겠죠.. 그때가 되면 울나라 인터넷 사이트는 모두 재개발 해야 되겠네여 ㅋㅋㅋ
익스플로러 아니면 제대로 보이는 사이트가 하나도 없으니... 아.. 청와대는 제대로 보이더군요..

하루빨리 특정운영체제에 종속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언젠가는.. 아니. 조만간에 국산 운영체제가 나올것 같네여 기대해볼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겠져 ^^

조성호의 이미지

리눅스 한글에 대한 잘못된 계산 때문에 사족을 붙입니다.
리눅스용 한글은 1Copy당 가격이 책정이 됩니다.
즉, 리눅스 하나에 한글 하나라는 방식이죠.(MS-Windows와 같은...)
서버용이라면 따로 계약을 맺어야 하죠.(계약서에 써있더군요.)

리눅스 한글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남길 것 같아서(공짜가 아닙니다.
저도 4만여원 돈을 주고 구입을 했죠. ^^;) 사족을 붙였습니다.

음... 그리고 글들을 읽다보니 공감되는 부분이 많더군요.
특히 공무원에 대한... 하지만 이건 공무원에 국한되어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일반 대기업이라는 곳에서도 그렇죠.
컴퓨터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면(연관이 있어도...) 공무원과 같은
행동을 보이죠. 물론 기업이기에 퇴근시간 이후에 컴퓨터를 사용하면
뭐라고 하고... 프린터용지 많이 사용하면 혼나고... ^^;

터미널이라... 아주 좋은 의견 같군요. 한번 아이템을 만들어서 추진해
보기로 하죠. ^^; 물론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조만간에 다른 돈있는
사람이 하겠지만요... (저는 돈도 빽도 없어요. --; 그냥 궁금해서...
내 컴이 어느정도면 맛이갈까하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래 홍성광님 글중에 IT 강국에 대한 말이 있었는데..
일반 공무원이 리눅스를 사용한다고 리누즈 토발즈처럼 돼기야 하겠습니까...?
토발즈는 개발자였습니다...
대부분의 일반 공무원들은 개발자가 아니라 사용자지요...
그들은 사용하기 편하고 쉽기만 하면 되는거지요...(비록 쉽지는 않더라도
쉬워보이기만 하더라도...눈에 익기만 하더라도...)
IT 선진국이 되기위해서는...
리눅스를 사용하든 윈도우를 사용하든 유닉스를 사용하든 그건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한 OS야 새로운게 얼마든지 나올수 있고..
아니면 만들면 되는 거지여...
리눅스로 옮기고 우리나라 전체가 리눅스만 사용한다고 치면...그것 역시
님께서 말하는 결과와 같지 않나여...역시 외국기술에 종속되는 것과 마찬가지지여...
리눅스 발전 과정에서 우리나라가 직접적으로 한것이 무엇이 있나여..
고작 외국에서 만들어 발표하면 한글화 작업....응용 소프트웨어 조금 만들고..
그렇다면 윈도우와 차이점이 무엇인가여...? 값이 엄청나게 싼거 하나...
비용이 적다면 기술의 종속이 이루어져다 괜찮다는 뜻은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제 생각은 진정한 IT 강국이 되려면 OS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독자적으로 개발해 낼수 있는 기술력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제 소견으로는 충분히 만들수 있는 기술력이 있습니다.
몇몇 학술적 자료들을 보고 데모 버젼들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걸 양산하고 길러낼 토양이 부족하여 학술적인것 이외에는 시도가 되지않고 시도가 된다고 해도
임베디드쪽이구 그것 역시 리눅스나 윈도우즈를 이용한 분야가 대부분이었구여...
차라리 토발즈가 했던 것처럼 저희 나라에서도 openOS를
진행하는게 어떨까 싶네여...
충분히 저희나라 현재 기술력만으로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희나라가 아닙니다. 우리나라입니다. 옳은표현을 쓰세요. 나라는 낮춰부르는게 아닙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희나라는 아니죠,
우리나라가 맞습니다.

또 하나, 너와 나는 틀려가 아니라 너와 나는 달라가 맞습니다.
틀리다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뜻이지 다르다는 뜻이 아닙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끄응... 제발 "저희나라"라는 표현좀 쓰지 맙시다.
어휘사용에 조금만 더 주의를...

soungno의 이미지

M$ 의 윈도우즈를 사용하던 리눅스를 사용하던 기술적 발전에 있어서 영향이 없을 꺼라는 생각을 하시는것 같습니다만,
두 운영체제가 가지는 철학적 가치를 생각하면 잘못된 생각이라고 보입니다.
M$는 잘 아시겠지만 절처하게 비공개 원칙을 고수 하는 곳 입니다.
M$의 생산 물은 단 한줄의 코드 라도 자사의 자산으로 보며, 다른곳에서 사용및 활용을 불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정책이 향후 어떤 영향을 가져 올지는 먼저 우리 나라의 중공업과 자동차 공업 등 이미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된 사업에서 불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자동차 품질이 세계적 수준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조선 또한 세계적 수준입니다.
하지만 그 산업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뭔가 이상한게 있습니다.
실제 자동차 를 제작하기 위한 부품이나 배를 건조하기 위한 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사용하는 기계들은 80%가 일본산, 독일산 등 외산 제품들입니다.
생산을 위한 기계의 기술력을 철저하게 비공개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정밀 기계를 만들 기술력을 획득하지 못하여 발생한 현상 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산업과 중공업 사업은 위에서 언급한 원천 기술이라고 불리는 기술적 한계에 부디쳐 있습니다.
세계 시장에서 어느정도 점유율를 확보했고 이제 세계 일류 상품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뭔가 획기 적이고 우세한 새로운 기술을 생산해야하는데 생산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계를 만들 기술이 없으니 더이상의 상품에 대한 기술 발전이 힘든 것입니다.
아마 M$에 종속적인 현 대한민국의 IT산업도 멀지 않아 저런 위기에 봉착하기 않을까 생각 합니다.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새로운 IT기술을 만들고 싶어도 M$에서 지원하기 전까지는 시도 조차 할 수 없는 것 이지요.
이미 인터넷 상에서는 점점 이런 현상이 가시화 되고 있죠!
실제 국내 인터넷 뱅킹은 M$가 없으면 사용 할 수 없지 않습니까?
외국에 있는 소비자에게 카드결재를 받을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M$의 제품을 구매해서 입는 경제적 손실 보다 이런 기술의 의존 때문에 잃어 버리는 손실은 실로 엄청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리눅스를 살펴 보면 원칙적으로 리눅스는 모든 이에게 기술의 공유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운영체제 부터 애플리케이션에 이러기 까지 누군가 새로운 아이디어로 새로운 기술을 얼마던지 개발 할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점은 위에서 M$의 예로 말씀드렸던 기술 의존을 노력으로 탈필할수 있는 기회를 가져다 줍니다.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세계 일류 상품을 개발할수 있는것이지요.
세계 최고의 IT산업국가로 나갈려면 어떤 환경을 지향해야 하는지 이부분만 살펴 봐도 분명한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이미 리눅스나 오픈 솔라리스, 프리비에스디 등 OpenOS가 상당수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글쓴이께서 말씀하시는 openOS라는 것이 무엇인지 필요성이 무엇인지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잘 가야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가 채택된 상태를 가상으로 쓰신거 같은뎀..
혹시 공무원이 일하는곳에서 전산을 담당 혹은 질문을 받아보신적이 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학교에서(국립대라서 공무원입니다.ㅡ.ㅡ) 전화로 상담받는 헬프로 아르바이트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윈도우로 도배되어 있는 시스탬에서도 위에 까치님이 말씀하신일이 그대로 일어나고 있습니다...장난아니죠.^^;
대신 학생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컴퓨터 조금 한다고 해서 가면 존칭 해주면서(학교 직원한데 존칭듯는거 좋습니다..^0^) 이것 저것 물어봅니다.(대부분 말두 않되는 질문이지만요;)
윈도우에서 리눅스로 바꾼다고해서 (물론 바꾸는 과정에서 진통은 있겠지요..) 그렇게 큰 우려될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련의 예로 한컴에서 제공하는(저두 한번설치하고 패키지만 사용합니다만..) 한컴에서 제공하는 리눅스와 오피스만 설치하면 공무원이 사용하는데 전혀문제가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성인 사이트나 야르한 영화를 못본다고 불만은 있겠군요.^^;; & 게임 & 증권..)
대신 장점을 들어볼까요?
보안 문제를 들으셨는데 이번의 코드레드나 님다웜을 경험해보셨나요?
감염된 피씨를 제설치하고 부팅하자 마자 다시 감염되더군요.
(랜선빼 놓는걸 잊어먹어서.ㅡ.ㅜ)
한두대를 점검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는 짜증나더군요.
서비스팩 설치는 정말 죽음입니다.
아파치로 남는 로그만 추적해보면 수백대 아니 몇천대의 피씨는 제 손안에 있습니다..냐하하하^^;;
그리고 윈도우 95, 98, me는 넷 바이오스 공유 패스워드 패치는 전혀 되어 있지 않습니다.(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95는 패치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관공서에는 95도 꽤 있습니다 ..도스도 있듯이^^;;)
간단한 툴만 가지면 아니 몇줄이면 우리나라 관공서에 접근이 가능합니다.(고수님들도 많은데 죄송합니다.ㅡ.ㅜ)
그리고 리눅스를 사용하면 바이러스의 문제도 해결되죠.
그리고 3개월에 한번 정도는 다시 설치를 해야되는 문제도 해결되죠.
관공서에서 증권, 네떡게임(포카 , 고스톱 ) 등등을 당분간은 못하겠죠?
(관공서에 리눅스가 보급되면 바로 리눅스 버전도 나올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윈도우와 기타 오피스 그리고 기타 윈도우 제 설치에 들어가는 비용(시간,노력)등등이 남는군요.
정말 좋내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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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글쓴 까치라는분 기분 않나쁘셨음 좋겠네요..
혹시나 나쁘셨다면 지송 지송.^^*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협, 2002년 공공기관 정보화 지원사업에 최대 역점 [디지털 타임스 2001-10-22]
한국리눅스협의회(회장 신재철)는 공공기관정보화 지원사업을 최우선 역점 과제로 설정한 2002년도 사업계획안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의회는 2002년을 리눅스의 공공기관 확산의 해로 설정하고 △리눅스 이용실태 파악 및 대책 마련 △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으로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리눅스 구매규격 작성 △리눅스 소프트웨어 구매예산 우선순위 부여 요청 등 구체적 실천계획을 마련했다. 또 사이버콜센터 설치 및 초중고 정보화 담당자의 리눅스 교육을 추진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의 독점적 지위가 국내 SW산업과 정보화 생활에 미치는 영향 분석이나 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 구축시 불공정사례 등을 분석해 대정부에도 적극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신재철 회장은 “리눅스가 자연스럽게 보급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협의회가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며 “국내 리눅스 관련 업체들의 해외 마케팅 및 리눅스 표준화 사업추진, 리눅스 비즈니스 백서 발간 등 대국민 홍보 및 리눅스 업체의 수익모델 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이 밖에도 2002년 2월 ‘리눅스페어’ 및 10월 ‘리눅스인터내셔널’ 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리눅스 알리기에 적극 나서며, 올해 마지막 사업으로 연말에 ‘리눅스인의 밤’을 열어 업계 화합을 다지는 한편 차기 회장선출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정연기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불가능하지도 않으며 시기상조도 아닙니다.
제 판단은 그렇습니다.

누군가 시기상조라고 굳이 한다면 아직은 최적의요건이 갖추어 지지않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과연 협회에서 어느정도의 성과를 거둘지는 미지수이지만 합법적인 절차에 의해 리눅스를 시장경제의 틀에서 자라게 한다면 적어도 지금까지 처럼 정부에서 솔선수범하여 리눅스를 배제하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을것입니다.

비록 바라는 일이 모두 이뤄지지 못한다 할지라도 이러한 움직임으로 리눅스의 발전과 우리나라 모든 컴퓨터영역에 걸쳐서 그 모습이 진일보 하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당장 리눅스가 채택되리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단지 바랄뿐이고 그렇게 해라고 말만 할뿐이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그러나 협회의 그러한 계획이 무난히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다타만의 이미지

많은 부분 공감이 가는 의견입니다.

저는 약간 드른 생각이있습니다.

어떤 대규모 단체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고 봅니다.

잘하는 사람 못하는사람 관심이 있는 사람 없는사람..

일단 계산상으로 수치는 틀릴 수 도있지만 확실히 리눅스가 채택되면 비용은 절약 될겁니다.

아직 리눅스는 많으 사람들에게 생소하다고 생각됩니다.

환경을 바꾸는 것은 쉽지가 않겠죠..

수준이 낮은 사람 높은 사람 섞여 있겠지만 지금의 수준도 많은 교육 (직 간접적인) 이 있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전체적인 어느정도 수준에 있을겁니다.

리눅스는 전체적인 수준이 윈도우의 그것보다 많이 낮을 겁니다.

업무가 지연되는 .. 교육에 드는 단순히 금전적으로만 환산하지 못할 것들도 있을겁니다.

그 대가가 생각 보다 클수도 의외로 작을수도 있지만.. 결코 전체적인 송익을 따지면.. 리눅스 플렛폼으로

모조리 이전하는것은 득보다는 실이 더 클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이전 하더라도 시나브로 이전해야 실을 줄일수있으리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소수는 언제나 약자입니다.

그 약자에게 힘을 줄수있는 사람들은 바로 우리가 아닐까요..?

공무원들도.. 전부 자리 지키기나.. 시간 때우기 승진에만 목매고 있지는 않은것같습니다.

(적어도 제가 본 분들중 몇분은) 정말로 나라를 사랑하고 본연의 임무에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끼시는 분들이

이익을 추구하는 단테들보다는 훨신 많을것 같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비록 힘없고 공무원의 밑바닥에 있는 분들일지라도

리눅스 플렛폼으로 이전할 메리트가 있어 보이게.. 만드는것이 우리의 목아닐까요?

결정과 책임으로 일을 처리 할수도있지만 환경을 바꾸어서 일을 처리할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eric의 이미지

어짜피 세금으로 사는건데 젤 비싼거 사는 그네들이

과연 리눅스를 쓰겠습니까..?

내 돈 아니라고 펑펑 젤 좋은 컴으로만 산답니다.

hengunmok의 이미지

갈아치워야될게 한 둘이 아닙니다

데비안 리눅서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OEM의 윈도우98은 비싸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약 50$수준, 우리나라돈으로 7만원이면 하드웨어 판매업체는
운영체제를 라이선스 할수 있습니다.
물론 대기업들의 얘기이지만, 조달청에 등록된 PC의 대부분이 대기업PC란것을 감안할때 윈도우의 가격은 PC가격의
일부만을 차지할 뿐입니다.

따라서 가격때문에 리눅스를 써야되는 것에 대해서는 의미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리눅스를 사용해야 하는이유는 좀더 고차원적인, 원천기술 습득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지 않을까요?

두서가 없군요. 죄송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런건 어떨까여~
소프트웨어 비용이나 유지보수 비용으로 리눅 관리자를 두는거~
고용 창출도 되고 좋을꼬 같은데여

음~ 그럼 리눅서가 많이 필요하겠군~~~
걍 이런 생각문뜩 해 봤씀다~

떱~ 텔레토비들이 과연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나 ㅡ,.ㅡ;

iMedy의 이미지

개인용은 리눅스만 사용한지 벌써 3년째입니다. 누나가 프로그램밍을 해서 정품을 써야겠다라는 생각에 시작했습니다.
처음 사용할때는 불편한 점도 많았지만 요즘은 거의 불편한점이 없죠.
석사학위 논문과 통계, 그래프 모두 리눅스 상에서 처리했습니다. 문제는 관심의 문제이죠. 요즘은 오히려 MS윈도우의 환경설정과 설치가 더 어렵다고 느낍니다.
다만 리눅스용 디아블로가 없다는게 아쉽다...

yonghyu의 이미지

간단히 WINE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요?
-----------------------------절 취 선-----------------------------------
홈페이지: yonghyu.codns.com *****현재 작동멈춤 --;
B.Y.H

-----------------------------절 취 선-----------------------------------

따라하지 마세요.

홈페이지: yonghyu.dyndns.org
B.Y.H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관공서나 기업체에서 개인용 PC에 설치된 윈도우를 자기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이 도체 몇이나 될지를 생각한다면 리눅스사용에 대한 전망은 솔직히 부정적입니다.

리눅스는 근본적으로 유닉스의 변종입니다. 너무 간단하고 쉬워서 욕을 얻어 먹고 있는 윈도우를 주변의 도움없이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더 적은 현실에서 모든 것을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다는 리눅스를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이 도체 몇명이나 될까요? 리눅스활용에 필요한 기본적인 process 개념을 가르치는데서만 교육생의 절반이 넘게 포기를 하게 됩니다.

물론 리눅스의 데스크탑 환경을 윈도우와 똑같이 하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전혀 메리트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유일한 장점이라면 OS비용이 들지 않는다 정도? 그것으로 PC에 설치된 윈도우를 지우고 리눅스로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무리입니다. PC본체는 있어도 OS가 없어서 작업을 하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 오기전에는 말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윈도우 관리할줄 아는 사람 몇이나 되지?
공무원들 중에서 윈도우에 깔린 V3업데이트할 줄 아는 사람
아니 그게 바이러스 잡는 거라는 아는사람이 몇이나 될까?
한글97에서 ctrl+F10 누르면 이상한거 나온다는거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내가 아는 공무원들은 시스템트레이에 리얼플레이어랑 윈앰프랑 가끔씩 섹스사이트같은데서 강제로 붙여놓는 희한 거랑 해서 그걸로 메모리 다 잡아먹고 있는데..

윈도우를 관리 못하나 리눅스를 관리 못하나 어차피 관리는 컴퓨터 전공이나 컴퓨터 아는 사람이 다 해주는 현실에서 공무원 개개인이 관리한다라는 추상적인 생각이 통할것이라 생각하는가?

적어도 윈도우 관리자 보다 리눅스 관리자가 자기가 관리하는 OS에 대해 잘 알고 잘 대처하는 내가본 현실에서, 리눅스가 어렵다는 말이 통할까?

어플리케이션의 부족은 이해한다.
하지만 공무원들에게 어려우므로 사용이 안된다는 말은 공무원 현실을 보지 못한 사람의 추상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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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나 기업체에서 전문적으로 PC를 관리해 주는 부서가 있습니까? 기업체라면 아주 큰 기업체가 아니고서야 아예 그런 관리부서 자체가 없는 곳이 태반입니다. 관공서 역시 그런 관리부서가 있습니까? 아주 큰 곳이라면 있을지 모르겠지요. 하지만, 대다수 관공서는 그런 부서자체가 없을 것입니다. 이것이 현재 실상입니다.

제가 걱정하는 것은 별도의 리눅스관리자를 뽑아야 한다면 이미 리눅스는 경재력을 상실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회피할려며 최소한 사용장에게 리눅스사용에 대한 교육을 해야 하는데 그런 교육의 기본은 바로 유닉스환경이라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유닉스 또는 리눅스가 쉽다고 하지만, 그것은 주로 유닉스환경을 주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쉬운 것이지,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엄청나게 어려운 것입니다.

유닉스보다 더 간단한(?) 도스시절에 관공서나 기업체의 대부분 사람들이 어떠한 행동을 했는 생각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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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이기지 못할자의 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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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우연히 성공한 어설픈 자의 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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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윈도에 대해 제대로 모르니까 그런 말씀밖에 안나오는 거죠... 그러니 관공서의 사람들은 전부 윈도를 못다뤄서 리눅스를 쓰면 쉬워질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무리 경제적 이득이 있어서 리눅스를 보급해봤자 사용자인 공무원에게 득이 되지 않는다면 쓰레기에 불과합니다. 사용자에게 득이 되게 할려면 개발자들이 열심히 해야되며, 실제 열심히 하는 개발자는 말로만 윈도씹는 이들에 비하면 극소수라고 볼수 있습니다... 정말 리눅스의 장단점을 아는 개발자들은 윈도에서 장점을 수용하고 나름대로 발전해나갈려고 합니다. 현재의 윈도는 우연히 성공하기보다는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라고나 할까... 우연은 절묘한 타이밍이라고 생각할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님께서는 리눅스로 바꾼다고 해결될것 처럼 자료를 예를 드는데...
그렇게 바꿨다고 치고 나서 다음에는 무엇을 할것인지? 님께서 바라는 것이 단지 관공서 컴퓨터의 리눅스화입니까? 전국 공무원들이 님의 같은 생각을 할까요? 님의 생각대로 리눅스로 바꿨을 때의 이점이 있는 반면 문제점도 있을것입니다. 반대로 지금 리눅스로 바꾸지 못하는 것도 분명히 이점과 문제점이 있습니다. 관공서에 보낼뿐만 아니라 컴퓨터회사, 소프트웨어회사 기타 여러 관련 회사들에게도 보내서 각각의 입장을 들어보고 결론을 내리는 신중함을 보이길 바랍니다. 실제 고위층들에게 긍정적이더라도 사용자에 해당하는 공무원측도 생각해봐야 할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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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한때의 실험정신...

그만큼 파이 차지 했으면 만족할만하지 않은가.

고고한 자유의 기치 아래에 만족할줄아는 겸손은 없는가.

일부(혹은 대다수) 얼치기 리눅서들의 도를 넘어선 반MS, 반 빌게이츠,

긍정적임은 깔아뭉게버리는 사고방식, 리눅스 아니면 아니된다는 식의

아집과 독선의 꼴같잖음을 지켜보는것도 MS의 독점과 공격적 마케팅만큼이나

역겹다.

리눅스 영역의 선도자들이여, 무모하기 짝이 없는 행태를 보이는 그대들의

구성원들에게 자유를 함부로 남용하지 말라는 자정부터 해나가야할것이다.

자유? 리눅스 아니면 타 OS는 쓰레기며, 독점의 산물이며, 미래없는 것들인가?

리눅서들은 리눅스 정신의 핵심을 제대로 깨달아야함이 옳다고 사료된다.

그렇지 아니한... 과격논리, 무모함의 논리로 점철된 리눅스 사랑은

그대들이 그렇게 사랑하는 리눅스의 영역을 좀먹는 결과만을 낳을뿐이다.

Good luck..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뭔가 굉장히 착각을 하고 계시는군요.
이건 반 MS 와는 상관 없습니다.
지금 애기하고자 하는건, OS 와 어플리케이션이 MS 일변도인 것을
벗어나서, Linux 를 행정용 Pc 에 사용함으로써 얻어질 수 있는 이익을 얘기하고자 하는겁니다.

정말이지 기본 발제문도 안 읽어본 분이 글을 쓴다는 게 우습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여기 가만 보면
윈도그 직원들이 은근히 많이 들락날락 거리면서
글을 올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엥?
이게 무슨 말이지?

리눅스가 무슨 성경이나 불경이라도 되나?
그리고 리눅스발전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는것이 사용자로서 무엇이 잘못되었단 말이지?
개발자가 아니면 말도하지 말란말인가?
그리고 아무도 GUI나 어플리케이션으로 리눅스가 윈도우보다 훨 낫다거나 하는사람없고 윈도우98보다 안정성 면에서 월등히 앞서는건 사실이고
그러한 사실을 토대로 몇가지 가능성 이야기하는것 마저 안되는가?

별로 고차원적이지도 않은 말에 서술적 구조만 약간 고전적인 방식으로 말한다고 그게 대단한줄 아는가?

일부(혹은 상당수) 고귀한 리눅서들의 대중성을 넘어선 반토론, 반사용자, 부정적임을 같잖게 보는 사고방식, 리눅스가 아니면 어떠냐는 식의 교만과 자만의 꼴같잖음을 지켜보는것도 리눅스의 현재입지와 등신같은 마케팅만큼이나 역겹다.

나는 내가 사용하는 리눅스를 내가 판단하고 내가 다룬다.
그것은 리누스가 취미로 리눅스를 개발하는것과 다를바없다.

그러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리눅스에 대해 이야기 하고 리눅스와 어쩔수없이 반대입장에 놓여있는 MS를 두고 입방아를 찧는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적인 반MS나, 리눅스비난론자를 수용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바보가 아니며 그들도 고귀한 리눅서들 못지않게 그러한 것에 몹시 혐오스러움을 느끼며 또한 고귀한 리눅서들과 그들간의 동질성에 몹시 역겨워한다.

일부 상당수 고귀한 리눅서들은 그들의 운영체제인 리눅스의 대중화로 소수의 독점이라는 특권을 잃을까 절치부심 리눅스의 대중화가 아니꼽다.

그것이 MS의 독점적인 시장장악과 다를바 없으니 리눅스의 기술과 성능과 잠재력과 포용력을 그들만이 누리고자 함이다.
그들도 비난과 비판은 싫어하며 그러한 현실에 대해 비판함을 즐긴다.

그 나물에 그 밥인 주제에 단지 오래되었다. 많이 안다. 하여 그들은 고귀하다 스스로 칭한다.

개발자들만의 리눅스이고 리눅서만의 리눅스라면 얼마가지 않아 단지 리누스의 취미생활로 끝나게 될것임을 모른다고, 그럴리 없다고 내게 말해보라.

어떠한 부정적인 현실에서의 발전도 긍정적인 자아도취적 현실에의 정착으로도 그들에게는 아니꼬운 모습일수 밖에 없다.

도토리 키재기에 그나물에 그밥이라는 말이 아마도 이날을 위해 여지껏 살아왔는가 보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우연히 성공한거라뇨...
한때 IBM의 후광으로 성공한 기업이죠...
지금이야 IBM을 배신하기 했지만,...
우연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연보단 토사구팽이 더 어울리는 단어이지 않을까라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윈도우
우연히 성공한 어설픈 자의 자만

배영부의 이미지

정말 오랜시간(?)을 들여 여러분들의 글 잘읽었습니다.
몇몇 어느분이 말씀하신것처럼 토론할 자격이 없는 사람의
글때문에 더 재밋게 읽었습니다.
저는 96년도부터 리눅스를 공부해오던 사람인데요..
그 높은 의식과 장점을 리눅스가 뭔지도 모르는 교내에 리눅스 사용자를 늘리고자 노력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홍선생님 글, 정말 여건이 된다면, 국론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다들, 말씀을 잘들 하셔서 특별히 덧이고 싶은건 없구요,
희망적으로 잘 되리라고 봅니다. 정말 답답한 윗분들(bill gates를 만난 어른)도 많지만, 이렇게 의식있으신 분들의 말을 들으니 공부하고 있는 학생으로써, 리눅서를 사랑하는 공학도로서, 희망을 가져 봅니다.
화이링~~~~~!!!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여러분들의 답글과 또한 개인적으로 이것저것 알아본 결과(경제부기자랑 중소기업담당공무원들한테서)
실현가능성은 있으나 실현가능성이 성공할 가능성은 아주 미미한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말해 마음먹고 하고자 한다면 할수는 있겠는데
그러한 여건이 적절한 시기는 아니고 무엇보다 의지가 없더군요.
여건이 적절하지는 않지만 할수 없을 정도는 아니란 말이지요.

또 다시 말해 여건이 조성된다해도 뒷북치는 수준에서의 리눅스화라면 몰라도(다른나라에서 다 하고 나면 그때가서 해볼까?! 라는 생각을 가질수준이라 해야 하나?!) 현실의 정치판은 밥그릇싸움정도의 수준이기에... 어쩔수가 없겠군요.

아무리 시민연대 만들어도 안될거 같이 보이더군요.
국회의원들이나 그런 힘있는 사람들이 밀어붙여도 몇명 갖고는 안될거 같아요.

그게 바로 한국입니다.
IT후진국이며 정치후진국.

돈문제에 있어서는 확실히 이득이라고 할수있구요. 물론 교체시의 비용은 꽤 들어갈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한 2년에서 3년정도 내다보면 결코 손해는 아닌것 같구요.
또 그비용은 윈도우에서 윈도우로의 전면적인 업그레이드 하는것보다 많지는 않을겁니다.

그 이후로는 분명 전체경제의 비용등으로 볼때 이득이랍니다.

제가 생각했던 만큼의 파급효과는 없을지 몰라도 확실히 윈도우로 밀고나갈때 보다는 그 효과가 클것이라고 하더군요.

뭐, 기자랑 기업관련부서 일하는 사람들의 대체로 공통적인 생각이니 어느정도 신용은 해야겠죠?

발전과정과 그 시간과 비용등으로 볼때,
일단 리눅스가 서버에서 확고한 자리를 잡게 되면 데스크탑영역도 어렵지는 않을것이구요. 또 국가기관용 서버에서도 채택되어질것이구요.

데스크탑이 어느정도 입지를 구축하면 국가기관에서도 어느정도까지는 사용할수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MS가 과연 그런 리눅스를 두고만 보고있을지?
다시 말해서 MS에서 유지하고 있는 그러한 정책이 변하지 않고 있을거라고 장담못하는이상 또한 리눅스가 의외의 방향으로 발전할수도 있구...

결과적으로 제가 얻은 대답은 그저 지켜보는수 밖에 없다는거였습니다.

그렇지만.. 그렇지만 너무 한심하군요.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가능성이 가능하게 될 가능성이 미미하다니.. 나참.

한국은 언제 철들려나.

또 그러겠지.
언젠가 나라 다 망해갈때 되면 그때서야 뭉치고서 정치인들 하는 말이라고는 "대한민국의 국민은 어려울때 똘똘뭉칠수 있는 훌륭한 애국정신을 가진 국민들이며 21세기를 이끌어나갈 지도력을 갖춘 나라입니다."
밖에 더 있을라고?! 맨날 그소리 우리가 잘났다고.
미국넘들 보다 기본질서도 없고
일본넘들 보다 친절하지도 않고
이스라엘넘들 보다 애국심도 없고
정치력도 없고 경쟁력도 없고 경제력도 없고 자원도 없고 우수한 인재도 없고 아무것도 없이 간신히 버텨가는 주제에.

차라리 박정희대통령같은 사람이 나와서 확 그냥 콱 이걸 고마 으이구 진짜...

새마을운동이라도 다시 하던지 해야지...

췌. 한국. 똑 바로 해라 좀.
그라다가 또 중국한테 조공이나 바치는 나라 되지 말고.
일본한테 땅이나 뺏기는 주제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를 사용한다고 IT선진국이 되진 않습니다.
전 개발자입니다. 주로 하는 것은 유닉스나 리눅스에서의 개발이구여
개인적으로는 리눅스를 아주 좋아합니다.
하지만 리눅스를 사용안한다고 IT 후진국이란 표현이 좀 그렇군여...
어차피 리눅스든 윈도우든 외국에서 개발한 운영체제입니다.
그리고 리눅스의 운영체제 값만 따진다면 당연히 저렴하지만..
리눅스가 보편화되면 그에 따른 상업용 프로그램이 당연히 생기겠죠...
리눅스의 지금 많은 무료 프로그램들이 계속적으로 무료는 아니겠지요..
보편화되면 그때는 돈을 벌기 위해 팔거구여...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는 아직도 윈도우로 밥을 먹고 사는 사람이 더욱 많습니다.
리눅스로 고용창출이 분명되지만 관공서에서 리눅스를 주도하게되면
윈도우(개발자)로 생활하는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거나 다시 힘들게 이쪽 분야
공부를 해야겠지요
그리고 IT 선진국으로 가기위해서 리눅스를 사용한다는 말은 너무나 잘못된
말입니다. OS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흔히 말하는 원천기술을 얼마나 많이 보유하느냐 입니다.
정말 만약(진짜로 만약..)리눅스가 상업용으로 변한다고 가정하면 그때가서는
무엇으로 바꾸겠습니까..?
저희나라 기술력이 아주 후진국인것처럼 표현되고 있는데.
저희 나라에서 원천 기술력이 그리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환경이나 여건이 주어지지 않는 것이지요.
OS(임베디드 OS)쪽 분야도 많은 곳에서 개발을 하고 있구여...
이런 원천 기술을 가지고 개발하는 나라가 과연 얼마나 될까여...
정말 몇 안됩니다.
기술적으로 볼때 리눅스는 윈도우보다 조금은 응용분야에서는 뒤쳐져 있습니다.(인정하긴 싫지만..)
정말 중요한건 리눅스냐 윈도우냐가 아니라...
핵심기술을 얼마나 보유하고 발전시키느냐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하는 관점으로 볼때 리눅스말고 대용이 없다고 했는데..
freeBSD등 님께서 말하시는 방향으로 할 만한 OS는 많이 있습니다...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성능이나 안정성이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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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말이기는 한데 한가지 더 추가한다면..
자동차 많이 사서 운전한다고... 자동차 공업 선진국은 아니죠
운전자는 저희 나라 보다 중국이 훨 더 많지만....
자동차 만드는 기술은 우리나라가 훨 더 낫지 않나여...
구럼 우리나라는 자동차 기술 선진국인가여..?후진국인가여...?
마찬가지로 리눅스를 사용안한다고 후진국은 아니겠죠...
개발 기술력이 어떠냐에 따라 선진국이니 후진국이니 하는것 아닌가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자동차랑와는 다르죠.
일단 자동차의 경우 그것은 승용도구일뿐입니다.
컴퓨터의 경우를 볼까요?

컴퓨터로는 음악도 할수있고 게임도 할수있고 프로그래밍도 가능하며 문서도 작성합니다.
네트워크로 할수있는 것에도 아주많죠. 전자상거래도 있고 전화도 할수있습니다.
다시 말해 자동차하나와 컴퓨터 하나가 할수있는 일의 차이는 천지차이입니다.

무엇보다 자동차는 생산단위가 매우 큽니다.
개인의 생각과 개인적인 노력만으로 자동차가 발전하기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컴퓨터는 다릅니다.

저 하나가 공부 열심히 해서 잘되면 바로 IT인력으로서 작용합니다.
일개 개인의 노력으로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수도 있습니다.
리누스토발즈의 경우와 같이 말입니다.
그러한 밑거름이 되는 운영체제의 다양화는 당연히 IT의 발전에 기초가 됩니다.

다시 말해 흙밭에서만 자란 화초보다
흙에서 또 진흙에서, 다양한 환경에서 자란 화초가 환경적응력이 더 뛰어난것이죠.

다른문젭니다.
단지 숫적인 비유가 동일할뿐 근본적인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비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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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시장이 최소치는 넘어서야 해당 산업이 발전하는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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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그런것 만은 아닙니다...
태국의 자동차 산업은 전무하지만..
거기에의 사용 최소치는 우리나라와 맞먹지여...
이러한 나라들은 많이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교통지옥중 하나가 방콕이것만 봐두 수요는 무지 많지만..
자동차는 여전히 못 만들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많은 것과 기술 발전과는 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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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량의 시장은 산업의 필요조건이란 뜻이란 말이었는데... 자국의 자동차 시장이 전무한데도 자동차 산업이 발달한 나라는 없는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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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같은 나라에서 일년에 내수용 자동차가 몇대나 팔린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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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는 자동차 타는 사람이 하나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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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공론화 시켜서 압력을 넣어야지요. 핸드폰 요금인하처럼. 세금내는 국민은 모두 한마디 할 권리가 있지 않나요?

그리고 사족 하나.
박정희 같은 넘이 나와서 리눅스를 보급하느니 리눅스 않쓰는편이 낫습니다. 뭐니뭐니해도 리눅스의 정신은 자유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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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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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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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혼동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 써 봅니다.

사용과 관리를 구분해야지요.
어차피 관리는 커녕 절반도 사용 할 줄 아는 사람이 없으니 관리가 필요없는 배포판을 만들어 공공기관 데스크탑으로 사용하자는 겁니다. 사용법은 요즘은 X윈도우나 MS윈도우나 다른게 없으니까.

그리고 전용프로그램이라면... 도스로 돌리는 행망용 286컴퓨터는 그냥 쓰는게 낫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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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리눅서이며 이러저런 이슈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쭉 글을 읽어 보니 관공서의 컴 사용 실태 및 공무원들의 컴 활용 능력에 대한 글이 있더군요.

실제로 저도 군대 복무하기 전까지는 컴맹이었습니다.
근데 공문제조병으로 뽑혔습니다.(조금은 농땡이 부서라서 노가다 하면서 공문 만들었습니다)
한글2.5에 인사과에서 공문 양식 얻어서 만들었습니다.

다른 작업은 표 만드는 작업하고 지금까지 만든 공문서 활용해서 넘버링하고 새 공문 만드는 것이 다였습니다.

이정도라면 리눅스의 x윈도우에서 한컴 오피스나 오픈 오피스 쓰면 큰 무리 없을겁니다.
문제는 업무용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죠. 주민등록 등본 찾는 프로그램 인쇄하는 프로그램 이것들은 행망용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리눅스 용으로 포팅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저도 잘 모릅니다. 이 프로그램들이 터미널 처럼 작동하는 녀석일지도 모르겠네요.)

대민 창구에서 활용되는 녀석들을 제외하면 데스크탑으로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을 듯 합니다.
끄고 키는 거 알려주고 위도우처럼 k 마트 누르면 시작 되는 거하고 이게 워드 프로그램이다라고 알려주면 크게 어려울 것은 없을 듯..

그리고 다른 분 의견처럼 네트워크 상 보안의 문제로 인해 서버 부분 제거한 윈 98과 같은 단일 유저용 리눅스 배포판을 행망용으로 개발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정부에서 이런 계획에 들어가서 적용하기 위해 배포판 회사에게 의뢰비와 개발비 주면 해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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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리눅스를 사용하고 있을뿐더라 정부의 리눅스 도입에 찬성하고 있지만...

1년안에 어떻게 된다는지 장래에 더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최고의 기술이 최고의 상품이 아니라는건 다들 아실겁니다. 윈도처럼 마케팅과 사용자 친화를 목적으로 한 상품들이 실제로는 더 잘 팔린다는걸 잘 아실겁니다.

일단 리눅스로 대체해서 1년정도에 기반을 잡는다는건 턱없이 부족한 기간이며 그 반대 효과도 엄청납니다. 정부로서도 대단한 모험이 아닐수 없죠.
정부는 항상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정책을 수행하기에 이런 일은 발생하기 거의 불가능할 걸로 보이며 좀더 시간이 흘러 진짜 리눅스가 사용자 편의면에서 윈도와 대등하던지 오히려 더 좋은 상태가 되었을때 비로서 정부는 모험을 할 수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리눅스 어플리케이션이 사용하기 어렵지 않다고들 말하는데 이런 분들은 컴퓨터를 조금은 사용할줄 알고 또한 도전정신이 있는 분들입니다.
하지만 공무원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똑같은 잣대로 비교할순 없지요.

ihavnoid의 이미지

그냥 제 생각에는 리눅스도 충분히 쉽다고 보이는데요...
단지, 차이가 있다면, 리눅스는 '주로 어려운 것'을 위하여 사용되어 왔다는 것이고요....

혹시 '리눅스가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은 리눅스 사용해 보시고 그러시는 것인지 잘 모르겠군요... ㅡㅡ;; 제 말은, 요즘 나오는 배포판들 말입니다...

그냥 제 생각에는.... '윈98'이 관리가 더 필요하면 더 필요했지, 리눅스는 소프트웨어 설치할 때 빼고는 관리 거의 필요가 없는 듯 싶던데요... 혼자 쓰면....

물론 여러가지 데몬들, DB라던지, 웹서버라던지, 등등...을 설정할 때는 힘들겠죠...
그렇지만 그런 게 어디 개인용입니까....

아참... 어쩌면 한글로 된 자료가 부족한 게 큰 문제가 되는 게 아닐까 싶네요...
일단 외국어가 나오면 당황하고 힘들어하고 '에이 이거 왜이래' 하는 게 사람 심리일 테니깐요... 그러다 보면 사용이 불편하겠죠....

마지막으로... 익스플로러가 리눅스로 포팅되면 윈도우즈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ㅡㅡ;
저도 자신있게 리눅스로 옮기지 못하는 것이... 요즘 사이트들이 대부분 익스를 요구한다는 것 때문이거든요... 세이클럽, 프리챌 등... 다들 그렇더군요....
설사 되더라도 잘 안 보이는 경우가 많죠....

Consider the ravens: for they neither sow nor reap; which neither have storehouse nor barn; and God feedeth them: how much more are ye better than the fowls?
Luke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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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문제,응용프로그램 부재,사용상의 혼란등 많은 분들이 몇가지 단점을 지적하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중국에서는 이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중국의 리눅스 현황에 대한 정보를 가지신 분,그리고 국가차원의 리눅스 지원을 하는 다른 나라들에 관한 것들을 알고 계신분 있으시면,이자리에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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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들에게 그런건 아직 큰 문제가 아니죠...
이제 인프라가 구축되는 시점이고 저희는 이미 모든 인프라 구축이 거의
끝났다고 봐야되겠구...
중국이 모든 관공서에 리눅스를 하겠다는 게 아니고...
모든 학교임다..즉 교육및 학술로 이용하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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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줄여서 2가지 큰 난제 만 들겠습니다.

1. 제3의 소프트웨어 부재
- 스타오피스, X아래한글 말고 업무용,관리용,회게용 프로그램 찾을수가 없습니다.
OS 가 뭐냐는 나중문제고 업무에 필요한 돌아가는 응용프록 이 없는데 뭘하죠. 맨 서버,네트웍용 그리고 멀티미디어,그래픽 프로그램은 많지만 실제업무용 개발은 아무도 안하는건지..
이문제는 윈도프로그램보다 더 비싼비용으로밖에 해결할수 없습니다.

2. 인건비 문제
윈도든지, 리눅이든지 관리자가 있어야겠죠.
윈도인경우 엄청 전문가가 아니래도 되지만 리눅인경우 상당한 경험,실력자를 채용해야되는데
리눅전문인이 윈도관리자 수준 월급받고 일할지..
리눅이 사랑하니까 봉사차원으로 싸도 좋다고 일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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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을 해결하기 위해 종전의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구입비를 함으로
리눅스 기반의 개발경험이 축적됩니다.

2번을 해결하기 위해 +알파로 1에서 남는 비용을 지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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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로 바꿨을때 장점:
- 하드웨어 비용이 절감된다
- 윈도처럼 새버젼 바뀔때마다 하드웨어까지 업 해줄 필요없다 (또 비용절감)
-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도 비용이 거의 없다 (또또 절감)
- 스타오피스 등 쓰면 마소 오피스구입 비용 거의 또 필요없다 (또또또 절감)
- 스피드는 물론 불안정다운 없어진다.
- 폼도 쪼깨 난다 (윈밖에 모르는 인간들에게 보여주면, 어쩜 요게 리눅서의 보람일수도 있슴, 비꼬는거 아님)

리눅스 바꿨을때 단점:
- 스타오피스나 X용 아래한글 빼면 제3의 업무,관리용 프로그램 도저히 찾을수 없다
(예: 회계용 Quicken, QuickBook, 같은거).
(일일이 커스텀소프트웨어 발주 = 비용만만치 않음).
(요게 최대 단점임, 요부분은 다른분들 언급을 안함?)

- 공무원(사용자)에게 엄청난 혼란을 줌
(작은 부분까지도 관리자가 쫓아다니며 챙겨줘야함)
(한 관공서에 한두면 관리자로 안됨)
(결국 인건비는 윈도보다 더 부담될수 있슴)
(인건비, 요부분도 다른분들 지적안하고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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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맞는 애기들 하시는데요..
다른 관점에서..리눅스가 대중화가 되고 리눅스 성능이 좋와져서 정부에서 리눅스를 쓰고 초등학교 학생들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고 해보세요.. 그럼..님들은 리눅서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낍니까..
남들이 다할줄 아는것을 한다는 자체가.. 좀 그렇지 않습니까..? 아직까지는 여러분들이 자부심이 있는것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리눅스를 할줄 모른다는 것에서 느끼실거에요.. 만약 그런날이 오면 좀더 색다른 다른 것을 찾아서 자기 만족을 해야겠지요. 그런다고 리눅스가 발전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볼때는 어디까지나..현실적인 측면에서 win 사용자중에서 포맷시켜서 windows 깔줄 아는 사람 몇 프로나 됩니까..?.. 그냥..돈주고 기사 부르거나 주변에 컴퓨터 잘하는 사람 불러서 밥사주고 깔지 않습니까...? 일반 가정주부나 공무원들, 회사원들 운영체제의 성능과 가격비교 그런거 별로 신경 안습니다. cpu가 1.5기가 던지..그런거 관심밖에여요..그저 컴퓨터 부팅해서 인터넷하고 문서작성하고 게임하면 그만이이에요. 그사람들이 리눅스에 관심 없는게 당연하죠.대중들의 태반 이상이 그런식인데.. 정책결정자들은 어떻겠어요.. 자기집부터 win쓰고 거기에 물들여 있는데 쉽게 바꾸겠어요.? 그럴라면 대한민국의 컴퓨터 학원들 죄다 리눅스 강사로 바꾸어야 하고 일선 학교에서도 죄다 컴퓨터 교육방침을 바꾸어야 해요.. 그런데서 오는 경제적, 시간적인 손실이 엄청 클거에요..단 일선 학교에서 리눅스와 win을 연계해서 리눅스를 파일및 프린터서버, 어플리케이션 서버로 쓴다면 비용면에서 엄청 이득을 보겠지요. 그런 차원에서의 기술적인 측면이라면 긍정적이죠. 그러다 보면 그런쪽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그것을 보고 많은 생각하겠죠... 아 저게 리눅스 구나, 어 그런데, 되게 이상하다...개인적으로요..저는 리눅스를 사랑하지만..냉혹한 현실을 외면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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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논의는 지금까지 무척이나 많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것이 논의에서 끝나는 것입니다.
리눅스 싸고 좋다..그러니 써야된다보다 체계적인 연구/분석을 통해서 입증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글들을 보면서 문득 떠오른 것이 있는데 적어도 우리 나라에서 관공서 운영체제를 리눅스를 바꾸는 경우 얻는 득/과 실에 대한 논문을 한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제 전공이 이런쪽이라서리...^^
암튼 공론에 그치지 않고 시민 연대같은 거라도 만들어서 추진을 해보는것이 정말 좋을 것같군요..
추진하기 이전에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철저히 연구/분석되어야하구요..

사견으로 리눅스로의 전환 적극 찬성합니다...
특히 어플서버를 통한 사용쪽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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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를 도입한다면, 초기에는 분명 혼선이 빚어지고, 업무에 상당부분 차질이 생기는 기간도 있겠지요. 그런데 이 '차질' 에 의해서 생기는 피해는 누가 감당하고, 그에 대한 책임은 누가 물으며, 누가 질까요?

저라면 이런 '옳을수도 있는' 정도에 불과한 모험을 자기 밥줄까지 걸면서 감행하지는 않을겁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비용절감 위해 리눅스 도입하라' 의 구호를 외치던 이들이, 자기 민원접수 처리 제때에 안 됐다고
'정통부장관 물러가라', '전산망관계자 처벌하라' 등의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다고 생각하면, 그 누가 감히 실행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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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기업에서의 환경과 다르다는거 알지만...
기업에서도 윈도우체제를 리눅스로 바꾸면서 걸리는 시간과 비용과 혼선과 그러한 것을 감수하면서 리눅스로 전환을 하는이유가 있을겁니다.

리눅스도 엄연히 운영체제이고 제 생각에 엄청난 차질로 인한 피해는 크지 않을걸로 생각합니다.

리눅스가 국가주도로 국가기관에 안정적으로 정착되었다고 가정하고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우선 국가기관과 관계된 각종 정부조달업체의 리눅스화가 진행될것입니다.
또한 그 업체와 관계된 업체들또한 리눅스의 도입이 예상됩니다.
국가기관에 서류/인증등의 관련이 있는 모든 기업에서 리눅스로의 전환이 "多小"있을것입니다.
초기 전환에 드는 비용은 미미하거나 매우 클수도 있습니다.
두고봐야 알겠죠...
그렇지만 지속적인 관리/유지에 있어 윈도우계열을 유지하는것보다 결코 많을수 없도록 (최소한 비용이 더 들어가는일은 없게)생겨먹은게 바로 리눅스입니다.
때문에 기업들도 처음에 설명한것처럼 리눅스로 전환하는 것이죠. 단지 가격때문에 하는곳도 있고 성능때문에 하는곳도 있죠.

그러한 리눅스의 전파는 일반인들에게도 리눅스의존재와 기능성, 즉 장단점을 어필하게 되죠.

여기서 짚고 넘어갈건 바로 리눅스의 모습이 언제나 지금과 같을거라고 생각하지 말라는겁니다.

리눅스 1.0 버전(진짜 정식버전 0.X 버전은 베타비슷..)이 나온지 몇년이나 되었나요?
얼마만에 이정도 까지 성장했죠?
결코 지금의 모습그대로일수 없습니다.

즉 일반에게 어필할것이라는 겁니다.
공무원과 기업인과 회사원등이 모두 일반인의 범주에도 들어가며 그들로 인한 전파를 무시할수는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리눅스의 입지는 상당히 커집니다.
그럼 뻔하지 않습니까?

윈도우와 윈도우용 프로그램과 윈도우용 컴퓨터하드웨어와 그 업그레이드 비용이 전국민적으로 감소할것이고 이것은 세금같은 단일 분야가 아닌 국가 경제전체에 영향을 줍니다.
이미 알려진 리눅스의 성능이 조금씩 사용되어질것이고 그것은 곧 국가전체의 IT관련산업에 전반적인 수준향상을 가져올것입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그러한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볼수있기에 엄청난 파급효과라고 볼수있죠.

저와 같은 경우를 보아도 호기심에 사용한 리눅스를 가지고 지금은 꿈이 해커가 되버렸죠.

과연 그런 모험을(전 전혀 모험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이유설명하자면 또.. 헥헥)하는게
과연 "옳을수도 있는" 정도에 불과하다고 볼수있을지 모르겠군요.
간단히 말해 "모험"이라는 것이 윈도우에서 리눅스로의 정부기관의 전환이 정부의 대대적인 정책에 의해 진행되다면 과연 '모험"이라고 할수 있을지?!

저는 리눅스를 좋아하는 이유가 자체 성능도 기능도 아니고 바로 그러한 가능성을 내포하기 때문입니다.

에고... 뭐 제글이 다 옳다고 하기 위해 글을 적는게 아니라 제글의 의도를 분명히 하고자 함이니 이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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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서는 절대 업무용 OS를 윈도우에서 리눅스로 전환하는 걸 본적도 없고
시도도 안합니다..
다만 프로그래밍 업무를 제외한...나머지 모든 사무업무는 윈도우이죠...
이걸 리눅스로 쓰는 기업 본적도 없구 시도조차도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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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티비를 보니...한컴리눅스는 몽땅 리눅스로 바꾸었던데여...

아, 윈도시스템도 몇 대가 있기는 있는데...

이것은 외부에서 오는 워드, 파포파일 보는것 때문에 있는거더군여...

리눅스로 몽땅 바꾸는 거 불가능하지 않다고 봅니다...

지금 세대 도스 쓰라면 못 씁니다...

하지만 옛날에 윈도 막 나왔을 때, 윈도 신용 안 가고

불편하다고 안 쓰던 이들 많았습니다...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여... 지금은 윈도우에 익숙하니...리눅스가 힘든거겠져...

그리고 문서파일은 플래폼 중립적인 pdf나 ps를 썼으면 좋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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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뜻을 잘못 이해하신것 같군요.
제가 든것은 "예"입니다.

기업에서 서버컴퓨터의 OS를 리눅스로 전환하는 이유가 있듯이 그것이 그렇게 불안정하고 힘이 들다면 왜 그러겠냐?
다시 말해 안정성과 가능성이 없는것이 아니라는 예를 다른경우에 비춰서 든것이니 제가 한말의 의도를 오해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기업에서 왜 사무용 윈도우를 리눅스로 바꾸겠습니까?
안바꾸죠. 그정도도 모르고서 글을 쓰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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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그냥...

아래 칼럼에 보면 "프로그래머의 이상"이라고 있던데...
초천재라는 분하고.. 어쨋든 굉장한 실력자들이 몇몇 글을 올렸더군요.

실지로 저는 아직 리눅스 잘 못다룹니다.
리눅스 제대로 맛이 가게되면 헤메이다가 결국 다시 깔아버립니다. 오늘도 다시 깔고 있었습니다.. 원래는 안깔아도 되는데.. 귀찮아서 파티셔닝또하고 이것저것.. 지금까지 30번은 되는거 같네염.(-_ㅡ;)

리눅스 시작한지 겨우 몇달만에 30번.. 킁..

전 단지 글을 좀 적는 능력이 있고(초중고딩때 상좀 탔는데... 그걸로 안될까요? 쩝..) 그동안 리눅스 자체에 대해 관심이 많아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리눅스 관련 즐겨찾기된 목록이 한 100개정도) 기초적인 지식과 관련분야에 대해 조금은 안다고 생각했기에 글을 적었죠.

쩝.

리눅스의 활성화가 아마도 그러한 실력자의 배출이 현재보다 많아질것이고 평균적인 프로그램 및 각종 컴퓨팅영역의 수준이 많이 향상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리눅스를 일반화 할수 있는 엄청난 힘을 가진것 중 하나가 바로 국가기관에서의 대대적인 사용이죠.

전 꿈이 있습니다.
해커입니다. 나이나 지금의 실력보아 죽을똥싸가면서 해서 10년은 걸려야 제대로 된 해킹을 할 수 있을거 같지만...
목표는 "해커하면 누구누구" 하는 사람중에 낑기는(?) 것이죠.

제아무리 방화벽이 고차원적이되고 제아무리 해킹불가능한 OS를 개발했다 하지만 인간이 생각하고 컴퓨터로 만든이상 인간이 생각하고 컴퓨터로 해킹하면 되게 되있다는 생각이거든요.
(전 네트워크해킹만을 주목적으로 삼았으니까 해커의 개념에 대해 모르는 놈이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그것은 앞으로의 미래사회 즉 네트워크화된 사회에서 돈과 권력이상의 힘을 수반하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엄청난 실력의 해커와 그 무리(?)들이 한 국가를 상대로 해킹을 해서 군사적 경제적 치명타를 입힐수 있다고 말입니다.
물론 극단적인 예이지만 말이죠.
하지만 불가능하다고 생각치는 않아요.

아래 칼럼에서 초천재라는 분이 공부한 내역을 보니 솔직히 엄두가 안납니다.
그동안 스스로 머리가 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고 자만했었는데.. 이제부터 열심히 할렵니다.

저도 그분처럼 언젠가 저의 scarface와 hsdp_root를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하고 싶습니다.
"은행해킹하여 돈을 자기계좌로 이키시키려다 적발된... scarface라는 일명의 해커가... 구속..." 같은 입에 오르내리는거 말고요. (-_ㅡ;)

이상 잡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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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문서작성만 하는 사람이라면 적응 잘 하더군요.

'시작' 대신 톱니바퀴같이 생긴거(KDE) 누르라고 했더니,

알아서 잘 하던데요...

솔직히 놀랬습니다.

생각해보니 간단하더군요.

그냥 바탕화면에 있는 인터넷이라 씌여진 그림을 클릭하면 인터넷 되고,

KDE메뉴 눌러서 '한글R5'을 선택하면 되고...

하지만 문제는 종료할때 나타났습니다.

그때는 KDE메뉴에서 시스템을 직접 종료 할 수 없었습니다.

로그아웃을 한 뒤에서,다시 X로그인 화면 나오고,거기서 셧다운을 해야만 했죠.(그냥 터미널에서 halt입력해도 되지만..이건 영역밖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직접 종료 및 자동 로그인 할 수 있으니,문제는 이미 해결되었네요.

on-the-spot이나 한/영키 전환,글꼴변경 등..조금만 손질하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한글 워디안이나 한글2002가 나와도 아직 한글97을 쓰듯이,약간 시일은 걸리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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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 말이 그말입니다.
어렵지가 않아요.
또한 기관간의 리눅스사용인해 기관간의 호환이 크게는 문제 될수 없죠.

몇몇분 말씀처럼 관공서용 리눅스의 개발이 이루어지면 결코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또한 그것이 윈도우호환용(어려울랑가?)이라면 결코 민원업무에서도 차질은 없을겁니다.

문제는 바로 그것이죠.
호환. 관리. 교육관련비용.
그중 가장 큰 문제가 기존환경과의 호환이겠죠.

관리와 교육관련비용은 이미 글을 많이 썻으니 더이상은...
일단은 이게 저의 생각입니다.

다른문제(그룹웨어라든지 기존추진사업 등등)도 있고 생각치 못한 문제도 있을수있지만 제글에 나오는 것처럼 리눅스화는 바로 "정부주도의 정책적인 사업" 으로서의 리눅스화이므로 우리가 생각하는것처럼 큰 문제는 없을것으로 봅니다.

바로 그러한 정부정책사업화로의 생각을 가지게끔 정부에 어필하고자 함입니다.
리눅스협의회에도 글을 올리긴 했지만.. 청와대에도 올려보고 여러군데.. 제 개인 힘으로는 어찌할수가 없군요.

때문에 이러한 곳에와서 이렇게 떠들고 난장판을 만들고 찬반양론을 일으키고 있는겁니다.
휴대폰 요금인하와 관련된 인터넷의 항의나 그러한 움직임처럼 정부에 어필을 하고자 함입니다.

그 방법을 알거나 할수 있는분, 이러한 생각을 이슈화 시킬수 있는분 혹은 관계가 있는분이 계신다면 좋겠다는 생각때문입니다.

이글을 신문사에도 올려볼 생각입니다.
제가 아는 신문기자도 있고... 별로 친한것도 아니고... 하지만..

리눅스가 사용가능하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십시오.
그러한 파급효과를 바라기에 리눅스의 사용가능함을 설명했으며 무엇보다 어렵던 말던 그것을 국가의 정책에 맏기고 우리 세금의 낭비와 외화낭비를 줄이고 IT에 힘을 더해줄 수있는 이 생각들을 고려해 달라는것입니다.

정보대국을 꿈꾼다는 국가에서 리눅스를 정책사업에 참여하는 소프트웨어에서 조차 제외시킨다는게 과연 말이 될런지.
또한 이 것이 이슈화 된다고 해도 "정치"라는 특수한 곳에서 "정치인"이라는 특수하고 이권관계가 복잡한 사람들에 의해 "한국적 정치"라는 이상한 토양에서 과연 성공할수 있을지 솔직히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만

그렇다고해서 두손두발 놓고 있다가 한국이 평생 개도국반열이나 그 뒤로 추락하여 정보통신과 관련해 외국과 외국업체의 하청국가/업체로 전락하는것을 두고 볼수는 없습니다.
리눅스를 무시한다면 결코 그럴수 없습니다.
그것이 전세계에서 전컴퓨터영역에 걸쳐 40%의 점유율을 가진 "리눅스"이기때문입니다.

아무나 누구나 도움을 주십시오.
제글을 마음대로 바꾸어도 상관없고 새로 작성하셔도되고 어떻게든 국가에 어필할수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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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를 사용한다면
윈도그 환경과는 다른 환경을 꾸밀수 있는 경제적
이점이 분명 있을 겁니다.

모든 작업을 서버-클라이언트 개념으로 할수 있으니~!

중앙에 고가의 서버 한대를 구입해 모든
프로그램을 깔고..
나머지는 걍 엑스터미널로만 접속해
그 응용프로그램들을 쓰는 겁니다..
그러면 그 수많은 고물컴퓨터를 교체안하고
영구히~~ 써먹을수 있습니다.

글고..할수없이 구입하는 신형 개인 컴퓨터는..
놀고있는 밤엔..
넷트웍 병렬 클러스터링으로..
리눅스 수퍼컴퓨터로 활용하는 겁니다~~!

우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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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CPU만 괜히 높아가지고,

하는 일이란 겨우 문서작업,인터넷검색등 CPU부하가 거의 없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하드도 텅텅 비었습니다.

너무 아깝군요.

리눅스처럼 유연성있는 운영체제라면

그 자원들을 좀 더 경제적인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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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m이나 gdm에서 자동 로그인 지원됩니다.

즉 시스템의 부팅이 끝나고 나서 특정 계정으로 바로 로그인

되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걸 쓰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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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많은 분들의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다들 충분히 일리있는 말씀들입니다..

몇가지 덧붙이자면..

실제로 공무원들이 아니라 일반회사에서도 자기 손으로 원도우를 설치할수 있는 사람으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윈도우에서 문서작성과 웹서핑 외의 작업을 하는 사람
또한 10%가 안됩니다.(저희 공장 -.-; 의 경우)

그렇다면 리눅스로 그만큼의 기능만 제공하여 준다면...

오히려 뛰어난 관리자의 경우 더 편해질 수 있습니다.

telnet으로 다 할수 있으니까.

그러면 보안은 어떻게 하느냐고 하실 터인데..
제가 알기로 왠만한 관공서의 경우 모두 의무적으로 방화벽을 설치하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분께서는 방화벽은 장난이다 라고 하셨는데...
실제 방화벽(관공서 에 설치되기위해서는 공인등급이 필요합니다.) 을 뚫을 수 있으신 분 손 들어 보십시요..

제가 알기로 거의 99.99% 불가능 합니다.

또한 침입탐지 시스템등을 이용하면 100%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몇년이 지나면 윈도가 xp로 넘어갈텐데 요번 코드레드에서도 보셨겠지만 거의 쥐약입니다. 웹서버까지 깔린다면 죽음이겠져.. ^^;

글고 정부에서 쓰면 기업에서 울며 겨자먹기로 따라 써야 하느냐.. 기분이 나쁘다 라고 하시는데..

실제 모 기업에서는 전부 x민정음 이란 프로그램을 사용하며 하청업체들에게도 사용할 수 없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런지???

국가에서 시책으로 그정도는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정말로 전 좋은 생각이라 봅니다.

다만 한가지 문제는 익스가 해결이 안되니...
이것참...
빠른 시일내에 웹브라우저 스펙을 표준화 시키고
저거 맘대로 HTML을 발전(?) 시켜나가며 멋대로 익스를 만들어내는 MS를 박살(^^;) 내야합니다. 아니면 강압적으로라도
자제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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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침입탐지시스템(IDS)는 침입을 막아주는게 아닙니다..
다만 침입을 감지하여 알려주는 것이지...
이것으로 보안 100%라 하면...곤란하죠...
IDS 는 침입을 막아주는것이 아니구여..IDS 우회하기는 걸어다니는 것보다
쉽습니다....
IDS의 탐지 룰이나 몇가지 트릭만으로도 이것은 무용지물이 될수도 있어여...
글구 IDS는 "양치기 소년"같거든여...
무슨얘기지 아시죠....오탐지율이 높은 편이라 실제 관리하는 이들이
잘 믿지 않지여...
방화벽 통과하는 방법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데로 99.99% 불가능하지
않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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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함다..
오타났슴당..

실제 모(x성) 기업에서는 자체에서 만든 x민정음 이란 프로그램만을 사용하며 하청업체들에게도 사용할 수 밖에 없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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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이나 지금이나죠..
삼x 그룹에서 훈x정음으로 문서 발송하고
수신도 훈x정음 아니면 되돌려보내고..

뭐 사실 그거도 그리 나쁜 프로그램은 아닌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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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윈도우를 잘 다룬다고 다른 사람의 윈도우의 보안이 취약해지는가?
관공서에서 윈도우 계열의 OS와 제품을 사용한다면 모두 다 뚫리겠구나..

리눅스를 잘 다루는 사람들이 많다고 리눅스를 쓰면 보안에
취약점이 생긴다는것은 말이 안된다.

리눅스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OS다.
파고 들어가지만 않는다면 윈도우보다 더 쉬울 것이다.

그냥 클릭하면 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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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문제가 아니죠....
윈도우도 서버계열은 잘 뚫리죠...
윈도우 9x인 개인 PC용하고 서버계열 OS하고 개념조차 틀리죠...
윈도우 9x는 개인용이고 리눅스는 다수의 유저를 수용할 수 있는 서버용 OS
즉 네트워킹의 다양한 기능들을 내재하고 있고....그만큼 열려있다는 말이죠..
한가지 리눅스 실제 사용해보았나여...
클릭으로 다된다고한걸 보니...
리눅스는 터미널창이 더 익숙하지 않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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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의 여지가 없는 혈세 먹고 머리에 기름나오고 배비지나오는 공무원은 갈아서 돼지나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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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비싼돈 들여 산 윈도우 자체를 버리긴 보단
자주 업그레이드 해야되는 오피스를 아래한글이나
기타 더 저렴한 대체 오피스를 찾는게 어떨까요...
OS를 바꾼다는 것 자체는 너무나 무리한 발상이란
생각이드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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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수요를 생각하여 점진적 변화를 추진해야할 것이라고 봅니다.
설마 윈도즈 95 있다고해서 새로 조달한 펜4에도 윈도즈95 깔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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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_ㅡ;
그렇습니다. 깔아서 씁니다.

지금 현재 우리청 최고 컴터 사양이
CPU P-3 866
메모리 64
그래픽 어딘지모르는16MB
비아 옛날 보드(요즘거 아닌건 확실함)

그리고 평균적으로

모니터... 젤 좋은건 주연테크꺼.
평균 CD속도 32
하드 평균 용량 5기가 (최하 1기가에서 20기가. 지금 이 컴터가 1기가)
사운드카드 없는 컴퓨터 약 1/3
리얼텍 10MB 네트워크카드(10/100MB 아님, 100D없음)

가장 비싼 컴터

스팍PC에 알짜리눅스6.0 깔려있으며 다운이 된상태로 2년째 켜져있음.
첨 보고 무척 놀랐음. 다운된 상태로 2년째 켜져있음을 알고...
다시 말해 사용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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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C win 생각났습니다 사이트 주소가
www.itnlinux.com 이애요
(절대 여기 선전해줄려고 하는거 아닙니다)
(오해해도 할수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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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기술을 갖고있는업체가 있다니요..
저희사무실에 터미널서버 5user CAL(client access license)이 있는데..
칠십몇만원인가 주고 샀는데..
이거 윈도서버용으로는 터미널서버 대체하고 리눅스용 클라이언트로 마치 X-Window프로그램(X-Manager등) 같이 윈도를 리눅스 안에서 터미널로 쓸수있다는 개념인데..
화~~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MS보다는 싸겠죠?

그러면.. 대체수단도 있는거고.. 음..
리눅스를 안쓸이유가 점점 줄어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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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용자수준의 공무원에게 OS 자체가 어려운것도 문제지만 응용프로그램 종류부터 문제일겁니다.
단지 워드프로세서나 스타오피스만 실행해서는 안되겠죠. 관공서에서 모두 문서편집만 하고 끝나는것은 분명 아닐테니까요.
- 웹서핑도 익스플뤄 처럼 어느사이트나 거의 100% 나와야 될테고(넷스케이프로 볼수있는사이트는 점점 줄어가고있는 현실)
- 미디어플레이어처럼 비디오나 사운드도 문제없이 편하게 즐길수있어야되고 (업무도 멀티미디어 사용이 있을수있으니까요)
- 또 그밖의 회계나 관리프로그램도 리눅스용이 제대로 있는지?

무조건 윈도우 대신 리눅스 사용하자 보다도 리눅스와 리눅스에서 안되는 부분은 윈도우 보조를 받아서 쓰는 형태가 현실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솔루션이라고 봅니다 에를 들면.

옛날 윈도3.1 쓸때 컴 켜면 direct access 라는 메뉴프로그램이이 있었습니다.
리눅스도 켜면 그런게 곧바로 나와서 gnome 으로 가든지 다른 쉘 프로그램을 곧바로 쉽게 불ㄹ러 사용할수있게하고 또 F10 누르면 관리자를 위해 쉘로 빠지게 하고 리눅스에서 문서편집이나 스프레드는 스타오피스 쓰고
전에 보니까 TSC win 이라는게 있던데요
vmware 같이 윈도우 같이 설치해서 쓰는게 아니라
또 삼바처럼 데이터파일만 공유하는게 아니고 애플리케션을 다른 윈도우 호스트에서 네트웍을 통해 리눅스로 자유롭게 불러쓸수있느거라던데요 그럼 윈도우 호스트 하나니까
사용자별로 라이센스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거라고 어느 리눅스사이트에서 봤습니다
클라이언트서버 프로그램 아닌것도 문제없이 불러와 서 리눅스에서 실행할수있다고 보ㅗㄴ 기억납니다
가격은 잘 모르겠지만...
익스플뤄, 미디어플레이어, ms-액새스 같은거는 그렇게 해결하고..
그런것까지도 해결하는데 비용절감이 크다면 리눅스로 삭 갈아치우지않을 이유 없게ㄷ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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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하는 일에 토달지 말기

왜냐 달아봐야 씨도 안먹히기 때문

정부가 무슨일을 하려면 돈이 든다
근데 그 돈은 미리 책정이 되어있다
근데 문제는 그 돈을 잘 써서(?)연말에는 항상 제로가
되어야 한다.
남으면 다음해 예산이 깎인다
모자라면 당근 질책받는다

위에 어떤분이 행정.경영을 전공하셨다던데 잘 아시겠죠

정부 각 부처는 할당된 예산을 무조건 소비하여 제로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게 예산을 가장 효율적으로 소비한 부서가 되는 길이니까요. 1원이라도 남으면 안됩니다.
남다보면 정작 필요할때 쓸 예산지원이 안되니까요
그게 울나라 현실이죠

이렇게 글을 쓰는 본인은 공무원이냐 아닙니다.
그럼 그 쪽에 알바라도 했냐 아닙니다.

다만 공공기관(특히 정부)의 생리와 너무나 같은 군생활을 했을뿐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공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토론도 좋지만
이제는 '정부에서 리눅스 쓰기 추진위원회'라는걸
만들어서 실천방안을 모색해야 되지 않을까요?

girneter의 이미지

말은 쉽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하겠습니까?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헛된 망상에 불과한 일입니다.

다만, 리눅스가 아니라 OpenOffice에 힘을 밀어주는건 어떨까요? 그러니까 OpenOffice 또는 StarSuite 윈도그용을 공공기관에서 앞장서서 사용하는 겁니다. 어차피 공무원들이 visual basic 스크립트 등의 엑셀의 고급기능을 쓰는것도 아닌 이상 단순한 계산이나 표 만들기 따위는 스타스위트도 기능이나 엑셀과의 호환성에서 절대 뒤지지 않습니다.
아직 베타판임에도 불구하고 윈도그용 실행시켜서 웬만한 엑셀문서 읽어보면 놀라실 겁니다.
OS 는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엑셀의 보급을 막는다면 역시 MS에는 치명적이고 물론 비용도 줄일 수 있겠지요.

그런데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것 한가지는 빌게이츠가 정통부 장관도 아니고 대통령과 대면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이번에도 대통령이 한국에의 지속적인 투자 및 전자 정부 구현에 관해 부탁했다고 하던데. 리눅스는 커녕 오픈오피스 보급조차도 어디 쉬운 일이겠습니까?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girneter의 이미지

음냐... 망상이라는 말이 문제가 되는군요.
그건 제 윗글에서 그다지 중요한 단어는 아닌데...쩝...

그보다는
OpenOffice 를 밀자는 이야기나 MS가 갖는 *정치적*인 힘을 고려해야 한다는 제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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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은 좀 심한 얘기네요...
-사람이 새들처럼 날 수 있을까요...? 옛날에는 망상이었던
얘기잖아요?
그러나 아무런 데이터도 없는 상태에서 국가 기관이 먼저
나서기는 힘들 수도 있겠죠.
먼저 대학과 기업들이 데스크탑으로 채택하여 쓸만하다는
데이터가 축적되는 것이 순서라고 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대학에서 채택하여 쓴다....
쓰면 모합니까...사회 나오면 꽝인데...
대학땐 주로 아래한글이었죠...
서버는 유닉스구여...
하지만 유닉스보단 윈도가 많은게 사실이구...아래한글은 완전히 찬밥이구..
기업이 채택하는 건 이들이 채택하여 그만한 효과가 있을때 얘깁니다...
많은 기업이 리눅스를 채택하고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돈없는 중소기업이야기고...
대부분의 큰기업은 여전히 유닉스를 고집하고...
돈있는 중소기업은 윈도서버를 고집하지여...
또한 대학역시 지저분한 리눅스 커널보단 깔끔한 BSD 커널을 더 선호하구여...
아직도 리눅스는 개선할 점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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