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공구세트 적당한 것 없을까요?

lacovnk의 이미지

집에 의자의 조임새가 느슨해지거나
컴퓨터 조립하고 분해할때 여러 크기의 드라이버가 필요하거나
등등..

그냥 집에서 쓸만한 종합공구세트? 이런 것 갖고 계시나요? 살짝 마련하고 싶습니다만.. 섣불리 지르다가 후회할 것 같기도 하고..

랜선 잭 찝게? 는 질러서 갖고 있긴 합니다만.. OTL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lacovnk wrote:
집에 의자의 조임새가 느슨해지거나
컴퓨터 조립하고 분해할때 여러 크기의 드라이버가 필요하거나
등등..

그냥 집에서 쓸만한 종합공구세트? 이런 것 갖고 계시나요? 살짝 마련하고 싶습니다만.. 섣불리 지르다가 후회할 것 같기도 하고..

랜선 잭 찝게? 는 질러서 갖고 있긴 합니다만.. OTL


남자의 로망이라고 불리는 종합공구세트...
그런데 왠만한 싼거는 사지마세요..
전에 나사 박는 다고 드릴로 벽에 구멍뚫다가 날이 그냥 맥없이 휘어져 버리는 불상사가...
공구도 역시 사용기나 검색해서 정보를 알아보시고 사시는 편이..
PS:아직도 그런데 할인마트가면 공구세트하고 제도기에는 눈이 돌아갑니다.ㅠ0ㅠ;;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나는오리의 이미지

lacovnk wrote:
집에 의자의 조임새가 느슨해지거나
컴퓨터 조립하고 분해할때 여러 크기의 드라이버가 필요하거나
등등..

그냥 집에서 쓸만한 종합공구세트? 이런 것 갖고 계시나요? 살짝 마련하고 싶습니다만.. 섣불리 지르다가 후회할 것 같기도 하고..

랜선 잭 찝게? 는 질러서 갖고 있긴 합니다만.. OTL


이거 하나면 충분할듯...
남자의 로망 맥가이버칼~
빰빰빰~ 빠바밤~ 빰 빰 빠~바바바 밤~밤~밤~
orangecrs의 이미지

맞습니다.
싼거 사지 마세요. 후회합니다.
그리고 요즘 홈쇼핑 광고 하는 것(드릴포함해서 파는거)도 별롭니다.
하나하나씩 드라이버셋, 드릴셋. 소등등 사시는게 오래쓰시고 쓰실수록 장인의
그것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비슷한게 예전에 맥가이버칼 유행할때 길거리에 파는 그거 정말 얼마 못쓰죠. 드라이버 돌리다가 전체가 풀어져버린다는...
하지만 정품, 저같은 경우 victorinox 6피스와 5피스 미니(열쇠고리) 10년째 견고한 상태로 잘쓰고 있습니다.

어쨋든 공구는 네임밸류를 보고 선택하세요...

ps :: 앗. 윗글에 victorinox 먼저 올리셨군요.... :D

---------------------------------------------------
야!...

ed.netdiver의 이미지

헨켈, 힐티, 또 뭐더라... 아 보쉬.
공구의 명가들이죠.
실망 안시킬겁니다.
정말이지 기계분야에서도 저정도 되는 회사들이 나와줬으면 좋겠는데...
다들 먹구살기 힘드니 컴터장사로 빠지는군요...ㅠ.ㅠ;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bus710의 이미지

qed wrote:
헨켈, 힐티, 또 뭐더라... 아 보쉬.
공구의 명가들이죠.
실망 안시킬겁니다.
정말이지 기계분야에서도 저정도 되는 회사들이 나와줬으면 좋겠는데...
다들 먹구살기 힘드니 컴터장사로 빠지는군요...ㅠ.ㅠ;

요즘에는 국산도 간단한 공구류에서는 제 값을 하더군요^^

공구 세트 사시는 분들께서 간과 하시는게.... 공구를 보관할 방법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번들로 포장용 가방을 주긴 하겠지만 그런데에 넣어 두면 잘 안쓰게 되더군요.

눈에 띄고 손이 쉽게 가는 곳에 둬야 한번이라도 더 쓰고...

혹시 모르지요^^ DIY 같은데 관심을 가지게 되실지도...

life is only one time

warpdory의 이미지

앗.. 저 빅토리아녹스는 제 주머니에 있는 모델입니다. 반갑네요 ^^;

검정색도 같은 걸로 하나 더 가지고 있습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