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진정한 프로그래머인가?

모나미의 이미지

"당신은 진정한 프로그래머인가? 이것을 테스트하는 간단한 방법은 당신이 두권의 컴퓨터 잡지를 구독하고 있느냐 있지 않느냐이다"

대부분의 프로그래머는 두 권이 아니라 훨씬 많은 컴퓨터 잡지를 구독하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질문에 대부분은 "아, 당연하지. 그럼 진정한 프로그래머에 속하는 거네"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그 상사는 단서를 달았다.

"그 잡지는 반드시 자신의 돈을 지불하고 산 것이어야 한다."

-'유닉스 시스템 프로그래밍'(정재은) 머리말 中 -

정말 가슴에 와 닫는 글 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reloaded의 이미지

진정한 프로그래머는 잡지속의 글을 쓴 저자를 먼저 확인하고 골라서 글을 읽을줄 아는 사람입니다.

잡지의 자비지출여부 로 프로그래머의 자질을 판단하는 것은 처음인데요..
이 글이 왜 가슴에 와닿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설명을 조금 ?

ctcquatre의 이미지

모나미 wrote:

대부분의 프로그래머는 두 권이 아니라 훨씬 많은 컴퓨터 잡지를 구독하고 있을 것이다.

1. 성급한 일반화.
2. "구독하고 있다"가 아니라 "구독하고 있을것이다" 는것이라는 추측에서 진리인듯 주장을 이끌어내는 자체가 모순.

:) 구지 딴지를 걸자면

Chaos to Cosmos,
Chaos to Chaos,
Cosmos to Cosmos,
Cosmos to Chaos.

khris의 이미지

reloaded wrote:
진정한 프로그래머는 잡지속의 글을 쓴 저자를 먼저 확인하고 골라서 글을 읽을줄 아는 사람입니다.

잡지의 자비지출여부 로 프로그래머의 자질을 판단하는 것은 처음인데요..
이 글이 왜 가슴에 와닿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설명을 조금 ?

아마도 더 나은 정보와 지식의 습득을 위해 아낌없이 돈을, 그것도 매월 투자하기때문에 그런것이 아닌가...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모나미의 이미지

제 생각에는 '어렵게 습득한 지식이 오래간다.'
가 아닐까 합니다.

정답은 한 가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AWAKEN THE GIANT WITHIN

eminency의 이미지

마소말고 프로그래밍 관련 잡지 괜찮은게 또 있나요? 그럼 두 가지를 구독할텐데...-_-;;;

참, 프로그래밍 세계 아직 나옵니까? ㅡㅡ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스스로 구원하라 -잠언 6:5

binul의 이미지

eminency wrote:
참, 프로그래밍 세계 아직 나옵니까? ㅡㅡ

프세가 없어진지 거의 1년이 되어가는거 같군요.

그건 그렇고...
구독하는 잡지는 없지만... KLDP RSS를 구독하는데요 :oops:

므흐므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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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날아보자꾸나

doomsday의 이미지

진정한 프로그래머라는게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bus710의 이미지

프로그램이 입력을 받아서 계산 등의 처리를 한 후에 출력을 내는 것이라고 단순하게 정의한다면.

전 진정한 프로그래머 입니다.....만-_-

프로그램의 요구사항은 왜 언제나 그렇게도 복잡한 것인지.

life is only one time

kihongss의 이미지

어릴적 블랙박스 같아 보이던 마소가
흥미위주의 읽을거리로만 점점 더 채워지는것 같아 아쉽네요.
그래도 한달 안보면 찜찜해서 틈틈히 보고는 있는데,
뭐가 머리속에 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국내 잡지만 말고(그래봤자 남은건 마소밖에 없군요.)
외국쪽 잡지로 눈을 돌려봐야겠습니다.
외국쪽 프로그래밍 잡지 볼만한거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D

oprsystem의 이미지

Quote:

"당신은 진정한 프로그래머인가? 이것을 테스트하는 간단한 방법은 당신이 두권의 컴퓨터 잡지를 구독하고 있느냐 있지 않느냐이다"

진정하지 않은 프로그래머는 어떤걸까요??? :?:
괜시리 궁금해 집니다.

황혼보다 어두운 자여
내 몸에 흐르는 피보다 더 붉은 자여
시간의 흐름 속에 파뭍힌 위대한 그대의 이름을 걸고 나 여기서 어둠에 맹세하노라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모든 어리석은 자 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위대한 파멸의 힘을 보여줄 것을

ed.netdiver의 이미지

calm downed programmer!
=3==3 :D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bus710의 이미지

ed군 wrote:
calm downed programmer!
=3==3 :D

제가 잘못 본걸까요?

q 가 사라진 듯한 느낌이 왠지.....;;

life is only one time

opiokane의 이미지

근데 왜 모든 "매거진"은 "잡지"로 번역이 되는 걸까요?
사실 잡스런 것을 담고 있지 않은 전문지들도 많은데....
단지 정기 간행물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두 잡스런 종이로
분류되는 것이 좀 불만 스럽습니다.

George double you Bush has two brains, the left and the right, like normal people. But the problem is that there is nothing right in his left brain and there is nothing left in his right brain"

ed.netdiver의 이미지

akudoku wrote:
ed군 wrote:
calm downed programmer!
=3==3 :D

제가 잘못 본걸까요?

q 가 사라진 듯한 느낌이 왠지.....;;

히, qed에서 ed군으로 바꿨습니당.
netdiver가 선점되어있어서 neTdiVeR1diX2
ed가 선점되어있어서 qed
그러다 ed.
어색해서 ed군
win, lin, fb공히 모든 default id는 ed인뎅 못써서 꼼수를...ㅠ.ㅠ;
:D :D :D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xster의 이미지

물론 한문으로 보면 잡지가 되겠지만
어원과 현재 사용되는 의미가 달라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간행물 이라는 말이 있지만 잡지가 뜻을 유추하지 않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좀 더 일상과 가까운 말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bus710의 이미지

ed군 wrote:
win, lin, fb공히 모든 default id는 ed인뎅 못써서 꼼수를...ㅠ.ㅠ;
:D :D :D

헉....그런 슬픈...

전 惡德地主 에서 악덕으로

악덕을 일본식 독음으로 이렇게 할것이다

...라는 어린 마음에 아쿠도쿠

아쿠도쿠를 akudoku....

제가 부동산 투기 좀 했더랬습니다;;;;;

life is only one time

aiking의 이미지

그럼 도서관을 이용하는 프로그래머나 학생들은 짝퉁?
괜시리 열받네요`ㅋ

o ji ma! ji rm sin!
삽질의 추억~ㅋ

jachin의 이미지

그런데도 잡지를 2군데나 구독해놓고 보고 있습니다. :)

그럼 위의 전제는 깨지는 것입니까?

(이래놓고 평생 프로그래머로는 지낼 수 없겠군요. :twisted: )

tinywolf의 이미지

전 진정으로 프로그래머가 아닙니다.. :cry:

ㅡ_ㅡ;

galien의 이미지

jachin님 참인 명제의 역은 참이 아닐 수 있습니다.
:)

그나저나 무료 온라인 문서만 쫓아다니는 저는

흥분한 프로그래머군요.

(발끈)

(흥분한.. 에 절대로 성적인 의미는 내포되어있지 않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twisted:

죠커의 이미지

마소가 창간호의 정신만 잃지 않았다면 여전히 구매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초등학교 입학할때는 마소에 광고가 10페이도 안 되는 엑기스 덩어리였는데 지금의 마소는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xster의 이미지

이미 오래전에 마소를 볼 수 없지 않았을까요?
광고도 필요악까지는 아니지만
보기 싫지만 어쩔 수 없는 것 같은데요.

죠커의 이미지

xster wrote:
이미 오래전에 마소를 볼 수 없지 않았을까요?
광고도 필요악까지는 아니지만
보기 싫지만 어쩔 수 없는 것 같은데요.

광고가 많아지면서 책의 품질이 좋다면 상관없지만 예전에 비해 질이 떨어진 것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MSX Monitor라는 프로그램의 기계어 코드와 그것을 입력하기 위한 간결한 모니터 프로그램의 베이직 버전이 담겨있었던 마소의 한 과월호는 책에서 (광고를 제외하고) 버릴 부분이 없었습니다.

coyday의 이미지

모나미 wrote:
"당신은 진정한 프로그래머인가? 이것을 테스트하는 간단한 방법은 당신이 두권의 컴퓨터 잡지를 구독하고 있느냐 있지 않느냐이다"

"그 잡지는 반드시 자신의 돈을 지불하고 산 것이어야 한다."

-'유닉스 시스템 프로그래밍'(정재은) 머리말 中 -

이상한 기준이로군요. 두 권의 컴퓨터 잡지를 자기 돈 주고 사는 게 어찌하여 진정한 프로그래머의 필요 조건이라는 건지..

저로서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선문답 같은 얘기군요.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initiative의 이미지

CN wrote:
xster wrote:
이미 오래전에 마소를 볼 수 없지 않았을까요?
광고도 필요악까지는 아니지만
보기 싫지만 어쩔 수 없는 것 같은데요.

광고가 많아지면서 책의 품질이 좋다면 상관없지만 예전에 비해 질이 떨어진 것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MSX Monitor라는 프로그램의 기계어 코드와 그것을 입력하기 위한 간결한 모니터 프로그램의 베이직 버전이 담겨있었던 마소의 한 과월호는 책에서 (광고를 제외하고) 버릴 부분이 없었습니다.

인터넷이다 뭐다하면서 구독부수가 떨어지고- 그나마 수준있는 잡지 보는 이들도 점점 줄어들고- 출간은 계속되어야하겠고 그래서 광고기재를 통한 수입이 절실해진 원인도 한 몫 하죠.
저도 4년간 정기구독했습니다만 안본지 한 1년 되어가네요.허허.

With Everlasting Passion about new Tech. and Information!

sio4의 이미지

aiking wrote:
그럼 도서관을 이용하는 프로그래머나 학생들은 짝퉁?
괜시리 열받네요`ㅋ

하하!

--
"The love you take is equal to the love you make." The End, by Beatles

lifthrasiir의 이미지

CN wrote:
xster wrote:
이미 오래전에 마소를 볼 수 없지 않았을까요?
광고도 필요악까지는 아니지만
보기 싫지만 어쩔 수 없는 것 같은데요.

광고가 많아지면서 책의 품질이 좋다면 상관없지만 예전에 비해 질이 떨어진 것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MSX Monitor라는 프로그램의 기계어 코드와 그것을 입력하기 위한 간결한 모니터 프로그램의 베이직 버전이 담겨있었던 마소의 한 과월호는 책에서 (광고를 제외하고) 버릴 부분이 없었습니다.

아주 먼 옛날(10년 전 정도?) 컴퓨터 잡지들이 그랬었죠. 베이직 코드가 잔뜩 들어 있고... 등등등. 안타깝게도 문제의 잡지들은 지금 없기 때문에(누군가가 버렸음) 스캔 같은 걸 해서 올릴 수는 없겠군요.

- 토끼군

차리서의 이미지

coyday wrote:
모나미 wrote:
"당신은 진정한 프로그래머인가? 이것을 테스트하는 간단한 방법은 당신이 두권의 컴퓨터 잡지를 구독하고 있느냐 있지 않느냐이다"

"그 잡지는 반드시 자신의 돈을 지불하고 산 것이어야 한다."

-'유닉스 시스템 프로그래밍'(정재은) 머리말 中 -

이상한 기준이로군요. 두 권의 컴퓨터 잡지를 자기 돈 주고 사는 게 어찌하여 진정한 프로그래머의 필요 조건이라는 건지..

저로서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선문답 같은 얘기군요.


그 기준이라는 것을 주장한 사람의 가까운 친척이 컴퓨터 잡지사를 운영하고있기 때문이라는군요. (절대로 농담입니다.) :)

--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까나리의 이미지

"당신은 진정한 프로게이머인가" 라고 보이네요

".... 진정한 프로게이머인가" 로도 보이고 -.-

스르륵

나는오리의 이미지

HTTP가 현재만큼 발달되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 아닌가요?
현재와 비교하지말고 그 책이 나온 시점과 비교를 해야할 것 같은데요.

죠커의 이미지

tokigun wrote:
CN wrote:
xster wrote:
이미 오래전에 마소를 볼 수 없지 않았을까요?
광고도 필요악까지는 아니지만
보기 싫지만 어쩔 수 없는 것 같은데요.

광고가 많아지면서 책의 품질이 좋다면 상관없지만 예전에 비해 질이 떨어진 것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MSX Monitor라는 프로그램의 기계어 코드와 그것을 입력하기 위한 간결한 모니터 프로그램의 베이직 버전이 담겨있었던 마소의 한 과월호는 책에서 (광고를 제외하고) 버릴 부분이 없었습니다.

아주 먼 옛날(10년 전 정도?) 컴퓨터 잡지들이 그랬었죠. 베이직 코드가 잔뜩 들어 있고... 등등등. 안타깝게도 문제의 잡지들은 지금 없기 때문에(누군가가 버렸음) 스캔 같은 걸 해서 올릴 수는 없겠군요.

- 토끼군

V3의 전신 V2의 파스칼 소스와 도깨비 등의 프로그램 소스등이 기억에 남는 군요. 외삼촌이 선물로 컴퓨터를 주시면서 마소 창간호부터 주셨었는데 부모님이 다 버리셔서 아쉽습니다. 마소의 창간호부터 본 사람으로서 갈 수록 마소가 안타까워집니다.

cjh의 이미지

흐흐 옛날 마소(아마 1987년 정도?)에 게재된 MAD-80 (MSX Monitor & Assembler & Disassembler) 16진 덤프 코드를 전부 친 기억이...(약 16KBytes였습니다) 한 보름 쳤던것 같네요. 그냥 이달의 테이프 주문하면 되는데.

그래서 애착이 많이 가서 그런지 마르고 닳도록 썼습니다. 요즘에는 그런 맛이 없지요.

--
익스펙토 페트로눔

jachin의 이미지

김상욱 wrote:
jachin님 참인 명제의 역은 참이 아닐 수 있습니다.
:)

그나저나 무료 온라인 문서만 쫓아다니는 저는

흥분한 프로그래머군요.

(발끈)

(흥분한.. 에 절대로 성적인 의미는 내포되어있지 않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twisted:

음... 갑자기 논리학 시간이 될 듯 하네요.

명제 - p : 그는 프로그래머이다. , q : 그는 자기돈으로 잡지 2개 이상을 구독한다.

q -> p 라는 문제제기! 우리가 증명하고자 하는 값은 거짓!

q -> p 가 거짓임을 알려면 ~p -> ~q 가 되어야 함을 알아야 하니까...

그는 프로그래머가 아니다. -> 그는 자기돈으로 잡지 2개 이상을 구독하지 않는다.

이것이 거짓이 되어야 하는군요. 전 그 명제가 거짓임을 나타내는 샘플이 된 것이지요. :twisted: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jachin wrote:
김상욱 wrote:
jachin님 참인 명제의 역은 참이 아닐 수 있습니다.
:)

그나저나 무료 온라인 문서만 쫓아다니는 저는

흥분한 프로그래머군요.

(발끈)

(흥분한.. 에 절대로 성적인 의미는 내포되어있지 않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twisted:

음... 갑자기 논리학 시간이 될 듯 하네요.

명제 - p : 그는 프로그래머이다. , q : 그는 자기돈으로 잡지 2개 이상을 구독한다.

q -> p 라는 문제제기! 우리가 증명하고자 하는 값은 거짓!

q -> p 가 거짓임을 알려면 ~p -> ~q 가 되어야 함을 알아야 하니까...

그는 프로그래머가 아니다. -> 그는 자기돈으로 잡지 2개 이상을 구독하지 않는다.

이것이 거짓이 되어야 하는군요. 전 그 명제가 거짓임을 나타내는 샘플이 된 것이지요. :twisted:


논리 증명을 할려면 논리학과 함께 포인터도 알아야 하는군요..ㅠ0ㅠ;;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dotri의 이미지

MS-DOS 시절의 농담이죠. 진정한 프로그래머란..

Quote:
A:\> copy con program.exe
_
tasy의 이미지

kihongss wrote:
어릴적 블랙박스 같아 보이던 마소가
흥미위주의 읽을거리로만 점점 더 채워지는것 같아 아쉽네요.
그래도 한달 안보면 찜찜해서 틈틈히 보고는 있는데,
뭐가 머리속에 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국내 잡지만 말고(그래봤자 남은건 마소밖에 없군요.)
외국쪽 잡지로 눈을 돌려봐야겠습니다.
외국쪽 프로그래밍 잡지 볼만한거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D

SDMagazine - http://www.sdmagazine.com/
무료로 온라인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은 해야 합니다만, 좋습니다.

IEEE, Software -
홈페이지 : http://www.computer.org/portal/site/software/
읽기 : http://ieeexplore.ieee.org/xpl/RecentIssue.jsp?punumber=52
회원이어야 합니다만,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가입되어 있습니다. 방법으로는 근처 대학에 가서 무선랜을 이용해서 이용하시던지 모교의 후배들에게 필요한 문서를 요청하시는 방법과, 모교에 프록시 서버나 경유 서버를 구축하여 이용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Communication of ACM
저장소
아쉽게도 이것도 유료회원만 읽을 수 있습니다만, 역시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
Byeongweon Moon
http://tasy.jaram.org/blog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에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codebank의 이미지

tokigun wrote:
아주 먼 옛날(10년 전 정도?)

헉... 아주 먼 옛날... 아우찔려...

후다닭~~~~~

------------------------------
좋은 하루 되세요.

eureka78의 이미지

생각해 보니 어릴때 부터 지금까지

딱히 두권이상의 책을 사 본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컴퓨터 학습" -> "마이컴", "PC 월드" 나오던 시절에

한참 모아서 사 보곤 했는데...

요샌 딱히 책 볼일이 없네요...

전 아마 진정한 프로그래머는 아닌가 봅니다 ㅎㅎ

violino의 이미지

그게 왜 중요한거죠?
우리 나라 사람들은 왜 그리 ...라고 불리는걸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진정한 프로그래머 아니라도 좋습니다.
13살때 아버님이 사온 컴퓨터 첨 접해서,
삼성전자 영동 전시장에서 똑똑한 해커들 만나서 재미난 일들도 많았고,
지방대 다니던 시절에 물리 실험 자동화 프로젝 자처해서
꼬박 3일 밤낮을 잠도 안자고 밥도 안먹고 코딩하다 코피흘리고 쓰러졌었죠.
대학원 마치고 특례로 입사해서 첨으로 내가 프로그래밍 하면서 먹고산단걸 알았을때
넘 좋아서 자다 깨서 혼자 미친 짓 하고 그랬습니다.
늦은 나이에 첨으로 전산학을 전공으로 공부해보려고 미국까지 왔지만,
아직도 너무나 부족한 제 자신을 느낍니다.
그래도 내가 원하는걸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전 진정한 프로그래머니 머니 하는 말 모릅니다.
그냥 제가 좋아하는 걸 할 뿐입니다.

vio:

lifthrasiir의 이미지

codebank wrote:
tokigun wrote:
아주 먼 옛날(10년 전 정도?)

헉... 아주 먼 옛날... 아우찔려...

후다닭~~~~~

문제는 제가 그런 잡지를 본 시점은 10년 전이 아니라는 것.... (먼산)

- 토끼군

Kroisse의 이미지

dotri wrote:
MS-DOS 시절의 농담이죠. 진정한 프로그래머란..

Quote:
A:\> copy con program.exe
_

.......누군가 천공 테이프에 쓰인 프로그램의 오류를 발견해서 비행기 타고 가는 동안에 그걸 볼펜으로 구멍을 뚫어 고쳤다는 얘기가 생각납니다.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