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ling list를 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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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netdiver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F/OSS포럼에 voting thread를 여는것이 합당한지는 잘 모르겠으나,
F/OSS관련된 내용이라고 생각되서 자게말고 이곳에 올려봅니다.

F/OSS쪽에선 web보다는 mailing list가 더 보편적인 의사소통 창구로 사용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내, 국외 mailing list에의 참여도가 궁금해졌습니다.

이왕이면 댓글로 사용하는 program과 참여정도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read only라거나 qna에 사용하고 있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죠.

저는 gentoo, FreeBSD, python의 몇가지 mailing list를 read only(99.9%)로 evolution과 PAN을 써서 구독하고 있습니다.
usenet에 M$를 쓰기엔 비루스가 겁나서리^^;; :D

왜 이런게 궁금해졌냐 하면 web으로서의 KLDP와 국내 F/OSS와 관련한 communication창구로서의 연관성을 생각해보다가 떠오른
생각입니다.
F/OSS에의 참여도 조사도 겸해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있었고요.

잘 아시겠지만 제가 이걸 투표에 붙인다고 해도 뭐 딱히 어떤 실제적인 목적성을 갖고서 하는것은 아닙니다.

따지고 보면 제가 현황파악같은걸 해본달지 할 권한도 사유도 없는데
괜한 짓 하고 있는 것같기도 합니다만, F/OSS 포럼도 좀 시끌시끌해졌으면 하는 정도의 악의가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D

그럼 많은 참여를 부탁(씩이나) 드립니다. :sh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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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ddt의 이미지

soojung 프로젝트에서 cvs 커밋 로그 메일링만 보고 있습니다.
커밋 로그 메일링이니 물론 읽기만 ;)

다른 메일링도 여러개 가입했었는데 그냥 읽기만 하다보면 재미가 없어서 하나 둘 씩 안 읽은 메일들이 쌓이고, 그러다보면 메일함이 메일링 메일로 가득차서 해지를 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_-;

ganadist의 이미지

저도 메일링을 보기만 하고 뭔가 딴지 걸거나 의사를 개진하고 싶을 때는 버그질라를 씁니다.
영어가 딸려서 메일로 보내기가 참 거시기 하더군요.
버그질라는 템플릿이 마련되어 있어서 표현하기가 메일보다 쉬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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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임베디드 삽질러

권순선의 이미지

저는 kldp.net의 기반이 되는 프로그램인 gforge의 메일링 리스트(엄밀히 말하자면 게시판 모니터링)를 구독하면서 아는 것은 답도 해 주고 모르는 것은 물어보고 합니다. read-write 모드로 활용하는 것은 현재는 이것 뿐이고... 예전에 lkml을 한번 구독했다가 메일이 너무 많이 와서 곧 탈퇴하고 웹으로 보고 있고요. 가입했다가 탈퇴한 메일링 리스트는 많습니다. :-)

ed.netdiver의 이미지

좋은 답변들 감사합니다.

주제넘은 이야기가 되겠으나, KLDP가 F/OSS를 담보해낼 수 있는가를 생각해봤습니다.
아 그렇다고 해서 존재의미를 부정한다던가 하는 황당한 얘기가 아니라,
일종의 template기능에 대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bbs와 wiki와 .net이 있습니다.
mailing list와 irc는 이미 그 활용방식이 정착되어있습니다.
관심있는 사람들이 주제를 한정지어 토론할 수 있습니다.
반면 bbs, wiki, .net으로 구성된 KLDP에서는 세가지의 장점을 담보할 수 있고 template처럼 따라가기가 가능한, 그러면서도 web이라는 보다 대중적인 접근성을 유지할 수 있는 틀이 마련되지 않지 않았나 싶습니다.

세가지 장점들이 합체된 그런 system.
mailing list처럼 log가 한곳에 모여질 수 있고, rss등을 사용한 실시간(?) monitoring이 가능하며 일반인들에게는 문턱 낮은...
.net의 project와 bbs의 글타래와 wiki의 문서가 합쳐지고도 domain이 달라 겪는 물리적인 거리감도 없는....

에효, 그냥 잡설이었습니당... :cry: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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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skysign의 이미지

F/OSS 의 개발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게시판에 익숙하고...
기존의 메일링 리스트에 익숙하신 분들은 메일링 리스트를
계속 사용하실 테니... 둘이 합쳐지면 되지 않을까요? ^^;;;

메일링 리스트에 포스팅하면 메일링 리스트에도 존재하지만..

게시판에서도 볼 수 있고... 게시판에 답글달면 원래 포스팅된

메일링리스트에도 자동으로 포스팅되고...

이렇게 되면 혼란만 가중될 것 같기도 하고.. 어쩌면 접근성면에서
훨씬 좋아지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 ^^;;;

dolgogi의 이미지

저도 개인적으로 메일링리스트와 게시판이 합쳐진 형태를 선호합니다. 과거에 freebsd에서 그렇게 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런 형태로 운영해보신 경험이 있는 최준호님 의견이 궁금해 지는군요.

권순선의 이미지

kldp.net에서 사용하고 있는 gforge가 비슷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kldp.net에 로긴하신 상태에서 원하는 게시판의 '감시(?)' 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게시판에 포스팅되는 글이 자기 메일로 배달되고, 답글을 달고 싶으면 메일 본문에 있는 링크를 클릭하면 브라우저로 답글을 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제가 제대로 설정을 하지 않아서 그런데 메일 상에서 답장을 하면 그게 게시판의 답글로 갖다 붙게 됩니다. 참고로 이 기능은 김성훈님께서 구현하여 gforge에 추가시켜 주신 것입니다. :-)

cjh의 이미지

dolgogi wrote:
저도 개인적으로 메일링리스트와 게시판이 합쳐진 형태를 선호합니다. 과거에 freebsd에서 그렇게 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런 형태로 운영해보신 경험이 있는 최준호님 의견이 궁금해 지는군요.

KFUG에서 했던 방식은 CrazyWWWBoard는 단순히 read-only로만 동작하는 것입니다. 메일은 majordomo(지금은 mailman)으로 주고받고 받는 메일만 보드에 등록하는 스크립트로 구성이 되어 있죠. 즉 게시판으로는 글을 쓸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전면에 링크가 없을 뿐이지요.

--
익스펙토 페트로눔

dolgogi의 이미지

음... 그런가요.
또 실수를...ㅎㅎ
제 기억으로는 2001년경에 메일링리스트에 가입이 되지않아 게시판으로 글을 올린것 같았었는데...
잘못된 기억이었군요.

channy의 이미지

mozilla project의 경우 뉴스 그룹과 메일링리스트가 공존합니다. 정말 오래된 n.p.m (netscape.public.mozilla) 덕분이죠.

google groups를 통해 보면 web, nntp, mail 이 세개로 접근도가 높아 지는 거죠. 특히 gmail의 경우 thread가 유지되는 특이한 ui 덕분에 메일링리스트 구독에 매우 편리합니다. google groups의 베타 버전에서는 자기 자신의 뉴스 그룹을 만들 수 있지요. 즉, 메일링리스트를 만들어 운영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google groups에 feed만 된다면 nntp-smtp 연동이 좋은 대안 같습니다.

Channy Yun

Mozilla Korean Project
http://www.mozilla.or.kr

bh의 이미지

dolgogi wrote:
음... 그런가요.
또 실수를...ㅎㅎ
제 기억으로는 2001년경에 메일링리스트에 가입이 되지않아 게시판으로 글을 올린것 같았었는데...
잘못된 기억이었군요.

2001년(당시 나의 데탑은 윈도우즈98)에 kfug 방명록 게시판에 write 를 눌렀더니.. 글쎄 아웃룩이 뜨지 멉니까.. ㅠ_ㅠ

--
이 아이디는 이제 쓰이지 않습니다.

ssggkim의 이미지

거의 read-only이기 때문에 gmane을 애용합니다. :wink:
물론 list에 따라 posting도 가능하고 가끔 질문을 올리기도 합니다만...

khris의 이미지

Read와 QnA를 겸하고 있습니다.
OpenAL 메일링 리스트에 가입한 상태입니다.
확실히 얻을게 많더군요.. :)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차리서의 이미지

주로 학술 목적의 메일링리스트에 가입해있습니다. 대표적인 것들로는 TYPES forum (타입 이론 관련), HOL-info (HOL이라는 theorem prover와 일반적인 higher order logic 관련), Haskell, Haskell-cafe (프로그래밍 언어 Haskell 관련) 등이 있군요.

비 학술 메일링리스트로는 KFUG에서 운영하는 FreeBSD 메일링리스트 몇 가지와 젠투 메일링리스트 등이 있는데, 대부분 (본의아니게) read-only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황병희의 이미지

15년전의 글타래를 끌어올립니다.
NNTP <-> Mailing 게이트웨이인 Gmane 가 아직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며칠전에 새소식이 있었습니다.
Gmane 도메인이 바뀌었습니다.
일단 NNTP 주소만 강조합니다.

news.gmane.io

참조문헌: [1-2]
https://lars.ingebrigtsen.no/2020/01/15/news-gmane-org-is-now-news-gmane-io/

--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_^))//

황병희의 이미지

수정이 안되어서 두번째 참고문헌을 여기다 남깁니다.

https://discuss.python.org/t/ot-gmane-server-moving/2967

[우분투 18.04 파여폭스 나비에서 작성했습니다]

--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_^))//

황병희의 이미지

스크린샷 첨부합니다. 2020년 1월 19일.

news.gmane.io 를 NNTP 로 접근해서,,,
gmane.comp.python.bugs 를 열어본 모습입니다^^^

[우분투 18.04 파여폭스 나비에서 작성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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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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