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일 또는 개봉 주말에 스타워즈 보시는분?

stmaestro의 이미지

저번에 스타워즈 토픽도 꽤나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고.

게다가 개봉일이 내일이네요. 후후.

전 예매했습니다. 내일 메가박스1관에서
하지만 토요일에 또 봐야죠~

그나저나. 여기엔 개봉일 또는 개봉 주말에 스타워즈 보시는 분 계시나요?

많은 분들이 삼성동과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시던데.
메가박스 1관은 DLP 상영한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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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xist의 이미지

@.@ 1관 25일 26:55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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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가 말한 우리를 파괴시키는 7가지 요소

첫째, 노동 없는 부(富)/둘째, 양심 없는 쾌락
셋째, 인격 없는 지! 식/넷째, 윤리 없는 비지니스

이익추구를 위해서라면..

다섯째, 인성(人性)없는 과학
여섯째, 희생 없는 종교/일곱째, 신념 없는 정치

sheep의 이미지

전 지난 목요일에 봤는데요...

한국엔 일주일 후에 개봉하는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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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uenos Aires, Argentina
No sere feliz pero tengo computadora.... jaja
닥치고 Ubuntu!!!!!
To Serve My Lord Jesus
blog: http://sehoonpark.com.ar
http://me2day.net/sheep

gotoweb의 이미지

에피소드 3... 기다려왔습니다 :D

그런데... 꼭 DLP로 보고싶은데, 제가 아는 정보로는
메가박스와 용산 CGV에 디지털 상영관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무작정 찾아가서 DLP로 볼수 있기는 한건가요?
메가박스 1관은 스타워즈에 할당된 모든 시간에 DLP로 상영하는건가요?~

멀리 찾아가는거라 가서 아날로그로 보면 허무하잖아요 :?
아~ 그리고 디지털 영화는 처음이라 그러는데, 정말 확연히 화면이나 사운드의 차이가 드러나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

bus710의 이미지

일요일 오후에 아는 형하고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아, 기대되요~~

대미의 장식, 화룡점정!!

과연 다스 베이더의 어두운 과거는?

선인장양과 다스 시디어스의 대결도 기대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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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only on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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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회 엔딩 크레디트를 짤라먹는 멕아박수의 쎈스란 -ㅅ-

(그래도 끝까지 버티고 앉아봤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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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임베디드 삽질러

stmaestro의 이미지

gotoweb wrote:
에피소드 3... 기다려왔습니다 :D

그런데... 꼭 DLP로 보고싶은데, 제가 아는 정보로는
메가박스와 용산 CGV에 디지털 상영관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무작정 찾아가서 DLP로 볼수 있기는 한건가요?
메가박스 1관은 스타워즈에 할당된 모든 시간에 DLP로 상영하는건가요?~

멀리 찾아가는거라 가서 아날로그로 보면 허무하잖아요 :?
아~ 그리고 디지털 영화는 처음이라 그러는데, 정말 확연히 화면이나 사운드의 차이가 드러나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

저어~
스타워즈의 디지털 영화는 화질이 디지털이라는거죠.
음향의 디지털은 이미 10년도 더 전에 구현되었답니다.
(돌비 디지털 5.1채널의 첫 영화는 배트맨 리턴즈. 한국 출시명 배트맨2 입니다.)

스타워즈의 음향을 제대로 느끼시려면
돌비디지털EX가 지원되는 극장으로 가시거나 .(6.1채널)
THX인증관으로 가세요.

참고로 메가박스 1관은 돌비디지털EX가 지원되지 않으며 돌비디지털로 틀어줍니다. (5.1채널)

DLP영사기가 설치되어있는곳은
신촌 아트레온 1관, 메가박스 1관
CGV용산 5관, 강변7관
일산 라페스타 롯데시네마(역시 몇관인지 확인 못했습니다)

THX인증관은 부천에 매드나인 6관 밖에 몰라요.

yuni의 이미지

akudoku wrote:
일요일 오후에 아는 형하고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아, 기대되요~~

대미의 장식, 화룡점정!!

과연 다스 베이더의 어두운 과거는?

선인장양과 다스 시디어스의 대결도 기대되구요^^

흐흐 저희들은 내일 조조로 갑니다. 지난 주말에 에피소드 1, 2 복습 하고 이제 3 보고, 주말에 4,5,6 복습 한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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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azirael의 이미지

yuni wrote:
akudoku wrote:
일요일 오후에 아는 형하고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아, 기대되요~~

대미의 장식, 화룡점정!!

과연 다스 베이더의 어두운 과거는?

선인장양과 다스 시디어스의 대결도 기대되구요^^

흐흐 저희들은 내일 조조로 갑니다. 지난 주말에 에피소드 1, 2 복습 하고 이제 3 보고, 주말에 4,5,6 복습 한다는데요.

에피소드 1 나왔을 때 에피소드 1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4/5/6을 그 자리에서
몽땅 봤던 기억이 납니다. 제 옆에서 보던 선배는 자기 방에 가서 1/4/5/6을
역시 한 자리에서 보더군요. 그 선배 찾으러 갔다가 저도 그 옆에서 또 봤더랬죠.
덕분에 두 번씩 보느라 시간 엄청 들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

죠커의 이미지

서울지역 개봉관 중 1080p 극장은 메가박스 1관, 용산 CGV 5관, 롯데시네마 영등포 1관 밖에 없습니다. 1024p 극장은 아트레온 1, 3관 CGV 강변 7관입니다. 추천 드리는 영화관은 용산 CGV 5관(18.3m x 9.9m)입니다. 메가박스 1관(17.4m x 7.4m)보다 큰데도 의외로 사람이 덜 찹니다. 반면 CGV 특유의 개봉관 미공개라는 정책때문에 홈페이지에서 개봉 시간표를 보고 예매를 해야 할 듯 합니다. 웃기는 정책이죠. 반면에 CGV 강변 7관은 비추합니다. 상영장비의 스펙이 10m 영화관이 한계입니다. 강변이 아무리 작아도 10미터는 넘을 것입니다. 왠만한 서울지역 영화관에서는 12m, 12.5m가 상당히 많은데 강변이 CGV 중에 구려도 설마 10m는 못 넘겠습니까.

그리고 돌비 디지털 EX에 대해서 비추합니다. 돌비 디지털 EX와 같은 기술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1편을 위해서 만든 기술으로 2채널에 6.1 채널을 넣는 "매트릭스 6.1" 기반의 기술입니다. 해외에서 널리 쓰이는 DTS-ES 기술은 6.1 채널을 각기 다른 채널에 녹음하는 "디스크리트 6.1" 기반의 기술입니다. 따라서 널리 사용되는 DTS 기반 보다 한 단계 낮습니다. DTS는 별도의 CD 2장으로 음향을 재생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싱크문제로 국내 영화관은 값 비싼 DTS 설비를 갖추고도 방치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시네마(DLP는 TI의 상표이고 디지털시네마가 정확한 명칭이라고 하더군요.)에서는 PCM 방식으로 저장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소스"에서 바로 "무손실" 압축된 4GB의 음성의 정갈함입니다. 그 정갈함을 위해 대체로 4GB 정도를 소비합니다. 대부분의 1280p 영상관에서 쓰이는 GDC DSR SA1000 서버의 오디오 아웃 스펙을 모르겠지만 용산 CGV에 쓰이는 QuVIS 장비의 경우 12ch output까지 제공하는 스펙입니다. 디지털시네마에서 보통 80gb 이상의 mpeg2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음향에 4gb를 투자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으며 돌비 디지털과 DTS에 투자하는 로열티 보다 더 적은 돈이 든다고 합니다. 더구나 음질까지 좋아지니깐 영화사에서는 "무압축"을 생각할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메가박스 1관의 음질이 THX 영화관 보다 떨어진다면 그것은 디지털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음향 장비의 문제일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소리에 민감하신 분들은 메가박스나 CGV의 "무압축" 음향에 실망하실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장비의 "스펙"만 구색을 갖춰 마케팅에만 이용하지 "DTS 장비"들도 썩혀두고 전체적인 스피커들도 관리를 전혀 못할테니깐요. 이것 역시 "기술"의 문제는 아닙니다.

죠커의 이미지

gotoweb wrote:
에피소드 3... 기다려왔습니다 :D

그런데... 꼭 DLP로 보고싶은데, 제가 아는 정보로는
메가박스와 용산 CGV에 디지털 상영관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무작정 찾아가서 DLP로 볼수 있기는 한건가요?
메가박스 1관은 스타워즈에 할당된 모든 시간에 DLP로 상영하는건가요?~

멀리 찾아가는거라 가서 아날로그로 보면 허무하잖아요 :?
아~ 그리고 디지털 영화는 처음이라 그러는데, 정말 확연히 화면이나 사운드의 차이가 드러나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

사실 현재까지는 제대로 만들어진 "아날로그" 영상이 더 뛰어납니다. 제대로 만든 필름은 4k급 화면을 가진다고 합니다. 국내 "디지털시네마" 채용 극장들은 1080p 혹은 1024p의 장비들을 가지고 있는데 각각 가로 해상도 2k(2048), 1.3k(1280)을 가집니다. 게다가 헐리웃 디지탈 상영 영화의 대부분은 780p(1280 x 780)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에 팔렸던 구형 "디지털시네마" 장비 때문에 함부러 해상도를 올릴 수가 없다고 합니다. 이 정도 해상도면 제대로 만들어진 필름이 더 훌륭한 해상도를 가집니다.

문제는 제대로 만든 "아날로그" 필름이 국내엔 없습니다. 국내에서 직접 만들어지는 프린트들도 질이 떨어지는데 요즘은 동남아에서 프린트를 떠 온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늦게 개봉되어서 미국 극장에서 돌던 낡은 프린트에 자막을 넣은 것보다 색감이 떨어지고 포커스가 맞지 않고 내구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신품인데도 그렇습니다.) 프린트를 다시 뜨는 지방은 더 심각합니다. 따라서 사람마다 견해가 틀리지만 1.3k 환경만 제대로 구축이 되어도 국내의 아날로그는 화질면에서 초토화 될거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타워즈 에피소드 3는 소스 자체가 디지털입니다. 아날로그 <-> 디지털에서는 필연적으로 손실이 발생하며 디지털 소스를 받아서 만든 아날로그 필름은 디지털 상영을 능가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mpeg2로 녹음된 영상은 80gb~120gb 용량을 가지는데 현재 신형 기계들은 500gb 이상을 소화할 수 있으니 앞으로는 많이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1024p나 1080p가 빨리 널리 쓰여야죠.

음향에 대해서는 일단 "디지털시네마"가 가능한 영화관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일단 소스가 "무압축" PCM으로 되었으니 동급의 음향장비라면 디지털 영화가 압도적입니다. 4gb이상의 용량을 자랑하는데 영화의 시간만큼 각 채널 별로 wav 파일을 만들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디지털 음향 장비에게는 과도하게 좋은 "정보"들이겠죠. 문제는 그 장비들의 관리와 "스피커"와 극장의 "음향이 고려된 설계"가 문제가 되겠습니다.

죠커의 이미지

메가박스 1관에 쓰이는 GDC-SA1000 서버가 48khz, 24bit 무압축 오디오를 8채널로 뿌릴 수 있는 무식한 놈이더군요.

인간의 청력이 비약적으로 증가하지 않는 한 곧 일반 PC에서도 무압축 음향을 즐길 날도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 군요. kb때 mb보던 때가 있었는데 gb를 kb보는 듯한 날이 올때 무압축 음악을 듣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offree의 이미지

그런데, 과연 스타워즈가 이 에피소드3 로 막을 내릴까요?

루카스는 안찍는다고 했지만, 어떻게 될지..

1,2,3 / 4,5,6 / 7,8,9 까지 이야기가 있다고 하는데,
헐리우드가 이 좋은 소재를 그냥 썩히지(?)는 않을것 같은데 말이죠.

혹시 나온다고 하더라도 루카스 사후(?)에나 볼수 있을려나..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warpdory의 이미지

offree wrote:
그런데, 과연 스타워즈가 이 에피소드3 로 막을 내릴까요?

루카스는 안찍는다고 했지만, 어떻게 될지..

1,2,3 / 4,5,6 / 7,8,9 까지 이야기가 있다고 하는데,
헐리우드가 이 좋은 소재를 그냥 썩히지(?)는 않을것 같은데 말이죠.

혹시 나온다고 하더라도 루카스 사후(?)에나 볼수 있을려나..

http://tomino.egloos.com/1145604
를 참조해 보세요.
희망이 보입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warpdory의 이미지

ganadist wrote:
개봉 첫회 엔딩 크레디트를 짤라먹는 멕아박수의 쎈스란 -ㅅ-

(그래도 끝까지 버티고 앉아봤다는;; )

누구랑 봤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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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bus710의 이미지

아는 누나들한테 같이 보러 가자고 했더니 유치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앞으로 멜로 영화 보러 같이 안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_+

에피소드 7, 8, 9는 제가 알기로는 제국이 몰락하고 공화제로 돌아선 후에 루크는 후예를 양성하고 그렇게 저렇게 지내다가 4000년 전에 봉인된 다스족의 마왕(?)이 부활한다는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거.... 스포일러 아니죠?? 이미 영어로 책이 나온 상태니...;;

life is only one time

budle77의 이미지

토요일 오전에 보기로 했습니다.

정말 기대됩니다. ^^

espereto의 이미지

warpdori님께서 올려주신 링크를 따라가서 글을 보다가... 어라? 7,8,9의 이야기가 내가 아는 내용이란 다른데? 하고 마지막을 봤더니... ㅋㅋㅋ 미워요~

만일 정말 영화로 나온다면, 루크와 복제된 루크의 싸움이 볼만할 것 같을데 ㅎㅎ
PS) 영어로 된 책 뿐만 아니라, 국내에 번역판도 출판되어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warpdory의 이미지

espereto wrote:
warpdori님께서 올려주신 링크를 따라가서 글을 보다가... 어라? 7,8,9의 이야기가 내가 아는 내용이란 다른데? 하고 마지막을 봤더니... ㅋㅋㅋ 미워요~

만일 정말 영화로 나온다면, 루크와 복제된 루크의 싸움이 볼만할 것 같을데 ㅎㅎ
PS) 영어로 된 책 뿐만 아니라, 국내에 번역판도 출판되어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크크 당하셨군요.

ps) 국내 번역판의 경우 초기에 나온 것에 보면 다쓰 베이더 .. 가 아니라 데쓰 베이더로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번역한 사람이 다쓰.. 를 오타로 생각하고 death 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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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stmaestro의 이미지

그나저나.
오늘 메가박스에서 보실 분 없으신가요?
전 5시 10분 표예요.
앞에서 세번ㅤㅉㅒㅤ 줄이라는데. 몹시나 걸립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저는 별로 관심이 없는데.. 와이프가 일요일 오전 메가박스 1관에 예매를 해 두어서 관람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

doldori의 이미지

akudoku wrote:
4000년 전에 봉인된 다스족의 마왕(?)이 부활한다는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거 무협지나 만화에서 자주 보던 수법이군요.
역시 스타워즈는 SF+환타지+역사+로맨스+추리+액션+... 또 뭐 없나...
IsExist의 이미지

개봉날 관객들은 열광적이어서 그런지 몇몇 관객들은 다스베이더 의상, 광성검
을 들고 있고 있었습니다. 스타워즈가 상영되니(그 처음 영어화면 올라가는 부분)
관객들이 일제히 박수를 쳤습니다.

'역시 스타워즈'야 라는 기분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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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가 말한 우리를 파괴시키는 7가지 요소

첫째, 노동 없는 부(富)/둘째, 양심 없는 쾌락
셋째, 인격 없는 지! 식/넷째, 윤리 없는 비지니스

이익추구를 위해서라면..

다섯째, 인성(人性)없는 과학
여섯째, 희생 없는 종교/일곱째, 신념 없는 정치

warpdory의 이미지

보고 싶은데... 보고 싶은데...

회사가 안 도와주는군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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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zeon의 이미지

전 내일 오후 4시쯤 MegaBox 1호관이요...

clone war vol 1,2 꼭 보고 가세요. --;;

여친이 길르는 용..

죠커의 이미지

offree wrote:
그런데, 과연 스타워즈가 이 에피소드3 로 막을 내릴까요?

루카스는 안찍는다고 했지만, 어떻게 될지..

1,2,3 / 4,5,6 / 7,8,9 까지 이야기가 있다고 하는데,
헐리우드가 이 좋은 소재를 그냥 썩히지(?)는 않을것 같은데 말이죠.

혹시 나온다고 하더라도 루카스 사후(?)에나 볼수 있을려나..

한국에서만 쓰론 시리즈를 7,8,9라고 부릅니다. 유독 7,8,9편 이야기만 나오면 "원작 소설"이 등장하는 것은 한국 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초기에 쓰론 번역판을 팔았던 회사가 마케팅을 잘한 것인지 이유는 알 수가 없네요. 한국을 제외하고 본다면 수 많은 외전 중에 그나마 괜찮은 것 정도의 위상 밖에는 없습니다.

항상 스타워즈에 대한 논쟁이 나오면 클래식 트릴로지와 프리퀼 트릴로지와 위반되는 내용을 말하면 논쟁에서 지고 말더군요. 물론 클래식과 프리퀼 자체의 모순 점도 있습니다만 그 것에 대해서 몇가지 가설들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스타워즈 광신도들에게는 두가지 트릴로지만이 경전입니다.

htna의 이미지

오늘 보기로 했습니다.
친구와. 9:15pm 에 시작하는..
artreon 1관에서. 이얏호~~
그나저나 집에 어떻게 가야할지가 걱정이군요..
ㅡ.ㅜ

WOW Wow!!!
Computer Science is no more about computers than astronomy is about telescopes.
-- E. W. Dijkstra

죠커의 이미지

doldori wrote:
akudoku wrote:
4000년 전에 봉인된 다스족의 마왕(?)이 부활한다는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거 무협지나 만화에서 자주 보던 수법이군요.
역시 스타워즈는 SF+환타지+역사+로맨스+추리+액션+... 또 뭐 없나...

아래는 어떤 분에게는 스포일러가 되니 자세히 읽지 마십시요!
아래는 어떤 분에게는 스포일러가 되니 자세히 읽지 마십시요!
아래는 어떤 분에게는 스포일러가 되니 자세히 읽지 마십시요!

4000년 전 봉인된 다스족의 마왕이라니 무슨 이야기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7,8,9편이라고 잘 못 알려진 쓰론 시리즈는 죽었던 황제(다스 시디어스)의 정신이 자신의 부하인 쓰론을 통해서 음모를 꾸미면서 복제인간을 통해서 부활을 꿈꾸는 이야기로 시작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 그 시도는 좌절되었는데 그 원인은 제국이 지나치게 "황제" 위주로 권력 구조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황제"의 지지 세력 조차 제대로 규합되기 어려웠던 것이 문제였습니다. 한번은 성공할 뻔 해서 "루크 스카이워커"를 자신의 제자로 만들었습니다. 루크 스카이워커는 악의 근원까지 파괴하고 싶다는 욕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실패한 것이죠. 결국 레아 공주가 루크를 구합니다. 이렇게 몇번 씩이나 복제하며 반란을 꿈꾸던 황제는 를 반복하면서 자신의 영혼까지 투명해져 사라집니다. 황제가 뒈지게 되는 원인 중에는 한솔로와 레아의 아들인 "아나킨 솔로"가 사망해버려서 새로운 악의 목표(?)가 사라진 것도 큰 원인입니다. "아나킨 솔로"가 죽은 것은 전적으로 루카스 맘에 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too many anakin"이란 루카스의 말 한마디에 "아나킨 솔로"는 짧은 생을 마감합니다.

위의 글은 어떤 분에게는 스포일러가 되니 자세히 읽지 마십시요!
위의 글은 어떤 분에게는 스포일러가 되니 자세히 읽지 마십시요!
위의 글은 어떤 분에게는 스포일러가 되니 자세히 읽지 마십시요!

외전은 원래 여러 작가들이 각기 글을 쓰고 루카스 아츠에게 허락을 얻습니다. 스타워즈 세계관과 조화가 되느냐가 포인트이지요. 그렇게 해서 여러 가지들이 만들어지면 외전 작가들이 규합해서 그것을 통합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스타워즈의 세계들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이 모든 외전작가들의 시도는 루카스의 입김에 한방에 사라질 수 있습니다. 에피소드 3편의 내용을 미리 써두더라도 루카스 맘에 안들면 영화에서 다르게 만들면 그만입니다. 3-4편 사이의 내용을 써두어도 (그리고 루카스 아츠에게 허락을 맡아도) 루카스 아츠에서 곧 나올 3-4편 사이의 TV시리즈에서 바꾸어버리면 그만입니다. 이미 6편 이후의 내용이 맘에 들지 않은 루카스는 새롭게 만든 6편 결말을 바꾸어 버려서 외전 작가들을 경악하게 했습니다. 외전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루카스 아츠에게 "스타워즈 세계관"을 위배하고 있지 않다고 공인 받은 내용이라서 루카스 감독도 어느 정도는 신경을 쓸거다 정도이지 루카스 감독이 실제로 영화를 만든다면 그렇게 안될 가능성이 더 큽니다.

stmaestro의 이미지

메가박스 1관에서 그 디지털을 봤습니다.
이야~ 죽이더군요.

확실히 화질이 다릅니다.
처음엔 사람들이 화질보고 놀라더군요.

그리고 화질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이게 필름이 아니라는 느낌이 확 듭니다.

마치 커다란 컴퓨터 모니터 같단 생각이 들정도로

kihongss의 이미지

다들 스타워즈 보러 가시는지, 회사 분들도 다들 일찍 퇴근하시더군요. 전 내일 저녁에 예약해 놨습니다.
기회되면 디지털 상영관에서 보고 싶은데, 훗날을 기약해야겠군요ㅎㅎ
그나저나 오늘 신입사원 마지막 날이군요.
컴파일이 다 끝나야, 어서 집에 가서 볼껀데..
CPU 점유율 100%를 달리며 컴파일 중이네요. :?

stmaestro의 이미지

그런데 자막 맨 마지막에

AMD 옵테온 상표가 나오더군요.

저번엔 인크레더블에 랜더링cpu를 인텔껄로 썼다고 해서 놀랐는데.
여긴 AMD옵테온이라니. 흐흐.

아~ 협찬에 델 컴퓨터도 있었습니다. 델에서 컴퓨터 기증했나봅니다.

ed.netdiver의 이미지

생뚱!

근데 과연 광선검은 미래에는 가능한걸까요?
입자설..파동설..
자르는건 그렇다치고, 광선검끼리의 결투란게...
하게되면, 서로 목짤린(헉, 섬뜩) 채로 서있게 되야 맞는게 아닌가...

흑, 뜬금에 죄송...ㅠ.ㅠ;
(checkout에 시간이 오래걸려 기다리다 적느라 그랬으니 부디 용서를...ㅠ.ㅠ;)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stmaestro의 이미지

qed wrote:
생뚱!

근데 과연 광선검은 미래에는 가능한걸까요?
입자설..파동설..
자르는건 그렇다치고, 광선검끼리의 결투란게...
하게되면, 서로 목짤린(헉, 섬뜩) 채로 서있게 되야 맞는게 아닌가...

흑, 뜬금에 죄송...ㅠ.ㅠ;
(checkout에 시간이 오래걸려 기다리다 적느라 그랬으니 부디 용서를...ㅠ.ㅠ;)

스타워즈를 과학적으로 보지 마세요.
설명되는거 단하나도 없습니다.

우주공간에선 진공이라 소리가 나지 않죠.
그리고 우주선의 디자인 상당수는 대류를 되려 방해하는
디자인들도 있고,
광선검도 마찬가지고요.
포스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warpdory의 이미지

qed wrote:
생뚱!

근데 과연 광선검은 미래에는 가능한걸까요?
입자설..파동설..
자르는건 그렇다치고, 광선검끼리의 결투란게...
하게되면, 서로 목짤린(헉, 섬뜩) 채로 서있게 되야 맞는게 아닌가...

흑, 뜬금에 죄송...ㅠ.ㅠ;
(checkout에 시간이 오래걸려 기다리다 적느라 그랬으니 부디 용서를...ㅠ.ㅠ;)

말 그대로 '광선' 즉, 광자의 집합이 빛 .. 이라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조금 달리 생각해서 알파 입자, 베타 입자.. 할 때의 그런 '입자' 라면 가능합니다. - 복잡하게 얘기하자면 페르미온이니, 보존이니 하는 얘기까지 나옵니다만, 여기서는 생략하고요.

다만 그런 입자들일지라도 대기중에 노출되면 열반응을 하든지 뭘 하든지 하면서 다 흩어지게 되든가 날아가게 되는데, 그걸 어떻게 칼 모양을 유지시키느냐.. 가 가장 큰 난관이 되겠지요. 우주 공간이라면 ... 즉, 진공상태라면 어떻게 어떻게 만들어볼 수도 있긴 합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죠커의 이미지

warpdory wrote:
qed wrote:
생뚱!

근데 과연 광선검은 미래에는 가능한걸까요?
입자설..파동설..
자르는건 그렇다치고, 광선검끼리의 결투란게...
하게되면, 서로 목짤린(헉, 섬뜩) 채로 서있게 되야 맞는게 아닌가...

흑, 뜬금에 죄송...ㅠ.ㅠ;
(checkout에 시간이 오래걸려 기다리다 적느라 그랬으니 부디 용서를...ㅠ.ㅠ;)

말 그대로 '광선' 즉, 광자의 집합이 빛 .. 이라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조금 달리 생각해서 알파 입자, 베타 입자.. 할 때의 그런 '입자' 라면 가능합니다. - 복잡하게 얘기하자면 페르미온이니, 보존이니 하는 얘기까지 나옵니다만, 여기서는 생략하고요.

다만 그런 입자들일지라도 대기중에 노출되면 열반응을 하든지 뭘 하든지 하면서 다 흩어지게 되든가 날아가게 되는데, 그걸 어떻게 칼 모양을 유지시키느냐.. 가 가장 큰 난관이 되겠지요. 우주 공간이라면 ... 즉, 진공상태라면 어떻게 어떻게 만들어볼 수도 있긴 합니다...

한가지 재밌는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빛이 모여서 검을 이룬다고 생각합니다. light saber를 광선검이라는 용어로 잘못 번역했기 때문입니다. 스타워즈 설정상 검에서 빛이 나는 것은 부수적인 것입니다. 설정상 "시스"는 이미 플라즈마를 가공하는 기술이 있었으며 그들의 무기를 보고 따라 만든 것이 "제다이"의 광선검입니다. 플라스마의 에너지를 충달하기 위해 크리스탈을 이용하고 있고 이걸 스타워즈 에피소드 1편에서 비행선에 연료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대량의 플라즈마 덩어리기 때문에 빛이 발생하는 부수효과도 있는 것입니다. 왠지 모르게 자기장을 통해서 플라즈마를 가공한다는 설이 많이 돌아다니군요. 스타워즈 상에서 어떤 근거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PS: 잘모르겠지만 과학적으로는 근거가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warpdory의 이미지

CN wrote:
warpdory wrote:
qed wrote:
생뚱!

근데 과연 광선검은 미래에는 가능한걸까요?
입자설..파동설..
자르는건 그렇다치고, 광선검끼리의 결투란게...
하게되면, 서로 목짤린(헉, 섬뜩) 채로 서있게 되야 맞는게 아닌가...

흑, 뜬금에 죄송...ㅠ.ㅠ;
(checkout에 시간이 오래걸려 기다리다 적느라 그랬으니 부디 용서를...ㅠ.ㅠ;)

말 그대로 '광선' 즉, 광자의 집합이 빛 .. 이라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조금 달리 생각해서 알파 입자, 베타 입자.. 할 때의 그런 '입자' 라면 가능합니다. - 복잡하게 얘기하자면 페르미온이니, 보존이니 하는 얘기까지 나옵니다만, 여기서는 생략하고요.

다만 그런 입자들일지라도 대기중에 노출되면 열반응을 하든지 뭘 하든지 하면서 다 흩어지게 되든가 날아가게 되는데, 그걸 어떻게 칼 모양을 유지시키느냐.. 가 가장 큰 난관이 되겠지요. 우주 공간이라면 ... 즉, 진공상태라면 어떻게 어떻게 만들어볼 수도 있긴 합니다...

한가지 재밌는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빛이 모여서 검을 이룬다고 생각합니다. light saber를 광선검이라는 용어로 잘못 번역했기 때문입니다. 스타워즈 설정상 검에서 빛이 나는 것은 부수적인 것입니다. 설정상 "시스"는 이미 플라즈마를 가공하는 기술이 있었으며 그들의 무기를 보고 따라 만든 것이 "제다이"의 광선검입니다. 플라스마의 에너지를 충달하기 위해 크리스탈을 이용하고 있고 이걸 스타워즈 에피소드 1편에서 비행선에 연료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대량의 플라즈마 덩어리기 때문에 빛이 발생하는 부수효과도 있는 것입니다. 왠지 모르게 자기장을 통해서 플라즈마를 가공한다는 설이 많이 돌아다니군요. 스타워즈 상에서 어떤 근거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PS: 잘모르겠지만 과학적으로는 근거가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물리학적으로 볼 때 플라즈마를 일정 공간안에 가두는 것은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반도체 공정 등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고요. 대부분 전/자기장을 이용해서 플라즈마를 컨트롤 합니다.(물론, 플라즈마를 띄우려면 에너지를 주어야 하고 RF 나 microwave, DC, 열 등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지요. 그 외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gas 이고요. 그리고 적절한 압력 등등...) 헬륨 등을 사용하면 극히 제한된 조건이기는 하지만, 대기압에서도 플라즈마를 띄울 수는 있습니다. 말 그대로 극히 제한된 조건이기 때문에 조건이 조금만 틀어져도 플라즈마는 흩어져 버리죠.

그런데... 저렇게 플라즈마를 띄웠다 하더라도(즉, 칼 모양으로 길쭉하게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플라즈마 끼리 부딪혀서 칼처럼 싸울 수 있게 하는 건 또 다른 문제거든요. 실제로는 플라즈마 끼리 충돌하면 소멸하거나 혹은 서로 반응하여 변이가 일어나게 됩니다. 서로 모양을 유지하게 하려면 .. 좀 힘들죠.

뭐 지금이 21 세기니깐 100 년쯤 뒤에는 또 다른 이론이 튀어나와서 어떻게든 만들 수 있을지 몰라도... 최소한 지금까지의 물리학 이론에서는 스타워즈에서 나오는 광선검 싸움은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영화 볼 땐 이런 거 생각 안하고 봅니다. 스타워즈의 세계관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곳과는 다르거든요. 그쪽에서 적용되는 물리법칙은 따로 있을 테니... 라는 생각으로 봅니다. 전공이 물리학이라서... 영화 보면서 가끔은 '저거 ... 저거...'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긴 한데(예전에 딴지일보에서 많이 다뤘었지요.), 그냥 영화는 영화대로 보고 .. 나중에 한번 더 보거나 또는 그냥 친구들끼리 얘기할 때 농담 꺼리로 얘기합니다. 사실, 머리 식히려고 영화보는데, 영화 보면서 저런 거 생각하고 있으면 짜증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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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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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espereto의 이미지

제가 알기로는(어디선가 본 건데 기억이 가물가물)

라이트 세이버의 칼날, 즉 빛이나는 부분은 파동이나 플라즈마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억이 안나지만 -_-; 크리스탈에서 어떤 종류의 에너지가 뿜어져나오고 그것이 다시 되돌아가는 형태가 되면서 - 즉 매우 길쭉한 타원형으로 - 칼날의 모양이 생기는 걸고 알고 있구요, 그 에너지도 강력하고 회전 속도도 매우 빨라 무엇이든 잘라버릴 수 있을 정도지만 서로는 자르지 못한다고 설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칼의 길이나 모양은 사용자의 능력(포스)에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도......

이 내용을 어디서 봤는지는 당췌 기억이 안 나는군요. =_=

자세히 아시는 분 계신가요?

joone의 이미지

전 토요일 메가박스 8시 20분..
이것도 2주전에 겨우 예매했습니다.

예매하고 보니...조조할인에 카드할인포함해서..
장당 3천원에 보게되었습니다.

이렇게 싸게 스타워즈를 볼 줄이야...

1,2 복습해야 하는데..시간이 없군요..

:)

andysheep의 이미지

.

Devuan 1.0 (Debian without systemd)
amd64 station: AMD FX(tm)-6100 Six-Core Processor, 8 GB memory, 1 TB HDD
amd64 laptop: HP Touchsmart

글쇠판: 세벌 최종식, 콜맥 (Colemak)

jindog의 이미지

CN wrote:
서울지역 개봉관 중 1080p 극장은 메가박스 1관, 용산 CGV 5관, 롯데시네마 영등포 1관 밖에 없습니다. 1024p 극장은 아트레온 1, 3관 CGV 강변 7관입니다. 추천 드리는 영화관은 용산 CGV 5관(18.3m x 9.9m)입니다. 메가박스 1관(17.4m x 7.4m)보다 큰데도 의외로 사람이 덜 찹니다. 반면 CGV 특유의 개봉관 미공개라는 정책때문에 홈페이지에서 개봉 시간표를 보고 예매를 해야 할 듯 합니다. 웃기는 정책이죠

CGV와 좀 관련이 많은(?) 곳에서 검색하면 이번에는 (디지털) 이 앞에 붙어서 편하게 검색이 됩니다 ^^;

jindog의 이미지

stmaestro wrote:
gotoweb wrote:
에피소드 3... 기다려왔습니다 :D

THX인증관은 부천에 매드나인 6관 밖에 몰라요.

아트레온에서 봤습니다만 THX 인증관이더군요 ^^

stmaestro의 이미지

jindog wrote:
stmaestro wrote:
gotoweb wrote:
에피소드 3... 기다려왔습니다 :D

THX인증관은 부천에 매드나인 6관 밖에 몰라요.

아트레온에서 봤습니다만 THX 인증관이더군요 ^^

어? 아트레온이 THX인증관이던가요.
호오~
제 기억엔 예전엔 아트레온이 THX인증 받은 곳이 없었는데.

stmaestro의 이미지

전.. 개봉일에 영화 보자 마자
바로 메가박스 1관 토요일 11시 10분 짜리 예매했답니다.
후후후

메가박스엔 구글티를 입고 갈까나..

cb2531의 이미지

메가박스 디지털 상영은 금토일 전회 매진
CGV 용산 디지털 상영은 토요일 마지막 타임, 일요일 마지막 타임
이렇게 남아있군요..
주말에는 포기해야겠군요 :x

stmaestro의 이미지

cb2531 wrote:
메가박스 디지털 상영은 금토일 전회 매진
CGV 용산 디지털 상영은 토요일 마지막 타임, 일요일 마지막 타임
이렇게 남아있군요..
주말에는 포기해야겠군요 :x

어? 그래요? 전 목요일에
토요일 메가박스 1관 11시 10분꺼는 70석 넘게 있는걸 봤는데.
하루도 안되서 다 매진이 되었나보군요.
조금만 더 서두르셨으면....

죠커의 이미지

아 외전에 대해서 착각을 했습니다.

기억해보니 신공화국 시절에 다크 로드 엑사르 쿤이 부활하긴 합니다. 쓰론 시리즈는 아니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루크가 4번째 제다이 아카데미를 세웠던 시절이니깐요. (이 설정 역시 루카스 측은 보장하지 않습니다. 언제든지 TV 시리즈나 에니메이션으로 세계관 자체를 붕괴시킬 수 있습니다.)

peterpan의 이미지

Excute plan 66

내가 XFS를 쓰는 이유는 오직 하나 not supported encase 조사할테면 조사해봐
Thy will be done in earth, as it is in NET
----- We Make Dream a Reality -----

권순선의 이미지

지금 메가박스 옆에 있는 아이리버 존에 와 있습니다. 영화시작이 11시 10분이니 약 20여분 정도 시간을 보내야 하는군요. 부디 중간에 조는 일이 없기를....

stmaestro의 이미지

권순선 wrote:
지금 메가박스 옆에 있는 아이리버 존에 와 있습니다. 영화시작이 11시 10분이니 약 20여분 정도 시간을 보내야 하는군요. 부디 중간에 조는 일이 없기를....

그 11시 10분짜리. 전 어제 봤는데요.
은근히 시간이 이르더라고요.
집이 멀어서 일찍 나와야 하니까.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권순선 wrote:
지금 메가박스 옆에 있는 아이리버 존에 와 있습니다. 영화시작이 11시 10분이니 약 20여분 정도 시간을 보내야 하는군요. 부디 중간에 조는 일이 없기를....

저하고 같으시군요
저번에 여자친구하고 극장에 "지금 만나러 갑니다"보러 갔을때 몸이 피곤해서인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들어가자마자 10분만에 꿈나라로 갔습니다.
도중에 여자친구가 깨우면서 나가자고 하자 어떨결에 나갔는데 같이 음료수 마시면서 하는 이야기
"다음부터는 조는거 까진 좋은데 제발 코는 골지마..."
ㅠ0ㅠ;;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다즐링의 이미지

아트레온 1시 예매하고 지금 근처 PC방입니다.

1관이 디지털 관인데 지금이시각엔 400개의 자리가 비었더군요 -_-;

------------------------------------------------------------------------------------------------
Life is in 다즐링

환상경의 이미지

4,5,6 다시 리메이크나 해줬으면 합니다

저는 스타워즈를 단 한편도 보지를 못했습니다.
아니 관심이 없었다고 해야죠
그러다가 이번 3편 개봉하는데 여러분들이 열광하는 글을보니 함봐볼까 싶어서
검색좀 해봤습니다
1,2편은 근래에 만들어져서 그런지 볼만하다 싶은데 4,5,6은 영아니더군요....(물론 제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우....제작된게 오래되서그런지 요즘같이 현란한 영상을 봐오다 호랑이담배피던시절(과장 ㅡ.ㅡ;;)의 영상 이미지를 보니 보고싶은 마음이 사라지더군요 쩝;;;;;;
루카스아저씨가 좀 여력이 되면 새로 다시 만들어서 보강좀 시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주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3편 예매할생각이라서 1,2편 구해볼 생각입니다.
과연 얼마나 잘만들어서 그렇게 여러사람들이 열광하는지 흐....
(허나 4,5,6편은 절대로 안볼듯 ㅠ.ㅠ 정이 안가요흐흑 ㅡ.ㅜ)

==================================================================
정체된 일상....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BLOG : http://khmirage.tistory.com/

coyday의 이미지

금요일 오후에 봤습니다.

롯데 시네마에서 봤는데.. 사람들이 많진 않더군요.

혼자서 잼나게 봤습니다. 비교적 만족.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stmaestro의 이미지

다즐링 wrote:
아트레온 1시 예매하고 지금 근처 PC방입니다.

1관이 디지털 관인데 지금이시각엔 400개의 자리가 비었더군요 -_-;

저도 지금 아트레온 3시 45분꺼ㅣ 예매하고 아트레온2층입니다.
그런데 100여석이 남아있네요.

이동네는 의외로 디지털 상영관임에도
(잘 모르나? 메가박스에선 표 없어 난리던데)
자리가 꽤 남네요. 희한하군요.

환상경 wrote:
4,5,6 다시 리메이크나 해줬으면 합니다

에피소드4,5,6은
1999년에 이미 디지털 처리와 약간의 리메이크도 한건데요.

1999년작을 보신건가요?

팬들이나 평론가들은 되려 예전의 스타워즈에 비해
이 아나킨 트릴로지는 지나치게 현란하다고
불평을 하던 사람들도 있던걸 보면.

다즐링의 이미지

다보고 들어왔습니다.

역시 스타워즈 라는 생각이 ^^;

시간나면 4,5,6을 다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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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in 다즐링

offree의 이미지

이런것들도 있었군요.

http://southstep.egloos.com/1017868

루카스는 관객의 취향을 잘 아는것 같아요.^^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stmaestro의 이미지

아트레온 1관은
영화 끝나고 5분 넘게 불을 안켜주더군요. 정확히 말하면
아예 자막 내내 안켜준건 아니니까 좀 늦게 켜준거라고 해야겠죠.

자막을 기다리는 입장치고 아주 좋았습니다.
사실. 영화를 만드는 많은 스탭들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인데.
그래도 영화 만드는 사람을 봐서라도
자막 오른다고 바로 불켠다는건.. 상당히 성의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메가박스1관의 경우 지나칠정도로 영화 끝나기가 무섭게 불을 켜서
좀 불만이였는데 말이죠.

THX트레일러를
영화 다 끝나고 틀어주던데.
희한하군요. THX인증 극장은 영화보기전에 THX인증을 틀어주는건데.
그리고 인증마크도 영화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는데. 도대체
트레일러는 왜 틀어주던지.

하여튼. 같은 디지털 상영관이지만.
메가박스1관은 음향이 지나치게 둔탁하다는 느낌을 확실히 받더라고요.
아트레온은 메가박스에 비해 서라운드가 더 살더라고요.
(음향에 대해선 이것까지 밖에 몰라요.)

근데. 의외로 표가 많이 남더라고요. 희한...

죠커의 이미지

stmaestro wrote:
다즐링 wrote:
아트레온 1시 예매하고 지금 근처 PC방입니다.

1관이 디지털 관인데 지금이시각엔 400개의 자리가 비었더군요 -_-;

저도 지금 아트레온 3시 45분꺼ㅣ 예매하고 아트레온2층입니다.
그런데 100여석이 남아있네요.

이동네는 의외로 디지털 상영관임에도
(잘 모르나? 메가박스에선 표 없어 난리던데)
자리가 꽤 남네요. 희한하군요.

환상경 wrote:
4,5,6 다시 리메이크나 해줬으면 합니다

에피소드4,5,6은
1999년에 이미 디지털 처리와 약간의 리메이크도 한건데요.

1999년작을 보신건가요?

팬들이나 평론가들은 되려 예전의 스타워즈에 비해
이 아나킨 트릴로지는 지나치게 현란하다고
불평을 하던 사람들도 있던걸 보면.

지인들에게 말했더니 아트레온은 그냥 씹히더군요 (..)
아트레온의 극장의 존재도 모르는 서울人도 많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칸에 등장한 스타워즈 등장인물들

착한(?) 편은 어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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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stmaestro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칸에 등장한 스타워즈 등장인물들

착한(?) 편은 어딨나...

영화에서 다 죽었으니까요.

Tithonia의 이미지

기억에 남는 게 있다면,

....파워!!!

:D

stmaestro의 이미지

CN wrote:

지인들에게 말했더니 아트레온은 그냥 씹히더군요 (..)
아트레온의 극장의 존재도 모르는 서울人도 많습니다.

에휴~ 지금도 이정돈데.
여기에 메가박스 신촌역사점까지 들어온다면...
신촌지역은...

그런데. 아트레온 극장은 좋긴 좋더군요.
디지털이라는걸 자랑하는 DLP트레일러도 안틀어주고
(홍보효과 확실히 될텐데.)
THX트레일러는 맨끝에 틀어주는 엽기적인 마인드 빼고 말이죠.

sheep의 이미지

윗 사진에...

다쓰 베이더가 2명이네요...

그중 오른쪽 다쓰 베이더 옆에 제국군인의 제복에 성조기를 입힌게 보입니다....
햐... 진정 미국이 empire of evil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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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uenos Aires, Argentina
No sere feliz pero tengo computadora.... jaja
닥치고 Ubuntu!!!!!
To Serve My Lord Jesus
blog: http://sehoonpark.com.ar
http://me2day.net/sheep

warpdory의 이미지

이번주 토요일 오후 8시 .. 용산 CGV 예매했습니다.

아싸라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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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이번주 토요일 오후 8시 .. 용산 CGV 예매했습니다.

아싸라비야~


음 저는 그냥 주말에 데이트나 하고 오라고 직원한분이 표 두장 구해주시더군요...잘 하면 토요일날 만날수도~~~후다닥
(만나게 되면 사인 받아놔야지~~~잇힝)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sheep의 이미지

peterpan wrote:

Excute plan 66

plan이 아니라 order입니다..
따라서,

Excute Order 66

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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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uenos Aires, Argentina
No sere feliz pero tengo computadora.... jaja
닥치고 Ubun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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