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없는 인간들.....

paek의 이미지

인천에서 오늘도 어김없이 목동까지 지하철 타고 출근했다..

언제나 지하철을 타지만 신도림역만 도착하면 화가 불끈불끈 치솟는다.

이유인 즉,

개념 없는 인간들 때문이다..

일단 줄이 서 있으면 30대던 40대던 줄에 맞추어 서야 되는것이 당연한거 아닌가? 근데 꼬옥 앞으로 와서 대기 하고 있다가 새치기 해서 들어가는 인간들이 있다..

이 인간들에겐 이렇게 말하고 싶다... 인간쓰레기...

오늘 아침 아니 어제도 그제도... 맨날 이런 인간 땜시 열받는다.

출근시간이 얼마나 붐빌때인가.. 당연히 다들 다 알꺼라고 생각한다..

근데, 꼭 보면 몇몇의 인간들이 개념 없는짓을 한다..

지하철 문이 닫히려고 하면 타지 말아야 되는게 정상 아닌가?
거기에 지하철도 이미 꽉꽉차서 더이상 탈수 없는 상황같이 보이면 더더욱 타지 말아야 되는게 정상이지 않겠냐! 말이다.

근데, 꼭 보면 문 닫히고 있을때쯤에 달려들어서 타는 인간들이 있다.

정말 그인간들 보면 멱살잡고 끌어내서 욕 엄청 퍼부어주고 먼지나도록 패고 싶다.

그런 개념 없는 인간 때문에, 개인 이기주의 때문에, 지하철에 타고 있던 수백 수천명, 그리고 후속으로 오는 열차에 타고 있던 사람 대합실에서 대기하고 있던 사람들 전부가 자기 때문에, 단 1분 1초라도 시간 낭비를 하게 된다는걸 모르는걸까?

모른다면 중학교 이상 졸업한 인간이라면 초등학교 다시 보내서 인성교육 시키고 싶다.(요즘 초등학교에선 인성교육 시키지도 않는거 같지만 말이다..)

어떻게 그렇게 개념 없는 인간들이 사회에 이렇게 많은지 고등학교만 졸업한 내가보면 정말 인간수준 이하의 쓰레기 인간으로 뿐이 안보인다.

편협한 이기주의적인 발상으로 그 개념없는 인간 때문에 다른 수백 수천명의 사람이 시간을 뺏어가는 인간 쓰레기 말이다!!!

정말 욕을 엄청 퍼붇고 싶지만 참는다....

제발 그런짓좀 하지 말하라....이 편협한 이기주의 사상을 가진 인간 쓰레기 들아...

clublaw의 이미지

요즘도 서울 지하철에는 푸시맨이 있나요?

출근길마다 짜증나도 좋으니깐 포항에도 지하철 있었으면 좋겠다. ㅠ.ㅠ

인구 1000만 : 50만 OTL

"빈손으로 사랑하려는 자에게 세상은 너무 가혹하다."

mangg의 이미지

저도 가끔 그런 암묵적인
도덕적 질서를 어지럽히는 사람들을 보면
눈쌀을 찌푸리기는 하지만, 어느정도 그들의 가정고를
생각하면 그들중 저도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
나는 Copy&Paster 이다. 나의 화려한 기술 조합에 모두들 나를 두려워 한다. 나도 코드 Maker 이고 싶다.

offree의 이미지

전 오히려 그 꽉찬 지하철에 타려고 하는(타야만 하는) 그 상황이 안타깝네요.

서울인구는 너무 많아요. 분산을 시켜야 할 텐데 (쉽지 않으니)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까나리의 이미지

clublaw wrote:
요즘도 서울 지하철에는 푸시맨이 있나요?

출근길마다 짜증나도 좋으니깐 포항에도 지하철 있었으면 좋겠다. ㅠ.ㅠ

인구 1000만 : 50만 OTL

인구 300만인(조금 안됨 한 280~290만?) 인천엔 지하철 1호선, 2호선 2007년도 공사시작인데

적자 투성인걸요. -.- 하지만 있으니 좋긴 합니다만 :oops:

난 지하철타고 출근 안한지 오래되서 위에 짜증은 잘 모르겠지만

요즘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는데, 좌석이니 두명씩 앉아서 ...

옆에 꼭 앉지 않길 바라는 사람들이 있다. 중년 남자들

내 몸이 작지도 않은데, 옆에 앉아서 꼭 신문을 펼쳐가면서 꼭 봐야하는건지,

난 민감해서 누워서 잘때 누가 옆에서 톡 치기만 해도 잠이 깨고 그런다 (생긴거랑 다르다 -.-)

신문 한장 한장 넘겨갈때마다 툭툭 쳐대면서, 종이 넘기는 그 특유의 소리 (이어폰 껴도 들린다)

내가 해 줄 수 있는 배려라면 몸이 좀 작아지는것 뿐인데, 다이어트 말이 쉬운가? -.-

버스, 지하철 서로 돈 없는 서민들이 애용하는 교통 수단인데 서로간의 배려가 있었으면 한다

PS. 아니, 꼭 내 옆에 여자가 타길 바래서 위에 저런 글을 쓴건 아니다. (정말? :wink: )

dreamer의 이미지

저도 주로 버스로 출퇴근 하는데,
전 주로 여자 옆에 안죠...^^

자리도 좀 여유 있고 해서 더 좋더라고요?
여자 분은 싫을 려나?

nthroot의 이미지

푸시맨은 -_-;;;;
자리 잘못잡으면 푸시맨으로 몰리는... 무서운 :(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까나리의 이미지

dreamer wrote:
저도 주로 버스로 출퇴근 하는데,
전 주로 여자 옆에 안죠...^^

자리도 좀 여유 있고 해서 더 좋더라고요?
여자 분은 싫을 려나?

저도 그러고 싶은데 종점 근처라 사람이 몇명 없어요

자리가 널널한데 여자 옆에 탁 타면 모라고 생각할까요? :oops:

warpdory의 이미지

까나리 wrote:
dreamer wrote:
저도 주로 버스로 출퇴근 하는데,
전 주로 여자 옆에 안죠...^^

자리도 좀 여유 있고 해서 더 좋더라고요?
여자 분은 싫을 려나?

저도 그러고 싶은데 종점 근처라 사람이 몇명 없어요

자리가 널널한데 여자 옆에 탁 타면 모라고 생각할까요? :oops:

어머 까나리 사장님 .. 하면서 알아보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mach의 이미지

warpdory wrote:
까나리 wrote:
dreamer wrote:
저도 주로 버스로 출퇴근 하는데,
전 주로 여자 옆에 안죠...^^

자리도 좀 여유 있고 해서 더 좋더라고요?
여자 분은 싫을 려나?

저도 그러고 싶은데 종점 근처라 사람이 몇명 없어요

자리가 널널한데 여자 옆에 탁 타면 모라고 생각할까요? :oops:

어머 까나리 사장님 .. 하면서 알아보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

Quote:
위치 : 까나리왕국

그래서,
"어머 까나리 국왕(왕자,...)님 .. 하면서 알아보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근데, 까나리가 뭔가 했더니, 물고기로 검색되던데....
까나리액젖 들어 본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
처음에는 개나리와 같은 어떤 식물로 생각했었다는......

* 노여워 마시길, 아이디가 눈에 들어와서요 ^^;

------------------ P.S. --------------
지식은 오픈해서 검증받아야 산지식이된다고 동네 아저씨가 그러더라.

Necromancer의 이미지

clublaw wrote:
요즘도 서울 지하철에는 푸시맨이 있나요?

출근길마다 짜증나도 좋으니깐 포항에도 지하철 있었으면 좋겠다. ㅠ.ㅠ

인구 1000만 : 50만 OTL

출근시간대는 거의 모든 문마다 푸시맨이 있습니다.

들어가면 빈대 -_- 됩니다 -_-;;;;

그리고 저는 답답한 지하철보다는 바깥이 그럭저럭 보이는 만원버스가 훨 낫더군요.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joohyun의 이미지

지하철... 서울엔 지하철이라도 있으시죠.ㅎㅎ
대전에는 지하철 없습니다. 만들고 있지만.. 아직 멀었고..

시내버스가 얼마나 난폭한지...
기사한테 쌍 욕 먹어가면서 버스를 타야 되는지..
승객들도 마찬가지 자기집 안방 이나 되는줄 알고.. 휴대폰으로 통화를 그렇게 크게 하니..
맨뒤에서 통화하는 소리가 앞자리 까지 들리고.. 껍씹으면서 찍찍대고..

먹고사는게 힘들어서 그런거에 신경쓸 시간이 없는건지..뭔지..

땅에다 침 뱉는 분들...이 분들도.. 아주 짜증납니다... 길거리에서 담배 피는거 까지는 참겠는데... 침은 뱉지 않았으면 하네요.. 아니면 침뱉는 통을 휴대하던지..

허나,
너무 불평할것 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나라 수준을 있는 그대로 다 나타내 주고 있는것이니..
이 나라에서 사는 사람 다들 그렇게 하는데 그 수준에 맞추는 수밖에요...
싫으면 중이 떠나는 수밖에 없죠.

재수생
전주현

nohmad의 이미지

타야 할 사람은 많고, 선로와 열차는 적으니 어느 정도는 불가피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기업들이 출근 시간을 융통성 있게 조정해서 해결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튀는 것을 용납 못하는 사회 분위기상 힘들 듯 싶고.

정말 싫은 사람들은 열차에 승차할 때, 그 역에 내릴 사람들이 다 내린 후에 올라타는 것이 조금만 생각해보아도 알 수 있는 상식인데도, 출입구 정면을 막고 서있다가 내리는 사람 틈새를 비집고 먼저 타려는 사람들입니다. 꼭 어떤 층이라고 지칭하지 않아도 그분들의 존재를 잘 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2-30년쯤 후에도 그런 일이 벌어질지 궁금합니다. 그때는 사회 시스템과 교통체계가 완전히 바뀌어서 지금과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으리라고 봅니다만.

어쨌든 요즘은 플랫폼에 화살표로 이동 방향도 표시하고 심지어는 발을 이곳에 올려놓으시오, 하고 발판 모양까지 그려놨습니다만, 그게 다 무소용이 되버리는 광경을 보며, RTFM 안하는 것도 비슷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까나리의 이미지

Quote:
* 노여워 마시길, 아이디가 눈에 들어와서요 ^^;

늘 듣는 얘기입니다. *힛죽*

이제 아무렇지도 않는다는... :oops:

stmaestro의 이미지

저어런~~

아이리버 소년 같으니라고!!!

에잇... 아이리버에 생떼나 써라

paek의 이미지

stmaestro wrote:
저어런~~

아이리버 소년 같으니라고!!!

에잇... 아이리버에 생떼나 써라

제가 아이리버 소년 같다라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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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나의 존재는 하나이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나는 특별한 존재이다.
-
책망과 비난은 변화가 아니다.
생각만으로 바뀌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kirrie의 이미지

그런데 정말 출근시간 국철은....

말도 하기 싫을 정도로 지옥, 그 자체입니다.

아주 예전에 개봉역에서 종로까지 가려고 국철을 한 한달 정도 타본 적이 있는데, 한번은 개봉역에 사람이 너무 많이 타서 그만 "문이 박살나버린 적'이 있습니다. 참 다행스러운건 열차가 운행하기 전이었다는거죠. 그래서 사람들 몽땅 다 내리고.. 어휴.. 운행중에 그랬다면 어땠을까.. 끔찍합니다. =ㅅ=;;;

--->
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

ㅡ,.ㅡ;;의 이미지

근데 지하철보면 문하나마다 양쪽으로 한줄씩 두줄 서있더군요..
저는 그럴때 슬쩍 엎에가서 섭니다.ㅡ,.ㅡ;;
그러면 어떤경우에 저를 이상한눈치로 쳐다본다면..
저는 발밑의 발자국모양에 발을 맞추어 보죠...
지하철에 양쪽으로 두줄씩 4줄서도록 되어있죠..

그런데 성격이 느긋하거나 여유가있는사람이야 자리가 좀있어도 그냥서있을태고
바쁜사람은 그장면을 보면 답답해하겠죠.

저는 자가용타고 다니는데 종종보면 바쁘게 움직이는 차들가운데 느릿느릿 가고 있는 차가 있습니다.
그차뒤에따라가는차는 옆차선으로 피해서 가려하고 그옆차는자기가먼저지나가려하고.. 서로가 뒤엉켜 전체가 느려지는 현상이 벌어지죠.
몇몇 어물쩡대는 차들때문에 그일대에 정체가 생깁니다.
자기들이야 여유가 있어 그런지 모르겠지만 보조를 좀맞추든지 아니면 좀 옆차선으로 붙어서 가든지. 꼭가운데서 그러고 있는거보면. 답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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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shi의 이미지

지하철이든 버스든 어딜가나 꼭 그런 이기주의를 가진 사람이 있더군요

일본은 질서를 잘지키고.. 질서정연하고.. 얘기하지만..

그런사람들.. 있더군요.. -_-;

신호등이 파란불이어도 차들은 내달리고,

우리나라처럼 성격이 급해서 보행신호 파란불로 바뀌기도 전에 뛰쳐나가고 하는.. :?

그냥 저런 부류의 사람도 있구나 하는게 가장 속편하지 않을까요?

나와 같은 다른 사람들을 생각한다면, 한번쯤 정도가 심하신 분들은 제대로 제지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물론 제지는 좋게좋게..^^..

joohyun의 이미지

Tenshi wrote:
지하철이든 버스든 어딜가나 꼭 그런 이기주의를 가진 사람이 있더군요

일본은 질서를 잘지키고.. 질서정연하고.. 얘기하지만..

그런사람들.. 있더군요.. -_-;

신호등이 파란불이어도 차들은 내달리고,

우리나라처럼 성격이 급해서 보행신호 파란불로 바뀌기도 전에 뛰쳐나가고 하는.. :?

그냥 저런 부류의 사람도 있구나 하는게 가장 속편하지 않을까요?

나와 같은 다른 사람들을 생각한다면, 한번쯤 정도가 심하신 분들은 제대로 제지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물론 제지는 좋게좋게..^^..

물론 일본에도있죠.. 일본에도 있고 한국에도 있고 다 잇습니다. 다 사람사는곳있데 비슷하겠죠..
그러나 그 비율이 문젭니다...

대부분이 질서를 잘 지키고... 가끔 질서를 깨는 사람이 있냐-
아니면..
대부분이 질서를 안지키고.. 질서지키는 사람만 바보되는가..

일본에서는 열차 내부에서 전화통화도 하지 말라고 차내 방송까지 합니다.ㅎㅎ 통신사에서 TV광고 까지 하던데요..ㅎㅎ 전차에서 통화하는사람 매장시키려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재수생
전주현

jungjury의 이미지

배차간격을 짧게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출퇴근시간에 지하철타기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 )

Seyong의 이미지

jungjury wrote:
배차간격을 짧게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출퇴근시간에 지하철타기 힘드네요..

짧아지면 좋긴 좋은데 부작용도 있습니다.

저는 2호선을 아현역->구로디지털단지역 까지 탑니다.

평시에는 22분이 걸리는 구간입니다만 출근시간에는 35분 이상 걸립니다.

배차간격이 0~2분 정도밖에 안되거든요.

너무 금방금방 오다보니, 앞차가 역에서 조금이라도 오래 정차해있으면 지하철이 뒤로 주우욱 밀려버립니다.

그렇게 지하철이 가다가 중간에 멈춰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10분(50%)입니다. 역도 아니고... 중간에서..

ydhoney의 이미지

까나리 wrote:
clublaw wrote:
요즘도 서울 지하철에는 푸시맨이 있나요?

출근길마다 짜증나도 좋으니깐 포항에도 지하철 있었으면 좋겠다. ㅠ.ㅠ

인구 1000만 : 50만 OTL

인구 300만인(조금 안됨 한 280~290만?) 인천엔 지하철 1호선, 2호선 2007년도 공사시작인데

적자 투성인걸요. -.- 하지만 있으니 좋긴 합니다만 :oops:

난 지하철타고 출근 안한지 오래되서 위에 짜증은 잘 모르겠지만

요즘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는데, 좌석이니 두명씩 앉아서 ...

옆에 꼭 앉지 않길 바라는 사람들이 있다. 중년 남자들

내 몸이 작지도 않은데, 옆에 앉아서 꼭 신문을 펼쳐가면서 꼭 봐야하는건지,

난 민감해서 누워서 잘때 누가 옆에서 톡 치기만 해도 잠이 깨고 그런다 (생긴거랑 다르다 -.-)

신문 한장 한장 넘겨갈때마다 툭툭 쳐대면서, 종이 넘기는 그 특유의 소리 (이어폰 껴도 들린다)

내가 해 줄 수 있는 배려라면 몸이 좀 작아지는것 뿐인데, 다이어트 말이 쉬운가? -.-

버스, 지하철 서로 돈 없는 서민들이 애용하는 교통 수단인데 서로간의 배려가 있었으면 한다

PS. 아니, 꼭 내 옆에 여자가 타길 바래서 위에 저런 글을 쓴건 아니다. (정말? :wink: )


까날옹..다이어트 하지 마세요.

연약하신 분이 다이어트 하시면 빈혈로 쓰러져요.

sargas의 이미지

글쓴분의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왜 이런 글을 여기다 올려서 화풀이하시는지요?

어투가 꼭 KLDP사람들 나무라는 듯 들리네요;;

wewoori의 이미지

kirrie wrote:
그런데 정말 출근시간 국철은....

말도 하기 싫을 정도로 지옥, 그 자체입니다.

아주 예전에 개봉역에서 종로까지 가려고 국철을 한 한달 정도 타본 적이 있는데, 한번은 개봉역에 사람이 너무 많이 타서 그만 "문이 박살나버린 적'이 있습니다. 참 다행스러운건 열차가 운행하기 전이었다는거죠. 그래서 사람들 몽땅 다 내리고.. 어휴.. 운행중에 그랬다면 어땠을까.. 끔찍합니다. =ㅅ=;;;

개봉동 사셨나보네요.. 전 옆동네...광명시.. 광명역 생기전에
개봉역 많이 이용했는데... 진짜 아침에 거기는 ... 왕짜증......
버스을 타고 이미 만원 버스... 전철을 타고 만원철... 내리는
사람은 거의 없고 아침엔 타는 사람 천국...~~ 꽉꽉...~~~
숨통죽이며.....운 나쁜날 ... 여자한테 치한으로 몰려 따귀한대
딱 맞기 좋은 곳이죠.. 카카... 요즘은 광명역이 생겨서 그쪽
동네는 안 잘가서 모르겠지만...

ydhoney의 이미지

아..그리고 이 글이 나왔으니 한마디..

개념없는 인간들 보면 정말 말로 표현하지 못할 감정이 생깁니다.
물론 나도 누군가에게 그렇게 보일 수가 있다는것도 모르는바는 아니지만
당장에 내가 봤을때 눈에 엄청 거슬리는건 어쩔수 없어요.
말을 안해서 그런거지..

우선 핸드폰..

버튼 소리 없으면 큰일납니까? 벨소리는 가끔 까먹을수도 있으니 그렇다 칩시다. 그 버튼소리 삑삑대가면서 하는거 보면 전 정말 돌아가시겠습니다. 그나마 얌전한 소리면 몰라..멍~ 멍~ 멍~ 거리는 놈도 있고 일~ 이~ 팔~ 칠~ 오~ 이러면서 번호누르는걸 읽어주고 앉았는 핸드폰도 있고..거기다가 더 심한건 핸드폰을 가지고 오락을 하는데 미친듯이 삐약삐약거리는 소리가 핸드폰에서 막막 나는데도 그 병아리는 계속 삐약거리면서 핸드폰을 들고 오락을 하더란 말입니다. 무슨 일을 했거나(예를 들어 푸쉬푸쉬에서 아이템을 알맞은 자리에 위치했다거나 하는등의..), 스테이지를 깨면 또 그 사운드가 또 짜라자짠짠짜아짜잔~ 하고 이러질 않나..아 나 정말 이런 아기들 보면 정신 훽 돌아버릴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전화통화는 왜 그모양인지..아주 지 집 안방인지 아주 "어~ 난데~ 어쩌고 저쩌고~" 그래..니가 너인건 좋은데 도대체 어쩌란거냐 싶기도 하고..지하철 안에서만 문자를 수십통씩 주고받으면서 30초에 한번씩 "문자왔다~" 이러는데..'그래..너한테 문자 온거 온 세상 천지가 다 알겠으니까 제발 그 소리좀 꺼주려무나..' 하는 말이 입에서 맴돌고..하여간 어디 한대 후려갈기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줄서는건..

도대체 왜 새치기를 하는건지..앞에 서있는 사람 안보이는걸까요? 남들 다 잘 서있는데 어디 멀찌감치부터 열심히 걸어오더니 지하철 문 딱 열리고 안에서 사람들 다 빠져나오면 그 타이밍에 절묘하게 도착해서 제일 먼저 가운데로 탁 하고 들어서는 그 여유있는 그 네가지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건지..버스에서도 그래요. 남들 뒤에 다 서있는거 뻔히 보이면서 문이 사악 열리면 제일 앞으로 아무렇지 않게 다가가서 제일 먼저 타고 있는 아줌마는 뭔데..-_-;

담배..침..

시내버스가 그놈아집 안방도 아닌데 도대체 왜 버스안에서 담배를 피는건지..불낼 생각인지? 불나면 책임지는지? 담배피는거야..흡연자니까 이해한다 치는데..피는걸로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왜 시내버스 안인지 모르겠어요. 냄새 그렇게 풍겨대면서 버스안에서 왜 그러는건지...창밖에 담뱃재 털면 뒤에서 창문 열어놓은 사람한테 담뱃재 날아들어온다는건 모르는건지 아는건지도 모르겠고..왜 버스 타거나 내릴때 바닥에 가래침을 그리들 뱉으시는지..누군가 그거 밟으면 기분 좋은건가? 앗싸 땡잡았다~ 마리오가 가래침 밟으면 슈퍼마리오 되는건지? 젠장..

껌..

껌..왜 버스나 지하철안에서 대책없이 쫙쫙 딱딱 쪽쪽거리며 씹어대는걸까요? 정신분열증일까요? 아니면 자기가 껌을 씹고 있다는걸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죽을려고 그러는건가요? 껌에 대한 과시욕이 있나요? 껌 씹는 소리 노출증인가요? 도대체 왜 그러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어요. 그것도 조용한 곳에서 그러면 더 신경 거슬려서 그 녀석이 씹는 껌을 그 녀석 머리카락에 휙휙 감아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껴요.
그리고..바닥에 대책없이 껌을 버리면 어쩌자는건지 모르겠어요. 그거 밟으면 마리오 동전주운 효과를 가져오는건지? -_-; 신발에 껌이 들러붙어서 해보다해보다 결국 버린 신발도 있고(운동화 한켤레..구두 한켤레..) 자기들이 거미인줄 아는건지 입에서 왜 끈적거리는걸 내품어서 남들한테 붙이는건지 하여간 이해를 할수가 없어요.

아이~ 말 다 하니까 속 시원하네..

orangecrs의 이미지

paek wrote:
인천에서 오늘도 어김없이 목동까지 지하철 타고 출근했다..

언제나 지하철을 타지만 신도림역만 도착하면 화가 불끈불끈 치솟는다.

이유인 즉,

개념 없는 인간들 때문이다..

일단 줄이 서 있으면 30대던 40대던 줄에 맞추어 서야 되는것이 당연한거 아닌가? 근데 꼬옥 앞으로 와서 대기 하고 있다가 새치기 해서 들어가는 인간들이 있다..

이 인간들에겐 이렇게 말하고 싶다... 인간쓰레기...

오늘 아침 아니 어제도 그제도... 맨날 이런 인간 땜시 열받는다.

출근시간이 얼마나 붐빌때인가.. 당연히 다들 다 알꺼라고 생각한다..

근데, 꼭 보면 몇몇의 인간들이 개념 없는짓을 한다..

지하철 문이 닫히려고 하면 타지 말아야 되는게 정상 아닌가?
거기에 지하철도 이미 꽉꽉차서 더이상 탈수 없는 상황같이 보이면 더더욱 타지 말아야 되는게 정상이지 않겠냐! 말이다.

근데, 꼭 보면 문 닫히고 있을때쯤에 달려들어서 타는 인간들이 있다.

정말 그인간들 보면 멱살잡고 끌어내서 욕 엄청 퍼부어주고 먼지나도록 패고 싶다.

그런 개념 없는 인간 때문에, 개인 이기주의 때문에, 지하철에 타고 있던 수백 수천명, 그리고 후속으로 오는 열차에 타고 있던 사람 대합실에서 대기하고 있던 사람들 전부가 자기 때문에, 단 1분 1초라도 시간 낭비를 하게 된다는걸 모르는걸까?

모른다면 중학교 이상 졸업한 인간이라면 초등학교 다시 보내서 인성교육 시키고 싶다.(요즘 초등학교에선 인성교육 시키지도 않는거 같지만 말이다..)

어떻게 그렇게 개념 없는 인간들이 사회에 이렇게 많은지 고등학교만 졸업한 내가보면 정말 인간수준 이하의 쓰레기 인간으로 뿐이 안보인다.

편협한 이기주의적인 발상으로 그 개념없는 인간 때문에 다른 수백 수천명의 사람이 시간을 뺏어가는 인간 쓰레기 말이다!!!

정말 욕을 엄청 퍼붇고 싶지만 참는다....

제발 그런짓좀 하지 말하라....이 편협한 이기주의 사상을 가진 인간 쓰레기 들아...

이해는 합니다만... 이런식의 어투가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KLDP게시판은 인터넷의 여느 게시판과는 달랐고 달랐으며 앞으로도 달랐으면 좋겠습니다.

플레임을 날리고 비난과 논쟁을 하고 간혹 다구리(?)를 해도, 그분들이 제 전투모드의 스위치를 올리셔도, 예의를 갖추고 다요체를 사용하시는 KLDP분들이 적어도 얼굴은 몰라도 그리 밉지만은 않은 이유이기도 한것 같아서... 그래서 다른 게시판보다 따뜻해 질수 있는 작은 힘 같기도 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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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Mins의 이미지

사람들이 마음에 여유가 없다보니, 작은 일에도 쉽게 짜증을 내게 되나 봅니다.

전 버스나 지하철 탈때 정말로 힘들때가 아니라면, 왠만하면 자리에 욕심 없이 그냥 서서 가는걸 선호하는 편이라서....
자리에 마음을 비우니, 마음이 편해지는군요 -_ㅜ

ps. 지금 이 시간에, 어디서 드릴 소리가 계속 나는거 같아서, 사실 이 글이 엄청 공감 갑니다. 이런 개념 없는 인간들.. 낮에나 하던가.. -_-;;;

joohyun의 이미지

ydhoney wrote:

우선 핸드폰..

버튼 소리 없으면 큰일납니까? 벨소리는 가끔 까먹을수도 있으니 그렇다 칩시다. 그 버튼소리 삑삑대가면서 하는거 보면 전 정말 돌아가시겠습니다. 그나마 얌전한 소리면 몰라..멍~ 멍~ 멍~ 거리는 놈도 있고 일~ 이~ 팔~ 칠~ 오~ 이러면서 번호누르는걸 읽어주고 앉았는 핸드폰도 있고..거기다가 더 심한건 핸드폰을 가지고 오락을 하는데 미친듯이 삐약삐약거리는 소리가 핸드폰에서 막막 나는데도 그 병아리는 계속 삐약거리면서 핸드폰을 들고 오락을 하더란 말입니다. 무슨 일을 했거나(예를 들어 푸쉬푸쉬에서 아이템을 알맞은 자리에 위치했다거나 하는등의..), 스테이지를 깨면 또 그 사운드가 또 짜라자짠짠짜아짜잔~ 하고 이러질 않나..아 나 정말 이런 아기들 보면 정신 훽 돌아버릴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전화통화는 왜 그모양인지..아주 지 집 안방인지 아주 "어~ 난데~ 어쩌고 저쩌고~" 그래..니가 너인건 좋은데 도대체 어쩌란거냐 싶기도 하고..지하철 안에서만 문자를 수십통씩 주고받으면서 30초에 한번씩 "문자왔다~" 이러는데..'그래..너한테 문자 온거 온 세상 천지가 다 알겠으니까 제발 그 소리좀 꺼주려무나..' 하는 말이 입에서 맴돌고..하여간 어디 한대 후려갈기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하나하나 떠오르네요.. 머릿속에 그려지면서.ㅎㅎ
정말 동감동감동감동감입니다....

키누르는 소리.. 벨소리까지.. 참을수 있습니다.. 그정도 참을성은 있습니다..
그런데... 게임하면서 나는 소리는 진짜 못참겠더군요...
스테이지 넘어갈때 마다 나는소리, 아이템 먹었을때 나는 소리...

이런것들... 모두 이세상에서 저만 싫어 하는줄 알았습니다...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그러고들 다니니...

매너지키기 운동이라도 하면 좋겠네요...

남을 배려할줄 아는 마음.. 학교에서 도덕시간에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소리.. 제발.. 역지사지... 다들 초등학교, 중학교는 나왔을텐데.. 아.. 제발.. 간단한거 아닌가요.. 핸드폰은 매너모드 *표 2초만 누르고 있으면, 너도 좋고 나도 좋고...

매너.. 매너를 지킵시다.

재수생
전주현

clublaw의 이미지

ㅡ,.ㅡ;; wrote:
저는 자가용타고 다니는데 종종보면 바쁘게 움직이는 차들가운데 느릿느릿 가고 있는 차가 있습니다.
그차뒤에따라가는차는 옆차선으로 피해서 가려하고 그옆차는자기가먼저지나가려하고.. 서로가 뒤엉켜 전체가 느려지는 현상이 벌어지죠.
몇몇 어물쩡대는 차들때문에 그일대에 정체가 생깁니다.
자기들이야 여유가 있어 그런지 모르겠지만 보조를 좀맞추든지 아니면 좀 옆차선으로 붙어서 가든지. 꼭가운데서 그러고 있는거보면. 답답하죠.

제가 가끔 그럽니다.
주위 다른 차들보다 느리게 가는게
80km 도로에서 80
60km 도로에서 60

그래서 보조맞출려고 5km정도 오버할때도 있습니다.
물론 과속할때도 있지만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제가 속도지켜서 운전하면 제 뒤에 붙은 차들은 모두 저를 추월합니다.
무섭습니다.
차가 뒤에 맞 붙더니 옆의로 비켜서 웅~ 하면서 지나가면 무섭습니다.

한국의 대부분의 운전자가 과속합니다.

한국에서 느리게 가는차는 대개 초보운전이거나 속도를 지키거나 핸드폰들고 전화할때 입니다.

그리고 느긋해서 늦게 가는게 아닙니다.

방어운전을 하기 때문에 느린겁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느린게 아닙니다.
다른 차들이 너무 빠르게 달리는 겁니다.

80km라는 속도 제한이 있는 도로라면 70이든 60이든
너무 터무니 없이 느리게(10km 또는 20km -_-;)만 달리지 않는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교통사고율 많은 한국
방어운전하는 차량들은 사고 잘 안납니다.
하지만 추월하는 차들은 접촉사고 자주 내더군요.

내가 빨리 차를 몬다고해서 다른사람까지 빨리 몰아야
하는법은 없습니다.

"빈손으로 사랑하려는 자에게 세상은 너무 가혹하다."

ydhoney의 이미지

clublaw wrote:
ㅡ,.ㅡ;; wrote:
저는 자가용타고 다니는데 종종보면 바쁘게 움직이는 차들가운데 느릿느릿 가고 있는 차가 있습니다.
그차뒤에따라가는차는 옆차선으로 피해서 가려하고 그옆차는자기가먼저지나가려하고.. 서로가 뒤엉켜 전체가 느려지는 현상이 벌어지죠.
몇몇 어물쩡대는 차들때문에 그일대에 정체가 생깁니다.
자기들이야 여유가 있어 그런지 모르겠지만 보조를 좀맞추든지 아니면 좀 옆차선으로 붙어서 가든지. 꼭가운데서 그러고 있는거보면. 답답하죠.

제가 가끔 그럽니다.
주위 다른 차들보다 느리게 가는게
80km 도로에서 80
60km 도로에서 60

그래서 보조맞출려고 5km정도 오버할때도 있습니다.
물론 과속할때도 있지만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제가 속도지켜서 운전하면 제 뒤에 붙은 차들은 모두 저를 추월합니다.
무섭습니다.
차가 뒤에 맞 붙더니 옆의로 비켜서 웅~ 하면서 지나가면 무섭습니다.

한국의 대부분의 운전자가 과속합니다.

한국에서 느리게 가는차는 대개 초보운전이거나 속도를 지키거나 핸드폰들고 전화할때 입니다.

그리고 느긋해서 늦게 가는게 아닙니다.

방어운전을 하기 때문에 느린겁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느린게 아닙니다.
다른 차들이 너무 빠르게 달리는 겁니다.

80km라는 속도 제한이 있는 도로라면 70이든 60이든
너무 터무니 없이 느리게(10km 또는 20km -_-;)만 달리지 않는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교통사고율 많은 한국
방어운전하는 차량들은 사고 잘 안납니다.
하지만 추월하는 차들은 접촉사고 자주 내더군요.

내가 빨리 차를 몬다고해서 다른사람까지 빨리 몰아야
하는법은 없습니다.

주변 교통 흐름 상황을 보고 그에 맞춰 따라가는것이 사고 안나는 지름길입니다.

예전에 mbc에서 "이경규가 간다" 프로 할 때 운전 좀 하신다는 분들은 다들 욕하시더군요.

주변 교통 흐름에 따라 운전을 해야지 무조건 제한속도에 맞는 차량만을

찾는것은 넌센스라고 하면서 말이지요.

shyxu의 이미지

까나리 wrote:
dreamer wrote:
저도 주로 버스로 출퇴근 하는데,
전 주로 여자 옆에 안죠...^^

자리도 좀 여유 있고 해서 더 좋더라고요?
여자 분은 싫을 려나?

저도 그러고 싶은데 종점 근처라 사람이 몇명 없어요

자리가 널널한데 여자 옆에 탁 타면 모라고 생각할까요? :oops:

전 남자 옆에 타도 이상하게 쳐다보던데요 -_-;;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
http://jtjoo.com

Tenshi의 이미지

ydhoney wrote:
주변 교통 흐름 상황을 보고 그에 맞춰 따라가는것이 사고 안나는 지름길입니다.

예전에 mbc에서 "이경규가 간다" 프로 할 때 운전 좀 하신다는 분들은 다들 욕하시더군요.

주변 교통 흐름에 따라 운전을 해야지 무조건 제한속도에 맞는 차량만을

찾는것은 넌센스라고 하면서 말이지요.

운전센스보다는 준법정신을 함양하는 프로였던것 같은데~

ydhoney님 얘기대로 무조건 제한속도만 지키려고 하는 차량은 다른 운전자들에게는 답답하기 그지없겠습니다만..

은연중에 만연해있던 법 위반.. 이라는 문제에 대해서 이슈를 만든 것에 대해서는 지적하신 부분이 갖는 단점 이상의 장점을 갖게 됐던것 같네요

저는 되려 이 프로를 욕하는 사람들이 나쁘게 보입니다. 이기주의에요 :evil:

stmaestro의 이미지

paek wrote:
stmaestro wrote:
저어런~~

아이리버 소년 같으니라고!!!

에잇... 아이리버에 생떼나 써라

제가 아이리버 소년 같다라는건가요??

잉? 님 말고요....

제가 글을 잘못 읽었는지..
아닌데?


그치들이 개념없는 인간이라고 하셔서.
아이리버 소년(이 친구도 몹시나 개념없죠)이라고 한건데.

글쓴 님 말고 그 개념없다고 한 사람이요

shyxu의 이미지

Tenshi wrote:
ydhoney wrote:
주변 교통 흐름 상황을 보고 그에 맞춰 따라가는것이 사고 안나는 지름길입니다.

예전에 mbc에서 "이경규가 간다" 프로 할 때 운전 좀 하신다는 분들은 다들 욕하시더군요.

주변 교통 흐름에 따라 운전을 해야지 무조건 제한속도에 맞는 차량만을

찾는것은 넌센스라고 하면서 말이지요.

운전센스보다는 준법정신을 함양하는 프로였던것 같은데~

ydhoney님 얘기대로 무조건 제한속도만 지키려고 하는 차량은 다른 운전자들에게는 답답하기 그지없겠습니다만..

은연중에 만연해있던 법 위반.. 이라는 문제에 대해서 이슈를 만든 것에 대해서는 지적하신 부분이 갖는 단점 이상의 장점을 갖게 됐던것 같네요

저는 되려 이 프로를 욕하는 사람들이 나쁘게 보입니다. 이기주의에요 :evil:

제 생각엔 그런거라면 법을 바꾸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법이 있으나 마나 한 상황이 존재한다면 그에 따라 법도 개선해야하는게..
하긴 우리가 할일은 아니겠지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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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ek의 이미지

orangecrs wrote:
paek wrote:
인천에서 오늘도 어김없이 목동까지 지하철 타고 출근했다..

언제나 지하철을 타지만 신도림역만 도착하면 화가 불끈불끈 치솟는다.

이유인 즉,

개념 없는 인간들 때문이다..

일단 줄이 서 있으면 30대던 40대던 줄에 맞추어 서야 되는것이 당연한거 아닌가? 근데 꼬옥 앞으로 와서 대기 하고 있다가 새치기 해서 들어가는 인간들이 있다..

이 인간들에겐 이렇게 말하고 싶다... 인간쓰레기...

오늘 아침 아니 어제도 그제도... 맨날 이런 인간 땜시 열받는다.

출근시간이 얼마나 붐빌때인가.. 당연히 다들 다 알꺼라고 생각한다..

근데, 꼭 보면 몇몇의 인간들이 개념 없는짓을 한다..

지하철 문이 닫히려고 하면 타지 말아야 되는게 정상 아닌가?
거기에 지하철도 이미 꽉꽉차서 더이상 탈수 없는 상황같이 보이면 더더욱 타지 말아야 되는게 정상이지 않겠냐! 말이다.

근데, 꼭 보면 문 닫히고 있을때쯤에 달려들어서 타는 인간들이 있다.

정말 그인간들 보면 멱살잡고 끌어내서 욕 엄청 퍼부어주고 먼지나도록 패고 싶다.

그런 개념 없는 인간 때문에, 개인 이기주의 때문에, 지하철에 타고 있던 수백 수천명, 그리고 후속으로 오는 열차에 타고 있던 사람 대합실에서 대기하고 있던 사람들 전부가 자기 때문에, 단 1분 1초라도 시간 낭비를 하게 된다는걸 모르는걸까?

모른다면 중학교 이상 졸업한 인간이라면 초등학교 다시 보내서 인성교육 시키고 싶다.(요즘 초등학교에선 인성교육 시키지도 않는거 같지만 말이다..)

어떻게 그렇게 개념 없는 인간들이 사회에 이렇게 많은지 고등학교만 졸업한 내가보면 정말 인간수준 이하의 쓰레기 인간으로 뿐이 안보인다.

편협한 이기주의적인 발상으로 그 개념없는 인간 때문에 다른 수백 수천명의 사람이 시간을 뺏어가는 인간 쓰레기 말이다!!!

정말 욕을 엄청 퍼붇고 싶지만 참는다....

제발 그런짓좀 하지 말하라....이 편협한 이기주의 사상을 가진 인간 쓰레기 들아...

이해는 합니다만... 이런식의 어투가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KLDP게시판은 인터넷의 여느 게시판과는 달랐고 달랐으며 앞으로도 달랐으면 좋겠습니다.

플레임을 날리고 비난과 논쟁을 하고 간혹 다구리(?)를 해도, 그분들이 제 전투모드의 스위치를 올리셔도, 예의를 갖추고 다요체를 사용하시는 KLDP분들이 적어도 얼굴은 몰라도 그리 밉지만은 않은 이유이기도 한것 같아서... 그래서 다른 게시판보다 따뜻해 질수 있는 작은 힘 같기도 해서입니다...^^;;;

글이 과격하게 쓰여진점에 대해서 인정하는 바 입니다.

하지만 제가 의도하고자 한것은 저렇게 과격 혹은 공격적(둘중에 어떠한 표현이 되었던간에)인 표현을 한 이유는 저러한 일을 하는 이들이 생각을 하고 저런일을 하는게 아니고 당연하다는듯이 행동을 하기 때문에, 그들을 충동질(적절한표현이....)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공격적인 성향을 띄는 글을 쓰게 된것이니 양해를 구합니다.^^ 8)

--------------------------------------------------------

세상에서 나의 존재는 하나이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나는 특별한 존재이다.
-
책망과 비난은 변화가 아니다.
생각만으로 바뀌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choco18의 이미지

개념없는 인간들..
생각해보면 많죠..

양치질하고 있는데 전화하는 사람들-_-.
후. 여기까지는 제가 만든 상황이니까..-_-.
개념의 유무 문제가 아니군요..

입에 치약을 뱉고 달려가 전화받았더니
투자정보 회사 ~ !#!#$#%
아주 아주 공손하게 시작멘트 날려주시고있는 도중에.
제가 학생인지라..
"어른 지금 안계시는데요"
라고 말하자마자 끊어버리는
이 센스-_-b

어이가 없어서 전화기들고 칫솔 들고
그자리에 좀 서있었네요
-_-. 집전화에도 발신자 달았으면 좋겠네요-_-.

으아악-_-. 이 푸념.

-----------------------------
just.. for fun..?
그럼.. 난 무엇을 해야하는거야..

gilsion의 이미지

Quote:
글이 과격하게 쓰여진점에 대해서 인정하는 바 입니다.

글의 과격성 보다 글작성 형식이 개인사이트 블로그에 알맞는 형식이어서 조금은 거부감이 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yuni의 이미지

인구가 분산되지 않는 이상은 아마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암울한 예상이 나옵니다.

20년 전에 군에서 제대한 선배가 이런 개념 없는 사람들을 욕을 했었죠. 특히 세치기 잘하는 아줌마, 아저씨들의 궁둥이 먼저 들이 밀기를 성토 하더군요. 그런데 당시에 비슷한 심경을 가졌던 그 세대들이 지금 아주 욕을 바가지로 먹는 주 타겟입니다.

그 개념 없는 사람들 끼리의 대화는 "요즘 젊은 것들은..."으로 시작할 지도 모릅니다.

수도권에 사는 모든 국민을 호주별로 묶던지 해서 뺑뺑이 돌려서 강제 이주 조치를 하지 않는 이상은 가망이 없겠죠.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 사람 귀한 줄 모르게 되고, 너무 많다보니 자연히 뻔뻔스러운 짓을 해도 뭍혀 버린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궁둥이 먼저 들이대기 무공에 의존하기 전에 다른 신공에 의존할렵니다. 가래 안 끓게 담배 안피고, 다리 힘 키우며 늙어서 추한 모습 안 보여야 겠습니다.

==========================
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yuni의 이미지

clublaw wrote:
ㅡ,.ㅡ;; wrote:
저는 자가용타고 다니는데 종종보면 바쁘게 움직이는 차들가운데 느릿느릿 가고 있는 차가 있습니다.
그차뒤에따라가는차는 옆차선으로 피해서 가려하고 그옆차는자기가먼저지나가려하고.. 서로가 뒤엉켜 전체가 느려지는 현상이 벌어지죠.
몇몇 어물쩡대는 차들때문에 그일대에 정체가 생깁니다.
자기들이야 여유가 있어 그런지 모르겠지만 보조를 좀맞추든지 아니면 좀 옆차선으로 붙어서 가든지. 꼭가운데서 그러고 있는거보면. 답답하죠.

제가 가끔 그럽니다.
주위 다른 차들보다 느리게 가는게
80km 도로에서 80
60km 도로에서 60

그래서 보조맞출려고 5km정도 오버할때도 있습니다.
물론 과속할때도 있지만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교통 안 막히는 때가 거의 없지요. 급하면 일찍 출발했으면 됩니다. 물론 응급상황에 대한 도로교통법이 따로 있잖아요.
그리고 clublaw님은 과히 운전의 달인 이십니다. 제한 속도에 딱 속도계 바늘 붙여 놓고 운전하는 것이 보통 실력이 아닙니다. 빠르지고 느리지도 않는 바로 그 속도. 좋습니다.

교통 범칙금을 속도 위반 시 기본 15만원에 1Km 위반마다 만원씩 올라가면, 아마 속도위반 못할껄요. 그리고 이 딱지로 벌어 들인 돈은 경찰청에서 제원확보 목적도 있다고 하면 아마 정말 열심히 단속 할 껍니다. (갑자기 빅브라더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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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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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앙마의 이미지

joohyun wrote:
지하철... 서울엔 지하철이라도 있으시죠.ㅎㅎ
대전에는 지하철 없습니다. 만들고 있지만.. 아직 멀었고..

여기도 지금은 지하철이 없습니다만... 2005년 개통 예정인 관계로 기대가 크네요. 지하철 없음 알게 모르게 꽤 불편함.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ㅡ,.ㅡ;;의 이미지

Tenshi wrote:
ydhoney wrote:
주변 교통 흐름 상황을 보고 그에 맞춰 따라가는것이 사고 안나는 지름길입니다.

예전에 mbc에서 "이경규가 간다" 프로 할 때 운전 좀 하신다는 분들은 다들 욕하시더군요.

주변 교통 흐름에 따라 운전을 해야지 무조건 제한속도에 맞는 차량만을

찾는것은 넌센스라고 하면서 말이지요.

운전센스보다는 준법정신을 함양하는 프로였던것 같은데~

ydhoney님 얘기대로 무조건 제한속도만 지키려고 하는 차량은 다른 운전자들에게는 답답하기 그지없겠습니다만..

은연중에 만연해있던 법 위반.. 이라는 문제에 대해서 이슈를 만든 것에 대해서는 지적하신 부분이 갖는 단점 이상의 장점을 갖게 됐던것 같네요

저는 되려 이 프로를 욕하는 사람들이 나쁘게 보입니다. 이기주의에요 :evil:

법을 지키겠다는 생각은 좋은생각이나
제가 옛날 면허를 딸때 잠시 와서 시험감독관이었나..
경찰관이있었죠..
"운전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만약 개미한마리 없고 경찰도 아무도 없는 도로에 빨간불이다
계속서있을까 지나갈까.."
사람들 : (모두) 서있어야된다..
"너무 용통성이 없지요..운전은 요령입니다. 요령"

사실 법이모두 그상황에 적합하게 되어 있는게 아니죠..
적절히 걸리지 않는 범위에서 양심것? 행하는.. ㅡ,.ㅡ;;
아마 경찰관도 그예기를 하고 싶었다고 생각합니다.
A:"그러다 걸리면 어쩌려고" 경찰:" 걸렸다는건 니가 아무도 없는상황이아닌데 지나간거아냐"

법을 무조건적으로 지키는것만이 최선이라면
"산모가 진통이 오고 있어오 빨리좀가주세요."
"법을 지켜야하오.. 아무도 없지만 빨간불이요..건널목은 무조건 일단정지해야하오...아 이지역은 10부제 운영중이지못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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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마의 이미지

무작정 상황에 맞게 적당히 법을 어기는 것 보다는 많은 예외 사항을 적용시킬 수 있는 유연한 법을 제정 또는 개정 하는것이 더 나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응급상황은 분명 특수 상황이므로 법이 그 상황과 맞지 않는다고 위반하기 보다는 그 상황에 맞게 따로 특례법을 제정하는것이 낫지 않을까요? 지금도 응급 차량은 법이 최대한 유연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압니다만... 하지만... 법을 제정하는 여의도 원숭이들이 지금처럼 손 놓고 있어서야... >.<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bluesound의 이미지

Quote:
근데, 꼭 보면 몇몇의 인간들이 개념 없는짓을 한다..

지하철 문이 닫히려고 하면 타지 말아야 되는게 정상 아닌가?
거기에 지하철도 이미 꽉꽉차서 더이상 탈수 없는 상황같이 보이면 더더욱 타지 말아야 되는게 정상이지 않겠냐! 말이다.

근데, 꼭 보면 문 닫히고 있을때쯤에 달려들어서 타는 인간들이 있다.

정말 그인간들 보면 멱살잡고 끌어내서 욕 엄청 퍼부어주고 먼지나도록 패고 싶다.

그런 개념 없는 인간 때문에, 개인 이기주의 때문에, 지하철에 타고 있던 수백 수천명, 그리고 후속으로 오는 열차에 타고 있던 사람 대합실에서 대기하고 있던 사람들 전부가 자기 때문에, 단 1분 1초라도 시간 낭비를 하게 된다는걸 모르는걸까?

요즘 교육받느라 신도림서 역삼까지 8시 정도에 다니는데요
저녁시간에 30분이면 가는 거리를 항상 40분이상 걸리며
다니고 있습니다. ㅡ.ㅡ

맨날 전철 기관사 하는 말이...전철이 밀려있답니다.
주로 시청쪽으로만 다니다 보니 왜 이리 황당한지...
정말 위에 말씀하신 사람들땜에 2호선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시간 낭비를 하고 있습니다.

까나리의 이미지

bluesound wrote:
Quote:
근데, 꼭 보면 몇몇의 인간들이 개념 없는짓을 한다..

지하철 문이 닫히려고 하면 타지 말아야 되는게 정상 아닌가?
거기에 지하철도 이미 꽉꽉차서 더이상 탈수 없는 상황같이 보이면 더더욱 타지 말아야 되는게 정상이지 않겠냐! 말이다.

근데, 꼭 보면 문 닫히고 있을때쯤에 달려들어서 타는 인간들이 있다.

정말 그인간들 보면 멱살잡고 끌어내서 욕 엄청 퍼부어주고 먼지나도록 패고 싶다.

그런 개념 없는 인간 때문에, 개인 이기주의 때문에, 지하철에 타고 있던 수백 수천명, 그리고 후속으로 오는 열차에 타고 있던 사람 대합실에서 대기하고 있던 사람들 전부가 자기 때문에, 단 1분 1초라도 시간 낭비를 하게 된다는걸 모르는걸까?

요즘 교육받느라 신도림서 역삼까지 8시 정도에 다니는데요
저녁시간에 30분이면 가는 거리를 항상 40분이상 걸리며
다니고 있습니다. ㅡ.ㅡ

맨날 전철 기관사 하는 말이...전철이 밀려있답니다.
주로 시청쪽으로만 다니다 보니 왜 이리 황당한지...
정말 위에 말씀하신 사람들땜에 2호선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시간 낭비를 하고 있습니다.

음 push man 의 역할은 끝났다고 보네요

pull man 을 도입해서 억지로 타는 사람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twisted: :twisted: :twisted:

bluesound의 이미지

까나리 wrote:
bluesound wrote:
Quote:
근데, 꼭 보면 몇몇의 인간들이 개념 없는짓을 한다..

지하철 문이 닫히려고 하면 타지 말아야 되는게 정상 아닌가?
거기에 지하철도 이미 꽉꽉차서 더이상 탈수 없는 상황같이 보이면 더더욱 타지 말아야 되는게 정상이지 않겠냐! 말이다.

근데, 꼭 보면 문 닫히고 있을때쯤에 달려들어서 타는 인간들이 있다.

정말 그인간들 보면 멱살잡고 끌어내서 욕 엄청 퍼부어주고 먼지나도록 패고 싶다.

그런 개념 없는 인간 때문에, 개인 이기주의 때문에, 지하철에 타고 있던 수백 수천명, 그리고 후속으로 오는 열차에 타고 있던 사람 대합실에서 대기하고 있던 사람들 전부가 자기 때문에, 단 1분 1초라도 시간 낭비를 하게 된다는걸 모르는걸까?

요즘 교육받느라 신도림서 역삼까지 8시 정도에 다니는데요
저녁시간에 30분이면 가는 거리를 항상 40분이상 걸리며
다니고 있습니다. ㅡ.ㅡ

맨날 전철 기관사 하는 말이...전철이 밀려있답니다.
주로 시청쪽으로만 다니다 보니 왜 이리 황당한지...
정말 위에 말씀하신 사람들땜에 2호선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시간 낭비를 하고 있습니다.

음 push man 의 역할은 끝났다고 보네요

pull man 을 도입해서 억지로 타는 사람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twisted: :twisted: :twisted:

정말로 그렇습니다.
오늘..사당인가? 교대인가에서...

공익들이 억지로 타려는 사람들앞을 막아서더군요...
사당에는 공인 10명 20명씩 투입할 가치가 있는 곳 같습니다.
지하철 지연으로 인한 시간과 그로인한 경제손실(!)이
얼마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