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phaCore 설치후 부팅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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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Bios를 밀고 SRM 바이오스를 설치하여 AlphaCore 0.9 버전을 설치하였습니다.

설치 후 알파코어로 부팅하는 방법을 몰라 헤메이고 있습니다.

이해가 되질 않는 부분은

1. aboot 설치 방법

2. BSD 부트 파티션 라벨 생성

3. boot 지정 방법

입니다. 알파코어 리눅스를 설치한 후 부팅을 위해서 처리해야 할 작업은 어떤 것이 있는지를 알려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codebank의 이미지

http://www.linuxlab.co.kr/docs/alpha.htm

참고하세요. 조금 오래된 문서지만 많이 바뀌지는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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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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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에 감사합니다.

그러나 알파코어는 알파바이오스에서 동작되는 알파 리눅스(레드햇 7.1 이하)까지는 MILO를 이용하여 부트할 수 있었습니다만, 페도라 코어2에 해당하는 알파 코어 리눅스는 알파 바이오스를 지원하지 않고, SRM 바이오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설치부터 기존 알파 리눅스와 다소 다릅니다.

몇 일만에 전전긍긍하다가 오늘에서야 일시적인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알파를 다루는 다른 분에게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알파코어 리눅스를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합니다.

1. 바이오스 교체

알파코어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알파NT 바이오스를 SRM 바이오스로 교체해야 하는데, LX164SRM.ROM 파일은 구글 검색을 해 보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알파를 사용한지 7년쯤 되는데 항상 느끼는 것은 LX164 보드가 불안정하다는 느낌을 떨구순 없는데, SRM 바이오스로 업데이트할 때도 한 방에 이뤄지는 적이 없으며, 설령 바이오스를 교체하더라도 바이오스 버전에 따라서 운영체제가 부팅이 안되는 지랄(?)같은 현상이 있기도 합니다.

LX164SRM.ROM를 구한 후 알파 바이오스 설정에서 알파바이오스 업데이트 메뉴를 클릭하면 플로피에 있는 SRM 바이오스 파일을 읽어 들여 기존 알파 바이오스를 새로운 SRM 바이오스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저의 LX164 보드에서는 V5.3 버전만 안정적으로 동작하며, 5.6, 5.8 버전은 업데이트 가능하나 운영체제 설치가 불가능합니다.

2. 알파코어 리눅스 설치

2.1 CD-ROM 부트 설정
바이오스를 업데이트한 후 시스템을 재시작하면 알파 바이오스 대신에 SRM 바이오스가 동작하는데, 두 대의 LX164 보드마다 다른 화면은 보이는데, 한 놈은 SRM 바이오스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나, 다른 한놈은 파란 화면이 커서없는 _만 존재합니다. 전자의 경우는 >>> 프롬프트가 나타나지만, 후자의 경우는 >>> 프롬프트가 나오질 않는데, 엔터키를 누르거나 Crtl-C키를 누르면 >>> 프롬프트가 보이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다음과 같이 부트 디바이스를 설정하여 시디롬으로 부팅되도록 합니다.

set bootdef_dev dqa1 *시디롬이 dqa1 디바이스를 가질 경우, 이는 show dev 명령으로 확인 가능

그런 다음 boot 명령을 실행하면 시디롬으로 부팅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일 시디롬 부팅되질 않고 aboot 부트로더가 나온다면 0를 입력하면 그래픽 환경으로 알파코어를 설치할 수 있고, 1를 입력하면 텍스트 모드로 설치됩니다.

2.2 알파코어 리눅스 설치
알파코어 리눅스는 레드햇이나 페도라 코어를 설치하는 과정과 다를 바가 없지만, SRM 바이오스는 BSD 디스크 라벨을 이용하기 때문에 하드 디스크의 라벨을 도스 라벨이 아닌 BSD 라벨로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fdisk를 실행하여 모든 파티션을 제거한 후 b를 누르면 하드 디스크 전체에 대해서 BSD 라벨이 생성됩니다. 알파코어를 설치한 후 부팅하는 방법에 몰라서 쩔쩔 매었던 이유도 아마도 이것에 있는 것 같습니다. aboot를 설치하기 위해선 BSD 라벨을 가진 파티션이 있어야 하니깐요...
알파코어 리눅스 설치시에 파티션은 리눅스 배포판 설치 방법과 동일합니다.
알아서 파티션을 나눈 후에 알파코어를 설치하면 됩니다.

2.3 알파코어 리눅스 설치후 부팅 방법

MILO에 너무 익숙해져 알파코어 리눅스 설치후 부팅하는 방법에 대해서 엄청난 삽질해야 했습니다. 앞서 알파코어를 설치하기 전에 파티션에 BSD라벨을 만들어 주지 않은 것도 있고, aboot 설치에 대해서도 일자무식인 상태라 알고 보면 무지 쉬운 부트 방법을 몇일동안 전전긍긍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알파코어를 설치한 후에 SRM 바이어스로 부팅하여 >>> 프롬프트가 나오도록 한 후 다음과 같이 부트 설정을 합니다.

set bootdef_dev qda1
set boot_file /kernels/vmlinux.gz
set boot_osflags root=/dev/hda2 *루트 파티션 위치 지정

그런 다음

boot 명령을 실행하면 알파코어로 부팅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boot 명령으로 직접 부팅하려면

boot dqa1 -fi /kernels/vmlinux.gz -fl root=/dev/hda2

를 실행하면 됩니다.

나머지 일은 알파코어로 부팅해서 aboot 부트로더를 심어서 하드 디스크로부터 바로 부팅하는 방법입니다만, 아직 여기까지는 진도가 나가질 못했군요...

aboot 부트 방법에 대해서 알게 되면 나머지 답글을 올리겠습니다.

VGA 카드 인식 문제때문에 항상 골머리이군요.

codebank의 이미지

제가 링크했던 글이 현재로서는 많은 도움이 되지 않는군요. 그만큼 시간이 흘러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에 글을 적어놓으시는 것도 좋지만 그것보다는 http://wiki.kldp.org 에 해당되는
글을 정리해서 올려주시면 어떨런지요?
물론 해당 문제에대한 답변을 찾기위해서 이곳을 찾으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문서화된
것이 있다면 나중에 검색할때나 찾기에도 쉬울것이고 또한 그때 그때 새로운 사실을
알았을때 수정하기도 편리하고 다른분들이 덧붙여서 같이 문서를 만들기에도 편리하니까요.
wiki쪽에 정리해 주실것도 한번 생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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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mercy의 이미지

드디어 오늘에서야 SRM에서 aboot를 이용하여 하드로부터 직접 알파코어로 리눅스하는 방법에 임시 방편으로 성공했군요...

저번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파티션 설정에 문제가 있었던가 봅니다. 하루 종일 하드로부터 부트를 하려고하다가 /boot 파티션을 날리게 되어, 이 참에 레드햇 7.2로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고자, 레드햇 7.2 설치시 fdisk를 통해서 BSD 파티션 테이블을 생성한 후 자동으로 파티션이 나눠지도록 하여 레드햇 7.2를 설치했습니다.

설치 후 >>> 프롬프트에서 boot dqa0 -flags 0를 입력하니깐 레드햇 7.2 버전으로 정상적으로 동작하더군요.... 이 때 느낀 것은 알파코어가 문제가 있거나 부트 파티션의 라벨에 문제가 있겠구나 하는 것이었죠.

외출하였다가 되돌아와서 알파코어를 설치하였습니다. 파티션은 레드햇 7.2에서 나눠진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하드가 8기가였기 때문에 파티션은 boot와 /만 필요하므로, 재생성할 필요가 없었죠. 알파 코어를 설치한 후 재부팅하여 crtl-C키를 눌러 오타가 나지 않도록 boot dqa0 -flags 0를 입력하였습니다.
Crtl-C키나 오타가 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명령을 입력해야 하는 이유는 ATI 4M PCI 카드에서는 SRM 바이오스에서는 텍스트가 나오질 않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엑스의GUI는 잘 지원하죠.. 참 웃기죠. 다른 Cirrus 카드는 반대입니다. 텍스트는 잘 나오는데, GUI가 나오질 않네요....

암튼 이렇게해서 알파코어의 엑스가 잘 작동합니다. 알파 시스템을 사용하시는 분 가운데 바이오스 업데이트에 문제가 있거나 알파코어 설치후에 하드로부터 부팅이 되질 않을 때는 저의 글을 잘 읽어 보시면 해결책이 있을 겁니다.
바이오스 업데이트는 알파바이오스를 이용하시고(이 때 lx164srm.rom를 이용하여) 그리고, 하드 부팅은 리눅스 설치시 파티션 상태를 BSD 파티션 상태로 변경해 놓으셔야 한다는 점을....참고하세요.

나중에 모든 것이 이해될 때 영자님 말쌈대로 위키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mycluster의 이미지

BSD 라벨로 파티셔닝 할때, 처음부분에 약간의 사이즈(약 2~10MB)를 비워두셨는지요? 시디로 부팅한 후 abootconf 명령을 실행시키면 부트로더가 설치될건데요, 만약에 앞부분을 비워두지 않았다면 부트로더를 올릴 수가 없을 겁니다.
알파코어를 설치할때 디스크드루이는 알아서 앞부분을 비워줍니다만, 그게 제대로 안되므로 수동 fdisk를 수행할 필요가 있을겁니다. 제가 쓰는 기계는 수동 fdisk로 들어가지지가 않아서(알파코어의 문제로 보임...) 7.2인스톨러에서 수동으로 파티션을 나눠주고 알파코어를 설치했었지요.
어쨌던, 앞부분에 약간의 빈공간을 두셨는지가 궁금하군요.

제기계의 /etc/aboot.conf 내용입니다.

Quote:

0:1/vmlinuz-2.6.6-1.435icbinu4smp initrd=/initrd-2.6.6-1.435icbinu4smp.img root=LABEL=/ console=ttyS0 rhgb quiet
1:1/vmlinuz-2.4.24 root=/dev/sda3 console=ttyS0
2:1/vmlinuz-2.6.6-1.435icbinu4 initrd=/initrd-2.6.6-1.435icbinu4.img root=LABEL=/ console=ttyS0 rhgb quiet

그리고 파티션 정보는 다음과 같읍니다.

Quote:
Detected an OSF/1 disklabel on /dev/sda, entering disklabel mode.

BSD disklabel command (m for help): p

4 partitions:
# start end size fstype [fsize bsize cpg]
a: 6 261 256 ext2
b: 262 2261 2000 swap
c: 2262 17366* 15104* ext2

BSD disklabel command (m for 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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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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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감사합니다.

저의 경우는 부트 파티션에 aboot가 설치될 수 있도록 첫번째 파티션으로 70메가로 설정해 놓은 상태입니다. aboot가 2번 섹터에 위치하기 때문에 10메가내지 75메가 정도로 설정해 놓아야 하는 것 같군요.

처음에 알파코어를 설치할 때는 설치 문서가 없다보니 BSD 디스크 라벨로 파티션을 설정해 주어야 하는 것을 모른 채 설치해서 하드로 부팅하는 것에 곤역을 치렀습니다.

aboot에 관한 문서를 찾아보니 BSD에 대한 언급이 있어서 SRM 바이오스에서는 디스크를 BSD 라벨로 되어 있어야 aboot를 인식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알파코어는 리눅스 설치시 fdisk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 BSD 디스크 라벨링을 설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는 레드햇9부터 설치시 과정에서는 fdisk를 지원하지 않고, 설치 시 쉘에서 fdisk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그리고 알파코어가 컴팩 상용 목적으로 개발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쉘 지원은 하지 않기 때문에 쉘에서 fdisk를 실행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저의 시스템에서는 쉘로 나가면 오직 평가판이라는 메시지가 나오더군요. 그리고 리눅스 설치후에 엑스에서 콘솔로 나가더라도 평가판메시지만 나오고요, 그러나 부팅시 콘솔로 부팅하면 이는 제대로 부팅이 이뤄지더군요...
알파코어에 대한 문서가 없다보니 처음에는 삽질을 하지 않을 수 밖에 없군요.

MyCluster님은 VGA카드로는 어떤 것을 사용하시는지요? 그리고 SRM 버전은 어캐 되는지요?

mycluster의 이미지

Quote:
MyCluster님은 VGA카드로는 어떤 것을 사용하시는지요? 그리고 SRM 버전은 어캐 되는지요?

음.. 제가 쓰거나 썼던 기계는 전부 컴팩서버였고 비디오 카드는 전부 ELSA였읍니다. 따라서 no-problem입니다. 그리고, 위에 올린 기계는 VGA가 없이 Serial Console로만 연결되어 있는 장비입니다. SRM버전은 음... 확인을 안해봤는데요... 확인할려면 기계 앞에 가야하는데 너무 멀리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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