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천리안 하시는분들 지금 뭐하지요?

park712의 이미지

예전
이야기 또는 잠들지 않는 시간
이런 통신프로그램을 통신하시는분들
지금은 뭘할까요?
아직도 천리안 쓰겠지만..(저도 쓰거던요)
뭘 할까요?

joohyun의 이미지

얼마전에 한국인 문서해독력이 OECD최하위 권이라던데..

Quote:
지금은 뭘할까요?
아직도 천리안 쓰겠지만..(저도 쓰거던요)
뭘 할까요?

무엇을 묻고 싶은건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그사람들이 무얼 하고 있을지 궁금하다는 건지
or
천리안 말고 다른 뭐 할거 없나 추천해달라는건지

저도 천리안을 했었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안합니다. kldp bbs합니다..
or
구글로 잠깐 만 검색해봐도 telnet bbs가 많이 있더군요...
이곳 kldp에도 telnet bbs가 생기면 재밌을듯...

재수생
전주현

rx78gd의 이미지

지금 여기서 글쓰고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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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monpetit의 이미지

sodomau의 이미지

역시 예상했던 답변들이;;

저도 KLDP 보고 있습니다;

ed.netdiver의 이미지

park712 wrote:
예전
이야기 또는 잠들지 않는 시간
이런 통신프로그램을 통신하시는분들
지금은 뭘할까요?
아직도 천리안 쓰겠지만..(저도 쓰거던요)
뭘 할까요?

잠들지 않는 시간?
그런게 있었나요?
혹시 "모두 잠든 후에"를 말씀하신건 아닐지^^;
하긴, 지금 정신이 멍해서 이것도 맞는건지 순간 헷깔려버렸다는^^;

정말이지 모두 잠든후에 뭐하는건지....
김원준은 뭐하는지...ㅠ.ㅠ;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fromdj의 이미지

난 이야기 5,3이 좋았다.
담엔 세롬3.82가 좋았고,,
그때가 참.. 좋았던면이 있었는데! ㅋㅋ

^^ be cool ~
http://fromdj.pe.kr

cerasuper의 이미지

큰사람에서 만든 것이 아닌

경대 하늘소에서 만든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이야기로, 케텔, 피시서브 접속하던 그 맛이란...

새롬데이터만 프로, 잠들지 않는 시간, 큰사람의 이야기도

후반에 나와 많은 사람 받았었지만

초창기 하늘소 이야기가 더 그립습니다.

사설 BBS 접속하고, 운영하던 그맛이란.....

===============
Just for Fun ! Linux !
===============

까나리의 이미지

신세대 2.51 도 알랑가 모르겠어요~

이야기는 5.3 이 심플하고 편했죠~

윈도우로 넘어오면서 새롬 데이타맨이 인기가 좋았구요

전 하이텔 사용자 =3

sadrove의 이미지

zsansi...
동호회 운영진 아이디는 zs 로 시작했었는데...
한동안 운영진 아이디만 사용했었죠...
돈 몇만원을 벌은 듯...^^...

hey의 이미지

저두요 여기 있어요~ 제 아이디에는 아직 VV가 붙어있죠 :D

이번달까지 포함해서 지금까지 갖다 바친 돈만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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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tasy의 이미지

역시. 여기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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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ongweon Moon
http://tasy.jaram.org/blog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에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hey의 이미지

투표 한 번 해요, 과거에 주로 사용하던 통신망


----------------------------
May the F/OSS be with you..


khris의 이미지

나이는 얼마 안되지만 초딩때부터 하이텔 사용했습니다. :D
새롬데이타맨 98과 거기에 딸려나오는 새롬데이타맨 편집기를 가장 좋아합니다.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maddie의 이미지

하이텔 maddie였습니다.
주로 컴터쪽 보다는 음악쪽에 있었지요/

윈도에서도 이야기만 썼어요. ㅎ

힘없는자의 슬픔

죠커의 이미지

hey wrote:
저두요 여기 있어요~ 제 아이디에는 아직 VV가 붙어있죠 :D

이번달까지 포함해서 지금까지 갖다 바친 돈만 해도 ..

pc-serve와 천리안의 합병의 아픈 흔적이군요.

솔직히 vv가 붙은 아이디를 받게 되었을때 열받았습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그립군요.

lifthrasiir의 이미지

저는 PC통신이 슬슬 역사의 뒷편으로 사라질 쯤에 시작한 거의 마지막 세대입니다. 저도 천리안을 썼으니까, 저도 여기 있다고 말하면 되겠죠? -_-;;;;

음... 혹시 채소소프트 동호회 기억나시는 분?

- 토끼군

lovethecorners의 이미지

시작을 천리안으로 했습니다. 오래가지는 않았지만, 하지만 X2 가지고 배우 왕조현의 이미지를 올려놓기도했고, 옥소리사용시에는 맥가이버주제곡을 만들어 올려놓기도했습니다........기억이 참 새롭네요.

지금은 KLDP 에있습니다.

uleech의 이미지

전..주로 나우를 했습니다.
주로하는 일은 채팅과 번개였다는..;;
열심히 하다보니 조그만 모임까지 시삽까지 되버렸습니다.

그때는 사람들이 그나마 괜찮았는데, 군대 갔다오고 나서
인터넷이 보편화 되니, 어찌들 다들 변했는지..

요즘은 나우 안합니다. 볼 것도 별로 없고.. 돈내면서 할 의미가 없더군요

kikia의 이미지

tokigun wrote:
음... 혹시 채소소프트 동호회 기억나시는 분?

기억합니다

컴소동이랑 함께 매일 들락거리던곳이었죠 :oops:

ydhoney의 이미지

하이텔 중독 / 나우누리 종종 이용/에듀넷도 중독..자는 현재 KLDP를 이용중입니다. :)

galien의 이미지

천랸 잠시 있다가 하이텔로 옮겼습니다.

나우는 빌린 아이디

심지어는 네츠고도 잠시 했었습죠.

budle77의 이미지

통신 프로그램은 [잠들지 않는 밤], [이야기], [데이타맨 프로]를 썼었죠.

나우누리, 하이텔, 네츠고, 유니텔을 썼었고요.

음... kitel도 썼었네요. ^^

dotri의 이미지

국민학교 6학년때 2400 모뎀으로 꿈동산을 했었죠. 중학교 가면서 꿈동산에 못들어가게되고.. 자연스럽게 하이텔로 이동. 그리고 커뮤니티 자체도 즐겼지만, 정말 심하게 즐겼던건 머드게임 쥬라기공원..;; 큰사람 이야기 6.0 의 하이퍼 스크롤 기능을 하시나요? 자동반응 기능하구요. 이게 아주 대박이였죠. 이야기 스크립트로 자동사냥도 하고.. 약간의 트릭(!)으로 다른 플레이어들보다 좋은 상황에 있어보기도 하고.. 28.8k 까지는 하이텔에 있었던것 같네요.

그 후로는 나우누리.. 아마 스타크래프트 나오기 직전(C&C 레드얼럿이 대세였던 시절)에 아는 분이 피씨방을 개업하면서.. 모뎀으로 통신 안하고 인터넷으로 통신하는게 참 재밌더군요. 나우누리 문닫기 직전까지는 일명 나우폐인.. 유머게시판 죽돌이였구요.

지금은.. 뭐 그렇게 정붙일만한 커뮤니티가 없어서.. 게임합니다. 여럿이 함께하는 게임을..

litdream의 이미지

tokigun wrote:
저는 PC통신이 슬슬 역사의 뒷편으로 사라질 쯤에 시작한 거의 마지막 세대입니다. 저도 천리안을 썼으니까, 저도 여기 있다고 말하면 되겠죠? -_-;;;;

음... 혹시 채소소프트 동호회 기억나시는 분?

- 토끼군

혹시, C++ Q&A 에서 Visual Studio 를 사용하시는,
화려한 답변의 중학생 운영자가 혹, 토끼군님이셨던가요?
첨에는 참 친전하게 답변하시는 이분은 누구신고 하고 궁금해하다가,
중학생이었다는 사실에, 상당히 반성하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하.

삽질의 대마왕...

지아의 이미지

전 고등학교때 매일 밤 새우며 나우누리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

#kill -9 world

lifthrasiir의 이미지

litdream wrote:
tokigun wrote:
저는 PC통신이 슬슬 역사의 뒷편으로 사라질 쯤에 시작한 거의 마지막 세대입니다. 저도 천리안을 썼으니까, 저도 여기 있다고 말하면 되겠죠? -_-;;;;

음... 혹시 채소소프트 동호회 기억나시는 분?

- 토끼군

혹시, C++ Q&A 에서 Visual Studio 를 사용하시는,
화려한 답변의 중학생 운영자가 혹, 토끼군님이셨던가요?
첨에는 참 친전하게 답변하시는 이분은 누구신고 하고 궁금해하다가,
중학생이었다는 사실에, 상당히 반성하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하.

설마요. -_-; 당시에 저는 초등학생이었습니다. (QuickBasic 관련으로 좀 활동하긴 했는데... 뭐 뭣도 모르고 설친 셈이죠.)

- 토끼군

cppig1995의 이미지

NETSGO - 6Kbps
Chollian - 10Kbps
Hitel - 7Kbps
보라홈넷 - 300Kbps [초고속!]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nthroot의 이미지

끄응 ..나우누리가 별로 안보이는군요

시지프스 만세!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sodomau의 이미지

tokigun wrote:
저는 PC통신이 슬슬 역사의 뒷편으로 사라질 쯤에 시작한 거의 마지막 세대입니다. 저도 천리안을 썼으니까, 저도 여기 있다고 말하면 되겠죠? -_-;;;;

음... 혹시 채소소프트 동호회 기억나시는 분?

- 토끼군

아;; 채소동

저 zschaes2 썼었습니다;
중학생때였는데; 그때 닉을 좀 유치하게 지어서 썼었죠. 빵돌이라구; -_-a;;

옛날 기억 나네요;

망치의 이미지

전 하이텔, 나우를 주로 사용했었습니다..

하이텔에선 타자사랑모임, 베이징 동호회등에서 활동했었습니다.

PC통신이 서서히 물밑으로 내려앉기 시작하고 CO-LAN 을 시작으로 ADSL 등을 사용하게 되면서부터는 딱히 발붙이고 있었던곳이 없었던듯 합니다.. 넷츠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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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itfor.com/
http://www.textmu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