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는 왜 국내에서 성공하지 못했을까요?

Stand Alone Complex의 이미지

네x버 지식인 wrote:
장점..
1. 소비전력이 매우 적다.
2. 저렴한 가격이다.
3. 표준화가 잘 되어있다.

단점..
1. 속도가 느리다..(무선랜에 비해서.. )
2. 동작거리가 짧다.
3. 보안성이 상대적으로 좀 약하다.등등..

제가 생각하기에 성공하지 못한이유가

"속도가 느리고 비싸다." 라고 생각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흠... 외국에서라도 성공한 곳이 있나요?
전세계적으로 다 망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Stand Alone Complex의 이미지

그래도 국내보다는 상황이 좋은 (그렇지만 성공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나라가 있기는 있다고 들었습니다.

RET ;My life :P

죠커의 이미지

상업적으로는 전세계적으로 실패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들었던 얘기는 무선 랜과 대역폭이 같으니 누가 무선 랜쓰지 블루투스 쓰냐는 것이 주더군요.

정태영의 이미지

장비가 싸지는 않다고 들었는데요 :)

블루투쓰를 지원하는 핸드폰은 나왔지만...
그걸 이용할 만한 다른 제품들이 별로 나오지 않은게 문제가 아닐까요 :)

블루투쓰 헤드폰 정도말고는.. 별로 본 적이 없는 듯 하군요...
애플에서야.. 기본으로 블루투쓰를 내장시키고.. 무선마우스/키보드를 블루투쓰로 만들었던데...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tinywolf의 이미지

블루투스.. 개발하기도 쉽고..

무엇보다 주변에 장비를 검색하는 것이 쉬워서..

PDA용 게임에 블루투스를 적용해서 서로 다가오면 자동으로 연결 시키고 하는 것을 구상해 보았기 때문에..

저는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블루투스를 켜 놓으면 밧데리가 빨리 소모되더군요..
(PDA에 기본 부착된 다른 장비에 비해서..)

그래서 그때부터 블루투스는 전력 소모가 많아서 안 쓰나보다 라고 생각해왔는데..

전력소모가 작은 것이었군요..

여하간.. 제가 생각하기엔 블루투스를 사용한 어플리케이션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도 전 개인적으로 PDA용 일정 공유나 게임과 같은 것들을 블루투스로 개발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가 쓰려고..)

ㅡ_ㅡ;

ux의 이미지

kil13r wrote:
네x버 지식인 wrote:
장점..
1. 소비전력이 매우 적다.
2. 저렴한 가격이다.
3. 표준화가 잘 되어있다.

단점..
1. 속도가 느리다..(무선랜에 비해서.. )
2. 동작거리가 짧다.
3. 보안성이 상대적으로 좀 약하다.등등..

제가 생각하기에 성공하지 못한이유가

"속도가 느리고 비싸다." 라고 생각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속도는 그리 큰 문제가 아니고 가격때문이 맞을 껍니다.

원래 2001년 정도에 $5에 원 칩 solution이 목표였는데,
그 당시 그렇게 bluetooth chip (안테나만 제외하고)을 만들 수 있는 회사가 없었습니다. -_-;;
one chip으로 만들어도 비싸거나 보통 3개의 chip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지금도 일반 무선 마우스랑 블루투스 무선 마우스랑 가격차이가 꽤 크죠..^^;;;
그 당시 목표대로 $5 솔루션이면 만원 정도 비싸면 될것 같은데 실제로는 거의 2배 차이가 나니 -_-;;

그래도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다시 서서히 블루투스 제품이 늘어나는 추세인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안 그런가 보네요...^^;;;

@UX... Vnn~

죠커의 이미지

무선 랜과의 대역 폭 문제는 해결 되었나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 핸드폰이 블루투스를 지원하는데요..
블루투스 지원 무선 이어폰은 15만원 정도 하더군요..
제가 핸드폰을 중고로 7만원에 샀거든요..

비싸서 실패한 것이 틀림 없네요..

maindb의 이미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블루투스와 무선랜의 정확한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검색을 해보았는데...
명확히 이해가 안되네요.
무선랜의 한 종류라고 봐도 되는것인가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impactbar의 이미지

현재 키보드, 헤드셋 , 핸드폰 , 듀 를 사용하고 있으며

2가지의 CF 블루투스 카드 , 하나의 USB 블루투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선랜 : 글자 그대로 랜에서 유선을 무선으로 대체한 것

블루투스 : 장비사이에 연결되는 선을 제거 하기 위한 것

예를 들면 키보드, 마우스 , 헤드셋 , 시리얼포트 , 패러럴 포트 와 같이

컴터 또는 일반기기에 연결되는 대부분 장비의 선을 대체하기 위한 규격입니다.

탄생 목적이 무선랜과 다르기 때문에 전송속도 면에서는 많이 뒤쳐집니다.

그러나 무선랜으로 헤드셋을 쓸수는 없죠. 블루투스면 가능합니다.

블루투스의 목적은 단하나 '선 제거'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패 요인으로 봐서는

1. 가격
2. 쉽지 않은 연결 방법
3. 사용자의 인식부족
4. 블루지원 디바이스의 부족한 지원(벤더마다 지원가능 프로파일이 다릅니다.)

등이 있겠네요.

토끼아빠의 이미지

이제야 느낌이 확확 오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maindb의 이미지

감사합니다... 확~ 와닿네요.

통신 이라는 것을 단순히 인터넷 이라는것만으로 생각해서
두 가지의 차이를 잘 이해하지 못했나 봅니다.

galien의 이미지

pda에서 블루투스로 개발하려고 찾아보았는데,
(윈 씨이)
공개 API 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coyday의 이미지

김상욱님의 말씀이 아주 의미심장하군요.

결국 대중성을 스스로 외면하고 있다는 것 같은데..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hiseob의 이미지

지금 다니는 대학교에서 집에 가다가 언뜻 들은 소리가

부루투스 10만원 ... 어쩌구 ... 비싸서 어떻게사
(발음상의 문제 8) )

비행소년의 이미지

제 블루투스지원 휴대전화가 24만원인데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은 8만원이 넘더군요. :cry:

헤드셋 사려고 폰을 사는건지, 폰을 위해 헤드셋을 사야 하는건지 헷깔리더군요.

높이 날다 떨어지면.
아푸다 ㅡ,.ㅡ

tinywolf의 이미지

김상욱 wrote:
pda에서 블루투스로 개발하려고 찾아보았는데,
(윈 씨이)
공개 API 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흠.. 저는 아래에 나와있는 소스로 블루투스를 사용해 보려 했는데..

http://msdn.microsoft.com/library/default.asp?url=/library/en-us/wcecomm5/html/wce50concreatingconnectionusingwinsockextensions.asp

그러고 보니 아직 한번도 만들어 본적은 없으니..

전 저것만 보고.. 오옷 블루투스 쉬운걸.. 하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 보군요.. 이런.. :oops:

ㅡ_ㅡ;

seanney의 이미지

현재 작년 가을부터 블루투스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물론 상업적인 목표가 아닌 스터디지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현재 블루투스는 말 그대로 한창 각광받던..
초창기에서 거품이 빠지고 실질적으로 시장이 생성되고 있는 단계인 듯 합니다.

주변을 보면,
사람들이 "와와~ "하면서 주목하던 때는 아직 제대로 된 제품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현재는 시제품, 개발장비, 리소스 등이 저변에 깔리고
하나 둘 제품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현재 블루투스 이후로 지그비(Zigbee)를 사람들이 "와와~" 하면서 주목하고 있는데요.
블루투스가 처음 나왔을 때와 상황이 비슷한거 같습니다.
현재 제대로 된 개발장비도 없고 스펙도 완전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

아직 블루투스 망한거 같지는 안네요..

안녕하세요.. :)

crimsoncream의 이미지

2.4 GHz 대역이 좀 복잡해지면 블루투스의 수요가 생기지 않을까 싶군요.
16차선 도로에서 다른 차 한대도 없는데 혼자서 차선변경하면서 가는 놈 보면 당연히 한심하지만.. 도로에 차들이 좀 들어 차 있을 때는 혼자서 차선변경하면서 왔다갔다 할 수 있다면 뛰어나 보이겠죠.

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

whitelazy의 이미지

주위에 들리는 또하나 흥미로운(?) 소문으로는 서로 눈치보다 망했다! 도 있지요.. 서로 너가먼저 만들어! 하면서 눈치보다가 물건너가버린...
먼저 제대로 만드는 회사도 없으니 대량생산이 안되고 따라서 가격도 안나오구요 ㅋㅋ 뭐 대충 그런 소문도 있습니다

seanney wrote:
현재 블루투스 이후로 지그비(Zigbee)를 사람들이 "와와~" 하면서 주목하고 있는데요.
블루투스가 처음 나왔을 때와 상황이 비슷한거 같습니다.
현재 제대로 된 개발장비도 없고 스펙도 완전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

제대로된 개발장비도 없고 스펙도 지금 열심히 만드는 중이지만 현재까지로는 뭐 그나마 블루투스보다는 접근하기 쉽습니다...
칩도 싸고 구하기도 쉬우니... 소량구매도 대략 가능해 보이구요 ;;
블루투스 칩 소매로 파는건 못봤습니다 ㅋㅋ 블루투스 to RS232 모듈이 5만원이던가요.. 어쨌던 zigbee 지원 원칩 솔루션중 하나인 cc2420인가는 5천원이더군요...
현재로서는 유일무이한 솔류션이랄까요 ;; 아직 다른 제품이 눈에 띄지 않는군요
어딜가도 cc2420로 만들어서 장사하는곳밖에는... 안보이더라는...OTL..
uleech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흠... 외국에서라도 성공한 곳이 있나요?
전세계적으로 다 망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유럽 핸드폰(고급 모델)은 대체로 블루투쓰가 디폴트로 들어가있다고 하더군요.
아우디 같은 자동차는 블루투쓰가 장착되어서 블루투쓰가 지원되는 핸드폰의 경우 통화도 가능하다는..

요즘 원폰도 나오고..
물론 핸드폰 아니고서 블루투쓰 쓰는데는 못봤습니다.;

정태영의 이미지

uleech wrote:
물론 핸드폰 아니고서 블루투쓰 쓰는데는 못봤습니다.;

애플에서는 블루투쓰 마우스와 블루투쓰 키보드를 선보인지 조금
되었습니다 :)

http://www.apple.co.kr/keyboard/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voider의 이미지

crimsoncream wrote:
2.4 GHz 대역이 좀 복잡해지면 블루투스의 수요가 생기지 않을까 싶군요.
16차선 도로에서 다른 차 한대도 없는데 혼자서 차선변경하면서 가는 놈 보면 당연히 한심하지만.. 도로에 차들이 좀 들어 차 있을 때는 혼자서 차선변경하면서 왔다갔다 할 수 있다면 뛰어나 보이겠죠.

네 2.4G 는 갈수록 혼란스러워 질테니...

하지만 그넘의 가격은 어떻게 해야 합니다.
너무 비쌉니다.

-- 아쉬운 하루 되세요 --

정태영의 이미지

voider wrote:
하지만 그넘의 가격은 어떻게 해야 합니다.
너무 비쌉니다.

가격은 현재 제품이 별로 안나왔기 때문에 비싼게 아닌가요..?
충분히 많은 제품이 나와만 준다면 가격이 안정화되는건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stadia의 이미지

블루투스 칩 가격이 아직도 그렇게 비싼가요?
2년전에도 칩 비싸다고 하더만 아직도 비싸다면 OTL

ed.netdiver의 이미지

칩 가격이 비싼건 두가진데요,
하난 이건 사실 물고 물리는 얘긴데, 시장이 안열려 물량이 개런티 안되니
소량일수밖에 없고, 그러니 가격인하가 안되고, 그러니 더 시장이 안열리고...
이런 악순환인 점과...

또하난 인증에 있습니다.
기술이란게 돌고 도는거라서, wifi같은거라든가 먼저간 선배들의 발자취를 보고
bluetooth를 하기로 한 인간들은, 제대로 되려면 standard를 꽉잡고
기술에 통일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철썩같이 믿어버렸습니다.
그리곤, 지네가 만들어논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엄격하게 통제하려 했습니다.
때문에 한 5년전(?)인가는 전세계에 그걸 인증해주는 기관이 몇개에
그걸 인증해줄수 있는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수십명.
거기다 그 인증 한번 시도하는데 수억.
암튼 그런 식이었습니다.
그때 상황을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걸수도 있고, 설령 맞대도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을수도 있으니깐...

거기다 그 인증이란것도 software stack에 대한 인증, rf transceiver에
대한 인증, profile에 대한 인증, 완제품에 대한 인증...
하여튼 깨는 넘들이었더랬습니다.

결국, bluetooth가 환상의 기술이고 새롭고 엄청난 시장(기존 유선을 대체하는)
쯤인걸로 착각하고 진입한 수많은 업체들은 그 비용을 감당하기도 어려울뿐더러
제대로 된 rf one chip조차도 등장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사면초가가 된거죠.

그래서 결국, 국내 수많은 업체들은 외국 chip vendor, stack vendor들만
배불려주고 다 뜯긴채 사업을 혹은 점방문을 접을수밖에 없었던 겁니다.
뭐 이건 비단 bluetooth뿐만이 아니긴 하지만...

그래서, 요즘 쫌 떠볼까 하는 zigbee는 솥뚜껑이 되어버린 셈이죠^^;
자라는 bluetooth...ㅋㅋ

여담입니다만, 그렇게 선을 없애면 뭐합니까? 정작 중요한 전원선은 그대론걸..
zigbee는 그것때메 초저전력(sleep power consumption이 uw대라더군요)
을 내세우며 약진해보려 하지만, 어디 usn이 무슨 mp3 player도 아니고,
한두달의 한번이 됐든 반년에 한번이 됐든 그거 갈아끼우는게 오죽
성가신 일이겠습니까?ㅋㅋ

하지만... earphone jack i/f되는 bluetooth module같은거 나와주면...^^;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pirania의 이미지

망했다는 생각이 안드는 데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 됩니다. 제가 PDA를 얼마전에 구매 했는데 블루투스 헤드셋 혹은 키보드는 가격은 비싸지만 편의성 때문에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구매할 예정),

그리고 스마트 폰과 연계되었을때 강력합니다.

짧은 중국 생활이지만 여기 있어 보니 중국에서는 스마트 폰이 통합니다. 특히 중국 애들도 문자 메세지 많이 보내는데 병음(소리나는데로)으로 입력하여 한자 찾기가 정말 귀찮습니다. 스마트폰은 슥슥 그어서 입력하면 바로 전송이 가능하니 우리와는 비교도 안되게 시장이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폰의 특성상 기본 액정이 있으니 부피를 줄이기는 힘들겠죠. 그래서 블투 헤드셋을 사용합니다. 물론 중국 물가로 따지면 한국과 비교도 안되게 고가로 체감 때문에 아직 많이 사용되는것 같지는 않지만 스마트폰 시장이 계속 활성화 된다면 블투 주변기기도 자연히 자리 잡으리라 생각 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삼성에서 블루투스 헤드셋 인가와 연계된(?) 블루블랙 폰이 나온듯 한데요.

근거리 무선환경에 아주 안성맞춤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망했다고는 하지만 망했다고는 생각안합니다.
저도 처음 블루투쓰 스펙을 보고
엇~ 저걸루 무선 헤드셋 만들면 대박이겠다~라고
생각해서 한번 해볼려고 알아봤는데
시장성이 없었습니다.
아마, 지금은 블루투쓰를 지원하는 헤드셋은 최하가가 5-8만원
일껍니다. 슬슬 시장이 무르익는 중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kilikan의 이미지

qed wrote:

하지만... earphone jack i/f되는 bluetooth module같은거 나와주면...^^;

잘 모르겠지만, 일반 핸드폰에 추가 장착해서, 사용할수 있는
장치 말씀하시는거 맞죠?
연구실에 한사람이 지름신의 습격을 받아, 핸드폰 add-on모듈하고,
블루투스 해드셋을 샀는데.. 해드셋은 맘에 드는것 같아 하더니,
earphone add-on모듈쪽이 건전지를 많이 먹어서,
요새는 안들고 다니는 눈치더군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쪽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이런 기기가 전자렌지 대역이랑 비슷하다고 하던데, 전자파를 놓고 보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나요. 하긴 헤드셋으로 달걀을 삶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문제가 없어보이긴 하는데...???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무선랜도 위험해 보여...

sandro의 이미지

예전에 무선 마우스 조금 쓰다 내다 버렸는데

이유가 건전지가 쓰면 쓸수록 바꾸는 시간이 줄어 들더군요.

유선 일때는 신경 쓸 필요는 없었는데

아주 성가셨습니다.

그래서 그때 생각한 것은 몇가지 였는데

건전지 기술이 엄청 좋아져야 무선 기기가 뜨겠구나.

생각 되더군요.

또하나는 무선으로 데이터만 보낼게 아니라 전류도 보낼수는 없나

하는 엉뚱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

無心

soul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이쪽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이런 기기가 전자렌지 대역이랑 비슷하다고 하던데, 전자파를 놓고 보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나요. 하긴 헤드셋으로 달걀을 삶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문제가 없어보이긴 하는데...???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전자렌지와 주파수 대역은 비슷하지만 에너지 개념인 "Power"는 전자렌지에 비해 미약합니다. 사용거리로 짐작컨데... 휴대폰에도 훨씬 미치지 못하는 Power가 아닐까 합니다.
게다가 유럽에서는 병원 내의 보급률이 상당히 높다고 하니 안정성은 어느 정도 인정받은걸로 보입니다.

사족을 붙이자면... 한 때, 세간의 집중을 받았던 이리듐도 이와 비슷한 주파수 대역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리듐의 경우 위성까지 닿을 수 있을 정도의 강한 에너지를 발산했기 때문에 당시 단말기 개발을 담당했던 모토로라 개발진들은 농담 반 진담 반 "절대 사용하지 않겠다"고 했다더군요. :wink:

null

ssif의 이미지

clyde wrote:

건전지 기술이 엄청 좋아져야 무선 기기가 뜨겠구나.

생각 되더군요.

아마도 그렇게 된다면 기술적인 혁명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배터리의 초소형화와 더불어 사용시간의 극대화.

노트북 같은 기기에서 전력 소모량을 줄여서 오래쓰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게스크탑 처럼 전기 팡팡 써도 한번에 그리고 단시간 충전에 6개월씩
가는 놈이 나온다면 그야말로 기술 혁신(?)이 일어날듯합니다.

그렇게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노트북이 너무 무거워서..-_-;(본체만 3키로그람인지라....)

봄들판에서다

scipio의 이미지

pda로 인터넷 하려고
usb포트에 연결해 사용하는 블루투스 동글이라고 하나요?
그거 샀는데...
방에서만 잘되고...
결정적으로 드라이버 지원이 윈도만 되더군요.
그리고 PDA배터리 소모가 심했습니다.
지금은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d.netdiver의 이미지

(pda용 foldable) 블루투스 키보드가 나왔다구요?+.+;
혹시 아시는 분은 가르쳐 주실수 있으실지요?^^;
블루투스 헤드셋정보도 부탁드려용^^;

그럼 좋은 하루하루 되세요~~~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ganadist의 이미지

모 업체에서는 블루투스 만보기, 블루투스 혈당계도 만들었댑니다.;;

----
데스크탑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임베디드 삽질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블루투스 테크놀러지는 외국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션임파서블2의 인트로에서 톰크루즈가 암벽등반후 블루투스 선그라스로 메시지를 수신하는 내용에서 볼수 있습니다. 이는 불가능한 것이 아닌 바로 블루투스기술이죠. 헌데 국내에서는 실패 했다고 하시는데.. 제 생각에는 전자, 통신 기술분야에서 독점을 이루고 있는 기업들의 경쟁과 이익만을 추구하기 위한 소외 였을뿐 실패는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까지 국내 시장은 수요에 의한 제품생산이 아닌 기업을 위한 생산이였죠. 소비자를 그만큼 바보취급 한게 아닌가 합니다. 요즘엔 마치 블루투스를 자신의 기업이 만들어낸 획기적인 것인냥 광고를 해대는걸 보면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괜히 우쭐할수도 있고 외국에서는 이미 보편화 되 있는 무선기술을 우린 이제야 접하는게 현실이죠. 왜? 그동안 모 기업이 주는대로만 샀으니까요. 그리고 그게 최고인줄만 알았죠. 블루투스, 국내시장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블루투스가 망했다니 어이가 없네요.
한국에서 활성화 안 되면 전세계적으로 망한 건가요?

유럽이나 미국 같은 경우에는 핸드폰에서도 블루투스 지원되는 모델 많고 블루투스 핸즈프리도 저렴하게 많이 나와 있습니다. 노트북, pda에서 블루투스 지원되는건 거의 기본이고...

죠커의 이미지

한심이~ wrote:
블루투스가 망했다니 어이가 없네요.
한국에서 활성화 안 되면 전세계적으로 망한 건가요?

유럽이나 미국 같은 경우에는 핸드폰에서도 블루투스 지원되는 모델 많고 블루투스 핸즈프리도 저렴하게 많이 나와 있습니다. 노트북, pda에서 블루투스 지원되는건 거의 기본이고...

한국에 유통되는 외산 노트북은 별종인가보죠?

앙마의 이미지

한심이~ wrote:
블루투스가 망했다니 어이가 없네요.
한국에서 활성화 안 되면 전세계적으로 망한 건가요?

한국 시장은 IT 업계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입니다. 왜냐하면 첨단기술을 채용한 초기 제품이 제일 먼저 상품화 되어 팔리는 곳이거든요. 나쁘게 말하면 소비자 반응을 미리 시험해 보는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시장에서 실패했다는 뜻은 다른 시장에서도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실패한 듯 보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도 도입이 망설여지는게 아닐까 합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okt1973의 이미지

울 회사(일본)는 일본 휴대폰 컨텐츠 만드곳이라...블루투스와는 상관이 없지만..
울 상사는 블루투스가 장착된 핸펀 사용해요...
휴대폰 핸즈프리도 사용하는데....

세상은 복잡하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무쟈게 단순하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CN wrote:
한심이~ wrote:
블루투스가 망했다니 어이가 없네요.
한국에서 활성화 안 되면 전세계적으로 망한 건가요?

유럽이나 미국 같은 경우에는 핸드폰에서도 블루투스 지원되는 모델 많고 블루투스 핸즈프리도 저렴하게 많이 나와 있습니다. 노트북, pda에서 블루투스 지원되는건 거의 기본이고...

한국에 유통되는 외산 노트북은 별종인가보죠?

블루투스가 망한 기술이라면 삼성전기에서 이번에 개발했다는 블루투스 모듈은 삽질인가요? 엘지에서도 얼마전에 블루투스폰 개발했다고 하는데...

한국에서 블루투스 지원기기가 많지 않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블루투스 지원 노트북을 많이 찾지 않을 뿐이지 블루투스 지원되는 모델 많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한심이~ wrote:
CN wrote:
한심이~ wrote:
블루투스가 망했다니 어이가 없네요.
한국에서 활성화 안 되면 전세계적으로 망한 건가요?

유럽이나 미국 같은 경우에는 핸드폰에서도 블루투스 지원되는 모델 많고 블루투스 핸즈프리도 저렴하게 많이 나와 있습니다. 노트북, pda에서 블루투스 지원되는건 거의 기본이고...

한국에 유통되는 외산 노트북은 별종인가보죠?

블루투스가 망한 기술이라면 삼성전기에서 이번에 개발했다는 블루투스 모듈은 삽질인가요? 엘지에서도 얼마전에 블루투스폰 개발했다고 하는데...

한국에서 블루투스 지원기기가 많지 않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블루투스 지원 노트북을 많이 찾지 않을 뿐이지 블루투스 지원되는 모델 많습니다.

블루투스가 망한 기술이라는 점은 반대하지만, 그렇다고 블루투스가 주도적인 기술이 될 것이냐.. 라는 점에 대해서도 부정적입니다.

삼성전기/삼성전자/엘지 등에서 내놓는 경우는 많은 경우 특허권보호 차원에서 합니다. 즉, 나중에 특허 싸움 났을 때 유리한 고지를 지키기 위해서 입니다.

좀 비관적인 이유는 ..
일반 헤드폰이 대충 2,3 만원이면 그럭저럭 좋은 것 살 수 있는데, 단지 '블루투스' 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하여 5,6 만원이 넘어가고 있는 현실에서는 사실 그다지 시장을 주도적으로 지배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아직 저렴하다.. 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물론, 과거에 비해서는 저렴해진 건 사실입니다만,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하기에는 현재로는 무리가 있습니다.

제 컴팩 노트북에서도 블루투스를 지원합니다만, 미국에서 거의 두달을 출장 나가 있으면서도 블루투스 기능을 쓴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블루투스 지원장치 찾기... 를 선택해도 주변에서 한번도 안 걸리더군요. 뭐 연구소다 보니 그럴 수는 있겠지만 ... 흠... 글쎄요. 아직은 주도적이 아니라는 얘기겠지요. 또, 이번에 있던 CELF 행사때도 수많은 소니 노트북, IBM 노트북 등, 외국산 노트북이 보였지만, 블루투스 찾기에서 안 걸리는 걸로 봐서는 활성화를 안 시키셨거나, 혹은 아예 그런 기능이 없는 거였을 겁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tinywolf의 이미지

그런데 얼마전 포켓PC 2003이 깔린 PDA 두 대에서 MSDN에 나온대로 블루투스 샘플을 넣어 돌려보았는데..

전혀 작동을 안하는군요..
블루투스 장치 켰는데..

그걸 켜니까 서로 인식하는건 잘하더군요..
네트ㅤㅇㅝㅋ 공유에 파일전송까지..
그런데 샘플은 영 반응이 없네요.. 쳇..
내용도 어렵고.. 그냥 포기..
(블루투스 게임을 만들고 싶었건만..)
가까이 가면 자동으로 도전이되는 대전액션게임.. 재미있겠지요? ㅎㅎ

ㅡ_ㅡ;

impactbar의 이미지

qed wrote:
(pda용 foldable) 블루투스 키보드가 나왔다구요?+.+;
혹시 아시는 분은 가르쳐 주실수 있으실지요?^^;
블루투스 헤드셋정보도 부탁드려용^^;

그럼 좋은 하루하루 되세요~~~

www.thinkoutside.com

들어가면 바로 보입니다.

현제 휴대용 블투 키보드 중에는 가장 평이 좋아 보입니다.

왠지 제가 지름신을 보내는 것 같군요...ㅎㅎ

저도 질렀습니다. (바이오 u50에 붙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여기 블투 마우스도 평이 좋은 모양입니다.

Stand Alone Complex의 이미지

오랜 시간이 흘러흘러 블루투스 스펙 2.0을 만족하는 헤드셋이 2005년 8월에 처음 출시가 되었습니다. (뒤늦게 뒤북치는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oops: )
국내에도 이제 서서히 블루투스 스펙 2.0을 지원하는 동글이 풀리고 있고요.

지금 국내의 블루투스 시장 상황은 어떤가요? 궁금하군요.

RET ;My life :P

darkorb의 이미지

문근영때문에 블루투스가 뜨려고 하다가
DMB에 주춤했습니다 :)

훌륭한녀석의 이미지

impactbar wrote:
qed wrote:
(pda용 foldable) 블루투스 키보드가 나왔다구요?+.+;
혹시 아시는 분은 가르쳐 주실수 있으실지요?^^;
블루투스 헤드셋정보도 부탁드려용^^;

그럼 좋은 하루하루 되세요~~~

www.thinkoutside.com

들어가면 바로 보입니다.

현제 휴대용 블투 키보드 중에는 가장 평이 좋아 보입니다.

왠지 제가 지름신을 보내는 것 같군요...ㅎㅎ

저도 질렀습니다. (바이오 u50에 붙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여기 블투 마우스도 평이 좋은 모양입니다.

마우스 키보드 모두 사용중입니다. 블루투스 동글을 사용해서 사용하는데, 키보드도 감이 좋고(일반적인 노트북 키보드와 느낌이 같습니다.) 마우스도 조그마한것이 이뻐보입니다.

지름신에 한번더 뽐뿌질을..

redrabbit의 이미지

처음 블루투스 컨소시엄이 조성됐을때...
5달러이하의 칩 생산을 목표로 저가의 모듈이 될거라고들
했는데... 칩가격이야 그렇다치고...
모듈들이 엄청나게 비싸게 나와버렸습니다.
암튼...블루투스의 성공 비결은 저가였을건데...
그랬다면 처음의 구상대로... 케이블들이 많이 사라졌을지도
모르죠...
그런데 스타는 정말 대단합니다.
지지부진하던 산업하나를 문근영 효과로
대박 터트리다니...
매력적이긴 충분한데 문제는 가격...

배추의 이미지

블루투스쓰면 보안이 매우 취약하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제가 하는 말은 거짓말일수도 있습니다.
인정합니다. 제가 지금 거짓말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 . ..

제아이디와비번은 배추, 12ws 입니다.

kevinhan의 이미지

저로써는 블루투스 기술의 성공/실패 여부는 판단할 수 없지만...

저는 출장차 독일 및 프랑스에 머무르고 있는데요,

이곳 택시기사나 비지니스맨들이 귀찮게 꼬이고 얽히는 선이 없다는 장점을 이유로 핸드폰에 연결해서 블루투스 헤드셋을 흔히 쓰더군요.

저도 그들 따라서 한번 직접 사용해 보니 꽤 쓸만하네요.

휴대폰으로 파일전송할 때 Irda 보다 속도가 월등히 빠른 것도 하나의 장점이 될 수도 있겠군요.
.
.
.
.
그렇습니다.

quid pro quo

jsj3579의 이미지

일단 무선랜과 블루투스가 같은 대역이라는 거 맞나요?
제가 이론적으로 블루투스를 배울때는, 공용으로 쓸수 있는 대역을(예:전자렌지) 사용하고 있고 무선랜은 다른 밴드라고 배웠는데, 구현과정에서 달라진건가요??

그리고 위에서 말씀해주신것과 같이 정현파로 모듈레이션 하며, 정현파를 비트로 바꾸는 디모듈레이션 과정이 필요하므로, H/W가 복잡하게 되며 이는 전력소모와 가격상승의 원인이 됩니다. 이는 PAN영역에서의 requirement 인 저전력에 반하는 거구요

그래서 PAN 영역에서 UWB라는 (ieee802.16e 인가요) 프로토콜이 나왔고, 이는 정현파 모듈레이션 방식이 아닌 저에너지 준위의 고대역폭 신호를 통한 펄스 통신이 나왔고, 점차 상용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dorado2의 이미지

넵, 2.4GHz 대역이 ISM band라고 하여 전자레인지, 블루투스, 무선랜(IEEE 802.11)이 같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대역입니다. 무선랜의 경우 5GHz 대역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무선 표준이 하도 많아서 헷갈리네요. IEEE 802.15.4는 <1GHz대역이나 2.4GHz 대역을 사용하고요.
사실 가용 주파수 대역이 쏟아져 나오는 표준에 비해 많지 않거든요. 겹치는 경우가 꽤 됩니다.

PAN 영역에서 UWB는 IEEE 802.15.4a가 맞겠네요 아마. 웹 뒤져봐야 되는데 귀찮아서 아는대로 말씀드립니당.

dhunter의 이미지

새로 산 노트북에 BT가 있지만 BIOS 단에서 끄고 삽니다.

BT가 있어도, 막상 쓸 장비가 없어요. 핸드폰이 BT를 지원하기는 하나 PC와의 연결은 전혀 지원하지 않고, 막상 쓴다고 쳐도 BT 헤드폰 정도인데 저는 그거 전력관리하기가 너무 귀찮습니다.

노트북간에는 1394나 Wi-Fi 가 더 빠르고요.

블루투스 프린터도 없죠.

이런 어플리케이션의 부재가 활용도를 줄이는것 같네요.
--
from bzImage
It's blue paper

from bzImage
It's blue paper

cymacyma의 이미지

휴먼 인터페이스 쪽을 제외하고는 그닥 메리트가 없더군요.. 특히 핸드폰용 헤드셋의 경우 연결이 끊기면 다시 설정해야하는 귀찮음뿐만 아니라 배터리도 생각보다 빨리 떨어지고...

사실 유선상태보다 그렇게 전송량이 좋지도 않고, 한마디로 '취향'정도일 뿐이라서 실패한 게 아닐까 합니다. 마치 만년필이 계속 쓰이기는 하지만 대세가 되지 못하는 것처럼요

============================
....And I can play a game of life to win...

============================
Welcome to my small Organization, volks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