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폰트를 배포판 기본폰트로 햇으면 좋겟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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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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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글꼴을 은돋음으로 해달라!

실제로 백묵 폰트로 된 걸 보면

운영체제 그 자체까지 구려보입니다.

리눅스를 처음 쓰는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보일려면

역시 깔끔한 외모가 필요한데 백묵폰트는 자격 미달입니다 ㅡㅡㅋ

p. s. 투표 올렷는데 기타가 사라ㅤㅈㅕㅅ네염 ㅡㅡㅋ 아쉬운대로 걍 ;;

zelon의 이미지

ㅋㅋ 동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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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http://blog.wimy.com

ffnhj의 이미지

은돋음은 너무 두껍고, 은그래픽이 제격입니다.

sudous wrote:
기본글꼴을 은돋음으로 해달라!
nahu5의 이미지

구슬 & 구슬체도 정말 좋습니다.:)

GunSmoke의 이미지

사용자의 요구에 항상 귀를 기울이는 knoppix 한글 만세~
지금 그 얘기가 아니잖아! :shock:

大逆戰

cypher의 이미지

대우 고딕이 백묵 굴림으로 바뀐것처럼, 시간이 지나다 보면 바뀌지 않을까요?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은디나루가 좋아요 부비부비~~~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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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zie의 이미지

은글꼴도 대단하긴 합니다만, 백묵글꼴이 보여줬던 질에 비해 조금 더 깔끔하고 미려해졌을 뿐 여전히 화면용 글꼴로 쓰기엔 눈에 안 차더군요.

ttf-alee가 이런 면에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공개 글꼴 중에 최초로 고정폭 글꼴을 추가해서 더 이상 굴림체에 기대지 않아도 되게 하고, 은진체 같은 경우엔 정리도 잘 되어 있어서 화면용으로 쓰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구슬과 구슬 모노는 지금 윈도우에서도 쓰고 있는데 참 맘에 들구요.

ttf-alee를 배포판 기본으로 정하는 데 한표!

atie의 이미지

배포판에 무슨 폰트를 한글 기본 폰트로 할 것인지 투표를 해 보죠. 저도 배포판을 설치하고 나면 백묵 폰트 패키지는 삭제를 하고 다른 폰트를 기본 글꼴로 지정하는 것이 첫번째 일입니다. 대부분의 사용자가 마찬가지 상황이라면 (적어도 백묵이 기본 글꼴이 아닌 것에 과반수 이상이 찬성한다면) 배포판에 버그 보고를 해서라도 개선을 해야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시작하신 분이나 운영자 분이 투표를 열어 주십시요. 백묵, 은폰트, alee, 기타 쯤으로 항목을 열면 될 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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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710의 이미지

전 새굴림만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윈도우즈 폰트에 익을대로 익어버렸어요....ㅠ.ㅠ

life is only one time

cwryu의 이미지

원흉은 fontconfig 기본 설정 파일입니다. 배포판이 아님 :P

ed.netdiver의 이미지

terminal 기본 font는 courier 10 pitch였으면 좋겠습니다.
m자가 겹쳐서 나오는 화면을 보자면 울컥...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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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atie의 이미지

cwryu wrote:
원흉은 fontconfig 기본 설정 파일입니다. 배포판이 아님 :P

욕심같아서야 은폰트도 alee 폰트도 한글 언어팩이 설치되면 기본으로 설치가 되게 해달라고 요구를 해야겠지만 용량상의 문제로 잘 들어지지 않을 것 같고, 우선은 기본 폰트를 정하고 serif, sans, mono에 매치되는 그리고 예쁘게 보여주는 설정값들을 포함한 fontconfig을 배포판에 버그 보고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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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park의 이미지

alee님의 은진체 시리즈 글꼴은 개발 처음부터 화면글꼴을 염두해 두고 개발되었고, 게다가 최근에는 비트맵 글꼴까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화면글꼴로는 alee님의 은진체만한게 없을 것으로 보이는군요 :)

비록 은진체 시리즈 글꼴이 기본적으로 윤곽선 글꼴이나, 남을 보여줄 공식적인 프린트물에서 은진체 시리즈 글꼴을 쓰기는 어렵고, 바탕/굴림/명조 등의 기본글꼴이 아님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배포판에 기본으로 포함시키는 것 까지는 가능하겠지만 기본 시스템 글꼴용은 아닌것입니다.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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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park wrote:
... 남을 보여줄 공식적인 프린트물에서 은진체 시리즈 글꼴을 쓰기는 어렵고, 바탕/굴림/명조 등의 기본글꼴이 아님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배포판에 기본으로 포함시키는 것 까지는 가능하겠지만 기본 시스템 글꼴용은 아닌것입니다.

이 문제는 백묵 폰트가 아니라면 어떻게 해결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까? 말씀하신대로 alee 글꼴은 캐쥬얼해서 인쇄용에는 적합하지 않고 일반적인 문서의 출력 외에도 tex등을 고려한 설정이 필요할 듯 한데요. 직접 만들고 계신 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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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 wrote:
terminal 기본 font는 courier 10 pitch였으면 좋겠습니다.
m자가 겹쳐서 나오는 화면을 보자면 울컥... 8)

동감 ㅎ 근데 난 왠 10 pitch를 자꾸 십센치로 읽지 ㅡㅡㅋ

십센치가 터미널글꼴에 제격이고 젤 조은게

코딩할 때 \가 원으로 나오지 않고 역슬래시로 나온다는 점

wkpark의 이미지

atie wrote:
wkpark wrote:
... 남을 보여줄 공식적인 프린트물에서 은진체 시리즈 글꼴을 쓰기는 어렵고, 바탕/굴림/명조 등의 기본글꼴이 아님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배포판에 기본으로 포함시키는 것 까지는 가능하겠지만 기본 시스템 글꼴용은 아닌것입니다.

이 문제는 백묵 폰트가 아니라면 어떻게 해결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까? 말씀하신대로 alee 글꼴은 캐쥬얼해서 인쇄용에는 적합하지 않고 일반적인 문서의 출력 외에도 tex등을 고려한 설정이 필요할 듯 한데요. 직접 만들고 계신 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은글꼴은 직접 만드신 분은 은광희님이고, 저는 백묵 비트맵 몇벌을 만들었을 뿐입니다 ^^;;)

은글꼴이 서서히 그 자리를 대체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백묵글꼴은 한글글꼴을 자리메김하는 큰 공을 하였지만 서서히 퇴출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은글꼴은 기본 바탕글용 글꼴 바탕/돋움/궁서/신문명조 (Bold체 포함)하고 있고, 기타 여러벌의 글꼴 세트가 있는 전무후무할 공개글꼴임이 분명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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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hu5의 이미지

백묵 ttf 는 쓰지 않지만 xfonts-baekmuk 은 사용합니다..

cwryu의 이미지

atie wrote:
cwryu wrote:
원흉은 fontconfig 기본 설정 파일입니다. 배포판이 아님 :P

욕심같아서야 은폰트도 alee 폰트도 한글 언어팩이 설치되면 기본으로 설치가 되게 해달라고 요구를 해야겠지만 용량상의 문제로 잘 들어지지 않을 것 같고, 우선은 기본 폰트를 정하고 serif, sans, mono에 매치되는 그리고 예쁘게 보여주는 설정값들을 포함한 fontconfig을 배포판에 버그 보고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배포판 담당자는 뭔지 확실히 알고 있는 게 아니면 그런 정책적인 설정은 잘 바꾸지 않습니다.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업스트림에 문의할 것이구요. 어차피 fontconfig에서 배포한 파일의 문제이고 fontconfig에서 고쳐져야 할 사항입니다.

fontconfig에 수정하는 게 시간낭비 없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alee의 이미지

wkpark wrote:
alee님의 은진체 시리즈 글꼴은 개발 처음부터 화면글꼴을 염두해 두고 개발되었고, 게다가 최근에는 비트맵 글꼴까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화면글꼴로는 alee님의 은진체만한게 없을 것으로 보이는군요 :)

비록 은진체 시리즈 글꼴이 기본적으로 윤곽선 글꼴이나, 남을 보여줄 공식적인 프린트물에서 은진체 시리즈 글꼴을 쓰기는 어렵고, 바탕/굴림/명조 등의 기본글꼴이 아님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배포판에 기본으로 포함시키는 것 까지는 가능하겠지만 기본 시스템 글꼴용은 아닌것입니다.

저도 은글꼴에 투표했습니다만, 꼭 네모반듯한 글꼴만을 시스템 기본글꼴로 써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어차피 시스템 기본 글꼴은 대부분 화면용이고, 가독성도 네모꼴 글꼴보다 탈 네모꼴 글꼴이 더 좋습니다. 하지만 제 글꼴은 완성도 면에서 은글꼴에 비해 훨씬 못하기 때문에 저도 은글꼴에 한 표 추가했습니다.

atie의 이미지

cwryu wrote:
atie wrote:
cwryu wrote:
원흉은 fontconfig 기본 설정 파일입니다. 배포판이 아님 :P

욕심같아서야 은폰트도 alee 폰트도 한글 언어팩이 설치되면 기본으로 설치가 되게 해달라고 요구를 해야겠지만 용량상의 문제로 잘 들어지지 않을 것 같고, 우선은 기본 폰트를 정하고 serif, sans, mono에 매치되는 그리고 예쁘게 보여주는 설정값들을 포함한 fontconfig을 배포판에 버그 보고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배포판 담당자는 뭔지 확실히 알고 있는 게 아니면 그런 정책적인 설정은 잘 바꾸지 않습니다.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업스트림에 문의할 것이구요. 어차피 fontconfig에서 배포한 파일의 문제이고 fontconfig에서 고쳐져야 할 사항입니다.

fontconfig에 수정하는 게 시간낭비 없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제대로 된 사람" 읽기에 따라서는 좋은 표현이 아닙니다.

백묵을 안 쓴다고 하면 무슨 글꼴에 설정이 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어떻게 fontconfig에다 바꾸어 달라고 요청을 합니까? (그리고, ttf-unfonts와 ttf-alee가 모든 배포판에 있다는 보장도 못하는 상태입니다.) 나중에는 그리 될런지 몰라도 일의 순서상으로는 무슨 글꼴을 사용할지를 결정하는 것이 우선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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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e wrote:
cwryu wrote:
atie wrote:
cwryu wrote:
원흉은 fontconfig 기본 설정 파일입니다. 배포판이 아님 :P

욕심같아서야 은폰트도 alee 폰트도 한글 언어팩이 설치되면 기본으로 설치가 되게 해달라고 요구를 해야겠지만 용량상의 문제로 잘 들어지지 않을 것 같고, 우선은 기본 폰트를 정하고 serif, sans, mono에 매치되는 그리고 예쁘게 보여주는 설정값들을 포함한 fontconfig을 배포판에 버그 보고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배포판 담당자는 뭔지 확실히 알고 있는 게 아니면 그런 정책적인 설정은 잘 바꾸지 않습니다.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업스트림에 문의할 것이구요. 어차피 fontconfig에서 배포한 파일의 문제이고 fontconfig에서 고쳐져야 할 사항입니다.

fontconfig에 수정하는 게 시간낭비 없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제대로 된 사람" 읽기에 따라서는 좋은 표현이 아닙니다.

백묵을 안 쓴다고 하면 무슨 글꼴에 설정이 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어떻게 fontconfig에다 바꾸어 달라고 요청을 합니까? (그리고, ttf-unfonts와 ttf-alee가 모든 배포판에 있다는 보장도 못하는 상태입니다.) 나중에는 그리 될런지 몰라도 일의 순서상으로는 무슨 글꼴을 사용할지를 결정하는 것이 우선일 듯 합니다.


제대로 된 사람 == 배포판 담당자

이 뜻 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위키 글꼴 관련 페이지를 점검하다가, 모아놓은 한글 글꼴 설정용 font.conf, 그것도 정식으로 올릴만큼 간단하면서 명료한 fontconfig 설정파일을 찾으려던 참이었습니다.

sangu님의 팁 + iolo님의 설정파일 + GnomeKorea의 fontconfig를 모으면 뭔가 나올것 같습니다만... (말 꺼낸 사람이 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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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e wrote:
cwryu wrote:
atie wrote:
cwryu wrote:
원흉은 fontconfig 기본 설정 파일입니다. 배포판이 아님 :P

욕심같아서야 은폰트도 alee 폰트도 한글 언어팩이 설치되면 기본으로 설치가 되게 해달라고 요구를 해야겠지만 용량상의 문제로 잘 들어지지 않을 것 같고, 우선은 기본 폰트를 정하고 serif, sans, mono에 매치되는 그리고 예쁘게 보여주는 설정값들을 포함한 fontconfig을 배포판에 버그 보고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배포판 담당자는 뭔지 확실히 알고 있는 게 아니면 그런 정책적인 설정은 잘 바꾸지 않습니다.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업스트림에 문의할 것이구요. 어차피 fontconfig에서 배포한 파일의 문제이고 fontconfig에서 고쳐져야 할 사항입니다.

fontconfig에 수정하는 게 시간낭비 없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제대로 된 사람" 읽기에 따라서는 좋은 표현이 아닙니다.

백묵을 안 쓴다고 하면 무슨 글꼴에 설정이 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어떻게 fontconfig에다 바꾸어 달라고 요청을 합니까? (그리고, ttf-unfonts와 ttf-alee가 모든 배포판에 있다는 보장도 못하는 상태입니다.) 나중에는 그리 될런지 몰라도 일의 순서상으로는 무슨 글꼴을 사용할지를 결정하는 것이 우선일 듯 합니다.

컨택할 포인트가 잘못되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배포판 담당자한테 요청을 해 봤자, 한국어 사용자가 아니라면 잘 모르니 제대로 된 담당자라면 업스트림에 문의를 할 것이라는 얘기이고, 결국 fontconfig에 문의하는 거나 마찬가지라는 이야기입니다. 배포판에 요청을 하면 무슨 글꼴을 설정할지 또 어떻게 압니까?

atie의 이미지

알겠습니다. 어차피 지금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우선은 백묵 글꼴이 기본에서 빠지는가,
빠지게 되면 무슨 글꼴을 기본으로 할 것인가를 정하는 것이고,
그것에 따라 사용자의 손이 안가더라도 설정이 되어있는 fontconfig은 무엇인가,
그 다음에 어디에 연락을 할 것인가
순으로 정해나가면 되겠네요.

(통일된 의견이 많은 곳에 전달이 되면 그네들도 생각을 고쳐가리라 봅니다.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지만, 일례로 우분투(아마 데비안에서부터) 에서는 신정식님이 은폰트를 백묵 폰트 대신에 기본으로 채택을 해 달라고 요청한 것을 일년 이상 전에 인지를 하고 있었어도 지금껏 아무 진척이 없습니다. 제가 추측하는 것은 cwryu님이 지적하신 이유와 같으리라 짐작합니다.)

많은 분이 의견을 개진하고 우선은 한 가지 의견을 모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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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honey의 이미지

사실 최근의 배포판에서 백묵을 쓰기는 좀 보기 좋지 않습니다만 예전의 배포판(제 기준으로 보자면 RHEL 2.1등)에서 백묵을 보면 생각보다 미려한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역시 렌더링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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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e wrote:
알겠습니다. 어차피 지금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우선은 백묵 글꼴이 기본에서 빠지는가,
빠지게 되면 무슨 글꼴을 기본으로 할 것인가를 정하는 것이고,
그것에 따라 사용자의 손이 안가더라도 설정이 되어있는 fontconfig은 무엇인가,
그 다음에 어디에 연락을 할 것인가
순으로 정해나가면 되겠네요.

(통일된 의견이 많은 곳에 전달이 되면 그네들도 생각을 고쳐가리라 봅니다.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지만, 일례로 우분투(아마 데비안에서부터) 에서는 신정식님이 은폰트를 백묵 폰트 대신에 기본으로 채택을 해 달라고 요청한 것을 일년 이상 전에 인지를 하고 있었어도 지금껏 아무 진척이 없습니다. 제가 추측하는 것은 cwryu님이 지적하신 이유와 같으리라 짐작합니다.)

많은 분이 의견을 개진하고 우선은 한 가지 의견을 모아보도록 합시다.


이미 버그리포팅이 되어있다면, 여러 근거를 들어서 은글꼴의 우월성을 지적하면 되겠네요.

이게 조금 힘든 이유는, ghostscript등등의 몇몇 패키지등에서도 은글꼴을 지원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백묵글꼴과 의존성이 있는 부분을 제거하거나, 은글꼴과 관련된 부분을 하나하나 추가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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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honey wrote:
사실 최근의 배포판에서 백묵을 쓰기는 좀 보기 좋지 않습니다만 예전의 배포판(제 기준으로 보자면 RHEL 2.1등)에서 백묵을 보면 생각보다 미려한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역시 렌더링 문제일까요?

freetype의 auto hinting 알고리즘이 비교적 빈번히 변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언젠가는 이 알고리즘이 조금 바꾸었는데, 영문글씨가 이상하게 나와서 원상복귀 시킨 적도 있었다죠 (freetype 메일링리스트에서 나온 얘기)

이것과는 별도로, XP에서 구리게 보이는 은글꼴이 리눅스에서는 어느정도 제대로 보이는 것은 역시 글꼴 랜더링 알고리즘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 FontConfig를 적절히 설정해서 hinting을 끄거나 켜거나 하는 것도 관련이 있습니다. 한글 글꼴이나 CJK글꼴은 대부분이 힌팅을 끄면 더 잘 보이며, 백묵글꼴은 아마도 힌팅 정보가 어느정도 있던 것으로 기억하고, 은글꼴은 힌팅정보를 아예 뺐습니다.

P.S.autohinting을 켜니 엉망으로 보이네요 글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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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park wrote:
atie wrote:
알겠습니다. 어차피 지금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우선은 백묵 글꼴이 기본에서 빠지는가,
빠지게 되면 무슨 글꼴을 기본으로 할 것인가를 정하는 것이고,
그것에 따라 사용자의 손이 안가더라도 설정이 되어있는 fontconfig은 무엇인가,
그 다음에 어디에 연락을 할 것인가
순으로 정해나가면 되겠네요.

(통일된 의견이 많은 곳에 전달이 되면 그네들도 생각을 고쳐가리라 봅니다.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지만, 일례로 우분투(아마 데비안에서부터) 에서는 신정식님이 은폰트를 백묵 폰트 대신에 기본으로 채택을 해 달라고 요청한 것을 일년 이상 전에 인지를 하고 있었어도 지금껏 아무 진척이 없습니다. 제가 추측하는 것은 cwryu님이 지적하신 이유와 같으리라 짐작합니다.)

많은 분이 의견을 개진하고 우선은 한 가지 의견을 모아보도록 합시다.


이미 버그리포팅이 되어있다면, 여러 근거를 들어서 은글꼴의 우월성을 지적하면 되겠네요.

이게 조금 힘든 이유는, ghostscript등등의 몇몇 패키지등에서도 은글꼴을 지원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백묵글꼴과 의존성이 있는 부분을 제거하거나, 은글꼴과 관련된 부분을 하나하나 추가해야겠네요.


wkpark님이 시도해 보고 있는 것들을 http://bbs.kldp.org/viewtopic.php?t=67107에서 잘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은폰트를 배포판의 기본 글꼴로 백묵을 대체해 달라고 하는 것이 위의 프린팅에 걸리는 여러가지 문제를 봐서는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배포판에 버그 리포팅 외에 우분투의 경우처럼 따로 위키에 스펙을 작성을 하고 일을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한 배포판에서 해결이 되면 다른 배포판에 적용을 하는 것은 수월하리라 봅니다.

필요하다고 의견이 모아지면 따로 글타래가 열려 은폰트를 기본 글꼴로 하는 것에 변경되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도 논의가 되고 KLDP 위키로 정리를 해두면 좋겠습니다.

우분투의 KoreanTeam에서도 이 부분을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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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on의 이미지

다들 열심히 토론 중이신데...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초치는 얘기라서....

왜 기본 폰트가 있어야 되는지 의문입니다.
왜 설치시 부터 폰트 선택의 자유를 못 누리는 것인지요?

debian.or.kr의 language-env 같은 패키지를 활용해서
최초 설치시 locale을 한글로 선택했을 경우에 여러 한글 폰트 중 자신이 원하는 폰트가 설정되도록 해주는 방향이 더 리눅스다운게(이것이야 말로 웃긴 표현이긴 하지만)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닌가요?

그리고 ......
구슬체 쵝오! -.-;

여친이 길르는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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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on wrote:
다들 열심히 토론 중이신데...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초치는 얘기라서....

왜 기본 폰트가 있어야 되는지 의문입니다.
왜 설치시 부터 폰트 선택의 자유를 못 누리는 것인지요?

debian.or.kr의 language-env 같은 패키지를 활용해서
최초 설치시 locale을 한글로 선택했을 경우에 여러 한글 폰트 중 자신이 원하는 폰트가 설정되도록 해주는 방향이 더 리눅스다운게(이것이야 말로 웃긴 표현이긴 하지만)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닌가요?

그리고 ......
구슬체 ㅤㅊㅚㄱ오! -.-;


여기서 말하는 기본 글꼴이라 함은, 늘상 쓰게되는 바탕 글꼴을 의미합니다. 영문 환경도 마찬가지입니다. 콘솔용 어플들은 Helvetica, Times Roman이 언제나 거의 기본값이고 이 값을 바꾸기 어렵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Gui환경에서는 이 기본값을 쉽게 바꿀 수 있어야겠고, 여기서 얘기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배포되어 나오는 기본 시스템 글꼴에 대한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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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e wrote:
wkpark wrote:
atie wrote:
알겠습니다. 어차피 지금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우선은 백묵 글꼴이 기본에서 빠지는가,
빠지게 되면 무슨 글꼴을 기본으로 할 것인가를 정하는 것이고,
그것에 따라 사용자의 손이 안가더라도 설정이 되어있는 fontconfig은 무엇인가,
그 다음에 어디에 연락을 할 것인가
순으로 정해나가면 되겠네요.

(통일된 의견이 많은 곳에 전달이 되면 그네들도 생각을 고쳐가리라 봅니다.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지만, 일례로 우분투(아마 데비안에서부터) 에서는 신정식님이 은폰트를 백묵 폰트 대신에 기본으로 채택을 해 달라고 요청한 것을 일년 이상 전에 인지를 하고 있었어도 지금껏 아무 진척이 없습니다. 제가 추측하는 것은 cwryu님이 지적하신 이유와 같으리라 짐작합니다.)

많은 분이 의견을 개진하고 우선은 한 가지 의견을 모아보도록 합시다.


이미 버그리포팅이 되어있다면, 여러 근거를 들어서 은글꼴의 우월성을 지적하면 되겠네요.

이게 조금 힘든 이유는, ghostscript등등의 몇몇 패키지등에서도 은글꼴을 지원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백묵글꼴과 의존성이 있는 부분을 제거하거나, 은글꼴과 관련된 부분을 하나하나 추가해야겠네요.


wkpark님이 시도해 보고 있는 것들을 http://bbs.kldp.org/viewtopic.php?t=67107에서 잘 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이 글타래도 영향을 받았고, 프린팅이 안된다는 다른 글 때문이기도 하고, 저도 그것이 궁금해서 한번 시작한 것입니다. UTF-8환경으로 전환하는 시점이기도 하기 때문에 예전의 euc-kr에 관한 프린팅 팁/패치에 대한 정보를 수정/정리 해야 할 필요도 생긴 것이기도 하고요.

Quote:

여기에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은폰트를 배포판의 기본 글꼴로 백묵을 대체해 달라고 하는 것이 위의 프린팅에 걸리는 여러가지 문제를 봐서는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배포판에 버그 리포팅 외에 우분투의 경우처럼 따로 위키에 스펙을 작성을 하고 일을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한 배포판에서 해결이 되면 다른 배포판에 적용을 하는 것은 수월하리라 봅니다.

필요하다고 의견이 모아지면 따로 글타래가 열려 은폰트를 기본 글꼴로 하는 것에 변경되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도 논의가 되고 KLDP 위키로 정리를 해두면 좋겠습니다.

우분투의 KoreanTeam에서도 이 부분을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위키로 하려다가, KLDP에 보다 많이 노출되기 위해서는 위키보다는 BBS가 나은 것 같아 BBS에서 토론하려 하고요, 정리는 위키에서 조금씩 할 것입니다.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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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서야 데비안에서 fonts/conf.d를 써서 은폰트로 백묵폰트의 설정을 대체하고자 했던 것을 보았습니다.
그 건이 성사되고, ttf-alee에도 같은 방법이 적용이 되면 우선은 한글 글꼴이 예쁘게 보이게 하는 것은 사용자의 별도 설정이 없이도 데비안과 우분투에서는 해결이 되겠군요.
:D

수고하시는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겸 다른 배포판에도 참고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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