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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순간 욕심에 눈이 먼다는 말이 맞나 봅니다.

mycluster의 이미지
글쓴이: mycluster / 작성시간: 월, 2005/05/02 - 4:46오후

평소에 잡스런 Active-X는 설치안하고, 지저분한거 나오면
항상 No를 누른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눈에 뭐가 씌였는지
잠시 크랙을 하나 구하겠다는 생각에 아무 생각없이 Yes를
몇번 눌렀더니, 정말 몇년동안 깔렸던 Ad-ware를 다 합친것보다
더많은 것이 깔린 모양입니다. 바이러스 잘 못 잡는다고 구박했던
V3마저 잡아내는 것이 줄줄이 설치가 되는군요...

다간다니 다잡아니 이런것 까지 동원해서 깔린것 다 뭉개고 있는데,
조만간 백업받고 몇년만에 한번 싸~~악 밀어줘야하나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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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elflord의 이미지

글쓴이: elflord / 작성시간: 월, 2005/05/02 - 4:48오후

크랙키 잘못구하다보면 백도어까지 깔리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안티 스파이웨어만으로는 감당못하는 사태가 벌어지더라는.

잘 처리되시길 바랍니다.


===== ===== ===== ===== =====
그럼 이만 총총...[竹]
http://elflord.egloos.com

다콘의 이미지

글쓴이: 다콘 / 작성시간: 월, 2005/05/02 - 5:25오후

MyCluster wrote:
평소에 잡스런 Active-X는 설치안하고, 지저분한거 나오면
항상 No를 누른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눈에 뭐가 씌였는지
잠시 크랙을 하나 구하겠다는 생각에 아무 생각없이 Yes를
몇번 눌렀더니, 정말 몇년동안 깔렸던 Ad-ware를 다 합친것보다
더많은 것이 깔린 모양입니다. 바이러스 잘 못 잡는다고 구박했던
V3마저 잡아내는 것이 줄줄이 설치가 되는군요...

다간다니 다잡아니 이런것 까지 동원해서 깔린것 다 뭉개고 있는데,
조만간 백업받고 몇년만에 한번 싸~~악 밀어줘야하나 고민중입니다.

Firefox를 쓰셔야겠네요. :lol:


http://star4u.org

http://mirror.star4u.org

ed.netdiver의 이미지

글쓴이: ed.netdiver / 작성시간: 월, 2005/05/02 - 5:26오후

이 쓰레드 보고 순간 쫄아서 portscan 함 돌려봤습니당.
Host seems down...휴
뭐 이걸루 안심하는건 이르지만 그래두...^^;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warpdory의 이미지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월, 2005/05/02 - 6:46오후

원래 그런 데 갈 때에는 가상머신에서 가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곳에 가본지도 5,6 년은 된 듯 하군요.
윈도즈에서 대충 MS 오피스, 하안글, 알툴즈, 지도프로그램 몇개, 전공관련 프로그램(오리진 등등...), irc 프로그램이랑 백신, 스파이웨어 잡는 프로그램 정도 깔면 더 이상 깔 필요가 없더군요. 프로그래밍으로 먹고 사는 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깔아봐야 윈도만 불안해지고....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나는오리의 이미지

글쓴이: 나는오리 / 작성시간: 월, 2005/05/02 - 9:56오후

warpdory wrote:
원래 그런 데 갈 때에는 가상머신에서 가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곳에 가본지도 5,6 년은 된 듯 하군요.
윈도즈에서 대충 MS 오피스, 하안글, 알툴즈, 지도프로그램 몇개, 전공관련 프로그램(오리진 등등...), irc 프로그램이랑 백신, 스파이웨어 잡는 프로그램 정도 깔면 더 이상 깔 필요가 없더군요. 프로그래밍으로 먹고 사는 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깔아봐야 윈도만 불안해지고....

스타가 없군요. 필수 프로그램인데...
warpdory의 이미지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월, 2005/05/02 - 10:12오후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원래 그런 데 갈 때에는 가상머신에서 가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곳에 가본지도 5,6 년은 된 듯 하군요.
윈도즈에서 대충 MS 오피스, 하안글, 알툴즈, 지도프로그램 몇개, 전공관련 프로그램(오리진 등등...), irc 프로그램이랑 백신, 스파이웨어 잡는 프로그램 정도 깔면 더 이상 깔 필요가 없더군요. 프로그래밍으로 먹고 사는 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깔아봐야 윈도만 불안해지고....

스타가 없군요. 필수 프로그램인데...

스타는 지운지 오랩니다. 사실은 학교 졸업하고 할만한 사람들이 없어서이겠지요. 요새는 Xbox 에서 카운트스트라이크 하고 있습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morris의 이미지

글쓴이: morris / 작성시간: 월, 2005/05/02 - 10:15오후

qed wrote:
이 쓰레드 보고 순간 쫄아서 portscan 함 돌려봤습니당.
Host seems down...휴
뭐 이걸루 안심하는건 이르지만 그래두...^^;

nmap으로 하셨다면 그건 ping

즉 icmp만 안된다는 말입니다.

백신을 돌려보시길 권합니다.

mycluster의 이미지

글쓴이: mycluster / 작성시간: 월, 2005/05/02 - 10:16오후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정품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고, 오늘 구할려고 했던것도
정식으로 데모라이선스를 달라고 하면 되는데, 잠시 돌려볼 일이 생겨서
번그럽게 전화하고 그러기 귀찮아서 좀 받아서 할라고 했다가 완죤히 x될
뻔했읍니다.
어쨌던, 다잡아와 다간다를 적절히 섞어서 사용하면서 정리했읍니다.
내일 당장 전화해서 라이선스 키 보내라고 할려고요...

--------------------------------
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morris의 이미지

글쓴이: morris / 작성시간: 월, 2005/05/02 - 10:22오후

글구 애드워어나 ie에 bho를 설치하는 것들은

hijackthis가 좋습니다. 조금 사용하기 불편하기는 한데

뭐가 악성이 아닌지만 알면 그것만 남겨두고 다 없애면 편리하죠

http://www.spychecker.com/program/hijackthis.html

HijackThis is a tool, that lists all installed browser add-on, buttons, startup items and allows you to inspect, and optionally remove selected items. The program can create a backup of your original settings and also ignore selected items. Additional features include a simple list of all startup items, default start page, online updates and more. Intended for advanced users

ed.netdiver의 이미지

글쓴이: ed.netdiver / 작성시간: 월, 2005/05/02 - 10:40오후

morris wrote:
qed wrote:
이 쓰레드 보고 순간 쫄아서 portscan 함 돌려봤습니당.
Host seems down...휴
뭐 이걸루 안심하는건 이르지만 그래두...^^;

nmap으로 하셨다면 그건 ping

즉 icmp만 안된다는 말입니다.

백신을 돌려보시길 권합니다.

넹^^; 답변 감사합니당.
실은 winbox는 sp2전부터 sygate랑 v3조합으로 쓰고 있어서
거의 무방비다 싶게 신경 끄고 산지가 몇년 되거든요.
근데 MyCluster님 말씀을 듣고보니, 문득 backdoor test해본지도
꽤 된것 같아서, firewall up/down시켜놓고 함 scan해봤답니당.
필요할때만 open해놓고 쓰니, netstat해도 별로 신경쓰이는
port도 없긴 하지만요.ㅎㅎ

하지만, 원체 server관리자타입이 아녀놔서 이런거 신경쓰는것두
구찮아여...ㅠ.ㅠ;

님 말씀 들어보니 v3 system scan도 함 돌려봐야겠습니당.
그럼 좋은 하루하루 되세용^O^//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coyday의 이미지

글쓴이: coyday / 작성시간: 화, 2005/05/03 - 12:59오후

아직까지 크랙 써오면서 저런 경험은 없었는데..

어쩌면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_-;
어쨌거나 windows에는 개인 방화벽을 설치해 두었으니 그것으로
백도어는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는..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logout의 이미지

글쓴이: logout / 작성시간: 화, 2005/05/03 - 2:32오후

요즘은 하드 일부분을 비워서 정기적으로 윈도우즈 파티션 백업 이미지를 떠 놓는 것이 속편한 것 같습니다. 고스트 만쉐이. :)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jedi의 이미지

글쓴이: jedi / 작성시간: 화, 2005/05/03 - 3:08오후

제한된 계정을 만들어서 사용하면 안전하지 않나요?

다만 많이 불편한 것이 삼성생명의 경우 로그인이 안되더군요.

KB의 경우는 무슨 설치를 그리 자주 하는지.... 이건 무시하고 사용중이죠.

이렇게 사용하다가 문제가 되면 해당 계정 지우고 다른 계정 만들어 쓰면 어떨까 해서 테스트 중입니다.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sh.의 이미지

글쓴이: sh. / 작성시간: 화, 2005/05/03 - 3:18오후

jedi wrote:
제한된 계정을 만들어서 사용하면 안전하지 않나요?

다만 많이 불편한 것이 삼성생명의 경우 로그인이 안되더군요.

KB의 경우는 무슨 설치를 그리 자주 하는지.... 이건 무시하고 사용중이죠.

이렇게 사용하다가 문제가 되면 해당 계정 지우고 다른 계정 만들어 쓰면 어떨까 해서 테스트 중입니다.


회사에서 모두 windows 2000을 사용중인데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하는 분들의 pc가 activex땜에 자꾸 망가져서 새로 설치할때 아얘 users 권한으로 계정을 만들어주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참.. 각종 은행권 인터넷 뱅킹을 할때 문제가 많이 되고요
administrator에서 설치해준 네이트온3.0이 users권한의 계정으로 실행하면 로그인이 되질 않는 현상이 있더라구요. program files밑에 로그인시에 사용할걸로 의심되는(?) 폴더를 Users권한으로 변경해준 후에 로그인이 된것 같은데 그 후에도 통합 메세지함이 안뜬다던가... 이래저래 귀찮은 일이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프로그램을 개발할때 이런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개발된것이 아닐까요?
그래서 Power Users 그룹으로 변경을 해주었는데 그 후로 잠잠하기는 합니다만 activex가 모두 설치가능하기때문에 계정 권한을 제한하는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nthroot의 이미지

글쓴이: nthroot / 작성시간: 화, 2005/05/03 - 5:24오후

그런 사이트에서... 액티브엑스 설치하라고 강요하면..
Yes 해줍니다.
그럼 파일이 날라오면 취소 합니다.
아스탈라같은경우에 모두 이런 방식으로 잘 써오고 있습니다.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natas999의 이미지

글쓴이: natas999 / 작성시간: 일, 2005/05/08 - 4:37오후

모 크랙 사이트의 경우 no를 세번인가 네번 선택하면 더이상 귀찮게 굴지않고 다운로드 링크를 그냥 보여주더군요.

# emerge girl-friend
Calculating dependencies
!!! All wemen who could satisfy "girl-friend" have been masked.

voljin의 이미지

글쓴이: voljin / 작성시간: 일, 2005/05/08 - 6:03오후

그룹 폴리시로 액티브X만 막아두는건 어떨까요?
보안정책이 빡빡한 기업이 아니라면 사원들의 웹서핑과 인터넷뱅킹을 막는건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을테고...일부 은행권 사이트를 조사해서 trusted로 옮긴 다음 일반 인터넷존은 모든 activex를 막는 방법을 써도 괜찮을 것 같군요. (물론 trusted site 정책도 조금 손을 봐둬야겠죠)

뱅킹과 같은 업무를 위해서라면 로긴시마다 이전 로긴때 작성된 데이터를 purge하는 sandbox 머신을 하나 만들고 usb 키 같은 것으로 인증서 들고와서 하라고 하거나..(그런데 이 정도를 할거라면 애초에 사원에게 데이터 저장장치 휴대를 금지하겠군요. ㅎㅎ)

bs0048 wrote:
jedi wrote:
제한된 계정을 만들어서 사용하면 안전하지 않나요?

다만 많이 불편한 것이 삼성생명의 경우 로그인이 안되더군요.

KB의 경우는 무슨 설치를 그리 자주 하는지.... 이건 무시하고 사용중이죠.

이렇게 사용하다가 문제가 되면 해당 계정 지우고 다른 계정 만들어 쓰면 어떨까 해서 테스트 중입니다.


회사에서 모두 windows 2000을 사용중인데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하는 분들의 pc가 activex땜에 자꾸 망가져서 새로 설치할때 아얘 users 권한으로 계정을 만들어주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참.. 각종 은행권 인터넷 뱅킹을 할때 문제가 많이 되고요
administrator에서 설치해준 네이트온3.0이 users권한의 계정으로 실행하면 로그인이 되질 않는 현상이 있더라구요. program files밑에 로그인시에 사용할걸로 의심되는(?) 폴더를 Users권한으로 변경해준 후에 로그인이 된것 같은데 그 후에도 통합 메세지함이 안뜬다던가... 이래저래 귀찮은 일이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프로그램을 개발할때 이런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개발된것이 아닐까요?
그래서 Power Users 그룹으로 변경을 해주었는데 그 후로 잠잠하기는 합니다만 activex가 모두 설치가능하기때문에 계정 권한을 제한하는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ydhoney의 이미지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일, 2005/05/08 - 11:02오후

회사내 다른분 노트북으로 크랙키 사이트 돌아다니다가 컴퓨터 말아먹은 기억이 새록새록;;

lazylady의 이미지

글쓴이: lazylady / 작성시간: 일, 2005/05/08 - 11:35오후

warpdory wrote:
원래 그런 데 갈 때에는 가상머신에서 가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곳에 가본지도 5,6 년은 된 듯 하군요.
윈도즈에서 대충 MS 오피스, 하안글, 알툴즈, 지도프로그램 몇개, 전공관련 프로그램(오리진 등등...), irc 프로그램이랑 백신, 스파이웨어 잡는 프로그램 정도 깔면 더 이상 깔 필요가 없더군요. 프로그래밍으로 먹고 사는 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깔아봐야 윈도만 불안해지고....

알툴즈 쓰시더라도 *.alz 파일은 만드지 마시길..

건축과 다니면서 프로그램 공부하는 이상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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