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글]하나. IAO (국제 천문올림피아드) 기출문제

지리즈의 이미지

IAO (국제 천문올림피아드) 기출문제라고 하면서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내용입니다.
해답은 같이 돌아다니지는 않아서..
다소 낚시글소지가 있습니다.
심심하신 분들은 한번 도전해 보세요..

Quote:
우리는 외계의 지력을 가진 존재로부터 메시지를 받았다. 이것을 해독하라.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100011000100110010010010011001111001001100100100100110010010000110
(이것은 메시지의 일부분이 아니라 전체이다.)
아빠곰의 이미지

"이것은 메시지의 일부분이 아니라 전체이다."

가 아닐까요. :)

----
아발발다빠따반반나다발딸발발다빠따따맣밤밤따받따발발다따밝다발발다빠따따밤반다빠따다맣밥발
발다따밥다발발다따박다발발다빠따따밞밭밭다따다맣아희

까뮤의 이미지

http://no-smok.net/nsmk/_b3_ed_b8_ae_c4_fb_c1_ee

답은 아니지만..
비슷한것 많네요. 저 문제도 있고. :)

me.brain.flush()

DwYoon의 이미지

코드 : 100011000100110010010010011001111001001100100100100110010010000110

해독 : 일영영영일일영영영일영영일일영영일영영일영영일영영일일영영일일일일영영일영영일일영영일영영일영영일영영일일영영일영영일영영영영일일영

moc.soolge.nooynowead

joohyun의 이미지

1000110001001
1001001001001
1001111001001
1001001001001
10010010000110

어떻게 짜르다 보니 이렇게 되었는데.. 맨끝에 0은 eof같은거고;
뭔가 그림이 만들어 진건가요;;; 왠지 양옆을 1이 감싸고 있고..
가운데 있는 1로 A라는 글자도 만들어 진거 같은데 외계에서 왔다니 알파벳이 아닐거 같기도 한데.. 모양이 너무 A모양이고..
IAO기출문제라는데.. 어떻게 때려맞추면 저기 IAO라고 쓰여 있는거 같기도 하고...;;

만들어 놓고도 말이 안되네요;;다시 생각하러..

.....I.....A.......O
1 00 0110 00100 1
1 00 1001 00100 1
1 00 1111 00100 1
1 00 1001 00100 1
1 00 1001 00001 10

세번째는 u같이 생겼는데..
답을 주세요...ㅋㅋ

재수생
전주현

doldori의 이미지

joohyun wrote:
1000110001001
1001001001001
1001111001001
1001001001001
10010010000110

어떻게 짜르다 보니 이렇게 되었는데.. 맨끝에 0은 eof같은거고;
뭔가 그림이 만들어 진건가요;;;


오... 그럴 듯 한데요. 보기 쉽게 바꿔봅시다.
#...##...#..#
#..#..#..#..#
#..####..#..#
#..#..#..#..#
#..#..#....##. 

마지막에 노이즈가 끼었다고 우기면 IAU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검색해보니 The 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이 있네요.
joohyun의 이미지

.###..###.##. 
.##.##.##.##. 
.##....##.##. 
.##.##.##.##. 
.##.##.####..# 

반전시켜 봤습니다..
이것도 뭔가...ㅎㅎ 끝에 점까지 찍은것 같지 않습니까?ㅎㅎ

재수생
전주현

지리즈의 이미지

오~ 역시...

IAU 정답인 것 같네요...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seoleda의 이미지

문제를 푼건 아니고요, 몇가지 분석을 해봤습니다.

IAU의 로고라는 주장은 좀 그렇네요.. ^^
지력을 가졌다고 해서, 외계인이 우리의 문자를 알지는 못할 것입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글자를 받았다는 것은 특정한 구분 가능한 심볼 2개를 받아서, 임의의 하나를 0, 다른 하나를 1이라고 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1과 0은 의미가 없으며, 각 심벌의 개수나 비율 같은 것이 의미가 있을것입니다.

따라서 그러한 비율을 조사해 보면, 위 메세지에서, 1의 개수는 27개이고, 0의 개수는 39개 입니다. 3^3, 3*13 이군요.. 0/1의 개수를 가지고서는 3 과 13 이라는 키워드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3과 13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키로써 사용하는 걸까요? 아니면, 3^3 이나, 39가 다른 형태로써 표현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 사실 하나는 1의 런과 0의 런(연속된 심벌의 개수)의 길이가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0-run : 3 3 2 2 2 2 2 2 2 2 2 2 2 2 2 2 4 1
1-run : 1 2 1 2 1 1 1 2 4 1 2 1 1 1 2 1 1 2

0-run 이라고 하는 것은, 처음에 0이 연속되어, 3개 나오고, 그 다음에는 3개, 그 다음에는 2개, ... 마지막에는 0이 1개 나옵니다.
같은 빈도의 심벌도 아닌데, 같은 길이의 런이 나오다니!! 놀랍습니다.

여기서, 이 2개의 순열은 어떠한 dualility가 존재하리라고 예상할 수 있는데, 그 dualiaity는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만, 두 순열을 빼보니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0-run : 3 3 2 2 2 2 2 2 2 2 2 2 2 2 2 2 4 1
1-run : 1 2 1 2 1 1 1 2 4 1 2 1 1 1 2 1 1 2
diff : 2 1 1 0 1 1 1 0-2 1 0 1 1 1 0 1 2-1

여기서 diff를 반으로 접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2 1 1 0 1 1 1 0-2
1 0 1 1 1 0 1 2-1

음.. 그리고 여기서 생각이 멈췄습니다. 그냥 정성석으로 분석해보면 우리도 이진수를 사용한다!! 머 이런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결론은..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죠커의 이미지

저 신호를 보낸 종족보다 우리가 높은 신호체계를 가졌다면 해독은 시간의 문제일 것입니다. 반면에 우리가 낮다면 시간의 문제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쓰는 부호도 우리가 보낸 신호를 그들이 잘 받았으면 그들의 신호체계가 더 수준이 높다면 시간의 문제일겁니다. 그리고 우리의 신호에 맞추어서 신호를 전송하는 것도 시간의 문제이겠지요.

lifthrasiir의 이미지

실제로 IAO에 나온 문제로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제 주위의 사람들 중 아무도 이 문제를 풀지 못 했다는 기억이 있군요. :)

- 토끼군

peco의 이미지

저도 IAU에 한표!

예전에.. 실제로 저런 류의 메시지를 만들었고...
외부로 보냈던 적이 있는것 같아요...

만든사람은 cosmos라는 책을 쓴 사람이 만들었던것 같고요...
이름이 기억 잘 않나네요....

태양계 행성 탐사를 했던 인공 위성에서.. 행성 탐사임무가 끝난후에..
일정한 메시지를 계속해서 태양계 외부로 보내고 있을 겁니다...
(바이킹1 ,2 호 같은것들요....)

예전에 위 메시지에서는.. 태양계의 행성 숫자와.. 10진수를 쓴다는 것과..
인간의 특징에 관련된 어떤 정보를 포함했던것 같은데요...

1 10 11 100 101 110 111 1000 1001 1010 여기까지 1~10까지 세어서
10진수를 쓰고.. 뭐 그런 식이었던 것 같군요...

원래 이런문제 잘 못푸는데 흥미는 있어서 좀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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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초보프로그래머를 벗어나고 싶어라~ -.-

소리의 이미지

doldori wrote:
joohyun wrote:
1000110001001
1001001001001
1001111001001
1001001001001
10010010000110

어떻게 짜르다 보니 이렇게 되었는데.. 맨끝에 0은 eof같은거고;
뭔가 그림이 만들어 진건가요;;;


오... 그럴 듯 한데요. 보기 쉽게 바꿔봅시다.
#...##...#..#
#..#..#..#..#
#..####..#..#
#..#..#..#..#
#..#..#....##. 

마지막에 노이즈가 끼었다고 우기면 IAU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검색해보니 The 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이 있네요.

1AU = 1천문단위 같습니다. 8)

SednA의 이미지

peco wrote:

만든사람은 cosmos라는 책을 쓴 사람이 만들었던것 같고요...
이름이 기억 잘 않나네요....


--칼세이건..을 말씀하시는듯

위에 분이 말씀하신 천문단위 1AU가 맞는거 같아요 :)

Always Welcome

ㅡ,.ㅡ;;의 이미지

제생각은 이문제는 두가지로 볼수 있다.
1 실제로 외계에서 이런신호가 왔을경우..
2 그냥 문제를 내기위해서 이런신호를 만들었을경우..

두번째는 문제를 내기위해 만들었으므로..답은 절대 쉽게나오지 않을것이다.즉그래서 이리저리 돌려보면 1AU 혹은 IAU등
시험문제의 답안을적는다면 이런것이될테고..

실제로 이런코드가 외계에서 왔다면..
먼저이런신호를 우리에게 보내왔다는것은 외계의 지력을 가진존재는 우리보다 지력이 높을가능성이크다
외계의 지력을 가진존재가 조금이라도 머리가 있다면 뭐라고 했을것같은가.. 그쪽언어로.."응답하라" "안녕" 정도가 아닐까.ㅋ.ㅋ
즉, 우리는 똑같은신호를 다시보내보거나 우리나름대로의 응답을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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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maestro의 이미지

전 의문인게.
외계어서도 우리와 같은 2진법 체계를 쓴다는 보장을 어떻게 할까
라는 겁니다.

정말로 외계에서 이런 2진법 체계의 신호를 보냈다면?
어쩌면.. 그동네에선 영어를 쓰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peco의 이미지

외계의 어떤 곳에서.. 만약 2진법을 쓰지 않으려면..

거기서도.. 숫자는 사용하되..
숫자를 세는 언어 기호가 독특해서 4혹은 5단위로
(예를 들어 4는 #, 2는 = 이런식이거나, 4 는 //// 5 는 -/ 이런식..)
글자로 표현을 한다던가,
그들이 개발한 컴퓨터가 구조가 좀 다르거나...
한다면..
(컴퓨터가 기본적으로 0 ,1 로 구분하는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1 ,0 ,1 혹은 그이상의 갯수로 구분 할경우.. )
그외에 좀더 독특한 과학 개발역사를 가진다면....

2진법을 않쓸 가능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마.. 지구에서도 외계의 전파를 계속 조사하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고려를 하지 않을까요?
외계에서도 문명이 발달 할수록 자신들과 다른 문명에 대한
고려를 많이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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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초보프로그래머를 벗어나고 싶어라~ -.-

ed.netdiver의 이미지

에, carriage 방식과 방향(ascending, decending)등도 고려해야하지
않을까요?
로마숫자표기식으로랄지...^^;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peco의 이미지

에, carriage 방식과 방향(ascending, decending)등도 고려해야하지 
않을까요? 
로마숫자표기식으로랄지...^^;

carriage라면.. 어디선가 들어본 말인데....ㅡ,ㅡ;
제가 모르는 말이니까 무효~

농담이구요.. 잘은 모르지만.. 고려 해야 하지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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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초보프로그래머를 벗어나고 싶어라~ -.-

cppig1995의 이미지

분리하다 보면 이렇게 나옵니다.

참고로 Token의 첫 1과 떨어진 1이 나올 때까지가 단일 Token으로 취급됩니다.

1000 11000 100 1100 100 100 100 1100
111100 100 1100 100 100 100 1100 100 10000 110

100 = A
110 = A'
1000 = B
1100 = B'
10000 = C
11000 = C'
111100 = D

라고 보았을 때 특별한 D를 빼고는 형식이 일정합니다.
따라서 B C' A B' A A A B' D A B' A A A B' A C A'의 리듬으로 압축됩니다.

A가 8개이며, ? ? A ? A A A 의 리듬이 2개 있습니다.
A'와 B와 C와 C'와 D가 각각 1개씩입니다. B'는 4개입니다.

무언가 있을 것 같습니다.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지리즈의 이미지

cppig1995 wrote:
따라서 B C' A B' A A A B' D A B' A A A B' A C A'의 리듬으로 압축됩니다.

B- C' A B'- A A A- B' D A- B' A A- A
3/4박자네요... 쿵짝짝 쿵짝짝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ed.netdiver의 이미지

그렇다면, 요는 어떤 방식의 인코딩이 되었다고 가정하거나,
tokenize되어있다고 가정하거나 둘중 하나란 거군요.(같은 말인가?ㅡ,.ㅡ;;)
pattern, symbol...

수일수는 없을까나?
66bit adc값이라면?
word size가 66bit인 머신의 instruction set중 하나?
ㅋㅋ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galien의 이미지

Nuclear Launch Detected

:twisted:

ㅡ,.ㅡ;;의 이미지

김상욱 wrote:
Nuclear Launch Detected
:twisted:

:lol: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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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커의 이미지

2진법을 안 쓰더라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그 들의 입장에서는 우리가 어떻게 보내던 암호 해독일테니깐요.

LispM의 이미지

모눈 종이가 필요하겠군요.

http://www.cropcircleresearch.com/articles/arecibo.html

http://lisp.or.kr http://lisp.kldp.org - 한국 리습 사용자 모임

chronon의 이미지

LispM wrote:
모눈 종이가 필요하겠군요.

http://www.cropcircleresearch.com/articles/arecibo.html

확실해지네요.

*___**___*__*
*__*__*__*__*
*__****__*__*
*__*__*__*__*
*__*__*___**_

문제를 베껴 오다가 실수로 0 이 중간에 낀 것 같습니다.
위의 문제에서는 총 66개의 글자이지만, 끝에서 네 번째의 0 이 베껴 오다가 잘못 0이 끼어든 것이라고 하면 총 65개의 글자로 5*13으로 두 소수의 곱이 만들어지는군요.
그렇게 해서 보면 IAU 가 나오구요.

하지만 외계인이 알파벳을 써서 메시지를 보낼 것 같지는 않은데..

Prentice의 이미지

이 문제를 처음 본 날 가짜 문제라는 의심이 생겨서, IAO에 직접 문의를 해볼까 했는데 러시아의 IAO 사이트가 겁나게 느려서 포기했습니다.

wkpark의 이미지

$ echo 100011000100110010010010011001111001001100100100100110010010000110 |fold -w13 |tr '10' '# ' 명령을 내리거나,

bin.txt파일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을 때

Quote:
100011000100110010010010011001111
001001100100100100110010010000110

$paste -s -d '' bin.txt |fold -w13 |tr '10' '# ' 하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joohyun의 이미지

검은해 wrote:
이 문제를 처음 본 날 가짜 문제라는 의심이 생겨서, IAO에 직접 문의를 해볼까 했는데 러시아의 IAO 사이트가 겁나게 느려서 포기했습니다.

저도 전에 시도 해봤습니다.
접속는 성공했는데 404에러가 나서 포기 했습니다. 구글 캐쉬같은데 있나 보려다가 귀찮아서 포기했습니다.ㅎㅎ

재수생
전주현

chronon의 이미지

공개된 문제들 중에서는 위의 문제를 찾지 못했습니다.

96년 (Experimental Olympiad, 1회)
http://www.issp.ac.ru/univer/astro/ioas96_e.html
97년
http://www.issp.ac.ru/univer/astro/vi97us_e.html
98년
http://www.issp.ac.ru/iao/1998/index_e.html
99년
http://www.issp.ac.ru/iao/1999/index_e.html
2000년
http://www.issp.ac.ru/iao/2000/index_e.html

이후로는 문제가 어디에 공개되어 있는지 찾지 못했습니다.

http://www.issp.ac.ru/iao/
가 올림피아드 홈페이지인 듯 합니다.

tokigun wrote:
실제로 IAO에 나온 문제로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제 주위의 사람들 중 아무도 이 문제를 풀지 못 했다는 기억이 있군요. :)

- 토끼군

2001년 이후 문제에 속해 있겠군요.
한국이 IAO에 참여하기 시작한 것이 그 이후이기도 하구요.

ㅡ,.ㅡ;;의 이미지

근데 문제가좀..신통찮은..ㅋㅋ
왜 쓸데 없이 그먼곳에서 겨우 보내왔다는 문자가..
밑도 끝도 없이.. IAU 라고 써보낼까..

외계인: IAU... IAU...
지구인:....
지구인: 어쩌라고.. :x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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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ng의 이미지

ㅡ,.ㅡ;; wrote:
근데 문제가좀..신통찮은..ㅋㅋ
왜 쓸데 없이 그먼곳에서 겨우 보내왔다는 문자가..
밑도 끝도 없이.. IAU 라고 써보낼까..

외계인: IAU... IAU...
지구인:....
지구인: 어쩌라고.. :x

ㅋㅋ


1AU(astronomical unit)를 아냐는 것인데....
그러니까 너희 행성 밖에 뭐가 있는지 알고 싶어할 만큼(우리 존재를
인지할 만큼) 지능이 있냐고 묻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어떤 지구인의
생각인게지요.

다른 행성에 대한 관심의 출발은 당연히 지구인들이 늘 보는 태양이라
고 생각했을 터이니 이것들이 태양과의 거리 정도는 알겠지..뭐 이런....
글쎄...지구인의 착각일까? (물론 저를 포함해서...)
사실 이 시험 후에 현명한 외계인이 기출 문제를 분석 후
이렇게 낼 수 밖에 없었다는 비사가 지구행성사 한 편을 장식할지도..

voljin의 이미지

IAO라고 쓴건데 01110101...옮겨쓰며 누가 실수해서 영원히 미궁에 빠진 문제라고 보는게 가장 가능성 있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