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다녀왔습니다.

호랑이의 이미지

친구가 강원랜드 호텔숙박료 할인권이 생겨서 카지노에 다녀왔습니다.
도박을 좋아하지도 않고 소질도 없어서 즐기지 않지만 경험상 들어는 가봤습니다.
계획은 슬롯머신 1만원정도 당기고 오는 것이었는데
전에 다녀온 친구가 daisai라는 게임이 흥미롭다고 해서 저도 구경을 좀 했습니다.

http://www.casinocommunity.net/games/taisai.php

링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사위 3개를 이용해서 하는 게임입니다.
여러가지 베팅할 수 있는 경우들이 있고 확률에 따라서 배수가 달라지죠.
수수료도 없으니 잘 하면 소액은 따게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배당은 적지만 확률이 가장 높은 홀/짝을 이용해서 게임에 승리하는 방법을 생각해 봤습니다.
생각보다 한 게임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 자리에서는 몇 판 못했지만 결과는 2천원 땄습니다 (입장료가 5천원입니다 ^^;;).
같이 갔던 친구 두명은 모두 잃었지요.
그래서 제가 생각했던 방법은 python 으로 코딩해서 돌려봤더니 생각보다 무일푼 되기가 쉽더군요.
그래서 룰을 약간 수정해서 실험해 보니 나쁘지만은 않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래도 언제나 승리할 수는 없었습니다. 역시 도박은 도박 ^^;;
배팅 액수는 30만원이 최대이고 최소는 1천원입니다.

import random

def roll_dice():
    return random.randint(1,6)

def evenodd( dice1, dice2, dice3 ):
    if (dice1+dice2+dice3) % 2:
        return True
    else:
        return False

def daisai( money ):
    i = 0
    while( money > 0 ):
        bet = 1
        while True:
            if money - bet < 0:
                break
            money = money - bet
            print 'current game is %dth'%i
            i = i+1
            
            dice1,dice2,dice3 = roll_dice(),roll_dice(),roll_dice()
            if evenodd( dice1, dice2, dice3 ):
                money = money + bet * 2
                print 'you won! you bet %d'%bet
                break

            print 'current money %d bet %d'%(money, bet)
            bet = bet * 2
            if bet > 8:
                break

        print 'current your total money is %d'%money

daisai(30)

실제로 사용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비현실적이지만 강원랜드 가면 다음에 다시 써보고 싶은 방법입니다.
다른 방법을 생각하고 계신분은 소개해 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M.W.Park의 이미지

일반인이 수학에서 확률을 배우는 목적은 도박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8)
다이사이는 무조건 카지노 윈입니다. (다른 종목도 마찬가지지만....)
예전에 미국의 수학자 한명이 블랙잭을 무조건 이길수 있는 방법을 발견해서 논문까지 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말이 무조건이지 4 덱 정도의 카드를 외워야 가능한 방법이었죠. 물론 순서는 상관없이 어떤 카드가 이미 나왔는지 안나왔는지를 외우는 거였지만...
그나마도 카지노에서 그 이후에 게임의 룰을 바꿔버려서... 이젠 무조건 카지노 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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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호랑이의 이미지

M.W.Park wrote:
일반인이 수학에서 확률을 배우는 목적은 도박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8)
다이사이는 무조건 카지노 윈입니다. (다른 종목도 마찬가지지만....)
예전에 미국의 수학자 한명이 블랙잭을 무조건 이길수 있는 방법을 발견해서 논문까지 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말이 무조건이지 4 덱 정도의 카드를 외워야 가능한 방법이었죠. 물론 순서는 상관없이 어떤 카드가 이미 나왔는지 안나왔는지를 외우는 거였지만...
그나마도 카지노에서 그 이후에 게임의 룰을 바꿔버려서... 이젠 무조건 카지노 윈이죠.

제 글을 읽어 보셨거나 daisai게임에 대해서 아셔서 답변을 하신 것인지 의문스럽습니다.
카지노를 추천할 생각은 없지만, daisai게임에 홀/짝은 확률이 50%게임 입니다. 1씩만 계속 걸게 된다면 평행선을 달리게 되어 있는 것이죠.
무조건이 아닌 게임도 있기는 있습니다~ :)
쉬운 게임이지만 역시 눈으로 보지 않으면 그려지지 않는 것 같군여.

M.W.Park의 이미지

spert wrote:
M.W.Park wrote:
일반인이 수학에서 확률을 배우는 목적은 도박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8)
다이사이는 무조건 카지노 윈입니다. (다른 종목도 마찬가지지만....)
예전에 미국의 수학자 한명이 블랙잭을 무조건 이길수 있는 방법을 발견해서 논문까지 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말이 무조건이지 4 덱 정도의 카드를 외워야 가능한 방법이었죠. 물론 순서는 상관없이 어떤 카드가 이미 나왔는지 안나왔는지를 외우는 거였지만...
그나마도 카지노에서 그 이후에 게임의 룰을 바꿔버려서... 이젠 무조건 카지노 윈이죠.

제 글을 읽어 보셨거나 daisai게임에 대해서 아셔서 답변을 하신 것인지 의문스럽습니다.
카지노를 추천할 생각은 없지만, daisai게임에 홀/짝은 확률이 50%게임 입니다. 1씩만 계속 걸게 된다면 평행선을 달리게 되어 있는 것이죠.
무조건이 아닌 게임도 있기는 있습니다~ :)
쉬운 게임이지만 역시 눈으로 보지 않으면 그려지지 않는 것 같군여.

다이사이에서 주사위 눈금이 같을 경우 누가 돈을 가지고 가던가요?
제가 스몰카지노만 개장했을 당시에 놀러가서 계산한 확률은 분명 50%가 안됐는데요.
카지노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된 이유가 딴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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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casper의 이미지

M.W.Park wrote:
일반인이 수학에서 확률을 배우는 목적은 도박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8)
다이사이는 무조건 카지노 윈입니다. (다른 종목도 마찬가지지만....)
예전에 미국의 수학자 한명이 블랙잭을 무조건 이길수 있는 방법을 발견해서 논문까지 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말이 무조건이지 4 덱 정도의 카드를 외워야 가능한 방법이었죠. 물론 순서는 상관없이 어떤 카드가 이미 나왔는지 안나왔는지를 외우는 거였지만...
그나마도 카지노에서 그 이후에 게임의 룰을 바꿔버려서... 이젠 무조건 카지노 윈이죠.

블랙잭은 카지노가 유리하지 않습니다. 룰에따라 다르지만 0.0x%~ 0.x%까지 게이머가 유리합니다. 에드워드 솔프의 증명이후 카지노가 유리하게 바뀌었었는데 손님이 줄자 다시 늘렸습니다.

카드카운팅이라는 방법인데 M.W.Park님 말씀대로 나온 카드를 몽땅 외워야하는 하는데 그걸 좀 편하게 만든겁니다. MIT생들이 도박으로 돈좀 벌었는데요. 카드카운팅을 하면 카지노에서 출입을 거절할 권리가 있습니다. 카드카운터의 정보는 카지노끼리 공유해서 나중에 다른 카지노도 갈수가 없구요.

블랙잭으로 카지노에서 돈을 따지 못하는 이유는 카드 카운팅을 들키거나, 카드카운팅을 할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도박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입니다. :twisted:

호랑이의 이미지

M.W.Park wrote:
spert wrote:
M.W.Park wrote:
일반인이 수학에서 확률을 배우는 목적은 도박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8)
다이사이는 무조건 카지노 윈입니다. (다른 종목도 마찬가지지만....)
예전에 미국의 수학자 한명이 블랙잭을 무조건 이길수 있는 방법을 발견해서 논문까지 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말이 무조건이지 4 덱 정도의 카드를 외워야 가능한 방법이었죠. 물론 순서는 상관없이 어떤 카드가 이미 나왔는지 안나왔는지를 외우는 거였지만...
그나마도 카지노에서 그 이후에 게임의 룰을 바꿔버려서... 이젠 무조건 카지노 윈이죠.

제 글을 읽어 보셨거나 daisai게임에 대해서 아셔서 답변을 하신 것인지 의문스럽습니다.
카지노를 추천할 생각은 없지만, daisai게임에 홀/짝은 확률이 50%게임 입니다. 1씩만 계속 걸게 된다면 평행선을 달리게 되어 있는 것이죠.
무조건이 아닌 게임도 있기는 있습니다~ :)
쉬운 게임이지만 역시 눈으로 보지 않으면 그려지지 않는 것 같군여.

다이사이에서 주사위 눈금이 같을 경우 누가 돈을 가지고 가던가요?
제가 스몰카지노만 개장했을 당시에 놀러가서 계산한 확률은 분명 50%가 안됐는데요.
카지노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된 이유가 딴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님이 통계를 너무 모르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천천히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 보십시오.
제가 50%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홀수/짝수에 거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카지노가 황금알을 낳는 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다이사이 룰을 잘 모르고 계신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차리서의 이미지

도박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도박업이라는 것도 섬세하게 모델링된 하나의 사업이라는 것을 고려해볼 때, 얼핏 생각해도 도박장이 손해볼 장사는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주 드물게 도박장이 모델링을 잘못해서 (확률 계산을 잘못했거나 펙터 하나를 놓쳤거나) 잠시 손해를 볼지도 모르지만, 이를 계속 그대로 방치할 정도로 허술한 인간들도 아닐테구요.

소위 주색잡기에 대해서 흔히 “술에 빠지면 몸을 망치고 색에 빠지면 인생을 망치고 도박에 빠지면 집안을 망친다”고 한다더군요. 특히 도박 만큼은 절대 손대지 말라는 여러 어르신들의 충고가 많았는데, 99% 옳은 이야기입니다. 다만, 도박을 ‘파멸이 아닌 진정한 유흥’으로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지는 않습니다 :

  • 대부분의 유흥에는 많든 적든 유흥비가 듭니다. 도박도 유흥으로 즐기려면 유흥비가 드는게 너무나 당연한 이치입니다. 일단 이 진리를 가슴 깊이 진심으로 수긍하고 받아들여야합니다. (조금이라도 돈을 따서 돌아갈 생각이 남아있다면, 당신은 여전히 도박을 유흥으로 승화시키지 못한 것입니다. 패가망신하기 전에 당장 그만두셔요~.)
  • 같은 내용을 조금 다르게 말하자면, 도박장에 가는 진짜 목적은 ‘승부에 이겨서 돈을 따는 것’이 아니라 ‘마음껏 즐기면서 가져간 유흥비를 다 쓰고 오는 것’입니다. 실컷 놀아서 이제 집에 가고싶은데도 여전히 수중에 돈이 남아있다면, 심지어는 그 돈을 공짜로 다른 사람들에게 뿌리고 돌아올 정도가 되어야만 비로소 ‘안전한 심리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유흥비가 아닌 돈으로 유흥을 즐기는 사람은 없습니다. 유흥비란 ‘일단 생계와 일상 생활에 필요한 만큼을 얼추 확보한 상태에서의 나머지 짜투리’ 중에서 융통하는게 정상이고, 이럴 때에만 진심으로 유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쌀 살 돈으로 돈으로 당구를 치거나 등록금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은 없고, 있다고 해도 이미 정상은 아니죠. 도박장에는 반드시 ‘써도 되는 돈’을 ‘써도 되는 만큼’만 가져가야합니다. 위 항목에서 말했듯이, 기필코 다 쓰고 돌아올 계획이니까요. (남겨가지고 돌아오면 더 좋은거 아니냐구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빨리 손목을 자르셔요~. 큰일납니다!)
  • 도박의 특성상, 같은 유흥비를 마련해서 놀러가도 때에 따라 밤새도록 놀 수도 있고 혹은 10분만에 다 털릴 수도 있습니다만, 설사 첫 판에 몽땅 털리더라도 무조건 곧바로 자리를 털고 일어나버려야만 합니다. 전혀 아쉬워할 것도 억울해할 것도 없습니다. (‘딱 한 판만 더 끼어보고 싶은데……’라는 생각이 든다면 역시 빨리 손목부터 자르십시오.)
  • 생계에 필요한 자금은 그 특성상 궁하면 빌려서라도 먹고살아야하고, 사업도 (그 사업에 자신이 있다면) 빌려서 투자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유흥비 만큼은 절대로 빌려서 즐기는게 아닙니다. 유흥비가 없을 때에는 빌리는게 아니라 유흥을 포기하는게 정상이죠. 그 중에서도 특히, ‘빌린 돈으로 돈을 따서 빌린 돈을 갚겠다’는 심뽀라면 지금 당장 눈 딱 감고 손목 자르셔요. 그 심뽀가 바로 패가망신의 첫 단추입니다.
간단하죠? 이게 어떻게 보면 아주 간단하고 어떻게 보면 말처럼 쉽지가 않은데, 아마도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기질과 성품의 차이 때문에 누구에게는 간단한 조건들이고 누구에게는 결국 넘지 못할 벽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PS: 당연한 얘기지만, 위 방법으로는 절대로 ‘도박사’는 되지 못합니다.

PS2: 제가 종종 친구들과 포커는 즐겨도 절대로 고스톱은 치지 않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다른 글타래에서 따로 더 자세히 이야기하겠지만, 언제나 선택권이 각자의 자유의지에 맡겨져있는 포커와는 달리, 고스톱은 자신의 의지로 자신이 입을 피해를 제한하지 못한다는 결정적인 문제가 있거든요. (구체적으로 말해서, 포커는 자신의 베팅 능력을 넘어설 경우 언제라도 포기할 권리가 주어져있지만, 고스톱은 무조건 남이 얻는 점수만큼의 돈을 뱉어내야만 하죠.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내장을 꺼내 팔아서라도’ 말이죠. -_-)

[/]

--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M.W.Park의 이미지

wpcasper wrote:
M.W.Park wrote:
일반인이 수학에서 확률을 배우는 목적은 도박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8)
다이사이는 무조건 카지노 윈입니다. (다른 종목도 마찬가지지만....)
예전에 미국의 수학자 한명이 블랙잭을 무조건 이길수 있는 방법을 발견해서 논문까지 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말이 무조건이지 4 덱 정도의 카드를 외워야 가능한 방법이었죠. 물론 순서는 상관없이 어떤 카드가 이미 나왔는지 안나왔는지를 외우는 거였지만...
그나마도 카지노에서 그 이후에 게임의 룰을 바꿔버려서... 이젠 무조건 카지노 윈이죠.

블랙잭은 카지노가 유리하지 않습니다. 룰에따라 다르지만 0.0x%~ 0.x%까지 게이머가 유리합니다. 에드워드 솔프의 증명이후 카지노가 유리하게 바뀌었었는데 손님이 줄자 다시 늘렸습니다.

카드카운팅이라는 방법인데 M.W.Park님 말씀대로 나온 카드를 몽땅 외워야하는 하는데 그걸 좀 편하게 만든겁니다. MIT생들이 도박으로 돈좀 벌었는데요. 카드카운팅을 하면 카지노에서 출입을 거절할 권리가 있습니다. 카드카운터의 정보는 카지노끼리 공유해서 나중에 다른 카지노도 갈수가 없구요.

블랙잭으로 카지노에서 돈을 따지 못하는 이유는 카드 카운팅을 들키거나, 카드카운팅을 할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도박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입니다. :twisted:

다시 잘 찾아 보세요.
검색 엔진은 이런 때 활용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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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Park의 이미지

spert wrote:
M.W.Park wrote:
spert wrote:
M.W.Park wrote:
일반인이 수학에서 확률을 배우는 목적은 도박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8)
다이사이는 무조건 카지노 윈입니다. (다른 종목도 마찬가지지만....)
예전에 미국의 수학자 한명이 블랙잭을 무조건 이길수 있는 방법을 발견해서 논문까지 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말이 무조건이지 4 덱 정도의 카드를 외워야 가능한 방법이었죠. 물론 순서는 상관없이 어떤 카드가 이미 나왔는지 안나왔는지를 외우는 거였지만...
그나마도 카지노에서 그 이후에 게임의 룰을 바꿔버려서... 이젠 무조건 카지노 윈이죠.

제 글을 읽어 보셨거나 daisai게임에 대해서 아셔서 답변을 하신 것인지 의문스럽습니다.
카지노를 추천할 생각은 없지만, daisai게임에 홀/짝은 확률이 50%게임 입니다. 1씩만 계속 걸게 된다면 평행선을 달리게 되어 있는 것이죠.
무조건이 아닌 게임도 있기는 있습니다~ :)
쉬운 게임이지만 역시 눈으로 보지 않으면 그려지지 않는 것 같군여.

다이사이에서 주사위 눈금이 같을 경우 누가 돈을 가지고 가던가요?
제가 스몰카지노만 개장했을 당시에 놀러가서 계산한 확률은 분명 50%가 안됐는데요.
카지노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된 이유가 딴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님이 통계를 너무 모르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천천히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 보십시오.
제가 50%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홀수/짝수에 거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카지노가 황금알을 낳는 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다이사이 룰을 잘 모르고 계신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저의 질문에 먼저 대답을 하시죠?
홀수, 짝수 일때 모든 경우에 돈을 배당 받던가요?
1, 1, 1 일때 홀수에 건 사람이 돈을 가지고 갑니까?
아니면 트리플에 건사람이 가지고 갑니까? 카지노가 가지고 갑니까?
기대 수익의 개념을 전혀 모르는 것같네요.

한가지만 알려드리죠.
카지노에 있는 게임은 무조건 카지노 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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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Park wrote:
wpcasper wrote:
M.W.Park wrote:
일반인이 수학에서 확률을 배우는 목적은 도박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8)
다이사이는 무조건 카지노 윈입니다. (다른 종목도 마찬가지지만....)
예전에 미국의 수학자 한명이 블랙잭을 무조건 이길수 있는 방법을 발견해서 논문까지 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말이 무조건이지 4 덱 정도의 카드를 외워야 가능한 방법이었죠. 물론 순서는 상관없이 어떤 카드가 이미 나왔는지 안나왔는지를 외우는 거였지만...
그나마도 카지노에서 그 이후에 게임의 룰을 바꿔버려서... 이젠 무조건 카지노 윈이죠.

블랙잭은 카지노가 유리하지 않습니다. 룰에따라 다르지만 0.0x%~ 0.x%까지 게이머가 유리합니다. 에드워드 솔프의 증명이후 카지노가 유리하게 바뀌었었는데 손님이 줄자 다시 늘렸습니다.

카드카운팅이라는 방법인데 M.W.Park님 말씀대로 나온 카드를 몽땅 외워야하는 하는데 그걸 좀 편하게 만든겁니다. MIT생들이 도박으로 돈좀 벌었는데요. 카드카운팅을 하면 카지노에서 출입을 거절할 권리가 있습니다. 카드카운터의 정보는 카지노끼리 공유해서 나중에 다른 카지노도 갈수가 없구요.

블랙잭으로 카지노에서 돈을 따지 못하는 이유는 카드 카운팅을 들키거나, 카드카운팅을 할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도박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입니다. :twisted:

다시 잘 찾아 보세요.
검색 엔진은 이런 때 활용해야죠.

검색엔진에 검색어 쳐서 바로 튀어나오는 결과들만이 전부는 아니지요. 정보를 재조합, 재생산 하는 과정도 중요한 법입니다. 실력없는 목수에게는 좋은 연장을 쥐어준다고 해도 좋은 작품이 나온다는 보장을 할수 없습니다 :twisted:

혹시라도 시간이 남아 도신다면, http://en.wikipedia.org/wiki/Blackjack 만 잘 읽어보셔도 제 말의 의도를 이해하실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다만,

Quote:
Under the most favorable conditions (single deck, downtown Las Vegas rules), the house advantage over a basic strategy player can be as low as 0.16%.

라는 부분만을 강조하여 해석하시는 우는 범하시지 않길 바랍니다.
warpdory의 이미지

도박의 확률 .. 이런 걸 떠나서 현실적으로 게이머가 돈을 따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카지노가 바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수학적인 계산으로 게이머가 돈을 딸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돈을 따는 사람은 극소수이지요.

저 위에 블랙잭 얘기가 나왔습니다만, 현실적으로 게임중에 저런 확률 따져서 게임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블랙잭에서 돈 따는 방법중 가장 현실적인 것은 딜러를 버스트 시키는 거고, 또 반대로 카지노에서는 그것을 막기 위해서 몇가지 꽁수를 쓰기도 합니다. (플레이어의 신경을 분산시키기 위해서 이쁜 딜러를 내 보낸다든가, 음료수 서비스를 준다면서 한참 집중하고 있는데, 옆에서 툭 건드린다든가, 카지노에 고용된 또는 생짜 초보를 그 테이블에 투입시켜서 판을 혼란시킨다든가 등등....)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호랑이의 이미지

M.W.Park wrote:
spert wrote:
M.W.Park wrote:
spert wrote:
M.W.Park wrote:
일반인이 수학에서 확률을 배우는 목적은 도박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8)
다이사이는 무조건 카지노 윈입니다. (다른 종목도 마찬가지지만....)
예전에 미국의 수학자 한명이 블랙잭을 무조건 이길수 있는 방법을 발견해서 논문까지 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말이 무조건이지 4 덱 정도의 카드를 외워야 가능한 방법이었죠. 물론 순서는 상관없이 어떤 카드가 이미 나왔는지 안나왔는지를 외우는 거였지만...
그나마도 카지노에서 그 이후에 게임의 룰을 바꿔버려서... 이젠 무조건 카지노 윈이죠.

제 글을 읽어 보셨거나 daisai게임에 대해서 아셔서 답변을 하신 것인지 의문스럽습니다.
카지노를 추천할 생각은 없지만, daisai게임에 홀/짝은 확률이 50%게임 입니다. 1씩만 계속 걸게 된다면 평행선을 달리게 되어 있는 것이죠.
무조건이 아닌 게임도 있기는 있습니다~ :)
쉬운 게임이지만 역시 눈으로 보지 않으면 그려지지 않는 것 같군여.

다이사이에서 주사위 눈금이 같을 경우 누가 돈을 가지고 가던가요?
제가 스몰카지노만 개장했을 당시에 놀러가서 계산한 확률은 분명 50%가 안됐는데요.
카지노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된 이유가 딴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님이 통계를 너무 모르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천천히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 보십시오.
제가 50%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홀수/짝수에 거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카지노가 황금알을 낳는 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다이사이 룰을 잘 모르고 계신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저의 질문에 먼저 대답을 하시죠?
홀수, 짝수 일때 모든 경우에 돈을 배당 받던가요?
1, 1, 1 일때 홀수에 건 사람이 돈을 가지고 갑니까?
아니면 트리플에 건사람이 가지고 갑니까? 카지노가 가지고 갑니까?
기대 수익의 개념을 전혀 모르는 것같네요.

한가지만 알려드리죠.
카지노에 있는 게임은 무조건 카지노 윈입니다.

1,1,1이면 홀수에 건 사람, 트리플에 건 사람, 1,1에 건 사람, 애니 트리플에 건 사람, 1에 건 사람 모두 배당금을 받는 것입니다.
제가 몇 번 말하지만 50% 확률은 홀/짝에 거는 경우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경우의 수가 두가지고 두 확률이 같은데 홀이나 짝이 나올 확률은 50% 당연하지 어디가 잘못 됐다고 하는지 도통 알 수 없군여.
정말 통계도 다이사이 룰도 모르는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천천히 생각해 보세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세 주사위가 동일한 숫자일때 즉 1,1,1 혹은 2,2,2 혹은 3,3,3등일땐는

트리플 배팅만 Win 입니다.

홀수에 걸든 짝수에 걸든 빅에걸든 스몰에 걸든 트리플이 뜨면 모두 지는것이죠.

룰렛의 0과 00과도 같습니다.

그래서 승률은 50% 가 안되죠.

codebank의 이미지

M.W.Park wrote:
다이사이에서 주사위 눈금이 같을 경우 누가 돈을 가지고 가던가요?

문제의 원인은 이글귀가 아닐까요? :)

그런데 궁금한 것이 홀짝으로 승패를 결정하는 게임에서 같은 눈금이 나오면게 중요한
이유를 모르겠네요.
먼저 글을 올리신 spert님은 분명 daisai게임중에 홀짝으로 승패를 결정짓는
게임을 하셨다고 글을 올리셨는데 M.W.Park님이 갑자기 같은 눈금 이야기가
나오셔서 어리둥절했습니다. :)
spert님이 링크건 사이트에서도 분명히

Quote:
...
그 외에도 대(3개 주사위의 합이 11~17), 소(3개 주사위의 합이 4~10), 홀수, 짝수 맞추기 등의 다양한 유형이 있다.
...

라고 되어있고 그중에서 홀짝 맞추기를 하신듯한데요...
오해가 있으셨다면 오해를 푸세요.

그나저나 2천원을 따셨지만 재미이외에 다른 용도로 카지노를 이용하지는 않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저는 그런쪽에 별 관심이 없어서... :))

------------------------------
좋은 하루 되세요.

barmi의 이미지

spert님의 코드는 타짜(?-허영만 만화인 것 같은 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48+1이던가???)에 나오는 도박에서 돈따는 법을 응용한 것 같네요.
30은 초기치가 좀 작네요... 아마도 천원씩, 3만원 한도라고 가정하신것 같은데, 이것을 좀 더 늘려 봤습니다. 300정도... 이정도면 천원씩 30만원한도가 되겠지요...
그리고, 한계치 8은 조금 소심한 것 같아서 32로 고쳐 봤구요...

이렇게 하니, 최대치가 3625일때도 있네요. 물론 215409번이후에는 파산하지만요... (362만원이네요... :P )

import random 

def roll_dice(): 
    return random.randint(1,6) 

def evenodd( dice1, dice2, dice3 ): 
    if (dice1+dice2+dice3) % 2: 
        return True 
    else: 
        return False 

def daisai( money ): 
    i = 0 
    max = 0;
    while( money > 0 ): 
        bet = 1 
        while True: 
            if money - bet < 0: 
                break 
            money = money - bet 
            # print 'current game is %dth'%i 
            i = i+1 
            
            dice1,dice2,dice3 = roll_dice(),roll_dice(),roll_dice() 
            if evenodd( dice1, dice2, dice3 ): 
                money = money + bet * 2 
                if max < money :
                    max = money
                print '%d WIN  : bet=%d, money=%d'%(i,bet , money)
                break 

            print '%d LOSS : bet=%d, money=%d'%(i,bet, money)
            bet = bet * 2 
            if bet > 32: 
                break 

        # print 'current your total money is %d'%money 
    print "max=%d"%max

daisai(300) 

결과중 한번은 다음과 같습니다.

.....
215405 WIN  : bet=1, money=5
215406 LOSS : bet=1, money=4
215407 LOSS : bet=2, money=2
215408 LOSS : bet=1, money=1
215409 LOSS : bet=1, money=0
max=3625
warpdory의 이미지

허영만 타짜 4부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액수는 기억 안나지만... 대충..
천원 걸어서 잃으면 이천원, 또 잃으면 4천원, 또 잃으면 8천원, 또 잃으면 1만6천원 .. 이런 식으로 두배씩 걸다가... 한판 이기면 그 전에 잃었던 돈은 모두 회수할 수 있고... 그 다음에는 다시 천원, 잃으면 이천원... 사천원... 이런 식으로 거는 거죠.

그래서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카지노에서는 베팅 상한선을 정하고요. 반대로 무작정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상한선을 정해놓기도 합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방지책들이 있기 때문에... 카지노에서 일반인이 돈 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패가망신 또는 몇만원에 즐겁게 즐기다가 나오는 거지요. 물론, 카지노에서 가끔 미끼 상품으로 내거는 확률 높은 게임들에서 푼돈 따는 건 예외이지요.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호랑이의 이미지

warpdory wrote:
허영만 타짜 4부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아하 제가 타짜는 미쳐 못봤습니다.
제가 언급한 방법은 영화에도 자주 나오져 게임에 패배한 상대가 배수를 걸면서 게임을 계속하자고 우기는 장면을 몇 번 봤지요.
제가 글을 썼던 의도는 카지노에서 운에만 의존하지 말고 IT종사자라면 확률을 좀 계산해 보면 재미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질문을 던졌던 겁니다.
제 예상과는 달리 재미없는 방향으로 흘러 버렸군여.
결론은 도박에는 손대지 말자 정도가 좋겠습니다.
M.W.Park의 이미지

codebank wrote:
M.W.Park wrote:
다이사이에서 주사위 눈금이 같을 경우 누가 돈을 가지고 가던가요?

문제의 원인은 이글귀가 아닐까요? :)


문제의 원인이 아니라... 정답을 가지고 있는 글귀입니다.
1, 1, 1 나오면 홀, 짝 배팅은 그냥 돈을 잃습니다.
1/36의 확률이 빠지게 되는겁니다.
카지노에서 승률 50%가 되는 게임이 있을거라 생각하는 분이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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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호랑이의 이미지

M.W.Park wrote:
codebank wrote:
M.W.Park wrote:
다이사이에서 주사위 눈금이 같을 경우 누가 돈을 가지고 가던가요?

문제의 원인은 이글귀가 아닐까요? :)


문제의 원인이 아니라... 정답을 가지고 있는 글귀입니다.
1, 1, 1 나오면 홀, 짝 배팅은 그냥 돈을 잃습니다.
1/36의 확률이 빠지게 되는겁니다.
카지노에서 승률 50%가 되는 게임이 있을거라 생각하는 분이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1/36이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하네여. 1,1,1이 나올 확률은 1/6*1/6*1/6입니다. 1/36은 세 수가 같은 확률이지요. 1,1,1이 나온다고 해도 홀수에 건 사람도 받는겁니다. 1,1,1에 건 사람만 승리고 나머지는 패배하는 그런 게임이 아닙니다.
스스로 확률도 게임의 룰도 모른다는 것을 증명하셨군요.
모르는 것은 나쁜게 아니지만 안다고 착각하는 것은 위험하죠.
M.W.Park님께서 처음부터 단정적으로 말하지 않으셨다면 좋았을텐데 감정싸움 처럼 되었군여.
제가 감정 상하게 했다면 사과하겠습니다.

M.W.Park의 이미지

spert wrote:
M.W.Park wrote:
codebank wrote:
M.W.Park wrote:
다이사이에서 주사위 눈금이 같을 경우 누가 돈을 가지고 가던가요?

문제의 원인은 이글귀가 아닐까요? :)


문제의 원인이 아니라... 정답을 가지고 있는 글귀입니다.
1, 1, 1 나오면 홀, 짝 배팅은 그냥 돈을 잃습니다.
1/36의 확률이 빠지게 되는겁니다.
카지노에서 승률 50%가 되는 게임이 있을거라 생각하는 분이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1/36이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하네여. 1,1,1이 나올 확률은 1/6*1/6*1/6입니다. 1/36은 세 수가 같은 확률이지요. 1,1,1이 나온다고 해도 홀수에 건 사람도 받는겁니다. 1,1,1에 건 사람만 승리고 나머지는 패배하는 그런 게임이 아닙니다.
스스로 확률도 게임의 룰도 모른다는 것을 증명하셨군요.
모르는 것은 나쁜게 아니지만 안다고 착각하는 것은 위험하죠.
M.W.Park님께서 처음부터 단정적으로 말하지 않으셨다면 좋았을텐데 감정싸움 처럼 되었군여.
제가 감정 상하게 했다면 사과하겠습니다.


1/36은 세개 주사위가 같은 숫자가 나올때(트리플)를 말하는 겁니다.
1, 1, 1 은 그 예로 든거구요.
1, 1, 1이 1/36이라 말한게 아니라 트리플의 확률만큼 빠진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트리플일때 홀수나 짝수에 배팅한 사람이 돈을 받나요?
그렇다면 제가 갔을 때와는 룰이 달라진건지도 모르겠네요.
분명히 제가 갔을 때는 홀짝 배팅(승률이 50%인 배팅)은 트리플일때 배당을 못받았습니다.

그러니깐 계속해서 홀짝 배팅에서의 승률이 50%라고 주장하시는 거지요?
홀, 짝에 같은 금액을 배팅하면... 절대 돈을 안 잃는 건가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기본적으로 홀짝이나 대소 배팅의 경우 승률이 50%입니다.
하지만 카지노에선 모든 경우의 홀짝, 대소에 대해서 배당을 하지 않습니다. 그 50%에서 빠지는 것만큼 카지노가 챙기는 것입니다.

룰이 정확하게 나온 곳을 찾으면 링크하겠습니다.

장황하게 글이 길어지네요.
spert님과 저의 의견 차이는 "주사위 숫자 조합의 모든 경우의 수에 대해서 홀짝 배팅이 배당금(배팅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받을 수 있는가?"
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spert님은 위 질문에 "yes"인것이고, 저는 "no"인 것이죠.

제가 단정적으로 말한 것은 몇 년전에 이미 결론을 도출했던 문제 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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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wpcasper의 이미지

Tai-Sai 게임의 룰을 찾아봤습니다.
[url]http://www.dia.govt.nz/diawebsite.nsf/Files/CasDiv9TaiSai704/$file/CasDiv9TaiSai704.pdf[/url]
보시면 아시겠지만, 홀/짝 게임에서 트리플이 되는 상황에서는 돈을 얻지 못하는 것으로 나오는 군요.
이 룰에 의하면 Tai-Sai의 승률은 50%미만이 되는것으로 추측합니다.
참고로 phimer 님이 http://blog.naver.com/phimer/60015407903에 다이사이의 House edge를 계산한 차트를 올려놓으셨습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한마디 드리자면, 토론에서 상대방의 화법에 대해서 꼬투리 잡는건 금해야 할 사항이지만, M.W.Park 님은 제가 느끼기에 너무 독단적이고 공격적인것 같습니다. 자기가 알고 있는 사실을 남에게 전달하는 능력도 많이 떨어지시는것 같구요. 좀더 개방적인 자세로 접근하시는게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겁니다.
'그건 네 생각이고 내가 사는데 네가 관여할 바 아니다 건방진 말은 집어치워라' 라고 생각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제가 정말 건방진 말을 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잘 이해하시고 받아들이시리라 믿습니다.(제 글에 대한 첫 리플을 보고 좀 화났거든요.)

블랙잭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정리해드리자면, 카지노가 0.2%정도 유리한 것으로 나타나는 검색엔진의 결과(=블랙잭은 카지노윈의 게임이다)들은 단지 게이머가 Basic strategy를 숙지하고 게임 했을때의 확률입니다. 이경우에는 돈을 딸수가 없지요. 하지만, 블랙잭은 덱을 섞지 않는한 전 게임이 그 다음 게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card counting을 할 경우 게이머의 승률이 2%정도 상승합니다. 게이머가 유리하게 되지요.
Edward Thorp.의 발표 이후에 카지노에서 덱을 끝까지 사용하지 않고, 중간에 섞는 방법으로 룰을 바꾸었습니다.(카지노가 유리해진 결정적인 계기이지요.) 극단적으로 매 회마다 카드를 섞어버리는 방법(CSM이라는 기계의 도입)을 사용했는데, 이게 카드 카운팅의 이점을 거의 완벽하게 제거해버리기 때문에 CSM을 사용하는 블랙잭 테이블에서 도박사들의 보이콧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CSM을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가끔 섞기만 하는데 그래서 카드 카운팅의 여지를 만들어 놓게 되었습니다.

이 글의 주제에 가장 부합하게도 MIT의 공대생들이 교수의 지휘하에 카지노에 가서 돈을 긁어모은 일화는 너무도 유명한 사실입니다. 카드카운팅의 확률이 남아있기 때문이지요. 더욱이 단순확률에 의한 기대값은 매회 같은 돈을 베팅한다는 원칙에 의해 계산된것이기 때문에 그리 높은 이득이 아니지만, 카드 카운팅을 할때는, 확률이 낮을때는 소액을 베팅하고 확률이 높아졌을 결정적인 순간에 거액을 베팅하기에 기대값을 계산해내는 방법이 다릅니다.

어쨌든, 이런 카드 카운터들 때문에 카지노에서는 카드카운팅을 하는 도박사들을 찾아내기 위해서 상당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M.W.Park님 말씀대로 블랙잭이 카지노가 유리할수밖에 없는 게임이라면(룰까지 유리하게 바꾸었으니) 이러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노력의 증가는 비용의 증가가 되니까요.

만약, 제게 충분한 준비기간과 우수한 수학자 카지노에서 카드카운팅과 컴퓨터를 사용하여 게임할 기회를 준다면, 저는 카지노에서 블랙잭으로 수익을 뽑아내는 결과를 보여드릴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런기회를 주는 카지노는 지구상 어디에도 없겠지요. 블랙잭은 철저하게도 카지노와 게이머의 싸움이니까요.

이번 주제를 계기로 카지노에 대해 더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가지 중요한 점은 역시나, '도박은 패가망신의 지름길' 이 아닐까 합니다. ^^

M.W.Park의 이미지

wpcasper wrote:
Tai-Sai 게임의 룰을 찾아봤습니다.
[url]http://www.dia.govt.nz/diawebsite.nsf/Files/CasDiv9TaiSai704/$file/CasDiv9TaiSai704.pdf[/url]
보시면 아시겠지만, 홀/짝 게임에서 트리플이 되는 상황에서는 돈을 얻지 못하는 것으로 나오는 군요.
이 룰에 의하면 Tai-Sai의 승률은 50%미만이 되는것으로 추측합니다.
참고로 phimer 님이 http://blog.naver.com/phimer/60015407903에 다이사이의 House edge를 계산한 차트를 올려놓으셨습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한마디 드리자면, 토론에서 상대방의 화법에 대해서 꼬투리 잡는건 금해야 할 사항이지만, M.W.Park 님은 제가 느끼기에 너무 독단적이고 공격적인것 같습니다. 자기가 알고 있는 사실을 남에게 전달하는 능력도 많이 떨어지시는것 같구요. 좀더 개방적인 자세로 접근하시는게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겁니다.
'그건 네 생각이고 내가 사는데 네가 관여할 바 아니다 건방진 말은 집어치워라' 라고 생각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제가 정말 건방진 말을 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잘 이해하시고 받아들이시리라 믿습니다.(제 글에 대한 첫 리플을 보고 좀 화났거든요.)

블랙잭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정리해드리자면, 카지노가 0.2%정도 유리한 것으로 나타나는 검색엔진의 결과(=블랙잭은 카지노윈의 게임이다)들은 단지 게이머가 Basic strategy를 숙지하고 게임 했을때의 확률입니다. 이경우에는 돈을 딸수가 없지요. 하지만, 블랙잭은 덱을 섞지 않는한 전 게임이 그 다음 게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card counting을 할 경우 게이머의 승률이 2%정도 상승합니다. 게이머가 유리하게 되지요.
Edward Thorp.의 발표 이후에 카지노에서 덱을 끝까지 사용하지 않고, 중간에 섞는 방법으로 룰을 바꾸었습니다.(카지노가 유리해진 결정적인 계기이지요.) 극단적으로 매 회마다 카드를 섞어버리는 방법(CSM이라는 기계의 도입)을 사용했는데, 이게 카드 카운팅의 이점을 거의 완벽하게 제거해버리기 때문에 CSM을 사용하는 블랙잭 테이블에서 도박사들의 보이콧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CSM을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가끔 섞기만 하는데 그래서 카드 카운팅의 여지를 만들어 놓게 되었습니다.

이 글의 주제에 가장 부합하게도 MIT의 공대생들이 교수의 지휘하에 카지노에 가서 돈을 긁어모은 일화는 너무도 유명한 사실입니다. 카드카운팅의 확률이 남아있기 때문이지요. 더욱이 단순확률에 의한 기대값은 매회 같은 돈을 베팅한다는 원칙에 의해 계산된것이기 때문에 그리 높은 이득이 아니지만, 카드 카운팅을 할때는, 확률이 낮을때는 소액을 베팅하고 확률이 높아졌을 결정적인 순간에 거액을 베팅하기에 기대값을 계산해내는 방법이 다릅니다.

어쨌든, 이런 카드 카운터들 때문에 카지노에서는 카드카운팅을 하는 도박사들을 찾아내기 위해서 상당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M.W.Park님 말씀대로 블랙잭이 카지노가 유리할수밖에 없는 게임이라면(룰까지 유리하게 바꾸었으니) 이러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노력의 증가는 비용의 증가가 되니까요.

만약, 제게 충분한 준비기간과 우수한 수학자 카지노에서 카드카운팅과 컴퓨터를 사용하여 게임할 기회를 준다면, 저는 카지노에서 블랙잭으로 수익을 뽑아내는 결과를 보여드릴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런기회를 주는 카지노는 지구상 어디에도 없겠지요. 블랙잭은 철저하게도 카지노와 게이머의 싸움이니까요.

이번 주제를 계기로 카지노에 대해 더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가지 중요한 점은 역시나, '도박은 패가망신의 지름길' 이 아닐까 합니다. ^^


룰에관한 자료를 저보다 먼저 찾으셨네요.
그리고 제 화법에 문제의 소지가 있었다는 wpcasper님의 지적 감사합니다. 인정합니다.
룰도 모르고 확률도 모른다는 말에 좀 흥분했습니다.
사실 저는 "눈금이 같을 경우 누가 돈을 가져가던가요?"라는 저의 질문에 spert님이 "아차 제가 경우의 수를 놓친게 있군요"라고 대답하면서 이 글타래가 마무리 되는 것을 예상했습니다만...
모든게 예상대로 되는 건 아니더군요.
wpcasper님의 글에 대한 답변도 흥분상태여서 다소 공격적이었습니다.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블랙잭의 경우는 전 게임의 룰 말고는 잘모릅니다.
수학자 이야기는 어디 기사에서 읽었었구요.
다이사이는 제가 직접계산을 해 본것이어서 확실했고,
블랙잭의 경우는 "무조건 카지노 윈"이라는 대전제하에서 이야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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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호랑이의 이미지

M.W.Park wrote:
1, 1, 1 은 그 예로 든거구요.
1, 1, 1이 1/36이라 말한게 아니라 트리플의 확률만큼 빠진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트리플일때 홀수나 짝수에 배팅한 사람이 돈을 받나요?
제가 단정적으로 말한 것은 몇 년전에 이미 결론을 도출했던 문제 였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께서 말씀하셨듯이 자기 주장도 명확히 표현하지 못하시고 글도 상당히 무례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른 분께서 링크 걸어주신 곳에 룰을 봤더니 M.W.Park님께서 말하신 룰이 있더군요.
저도 제가 실수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강원랜드에 직접 전화를 했습니다.
확인 결과 제가 말했던 룰이 맞습니다. 1,1,1 이라도 홀에 건 사람이 배당을 받는다고 합니다.
못 믿어우시면 전화해서 확이하십시오. 033-590-7000으로 걸면 담당자 연결해 줍니다.
이 일로 저도 앞으로 더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M.W.Park님께서도 확실히 알고있지 못한 사실로 저의 주장에 무례하게 행동하신 것은 사과하셔야 합니다.
kldp에 오시는 분이라면 그 정도 예의는 갖추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다지 예의있게 행동하지 못한 점 사과합니다.
M.W.Park의 이미지

spert wrote:
M.W.Park wrote:
1, 1, 1 은 그 예로 든거구요.
1, 1, 1이 1/36이라 말한게 아니라 트리플의 확률만큼 빠진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트리플일때 홀수나 짝수에 배팅한 사람이 돈을 받나요?
제가 단정적으로 말한 것은 몇 년전에 이미 결론을 도출했던 문제 였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께서 말씀하셨듯이 자기 주장도 명확히 표현하지 못하시고 글도 상당히 무례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른 분께서 링크 걸어주신 곳에 룰을 봤더니 M.W.Park님께서 말하신 룰이 있더군요.
저도 제가 실수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강원랜드에 직접 전화를 했습니다.
확인 결과 제가 말했던 룰이 맞습니다. 1,1,1 이라도 홀에 건 사람이 배당을 받는다고 합니다.
못 믿어우시면 전화해서 확이하십시오. 033-590-7000으로 걸면 담당자 연결해 줍니다.
이 일로 저도 앞으로 더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M.W.Park님께서도 확실히 알고있지 못한 사실로 저의 주장에 무례하게 행동하신 것은 사과하셔야 합니다.
kldp에 오시는 분이라면 그 정도 예의는 갖추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다지 예의있게 행동하지 못한 점 사과합니다.

잘못된 사실을 공개적인 게시판에 쓴다면... 어느정도 반발은 있을거라 생각하지 않으셨나요?
제 화법에 문제가 있었던것은 사실이지만,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는척하지말라는 말을 먼저 하셨던것같은데요?
어떤 사람이 spert님의 글을 보고, 도박으로 돈을 잃었다면 책임지실건가요?
사실을 왜곡하는데도 정도가 있는겁니다.
먼저 허위사실유포에 관해서 사과하시면 저의 화법에 대해 사과드리는것을 고려해보겠습니다.
전 다소 공격적인 발언을 했지만, 허위사실을 유포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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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M.W.Park의 이미지

이 글타래를 보고 혹여 잘못 생각하실 분들이 있을까 염려되어 정리하는 글을 올립니다.

spert님이 주장하고 계신, 다이사이에서의 트리플에관한 주장은 명백히 잘못된 것입니다.
주사위 세개가 같은 눈금일 경우, 이를 트리플이라 부르며, 트리플(예를 들어 1, 1, 1)일때는 다음의 경우에 배당금을 받습니다.

1. 트리플 배팅 (1, 1, 1에 배팅)
2. 애니 트리플 배팅 (눈금에 상관없이 트리플인 경우)
3. 싱글 다이스 배팅 (숫자 하나에 하는 배팅, 트리플이 아니더라도 눈금(1)과 일치하는 주사위의 갯수가 많을 수록 배당배율 높아짐)

이외의 경우(홀짝 배팅, 대소 배팅 포함)은 십원도 못받습니다.

이건 KDE냐 GNOME이냐 vi냐 emacs냐 같은 취향의 문제도 아니며 엄연한 사실인데 계속해서 강원랜드 전화번호까지 들먹이며 억지 주장을 펼치시니 너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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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casper의 이미지

강원랜드 카지노 고객센터에 질의하였습니다.
공식적인 답변을 얻는대로 결과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M.W.Park의 이미지

지금 인터넷을 좀 뒤져보니, 페어 다이스 배팅도 있는것같군요.
(1, 1에 배팅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제가 위에 말한 경우들에 페어 다이스를 포함시켜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페어 다이스의 경우가 어찌되었든 간에, 저의 주장은 50% 승률로 보이기 쉽지만 빠지는 확률이 있다는 것이고, 기대수익으로 따졌을때 다이사이는 잃을 수밖에 없는 게임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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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imtree의 이미지

카지노 관련해서 제가 알고 있는 상식은 승률이 아니라 배당율로 따져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게임에 투입된 금액을 100 이라고 할때 하우스의 배당이 5%이내 플레이어 배당이 95% 라고 알고 있습니다.
결국 하우스는 승패에 관계없이 무조건 5%의 배당을 받고 나머지 95%를 플레이의 배팅에따라 지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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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바람, 구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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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Park의 이미지

rhimtree wrote:
카지노 관련해서 제가 알고 있는 상식은 승률이 아니라 배당율로 따져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게임에 투입된 금액을 100 이라고 할때 하우스의 배당이 5%이내 플레이어 배당이 95% 라고 알고 있습니다.
결국 하우스는 승패에 관계없이 무조건 5%의 배당을 받고 나머지 95%를 플레이의 배팅에따라 지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승률과 완전 무관한건 아니죠.
지금 문제가 된 다이사이의 홀짝배팅의 경우는 홀짝을 맞추었을 경우 배팅한 돈만큼 배당금이 지급되므로, 투자금 대비 100%의 수익이 되는 것입니다.
정말로 승률이 50%라면, 플레이어 배당이 100%가 되는거죠.
그래서 카지노에선 트리플같은 경우의 수를 슬쩍 빼서 자기들이 챙기는 겁니다.
트리플같은 경우에 6*6*6배 만큼의 배당을 해야 플레이어 배당이 100%가 될테지만, 강원랜드는 150배를 줍니다.
(외국 어디는 180배 준다는 글을 인터넷어딘가에서 읽었습니다만 그것도 6*6*6배보단 한참 적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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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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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Park wrote:
이 글타래를 보고 혹여 잘못 생각하실 분들이 있을까 염려되어 정리하는 글을 올립니다.

spert님이 주장하고 계신, 다이사이에서의 트리플에관한 주장은 명백히 잘못된 것입니다.
주사위 세개가 같은 눈금일 경우, 이를 트리플이라 부르며, 트리플(예를 들어 1, 1, 1)일때는 다음의 경우에 배당금을 받습니다.

1. 트리플 배팅 (1, 1, 1에 배팅)
2. 애니 트리플 배팅 (눈금에 상관없이 트리플인 경우)
3. 싱글 다이스 배팅 (숫자 하나에 하는 배팅, 트리플이 아니더라도 눈금(1)과 일치하는 주사위의 갯수가 많을 수록 배당배율 높아짐)

이외의 경우(홀짝 배팅, 대소 배팅 포함)은 십원도 못받습니다.

이건 KDE냐 GNOME이냐 vi냐 emacs냐 같은 취향의 문제도 아니며 엄연한 사실인데 계속해서 강원랜드 전화번호까지 들먹이며 억지 주장을 펼치시니 너무 답답합니다.

무슨 근거로 이런 주장을 하시는지 이해하기 무척 힘들군요.
제가 직접 전화해서 확인한 사항을 '허위사실'이라고 하는 근거가 도대체 뭔가요?
의심스러우면 전화하라고 번호까지 알려줬는데도 전화 한 통 걸어볼 정도의 의지도 없으면서 게시판에 글로만 떠들고 있군요.
강원랜드에서 하우스마다 룰은 다르다고 했으며, 강원랜드에서는
홀수면 트리플이건 뭐건 배당을 준다는 것을 제가 명백히 확인했습니다.
전화 한통으로 확인될 사실이니 지금이라도 바로 전화해서 확인하시고 '허위사실 유포'라고 했던 것과 '무례한 태도' 모두 사과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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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rt wrote:
M.W.Park wrote:
이 글타래를 보고 혹여 잘못 생각하실 분들이 있을까 염려되어 정리하는 글을 올립니다.

spert님이 주장하고 계신, 다이사이에서의 트리플에관한 주장은 명백히 잘못된 것입니다.
주사위 세개가 같은 눈금일 경우, 이를 트리플이라 부르며, 트리플(예를 들어 1, 1, 1)일때는 다음의 경우에 배당금을 받습니다.

1. 트리플 배팅 (1, 1, 1에 배팅)
2. 애니 트리플 배팅 (눈금에 상관없이 트리플인 경우)
3. 싱글 다이스 배팅 (숫자 하나에 하는 배팅, 트리플이 아니더라도 눈금(1)과 일치하는 주사위의 갯수가 많을 수록 배당배율 높아짐)

이외의 경우(홀짝 배팅, 대소 배팅 포함)은 십원도 못받습니다.

이건 KDE냐 GNOME이냐 vi냐 emacs냐 같은 취향의 문제도 아니며 엄연한 사실인데 계속해서 강원랜드 전화번호까지 들먹이며 억지 주장을 펼치시니 너무 답답합니다.

무슨 근거로 이런 주장을 하시는지 이해하기 무척 힘들군요.
제가 직접 전화해서 확인한 사항을 '허위사실'이라고 하는 근거가 도대체 뭔가요?
의심스러우면 전화하라고 번호까지 알려줬는데도 전화 한 통 걸어볼 정도의 의지도 없으면서 게시판에 글로만 떠들고 있군요.
강원랜드에서 하우스마다 룰은 다르다고 했으며, 강원랜드에서는
홀수면 트리플이건 뭐건 배당을 준다는 것을 제가 명백히 확인했습니다.
전화 한통으로 확인될 사실이니 지금이라도 바로 전화해서 확인하시고 '허위사실 유포'라고 했던 것과 '무례한 태도' 모두 사과하시죠.

강원랜드에 직접 전화까지 해볼까요?
처음에 제가 약간 물러서는 듯한 어조로 이야기한 것은 제가 거기 다녀온지가 오래되었기 때문입니다.
확실히 딜러랑 통화를 하셨는지요?
제 친구의 부하직원이었던 분이 강원랜드 딜러로 취직을 해서... 저는 친구한테 어제 다시 확인을 해봤습니다만...

말이 되는 주장을 하십시오.
승률 50%에 이길때 마다 100%수익이나는 게임이 어찌 있겠습니까?

또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에대한 공격은 무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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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Park wrote:

강원랜드에 직접 전화까지 해볼까요?

예! 제발 좀 해주시죠.

금자씨의 말을 빌어 한 마디 하겠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실수를 해.. 하지만 실수를 했으면 사과해야 되는거야...사과..알어?"
전화 확인 후에 뭐라고 하실지 지금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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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rt wrote:
M.W.Park wrote:

강원랜드에 직접 전화까지 해볼까요?

예! 제발 좀 해주시죠.

금자씨의 말을 빌어 한 마디 하겠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실수를 해.. 하지만 실수를 했으면 사과해야 되는거야...사과..알어?"
전화 확인 후에 뭐라고 하실지 지금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원랜드에 근무하는 딜러에게 물어본 친구랑 통화한것이... 강원랜드와 통화한것과 다를거라고 생각하시는겁니까?

저야말로 위에 wpcasper님의 질문에대한 강원랜드의 답변이 올라오면 어떤 식으로 사과하실지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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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Park wrote:
spert wrote:
M.W.Park wrote:

강원랜드에 직접 전화까지 해볼까요?

예! 제발 좀 해주시죠.

금자씨의 말을 빌어 한 마디 하겠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실수를 해.. 하지만 실수를 했으면 사과해야 되는거야...사과..알어?"
전화 확인 후에 뭐라고 하실지 지금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원랜드에 근무하는 딜러에게 물어본 친구랑 통화한것이... 강원랜드와 통화한것과 다를거라고 생각하시는겁니까?

저야말로 위에 wpcasper님의 질문에대한 강원랜드의 답변이 올라오면 어떤 식으로 사과하실지 기대가 큽니다.

전화 한 통 하면 금방 알 수 있는 사실을 왜 그렇게 기다리고 있습니까?
제발 전화 좀 해주시죠.
이제 그만 정리하면 좋겠군요.
어려운 일이 아니라 그냥 전화 한 통만 하면 되는 일입니다.
몇 일 이 일에 신경을 쓰자니 기분이 유쾌하지는 않습니다.
어서 종지부를 찍었으면 합니다.
저는 이미 강원랜드에 전화해서 사실 확인을 했습니다.
제가 없는 사실 이야기하고 있겠습니까?
전화 단 한 통이면 됩니다. 게시판 글 읽을 시간에 한 통만 하시죠.

M.W.Park의 이미지

spert wrote:

전화 한 통 하면 금방 알 수 있는 사실을 왜 그렇게 기다리고 있습니까?
제발 전화 좀 해주시죠.

아래처럼 제가 글을 올리면 수긍하실겁니까?

제가 전화를 했더니, 저의 말이 맞더군요

저는 분명 현직 딜러한테서도 정보를 얻었다고 밝혔지만 spert님은 믿지 않고 있지않습니까?
저의 글이 아닌, 객관적이고 공식적인 답변이 나오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죠.
제가 생각하는 사실과 spert님이 생각하는 사실이 다르기 때문에 저의 글로 승복시키기는 좀 어려울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논쟁도 spert님이 제글의 내용을 안 믿은 것부터 시작된거 아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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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wooh의 이미지

오늘도 flame flame...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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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Park wrote:
spert wrote:

전화 한 통 하면 금방 알 수 있는 사실을 왜 그렇게 기다리고 있습니까?
제발 전화 좀 해주시죠.

아래처럼 제가 글을 올리면 수긍하실겁니까?

제가 전화를 했더니, 저의 말이 맞더군요

저는 분명 현직 딜러한테서도 정보를 얻었다고 밝혔지만 spert님은 믿지 않고 있지않습니까?
저의 글이 아닌, 객관적이고 공식적인 답변이 나오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죠.
제가 생각하는 사실과 spert님이 생각하는 사실이 다르기 때문에 저의 글로 승복시키기는 좀 어려울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논쟁도 spert님이 제글의 내용을 안 믿은 것부터 시작된거 아니던가요?

제가 연락만 되면 강원랜드 공지나 FAQ에 올려달라고 하고 싶습니다.
담당자나 부서의 연락처가 없어서 안하고 있을 뿐이죠.
전화 한 통 하시면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을 M.W.Park님도 아실 수 있습니다.
전화 안하고 거짓말 하면 어쩌냐고요?
저는 그게 거짓말인지 정말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되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시죠.
저도 벌써 몇 일 전에 웹상에 질문을 올렸습니다.
관리 소홀인지 답변이 올라오지 않아서 직접 전화했던 겁니다.
전화가 그렇게 어렵습니까?
웹으로 답변 주면 그 때 모두가 알게 되겠지만, 적어도 M.W.Park님은 전화 한 통으로 바로 아실 수 있습니다.
바로 전화 하시죠.
저도 웹 상에서 답변 받으면 캡쳐해서 올려드릴테니.

neumann의 이미지

이런쪽엔 관심없지만 제가 한말 거들겠씁니다.

논리란.

참을 전제로 해야되는 것이죠. 자기 자신만 아는 것을 참으로 전제하기보다.

모두가 아는 참으로 전제해야됩니다.

따라서. 강원랜드의 공식 답변을 전제로

논리를 펴면. 참의 결론을 얻을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우선 강원랜드 공식 답변들어보세요.

그리고 친구분에게 물어봤다. 이것은 참의 전제가 될수없습니다.

만약 이것을 참의 전제로 할려면. 다시 친구가 강원랜드와 어떻게

연관이 있는다 다시 논리를 펴야하죠.

마지막으로 빨리 글타래가 마감되었으면 합니다.

세상은 비선형한 존재

나는오리의 이미지

각 동내마다 다른 고스톱 룰 가지고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는거보면
동양화가 서양화보다 즐기기엔 더 좋군요. ㅡ.,ㅡ;

warpdory의 이미지

보통 카지노든 뭐든 local rule 이라고 해서.. 각 지역에 맞게 조금씩 고친 규칙이 있습니다.
마치, 전두환 고스톱, 노태우 고스톱... 이런 식으로 무수히 많은 변종을 가진 고스톱 처럼 말이지요.

강원랜드도 강원랜드 만의 일반적인 규칙을 약간 수정한 local rule 을 가지고 있을 수 있고, 그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규칙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니 .. 지금 열심히 치고 박고 계신 거.. 별로 ... 유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강원랜드에서만 통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M.W.Park의 이미지

neumann wrote:
이런쪽엔 관심없지만 제가 한말 거들겠씁니다.

논리란.

참을 전제로 해야되는 것이죠. 자기 자신만 아는 것을 참으로 전제하기보다.

모두가 아는 참으로 전제해야됩니다.

따라서. 강원랜드의 공식 답변을 전제로

논리를 펴면. 참의 결론을 얻을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우선 강원랜드 공식 답변들어보세요.

그리고 친구분에게 물어봤다. 이것은 참의 전제가 될수없습니다.

만약 이것을 참의 전제로 할려면. 다시 친구가 강원랜드와 어떻게

연관이 있는다 다시 논리를 펴야하죠.

마지막으로 빨리 글타래가 마감되었으면 합니다.

제글을 자세히 읽지 않으신것같습니다.
다시한번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제친구의 부하직원이 강원랜드의 딜러로 이직을 했습니다.
친구가 그 딜러한테 확인을 해준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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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 wrote:
보통 카지노든 뭐든 local rule 이라고 해서.. 각 지역에 맞게 조금씩 고친 규칙이 있습니다.
마치, 전두환 고스톱, 노태우 고스톱... 이런 식으로 무수히 많은 변종을 가진 고스톱 처럼 말이지요.

강원랜드도 강원랜드 만의 일반적인 규칙을 약간 수정한 local rule 을 가지고 있을 수 있고, 그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규칙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니 .. 지금 열심히 치고 박고 계신 거.. 별로 ... 유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강원랜드에서만 통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아무리 변형 룰이라고 해도, 50%의 승률에 투자대비 100%의 수익은 카지노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게임입니다.
이런 게임은 잃을 때마다 배팅을 두배씩 한다든지 하는 배팅 조절로 그리 어렵지 않게 돈을 잃지 않고 오래도록 놀 수 있습니다.
동일 금액 배팅으로 시행을 계속해서 반복하면 수학적으로 따진다면 원금을 가지고 카지노를 나설 수 있습니다. 실제는 조금 잃거나 따겠죠.
위에서도 나왔던 플레이어 배당이 100%(즉, 테이블에 깔린 돈은 플레이어들끼리 나눠가지는것)가 되는 것인데, 하우스(카지노)는 돈을 안가지고 가고 그냥 놀이터를 제공하는 격이 되는 것이죠.
황금알은 커녕 전기, 수도세도 못내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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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Park wrote:
warpdory wrote:
보통 카지노든 뭐든 local rule 이라고 해서.. 각 지역에 맞게 조금씩 고친 규칙이 있습니다.
마치, 전두환 고스톱, 노태우 고스톱... 이런 식으로 무수히 많은 변종을 가진 고스톱 처럼 말이지요.

강원랜드도 강원랜드 만의 일반적인 규칙을 약간 수정한 local rule 을 가지고 있을 수 있고, 그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규칙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니 .. 지금 열심히 치고 박고 계신 거.. 별로 ... 유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강원랜드에서만 통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아무리 변형 룰이라고 해도, 50%의 승률에 투자대비 100%의 수익은 카지노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게임입니다.
이런 게임은 잃을 때마다 배팅을 두배씩 한다든지 하는 배팅 조절로 그리 어렵지 않게 돈을 잃지 않고 오래도록 놀 수 있습니다.
동일 금액 배팅으로 시행을 계속해서 반복하면 수학적으로 따진다면 원금을 가지고 카지노를 나설 수 있습니다. 실제는 조금 잃거나 따겠죠.
위에서도 나왔던 플레이어 배당이 100%(즉, 테이블에 깔린 돈은 플레이어들끼리 나눠가지는것)가 되는 것인데, 하우스(카지노)는 돈을 안가지고 가고 그냥 놀이터를 제공하는 격이 되는 것이죠.
황금알은 커녕 전기, 수도세도 못내지 않겠습니까?


음...다이사이란 게임은 딜러가 없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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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Park wrote:
warpdory wrote:
보통 카지노든 뭐든 local rule 이라고 해서.. 각 지역에 맞게 조금씩 고친 규칙이 있습니다.
마치, 전두환 고스톱, 노태우 고스톱... 이런 식으로 무수히 많은 변종을 가진 고스톱 처럼 말이지요.

강원랜드도 강원랜드 만의 일반적인 규칙을 약간 수정한 local rule 을 가지고 있을 수 있고, 그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규칙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니 .. 지금 열심히 치고 박고 계신 거.. 별로 ... 유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강원랜드에서만 통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아무리 변형 룰이라고 해도, 50%의 승률에 투자대비 100%의 수익은 카지노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게임입니다.
이런 게임은 잃을 때마다 배팅을 두배씩 한다든지 하는 배팅 조절로 그리 어렵지 않게 돈을 잃지 않고 오래도록 놀 수 있습니다.
동일 금액 배팅으로 시행을 계속해서 반복하면 수학적으로 따진다면 원금을 가지고 카지노를 나설 수 있습니다. 실제는 조금 잃거나 따겠죠.
위에서도 나왔던 플레이어 배당이 100%(즉, 테이블에 깔린 돈은 플레이어들끼리 나눠가지는것)가 되는 것인데, 하우스(카지노)는 돈을 안가지고 가고 그냥 놀이터를 제공하는 격이 되는 것이죠.
황금알은 커녕 전기, 수도세도 못내지 않겠습니까?

제가 위에 썼던 글들은 안 읽어 보셨나 보군요 ?
각 카지노마다 다른 룰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기이지, 그 룰이 50% 승률에 100% 수익이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얼마 승률에 얼마 수익 이런 건 저는 관심없습니다.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spert 님과 M.W.Park 님께서 설전중이신 '도박규칙' 이 전화 한통화건 인터넷 게시판이건 간에 그 룰 자체가 절대적으로 옳은 것은 아니다.. 라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고스톱으로 얘기하자면, 흔히 말하는 '밤일낮장' 이니, 아니면 '비풍초뚱팔삼' 이니... 하는 규칙 들이 대충 큰 윤곽은 있지만, 시간과 장소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는 얘깁니다. 섯다에서 최고 끗발은 삼팔광땡이지만, 초상집에서는 장사(보통땐 네끗짜리 그저 그런 패지요.)가 최고이듯이 말입니다.

그리고, 가끔 카지노 등에서는 손님을 끌거나 또는 기념 행사 등으로 꽤 승률 높은 게임을 한시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소위 말하는 미끼 상품입니다. 강원랜드도 처음 개장했을 때 몇몇 이런 행사를 했던 걸로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게 지금까지 있는지는 모르겠고요. 태어나서 카지노란 곳에 딱 3번 가 봤습니다. 인천에 있는 모 호텔 카지노, 미국에 잠깐 갔을 때 거기, 그리고 저희 동네에 있는 카지노 노래방...

다이사이든 도리짓고땡이든, 브리지든, 홀덤이든 ... 그것의 확률이 어떻고.. 이런 건 학교 다닐 때 수학확률 풀면서 계산해 보곤 했었지요. 그래서 대충은 압니다. 그러고보니 대학 1 학년때 MT 가서 다이아몬드 로얄스트레이트 플러시 잡아서 판돈을 다 걷었는데, 나중에 술값 내느라 더 나갔던 기억이 제 지갑을 울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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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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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 wrote:
제가 위에 썼던 글들은 안 읽어 보셨나 보군요 ?
각 카지노마다 다른 룰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기이지, 그 룰이 50% 승률에 100% 수익이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얼마 승률에 얼마 수익 이런 건 저는 관심없습니다.

warpdory님의 글을 안 읽거나 한것이 아니라,
제 글의 의도는 변형룰이 있을 수 있지만, 플레이어 배당이 100%일 수는 없다는 것을 강조하는 뜻이었습니다.
여기 논쟁은 지금 룰에 관한 것이고, spert님의 룰 대로라면 플레이어 배당이 100%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연관지어 글을 쓴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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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

제글을 자세히 읽지 않으신것같습니다.
다시한번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제친구의 부하직원이 강원랜드의 딜러로 이직을 했습니다.
친구가 그 딜러한테 확인을 해준거구요.

그래서 제가 적었습니다 명제가 참 이여야되는데.
님의 말은 님한테는 참이지만 다른 사람들한테는 아닙니다.
모든 사람에게 참인 명제여야지요.

그러니. 그 친구분이 딜러라는 사실을 증명해야지요.
그냥 친구가 딜러다 라고 말을 전제로 하면. 어떻게 믿을수 있겟습니까?

제 말뜻이 이해가 되는지요?
따라서, 님의 친구가 딜러다. 그래서 나의 말이 옳다라고 주장하는 것보다.

강원랜드의 공식 답변을 개제하면서. 이러니 나의 주장이 옳다라고 한다면. 당연히 님의 말은 신빙성이 있겠습니다.

아니면. 나의 친구가 딜러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방법도 있겠군요.

빨리 마무리 되었으면 하군요...

그리고 두 분 자중에 결론이 나거든 같이 술이라도 한잔 하세요. -_-.

세상은 비선형한 존재

cs010101의 이미지

카지노에서 확률이 가장 높은 게임은 바카라라고 하는 게임입니다.
둘중에 하나를 맞추면 이기고, 비기면 잃지도 따지도 않고,
비긴것을 ㅤㅁㅏㅊ추면 2배를 땁니다.
따라서, 확률 50%가 조금 않됩니다. 그러나, 도박의 속성상 판돈이 커지기때문에, 그리고 계속 이길 수 없기때문에 잃습니다.

다이사이라는 게임은 주사위인데 더 확률이 낮습니다.
크고작고, 홀수 짝수 이렇게만 나오면 50%인데,
여기에 111, 666과 같이 같은 수가 나오면 큰것도 작은것도 아니라서
잃게 됩니다. 결국 바카라 보다 확률이 낮죠.

또하나가, 룰렛이라는 게임인데 역시 홀수/짝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0 과 00 이라는 것이 있는데, 여기에는 잘 배팅을 하지 않죠.
사실은, 이 두개가 나올 확률이 가장 높은데 말이죠.
또한, 최고 배수(땃을때)가 35배이고, 숫자는 1부터 36, 그리고 0, 00 이 있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이것도 잃습니다.

총결론: 뭐든지 하면 잃습니다.-.-

-----------------------------------------------
어머니,
그 이름만으로도 우리는 풍요로와 집니다.

효도합시다......
-----------------------------------------------

M.W.Park의 이미지

neumann wrote:

그래서 제가 적었습니다 명제가 참 이여야되는데.

님의 말은 님한테는 참이지만 다른 사람들한테는 아닙니다.

모든 사람에게 참인 명제여야지요.

그러니. 그 친구분이 딜러라는 사실을 증명해야지요.

그냥 친구가 딜러다 라고 말을 전제로 하면. 어떻게 믿을수 있겟습니까?

제 말뜻이 이해가 되는지요?
따라서, 님의 친구가 딜러다. 그래서 나의 말이 옳다라고 주장하는 것보다.

강원랜드의 공식 답변을 개제하면서. 이러니 나의 주장이 옳다라고 한다면. 당연히 님의 말은 신빙성이 있겠습니다.

아니면. 나의 친구가 딜러라는 사실을 증명하던가요.

빨리 마무리 되었으면 하군요...

오해가 있었군요.
님의 글에 친구이야기만 나오고 딜러 이야기가 안나와서 글을 자세히 안 읽은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강원랜드와 친구와 저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딜러는 제3자고 친구가 딜러에게 문의한 결과를 저에게 알려줬다고 이야기한 것입니다.
믿고 안믿고는 글을 읽는 사람이 판단하는 거겠지요.

저도 빨리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도 강원랜드의 공식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제가 전화해봤더니 이렇다네요"라는 글을 올려도 수긍하진 않을것같고...
그래서 제 생각엔 모두들 참일 것이라 생각하는 플레이어 배당같은 이야기를 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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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010101 wrote:
때문에 결론적으로 이것도 잃습니다.

총결론: 뭐든지 하면 잃습니다.-.-

제가 처음 쓴 글과 결론이 일치하네요.
반갑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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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저도 다이사이 했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트리플일때 짝/홀수, 대/소 이런것들은 해당이 없더군요. 딜러가 윈입니다.
제가 할때 그런경우를 몇번 있었으니까 확실합니다.

viper9의 이미지

긁 읽다보니 정말 재미있네요. ^^

여러분들이 싸우시는게 재미있다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오해마시길;; 도박을 이런 관점으로 볼수도 있구나...하는게 재미있습니다.

카지노에는 가본적도 없고 도박은 해본 역사도 없지만 이번 기회에 그런 정보들에 대해 찾아보게 되었네요.

그나저나 강원랜드의 공식답변이 어찌나왔을지 궁금해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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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답변이 왔었습니다만 오래된 글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는 것이 걱정되어 공개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최근 글로 올려주신 김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Quote:
다이사이 관련하여 문의 드립니다.
> 다이사이 게임중에 odd/even bet에 대해서 문의 드립니다. http://www.dia.govt.nz/diawebsite.nsf/Files/CasDiv9TaiSai704/$file/CasDiv9TaiSai704.pdf 인터넷에서 검색되는 다이사이 룰에 따르면, 주사위 세개가 (1,1,1) 또는 (3,3,3) 또는 (5,5,5) 가 나왔다면 이것의 합은 홀이지만, 제가 홀수에 베팅을 했더라도 저 경우에 돈을 잃는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이경우의 다이사이의 룰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만약 홀수 베팅시에 주사위 합이 홀수라면 무조건 win이 되는 것인가요?)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우선 답변이 지연된점에대하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고객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중 다이사이 트리플베팅에 관한 답변입니다
트리플 베팅은 룰렛에서 0 또는00과 같이 어느수에도 포함되지 않는 짝수 또는 홀수가 아닌 트리플베팅 자체에 해당됩니다.
아울러 각기 하우스룰은 카지노 마다 각기 다르며, 그 다른 룰에 의한 영업은 합법적입니다.
다만, 향후 신규제작되거나 교체시 다이사이 전광판에 트리플베팅에 대한 문구가 삽입되거나, 게임안내책자에 안내될 수 있록 관련부서와 긴밀히 협조하겠습니다
(만약 홀수 베팅시에 주사위 합이 홀수라면 무조건 win이 되는 것인가요?)
만약 112, 224, 332,442등의 트리플이 아닌 다른 숮자에 의한 합이 홀수 이거나 짝수 이고 고객님이 트리플이 아닌 짝에 베팅을 하셨다면 고객님 Win입니다
고객님의 고견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건전한 카지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신 경우 카지노관리팀 전종선(033-590-6031)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08 31 2005 9:49PM일 문의했는데.. 답변이 2005년 11월 07일 16시 00분에 왔습니다. ㅡ0ㅡ;;

제가 알고 있는 상식으로도, 강원랜드에서는 정상적인 카지노 영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M.W.Park의 이미지

앗 이글이 다시 보이다니...
못받은 사과가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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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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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Darkcircle의 이미지

도박게임에 관련된 룰을 올려주심이 ^─────────┬┬─────────^ ㅆㅣㅇㅣ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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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군대에서 멀쩡한 몸으로 18시간 자봤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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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