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삽질...

icanfly의 이미지

일전에 글에서도 밝혔듯이, 얼마전부터 윈도우즈가 맛이 가버리는 바람에...

완전 젠투만으로 생활(?)을 했습니다. 프린터도 잡고, 한글 프린트도 잘되고,

CD도 굽고, 동영상도 보고....아..너무 행복했습니다. 밖에서도 빨리 집에가서

리눅스켜야지.하는 생각뿐이고...

근데, 회사에서 간만에 VB프로젝트가 생겼습니다. 야근하기 싫어서....

집에 컴에 VB.NET을 설치하려고..맛간 윈도우즈를 고스트이미지로 복구했습니다.

근데......옛날에 떠논 이미지라서...부팅하지마자. 바이러스가 걸리더군요.

컴퓨터도 안꺼지고, 인터넷도 됐다 안됐다 엄청 느리고....

다시 다른컴에가서 서비스팩4와 ie6setup.exe를 구워와서 다시 엎어치기...

sp4깔고, 랜선연결!!!! -> 바로 바이러스 걸림 -_-;

그래도 밀어부치자란 생각에 ie6설치....한 30분 걸리더만요....

그리곤 리부팅하니 또 인터넷이 안되네요.....4시간을 삽질을 했는데....

황당한게. 어떻게 해야할지도 몰겠고....사무실가서 보안업데이트 받아논거

다 구워와서..낼 작업할수밖에 없습니다.

윈도우즈 삽질은 하다보면 골이 지끈 거립니다. 리눅스 삽질은 그래도 되고 나서

먼가 이루었다는 쾌감이라도 있는데..이건..되도 본전이니...거참...

stmaestro의 이미지

리눅스나 윈도우나 삽질의 정도는 거의 비슷하더군요.

게다가 윈도우는 리눅스처럼 창의적인 욕심에 의한 삽질도 없어요.
제한적인..

윈도우2000을 깔게 되면, 서비스팩4 깔고 재부팅
(왜. 이동네는 하나깔고 재부팅이야!)
IE6 깔고 재부팅.
보안패치 깔고 재부팅, 윈미플 깔고..
칩셋 패치 깔고. 사운드 잡고.
(과연 여기까지 웜이 안놀러오고 제대로 깔 수 있을까요?)

또. 각종 패치. 패치. 패치... 인터넷 관련 프로그램 깔고.
윈도우의 필수요소 백신프로그램.
(MS는 윈도우살때 바이러스 방역 프로그램 교환 쿠폰을
제공하라! 제공하라!)
헥헥...

그렇다고 XP가 삽질이 없는건 아니죠.

su_jeong의 이미지

저도 예전에 그런것때문에 미쳐버릴라구 한적 있었죠. 어떻게된게 키자마자 5 분도 안되서 바이러스가 걸리니, 환장하겠더군요. 그러더니 시스템이 엄청 느려지고 아무작업도 못하게 되더군요.

비공식적으로 패치먹인 설치CD 들이 돌아다니긴 합니다만, 정품이 있어도 비공식적인 루트의 설치CD 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 참... -_-;;

착하게살게요. :)

litdream의 이미지

리눅스 삽질은 조사하고, 생각하고, 메세지를 읽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소비하지만,
윈도즈 삽질은 재부팅하면서 기다리고, 시디 갈아끼우고 인스톨하면서 기다리고,
더블클릭한후 애플리케이션이 떠오르는걸 확인하려고 기다리고...
대부분이 기다리는 시간이 아닌가 합니다.

Windows XP SP2 의 기다리는 시간은 예술이었습니다.

삽질의 대마왕...

orangecrs의 이미지

Quote:
리눅스 삽질은 조사하고, 생각하고, 메세지를 읽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소비하지만,
윈도즈 삽질은 재부팅하면서 기다리고, 시디 갈아끼우고 인스톨하면서 기다리고,
더블클릭한후 애플리케이션이 떠오르는걸 확인하려고 기다리고...
대부분이 기다리는 시간이 아닌가 합니다.

빙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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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jachin의 이미지

윈도우즈 부팅 CD에 서비스팩과 각종 보안 패치 적용을 해서 씁니다.

CD-RW로 구워놓으면 보안 항목에 대한 부분이 좀 많이 업데이트 되면

한 번씩 이미지 수정해서 구워놓고 놔두긴 합니다만,

(그래서 다른 친구녀석들 PC에 문제 생기면 그걸로 바로 대체를...)

요즘에 DVD+RW 가 있어서 아예 그냥 자동으로 프로그램까지 설치되도록

설정을 해놓습니다. (Office도 서비스팩 적용해야죠, VS 6 도 해야죠...)

MSDN에서 설정하는 방법 찾느라 고생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좋습니다. 고스트 이미지 설치같은 것은 덮어 씌우니까,

조금 기분이 안좋다고 해야 할까요? 하지만, DVD+RW 에 프로그램까지

한꺼번에 원본으로 올려 놓으니까, 설치도 자동이고 한 번 파티션 설정하고

나중에 윈도우즈 네트워크 환경 같은 부분만 설정하면 걸어놓고 딴짓도 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

FlOw의 이미지

stmaestro wrote:

(과연 여기까지 웜이 안놀러오고 제대로 깔 수 있을까요?)

불가능 한것 같습니다. 서비스팩2깔고 방화벽을 쌓아도 웜 바이러스다 들어옵니다.
v3 로그를 보니까 알게 모르게 감염되고 치료되었더군요. :roll:

-------------------- 절취선 --
행복하세요:)

doldori의 이미지

정말 깔다가 바이러스에 걸리나요? :shock: 저도 수십 번 깔아봤지만 그런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정품 CD에 인터넷 연결된 상태였습니다.

stmaestro의 이미지

네트워크만 연결되어 있으면
네트워크에 상주하는 웜이 쳐들어오는건 10분도 안되더라고요.

안철수바이러스 연구소에서 V3를 비롯해 자사의 방역프로그램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고 11일에 서울역 지점에서 판매행사를 했다는데
좀 남았을껍니다... 없으신분 사세요.

아~ 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죠.
제가 아름다운가게에 자원봉사 할때였는데요.
거기 네트워크가 웜이 상주하고. 매일매일 MICROSOFT가 보내는
웜(?)이 도착하고 있었을때였죠.
그때 안철수바이러스연구소가 기부행사를 했는데.

그 후 기사에 이렇게 나오더라고요.

Quote:
웜 바이러스로 고생하고 있는 아름다운가게에 V3 pro 2002를 기증하고

2000 서비스팩을 깔아드렸던 저로썬 그 기사 무척이나 재밌었답니다....
-세상에.. 누가 알려줬을까? 여기 웜으로 고생한다고.

galadriel의 이미지

저희집은 그렇게 심하게 안걸리는 편입니다..

공유기를 설치한 뒤부터는 바이러스는 들어올 생각을 안하는데요..

덕분에 바이러스 걱정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이러스 막 걸리고 그럴때도 뚝심으로 패치 다하고 했던것 같은데..

으음 요즘은 그렇게 못하나요? xp를 한번 깐 뒤로 컴퓨터 업그레이드 전까진

거의 다시깔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엔 컴퓨터를 별로 안건드려서

그런지 몰라두요 ^^;;;

galadriel in the tower of elves

advanced의 이미지

doldori wrote:
정말 깔다가 바이러스에 걸리나요? :shock: 저도 수십 번 깔아봤지만 그런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정품 CD에 인터넷 연결된 상태였습니다.

정말 그럽니다, 혹시 방화벽 안의 네트워크 아니세요?

설치하고 서비스 팩 설치하는 틈새에 걸리면 정말 화납니다

orangecrs의 이미지

저 같은경우는 2000깔고 xp업뎃해야 되기때메 시간이 지롤같았었죠...
하지만 몇달전에 고스트 2003 온라인 구매해서 삽질후에 어느정도 타협을 봤습니다.

사실 이정도 되니깐 돈안깝더군요. 아띠발 나만 외화낭비하는가...
신청한 서비스팩도 못받았는데...

마소윈도우는 전량 리콜을 해야... 미국 국내법이 지롤같아서. 아하면 아고 어하면 어고...

이런점에서 미국은 망할거라 생각하고... 참아줍니다. 난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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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offree의 이미지

advanced wrote:
doldori wrote:
정말 깔다가 바이러스에 걸리나요? :shock: 저도 수십 번 깔아봤지만 그런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정품 CD에 인터넷 연결된 상태였습니다.

정말 그럽니다, 혹시 방화벽 안의 네트워크 아니세요?

설치하고 서비스 팩 설치하는 틈새에 걸리면 정말 화납니다

아마! 공유기 같은 것을 쓰지 않을 까 합니다.

공유기가 그런점에서 조금은 도움이 됩니다.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pjs0919의 이미지

공유기에도 DMZ서버로 설정해 놓으면 바로 들어오더군요...-_-;;

\(´∇`)ノ.大韓兒 朴鐘緖人

kihongss의 이미지

stmaestro wrote:

윈도우2000을 깔게 되면, 서비스팩4 깔고 재부팅
(왜. 이동네는 하나깔고 재부팅이야!)
IE6 깔고 재부팅.
보안패치 깔고 재부팅, 윈미플 깔고..
칩셋 패치 깔고. 사운드 잡고.
(과연 여기까지 웜이 안놀러오고 제대로 깔 수 있을까요?)

저는 설치나 업데이트 시 재부팅할꺼 있으면, 한꺼번에 다 깔아
놓고 마지막에 재부팅합니다. 그렇게 해도 아직 문제있는 경우는
없었답니다. 흠... 그래도 윈도우를 처음부터 다시 설치하는거는
갈수록 힘들어지는것 같군요. 노트북 윈도우 새로 설치해야 하는데~~ :roll:

yuni의 이미지

doldori wrote:
정말 깔다가 바이러스에 걸리나요? :shock: 저도 수십 번 깔아봤지만 그런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정품 CD에 인터넷 연결된 상태였습니다.
저 역시 모두 정품시디입니다. 바로 이번 주말까지만 해도 깔다가 바이러스가 들어온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설마~~.

일단 백신이 트로이잔이 하나 들어 왔다고 해서 치료 했더니, 부팅이 안됩니다. 어차피 윈도우2000에는 다른 프로그램 하나 없이 윈도우2000만 딸랑 깔여 있습니다. 거의 10달 동안 잘 쓰다가 이번에 하드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새로이 한번 깔게 되었습니다. 정말 겸사겸사 였습니다.

운이 나쁜지 이번에 된통 걸렸습니다. 휴~~ 패치 하기 전에 막 들어 오더군요.

윈도우 업데이트 패치만 그냥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사이트에는 누적패치를 올려 놓긴 했던데, 한글판이었습니다.

그냥 마소 사이트에서 파일 다운로드로 패치를 받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왜 안하는지 모르겠군요.

누가 감히 윈도우 삽질을 우습게 봅니끼? 셀466에서 윈2000의 삽질은 패치 업데이트로 재부팅 때 마다 참을 인지를 새기는 마음 공부 되시겠습니다. 패치 업데이트 도중에 바이러스에 걸리면 인생살이 녹녹치 않다는 것을 배우는 인생공부 되시겠습니다. :sh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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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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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stmaestro의 이미지

마소는 정말....
비싼 운영체제까지 사주는데...

백신프로그램 교환권 하나 줘야죠!!!!
(정말 롱혼에는 할인권이라도 줘야 합니다!)
필수프로그램으로 만들었는데.

오피스없인, 게임없인,
컴퓨터를 쓸 수 있어도..

아시다시피.
백신 프로그램 없는 윈도우는
trojan의 윈도우일 뿐이죠. user의 윈도우가 아닙니다.

Fe.head의 이미지

window 깔기전에 랜선 뽑고
win2k 설치
sp4 깔기

백신 깔기
백신 업데이트 준비
랜선 꼽기
백신 업데이트
window update
FireFox 깔기.

그후 작업 합니다..
익스플로러는.. 전혀 안깔고(그냥 5.0씁니다.)

그 후에는 .. 바이러스 잘 안걸리더군요..

익스플러러 쓰면.. 바로. 스파이웨어 깔리더군요..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Fe.head의 이미지

fehead wrote:

window 깔기전에 랜선 뽑고
win2k 설치
IPX 프로토콜 끄기
sp4 깔기

백신 깔기
백신 업데이트 준비
랜선 꼽기
백신 업데이트
window update
FireFox 깔기.

그후 작업 합니다..
익스플로러는.. 전혀 안깔고(그냥 5.0씁니다.)

그 후에는 .. 바이러스 잘 안걸리더군요..

익스플러러 쓰면.. 바로. 스파이웨어 깔리더군요..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Risty의 이미지

얼마 전 회사 웹서버의 하드가 맛이 가서 윈도우즈 2000 서버를 다시 깐 적이 있었습니다.

'실수로' 랜 선을 꽂아놓고 설치를 했더니, 처음에는 괜찮은 것 같다가 서비스팩 4를 설치하는 도중에 웜 때문에 컴퓨터가 뻗는 바람에 처음부터 다시 깔아야 했습니다. 껐다 켜니 안전 모드도 안 들어가지더군요. :evil:

회선 특성상 고정 IP인데다 모뎀에서 자동 접속을 하다 보니, 단 몇 분도 안 걸린 것 같았습니다.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리눅스 삽질하면 뭔가 변화가 있거나 아니면 성능향상인것 같은데 윈도우즈 삽질하면 밑져야 본전인것 같아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jongwooh의 이미지

Risty wrote:
얼마 전 회사 웹서버의 하드가 맛이 가서 윈도우즈 2000 서버를 다시 깐 적이 있었습니다.

'실수로' 랜 선을 꽂아놓고 설치를 했더니, 처음에는 괜찮은 것 같다가 서비스팩 4를 설치하는 도중에 웜 때문에 컴퓨터가 뻗는 바람에 처음부터 다시 깔아야 했습니다. 껐다 켜니 안전 모드도 안 들어가지더군요. :evil:

회선 특성상 고정 IP인데다 모뎀에서 자동 접속을 하다 보니, 단 몇 분도 안 걸린 것 같았습니다.

윈도우 설치하실때는 인터넷들어오는 랜 케이블 뽑아 놓고 방화벽까지 다 설치하신 다음에 붙이셔야 합니다. 설치중에 웜이 들어와서 말아먹는 경우를 당한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xster의 이미지

jachin wrote:
윈도우즈 부팅 CD에 서비스팩과 각종 보안 패치 적용을 해서 씁니다.

CD-RW로 구워놓으면 보안 항목에 대한 부분이 좀 많이 업데이트 되면

한 번씩 이미지 수정해서 구워놓고 놔두긴 합니다만,

(그래서 다른 친구녀석들 PC에 문제 생기면 그걸로 바로 대체를...)

요즘에 DVD+RW 가 있어서 아예 그냥 자동으로 프로그램까지 설치되도록

설정을 해놓습니다. (Office도 서비스팩 적용해야죠, VS 6 도 해야죠...)

MSDN에서 설정하는 방법 찾느라 고생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좋습니다. 고스트 이미지 설치같은 것은 덮어 씌우니까,

조금 기분이 안좋다고 해야 할까요? 하지만, DVD+RW 에 프로그램까지

한꺼번에 원본으로 올려 놓으니까, 설치도 자동이고 한 번 파티션 설정하고

나중에 윈도우즈 네트워크 환경 같은 부분만 설정하면 걸어놓고 딴짓도 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

흠... 확실히 이렇게 하는 게 좋은 것 같더군요. 인터넷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 이미지 돌아다니던데 어떻게 만드는 건지 모르겠네요. 혹시 기밀이 아니라면 대강의 길 좀 보여주실 수 있나요?

codebank의 이미지

xster wrote:
jachin wrote:
윈도우즈 부팅 CD에 서비스팩과 각종 보안 패치 적용을 해서 씁니다.

CD-RW로 구워놓으면 보안 항목에 대한 부분이 좀 많이 업데이트 되면

한 번씩 이미지 수정해서 구워놓고 놔두긴 합니다만,

(그래서 다른 친구녀석들 PC에 문제 생기면 그걸로 바로 대체를...)

요즘에 DVD+RW 가 있어서 아예 그냥 자동으로 프로그램까지 설치되도록

설정을 해놓습니다. (Office도 서비스팩 적용해야죠, VS 6 도 해야죠...)

MSDN에서 설정하는 방법 찾느라 고생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좋습니다. 고스트 이미지 설치같은 것은 덮어 씌우니까,

조금 기분이 안좋다고 해야 할까요? 하지만, DVD+RW 에 프로그램까지

한꺼번에 원본으로 올려 놓으니까, 설치도 자동이고 한 번 파티션 설정하고

나중에 윈도우즈 네트워크 환경 같은 부분만 설정하면 걸어놓고 딴짓도 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

흠... 확실히 이렇게 하는 게 좋은 것 같더군요. 인터넷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 이미지 돌아다니던데 어떻게 만드는 건지 모르겠네요. 혹시 기밀이 아니라면 대강의 길 좀 보여주실 수 있나요?


위에도 써있지만 MSDN을 참조하면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만...

http://www.pcbee.co.kr/channel/community/utech/read.asp?num=462&page=1&kind=dvd

이런글을 참조해도 괜찮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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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joohyun의 이미지

프루나, xMule 검색 키워드 : dongtie

위의 키워드로.. 웜 걱정, 윈도 서비스팩 걱정 덜으세요.ㅎㅎ

재수생
전주현

kashmir의 이미지

음.. 컴에 웜이 들어왔는지 어떻게 알아내십니까 ?

저는 지금 win2k에 노턴 안티바이러스 깔고 (방화벽 없이) 지내는데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님들 말씀 들어보니 혹시나 웜 같은 바이러스가 있을 지 걱정이 되네요.

랜덤여신의 이미지

일단 웜에 걸리면 CPU 사용률이 급증합니다. 100% 에 도달할 때도 있습니다. 이걸로 판별할 수 있구요.

또는, 시작-실행 msconfig 의 시작프로그램 탭에서 뭔가 수상한( ? ) 프로그램이 등록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3=3=3 (아참, Win2000 에는 msconfig 가 없던가요... :oops: 인터넷에서 2000 용 msconfig 를 찾아서 쓰시거나 레지스트리의 Run 부분을 보시면 될 듯 합니다.)

joohyun의 이미지

Ctrl + Alt + Del 에서 작업관리자..
XP의 경우는 바로 나옵니다만 2000은 작업관리자 버튼을 클릭하면 나옵니다.. CPU사용률도 확인할수 있고...
'프로세스'탭에서 수상한 프로세스가 없나 확인 하면 될것 같습니다.
네이서 지식즐 같은데서 검색하면 정보가 많이 나옵니다...

재수생
전주현

idlock의 이미지

옛날(올해 4월쯤)에 성공했던 방법인데. 지금은 될려나 모르겠습니다.

window 2000 이상에만 적용됩니다.

랜선뽑고 시작합니다.
os 설치가 끝나면 network 설정에서 tcp/ip 설정 고급-옵션-tcp/ip 필터링으로 들어가셔서 80포트를 제외한 모든 포트 사용않함으로 하신후에 랜선 꼽고 update으 받으면 아무 문제 없이 설치 됬습니다.

물론 os 시디밖에 없는 상황에서 바이러스 먹어서 황당해하며 고민하고 있다가 생각해낸 방법 입니다.

앙마의 이미지

전 백신을 설치하고 인터넷 감시 기능을 켜 두기까지 했지만...
바이러스 안 걸리는게 하는건 이미 포기했고 별다른 이상 증상만 없으면 그냥 쓰자 하는 주의입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jachin의 이미지

codebank wrote:
xster wrote:
jachin wrote:
윈도우즈 부팅 CD에 서비스팩과 각종 보안 패치 적용을 해서 씁니다.

CD-RW로 구워놓으면 보안 항목에 대한 부분이 좀 많이 업데이트 되면

한 번씩 이미지 수정해서 구워놓고 놔두긴 합니다만,

(그래서 다른 친구녀석들 PC에 문제 생기면 그걸로 바로 대체를...)

요즘에 DVD+RW 가 있어서 아예 그냥 자동으로 프로그램까지 설치되도록

설정을 해놓습니다. (Office도 서비스팩 적용해야죠, VS 6 도 해야죠...)

MSDN에서 설정하는 방법 찾느라 고생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좋습니다. 고스트 이미지 설치같은 것은 덮어 씌우니까,

조금 기분이 안좋다고 해야 할까요? 하지만, DVD+RW 에 프로그램까지

한꺼번에 원본으로 올려 놓으니까, 설치도 자동이고 한 번 파티션 설정하고

나중에 윈도우즈 네트워크 환경 같은 부분만 설정하면 걸어놓고 딴짓도 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

흠... 확실히 이렇게 하는 게 좋은 것 같더군요. 인터넷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 이미지 돌아다니던데 어떻게 만드는 건지 모르겠네요. 혹시 기밀이 아니라면 대강의 길 좀 보여주실 수 있나요?


위에도 써있지만 MSDN을 참조하면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만...

http://www.pcbee.co.kr/channel/community/utech/read.asp?num=462&page=1&kind=dvd

이런글을 참조해도 괜찮겠죠? :)

음... 엄청깁니다. -_-;;; 기밀이 아니라 강좌라 더 힘들것 같습니다. Wiki에 Windows 서비스팩 적용판 만들기 Howto 를 올려도 된다면... :lol:

꼭 올리겠습니다. >_</ !!! 화이팅!!!

동이의 이미지

kashmir wrote:
음.. 컴에 웜이 들어왔는지 어떻게 알아내십니까 ?

글쎄요. 갑자기 (현저히) 시스템 속도가 느려진다고 해야할런지.
엊그제. 친구녀석 못쓰는 메인보드 뜯어와서 그나마 집에 덜덜거리던 고물, 성능좀 업글 시켜주려했는데. 난데없이 전원 넣자마자 엠뷸런스 소리가 나더군요. 딥스위치 잘못 조작했나 싶었는데 그건 아니고.
혹시 램에 문제 있었나 싶어 일단 이상없는 램을 삽입해도 마찬가지 결과. 일단 포기하고 그 삽입한 램을 원래 있던 시스템에 도로 삽입하고 전원 올리자마자 부팅로그 엉망진창, 순간 아찔했습니다. 지금은 별탈없이 사용하고 있지만, 녀석의 망가진 시스템은 윈도즈 사용하면서 별별 바이러스에 노출되어왔던지라. 다시금 생각하게끔 하는군요.

하나보다 둘이 낫다. 그리고 둘보다 셋이....셋보다 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