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한민국 해커들의 실력은?

kenny007one의 이미지

물론 무슨 시스템 칩입해서 망가뜨리고 파일 지우는 크래커얘기하는게 아닙니다.

현재 활발한 활동과 유명세를 보이는 해외의 해커들이 많이 있습니다...

근데 국내에 mono 프로젝트의 미구엘 이카자와 같은 레벨은 단 한명도 대적할만한 실력의 사람이 없는거 같습니다.

제가 알기론요.

과연 있을까요? 없을까요?

없으면 그 이유는?

댓글

idlock의 이미지

atie의 이미지

우선은 미구엘이 아니라 미겔로 읽어야 한다는 것이 여러번 지적된 사항임을 알려 드립니다.

비교될 만한 실력을 갖춘 사람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만큼 그놈이나 모노 쪽에 영향력이 큰 사람이 없는 게 아닐까요? 그리고, 어떤 것으로 대적을 해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군요.

커뮤니티에서 어떻게 하면 그런 인물을 키울 수 있을까 하는 토론이 바람직하리라 봅니다.

----
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ydhoney의 이미지

해커의 "레벨" 이란게 정확히 뭔지를 모르겠습니다.

죄송하지만 그런게 있긴 한건가요?

opiokane의 이미지

우리 동네 분위기가 그렇죠?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하는 것 말이에요!

이유가 중요한게 아니라 말이죠.
:D

George double you Bush has two brains, the left and the right, like normal people. But the problem is that there is nothing right in his left brain and there is nothing left in his right brain"

송효진의 이미지

음...
아무도 없다면 제가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한 100년만 기다리세요. :D
기다림이 지루하시면 그 전에 직접 나서셔도 됩니다.

foo의 이미지

kenny007one wrote:
물론 무슨 시스템 칩입해서 망가뜨리고 파일 지우는 크래커얘기하는게 아닙니다.

현재 활발한 활동과 유명세를 보이는 해외의 해커들이 많이 있습니다...

근데 국내에 mono 프로젝트의 미구엘 이카자와 같은 레벨은 단 한명도 대적할만한 실력의 사람이 없는거 같습니다.

제가 알기론요.

과연 있을까요? 없을까요?

없으면 그 이유는?


필적할만한 사람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고

우리나라에도 유명하신 분 많죠 ^^

오픈소스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하시는
Gnome 해커 cwryu님 FreeBSD commiter cjh, perky님 외
netbsd commiter jybang, 모질라 해커 jsshin

이 분 이외에도 보이지않은 실력자가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luapz의 이미지

'아는만큼' 보입니다. '아는만큼'

자신의 눈에 보이는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하시나봅니다 ;)

현실은 꿈, 간밤의 꿈이야말로 현실.
http://lv255.net/
http://willbefree.net/
http://netbsder.org/

Tony의 이미지

아파치 프로젝트에서도 꽤 큰일을 하나 하는분도 한분 계시죠 아마...

r0x2tk1t의 이미지

luapz wrote:
'아는만큼' 보입니다. '아는만큼'

자신의 눈에 보이는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하시나봅니다 ;)

완전 공감.. 8)

日新 日日新 又日新
Google Talk::chanju_dot_jeon(at)gmail_dot_com

소타의 이미지

pi11ows wrote:
luapz wrote:
'아는만큼' 보입니다. '아는만큼'

자신의 눈에 보이는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하시나봅니다 ;)

완전 공감.. 8)

진짜 완전 공감.. 8)

htna의 이미지

luapz wrote:
'아는만큼' 보입니다. '아는만큼'

자신의 눈에 보이는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하시나봅니다 ;)


공감합니다.
아는만큼 보이는거죠..
그렇담. 제가 알만큼 보이는 사람이 없다는것도...

제가보기에는
글을 여신분은...
다독보다는 정독을 하고 싶으신것 같은데 말이죠...

WOW Wow!!!
Computer Science is no more about computers than astronomy is about telescopes.
-- E. W. Dijkstra

warpdory의 이미지

luapz wrote:
'아는만큼' 보입니다. '아는만큼'

자신의 눈에 보이는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하시나봅니다 ;)

맞는 말입니다.

F/OSS 쪽은 아니지만, 대단한 해커들 무지하게 많습니다.
초 거대기업이 못하던 일을 혼자서 한달 남짓만에 작업해서 내놓는 경우도 몇번 봤죠.
- 사실 그 초 거대기업이 못했던 이유는 돈이 안된다... 고로 우린 안 내놓겠다. 근데, 니들이 할 수는 있냐 ? 이런 거였지만.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NoSyu의 이미지

luapz wrote:
'아는만큼' 보입니다. '아는만큼'

자신의 눈에 보이는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하시나봅니다 ;)

완전 공감...

지금도 초딩들이

'이정도 게임은 나도 만들겠다~'

혹은

'해킹 별 거 아니더라.'

라고 하는 거 보면 아직 몰라서 그러는거다.

라는 느낌이 팍팍 듭니다.

(왜냐? 제가 예전에 그렇게 말했기에.. 찔금..)

c'est un des orgueils de notre pauvre humanit?, que chaque homme se croie plus malheureux qu'un autre malheureux qui pleure et qui g?mit ? c?t? de lui
- Le Comte de Monte-Cristo
-----------------------------------------------------------------------

hyperhidrosis의 이미지

우리나라 인터넷 보급율이나, 개발자수, IT 업 종사자수, 사용자수
등 여러가지 여건이
나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f/oss 쪽 에서 주도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분을 거의 볼 수가 없습니다.
( 사실은 아예 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아는것이 적어서 그러니
아시는 분들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해커를 (크래커가 아닌..) 흔히 말하는 고수라고 정의 할 경우,
고수분들 많습니다. 프리웨어 개발해서 배포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젝트를 도와 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한글화나, 한국인만을 위한 프로젝트가 아닌 세계를
타겟으로한 한국인이 주도하는 F/OSS 프로젝트가 뭐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맨처음 글쓰신 분의 질문도 이와 비슷한것이 아닐까 합니다.

( 가까운 예를 들자면 일본만 해도 꽤(?) 세계적인
프로젝트가 여럿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루비 정도 되겠죠. )

많은 분들이 "아는만큼 보인다" 라고 하셨는데,
알고계신 실 예를 들어서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foo의 이미지

hyperhidrosis wrote:
우리나라 인터넷 보급율이나, 개발자수, IT 업 종사자수, 사용자수
등 여러가지 여건이
나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f/oss 쪽 에서 주도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분을 거의 볼 수가 없습니다.
( 사실은 아예 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아는것이 적어서 그러니
아시는 분들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해커를 (크래커가 아닌..) 흔히 말하는 고수라고 정의 할 경우,
고수분들 많습니다. 프리웨어 개발해서 배포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젝트를 도와 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한글화나, 한국인만을 위한 프로젝트가 아닌 세계를
타겟으로한 한국인이 주도하는 F/OSS 프로젝트가 뭐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맨처음 글쓰신 분의 질문도 이와 비슷한것이 아닐까 합니다.

( 가까운 예를 들자면 일본만 해도 꽤(?) 세계적인
프로젝트가 여럿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루비 정도 되겠죠. )

많은 분들이 "아는만큼 보인다" 라고 하셨는데,
알고계신 실 예를 들어서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이미 많이 알고계시는 것 같네요.

python커미터 perky님의 cjkcodes정도가 거의 유일한/유명한 F/OSS 프로젝트가 아니였나 합니다. (cjkcodes는 python으로 흡수 통합되었을겁니다)

그러나, *한국인이 주도하는*에 큰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진 않는군요. 단순히 실력으로만 따진다면 국내에도 외국 해커들 못지 않는 실력을 가진 분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한국인이 주도하기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 스킬도 있어야 하고 커뮤니티를 이끌 수 있는 자질을 갖추어야 할텐데, 그것이 좀 부족한 것 같고..

아무튼 가까운 미래에 유명한 프로젝트가 하나 탄생하지 않을까 합니다. cpxxx님 이외에 여러 분들을 보면 매우 희망적이지요 :)

creativeidler의 이미지

다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면서도 그 알고 있는 예가 별로 안 보이는 건 다들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아는 사람이 아니란 뜻인가요?

NoSyu의 이미지

creativeidler wrote:
다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면서도 그 알고 있는 예가 별로 안 보이는 건 다들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아는 사람이 아니란 뜻인가요?

다들에 포함되지 않지만 공감한 글을 적었으니 저도 포함되겠네요..^^

앞에 글에서처럼 제가 지금까지 느껴본 바로는

확실히 맞는 말이나

아직 '아는 사람'까지는 되지 않았지요.

아마 다른 분들은 겸손해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계실듯..

c'est un des orgueils de notre pauvre humanit?, que chaque homme se croie plus malheureux qu'un autre malheureux qui pleure et qui g?mit ? c?t? de lui
- Le Comte de Monte-Cristo
-----------------------------------------------------------------------

bh의 이미지

전 5분이 가장 고맙더군요..;;

한글 입력기를 맹글어주신 최환진님
한글 공개 글꼴인 은글꼴과 은진체 맹글어주신 박원규님과 이호석님
그리고 모질라쪽에서 엄청 수고해주시는 신정식님과 최준호님

꾸벅~

--
이 아이디는 이제 쓰이지 않습니다.

정태영의 이미지

foo wrote:
python커미터 perky님의 cjkcodes정도가 거의 유일한/유명한 F/OSS 프로젝트가 아니였나 합니다. (cjkcodes는 python으로 흡수 통합되었을겁니다)

그럴리가요 donation 까지 받았던 moniwiki 도 있는걸요 :)

찾아보면 꽤 있어요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khris의 이미지

스타개발자가 없음을 얘기하시는거 같네요.
게임계랑 상황이 비슷하군요.
게임족은 끽해야 판타그램의 이현기씨, 그라나도 에스파다 만드시는 김학규씨...
대충 유저들이 알만한 게임 개발자는 이쯤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른분들도 여럿 계시지만...)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kenny007one의 이미지

khris wrote:
스타개발자가 없음을 얘기하시는거 같네요.
게임계랑 상황이 비슷하군요.
게임족은 끽해야 판타그램의 이현기씨, 그라나도 에스파다 만드시는 김학규씨...
대충 유저들이 알만한 게임 개발자는 이쯤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른분들도 여럿 계시지만...)

이현기씨나 김학규씨는 모두 개발자가 아니라 프로듀서, 즉 기획자입니다.

제가 말하는 건 해커, 즉 실제 코딩하고 설계하고 직접! 만드는 개발자입니다.

게임업계를 예로 들자면 ID소프트웨어의 존 카멕을 말하는 겁니다.

존 카멕은 자기 혼자 게임 엔진 코어부분은 거의 100% 혼자 다 설계하고 코딩까지하는 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오픈소스쪽에도 좀 기여하고 있는 해커이기도 하지요.

김학규씨같은 분은 상상력이 풍부한 기획에 천재성이 있는 분일뿐이지 자기가 직접 무슨 게임 엔진 만들고 코딩하시는 존 카멕같은 분이 아닙니다.

jachin의 이미지

다른 분들의 성함을 인용하면서 쓰는 글의 경우, 대부분 답글이 끊이지 않습니다. ^^;

답글이 많이 달리는 것이 게시판 활성화에 기여하는 측면이 될 수 있겠지만,

언급되시는 분들께서 글을 보신다면 실망스러워 하시거나 부담스러워 하실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에 대한 글은 조금 조심스럽게 쓰셔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조금 건설적인 방법으로 '우리가 해커가 되는 법' 에 대해 논의해 보는 것은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mirr의 이미지

kenny007one wrote:
khris wrote:
스타개발자가 없음을 얘기하시는거 같네요.
게임계랑 상황이 비슷하군요.
게임족은 끽해야 판타그램의 이현기씨, 그라나도 에스파다 만드시는 김학규씨...
대충 유저들이 알만한 게임 개발자는 이쯤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른분들도 여럿 계시지만...)

이현기씨나 김학규씨는 모두 개발자가 아니라 프로듀서, 즉 기획자입니다.

제가 말하는 건 해커, 즉 실제 코딩하고 설계하고 직접! 만드는 개발자입니다.

게임업계를 예로 들자면 ID소프트웨어의 존 카멕을 말하는 겁니다.

존 카멕은 자기 혼자 게임 엔진 코어부분은 거의 100% 혼자 다 설계하고 코딩까지하는 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오픈소스쪽에도 좀 기여하고 있는 해커이기도 하지요.

김학규씨같은 분은 상상력이 풍부한 기획에 천재성이 있는 분일뿐이지 자기가 직접 무슨 게임 엔진 만들고 코딩하시는 존 카멕같은 분이 아닙니다.

너나 잘하세요 파문!! -친절한금자씨 인용 -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bus710의 이미지

스타 개발자는 없어도 수 많은 사람들이 공존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더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 나라에 머시기머시기 파운데이션 같은 것이 있습니까?

제 아무리 뛰어난, 구루급의 인물이라 하더라도 밥 없이 컴퓨터만 끌어 안고 살 수가 있을까요?

오픈소스라고 하여 해외에서 만든 것에 감탄하고 만족하며 쓰기만한다면 나아질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나라에서도 투명한 오픈소스 재단이 생겨 해커들을 키우고 자급자족할 수 있다면 더 멋질 것입니다.

life is only one time

keizie의 이미지

jachin wrote:
다른 분들의 성함을 인용하면서 쓰는 글의 경우, 대부분 답글이 끊이지 않습니다. ^^;
답글이 많이 달리는 것이 게시판 활성화에 기여하는 측면이 될 수 있겠지만,
언급되시는 분들께서 글을 보신다면 실망스러워 하시거나 부담스러워 하실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에 대한 글은 조금 조심스럽게 쓰셔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여기서 글을 직접 볼 분들이라면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불씨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다른 세계에 존재하고 여기에 직접 와볼 가능성이 상당히 낮은 사람들에 대해서까지 굳이 실명을 언급하거나 거론하지 말라는 건 과민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불을 질러야 타오르죠! :twisted:

wkpark의 이미지

kz님도 빠질 수 없는 분중에 한분일것입니다 :)

그리고 제가 만든 php어플이 대단한건 절대로 아닙니다 ^^;; 다른분들도 그정도 적당히 지져분한 코드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을것이고,,

한 2년 죽도록 한곳만 파면 해커 안나오겠습니까?
그 2년동안 우린 삽질하고 머리/손을 놀리고 있고,, 제대한 후 보이는 건 밥그릇 뿐이죠.. 대학교때 놀지 마시고 방학중에 알바하지 마시고 코딩삽질 하시면 뭔가 나올겁니다,..

스스로를 비하하지 마시길 :)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hyperhidrosis의 이미지

정태영 wrote:
foo wrote:
python커미터 perky님의 cjkcodes정도가 거의 유일한/유명한 F/OSS 프로젝트가 아니였나 합니다. (cjkcodes는 python으로 흡수 통합되었을겁니다)

그럴리가요 donation 까지 받았던 moniwiki 도 있는걸요 :)

찾아보면 꽤 있어요

http://wiki.kldp.org/wiki.php/KoreanOpenSourceCommitter#s-1.4

여기를 보니.. 거의 moniwiki 가 유일한 독립 f/oss 프로젝트인듯 하군요.. OTL

정태영의 이미지

hyperhidrosis wrote:
정태영 wrote:
foo wrote:
python커미터 perky님의 cjkcodes정도가 거의 유일한/유명한 F/OSS 프로젝트가 아니였나 합니다. (cjkcodes는 python으로 흡수 통합되었을겁니다)

그럴리가요 donation 까지 받았던 moniwiki 도 있는걸요 :)

찾아보면 꽤 있어요

http://wiki.kldp.org/wiki.php/KoreanOpenSourceCommitter#s-1.4

여기를 보니.. 거의 moniwiki 가 유일한 독립 f/oss 프로젝트인듯 하군요.. OTL

저기 써있는게 전부는 아닐텐데요 ;)

http://www.openbird.com/solutions/qdecoder/ko-about.jsp
qDecoder 같은 경우도 라이센스를 보면 gpl 이라고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고... 나름대로 계속해서 개발되고 있는 듯 하구요...

구글에서 qDecoder 로 검색해보면 17,900 개가 검색되는군요

jMSN 같은 경우도 요새 rath 님이 바쁘셔서 계속 신경은 못쓰고 있는 듯 싶긴 하지만... jMSN 버그 트래커나 게시판을 보면 여전히 개발이 되고 있고 사용도 되고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

http://sourceforge.net/tracker/?atid=451389&group_id=47932&func=browse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atie의 이미지

hyperhidrosis wrote:
정태영 wrote:
foo wrote:
python커미터 perky님의 cjkcodes정도가 거의 유일한/유명한 F/OSS 프로젝트가 아니였나 합니다. (cjkcodes는 python으로 흡수 통합되었을겁니다)

그럴리가요 donation 까지 받았던 moniwiki 도 있는걸요 :)

찾아보면 꽤 있어요

http://wiki.kldp.org/wiki.php/KoreanOpenSourceCommitter#s-1.4

여기를 보니.. 거의 moniwiki 가 유일한 독립 f/oss 프로젝트인듯 하군요.. OTL


오해가 있을까봐 이 글을 씁니다. 위키에 적힌 프로젝트들은 국내 커미터 분들이 데비안에 패키징 한 것만 제가 추려 놓은 것입니다.

다른 프로젝트들도 위키에 추가되면 좋을텐데요.

----
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cwryu의 이미지

일본인이나 러시아 이름이나 눈에 뜨이지, 대략 서양이름이구나 아시아 이름이구나 알 수 있을 뿐. 떠드는 사람들 어느 나라 사람인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사람들 별로 관심도 없습니다.

keizie의 이미지

한글 입출력이 가장 절실한 문제인데, 그동안 입력기는 꾸준히 개발되어 왔고 요즘은 krisna님이 노력하신 덕분에 상당히 편리하게 쓸 수 있게 됐습니다. 출력 부문에서 글꼴은 alee님이 노력하시고 그 결과를 나눠주신 덕분에 어디 내놔도 매끄럽게 쓸 수 있는 환경이 드디어 됐습니다. 그간 있었던 백묵 프로젝트도 물론 좋은 시도였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실 사용에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안 이뻤어요. :? 신정식님도 정말 수고하시는 분이라 한글 입출력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두면 당장 먼저 간 발자국을 보게 되죠.

스타가 없다는 말, 썩 와닿지 않습니다. :lol:

그리고 이 세상에서 스타를 논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됩니다. 자유소프트웨어가 단순히 프로그램 개발과 사용에만 국한된 방법론이 아니라, 생활 전반에서 스스로의 행동을 스스로 결정하는 사상이라는 걸 생각해보세요. 남들과 나누는 공동체 생활의 일환이며, 내가 받고 싶은대로 남들에게 베풀라는 황금률과도 상통합니다. 민주주의 시민 의식이니 어쩌니 거창한 말도 좋지만, 게시판에 답글 달고, 사용기 적고, 근사한 아이콘을 그려 공개하는 게 모두 자유소프트웨어에 기여하는 동시에 그런 이념들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maindb의 이미지

오하라 님이 계시지 않습니까 :twisted:

http://ohhara.sarang.net/index-ko.html

불꽃오리의 이미지

maindb wrote:
오하라 님이 계시지 않습니까 :twisted:

http://ohhara.sarang.net/index-ko.html

나의 꿈 세계정복

ㅡ.ㅡ;;;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kenny007one의 이미지

kz wrote:
한글 입출력이 가장 절실한 문제인데, 그동안 입력기는 꾸준히 개발되어 왔고 요즘은 krisna님이 노력하신 덕분에 상당히 편리하게 쓸 수 있게 됐습니다. 출력 부문에서 글꼴은 alee님이 노력하시고 그 결과를 나눠주신 덕분에 어디 내놔도 매끄럽게 쓸 수 있는 환경이 드디어 됐습니다. 그간 있었던 백묵 프로젝트도 물론 좋은 시도였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실 사용에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안 이뻤어요. :? 신정식님도 정말 수고하시는 분이라 한글 입출력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두면 당장 먼저 간 발자국을 보게 되죠.

스타가 없다는 말, 썩 와닿지 않습니다. :lol:

그리고 이 세상에서 스타를 논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됩니다. 자유소프트웨어가 단순히 프로그램 개발과 사용에만 국한된 방법론이 아니라, 생활 전반에서 스스로의 행동을 스스로 결정하는 사상이라는 걸 생각해보세요. 남들과 나누는 공동체 생활의 일환이며, 내가 받고 싶은대로 남들에게 베풀라는 황금률과도 상통합니다. 민주주의 시민 의식이니 어쩌니 거창한 말도 좋지만, 게시판에 답글 달고, 사용기 적고, 근사한 아이콘을 그려 공개하는 게 모두 자유소프트웨어에 기여하는 동시에 그런 이념들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어디서나 스타는 필요합니다.
여기는 자본주의사회이기때문이지요.
운동권에서나 기여한다느니 시민의식이니 하는말은 통하는 겁니다.

그렇게 따지면 리챠드 스톨만은 역사에 필요 없었습니다.
스타가 필요없다는건 GNU 에 정면으로 대치하는 발언입니다.

bejuryu의 이미지

kenny007one wrote:

어디서나 스타는 필요합니다.
여기는 자본주의사회이기때문이지요.
운동권에서나 기여한다느니 시민의식이니 하는말은 통하는 겁니다.

그렇게 따지면 리챠드 스톨만은 역사에 필요 없었습니다.
스타가 필요없다는건 GNU 에 정면으로 대치하는 발언입니다.

자본주의가 아니면 스타는 필요 없겠군요.. ㅡㅡ;;
어떻게 따지셨길레 리차드 스톨만이 역사에 필요없었다고 하시는건지??

nskystars의 이미지

khris wrote:
스타개발자가 없음을 얘기하시는거 같네요.
게임계랑 상황이 비슷하군요.

스타크래프트 개발자를 예기하는줄 알았습니다. :?

kz wrote:
스타가 없다는 말, 썩 와닿지 않습니다.

kenny007one wrote:
어디서나 스타는 필요합니다.
여기는 자본주의사회이기때문이지요.

한참 후에 이해를 했습니다. 요즘 스타를 너무 많이 본것 같군요. -_-a

소타의 이미지

그러게요... 국내에 mono 프로젝트의 미겔 이카자와 같은 레벨은 단 한명도 대적할만한 실력의 사람이 없는거 같습니다.. 존 카멕같은 천재도 없고요...
허.. 거참 왜 없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이제 좀 만족하실래나

keizie의 이미지

kenny007one wrote:
운동권에서나 기여한다느니 시민의식이니 하는말은 통하는 겁니다.

그렇게 따지면 리챠드 스톨만은 역사에 필요 없었습니다.
스타가 필요없다는건 GNU 에 정면으로 대치하는 발언입니다.

그럼 지금도 전세계에서 하고 있는 자유로운 개발과 기여는 빨갱이들의 준동입니까?

GNU의 어느 부분이 스타를 요구하고 있습니까?

warpdory의 이미지

kz wrote:
그럼 지금도 전세계에서 하고 있는 자유로운 개발과 기여는 빨갱이들의 준동입니까?

GNU의 어느 부분이 스타를 요구하고 있습니까?

GNU 가 copyleft 라는 말을 쓰고 있다며 빨갱이라고 하는 거 꽤 많이 봤습니다. 오픈소스운동은 공산주의 확산이다. 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뭐.

저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조금 나와 색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불꽃오리의 이미지

난세에 영웅이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전쟁이 영웅을 만드는 것입니다.

영웅은 필요에 의해 만들어 지는 것이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공산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자본주의 등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영웅(스타)을 만들 것입니다.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kenny007one의 이미지

warpdory wrote:
kz wrote:
그럼 지금도 전세계에서 하고 있는 자유로운 개발과 기여는 빨갱이들의 준동입니까?

GNU의 어느 부분이 스타를 요구하고 있습니까?

GNU 가 copyleft 라는 말을 쓰고 있다며 빨갱이라고 하는 거 꽤 많이 봤습니다. 오픈소스운동은 공산주의 확산이다. 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뭐.

저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조금 나와 색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허참, 방준영씨가 ID블럭당한게 가슴이 아픕니다.
색다른 시각이라, 그럼 북한 공산주의자들은 뭡니까? 우리랑 같은 생각을 향유하며 사는 사람들입니까?

대체 그럼 체제에 반하는 생각을 옹호하시는 분들 덕택에 우리 자유 민주주의 체제가 위협받는거 같아 무섭군요.

warpdory의 이미지

kenny007one wrote:
warpdory wrote:
kz wrote:
그럼 지금도 전세계에서 하고 있는 자유로운 개발과 기여는 빨갱이들의 준동입니까?

GNU의 어느 부분이 스타를 요구하고 있습니까?

GNU 가 copyleft 라는 말을 쓰고 있다며 빨갱이라고 하는 거 꽤 많이 봤습니다. 오픈소스운동은 공산주의 확산이다. 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뭐.

저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조금 나와 색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허참, 방준영씨가 ID블럭당한게 가슴이 아픕니다.
색다른 시각이라, 그럼 북한 공산주의자들은 뭡니까? 우리랑 같은 생각을 향유하며 사는 사람들입니까?

대체 그럼 체제에 반하는 생각을 옹호하시는 분들 덕택에 우리 자유 민주주의 체제가 위협받는거 같아 무섭군요.

얘기를 이상한 쪽으로 끌고 가려고 매우 열심이신데요.

제가 말하는 것은 오픈소스 운동을 공산주의 확산이다, 라거나 GNU 가 copyleft 라는 말을 쓰고 있다고 빨갱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나와는' 조금 색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다. 라고 보면 된다라는 얘깁니다. 개인적으로는 신경 안 쓰고 삽니다.

만일 간첩을 보셨거나, 적화통일 등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보셨다면 111 이나 113 으로 연락하시면 3천만원까지 준다고 합니다. 간첩선 신고해서 팔자 고친 사람도 몇년전에 있었죠.

아참 여기가 운동권이냐고요 ? 글쎄요 ? 저는 예전에 한총련 물러가라며 멱살 잡고 싸웠던 사람인데요 ? 아.. 하루 1시간씩 운동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비가 와서 좀 힘들 것 같군요. 퇴근이나 해야겠습니다. 슝.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Tony의 이미지

맞아요 컴터 많이하는 사람들은 운동을 좀 해줘야되요... 자전거타기와 등산에 흥미를 느끼던차에 날이 추워져서.......
겨울에 무슨운동들 하시나요?

hyperhidrosis의 이미지

학생여러분... 조금있으면 기나긴 겨울방학입니다.

북구의 기나긴 겨울이 지루해서 만들기 시작했다는 모 프로젝트처럼
여러분도 뭔가 하나쯤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voljin의 이미지

역시 프로그래밍과 영어...둘 다 잘하는 사람이 없어서겠지요.

한글 쓰기도 아직 불편한 점이 남아있는데 다른거에 신경 쓸 여유가 어디있냐는 환경도 한몫 했던 것 같습니다만...(결국 scim이 표준으로 자리잡는 분위기라 씁쓸합니다. 한글 전용 ime들은 그 역할을 다 하고 이제 점점 사라지겠죠)

ydhoney의 이미지

수능이 끝났으면 나가서 뛰놀아야지 이런곳에서 자꾸 떠들면 인생 암울해집니다. =ㅅ=

keizie의 이미지

voljin wrote:
결국 scim이 표준으로 자리잡는 분위기라 씁쓸합니다. 한글 전용 ime들은 그 역할을 다 하고 이제 점점 사라지겠죠

HanIM, 아미도 시대를 풍미했지만, 지금은 나비와 그 형제들이 대세고 SCIM에도 같은 코드가 들어갔습니다.

han2나 한텀 같은 것들도 (아직 쓰는 분도 있겠지만) 이제는 필수적인 게 아닌 시대가 되었죠. hanterm-xf라는 패키지가 제 리눅스에 안 깔린 게 꽤 오래 됐습니다. 그냥 xterm으로도 잘 되니까요.

국제화와 지역화의 관점 차이는 오래 전부터 있었던 얘긴데, 언제까지나 지역화만 하고 있을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 최신 기술이 적용된 코드가 지속적으로 개발되는 것도 아니고, 정작 우리끼리만 만들어서 쓰는 코드에 갇혀 쓸만한 프로그램들을 못 쓰고 있는 것도 우스운 일입니다. 이를 테면, 오피스 프로그램의 기능이 정말 죽이는데 정작 한글 처리에 문제가 있어서 못 쓴다면 그게 무슨 우스운 꼴입니까.

우리 것을 세계가 쓰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자부심 넘치는 일입니다. 외국 사람들 많은 사이트에서 외국인들끼리 어설픈 한글로 서로 얘기하는 걸 보면 그 기분이 참 좋습니다. 외국 사람들이 쉽게 한글을 익히고 쓰는 환경이 안 되어 있다면 그런 식의 확산은 바랄 수 없는 일이지 않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알게 모르게 힘쓰고 계시는 많은 분들께 고마워해야 하는 것입니다.

hanterm-xf가 아니라 xterm에서 한글 입출력이 잘 되게 하는 것, 그게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mirr의 이미지

ydhoney wrote:
수능이 끝났으면 나가서 뛰놀아야지 이런곳에서 자꾸 떠들면 인생 암울해집니다. =ㅅ=

애들이 너무 많이, 시끄럽게 돌아당겨서 밖에 안나가놉니다...애들 방학끝나고
그럴때까지 기다리는중 ㅜ.,ㅜ
요즘애들 넘 무서워요 ㅋㅋ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kenny007one의 이미지

ydhoney wrote:
수능이 끝났으면 나가서 뛰놀아야지 이런곳에서 자꾸 떠들면 인생 암울해집니다. =ㅅ=

사람 말 비꼬는데 능력이 있으신가본데요..

그럼 내가 고3입니까?

고3이고픈데 절대아닌 회사원이니까..

그럼 제 말 비꼬는 분은 백수로 알아도 되겠습니까?

ydhoney의 이미지

kenny007one wrote:
ydhoney wrote:
수능이 끝났으면 나가서 뛰놀아야지 이런곳에서 자꾸 떠들면 인생 암울해집니다. =ㅅ=

사람 말 비꼬는데 능력이 있으신가본데요..

그럼 내가 고3입니까?

고3이고픈데 절대아닌 회사원이니까..

그럼 제 말 비꼬는 분은 백수로 알아도 되겠습니까?

저..죄송합니다만

Quote:
학생여러분... 조금있으면 기나긴 겨울방학입니다.

북구의 기나긴 겨울이 지루해서 만들기 시작했다는 모 프로젝트처럼
여러분도 뭔가 하나쯤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말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 -_-;; Quote을 붙이지 않고 쓰다보니 오해가 있었나보네요. 죄송합니다.

atie의 이미지

voljin wrote:
역시 프로그래밍과 영어...둘 다 잘하는 사람이 없어서겠지요.

...


한 사람으로 안되면 둘이서, 스타 플레이어가 없으면 팀으로... 분업 또는 협업을 하는 프로젝트로 커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evil:

제목은 산 밑에서 산 정상이 이렇네 저렇네 하는 것을 뽑았어도 내용은 산행을 어떻게 하는냐 하는 것에 초첨을 맞추고 게시판을 사용합시다. 글을 읽어보고 누군가가 "이게 뭡니까" 하는 창피한 수준의 FOSS 게시판이면 전부의 아바타에 X칠하는 것 밖에 더 되겠습니까?

----
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ysch0i의 이미지

예전 석사떄 Freebsd는 커녕 리눅스도 잘 모르는 하지만... 수개월내로 커널 프로그래밍을 완성해야 되는 대학원생이 있었습니다.

리눅스는 하다 못해 설치하는 책이라도 있었지만, Freebsd는 그렇지 못한 상태 ㅠㅠ

유일한 한글로 된 참고 문서는 모잡지에 투고된 최준호님의 몇페이지 글을 정독해가며 많은 밤을 지새웠었죠. 그때 Freebsd 버전이 2.2.7이였던가...

뭐 어찌됐든 일도 잘 마무리 됐었고... =)

최준호님, perky님, 방준영님, fox9님 등등 다들 싸랑합니다!

불꽃오리 wrote:
maindb wrote:
오하라 님이 계시지 않습니까 :twisted:

http://ohhara.sarang.net/index-ko.html

나의 꿈 세계정복

ㅡ.ㅡ;;;

아.. 오리님이 오하라님이셨군요.

--

아앗 쓰다보니 딴 이야기만...

코딩이나 개발 같은 것들이 "실력"이라면 개인적으로 많은 분들의 실력이 결코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론 지식의 전수?, 버그 리포팅, 혹은 개발에 대한 많은 이들의 토의 같은 커뮤니티적인것의 부족이 문제인것 같습니다만...

서명없어요.

ydhoney의 이미지

ohara님이 오리님이라구요? -_-;;

ysch0i의 이미지

ydhoney wrote:
ohara님이 오리님이라구요? -_-;;

앗... 아닌가요... ;;;
http://ohhara.sarang.net/faq/index-ko.html
에 꿈이 세계정복이시라길레 동일인물인줄 알았습니다.

오해였다면 죄송합니다.

서명없어요.

htna의 이미지

제 생각에는 이렇습니다.
우리나라에 '천재가 없냐' 라고 한다면 한마디씩 할만한 천재가 다들 있을겁니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이나 에디슨 같은 능력과 실적을 갖춘 천재가 있냐' 라고 한다면 나설수 있거나 한 사람이 없을듯 합니다.
같은얘기 아닌가요..
'우리나라에 실력급 해커가 있냐' 라고 하면, 저마다 한마디씩 하며 나설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xxx급의 실력과 영향력을 갖춘 해커가 있냐'라고 하면... 글세요 거의 나설 수 있는 사람이 없지 않을까 합니다.

굳이 외국과 소통할 필요가 있어야만 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만큼 거대한 규모의 프로젝트를 이끌고 가면서, 그것을 대표할 만한 해커아닌 해커가 있는가.. 외국의 xxx와 같을정도로 국내에서만이라도 (영어가 문제가 된다면...) 해커군단을 이끌면서 개발을 주도하는 사람이 있는가가 궁금합니다.
전 여기에는 좀 의문이 듭니다.

그러한 실력자가 영어가 문제가 된다면, 그 문제는 외국이나 국내의 많은사람들이 알아서 통역 혹은 번역을 해 가면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보다, 그만큼의 규모를 가지고 일을 이끌어갈 수 있을만큼의 인프라가 우선 갖추어지지 않았다고 봅니다.
황교수님이 외국언론에 영향을 미칠만큼 저명한 분이기는 하지만, 그분의 영어가 특출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기본적인 자기표현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외국에서 자라지 않은한요.. 하지만, 그분 밑에는 그분을 떠받치고 외국에 실력을 과시할 수 있게 뒷받침을 해주는 연구원들의 군단(이라고 표현해두 되려나.. ㅋㅋ)이 있습니다.
국내소프트웨어 업계에도 이런 실력급의 인재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만. 아직은 그럴만한 여력이 보여지지 않네요...

WOW Wow!!!
Computer Science is no more about computers than astronomy is about telescopes.
-- E. W. Dijkstra

ohhara의 이미지

ysch0i wrote:
ydhoney wrote:
ohara님이 오리님이라구요? -_-;;

앗... 아닌가요... ;;;
http://ohhara.sarang.net/faq/index-ko.html
에 꿈이 세계정복이시라길레 동일인물인줄 알았습니다.

오해였다면 죄송합니다.

요즘 한국에서 활동을 요즘 거의 안하고 있는데 kldp에 뜻밖의 곳에서 제 홈페이지가 언급되고 있는 것을 보고 감동( -_-; )했습니다.
저는 세계정복에 앞서 세계정복을 연습(!)하기 위해 일본에 와 있습니다. 일본생활이 끝나면 세계를 누빌 예정입니다.
세계를 정복해서 저를 기억해 주시는 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Taeho Oh ( ohhara@postech.edu ) http://ohhara.sarang.net
Postech ( Poha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 http://www.postech.edu
Alticast Corp. http://www.alticast.com

warpdory의 이미지

ohhara wrote:
ysch0i wrote:
ydhoney wrote:
ohara님이 오리님이라구요? -_-;;

앗... 아닌가요... ;;;
http://ohhara.sarang.net/faq/index-ko.html
에 꿈이 세계정복이시라길레 동일인물인줄 알았습니다.

오해였다면 죄송합니다.

요즘 한국에서 활동을 요즘 거의 안하고 있는데 kldp에 뜻밖의 곳에서 제 홈페이지가 언급되고 있는 것을 보고 감동( -_-; )했습니다.
저는 세계정복에 앞서 세계정복을 연습(!)하기 위해 일본에 와 있습니다. 일본생활이 끝나면 세계를 누빌 예정입니다.
세계를 정복해서 저를 기억해 주시는 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한국에서 안 보인다 싶었더니, 일본에 가 있었군요.

얼렁 와서 한턱 내시압 !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ohhara의 이미지

warpdory wrote:

한국에서 안 보인다 싶었더니, 일본에 가 있었군요.

얼렁 와서 한턱 내시압 !

warpdory님이 일본에 와서 한턱을 받아가시는게 더 빠를 듯 합니다. 한국에 언제 돌아갈지 잘 모르겠군요. 기약 없습니다. -_-;

일본에 학회때문에 오게 되거나 하면 연락 주세요. :)
공짜로 재워 드립니다. ( 와이프 동반도 수용가능 )

저도 깊이 알고싶지는 않지만 FET이나 HEMT같은거 취미로 가끔 보는데 그런 이야기들을 warpdory님같은 전문가한테 귀동냥으로 들으면 재미있을 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Taeho Oh ( ohhara@postech.edu ) http://ohhara.sarang.net
Postech ( Poha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 http://www.postech.edu
Alticast Corp. http://www.alticast.com

ydhoney의 이미지

warpdory wrote:
ohhara wrote:
ysch0i wrote:
ydhoney wrote:
ohara님이 오리님이라구요? -_-;;

앗... 아닌가요... ;;;
http://ohhara.sarang.net/faq/index-ko.html
에 꿈이 세계정복이시라길레 동일인물인줄 알았습니다.

오해였다면 죄송합니다.

요즘 한국에서 활동을 요즘 거의 안하고 있는데 kldp에 뜻밖의 곳에서 제 홈페이지가 언급되고 있는 것을 보고 감동( -_-; )했습니다.
저는 세계정복에 앞서 세계정복을 연습(!)하기 위해 일본에 와 있습니다. 일본생활이 끝나면 세계를 누빌 예정입니다.
세계를 정복해서 저를 기억해 주시는 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한국에서 안 보인다 싶었더니, 일본에 가 있었군요.

얼렁 와서 한턱 내시압 !

와와 동의 서른 다섯표!!

warpdory의 이미지

ohhara wrote:
저도 깊이 알고싶지는 않지만 FET이나 HEMT같은거 취미로 가끔 보는데 그런 이야기들을 warpdory님같은 전문가한테 귀동냥으로 들으면 재미있을 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오하라님 수학실력이면 그다지 어렵지 않을 꺼에요.

저같은 바보나 책한권 가지고 한학기 이상 끌지 --_--

근데, 일본... 에 흠.. 지금 면접보고 있는 회사 중 하나에 들어가면 6개월쯤 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장비 교육 받으러 .... (일본어라곤 아는 게... 인삿말 정도인데...)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댓글 달기

Filtered HTML

  • 텍스트에 BBCode 태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URL은 자동으로 링크 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p><div><span><br><a><em><strong><del><ins><b><i><u><s><pre><code><cite><blockquote><ul><ol><li><dl><dt><dd><table><tr><td><th><thead><tbody><h1><h2><h3><h4><h5><h6><img><embed><object><param><hr>
  • 다음 태그를 이용하여 소스 코드 구문 강조를 할 수 있습니다: <code>, <blockcode>, <apache>, <applescript>, <autoconf>, <awk>, <bash>, <c>, <cpp>, <css>, <diff>, <drupal5>, <drupal6>, <gdb>, <html>, <html5>, <java>, <javascript>, <ldif>, <lua>, <make>, <mysql>, <perl>, <perl6>, <php>, <pgsql>, <proftpd>, <python>, <reg>, <spec>, <ruby>. 지원하는 태그 형식: <foo>, [foo].
  • web 주소와/이메일 주소를 클릭할 수 있는 링크로 자동으로 바꿉니다.

BBCode

  • 텍스트에 BBCode 태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URL은 자동으로 링크 됩니다.
  • 다음 태그를 이용하여 소스 코드 구문 강조를 할 수 있습니다: <code>, <blockcode>, <apache>, <applescript>, <autoconf>, <awk>, <bash>, <c>, <cpp>, <css>, <diff>, <drupal5>, <drupal6>, <gdb>, <html>, <html5>, <java>, <javascript>, <ldif>, <lua>, <make>, <mysql>, <perl>, <perl6>, <php>, <pgsql>, <proftpd>, <python>, <reg>, <spec>, <ruby>. 지원하는 태그 형식: <foo>, [foo].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p><div><span><br><a><em><strong><del><ins><b><i><u><s><pre><code><cite><blockquote><ul><ol><li><dl><dt><dd><table><tr><td><th><thead><tbody><h1><h2><h3><h4><h5><h6><img><embed><object><param>
  • web 주소와/이메일 주소를 클릭할 수 있는 링크로 자동으로 바꿉니다.

Textile

  • 다음 태그를 이용하여 소스 코드 구문 강조를 할 수 있습니다: <code>, <blockcode>, <apache>, <applescript>, <autoconf>, <awk>, <bash>, <c>, <cpp>, <css>, <diff>, <drupal5>, <drupal6>, <gdb>, <html>, <html5>, <java>, <javascript>, <ldif>, <lua>, <make>, <mysql>, <perl>, <perl6>, <php>, <pgsql>, <proftpd>, <python>, <reg>, <spec>, <ruby>. 지원하는 태그 형식: <foo>, [foo].
  • You can use Textile markup to format text.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p><div><span><br><a><em><strong><del><ins><b><i><u><s><pre><code><cite><blockquote><ul><ol><li><dl><dt><dd><table><tr><td><th><thead><tbody><h1><h2><h3><h4><h5><h6><img><embed><object><param><hr>

Markdown

  • 다음 태그를 이용하여 소스 코드 구문 강조를 할 수 있습니다: <code>, <blockcode>, <apache>, <applescript>, <autoconf>, <awk>, <bash>, <c>, <cpp>, <css>, <diff>, <drupal5>, <drupal6>, <gdb>, <html>, <html5>, <java>, <javascript>, <ldif>, <lua>, <make>, <mysql>, <perl>, <perl6>, <php>, <pgsql>, <proftpd>, <python>, <reg>, <spec>, <ruby>. 지원하는 태그 형식: <foo>, [foo].
  • Quick Tips:
    • Two or more spaces at a line's end = Line break
    • Double returns = Paragraph
    • *Single asterisks* or _single underscores_ = Emphasis
    • **Double** or __double__ = Strong
    • This is [a link](http://the.link.example.com "The optional title text")
    For complete details on the Markdown syntax, see the Markdown documentation and Markdown Extra documentation for tables, footnotes, and more.
  • web 주소와/이메일 주소를 클릭할 수 있는 링크로 자동으로 바꿉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p><div><span><br><a><em><strong><del><ins><b><i><u><s><pre><code><cite><blockquote><ul><ol><li><dl><dt><dd><table><tr><td><th><thead><tbody><h1><h2><h3><h4><h5><h6><img><embed><object><param><hr>

Plain text

  • HTML 태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 web 주소와/이메일 주소를 클릭할 수 있는 링크로 자동으로 바꿉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댓글 첨부 파일
이 댓글에 이미지나 파일을 업로드 합니다.
파일 크기는 8 MB보다 작아야 합니다.
허용할 파일 형식: txt pdf doc xls gif jpg jpeg mp3 png rar zip.
CAPTCHA
이것은 자동으로 스팸을 올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