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검사결과 100% 확실한 것은 아니다"
글쓴이: nike984 / 작성시간: 금, 2005/12/02 - 3:52오후
PD수첩 "검사결과 100% 확실한 것은 아니다"
[연합뉴스 2005-12-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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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황우석 교수팀의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진위여부와 관련, PD수첩의 최승호 CP와 한학수 PD는 2일 여의도 MBC 경영선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줄기세포 검사결과가 100% 확실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http://blog.yonhapnews.co.kr/scoopkim
PD수첩 느무느무 웃깁니다. -_-;;;;;;;
File attachments:
첨부 | 파일 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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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hwang.pdf | 2.16 MB |
DNA_fingerprinting.hwp | 1.87 MB |
20051211081646_5839.jpg | 272.17 KB |
1134658992.jpg | 63.82 KB |
200512170145b.jpg | 129.78 KB |
Sample02.jpg | 285.06 KB |
cells.jpg | 248.09 KB |
2805-4.jpg | 136.21 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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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5842265_img_7_372_1.gif | 279.37 KB |
20060103090540_2308.jpg | 573.5 KB |
Brief_통권04호.pdf | 1.4 MB |
Forums:
[url]http://www.donga.com/fbin/output?f=
http://www.donga.com/fbin/output?f=todaynews&code=c__&n=200601050277&mai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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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조금 의외의 기사가 있어서 올립니다
warpdory 님 주장과는 다른 기사입니다.
황박사의 논문조작과는 별개로 과학자들의 논문 데이터 조작이 심한 것 같습니다. 전 세계에 걸쳐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듯... 과학자들의 33% 정도가 데이터에 손질을 가하고 있다면 좀 과장해서 소설 수준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과학자들은 높은 도덕성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예상 밖이군요.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01&article_id=0001190501§ion_id=105§ion_id2=228&menu_id=105
Re: 조금 의외의 기사가 있어서 올립니다
그러니깐 많은 과학자들이, 아니 33% 의 과학자들이 데이터를 조작한다고 말씀하시고 싶으신 건가요 ? 아니면 이렇게 모두 조작을 해대니깐 황우석씨 조작정도는 눈감아 줘도 된다는 건가요 ?
- 저 기사는 그다지 신빙성이 높지 않군요. 아이작 뉴튼 조작설은 말 그대로 조작설로 끝났을 뿐입니다. 경쟁자인 라이프니츠의 추종자들이 열심히 퍼뜨렸지만, 그냥 흐지부지 된 .. 그런 거죠. - 라이프니츠와 뉴튼은 서로 미/적분을 먼저 발명(발견 ?) 했다고 영국과 독일(프러시아였나 ?)이 서로 추켜세우고 있는 인물들입니다.
그리고 저기서 나온 '조작'이라는 것은 '데이터 수정 및 보정' 등을 모두 포함한 거군요. 예를 들어서 A 값이 1, B 값이 2, C 값이 2 일 때 A,B,C 평균은 수학적으로는 1.66666666666666666666666666666 ......무한대 ... 가 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1.6667 이나 그다지 높은 정밀도가 필요하지 않다면 1.67 정도로 끊어서 쓰죠. 공학쪽에서는 심하면 그냥 2 로 쓰기도 합니다. 이런 것까지 모두 포함된 것으로 보이는군요. 이런 데이터 수정/보정이 이루어져서 결국 33 % 정도가 데이터에 손질을 가하고 있다라는 얘깁니다. 물론 저 33 % 에는 황우석씨도 포함되기는 합니다. 매우 드문 0.01 % 정도안에 들어가겠지요. 저런 1.67 로 반올림하는 것까지 '조작'이라고 한다면 저도 충분히 들어가겠군요. 과학재단에 보고서 낼 때에 보고서 양식의 좌우여백/테이블 등의 포맷 때문에 10^-16 정도의 숫자를 앞에 4개만 쓰고 뒷부분은 생략했었으니까요.
과학이 그렇게 허술하지 않습니다. 논문의 33% 가 이번 황우석씨 같은 '소설'이라고 주장하고 싶으시다면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시길 바랍니다. 전세계에 나오는 논문 모두 검색하셔서 그 데이터를 분석하시고 '이건 소설'이라고 33% 를 집어내셔서 물증을 보여주신다면 믿겠습니다.
물론, 저런 '소설'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기는 한데, 역시 많이 걸러집니다. 가장 간단하게 소설들을 잡아내는 방법은 연구자의 소속을 보면 됩니다. 삼성, LG, 히타찌, IBM 등에서 나오는 '최첨단 기술'에 대한 논문에 기입된 숫자들은 그다지 신빙성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조작' 내지는 '소설'을 가했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중간에 몇개를 빼거나, 아니면 단위를 생략한 채(A.U. arbitary unit) 라고 써서 내보내기도 하죠. 이런 건 기술을 숨기기 위한 것이죠. - 과학의 상업화로 인한 안타까운 현상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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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조금 의외의 기사가 있어서 올립니다
소설보다는, 과장이 좀 들어간 논픽션이나 그림의 거친 부분을 좀 부드럽게 만든 것에 가깝죠. 예상치에서 너무 벗어난 데이터 포인트를 하나 지운다던지 이런 거요. 옳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반면에 이번 황우석씨의 논문은 소설에 가깝죠.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단 하나도 성공했다는 증거가 없는데 11개나 성공했다고, 그것도 연령, 성별을 뛰어넘어 성공했다고 논문을 썼으니까요. 이런 경우는 정말 드뭅니다.
과학자들이라고 위대한 도덕성을 갖춘 별세계 사람들이 아닙니다.
서울대 조사위원회 발표가 2006년 1월 10일 오전 11시에 있을 거라
서울대 조사위원회 발표가 2006년 1월 10일 오전 11시에 있을 거라고 합니다. 그때 조사위원회 명단도 공개한다고 하는군요.
http://news.empas.com/issue/show.tsp/cp_ed/2248/20060106n02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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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조금 의외의 기사가 있어서 올립니다
데이터 조작도 물을 봐가면서 해야죠..
그냥 그저 그런 학자가, 그저그런 주제로 논문을 써서, 그저 그런 학술지나 뭐 그런데 게재하는 거랑
저명한 학자가 획기적인 주제로 논문을 써서, 사이언스 정도의 학술지에 논문을 내는 거랑은..
천지차이죠..
저명한 학자라는 건.. 그만큼의 신뢰를 보낸다는 뜻이고,
신뢰에는 그만큼의 책임이 따르는 법입니다.
[url=http://agorabbs4.media.daum.net/gri
피디수첩.인터뷰날짜입력 실수?
이건 또 뭔가요? ㅡ.ㅡa
황의 뽀샵질도 처음에는 실수였다로 시작한 것이라서... ㅡㅡ;;;
설마 이번 사건의 진실은 최진실이였다. 로 끝나는건 아니겠죠?
[quote="gnoyel"][url=http://agorabbs4.me
원래 MBC 삽질이야 유명한 거 아니겠습니까 ? 몰래카메라 가 대표적인 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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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gnoyel"][url=http://agorabbs4.me
이건 또 뭐지? ㅡ_ㅡ; 하여튼 이 글타래에서 국내 언론과 학계의 온갖 비리들을 다 보고 있군요.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quote="gnoyel"][url=http://agorabbs4.me
단순한 자막 실수일 수도 있는 것 같은데 지나치게 음모론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아닐까요?
아래자막을 보면 11월2일 인터뷰는 난자매매에 대한 것이고 10월 26일은 테라토마에 관한 인터뷰입니다. 인용된 해석이 잘못된 것 같아 보이는군요.
[quote]단순한 자막 실수일 수도 있는 것 같은데 지나치게 음모론
황교수 논문 사진건도 제눈엔 처음에는 단순 편집 실수로 보였지요. MBC도 확인 차원에서 조사를 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quote="앙마"][quote]단순한 자막 실수일 수도 있는 것
의혹은 가질 수는 있는데, 의혹을 제시하는 단서가 보여주는 만큼만 해석해야 합니다. 제가 지적하고자 했던 것은 단서들을 주관적으로 해석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MBC에서는 단순한 자막실수라고 반응했습니다. 뭐 그래도 의혹을 제기하는 쪽에서 인정하지 못하겠다면 조사를 할 수 있는 기관들에 정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직은 조사기관이 나서기에는 좀 약하지 않나요?
이 주제와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이 게시물이 메인에 링크되지
이 주제와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이 게시물이 메인에 링크되지 않는 이유는 무었일까요?
사실 이 게시물이 있다는것도 몰랐는데
나중에 우연히 검색해서 들어가니 1000여건의 게시물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게다가 이번 사건 관련해서 오늘 새로운 소식이 있길래
잽싸게 다시 들어왔는데 이미 같은 내용을 올리신 분이 있으시더군요.
오래된 게시물이라도 새로운 답변이 올라오면 잠시라도 메인에 링크가 되게끔 만들어진것 같은데...
이것은 권순선님의 음모 일까요? ;-)
[quote="꼬마앙마"]이 주제와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이
자유게시판은 안 올라갈겁니다. 이 게시물이 자유 게시판에 있는 탓이죠.
- 죠커's blog / HanIRC:#CN
실제로 연구를 담당하는 '연구원'들의 실상입니다.중간에 나온 서류
실제로 연구를 담당하는 '연구원'들의 실상입니다.
중간에 나온 서류상에라도 책정된 연구원 급여가 학사급 80, 석사급 120, 박사급 150 이면 .. 엄청난 고액이군요 -_- 바이오쪽은 그나마 사정이 나은가 봅니다. 물리쪽은 흑흑..
저는 그나마 이젠 저 생활 접고 '정직원' 돼서 일하고 있으니 다행입니다.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302731&ar_seq=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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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도 조사 대상으로 들어가는군요.[url]http://www.
연구비도 조사 대상으로 들어가는군요.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30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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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http://cartoon.media.daum.net/group
만화 보러 가기
푸하하
이 만화 처음부터 호기심에 보다보니 재미있어서 계속 보게되었는데
주인공이 죽다가 살아나더니 드래곤볼의 손오공처럼 갑자기 몇배는
더 강해져서 나오더군요.
작가가 드래곤볼에서 조금 따왔나 싶었더니 어느새 남박사가 등장하더군요.
"어라? 마징가Z 이야기를 하려는건가?"하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남박사가 황박사가 되어있더군요.
한번더 웃어봅니다.
푸하하 아니 꽥꽥꽥
[url]http://news.paran.com/snews/newsvie
http://news.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46538&year=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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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우석 교수 “2004년 논문도 가짜” 시인
http://issue.media.daum.net/h_s/200601/09/nocut/v11334953.html?_right_popular=R1
지금 이 기사를 읽고있을 난자기증모임(?)의 대표 아줌마 얼굴표정을 보고
지금 이 기사를 읽고있을 난자기증모임(?)의 대표 아줌마 얼굴표정을 보고싶네요. ㅡ.ㅡ^
Re: 黃우석 교수 “2004년 논문도 가짜” 시인
입사 교육중입니다. 지금 저 앞에서 한참 강사는 열 올려서 얘기하고 있는데... 저는 멍하군요.
젠장 .. C8 이라는 욕 밖에는 안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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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黃우석 교수 “2004년 논문도 가짜” 시인
p.s. 교육 잘 받으세요. ^^;
Re: 黃우석 교수 “2004년 논문도 가짜” 시인
ㅋㅋㅋ, 퍼즐의 또다른 힌트 한 조각이 나왔군요.
제 추측이 맞다면 피디수첩이나 강양구 기자는 2004년 줄기세포는 진짜라고 며칠 후 소리높여 외칠 겁니다.
Re: 黃우석 교수 “2004년 논문도 가짜” 시인
Re: 黃우석 교수 “2004년 논문도 가짜” 시인
근데 솔직히 2004논문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별 관계도 없는 거잖아요.
그냥 사기꾼인지, 캐사기꾼인지 확인하는 정도일 뿐. 사기꾼이라는 사실엔 변함이 없죠.
[quote="욕심많은오리"]지금 이 기사를 읽고있을 난자기증모임(?)의
그 분들은 난자기증모임을 만들 당시에는 이런 사실을 모르셨을텐데 이런식으로 그분들의 순수한 마음과 희생에 대해서 이런식으로 비꼬는 모습을 보이는건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이지는 않는군요.
오늘 2004년 논문도 거짓이었다라는 신문기사를 보고는 마음이 착찹해지더군요.
MBC PD 수첩은 영웅이라도 된듯 복제소 영롱이에 대한 진실을 파헤쳤다고 떠들어데고...
사실이라고 해도 이젠 더 듣기 싫은데 계속해서 자신들의 승리에 대해서 자랑하고 떠벌리는것 같아서 MBC PD수첩도 꼴 보기 싫고, 거짓이라고 믿기 싫었던 사실들이 밝혀지는 소식 하나하나에 할 말도 잃고 실망만 더해 갈 뿐입니다.
2006년 한해는 즐거운 소식들로 가득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ex. 대한민국 월드컵 우승등과 같은....)
Re: 黃우석 교수 “2004년 논문도 가짜” 시인
이 쓰레드의 법칙은 '설명은 플레임을 부른다.' 아닌가요?
그냥 지켜 봅시다. 제가 퍼즐게임을 잘 못 맞추고 있는 것일수도 있으니까요.
Re: 黃우석 교수 “2004년 논문도 가짜” 시인
그러네요. 별 관계도 없는 건데 왜 새삼스럽게 기사화가 되고 있을까요? :shock:
Re: 黃우석 교수 “2004년 논문도 가짜” 시인
입사교육중에 인터넷 애용 :lol: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Re: 黃우석 교수 “2004년 논문도 가짜” 시인
원래 사기든지 뭐던지..
하나 걸려들게 되면.. 기존의 다른 것들도 몽땅 의심받게 되고, 줄줄이 의심받게 되는 거니까 그렇게 되는 거죠.
[quote="next"][quote="욕심많은오리"]지금 이 기사를 읽
그 모임의 대표분이 100분 토론에 나와서 했던 말들을 보면 전혀 순수한 마음과 희생정신으로 무장한게 아니라 맹목적 지지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 같았습니다.
100분 토론에서 토론의 흐름이라도 안끊었으면 이런말 안했을 겁니다.
잘 진행되는 토론 심심하면 되도 안하는 말들로 끊어버렸지요.
[url=http://news.naver.com/news/read.php
서울대 조사委 `PD수첩 최초 제보자` 조사했나
서울대 조사도 끝나가니 이제 슬슬 국가기관에서 나서야 될듯 싶군요.
이젠 음모론이 대세? ㅡ.ㅡa
[quote="gnoyel"][url=http://news.naver.c
최초 제보자를 왜 조사해요 ?
내부 고발자는 당연히 보호되어야 하는 거고.
제보 자체가 거짓이라면 모르겠지만, 다 사실로 들어났는데.. 말입니다.
검찰 내부적으로 비공개 조사는 가능하겠군요.
체세포 핵이식 배아복제연구 자체가 스캔들 투성이군요.--;
아직 세계적으로 체세포 핵이식으로 배아복제에 성공하여 배반포까지 만든 곳이 없다고
하네요. 원래 스캔들이 많은 분야랍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28&article_id=0000141243§ion_id=105§ion_id2=228&menu_id=105
http://www.jinbonuri.com/bbs/view.php?id=fight_board2&no=64240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554&hotissue_item_id=21678&office_id=001&article_id=0001192931§ion_id=8&group_id=65
2004, 2005년 줄기 세포 연구가 결국 허위라고 결론이 나는 모양이군요. :(
스너피의 경우는 진실일 가능성이 더 많아 보입니다. "완전 증명 안됨" = 가짜가 아니니까요.
정정합니다. 방금 스너피는 진짜라는 조사위의 공식 발표가 있었습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딴지일보의 김어준이 상당히 읽을만한 글을 하나 썼네요.http:/
딴지일보의 김어준이 상당히 읽을만한 글을 하나 썼네요.
http://www.ddanzi.com/new_ddanzi/199/199so_052.asp
이 사람은 비록 과학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과학을 업으로 하고 있는 저보다 더 과학적으로 현상을 해석하려 한다는 점을 인정하긴 싫지만 인정해야 겠습니다. :?
그리고 2004년 논문은 사실이다 라는 주장이 나올거란 예상은 현재까지는 제가 틀린 것 같습니다. 그런 주장보다는 '처녀생식 돌연변이'라는 제가 알지 못하는 단어가 회자되고 있습니다.
점입가경.
[quote]처녀생식 돌연변이'라는 제가 알지 못하는 단어가 회자되고
수정란에 비해 DNA를 절반만 가지고 있는 난자에 전기자극(아마 맞을겁니다.)을 주면 스스로 배아가 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것은 검색을...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quote="앙마"][quote]처녀생식 돌연변이'라는 제가 알지
예전 다음 리플중에 이런것이 있었지요.
"어떤 미친 과학자가 깡통속에 뇌를 집어넣고 전기자극을 주는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라면?"
위와 비슷한 내용인데 제 뇌가 기억을 못하고 있네요. ㅡ.ㅡ;
한동안 저 리플이 제가 가는 거의 모든 곳에(다음에서) 달렸던걸로 기억합니다.
"앗? 여긴 없네?" 이렇게 생각하고 리플 다 읽고 refresh하면 달려있더군요. -_-;
[quote="욕심많은오리"][quote="앙마"][quote]처녀생
역시 현실은 매트릭스일까요? +_+
그건 그렇고 늑대 복제 관련 주장도 검증했으면 하는군요.
다른 이야기지만, 줄기세포 관련 분야보다는 황교팀의 동물 복제 능력이 더 돋보이는군요. 황교수팀이 퇴출된 후 애완동물 복제 회사를 차려보는건 어떨까 합니다. 이미 외국에서는 고양이를 복제해주는 회사도 있습니다. 복제 성공률만 끌어올릴 수 있다면 불가능할것 같지는 않군요. 줄기세포 회사보다 이쪽이 투자자 모으는데 유리할 것 같습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서울대조사위 기자회견문 전문>http://news.nav
<서울대조사위 기자회견문 전문>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945&hotissue_item_id=16573&office_id=001&article_id=0001193080§ion_id=8&group_id=65
황박사의 2004년도 바꿔치기 주장이 거짓임은 확실해진 것 같습니다. 논문과 다른 난자제공자의 난자에서의 처녀생식이라는 DNA분석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또 연구원 난자 채취할때 황교수가 동행했다고 합니다.
서울대게시판에 보고서가 올라와 있군요.
http://www.snu.ac.kr/snu_squars/snu_squarsc/snunews/1196166_2208.html
[quote="앙마"]역시 현실은 매트릭스일까요? +_+그건 그렇고
그리고 동물 복제 회사...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쉽사리 망하지 싶습니다.
그건 한국의 독특한 문화에 그 이유를 두고 싶습니다.
일단 한국은 대부분 아파트 문화입니다.
세계 어디를 둘러봐도 찾아보기 힘들정도라던데요.
아파트에서는 동물 키우기가 힘들지요.
또한 복제된 동물 B은 원본 A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되지요.
결국 같은 모습의 두 동물이 있는것이지 서로 똑같이 보지는 않지요.
호기심으로나 복제할까요? ^^
돈...도 문제고...
애완 산업이 급성장 하고 있지만 시장이 아직 크지 않아서
그렇게 매리트는 없다고 봅니다.
국내에서 해외의 동물들을 복제해서 보내주려고하면 동물 들여오기위해서 이것저것 검역받고 해야하는것도 힘들기에
차라리 국외의 현지에 회사를 차려서 그곳에서 하는게 더 좋겠지요.
결국 미국만큼 큰 시장을 가지지 않고서는 힘들다고 봅니다.
아직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유럽도 마찬가지일것 같고요.
[quote="hokim"]<서울대조사위 기자회견문 전문>
두가지 사실이 재밌습니다.
1. 본인의 체세포를 난자 핵과 치환해 만든 배아와 처녀생식으로 발아한 배아는 DNA검사로는 판별해 낼 수 없습니다.
2. 인간 난자가 처녀생식이 가능하다는 전례도 보고도 없는 상황에서 처녀생식이 가능하다면 그거 자체가 업적인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과학적 증거에서 제외합니다)
참고로 처녀생식 가능성은 로버트 란자박사가 제일 강하게 주장하고 있는데 (2004년도 논문에도 처녀생식 가능성에 대한 언급 자체는 있음) 그 사람은 스너피도 할구분할 시간차 쌍둥이일 수 있다는 의심을 제기했었죠. (그런데 개를 인공수정 시키는 것과 할구를 손상없이 분할하는 것이 성공률이 너무 낮아 그런 시간차 쌍동이를 만드는게 개 복제보다도 더 어렵답니다)
어쨋든 체세포 배아복제는 그 자체만 미지의 세계인 것을 넘어 인간사회까지도 미스테리하게 만드나봅니다 :lol: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40271
러플린 총장과의 인터뷰인데 중간에 황교수 문제도 나오네요.
카이스트에 러플린을 총장으로 임명한것이 여러모로 한국이나 카이스트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봅니다.
그의 눈에는 확실히 한국의 고질적 병폐들이 보일테니까요.
그것을 고치지는 못해도 지적해주는것만으로도 한국이란 나라에 있어서는 큰 이득이 아닐까 합니다.
[quote="욕심많은오리"][quote="앙마"]역시 현실은 매트릭스일
애완동물 복제의 주 타겟층은 자신들의 애완동물과 사별한 경우입니다. 극소수의 애완동물 주인들은 이로 인해 매우 깊은 상실감에 젖어 사는 경우가 있습니다.(불행히도 이 사람들에 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ㅠ_ㅠ)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부유층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의 상실감은 그들이 쏟아부은 정성에 비례하는데 정성이 많이 들어갔다는것은 돈이 많이 들었다는것과 동의어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애완동물 복제를 통해 대리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이고 이를 위해 몇천만원쯤의 댓가는 충분히 치르리라고 봅니다. 문화적인 이유로 한국이 힘들다면 미국이나 유럽가서 하는것도 괜찮을겁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quote="jwhan"]두가지 사실이 재밌습니다.1. 본인의 체세
네 정확하게 말하면 DNA결과 일부는 일치하고 일부는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처녀생식일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인간의 처녀생식은 가능하지만 줄기세포까지 자란 것은 황팀이 처음이라는 이야기가 있고 그것이 대단한 업적인지에 대해서는 전공자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바꿔치기당했다는 주장은 성립될 수가 없죠
이거 교육 받느라고 .. 거의 네트웍을 못 쓰니... 쩝..위에
이거 교육 받느라고 .. 거의 네트웍을 못 쓰니... 쩝..
위에 글들은 잘 읽었습니다... 몇가지 보충되는 기사들을 붙여 보면 ...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986&hotissue_item_id=11512&office_id=001&article_id=0001193174§ion_id=8&group_id=65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986&hotissue_item_id=11508&office_id=001&article_id=0001193116§ion_id=8&group_id=65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986&hotissue_item_id=11511&office_id=001&article_id=0001193162§ion_id=8&group_id=65
섀튼이라고 예외는 아니군요.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986&hotissue_item_id=11504&office_id=055&article_id=0000061133§ion_id=8&group_id=65
조사위원장의 인터뷰입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143&article_id=0000009797§ion_id=105§ion_id2=228&menu_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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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quote="yundream4"][quote="gnoyel"][url=
물증은 없고 심증으로 찔러봤는데 나중에보니 자신의 심증이 맞았다~ 라는 경우가 된다면 명예회손으로 당할 수가 있습니다.
제보자가 자신이 제보를 할 시점에서 물증을 가지고 있었음을 보여줘야 됩니다.
황교수가 검찰에 고발한 바꿔치기의 경우에도 물증이 없기 때문에 검찰에서 조사하지 않는 쪽으로 진행 될겁니다.
그런데...
서울대 발표를 보면 황교수가 배반포까지는 성공했다고 나오는군요.
황이 이끄는 서울대팀은 연구를 제대로 했는데 노가 이끄는 미즈메디 파트에서 쪽나서 황은 연구를 조작하게 되었다. -_-;
그래서 황은 xx가 되었다.
자기 일(배반포까지 성공) 다 하고선 병신된 황을 불쌍하다고 해야되는지 아님 멍청하다고 해야하는건지... ㅡㅡ;
서울대 조사위가 많은 사실들을 확인해 줬군요.그런데, 두가지 의문점에
서울대 조사위가 많은 사실들을 확인해 줬군요.
그런데, 두가지 의문점에 대한 답이 좀 질문과 맞지 않네요.
바꿔치기 의혹에 대한 질문에
'원래 없는 줄기세포를 어떻게 바꿔치기 하나'라고 대답했지만,
콜로니 상태까지는 핵치환 작업에 의한 결과물인데 나중에 서울대에서
보관중인 모든 줄기세포(1번 제외)가 미즈메디 줄기세포로 나온 이유에 대한
대답으로는 상당히 생뚱맞습니다.
또 하나는 미즈메디의 배양능력에 대한 의문에 대한 답은 당췌 무신말인지... :roll:
결국 미즈메디의 배양과정에서 조작이 행해졌다는 표현을 에둘러 한 것 같기도 하고.
분명한 것은 점점 퍼즐 조각이 많아져, 전체 그림이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8)
[quote="gnoyel"]물증은 없고 심증으로 찔러봤는데 나중에보니
포도청수첩 사람들이 혹시나 싶어 찔러봤습니다.
'은'이 나왔습니다.
이경우 '허위제보'이지 제보자가 명예회손에 걸릴일은 없어보입니다.
[quote="gnoyel"][quote="yundream4"][quot
배반포까지만 성공하고, 이후 미즈에서 맡은 부분에서 실패했다면 거기까지만을 가지고 논문을 써야 되는 거죠.
뭐.. 미즈가 무슨 이유에선지는 모르지만 성공했다고 구라쳐서 논문을 만들고, 천하의 바보 황박사와 황박사팀은 그거조차 모르고(기본적엔 데이터 조사조차 안하고) 논문을 쓰고 발표하고, 그것도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눈치를 채지 못하도록 주도면밀하게 이루어졌다면..
CIA쯤이 개입되는 새로운 음모론이 탄생할 수 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quote="욕심많은오리"][quote="gnoyel"]물증은 없고 심
제보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죠.
제보가 수사기관을 통해서 이루어졌다면.. "무고죄"? 이런것에 걸려들어갈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언론에 제보를 했고, 언론이 해당 제보를 가지고 제보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한 증거를 찾아다녔고, 제보가 타당성이 있다고 확인한 바..
이를 방송에 내보내었으니..
만약 제보에 대한 타당성을 충분히 확인하지 않고, 증거가 전혀 불충분한 상태에서, "카더라"식으로 터트렸다면, 역시 방송사의 문제지
제보자에게는 아무런 혐의가 없다고 생각됩니다만.
[quote]자기 일(배반포까지 성공) 다 하고선 병신된 황을 불쌍하
멍청했던지... 순진했던지... 아니면 대담했다고(전모를 알고 있었다는 전제하에) 해야 하는지... 아무튼 황교수의 지금까지의 행동을 이해하기는 힘들군요.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어쨋든 이제 과학계는 더욱어렵게 되었다.
어쨋든 이제 과학계는 더욱어렵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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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yundream4"]제보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죠.제보
제보자와 언론사는 서로 다른 주체입니다.
방송사는 방송사 나름대로 물증을 확보한 상태에서 방송을 한건지를 따져야 되는 것이고 제보자는 제보자 나름대로 물증을 확보한 상태에서 제보를 한건지를 따져야 하는 겁니다.
언론에다 제보를 했다는건 타인에게 소문을 냈다는 겁니다.
설령 진실이라 할지라도 단순한 심증만으로 소문을 내면 명예회손으로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겁니다. -_-;
무슨 일을 벌릴려면 심증이 아닌 물증으로 해야된다는거죠.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b]명예훼손[/b] 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명예훼손 입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quote="theone3"]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b]명예
'허위제보'라면 모르겠지만...
[quote="gnoyel"][quote="yundream4"]제보자체가
흠.. 심증만으로 했는지.. 구체적인 물증을 가지고 했는지는.. 검찰 수사를 통해서 밝혀 지겠네요.
그렇다면.. 예를 들어 몇몇 사기종교단체에 대해서 제보를 받아서 취재를 했던 것으로 아는데요.
그럼 물증이라는 것이 사실상 제보자의 입을 통해서 나오는 것들이고, 제보자가 녹음을 하거나 사진을 찍거나 한게 아닌 이상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은 것들일 건데..
이걸 제보한 경우도 명예훼손에 걸려들어가는 건가요 ?
이 경우 어떤 조건을 만족해야지 명예훼손이 아닐까요 ?
[quote="욕심많은오리"][quote="theone3"]다시 한번 말
명예회손은 맞춤법에 틀린 말이고 명예훼손이 맞춤법에 맞는 말이란 소리입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훼손이군요. 죄송합니다. ㅡㅡ;[quote="욕심많은오리"]'허위
훼손이군요. 죄송합니다. ㅡㅡ;
허위제보 --> 설명할 필요가 있나요?
글을 잘 읽어주세요.
서울대조사위 기자회견문 전문
http://www.yonhapnews.co.kr/news/20060110/050100000020060110104246K7.html
조사위원장 일문일답
http://www.yonhapnews.co.kr/news/20060110/040700000020060110112240K4.html
gnoyel님 논리대로 말하겠습니다.
물증은 가지고 계시죠? 안 그러면 제보자에게 명예훼손으로 당할 수 있습니다.
해석을 특이하게 하시네요.
A제작사가 새로 자동차에 엔진을 교체하고 B튜너에게 튜닝해달라고 보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가 시동만 걸리는 겁니다.
자동차를 수리하는 것이 튜너의 일입니까?
"Please do not feed the troll"
http://bbs.kldp.org/viewtopic.php?p=351352#351352
Re: 글을 잘 읽어주세요.
처음 본 아이디라 댓글 달기가 좀 망설여지지만,
콜로니 단계까지 간 세포덩어리가 더 이상 안자라는 현상을 배양을 못했다고 표현하면 되냐 라는 질문에 답변자가 배양이 안된다고 표현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이야기 한 것을 뒤집어 해석한 것입니다.
이 상황은 엔진교체와 튜닝 비유는 맞지 않습니다.
핵치환후 세포가 분할과정을 거쳐 콜로니 상태까지 갔다는 것은 배양이 될 가능성을 보인 것이기 때문에 시동만 걸린 상태도 아니고, 체세포 치환 수정란을 줄기세포로 배양시키는 것이 단순히 튜닝정도의 의미를 갖는 것도 아니니까요.
오.. KLDP에 이렇게 긴 쓰레드가... 이 쓰레드 명예의 전당에 올려
오.. KLDP에 이렇게 긴 쓰레드가... 이 쓰레드 명예의 전당에 올려도 되겠어요..ㅎㅎ
[quote="juicy"]오.. KLDP에 이렇게 긴 쓰레드가... 이
글 수로만 책정한다면 모르겠지만...
서울대 조사위도 말좀똑바로 하지..이게 먼말이람..[quote]
서울대 조사위도 말좀똑바로 하지..
이게 먼말이람..
이랬다저랬다 어이없음.
쥐어짜든 말든 남보다 앞서 해냈으면 인정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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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ㅡ,.ㅡ;;"]서울대 조사위도 말좀똑바로 하지..이게
관련기사 입니다.
http://www.ytn.co.kr/news/news_view.php?s_mcd=0103&key=20060110191200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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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 guru deva om...
[quote="peccavi"][quote="ㅡ,.ㅡ;;"]서울대 조사위
황우석 교수 연구의혹 관련 조사 결과 보고서...서울대학교 조사위원회40페이지에서 인용
[quote="gnoyel"][quote="yundream4"][quot
최근 미국의 판례에는 저널리스트가 불법적으로 정보를 제공한 제보자를 보호하는 것이 합법하다고 판결이 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 법조인이 그다지 한심한 것은 아니지 않나 생각됩니다.
- 죠커's blog / HanIRC:#CN
[quote="CN"][quote="gnoyel"][quote="yund
미국의 경우는 판례가 바로 법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법이 우리나라보다 유연하게 적용되는 편입니다. 이는 미국의 법률이 불문법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 법조항에 불법적으로 정보를 제공한 취재원을 보호하는 것은 위법하다고 적시되어 있으면 그를 보호하는것은 당연히 위법이 됩니다. 미국의 경우 이럴 때 상황판단을 하여 무죄라고 선고할 여지가 있지만, 우리나라에 경우 법률에 의해 그것을 금지하고 있다면 잘해야 기소유예가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선고가 내려지기 전에 위헌심판을 청구하여 그 법에 대해 위헌 판결을 받아내야 합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글을 잘 읽어주세요.
아니다.를 그렇다.로 뒤집어 해석한다면 단호하게 이야기한 스너피도 가짜라고 뒤집어 해석하겠군요.
튜닝을 단순하게 멋을 부리거나 개조(改造)하는 것으로 생각하시나요?
여기서 튜닝은 조율(調律)하는 것입니다.
배반포가 배양을 통해 줄기세포가 되듯이 조립차량이 튜닝을 통해 완성차량이 됩니다.
튜닝은 배양만큼이나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발 글을 잘 읽어 주세요.
저 인용문은 배반포 형성과 쥐어짜기 기법에 대한 각각의 이야기입니다.
"Please do not feed the troll"
http://bbs.kldp.org/viewtopic.php?p=351352#351352
오웃이거 [color=blue]글자[/color]에 [color=in
오웃
이거 글자에 색깔도 입혀지네요.
신기
황우석씨는 이제 기억의 저편으로 보네고
학계에서 다시 줄기세포 연구에 매진들 했으면 좋겠네요.
월급도 좀 제대로 주고
대우도 좋게해주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언론사들의 행태가 아주 가관이군요.서울대 조사
시간이 가면 갈수록 언론사들의 행태가 아주 가관이군요.
서울대 조사위라는것들도 별의별 짓을 다 하고..
보면 볼수록 아주 웃기는 짬뽕입니다. (짬뽕아 미안)
그나저나 예전에 abc뉴스에서였던가? 황우석 교수의 연구성과를 검증할 수 있는 능력과 시스템이 한국은 물론 전세계 어디에도 없기때문에 검증이 불가능하다고 그랬걸로 기억하는데..-_- 아무것도 모르는 서울대는 잘도 밝혀냈군요. 재야의 초고수들..-_-
[quote="ydhoney"]시간이 가면 갈수록 언론사들의 행태가 아주
서울대 조사위가 무슨 별 짓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전공자들도 상당히 인정하는 분위기라서 잘 했나보다 생각중이었는데.
조사위는 당연히, 쉽게 검증이 가능합니다. 연구실 폐쇄하고 raw데이터를 확보했으니까요. 전세계 어디에서도 검증이 불가능하다는 건 많은 수의 난자확보가 가능한 곳이 여기뿐이라서 당장 재현하는게 불가능하다는 말이죠. 똑같이 검증이라는 말을 쓰고 있지만 그 뜻이 전혀 다릅니다.
[quote="ydhoney"]시간이 가면 갈수록 언론사들의 행태가 아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저 뉴스에서 말한 '검증'은 기술을 재연 또는 재현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서울대에서 했던 것은 논문이 진짜냐, 가짜냐 에 대한, 또한, 황우석씨 팀의 기술수준에 대한 '검증' 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합니다.
같은 '검증'이라는 낱말을 사용하지만, 서로 뜻하는 바가 조금은 다릅니다.
삼성에서 반도체 만드는 건 온갖 기술이 필요하지만, 그걸 가지고 '이게 진짜 64 기가비트 DDR3 RAM 이다.'라고 밝히는 건 반도체 만드는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충분히 가능하거든요. 물론, 기본이 되는 기술인 'DDR3 RAM 을 꽂을 수 있는 기판 - 꼭 메인보드 아니어도 됩니다. 2500 모델 같은 메모리 파라미터 애널라이저도 좋습니다. 사실, 이게 더 비쌉니다. 한 1억 하나 ?' 과, 그 메모리 특성치를 읽을 수 있을 정도의 능력만 있으면 충분히 '진짜 64기가비트 DDR3 RAM' 인지의 여부는 밝힐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DDR3 RAM 을 지원하는' 메인보드에 꽂아보고 부팅만 해도 알 수 있죠. 이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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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quote="juicy"]오.. KLDP에 이렇게 긴 쓰레드가... 이
답변수가 1333개 라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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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itfor.com/
http://www.textmud.com/
[quote="ydhoney"]시간이 가면 갈수록 언론사들의 행태가 아주
실험을 통한 검증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왜냐하면 실험에 필요한만큼의 충분한 난자 공급을 황교수팀만큼 받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이유가 논문조작을 할 수 있었던 큰 이유중의 하나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부정할 수 없는 사실들.1. 2004년, 2005
지금까지 밝혀진 부정할 수 없는 사실들.
1. 2004년, 2005년 논문상의 줄기세포에 대한 데이타는 모두 가짜다.
2. 황박랩의 체세포 핵치환 수정란은 200여개가 배반포 단계 혹은 그 이상(콜로니)까지 갔다. (성공율 10% 란 말로부터의 어림값)
3. 현재 황박랩의 보관줄기세포는 전부 미즈메디 줄기세포다.
4. 스너피는 진짜 체세포 복제 개새끼이다.
음, 그림이 조금씩 그려진다.
8)
[quote="ffnhj"]4. 스너피는 진짜 체세포 복제 개새끼이다.
정말 체세포로 복제된건지 아닌지 모르고있었는데...
다른방법으로 복제된건 아닐까 생각했었지요. ^^;
[quote="ffnhj"]3. 현재 황박랩의 보관줄기세포는 전부 미
2004년도 1번 줄기세포는 미즈메디의 것이 아닙니다. 체세포 공여자의 DNA와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줄기세포입니다.(미토콘드리아 DNA일치, 핵 DNA 48개중 8개 불일치). 체세포공여자도 2004년도 논문에 실린 공여자가 아닌 당시 실험에 사용되었던 다른 사람의 것이고, 서울대 조사위에서는 그 DNA차이를 설명하기 위해서 처녀생식의 가능성을 들고 나온 것입니다.
[quote="ffnhj"]지금까지 밝혀진 부정할 수 없는 사실들.
정확하지 않습니다.
http://news.empas.com/show.tsp/20060110n02878/
KBS 추적60분에서 관련방송을 준비한다는데 사실인가요? 어제 기자회견장
KBS 추적60분에서 관련방송을 준비한다는데 사실인가요? 어제 기자회견장에도 담당PD가 와서 질의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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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 guru deva om...
과학은 사실을 가지고 진실을 밝히는 분야입니다.음모론 등의 소설은
과학은 사실을 가지고 진실을 밝히는 분야입니다.
음모론 등의 소설은 문학의 영역이나 정치 영역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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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quote]과학은 사실을 가지고 진실을 밝히는 분야입니다. 음모
국익이 모든 것을 지배한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과학이며 문학이며
정치며 이런 것은 다 하찮은 것일 뿐이지요.
황교수(아직은) 사건의 기사에서 '황교수', '줄기세포'를 'xxx대표',
'xxx기술'로 바꾸면 2000년 근처에 수많이 나왔던 벤처사기의
기사내용과 다를바가 거의 없다고 보여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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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번 조사위 발표에서 제일 어처구니 없는 부분은 '처녀생식이었
개인적으로 이번 조사위 발표에서 제일 어처구니 없는 부분은 '처녀생식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라고 발표한 부분입니다.
조사위의 임무는 처음부터 의혹의 해소가 중점인 것이기 때문에 처녀생식 의심이 있으면 그게 처녀생식인지 아닌지를 밝혀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중간발표면 몰라도 최종발표에서는 그 의심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시간이 더 걸리고 더 많은 전문가를 투입해서라도 밝혀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고 처녀생식을 의심해야 한다고 결론을 내리면 다른 부분은 몰라도 그 부분에 국한해서는 조사위가 아니라 의혹제기위라고 불러야 할 정도로 직무를 착각한거라고 봐야된다고 봅니다.
처녀생식 언급 부분만 놓고 조사위 활동 전체를 부정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적어도 저런 부분때문에 제게는 조사위원들이 개념이 부족해보입니다.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그런데 관심이 온통 황우석씨에게 집중되어 있고 노성일씨를 비롯한 미즈메디
그런데 관심이 온통 황우석씨에게 집중되어 있고 노성일씨를 비롯한 미즈메디 관련 인사에 대한 언급은 하나도 없군요.(황우석씨의 책임이 작다는 이야기가 아님) 실재로 사진 같은것이 미즈메디측의 자료이고 미즈메디 측 인사들이 자신들의 논문에도 사진 조작을 했다라는 의혹을 볼 때 그 쪽 인사들의 책임도 황우석씨 못지 않을 것 같습니다.
p.s
제가 전과 다르게 황우석 박사를 황우석씨라고 바꿔 부르는 이유는 그가 더 이상 박사 직함을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quote="jongwooh"]개인적으로 이번 조사위 발표에서 제일 어
사실 처녀생식이냐 아니냐는 중요한게 아니죠. 논문에 실린 줄기세포의 DNA가 일치하냐 일치하지 않느냐가 핵심입니다. 처녀생식이 아니라 하더라도 서울대 조사위가 의혹제기위라는 비난을 받을 하등의 이유는 없습니다.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554&hotissue_item_id=21805&office_id=001&article_id=0001194004§ion_id=8&group_id=65
[quote="앙마"]그런데 관심이 온통 황우석씨에게 집중되어 있고 노성
사이언스가 미즈메디와 한양대에 조사해 줄것을 요청해서 각각 조사위를 가동하기로 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미즈메디에 대해서는 사이언스와 중복되는 사진이 실린 cell지의 논문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즈메디의 경우엔 노성일씨가 외부인사들을 포함시켜 조사위를 꾸린다고는 했는데, 제대로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는...
[quote="안용열"][quote="ffnhj"]지금까지 밝혀진 부정할
142개군요. (보고서 10페이지 표6).
[quote="앙마"]그런데 관심이 온통 황우석씨에게 집중되어 있고 노성
황우석씨는 서울대 소속이니 서울대 조사위원회에서 조사를 한 겁니다.
미즈메디든 다른 사람들은 각각의 소속 상위기관에서 조사를 할 겁니다. 조사 안하면 ? 제가 가서 뒈지게 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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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quote]2. 2004년 사이언스 논문체세포복제를 통한 인간배
그럼 2004논문은 1번줄기세포만 조작이고 나머지는 다 맞다는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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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hokim"][quote="ffnhj"]3. 현재 황박
맞습니다. 1번 세포주는 제외입니다.
하지만 1번 세포주에서 동결 보관중이던 20개중 11개는 역시 미즈메디 줄기세포주이므로 틀린 것은 아닙니다.
- 사실 이부분이 발표 내용중 가장 웃겼던 부분입니다.
20개쯤 보관해두니 미쳐 다 못바꾼 것도 있었나 봅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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