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가이버 보는데.. 의외로 잘 싸우네요.

작은상자의 이미지

예전에 티비로 볼때는 한대 맞아도 기절하더니
총들고 총질까지 하네요.
이제보니 맥가이버가 무슨 특수요원같은가 보네요?
예전에는 어릴때 봐서 기억이 잘 안나는군요 :D

ed.netdiver의 이미지

상관이 손튼 국장이었던 걸로 봐선 어느 조직 소속은 맞는것 같습니다만,
그 조직 명칭은 한번도 못봤군요. :D
무슨 편인가에선 장군이 해변가 휴가지까지 직접 찾아와서 일을 맡기기도 하고...
누구 아시는 분 계세요?^^;

사실 거의 흥신소 직원인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안 끼는 데가 없긴 하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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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warpdory의 이미지

제가 보기에... 그 단체(피닉스 재단인가 그렇죠 ? 회사든가, 정부기관이든가.. 아니면 그냥 공익단체든가.. )에서 일하는 사람은 둘 뿐이더군요. 맥가이버와 손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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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나는오리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제가 보기에... 그 단체(피닉스 재단인가 그렇죠 ? 회사든가, 정부기관이든가.. 아니면 그냥 공익단체든가.. )에서 일하는 사람은 둘 뿐이더군요. 맥가이버와 손튼 ...
많이 알면 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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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가이버는 주먹으로 때리고 나면 손이 아프다고 얼굴찡그리더군요.
근데 펀치는 딱 한번만 날리고서 그런 제스쳐를 취하더군요.
물론 상대는 기절하구요.

혹시 "원펀치 강냉이 총~병사떠나"??? 이정도면 파워는 있다는건데...

hys545의 이미지

qed wrote:
상관이 손튼 국장이었던 걸로 봐선 어느 조직 소속은 맞는것 같습니다만,
그 조직 명칭은 한번도 못봤군요. :D
무슨 편인가에선 장군이 해변가 휴가지까지 직접 찾아와서 일을 맡기기도 하고...
누구 아시는 분 계세요?^^;

사실 거의 흥신소 직원인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안 끼는 데가 없긴 하죠.ㅋㅋ


간단하게 비밀요원입니다.

즐린

ed.netdiver의 이미지

핫! 맞당! 피닉스 재단!!!
정말 있었군요 :D
까맣게 잊고 있던 것을....warpdory님 ㅤㅊㅚㄱ오! :w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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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가끔가다 맥가이버 보면 피닉스재단 산하 피닉스 심부름 센터 직원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가끔합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ㅡ,.ㅡ;;의 이미지

다크슈테펜 wrote:
가끔가다 맥가이버 보면 피닉스재단 산하 피닉스 심부름 센터 직원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가끔합니다.

피닉스재단의 하도급직 혹은 비정규직일겁니다..ㅎㅎ
손턴 국장은 공무원 손턴후 중간소개업자로 있는거지요..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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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i의 이미지

요즘 멕가이버는 손튼 국장과 함께 공군에 입대해서 다른 임무를 수행하느라 바쁩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피닉스 재단에서 보다는 좀 더 생활이 힘든 모양입니다.(많이 삭았죠?) :P
그 팀원들의 사진도 함께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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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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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jongwooh의 이미지

결국은 "피닉스 재단" 이라는 상호를 달은 심부름 센터의 손턴 사장이 비정규직 직원으로 맥가이버를 마구 부려먹고 있다는 결론? :twisted: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icanfly의 이미지

얼마전에 손튼 국장이 세상을 떠났다는 뉴스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맥가이버를 방송하는 CNTV 뉴스에 떴더군요.
어릴때 단 한편도 빼먹지 않고 다 본 유일한 시리즈였는데...

이제 주인공이 하나둘 세상을 떠날때가 되버렸군요. 병실에 그때 출연진들이 다 모였었다던데...

근데 어디선가 맥가이버 새 시리즈도 기획되고 있다던데 혹시 소식 아시는분 없나요?

그럼...

codebank의 이미지

맥가이버는 총을 거의 사용하지 않기로 유명한 드라마였죠.
총을 사용해도 거의 사람에게는 사용하지 않고 적들만 사람에게 총을 사용해서
어찌보면 '우리는 평화를 사랑하는데 나쁜(?)사람들은 그렇지 않다.'라는 의식을
강하게 심어주었던 정형적인 미국식 드라마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미국의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선량하다는 식의 스토리는
꾸준하죠.-
이런 영향인지 모르지만 제 기억속의 미국은 참으로 착한 나라로 인식되어지고
있었죠. X파일을 보기전까지... :twisted:

맥가이버의 새 시리즈가 조만간에 TV에서 방영된다는 소문은 저도 들었습니다.
MBC인지 KBS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과격해진 맥가이버가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역시 총질을 해야만 드라마가 재미있어지는 시기가 된건지 씁쓸하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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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warpdory의 이미지

codebank wrote:
(역시 총질을 해야만 드라마가 재미있어지는 시기가 된건지 씁쓸하긴 합니다만...)

혹시 총질이 아니라 맥가이버 칼로 칼싸움 하는 내용으로 가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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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warpdory wrote:
codebank wrote:
(역시 총질을 해야만 드라마가 재미있어지는 시기가 된건지 씁쓸하긴 합니다만...)

혹시 총질이 아니라 맥가이버 칼로 칼싸움 하는 내용으로 가지 않을까요 ?


나중에는 손튼국장과 맥가이버가 칼로 싸움하다가
손튼국장이
"I'm Your Father"
할것 같습니다. :twisted: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jachin의 이미지

다크슈테펜 wrote:
warpdory wrote:
codebank wrote:
(역시 총질을 해야만 드라마가 재미있어지는 시기가 된건지 씁쓸하긴 합니다만...)

혹시 총질이 아니라 맥가이버 칼로 칼싸움 하는 내용으로 가지 않을까요 ?


나중에는 손튼국장과 맥가이버가 칼로 싸움하다가
손튼국장이
"I'm Your Father"
할것 같습니다. :twisted:
어쩐지 할아버지 얘기만 나오더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