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난다면 어떤 직업을 갖고 싶으세요?

BSK의 이미지

갑자기 커널 컴파일하다가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

전 다시 태어난다면 야구선수를 해보고 싶군요. 아니면 이종격투기 선수도 해보고 싶고....
여러분들은 어떻세요?

jiniri의 이미지

아직 직업을 갖지 않은 학생이지만..

다시 태어난다면 연예인라는거 한번 해보고 싶군요..^^

그것도 인기 아주 많은 ^^

warpdory의 이미지

매주 로또 1 등 당첨되는 직업을 가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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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bluefury의 이미지

akpil wrote:
매주 로또 1 등 당첨되는 직업을 가지고 싶습니다.

ALL IN 입니다

Why be The Nomal?

ydhoney의 이미지

다시 태어난다면..음..

우선 상태를 설정해야겠네요. ^^

두뇌는 지금 상태로도 너무 충분히 만족이고(자만심일까요?? 흐~ )

성격은 변태성은 아예 없애고..-_-; 폐쇄성을 약간 줄이고..-_-;

그 다음에 키는 한 180만..(제발..ㅠ.ㅠ;; ) 얼굴 상태도 more and more 좋은상태로..(흑..ㅠ.ㅠ;; )

그리고 태어난 집이 지금보다 조금만 더 잘 살면..

지금 나이쯤엔 정말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일을 하는 사람이 될 자신은 있는데 말이지요. 흠~

잡설이 기네요. ^^

다시 태어나면 컴퓨터는 대충 필요한 만큼만 할줄 아는 정도로 하고, 직업은 사채업자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_-a;

ydhoney의 이미지

akpil wrote:
매주 로또 1 등 당첨되는 직업을 가지고 싶습니다.

매주 로또 5등 당첨번호만 맞출수 있어도 진정 행운아가 아닌가요? ^^

5등짜리만 해도 괜찮은 투자상품인데요. ^^ 전국 로또방을 돌며 한번에 10만원어치씩 5등번호로 긁어모아두면..매번 3배씩 불어나는 재산이 괜찮지요. 전 남들이 로또 1등되려고 쌩 난리를 피울때 5등번호를 어떻게 하면 매번 맞출수 있을까 머리를 쥐 싸매고 생각중입니다.

지리즈의 이미지

기타리스트 해보고 싶습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peinsiro의 이미지

목수가 되고 싶습니다.

정직하게 살자.

sargas의 이미지

지리즈 wrote:
기타리스트 해보고 싶습니다.

저 밴드결성할 생각인데 담생에 스카웃제의 들어갑니다 :)
funkey의 이미지

기타리스트는 위에서 찜했기에....

타투 아뤼스트

무엇보다 fun...

milkyway의 이미지

다음 생엔 '부잣집 미소녀 딸래미'로 태어나고 싶습니다 :D
(줄행랑 130km/s)

이상의 이미지

글 쓰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dd의 이미지

연주자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가령 피아니스트라던지..-ㅅ-

lkjt의 이미지

신(God)이되고 싶습니다.

ddt의 이미지

오 제발 인간으로 태어나지 않기를...

realcns의 이미지

돈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포토그래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OS를 사용해보자~!!
-놀고먹는백수가 되고 싶은 사람-

emptysky의 이미지

빌게이츠 아들로 태어나고 싶습니다.

『 아픔은.. 아픔을 달래줄 약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쓰지 못할 때 비로소 그 아픔의 깊이를 알수가 있음이다. 』
『 for return...』

죠커의 이미지

emptysky wrote:
빌게이츠 아들로 태어나고 싶습니다.

요즘 백만 장자는 한해에 백만달러를 쓰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빌게이츠가 자식에게 상속하겠다는 금액은 10년동안 백만장자를 만들 금액이더군요.

이왕 꿈을 꾸신다면 다른 분이 좋으 실 것 같습니다. :-)

emptysky의 이미지

CN wrote:
emptysky wrote:
빌게이츠 아들로 태어나고 싶습니다.

요즘 백만 장자는 한해에 백만달러를 쓰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빌게이츠가 자식에게 상속하겠다는 금액은 10년동안 백만장자를 만들 금액이더군요.

이왕 꿈을 꾸신다면 다른 분이 좋으 실 것 같습니다. :-)


LINUX + MS...
오~놀라워라~

『 아픔은.. 아픔을 달래줄 약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쓰지 못할 때 비로소 그 아픔의 깊이를 알수가 있음이다. 』
『 for return...』

kn31232의 이미지

다음 생애에 태어난다고 해도 역시 프로그래머가 되고싶습니다~

하지만 더 능력있고 천재적이며 창조적인....

...
...
...

그리구 외국에서말이죠~ ㅡ.ㅡ

飛上

budle77의 이미지

음... 다시 태어난다면
키가 180센티미터가 되고... 어려서나 어른이 되어서나 장래에 먹고사는 걱정없이 부유하게 살수있는 집에 태어나면 좋겠습니다. 직업은 책만 읽고 DVD 애니메이션보고, 가끔 감상평 올리고 취미로 컴퓨터 조립하고 게임하면서 유유자적 사는 백수가 되고싶네요. 이러고도 돈이 넘처나는 집 상속자. 너무 욕심이 큰가요? ^^ 다음생에서라면... 정말 이런집 아들로 태어나고 싶습니다. 거기에 개방적인 부보님.
되도록이면 한국에는 안 태어나면 좋겠습니다. 한국에는 한번 태어났으니 다른 나라가 좋을것 같네요.

gargamel의 이미지

다시 태어난다면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연주를 듣는 것보다 직접 그 선율을 만들고 싶네요.

가가멜을 닮은 사람!

sDH8988L의 이미지

다시 태어난다면, 천문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요즘들어 엔지니어링이라는 분야 자체가 태생적으로 가지는 한계 같은 거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엔지니어들이 수학을 잘 하다고는 하지만, 수학자들만큼 잘하지는 않습니다... 또 실현성이나 수익성이 없다면, 엔지니어링에서는 별로 쳐주지 않는 것도 있고요...

뭐... 그런 거는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원래 엔지니어링이라는 것이 현실 사회와 따로 떼어서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순수하게 지적인 호기심과 열정을 바칠 수 있는 자연과학에 관심이 많이 갑니다... 사실, 경제적인 큰 어려움 없이 그런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보면 굉장히 부럽습니다...

물론, 여러 분야가 있겠습니다만, 천문학이 제가 가장 하고 싶어하는 거네요...

노가다 성이 짙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지만, 광대한 우주와 끝없는 시간에 대한 순수한 탐구.... 멋지지 않습니까???

와이키키의 이미지

뮤지션...

기타리스트나 피아니스트요. 8)

//SP

용쟁호투의 이미지

1.진짜 프로그래머
: 항상 해놓은것이 못마땅한 어설픈 개발자가 아닌 결과에 흐믓해하는 진짜 프로그래머

2.축구선수
: 요즘 축구에 미쳐삽니다. 축구든 풋살이든 시간만나면 운동장을 미친듯이 뛰어 다닙니다...온몬이 흐물흐물 해질때 까지...중독인가 봅니다...

항.상.행.복.하.세.요

jw0717의 이미지

좋은 말로 여행가 나쁜말로 한량(?) ㅋㅋ

primee의 이미지

군인이 되고싶네요.
몸이 안좋아서 포기했던 꿈이죠..

10년후의 나와 인사하자!!

shyxu의 이미지

다시 태어날때가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민주노동당 소속 대통령이 되고 싶군요. :)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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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tjoo.com

Seyong의 이미지

저는 요리사, 자동차정비공이 되고 싶습니다.

먹고사는걱정빼고요 단순히 하고싶은것만 생각하여 내린 답이랍니다 ^^

프로그래머가 1순위인데 지금 하구 있으니까여 ^^

park의 이미지

사람보다는 그냥 범고래로 태어나고 싶어요.. ㅠ.ㅠ

청춘

환골탈태의 이미지

전국 팔도를 유랑하는 한량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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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Hardy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fender의 이미지

park wrote:
사람보다는 그냥 범고래로 태어나고 싶어요.. ㅠ.ㅠ

에x랜드에서 뵙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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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gilchris의 이미지

milkyway wrote:
다음 생엔 '부잣집 미소녀 딸래미'로 태어나고 싶습니다 :D
(줄행랑 130km/s)

저 역시 같은 생각입니다.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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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으로...

nthroot의 이미지

아직 젊고 뭘하겠다고 맘만 먹으면..왠만한건
다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면서...

이번 생에 못하는것중에 해보고 싶은것은..

여 간호사....

'자~ 엉덩이 내리세요'

갠적으로 나중에 지리산같은곳에 산장을 하고 싶습니다:)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LoKi의 이미지

졸부 자식으로 태어나서 직업없이 평생 놀고먹고 싶소이다..
나도 한번 뻘건 스포쯔까 몰고 야타 함 해보고 싶소이다..
돈많은 백수가 되고 싶다는 겁니당.. 흘..

아니면 죽기전까지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하면서 평범하게 다시 태어날수만
있다면 좋겠소..
경험이란 제일큰 자산이 아니겠소??

codebank의 이미지

ara wrote:
글 쓰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저도요...
글을 잘 쓰는 사람을보면 아주 부럽더군요.
또한 그림 잘그리는 사람도 부럽고...
음... 지금 직업이 아닌 직업은 상관없어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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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swirlpotato의 이미지

gilchris wrote:
milkyway wrote:
다음 생엔 '부잣집 미소녀 딸래미'로 태어나고 싶습니다 :D
(줄행랑 130km/s)

저 역시 같은 생각입니다. :lol:

거기에 덤으로 전공이 피아노나 바이올린같이 고상한(?)것이었으면 좋겠군요

fender의 이미지

전 다시 안태어나도 지금 그렇게 해보려고 노력... 이라기보다 희망 중입니다;;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고, 책도 좀 많이 보고 컴퓨터는 취미로 가끔 오픈소스 프로젝트만 하고 음악도 하는...

40 이전엔 되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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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errai의 이미지

지구를 제외한 다른 행성에서 태어나고 싶습니다.

거기서 출사표를 내고 총사령관이 되어 지구를 침략하겠습니다. :twisted:

husylvan의 이미지

다시 태어난다면,

수학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ironiris의 이미지

지금 부모님 밑에 다시 태어나고 싶습니다.

douner의 이미지

직업은 아니지만,
다시 태어난다면 여자로 태어나고 싶네요.
당췌 이해할 수가 있어야지.. -_-;;
여자 대하기가 제일 힘들어~~

인생, 쉬운 것만은 아니네..

bugslife의 이미지

fender wrote:
전 다시 안태어나도 지금 그렇게 해보려고 노력... 이라기보다 희망 중입니다;;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고, 책도 좀 많이 보고 컴퓨터는 취미로 가끔 오픈소스 프로젝트만 하고 음악도 하는...

40 이전엔 되려나요? :)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군요. 그런데.. 그림이 빠졌군요. ^^

하지만.. 40이전에 저렇게 되기 힘들것 같습니다. 적어도 저의 경우에는..

50 이후에라도 아무런 걱정없이 저렇게 살면.. 성공한 삶일듯...

어느순간부터인가 하루살이의 하루를 알고싶다.

k2hyun의 이미지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습니다.

이만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요.

사실은... 요새 너무 졸리고 컨디션 제로인 상태인지라 ...

더 이상 없다.

나빌레라의 이미지

시인이나 소설가... 수필가...

이런 작가가 되고 싶어요... 물론 먹고 살만큼은 벌어야 겠죠..

인생을 사색하며 살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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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astronux의 이미지

sDH8988L wrote:
다시 태어난다면, 천문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노가다 성이 짙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지만, 광대한 우주와 끝없는 시간에 대한 순수한 탐구.... 멋지지 않습니까???

흐흐흐 ... 천문학 ... 절대 순수하지 않습니다.
님의 위치를 보니, '미국'이라고 되어 있더군요. 글쎄요. 다른 나라라면 모를까, 아직 우리 나라에선 ... 멀었습니다.
천문학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양의 탈을 쓴 늑대'라고나 할까요?
지금 막 생각해낸 말인데, '딱이다'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전 다시 태어난다면, 이런거 저런거 다 집어치우고, 그냥 여행이나 했으면 좋겠군요. 그 때가 되도 돈이란게 필요할테니 지금 미국인들이나 영국인들이 아시아에 와서 돈 벌어가면서 여행하듯이 말이지요...

Astronomy+Linux

ed.netdiver의 이미지

이를테면 reset인거죠?

오늘 웬종일 network문젠지 뭔지 모를 이유로 속썩여서
몇번을 reboot했는지 모르겠네요.ㅠㅠ;

어쩐지 이 쓰레드를 읽다보니 이 머신이 제 인생의 메타포인것같아
맘이 아프네요.

리셋해도 수정되지 않은 버그는 계속 남아있는...

아 할일두 많은데...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bada21의 이미지

다시 태어난다면....
이런 생각 안할 수 있는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습니다.

인생에 무임승차란 없다

chronon의 이미지

Quote:
흐흐흐 ... 천문학 ... 절대 순수하지 않습니다.

절대 동감..
단, 아마추어 천문학자를 직업으로 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죠.

MadKid의 이미지

글쓰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굶어죽기 딱인가..

bmlife의 이미지

축구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어째 축구의 아름다움을 더 어렸을때 발견하지 못했을까나..
너무 늦은 20가까이에 발견 해버렸네요.
20대 후반인 지금까지 제일 좋아하는 취미인걸로 봐서.. 단순한 흥미정도는 넘어선듯~
아쉽다! 나의 나이
아쉽다! 축구에 미친 남미나 유럽에서 태어나지 못한것이
ㅎㅎ

digitie의 이미지

다시 태어나도 지금과 다른 삶을 살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미적분학, 공학수학에 대한 내용을 지금보다 훨씬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연애와 관련된 몇가지 작은 실수를 안했으면 좋겠다는 정도... 만 바랄 뿐입니다. 낼모레가 졸업인데 이렇게 수학이 제 뒤를 붙잡을 줄 알았으면 1,2학년때 여자 뒤꽁무니나 쫓아다니는 짓은 안했겠죠 ㅠㅠ

뭐 그래도 지금의 삶이 충분히 행복해서 다른 삶을 살고 싶은 생각은 안듭니다. :)

showmethemoney

hurryon의 이미지

digitie wrote:
다시 태어나도 지금과 다른 삶을 살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미적분학, 공학수학에 대한 내용을 지금보다 훨씬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연애와 관련된 몇가지 작은 실수를 안했으면 좋겠다는 정도... 만 바랄 뿐입니다. 낼모레가 졸업인데 이렇게 수학이 제 뒤를 붙잡을 줄 알았으면 1,2학년때 여자 뒤꽁무니나 쫓아다니는 짓은 안했겠죠 ㅠㅠ

뭐 그래도 지금의 삶이 충분히 행복해서 다른 삶을 살고 싶은 생각은 안듭니다. :)

동감 합니다. 확률이론과 랜덤 프로세스...대략...암울합니다. 큐잉 이론을 제대로 이해할수 있다면... :-)

ironiris의 이미지

매트릭스에서 나오더군요.
유명한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
첫글은 제가 제목을 안읽어보고 적어서 헛소리를 적어버렸네요. :)

pcharley의 이미지

Guitar 연주자..

by P.C.Harley

youlsa의 이미지

fender wrote:
전 다시 안태어나도 지금 그렇게 해보려고 노력... 이라기보다 희망 중입니다;;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고, 책도 좀 많이 보고 컴퓨터는 취미로 가끔 오픈소스 프로젝트만 하고 음악도 하는...

40 이전엔 되려나요? :)


40되기 한참전인데 전 이미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취미로 사진도 찍고 책으로 출판하기 위해 글도 쓰고 있고 음악도 만들고 뺀드 활동으로 공연도 하고 자동차 사서 이리저리 개조하는거 배워서 즐겁게 놀구 있고 컴퓨터는 취미로 가끔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에 패치나 보내고...

근데, 한가지 문제는 본업인 프로그래밍은 뒷전이고 너무 놀기만 해서 회사에서 짤릴 위기라는게... ^_^

담번 생에는 회사도 안다니고 확실하게 더 놀아보고 싶습니다.

=-=-=-=-=-=-=-=-=
http://youlsa.com

loblue의 이미지

왜 이건 없죠?
남자로 태어난다면 카사노바
여자로 태어난다면 황진이가 되고 싶습니다 ^^

사실 저도 한량으로 태어나고 싶지만 별로 재미없을것 같군요.

지금 가지고 있는 기억 모두 가지고 태어나는 것도 굉장히 좋을것 같습니다 :)

Shaun Park

너굴사마의 이미지

누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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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more important to know where you are going than to get there quickly"
- Mabel Newcomber

nachnine의 이미지

법의학박사 출신의 거물급 정치인

졸곰의 이미지

한량............ -ㅅ-)a

Running in the 90's
http://spbear.com

죠커의 이미지

loblue wrote:
남자로 태어난다면 카사노바

나도 카사노바로 태어나고 싶습니다.

카사노바는 당대 최고의 지식인 중 한명입니다.

punkbug의 이미지

다들 지금도 늦지 않았을겁니다.
한번 열심히 해봅시다.
느낀다면 느껴지는데로 한번 해보는거죠.

의욕이 남아있다면.. :-)

newbie :$

ydhoney의 이미지

순간 떠오른 생각..

남자로 태어나면 산부인과 의사

여자로 태어나면 비뇨기과 의사

:twis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