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대변 색깔은?
글쓴이: wkpark / 작성시간: 수, 2006/02/15 - 5:46오후
KLDP분들은 불규칙한 생활을 많이 하시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twisted: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도 많고, 밤샘으로 힘든 직장인도 많고, 플밍하느라 날밤새는 해커들도 많으시니 :wink:
여러분들은 규칙적인 식사 잘 하시고, 변을 잘 보시나요?
특히, 건강의 지표라고 하는 여러분들의 변 색깔은 어떠하신지요?
:twisted:
P.S.: 아버님이 요즘 건강이 안좋으셔서 여러가지를 알아보는 중에
재밌는 주제인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
Forums:
우리 좀 깨끗하게 살아요. -_-;;저는 약간 짙은 갈색~
우리 좀 깨끗하게 살아요. -_-;;
저는 약간 짙은 갈색~
후다닥~
=3=33
wkpark님과 같은 색입니다.
wkpark님과 같은 색입니다.
제아이디와비번은 배추, 12ws 입니다.
전 외계인도 아닌데 요즘 왜 변 색깔이 녹색일까요 :shock:
전 외계인도 아닌데 요즘 왜 변 색깔이 녹색일까요 :shock:
[quote="fox9"]전 외계인도 아닌데 요즘 왜 변 색깔이 녹색일까
드디어 정체가 탄로난건가...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quote="배추"]wkpark님과 같은 색입니다.[/quote]아
아 제것의 색깔은 대부분 황갈색입니다 ^^;;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quote="fox9"]전 외계인도 아닌데 요즘 왜 변 색깔이 녹색일까
채소를 많이 먹거나 하는게 아니라면 답즙 분비의 문제라고 하는군요..
건강 조심 하세요~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ddung 색입니다 8)
ddung 색입니다 8)
[quote="ydhoney"]우리 좀 깨끗하게 살아요. -_-;;
건강한 사람은 하루 한번, 몇분안에 끝내는 쾌변이 나온다고 하니,
깨끗하게 살고있을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twisted: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quote="hiseob"]ddung 색입니다 8)[/quote]ㅡ.
dung이 똥인것을 알고서 썼지만 오타인건지
모르고서 대~충 썼는건지...한참을 생각했습니다.
참 궁금합니다.
하루 한번 내지 두번, 5분이상 10분이내, 색은 황갈색계통으로 진할때도
하루 한번 내지 두번, 5분이상 10분이내, 색은 황갈색계통으로 진할때도, 연할때도 있으며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많은날은 특유의 향긋한 :oops: 향기와 함께 색이 옅어집니다 *-_-*
욕심많은오리님께-
영어는 모르겠습니다만 한글에서도 ㄸ 과 ㅇ 사이에 ㅗ,ㅓ,ㅢ,ㅣ 등 여러가지를 첨가해서, 혹은 은어를 사용해서 쓰기도 합니다. 너무 심각하게 접근하는거 아니신지요 8)
색깔보다는... 단단함(?)을 봅니다만. (색은 대충 비슷해서...)
색깔보다는... 단단함(?)을 봅니다만. (색은 대충 비슷해서...)
--
익스펙토 페트로눔
다들 인증샷을 날리는 아름다움을 보이는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다들 인증샷을 날리는 아름다움을 보이는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quote="neuron"]욕심많은오리님께-영어는 모르겠습니다만
고등학교 영어시간에 각 팀별로 영어로 문장을 만들어 대화하는 형식의 발표를 했었습니다.
저희 팀 이름이 'dung fly'였습니다.
그 당시 제가 사전에서 'dung'를 찾았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몰랐습니다.
제 짝 별명을 영어로 번역하면 'dung fly'였거든요.
허걱.. 지금 저녁 먹을 시간대라는 사실을 제가 깜박 했네요. :oop
허걱.. 지금 저녁 먹을 시간대라는 사실을 제가 깜박 했네요. :oops:
여러분의 상상을 자극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quote="wkpark"]허걱.. 지금 저녁 먹을 시간대라는 사실을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쌀 때 마다 달라요~
숙변이라고 하는 오랫만에 보는 것은 짙은 녹색입니다만,
확실히 평소에는 고동색이거나, 잘 먹고 잘 쌀 때에는 갈색입니다. (일명 황금색)
집에 요구르트를 쌓아놓고 자주 먹는 편인데도,
오랫동안 책상에 앉아있으면 숙변이 되더라고요.
적절한 운동과 좋은 식습관이 배변계의 금메달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_-;;;
숙변의 정체는 무엇인가요? 혹시 장 벽에 붙어있는 숙변은 약을 먹어야 해
숙변의 정체는 무엇인가요? 혹시 장 벽에 붙어있는 숙변은 약을 먹어야 해결된다고 생각하신다면 생각을 고치셔야 하겠습니다. 그 약의 정체가 바로 물에 불면 늘어나는 해초이고, 그 해초가 숙변 대신 장에서 불어서 나오는 것입니다.
---
언젠가 야참으로 탄두리 치킨을 매우 맛있게 먹었었는데 그 후 빨간 변이 나와 한편으로는 재미있고 한편으로는 고통스러웠었습니다.
보통은 다갈색입니다.
의학적으로 보자면 숙변이란것은 없어요. -_-
의학적으로 보자면 숙변이란것은 없어요. -_-
[quote="ydhoney"]의학적으로 보자면 숙변이란것은 없어요. -
저희 아버지가 하신 얘기가 생각나는군요 --;;
"그렇게 열어봤지만 숙변같은건 보이지 않던데..."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음... 그렇군요.
제가 말하는 숙변은 나올 때를 지나서 하루 정도 있다가 나오는 것입니다만..
친구들과 밤새도록 놀면서 과자와 음료수를 마시고, 냉동만두를 튀기면서 먹다가, 새벽 5~6시 까지 꾸역꾸역 먹고는 그날 오후 쯤 일을 보면 나오게 되더라고요.
아마도 추측컨데 담즙이 과하게 분비되어 짙은 녹색을 띄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간혹 [b]물[/b]을 눕니다.배속이 꾸루룩 꾸루룩을 넘어
저는 간혹 물을 눕니다.
배속이 꾸루룩 꾸루룩을 넘어 부글부글거리면서 괄약근에 초인적인 긴장상태를 강요하는 상황에서, 얼른 화장실에 달려가 앉아 괄약근을 해방시키면 "쏴아아"하면서 액체만 왕창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 중 태반은 설사입니다만, 가끔은 '또 설사로구만' 하면서 (물이 고여있는, 걸터앉는 타입의) 변기 속을 확인해보면 전혀 아무것도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전히 아주아주 맑고 투명한 물만 들어있을 뿐이죠. 즉, 제가 눈 것은 맑은 물이었다는 뜻이 됩니다.
참고로, 소변을 봐놓고서 대변을 봤다고 착각하는 상황은 절대 아닙니다.
--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인간 정수기...가 아니라 혹시 체내에 화학 플랜트를 내장하고 사시는 거
인간 정수기...가 아니라 혹시 체내에 화학 플랜트를 내장하고 사시는 거 아닙니까? :D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