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스타키호관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소타의 이미지

유스타키호관은 귀와 코를 잇는 관입니다.. 이 관이 귀 내부의 기압을 조절하죠..
기차가 터널로 들어간다거나, 비행기가 뜬다거나, 높은 산에 올라간다거나 기압의 변화가 생길 때 폐쇄된 귀 내부와 외부의 기압의 차이로 귀가 멍멍해지는데요..

저는 이런 일이 없습니다.. 아니 있다 해도 금방 풀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외계인인줄 알았는데 -_-;;
보통은 저렇게 귀가 멍멍해 지면 코와 입을 막고 숨을 내쉬거나 하품을 하거나 뭘 삼켜서 유스타키호관을 열어서 기압을 동일하게 해서 풀곤 하죠?

저는 외관상 아무것도 변화를 주지 않고, 아니.. 손가락 움직이듯이 유스타키호관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열었다 닫았다 1초에 2~3번도 할 수 있을 수준입니다 =_=
초등학교때 내가 이걸 제어 할 수 있구나 라고 느꼈는데 그 이전 부터 제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초기에는 좀 부자연스럽고 고통스러울 때도 있었는데 수련(?)을 통해서 지금은 이런 수준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심지어는.. -_-; 주변이 시끄러울 때 일부러 기압차를 만들어서 고막이 덜 움직이게 해서 소리를 작게 들리게 할 수도 있습니다...
단점도 있는데 자꾸 나도 모르게 버릇처럼 귀 안의 기압을 변화 시키니까 고막이.. 뭐랄까 단련이 되서 강해지는지 청력은 조금씩 떨어지는 듯 합니다..

중학교때는 눈과 코를 잇는 비루관도 조금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눈에서 눈물로 거품을 만들 수 있었죵.. 언제부턴가 안하게 되서 지금은 안됩니다만 -_-;;

그리고 눈 깜빡, 코 벌렁, 메롱, 귀 를 동시에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전에 남희석이 하던 개그죠.. 남희석은 눈 깜빡, 코 벌렁, 메롱 세가지 였는데 -_-;; )

저는 외계인일까요?
저는 외계인일까요?
저는 외계인일까요?
저는 외계인일까요?
저는 외계인일까요?

송지석의 이미지

저도 되는데요.
혹시 그렇게 하면 빠삭 하는 소리 들리지 않나요? 뭔가 마른 침 삼킬 때 처럼

그리고 전 귀도 움직일 수 있는데요...

코도 벌렁일 수 있고.

그러고보니 전 양손의 손금이 특이한데 가로로 뻗은 손금이 손바닥 왼쪽에서 오른쪽까지 완전히 가로지릅니다. 손바닥을 위아래로 양분한다는..

외계인은 무슨.. 그냥 개인차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여러분은 거울로 자기 얼굴, 몸 보시면 왼쪽 오른쪽 틀리시죠? 다들 그럽니다. 전 눈 크기가 짝짝이네요.

소타의 이미지

그렇군요.. 또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있었군요..
다행입니다 =_= 멀더한테 잡혀갈 일은 없어졌습니다

근데 어느별에서 오셨는지..? -.-;
잇힝; =3

sugarlessgirl의 이미지

송지석 wrote:
저도 되는데요.
그러고보니 전 양손의 손금이 특이한데 가로로 뻗은 손금이 손바닥 왼쪽에서 오른쪽까지 완전히 가로지릅니다. 손바닥을 위아래로 양분한다는..

전 눈 크기가 짝짝이네요.

오~ 반가워요~
저도 손금이 그럽니다. 원숭이 손금이라고 하더군요..
희귀손금중에서는 나름대로 퍼센트가 높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도 눈 크기가 짝짝~ 쌍커플이 한쪽만-_-;

ejungw의 이미지

음.. 저도 비슷한것 증상(?)이 있는것 같은데.. 이러고 산지 오래되서..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만..

처음엔 귀울림이 아닌가 했었어요... 몸이 않 좋아지면 귀울림이 난다고 하는데..

저는 항상 나는것 같으니까...

참.. 저는 안드로메다 성운에서 왔습니다. ;)

:D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sargescr의 이미지

eadgbe wrote:
송지석 wrote:
저도 되는데요.
그러고보니 전 양손의 손금이 특이한데 가로로 뻗은 손금이 손바닥 왼쪽에서 오른쪽까지 완전히 가로지릅니다. 손바닥을 위아래로 양분한다는..

전 눈 크기가 짝짝이네요.

오~ 반가워요~
저도 손금이 그럽니다. 원숭이 손금이라고 하더군요..
희귀손금중에서는 나름대로 퍼센트가 높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도 눈 크기가 짝짝~ 쌍커플이 한쪽만-_-;

전 왼쪽손의 손금만 이어졌어요..

offree의 이미지

sargescr wrote:

전 왼쪽손의 손금만 이어졌어요..

앗!! 전 오른손 .. ^^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warpdory의 이미지

송지석 wrote:
저도 되는데요.
혹시 그렇게 하면 빠삭 하는 소리 들리지 않나요? 뭔가 마른 침 삼킬 때 처럼

그리고 전 귀도 움직일 수 있는데요...

코도 벌렁일 수 있고.

그러고보니 전 양손의 손금이 특이한데 가로로 뻗은 손금이 손바닥 왼쪽에서 오른쪽까지 완전히 가로지릅니다. 손바닥을 위아래로 양분한다는..

외계인은 무슨.. 그냥 개인차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여러분은 거울로 자기 얼굴, 몸 보시면 왼쪽 오른쪽 틀리시죠? 다들 그럽니다. 전 눈 크기가 짝짝이네요.

저도 왼쪽 손금이 그렇게 생겼어요 ... 흐흐.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fibonacci의 이미지

송지석 wrote:

그러고보니 전 양손의 손금이 특이한데 가로로 뻗은 손금이 손바닥 왼쪽에서 오른쪽까지 완전히 가로지릅니다. 손바닥을 위아래로 양분한다는...

저도 양손이 그 손금입니다.

No Pain, No Gain.

kall의 이미지

offree wrote:
앗!! 전 오른손 .. ^^

저도 오른손만 :)

----
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ydhoney의 이미지

저두 된답니다. ^^ (아..이 글에 댓글 제일 달고싶었어..ㅠ.ㅠ;; )

코도 벌렁거리고..(심해서 탈이고..-_-; )

손은 양손이 다 막쥔금입니다.
(손을 가로지르는 이 손금을 보고 막쥔금이라 하며 꽤나 중요하게 여깁니다. 참고하세요. ^^)

m105의 이미지

호랑이가 코벌렁거리고 발보고 손금보고....

shyxu의 이미지

흠..
노력하셨다구 했는데..

노하우 좀 가르쳐주세요... (먼산)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
http://jtjoo.com

ydhoney의 이미지

shyxu wrote:
흠..
노력하셨다구 했는데..

노하우 좀 가르쳐주세요... (먼산)

전 수련이고 뭐고 날적부터 그랬는데요.

별로 고통스럽지도 않더군요. -_-a;

방법이요? 귀 속 근육에 힘주면 되요. -_-;;

안되지요? 거봐요..-_-;

송지석의 이미지

ydhoney wrote:
shyxu wrote:
흠..
노력하셨다구 했는데..

노하우 좀 가르쳐주세요... (먼산)

전 수련이고 뭐고 날적부터 그랬는데요.

별로 고통스럽지도 않더군요. -_-a;

방법이요? 귀 속 근육에 힘주면 되요. -_-;;

안되지요? 거봐요..-_-;

^^ 거 유전입니다. ㅋㅋ
송지석의 이미지

ydhoney wrote:
저두 된답니다. ^^ (아..이 글에 댓글 제일 달고싶었어..ㅠ.ㅠ;; )

코도 벌렁거리고..(심해서 탈이고..-_-; )

손은 양손이 다 막쥔금입니다.
(손을 가로지르는 이 손금을 보고 막쥔금이라 하며 꽤나 중요하게 여깁니다. 참고하세요. ^^)


오 구글에서 찾아보니 그 막쥔금이란 게 모아니면 도, 천재아님 왕바보. 극과 극으로 갈리는 금이라고들 하는군요. 뭐 이런 손금이나 뭐나 다 맞는다고 보기보단 심심풀이로 볼 수 있지만. '설마 난 바본 아니야, 그니깐 천재? *_*' 하는 생각이 들면서 기분이 묘하게 좋아지는.. ^^a 역시 사람은 칭찬에 약해요. 쯧쯧. 좀더 겸손해져야지.
ydhoney의 이미지

송지석 wrote:
ydhoney wrote:
저두 된답니다. ^^ (아..이 글에 댓글 제일 달고싶었어..ㅠ.ㅠ;; )

코도 벌렁거리고..(심해서 탈이고..-_-; )

손은 양손이 다 막쥔금입니다.
(손을 가로지르는 이 손금을 보고 막쥔금이라 하며 꽤나 중요하게 여깁니다. 참고하세요. ^^)


오 구글에서 찾아보니 그 막쥔금이란 게 모아니면 도, 천재아님 왕바보. 극과 극으로 갈리는 금이라고들 하는군요. 뭐 이런 손금이나 뭐나 다 맞는다고 보기보단 심심풀이로 볼 수 있지만. '설마 난 바본 아니야, 그니깐 천재? *_*' 하는 생각이 들면서 기분이 묘하게 좋아지는.. ^^a 역시 사람은 칭찬에 약해요. 쯧쯧. 좀더 겸손해져야지.

전 바보되겠습니..쿨럭~ -_-;;

unipro의 이미지

송지석 wrote:
ydhoney wrote:
저두 된답니다. ^^ (아..이 글에 댓글 제일 달고싶었어..ㅠ.ㅠ;; )

코도 벌렁거리고..(심해서 탈이고..-_-; )

손은 양손이 다 막쥔금입니다.
(손을 가로지르는 이 손금을 보고 막쥔금이라 하며 꽤나 중요하게 여깁니다. 참고하세요. ^^)


오 구글에서 찾아보니 그 막쥔금이란 게 모아니면 도, 천재아님 왕바보. 극과 극으로 갈리는 금이라고들 하는군요. 뭐 이런 손금이나 뭐나 다 맞는다고 보기보단 심심풀이로 볼 수 있지만. '설마 난 바본 아니야, 그니깐 천재? *_*' 하는 생각이 들면서 기분이 묘하게 좋아지는.. ^^a 역시 사람은 칭찬에 약해요. 쯧쯧. 좀더 겸손해져야지.

어??? 난 보통사람인데?

내가 알고있는 대다수의 우수한 인재들이 생각보다 머리가 나쁜가?

아닌거 같던데....

내 블로그: http://unipro.tistory.com

무한포옹의 이미지

손금 빼고 다 됩니다.

동시에 하는 건 좀 몰겠습니다만.....

전 엄지 발가락과 가운데 발가락 세개, 그리고 새끼 발가락 이렇게 세그룹의 사이를 각각 3센치, 2센치 띄울 수도 있습니다.

-------------------------------
== warning 대부분 틀린 얘기입니다 warning ===

소타의 이미지

저는.. 지구인은 어떨런지 궁금해서 이 글을 올린 것입니다....

orz

모두 외계인~~~~~~~~~

ydhoney의 이미지

무한포옹 wrote:
손금 빼고 다 됩니다.

동시에 하는 건 좀 몰겠습니다만.....

전 엄지 발가락과 가운데 발가락 세개, 그리고 새끼 발가락 이렇게 세그룹의 사이를 각각 3센치, 2센치 띄울 수도 있습니다.


누가 그렇게 해보라고 시키던가요?

왠만해서는 그런 행동을 자발적으로 하지는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lacovnk의 이미지

무한포옹 wrote:
전 엄지 발가락과 가운데 발가락 세개, 그리고 새끼 발가락 이렇게 세그룹의 사이를 각각 3센치, 2센치 띄울 수도 있습니다.

....쥐날뻔 했습니다 ㅠㅠ

손가락 중지-약지를 기준으로 가르는 것도 못하겠어요 ㅎ

kyk0101의 이미지

소타 wrote:
저는.. 지구인은 어떨런지 궁금해서 이 글을 올린 것입니다....

orz

모두 외계인~~~~~~~~~

이런.. 위험한 발언을..

이제까지 우리 잘 숨겨왔잖습니까..

I'm A.kin

ydhoney의 이미지

소타 wrote:
저는.. 지구인은 어떨런지 궁금해서 이 글을 올린 것입니다....

orz

모두 외계인~~~~~~~~~

경고컨데 머지않아 우주보안관 장고가 와서 우주보안법 위반으로 소타님을 잡아갈것입니다.

이런 위험한 발언은 자제바랍니다. 굳이 정체를 밝히고자 한다면 자신의 정체만 드러내면 됩니다.

굳이 다른 이들의 정체까지 드러낼 필요는 없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고향별에 계신 소타님 부모님께서 소타님이 지구인들에게 행성인들의 정체를

밝힌것을 아시면 크게 상심하실것입니다.

고향별의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도 자제바랍니다.

kyk0101의 이미지

ydhoney wrote:
소타 wrote:
저는.. 지구인은 어떨런지 궁금해서 이 글을 올린 것입니다....

orz

모두 외계인~~~~~~~~~

경고컨데 머지않아 우주보안관 장고가 와서 우주보안법 위반으로 소타님을 잡아갈것입니다.

이런 위험한 발언은 자제바랍니다. 굳이 정체를 밝히고자 한다면 자신의 정체만 드러내면 됩니다.

굳이 다른 이들의 정체까지 드러낼 필요는 없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고향별에 계신 소타님 부모님께서 소타님이 지구인들에게 행성인들의 정체를

밝힌것을 아시면 크게 상심하실것입니다.

고향별의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도 자제바랍니다.

형..

우리는 괜찮겠죠?....

I'm A.kin

Seyong의 이미지

저는 당연히 되는 건줄 알고 있었는데, 그럼 안되는 사람도 있나봐요..?

유스타키호관 조절하는거요. ^^

gilchris의 이미지

무한포옹 wrote:
전 엄지 발가락과 가운데 발가락 세개, 그리고 새끼 발가락 이렇게 세그룹의 사이를 각각 3센치, 2센치 띄울 수도 있습니다.

이건 저도 됩니다. 본 사람들은 무좀은 안 걸리겠다... 고 하던데요. :)

그런데 세끼 손가락을 위로 구부려서 손등에 닿게 하실 수 있는 분은 없으신가요?
전 되는데... 검지는 예전엔 되다가 몸이 굳어가는지 안되는군요.


--------------------------------------------------------------------------------
새로운 세상으로...

shyxu의 이미지

흥!

전 혀로 세잎크로버 만들 수 있습니다 =3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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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ien의 이미지

무한포옹 wrote:

전 엄지 발가락과 가운데 발가락 세개, 그리고 새끼 발가락 이렇게 세그룹의 사이를 각각 3센치, 2센치 띄울 수도 있습니다.

저도 되요

저는 발까락 하나하나를 1.5~2cm가량 벌리기도 합니다.

codebank의 이미지

그 유명한 손금을 가지신분들이 KLDP에 거의 다 계셨군요.
(저도 한쪽만...)
전해 듣기로는 유명인들중에 상당수가 막쥔손 이었다고 하더군요.
아인쉬타인이 가장 유명했다고 하는데...

음... 귀의 기압차를 변경하는건 저도 약간은 가능합니다. 귀를 움직이는것도 약간
가능하고...

비슷한 경우를 가진 사람들이 제가 즐겨찾는 KLDP에 있다는 사실이 반갑네요. :)

------------------------------
좋은 하루 되세요.

beta의 이미지

저는 엄지 손가락이 코에 들어갑니다.

발 담갔다. 이제 익숙해 지는길만이..

crazydak의 이미지

...집에 있던 검은 양복을 다시 입어야하겠군요....

후다닥~

ydhoney의 이미지

kyk0101 wrote:
ydhoney wrote:
소타 wrote:
저는.. 지구인은 어떨런지 궁금해서 이 글을 올린 것입니다....

orz

모두 외계인~~~~~~~~~

경고컨데 머지않아 우주보안관 장고가 와서 우주보안법 위반으로 소타님을 잡아갈것입니다.

이런 위험한 발언은 자제바랍니다. 굳이 정체를 밝히고자 한다면 자신의 정체만 드러내면 됩니다.

굳이 다른 이들의 정체까지 드러낼 필요는 없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고향별에 계신 소타님 부모님께서 소타님이 지구인들에게 행성인들의 정체를

밝힌것을 아시면 크게 상심하실것입니다.

고향별의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도 자제바랍니다.

형..

우리는 괜찮겠죠?....

걱정 말려무나..

내가 빽이 좀 든든해..

내가 Ailen하고 친구잖아..

ydhoney의 이미지

아..

다들 여기 계셨군요?

우주연합측에서 자꾸 행성인 몇몇이 없어졌다는 보고가 들어옵니다.

다들 몸조심들 하세요.

park의 이미지

MIB 한국지부에 신고했습니다.

청춘

ydhoney의 이미지

park wrote:
MIB 한국지부에 신고했습니다.

아악~

변절자는 언젠가는 처발받을것이다..

으으~

kailas의 이미지

저는 손가락마디 첫번째와 두번째 사이 굽힘선이 2개랍니다.

제 주위에는 아무도 이런 사람이 없더군요.(가족중에도.. :( )

ydhoney의 이미지

kailas wrote:
저는 손가락마디 첫번째와 두번째 사이 굽힘선이 2개랍니다.

제 주위에는 아무도 이런 사람이 없더군요.(가족중에도.. :( )

1.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위치를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2.첫번째로 올리시는 글이 정체를 밝히시는 글이시군요.

3.어느 행성 소속이신지?

4.지구에 불법체류중이십니까?

kailas의 이미지

예를 들어서, 검지 손가락을 구부리면 마디 사이에 생기는 줄이 있죠..마디가 구별되는 줄..

거기서 첫번째와 두번째 사이 줄이 2개 있는 겁니다..

보통 다른 사람들을 보면 그 줄이 1개만 있더군요..

저는 그 줄이 전부 2줄이 있는 줄 알았죠..다른 사람들도..-ㅅ-;;

근데, 아무도 없는 겁니다..집안사람들도 친구들도..

warpdory의 이미지

kailas wrote:
저는 손가락마디 첫번째와 두번째 사이 굽힘선이 2개랍니다.

제 주위에는 아무도 이런 사람이 없더군요.(가족중에도.. :( )

전 오른쪽 새끼 손가락 첫번째 마디를 제외하면 모두 2 개 내지 3개입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ydhoney의 이미지

kailas wrote:
예를 들어서, 검지 손가락을 구부리면 마디 사이에 생기는 줄이 있죠..마디가 구별되는 줄..

거기서 첫번째와 두번째 사이 줄이 2개 있는 겁니다..

보통 다른 사람들을 보면 그 줄이 1개만 있더군요..

저는 그 줄이 전부 2줄이 있는 줄 알았죠..다른 사람들도..-ㅅ-;;

근데, 아무도 없는 겁니다..집안사람들도 친구들도..

어릴적에 부모님들께서 kailas님을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고 하지 않던가요?

가볍게 듣지마세요. 말속에 뼈가 있다고..

gilchris의 이미지

akpil wrote:
kailas wrote:
저는 손가락마디 첫번째와 두번째 사이 굽힘선이 2개랍니다.

제 주위에는 아무도 이런 사람이 없더군요.(가족중에도.. :( )

전 오른쪽 새끼 손가락 첫번째 마디를 제외하면 모두 2 개 내지 3개입니다...

저도 모든 손가락에 선이 2~3개예요...

위에 제가 쓴 글과 이걸 조합하면...

전 외계인끼리의 혼혈?!


--------------------------------------------------------------------------------
새로운 세상으로...

ydhoney의 이미지

그러고보니 손가락 첫마디 선(손 끝에서 셀때 첫번째마디..)은 하나고 나머지는 두세개씩 있군요.

-_-a;

우리 행성이 다른 행성의 식민지였던 적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행성사시간에 졸아서..쿨럭~

puzzlet의 이미지

kailas wrote:
저는 손가락마디 첫번째와 두번째 사이 굽힘선이 2개랍니다.

제 주위에는 아무도 이런 사람이 없더군요.(가족중에도.. :( )

제가 아는 사람 중에는 엄지손가락 마디의 "가운데"에도 선이 있어서.. 결과적으로 손가락마디가 네 개인 것처럼 보인 친구도 있었습니다. 물론 뼈마디는 두 개고요.. =3

발발다빠따반반나다발딸발발다빠따따맣발발다뿌
멓터벅더떠벋떠벌더벌벌떠벌떠더법벍떠더벌벌떠

peccavi의 이미지

저.. 저는...

손등 보시면, 손가락으로 뻗어나가는 뼈 있지않습니까..

저는 왼손등의 이 뼈들을...

새끼, 엄지 손가락뼈를 제외한 가운데 3개의 뼈들을...

순간적으로 왼쪽으로 동시에 Shift 시킬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이 "능력"을 가진 사람을 보질 못했습니다. ;-)

정말 움직일 수 있습니다 !!!

----
jai guru deva om...

juicy의 이미지

저는... 한쪽 눈은 가만히 있고.. 다른쪽 눈 눈동자를 좌우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purewell의 이미지

휴- 다행이다...
나는 지구인이네... ^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언제나 맑고픈 샘이가...
http://purewell.biz

jongwooh의 이미지

ktaekin wrote:
저는... 한쪽 눈은 가만히 있고.. 다른쪽 눈 눈동자를 좌우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지구에 온 목적을 밝히시오!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ㅡ,.ㅡ;;의 이미지

전 발바닥으로 공기압축시킬수 있습니다.

발을 방바닥에대고 발바닥의 가운데 공기를 압축해서 내보내고
다시 진공상태로빨아들이고 합니다ㅡ,.ㅡ;
그래서 방바닥에서 뿍뿍 소리가나죠..

이걸 유용한곳에 사용합니다.
화장실 세면장의 바닥에 배수로가 막히면 제발바닥으로 몇번 밟아주면
금방 뚫립니다.


----------------------------------------------------------------------------

jongwooh의 이미지

ㅡ,.ㅡ;; wrote:
전 발바닥으로 공기압축시킬수 있습니다.

발을 방바닥에대고 발바닥의 가운데 공기를 압축해서 내보내고
다시 진공상태로빨아들이고 합니다ㅡ,.ㅡ;
그래서 방바닥에서 뿍뿍 소리가나죠..

이걸 유용한곳에 사용합니다.
화장실 세면장의 바닥에 배수로가 막히면 제발바닥으로 몇번 밟아주면
금방 뚫립니다.

순간 양 다리에 발대신 뽁뽁이가 달린 인간형이 상상되었음.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voider의 이미지

gilchris wrote:
무한포옹 wrote:
전 엄지 발가락과 가운데 발가락 세개, 그리고 새끼 발가락 이렇게 세그룹의 사이를 각각 3센치, 2센치 띄울 수도 있습니다.

이건 저도 됩니다. 본 사람들은 무좀은 안 걸리겠다... 고 하던데요. :)

그런데 세끼 손가락을 위로 구부려서 손등에 닿게 하실 수 있는 분은 없으신가요?
전 되는데... 검지는 예전엔 되다가 몸이 굳어가는지 안되는군요.

검지만 되도 사람이 아닙니다 ㅡ.ㅡ;;

-- 아쉬운 하루 되세요 --

샘처럼의 이미지

jwhan wrote:
순간 양 다리에 발대신 뽁뽁이가 달린 인간형이 상상되었음.

푸하, 원글을 읽어보다가 뽁뽁이 달린 인간을 보고는 한참 웃었습니다. 답변들중 가장 대박급인 것 같네요. :lol:

hongee의 이미지

ㅎㅎㅎㅎ
저는 양쪽 눈썹을 따로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가 있습니다.
흠..뽁뽁이 인간에 비하면 쫌 약하군요... :lol: :lol:

lkjt의 이미지

귀를 움직일수 있는건 진화된걸로 아는데.

진화하셧군요.

주니하늘의 이미지

할 수 있습니다...
딴 사람들 다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신기하네요...
약간 찢어지는 듯한 소리가 순식간에 나지요..
찌걱찌걱...또는 쩍 쩍 하면서....

버려진의 이미지

으악!!

다들 고향 행성으로 돌아가시오! -_-//

ydhoney의 이미지

아..

정말 다양해도 너무 다양한 종족들이 불법체류를 하고 있네요.

우주해적으로 이름을 날리던 종족인 문어빨판족도 지구에 있었다니 놀랄 따름이군요.

warpdory의 이미지

멀더랑 스컬리가 잠시 쉬니깐 .. 다 슬슬 나오는군요.

증거 딱 잡았습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PSI의 이미지

이런.., 귀에서 압력차를 활용하시는 분들(??)

귀에.., 신경이 집중 된 것 같은 압박감을 못 느끼십니까??

한 1년 정도.. 그 느낌 (신경이 집중되는 듯한)으로 귀가 무거운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 편할 때는 없었던거 같은데.. ㅡ_ㅡ;;

저도 발가락으로 할 수 있는건..., 웬만한건 다 되는거 같은데..,

지구인이 되고파..

어설픈 진화가 나에게서 평범을 뺏어 가다뉘.. ㅡㅡ;;

앞으로 한 걸음..., 뒤로 두 걸음.., 일상에의 고찰..

codebank의 이미지

SangIn.Park wrote:
이런.., 귀에서 압력차를 활용하시는 분들(??)

귀에.., 신경이 집중 된 것 같은 압박감을 못 느끼십니까??

한 1년 정도.. 그 느낌 (신경이 집중되는 듯한)으로 귀가 무거운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 편할 때는 없었던거 같은데.. ㅡ_ㅡ;;

저도 발가락으로 할 수 있는건..., 웬만한건 다 되는거 같은데..,

지구인이 되고파..

어설픈 진화가 나에게서 평범을 뺏어 가다뉘.. ㅡㅡ;;


귀에 심한 압력을 느끼신다면 병원에 가보세요.
압력을 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증상이 계속되면 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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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1another의 이미지

현대인은 뇌와 그외 몇가지만 빼고 원시인에 비해 퇴화되고 있습니다.

정보화가 퇴화를 가속시킨다는...

혹시 엄지손가락 첫마디가 뒤로 90도 굽혀지는 분?

수의 이미지

1

zzz

랜덤여신의 이미지

계속 이 글타레를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
다들 굉장하세요... :lol:

ydhoney의 이미지

지구인들이 이 글을 본다면 머지않아 행성인들의 지구정복의 그 날이 가까워졌다는것을 알아챘을것입니다.

휴거가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cppig1995의 이미지

전 DA2에서 왔습니다. 1995 DA2 - 미분류 천체입니다.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haseong의 이미지

그렇다면 이제 주위의 기압차를 이용한 공중부양을 익히실 수 있습니다.
가벼운깃털이 재료로 필요하구요
서부몰락지대 대머리독수리 잡아보세요

moonhyunjin의 이미지

저도 방식은 다르지만 가능합니다.

<- 이거면 안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 이거면 안 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ed.netdiver의 이미지

전 입에 물 머금고, 그 물을 뽀글락뽀글락 하면서 왼쪽 유스타키오관을 간지럽히는 장난을 즐깁니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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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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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chazzy1의 이미지

환영합니다.
편히 쉬다 가세요

pogusm의 이미지

하지만, 용기 잃지말고 꿋꿋히 살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