请问有懂汉文的&#

china_adanet의 이미지

我是通过GOOGLE进来的,但看不懂韩文,不知道你们有懂汉文的吗?

죠커의 이미지

Don't use chinese character.

chadr의 이미지

We can't understand chinese. Plz write in english or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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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중국에도 리눅스 커뮤니티를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인것 같네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peccavi의 이미지

중국어->일본어->우리말 -_ -;; 로 번역기로 돌려보니
구글을 통해 이곳을 알게 되었고, 한문인데 알아보지 못하냐는 것 같네요..

welcome!! let's play!!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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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 guru deva om...

병맛의 이미지

간자를 못알아 먹는 건 현재의 한자 교육이 옛 한자들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죠. 모든 국민들이 고문을 들춰보는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차라리 간자를 배우는 게 훨 낫다고 생각합니다.

죠커의 이미지

트랑 wrote:
간자를 못알아 먹는 건 현재의 한자 교육이 옛 한자들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죠. 모든 국민들이 고문을 들춰보는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차라리 간자를 배우는 게 훨 낫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간자는 중국과 일본이 동일합니까?

(두 나라간의 이질감을 생각하면 별로 그럴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purple의 이미지

트랑 wrote:
간자를 못알아 먹는 건 현재의 한자 교육이 옛 한자들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죠. 모든 국민들이 고문을 들춰보는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차라리 간자를 배우는 게 훨 낫다고 생각합니다.

공식적으로 현재 한문 교육의 목표는 '한문으로 기록된 우리 옛 문화'를 이해하는데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정자'로 익혀야겠지요.

간자라고 하는 것은 20 ~ 21세기의 중화인민공화국에서만 통용되는 글자이지요. 대만은 정자를 쓰고, 일본은 나름의 간자를 쓰지만 정자에서 많이 다르진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에서도 한자의 간자화를 계속 추진하다가 부작용이 생겨서(옛 한자와 너무 달라지게 되어 젊은 층이 고문을 해독할 수 없는 등) 간자화 작업을 중지했다는 근거를 댈 수는 없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간자는 현대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서 익혀야 하는 거죠.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간자냐 번자냐 우선 어느쪽이 일상생활에서 유용한지 알아봐야 하겠지요..
우선 간자로 간다고 한다면 우선 정부 예산 낭비가 이루어질것 같군요...
만약 간자로 다 배운다고 하면 주민등록상에 기록된 한자도 바뀌어야 하니까요..
그리고 예로부터 어떤 글자를 많이 써왔는가 하는 것도 문제 겠네요...
당영히 번자지요...
중국어를 제외한다면 간자가 주는 메리트는 현재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중국어를 배우는 데는 도움이 될수도 있겠지만 현재 문서 그리고 자료를 다 바꿔야 한다면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중국에서 한문을 가지고 왔다고 해서 지금 역시 대세를 따라가자고 할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죠커의 이미지

중국만의 글자라면 간자에 대해서 반대할 이유가 충분하군요.

yglee의 이미지

트랑 wrote:
간자를 못알아 먹는 건 현재의 한자 교육이 옛 한자들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죠. 모든 국민들이 고문을 들춰보는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차라리 간자를 배우는 게 훨 낫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한자를 쓰는 이유가 영어처럼 중국어를 배우기 위함이라면 당연히 간자를 써야겠지요.

하지만 우리가 한자를 쓰는 이유는 중국어를 배우기 위함이 아닙니다.

우리의 문화가 한자문화였기 때문이죠.

정자를 쓰는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간자를 쓴다는건 좀 맞지 않다고 봅니다.

warpdory의 이미지

같은 한자라도 뜻은 천차만별입니다. 애인(愛人) 만 하더라도 한/중/일 세나라의 뜻이 다 다릅니다.

畓 같은 자는 우리나라에서만 쓰이고 중/일은 안 쓰는 한자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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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ffnhj의 이미지

무슨 그런 심한 농담을...

한글을 버리고 영문 알파벳을 쓰자는 말과 거의 동급입니다.

natas999의 이미지

I know GOOGLE, but not Chinese letter.

Welcome anyway.

# emerge girl-friend
Calculating dependencies
!!! All wemen who could satisfy "girl-friend" have been masked.

studioego의 이미지

china_adanet wrote:
我是通过GOOGLE进来的,但看不懂韩文,不知道你们有懂汉文的吗?

我是韓國人. 你想法韓國人是中國語寫和說和听. 可是, 韓國人不知道簡體中文(中國)和繁體中文(臺灣, 香港). 韓國人只知道漢語(繁體)單詞. 日本人也只知道漢語(繁體)單詞. 韓國人不知道漢語(簡體)單詞.
韓國人只使用漢語(繁體)單詞.

한국 = 韓國 (韓國人說 "han gug") Korea
한국인 = 韓國人 (韓國人說 "han gug in") Korean
일본 = 日本 (韓國人說 "Il bon") Japan
중국 = 中國 (韓國人說 "jung gug") China
북경 = 北京 (韓國人說 "bug gyeong") Beijing

나는 韓國人이다. 나는 中國에 가고 싶다. 日本에도 가고 싶다.
(I'm Korean. I want to go China. I want to go Japan.)

해석
나는 한국인이다. 너가 한국인이 한자를 쓰고 말하고 들을수 있다고 생각할수 있다. 그러나 한국인은 간체중국글과 번체중국글을 모른다. 한국인은 단지 번체중국어 단어만안다. 일본인도 또한 단지 번체중국어 단어만 안다. 한국인은 간체중국어단어는 모른다.
한국인은 단지 번체중국어단어를 사용한다.

중국어 쓰는것이 힘들었네... 이런 내가 번체로 쓴 것 같은데... 윗분(중국인)이 쓰는 것은 간체인데... 번체를 이해할수 있나?

일찍 일어나는 새가 밥 잘 찾아 먹는다.:D

ydhoney의 이미지

sungdh86 wrote:
china_adanet wrote:
我是通过GOOGLE进来的,但看不懂韩文,不知道你们有懂汉文的吗?

我是韓國人. 你想法韓國人是中國語寫和說和听. 可是, 韓國人不知道簡體中文(中國)和繁體中文(臺灣, 香港). 韓國人只知道漢語(繁體)單詞. 日本人也只知道漢語(繁體)單詞. 韓國人不知道漢語(簡體)單詞.
韓國人只使用漢語(繁體)單詞.

한국 = 韓國 (韓國人說 "han gug") Korea
한국인 = 韓國人 (韓國人說 "han gug in") Korean
일본 = 日本 (韓國人說 "Il bon") Japan
중국 = 中國 (韓國人說 "jung gug") China
북경 = 北京 (韓國人說 "bug gyeong") Beijing

나는 韓國人이다. 나는 中國에 가고 싶다. 日本에도 가고 싶다.
(I'm Korean. I want to go China. I want to go Japan.)

해석
나는 한국인이다. 너가 한국인이 한자를 쓰고 말하고 들을수 있다고 생각할수 있다. 그러나 한국인은 간체중국글과 번체중국글을 모른다. 한국인은 단지 번체중국어 단어만안다. 일본인도 또한 단지 번체중국어 단어만 안다. 한국인은 간체중국어단어는 모른다.
한국인은 단지 번체중국어단어를 사용한다.

중국어 쓰는것이 힘들었네... 이런 내가 번체로 쓴 것 같은데... 윗분(중국인)이 쓰는 것은 간체인데... 번체를 이해할수 있나?

뭐 모든걸 아시진 못하겠지만 대략적인(간단하고 주로 쓰이는) 번체는 다들 알아보시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china_adanet의 이미지

sungdh86 wrote:

我是韓國人. 你想法韓國人是中國語寫和說和听. 可是, 韓國人不知道簡體中文(中國)和繁體中文(臺灣, 香港). 韓國人只知道漢語(繁體)單詞. 日本人也只知道漢語(繁體)單詞. 韓國人不知道漢語(簡體)單詞.
韓國人只使用漢語(繁體)單詞.

한국 = 韓國 (韓國人說 "han gug") Korea
한국인 = 韓國人 (韓國人說 "han gug in") Korean
일본 = 日本 (韓國人說 "Il bon") Japan
중국 = 中國 (韓國人說 "jung gug") China
북경 = 北京 (韓國人說 "bug gyeong") Beijing

나는 韓國人이다. 나는 中國에 가고 싶다. 日本에도 가고 싶다.
(I'm Korean. I want to go China. I want to go Japan.)

해석
나는 한국인이다. 너가 한국인이 한자를 쓰고 말하고 들을수 있다고 생각할수 있다. 그러나 한국인은 간체중국글과 번체중국글을 모른다. 한국인은 단지 번체중국어 단어만안다. 일본인도 또한 단지 번체중국어 단어만 안다. 한국인은 간체중국어단어는 모른다.
한국인은 단지 번체중국어단어를 사용한다.

중국어 쓰는것이 힘들었네... 이런 내가 번체로 쓴 것 같은데... 윗분(중국인)이 쓰는 것은 간체인데... 번체를 이해할수 있나?

니 스 중궈런 류쉐성 , 환스 한궈 한위 쉐위안 더쉐성 ? 니 제스 더 헌 칭추 ! 니 커이 다 잉원, 워 후이다 젠단 더 한원 ( 위쥐 부 퉁순 )

"漢流"來襲?我有義務把中國5000年的文化傳播給大家.

warpdory의 이미지

china_adanet wrote:
니 스 중궈런 류쉐성 , 환스 한궈 한위 쉐위안 더쉐성 ? 니 제스 더 헌 칭추 ! 니 커이 다 잉원, 워 후이다 젠단 더 한원 ( 위쥐 부 퉁순 )

중국말을 표기를 한글로 썼다고 알아 볼 수는 없겠지요.

뭐라고 쓰셨는지 전혀 모르겠군요.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ydhoney의 이미지

워 뿌 스 쭝꿔런~ 워 쓰 한꿔런~ (我 不 ? 中國人~ 我 ? 韓國人~)

Use English Please~ -_-;

next의 이미지

제가 보기에는 중국어를 좀 아시는 한국분이 장난 치는것 같네요. ^^

preisner의 이미지

CN wrote:
중국만의 글자라면 간자에 대해서 반대할 이유가 충분하군요.

^^ 전 세계에서 제일 많이 쓰는 글자 입니다.
제일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문자랍니다. ^^
ironiris의 이미지

preisner wrote:
CN wrote:
중국만의 글자라면 간자에 대해서 반대할 이유가 충분하군요.

^^ 전 세계에서 제일 많이 쓰는 글자 입니다.
제일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문자랍니다. ^^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문자는 알파벳이죠.
유럽과 신대륙은 다 알파벳쓰잖아요.
stmaestro의 이미지

next wrote:
제가 보기에는 중국어를 좀 아시는 한국분이 장난 치는것 같네요. ^^

저도 그렇게 생각...
cdpark의 이미지

ironiris wrote: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문자는 알파벳이죠.
유럽과 신대륙은 다 알파벳쓰잖아요.

유럽 전체 인구가 6.7억, 남북아메리카를 합해서 역시 이정도.

그런데 중국의 인구는 13억!!!

물론 베트남이나 아프리카 여러 나라들도 알파벳을 쓰는 나라에 포함시켜야겠지만요. 하지만 한자문화권에 한국과 일본, 대만 등을 포함시키면 만만치 않습니다.

@ 사람 수를 기준으로 할 때, 영어의 표준은 인도 영어랍니다. OTL

clublaw의 이미지

언어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사용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많은 국가에서 국어로 채택되어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얼마전 모 프로에서 언어의 경쟁력에 관하여 방송했었는데
영어가 차츰차츰 세계의 언어를 잡아먹고 있더군요.

그리고 영국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는 상품이 영어라더군요.

그래서 한글을 글이 없는 제 3세계에 배포하는데
한국 정부도 힘좀 썼으면 합니다.

총,칼대신 한글로 세계를 지배할 수 있기를 바라며...;;;

"빈손으로 사랑하려는 자에게 세상은 너무 가혹하다."

ydhoney의 이미지

뭐 어찌되었건 아직 돈되는 외국어는 영어입니다. -_-a;

ByB의 이미지

next wrote:
제가 보기에는 중국어를 좀 아시는 한국분이 장난 치는것 같네요. ^^

위에 붙은 답변을 보고 저도 눈치를 챘네요.. 아니면 말고..

만약 사실이 그렇다면.. 아주 재수 없네요..

꼭 그런식으로 자기는 뭣좀 아니까 알아 달라는 식은 참으로 재수 없는 행동이죠.. (여기서 이런 표현을써도 돼나 --a; )

그리고 이것은 그것보다 더 심해 보이네요.. 마치 골탕을 먹여보려는..장난인가? 어쨋든..

쳇..

----------------------------------------------------------=>
Be supercalifragilisticexpialidocious, run for your life!

ydhoney의 이미지

한국어를 단지 발음나는데로 쓸줄만 아시는 분이시거나, 혹은 그런 분께서 도와주셨을수도 있지요.

gnroi의 이미지

clublaw wrote:
언어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사용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많은 국가에서 국어로 채택되어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얼마전 모 프로에서 언어의 경쟁력에 관하여 방송했었는데
영어가 차츰차츰 세계의 언어를 잡아먹고 있더군요.

그리고 영국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는 상품이 영어라더군요.

그래서 한글을 글이 없는 제 3세계에 배포하는데
한국 정부도 힘좀 썼으면 합니다.

총,칼대신 한글로 세계를 지배할 수 있기를 바라며...;;;

-------------------------------------------
제 생각에는... 그러니깐... 한국말은 좀 어렵지 않을 까요?

한글 자체로 보면 영어가 가지는 강세나 중국어가 가지는 성조가 없어
메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가독성도 뛰어나고 ...

일어의 히라가나와 가타가나, 영어의 대, 소문자가 없어 익히기도 쉽구요...

불어와 같은 성구분조차 없는 것은 가히 고급언어라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어의 80% 정도가 한자어에 기반을 두고 있고
무분별한 외래어 수용으로 인해

** vi 편집기 포켓 레퍼런스 **
(vi 編輯機 pocket reference)

** 소설같은 자바 **
(小說같은 java)

같이 다른 언어에 관한 이해가 어휘력 향상과 직결되는 문제가 되는 것으로
오히려 배우기 어려워 지겠다 하는 것입니다.

컴퓨터 언어로 보자면... 쉘 스크립트 같다고 할까요?

사랑 받는 지일이...

futari의 이미지

ydhoney wrote:
한국어를 단지 발음나는데로 쓸줄만 아시는 분이시거나, 혹은 그런 분께서 도와주셨을수도 있지요.

혹시 음성 번역기를 문장 번역기로 착각 하고 쓰고 있는걸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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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iverse is run by the complex interweaving of three elements: matter, energy, and enlightened self-interest.
- G'kar, Babylon 5

codebank의 이미지

gnroi wrote:
clublaw wrote:
언어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사용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많은 국가에서 국어로 채택되어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얼마전 모 프로에서 언어의 경쟁력에 관하여 방송했었는데
영어가 차츰차츰 세계의 언어를 잡아먹고 있더군요.

그리고 영국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는 상품이 영어라더군요.

그래서 한글을 글이 없는 제 3세계에 배포하는데
한국 정부도 힘좀 썼으면 합니다.

총,칼대신 한글로 세계를 지배할 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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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그러니깐... 한국말은 좀 어렵지 않을 까요?

한글 자체로 보면 영어가 가지는 강세나 중국어가 가지는 성조가 없어
메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가독성도 뛰어나고 ...

일어의 히라가나와 가타가나, 영어의 대, 소문자가 없어 익히기도 쉽구요...

불어와 같은 성구분조차 없는 것은 가히 고급언어라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어의 80% 정도가 한자어에 기반을 두고 있고
무분별한 외래어 수용으로 인해

** vi 편집기 포켓 레퍼런스 **
(vi 編輯機 pocket reference)

** 소설같은 자바 **
(小說같은 java)

같이 다른 언어에 관한 이해가 어휘력 향상과 직결되는 문제가 되는 것으로
오히려 배우기 어려워 지겠다 하는 것입니다.

컴퓨터 언어로 보자면... 쉘 스크립트 같다고 할까요?


제가보기엔 clublaw님은 우리나라말에 관한 말을 하신게 아니라 한글에 대해서
말하신것 같은데요?
즉, 읽고 쓰기를 위해 글이 없는 나라에 한글을 보급하자는 것이지 우리나라말을
그 사람들에게 가르치자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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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ironiris의 이미지

cdpark wrote:
ironiris wrote: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문자는 알파벳이죠.
유럽과 신대륙은 다 알파벳쓰잖아요.

유럽 전체 인구가 6.7억, 남북아메리카를 합해서 역시 이정도.

그런데 중국의 인구는 13억!!!

물론 베트남이나 아프리카 여러 나라들도 알파벳을 쓰는 나라에 포함시켜야겠지만요. 하지만 한자문화권에 한국과 일본, 대만 등을 포함시키면 만만치 않습니다.

@ 사람 수를 기준으로 할 때, 영어의 표준은 인도 영어랍니다. OTL

중국인들의 문맹율을 좀 생각해주세요~ 대놓고 말해서 40%는 문맹일거라 생각됩니다.
qprk의 이미지

codebank wrote:
gnroi wrote:
clublaw wrote:
언어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사용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많은 국가에서 국어로 채택되어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얼마전 모 프로에서 언어의 경쟁력에 관하여 방송했었는데
영어가 차츰차츰 세계의 언어를 잡아먹고 있더군요.

그리고 영국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는 상품이 영어라더군요.

그래서 한글을 글이 없는 제 3세계에 배포하는데
한국 정부도 힘좀 썼으면 합니다.

총,칼대신 한글로 세계를 지배할 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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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그러니깐... 한국말은 좀 어렵지 않을 까요?

한글 자체로 보면 영어가 가지는 강세나 중국어가 가지는 성조가 없어
메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가독성도 뛰어나고 ...

일어의 히라가나와 가타가나, 영어의 대, 소문자가 없어 익히기도 쉽구요...

불어와 같은 성구분조차 없는 것은 가히 고급언어라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어의 80% 정도가 한자어에 기반을 두고 있고
무분별한 외래어 수용으로 인해

** vi 편집기 포켓 레퍼런스 **
(vi 編輯機 pocket reference)

** 소설같은 자바 **
(小說같은 java)

같이 다른 언어에 관한 이해가 어휘력 향상과 직결되는 문제가 되는 것으로
오히려 배우기 어려워 지겠다 하는 것입니다.

컴퓨터 언어로 보자면... 쉘 스크립트 같다고 할까요?


제가보기엔 clublaw님은 우리나라말에 관한 말을 하신게 아니라 한글에 대해서
말하신것 같은데요?
즉, 읽고 쓰기를 위해 글이 없는 나라에 한글을 보급하자는 것이지 우리나라말을
그 사람들에게 가르치자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몇년전 한글날 특집으로 방송을 하는데
아프리카 어디에 문자가 없는 부족이 살고 있고 그 부족의 한 젊은이가 아파서 병원에 가게 되었고
그 병원에서 한국인 의사를 만나 한글을 배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젊은이는 자기 마을에 돌아가서 자기들만의 언어를 한글로 표현하기 시작했고 벽에다가 한글로 자기내 글자를 쓰고 하더군요

그는 그 부족에서 문자를 사용할수 있는 최초의 사람이 되었고 그와 결혼한 그의 아내에게도 한글을 가르처서 그들만의 편지를 주고 받는 장면을 봤습니다.

그거 보면서 한글의 우수성을 이야기 하더군요..

문자가 없는경우 한글을 사용할 수 있다.. 고..

그리고 약 2년쯤 전인가.. 동남아 어디 나라에서도 문자가 없는 나라가 있었는데 한글을 도입하려고 그나라 정부(?) 가 추진을 하려다가 못했던 일도 있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한글.. 참 대단한 문자임은 분명 합니다.

꼬릿말..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한글 맞춤법도 잘 모르는 제가 부끄럽내됴...

멋진남자...

clublaw의 이미지

codebank wrote:
gnroi wrote:
clublaw wrote:
언어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사용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많은 국가에서 국어로 채택되어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얼마전 모 프로에서 언어의 경쟁력에 관하여 방송했었는데
영어가 차츰차츰 세계의 언어를 잡아먹고 있더군요.

그리고 영국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는 상품이 영어라더군요.

그래서 한글을 글이 없는 제 3세계에 배포하는데
한국 정부도 힘좀 썼으면 합니다.

총,칼대신 한글로 세계를 지배할 수 있기를 바라며...;;;

-------------------------------------------
제 생각에는... 그러니깐... 한국말은 좀 어렵지 않을 까요?

한글 자체로 보면 영어가 가지는 강세나 중국어가 가지는 성조가 없어
메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가독성도 뛰어나고 ...

일어의 히라가나와 가타가나, 영어의 대, 소문자가 없어 익히기도 쉽구요...

불어와 같은 성구분조차 없는 것은 가히 고급언어라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어의 80% 정도가 한자어에 기반을 두고 있고
무분별한 외래어 수용으로 인해

** vi 편집기 포켓 레퍼런스 **
(vi 編輯機 pocket reference)

** 소설같은 자바 **
(小說같은 java)

같이 다른 언어에 관한 이해가 어휘력 향상과 직결되는 문제가 되는 것으로
오히려 배우기 어려워 지겠다 하는 것입니다.

컴퓨터 언어로 보자면... 쉘 스크립트 같다고 할까요?


제가보기엔 clublaw님은 우리나라말에 관한 말을 하신게 아니라 한글에 대해서
말하신것 같은데요?
즉, 읽고 쓰기를 위해 글이 없는 나라에 한글을 보급하자는 것이지 우리나라말을
그 사람들에게 가르치자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네, 한국어가 아닌 한글에 대해서 말한것입니다.
지구상에서 한글만큼 많은 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 글자는 없다고 봅니다.
몇 않되는 자음과 모음으로 수많은 소리를 표현한다는것
표음문자인 한글이 아니고서는 힘들다고 봅니다.

위에서 다른분들이 아프리카나 동남아 등지에서 한글 보급에 관하여 말씀하셨는데 예를 더 들자면...
중국에는 무수하게 많은 소수민족들이 있습니다.
그 민족들마다 자기네들의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네들에게 글은 없어서 소수민족 언어들은 자연스럽게 죽어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몇몇 뜻있는 분들이 소수민족의 언어들을 기록하고 그것을 남기는 작업을 하는데
한 할머님께서 그분이(서울대 교수님이었습니다. 이름은 기억안나네요.) 할머님께서 하신 말씀을 듣고 한글로 적고 나중에 다시 읽어보이니
그 할머님께서 이런말씀을 하셨습니다.
"한족(중국인)에게는 아무리 말해도 제대로 발음을 못하던데 어떻게 그렇게 정확하게 발음합니까?"

저도 이런글 적지만 한글 맞춤법을 틀릴때도 많습니다.(받아쓰기 100점 받은적 없음 ㅠ.ㅠ)
하지만 한글을 더욱 발전 시켜야 하는건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입니다.
북한과 비교했을경우 한글 발전에 있어서는 북한이 더 잘된것 같은 느낌이 드는것은 비단 저뿐만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남북으로 갈라질때 북쪽으로 한글학자들이 많이 잡혀가서 그렇다는 설도있던데 신빙성은 떨어집니다.
저는 오히려 북한의 폐쇄성이 한글 발전에 한목 했다고 봅니다.

온라인으로 쓰는거라 글이 두서가 없는듯해서 한마디만 더하고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세종대왕님 매일 당신에게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아갈려고 합니다.
당신이 있기에 내가 글을 배울수 있었고 그덕에 재미있는 책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한글이 국어이기때문에 인도나 이스라엘의 값싼 IT인력이 쉽사리 들어오지 못하기에 오늘도 당신덕에 월급받고 살아갑니다.
월급날 3일전... 2월은 28일까지 모두 비자금 챙기는 시기를 놓치지 마세요.

"빈손으로 사랑하려는 자에게 세상은 너무 가혹하다."

Prentice의 이미지

언어학도입니다.

불어,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언어, 남아프리카 부시맨들의 언어를 한글로 적기에는 우리말과 말소리가 너무 달라 힘들 것 같네요.

한글 발전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과연 한글은 발전한 것이 맞는지도 의문입니다.

gnroi의 이미지

꼬리 무는거 같아 쫌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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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사용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많은 국가에서 국어로 채택되어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얼마전 모 프로에서 언어의 경쟁력에 관하여 방송했었는데
영어가 차츰차츰 세계의 언어를 잡아먹고 있더군요.

그리고 영국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는 상품이 영어라더군요.

그래서 한글을 글이 없는 제 3세계에 배포하는데
한국 정부도 힘좀 썼으면 합니다.

총,칼대신 한글로 세계를 지배할 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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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란 그 나라의 말과 글을 이야기 하는거 아닌가요?
영어란 영국의 말과 글 국어란 나라의 말과 글...
영국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는 상품이 영어라고 할때
그 영어가 그저 알파벳을 이야기 하는것은 아닐꺼라 생각하고...
그래서 그런 글을 쓴거랍니다... 용서하세요...

한글이 그렇게 다른 나라의 말을 잘 표현하는것 같지는 않아요.
우리가 영어 배우면서 발음때문에 고생하듯이...
다른나라 사람들은 우리나라 글을 배우며 어려워 하지요...

이미 국제적으로 알파벳을 조금 변형하여 표음문자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압니다.
사실 한글은 초 중 종 성을 가지고 있어서 한글자에 세가지 음단위를 표현함으로 가독성과 압축성이 뛰어나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1char에 넣을수 없을정도로 많은 자음과 모음은 알파벳을 배우는 것보다 효율 면에서 떨어진다 하겠습니다.
단지 말을 표현하기 위한 글로 쓰기엔 말이죠..

물론 엄청 멋있는 글자지만...
수출보다는 안에서 더욱 잘 다듬어 썼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솔직한 말로 언어 수출보다 프랑스 사람들 처럼 자기네 언어를 가꾸고 잘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그나라 언어의 질을 높이는게 아닐까 생각 됩니다.

우리나라의 언어인 한국어도 잘 가꾸어 놓으면 세계 사람들이 제2외국어로 배우지는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구요...

두서없이 뭐라고 쓰기는 썼네요... 암튼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했으면 합니다.
제발 "안" 과 "않" 을 헷갈리는 실수를 하지 말아 주시고요...

사랑 받는 지일이...

Prentice의 이미지

언어는 가장 기본적으로는 소리입니다. 말이죠. 글은 발명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글이 없는 문화도 많죠..

알파벳(?)을 보시면 자음은 20~21개고 모음은 5~6개입니다. 한글을 보시면 자음은 14개고 모음은 6개 정도고, 규칙적으로 나머지 자음군이나 모음이나 이중모음이 도출됩니다.

이쪽이 훨씬 효율적인 것 같네요..

zoo~<의 이미지

clublaw wrote:

그래서 몇몇 뜻있는 분들이 소수민족의 언어들을 기록하고 그것을 남기는 작업을 하는데
한 할머님께서 그분이(서울대 교수님이었습니다. 이름은 기억안나네요.) 할머님께서 하신 말씀을 듣고 한글로 적고 나중에 다시 읽어보이니
그 할머님께서 이런말씀을 하셨습니다.
"한족(중국인)에게는 아무리 말해도 제대로 발음을 못하던데 어떻게 그렇게 정확하게 발음합니까?"

저도 그 한글날 특집 다큐멘터리를 보기는 했지만, 그 결론이 너무 한글날 다큐멘터리스러워서 황당했습니다. 그 분들이 그 소수민족의 발음을 그렇게 잘 따라할 수 있었던 것은, 한글로 발음을 적었다는 사실 보다는 그분들이 다양한 음운을 구분할 줄 아는 언어학 전문가라는 사실이 더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했거든요.

이런 논의들을 가끔 보면서, 우리가 너무 쉽게 한글은 훌륭하다라는 정답에 도달하는 것이 좀 지겹기도 합니다.

zoo-<

clublaw의 이미지

zoo-< wrote:
그 할머님께서 이런말씀을 하셨습니다.
"한족(중국인)에게는 아무리 말해도 제대로 발음을 못하던데 어떻게 그렇게 정확하게 발음합니까?"

저도 그 한글날 특집 다큐멘터리를 보기는 했지만, 그 결론이 너무 한글날 다큐멘터리스러워서 황당했습니다. 그 분들이 그 소수민족의 발음을 그렇게 잘 따라할 수 있었던 것은, 한글로 발음을 적었다는 사실 보다는 그분들이 다양한 음운을 구분할 줄 아는 언어학 전문가라는 사실이 더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했거든요.

이런 논의들을 가끔 보면서, 우리가 너무 쉽게 한글은 훌륭하다라는 정답에 도달하는 것이 좀 지겹기도 합니다.제가 생각못했던 부분이었네요.
하지만 중국의 한족 언어학자들도 그만큼 발음을 잘 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gnroi wrote:
이미 국제적으로 알파벳을 조금 변형하여 표음문자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압니다.
사실 한글은 초 중 종 성을 가지고 있어서 한글자에 세가지 음단위를 표현함으로 가독성과 압축성이 뛰어나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1char에 넣을수 없을정도로 많은 자음과 모음은 알파벳을 배우는 것보다 효율 면에서 떨어진다 하겠습니다.
단지 말을 표현하기 위한 글로 쓰기엔 말이죠..

물론 엄청 멋있는 글자지만...
수출보다는 안에서 더욱 잘 다듬어 썼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솔직한 말로 언어 수출보다 프랑스 사람들 처럼 자기네 언어를 가꾸고 잘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그나라 언어의 질을 높이는게 아닐까 생각 됩니다.


PC에 관해서만 생각하시는게 아니신지요. 1char에 표현한다는것은 PC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아니 구현하기위해서 프로그래머들이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실제로 글을 읽힘에 있어서는 1char로 표현하는것은 그리 문제가 아니라 봅니다.
프랑스어가 예전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어라고(프랑스 사람들만의 주장 + 몇몇 오해하는 사람들)
아주 훌륭한 언어라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프랑스인들의 주장입니다.
언어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는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언어의 수출은 경제적인 이점도 있지만 언어의 생명력을 늘리는 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수출을 주장한것입니다.
영어를 공용어로 채택하는 국가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언제까지나
한국어가 한글이 우리의 말과 글이 될거라고 믿지는 않습니다.
한글은 알파ㅤㅂㅔㅌ과 소리없는(?) 전쟁중인것입니다.

gnroi wrote:
제발 "안" 과 "않" 을 헷갈리는 실수를 하지 말아 주시고요
제가 받아쓰기에서 100점을 못받은 이유입니다.
충고는 고맙지만 이런글에서는 딴지로만 느껴지네요. 그리고 그 부분은 나름데로 노력중입니다. 쉽지많은 안더군요.

"빈손으로 사랑하려는 자에게 세상은 너무 가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