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도 책상이 자꾸 지저분해집니다.

한달쯤 묵은 코카콜라 피트병이 책상위에..-_-;

혼자만은 아닌듯..힘내세요(-_-)/

신경이 안쓰여서 그런거 아닌가요?
어떻게보면 열심히 공부만 했다는 증거일 수도 있을거지만 스스로 지저분하다고
느껴지신다면 '원위치'습관을 기르면 되겠죠.
일단 프린트물은 파일철등을 이용해서 정리하고 봐야할 것만 보고 그렇지 않은건
파일철 모음틀에 넣어놓고(보다보면 이것 저것 헷갈리지만...) 책들도 잠깐 보는
것도 일일이 책장에 넣고 알 수 없는 것들(?)은 용도가 다 쓰였다면 해당 보관소
(쓰레기통등...)에 넣는 습관을 기르세요.
한 일주일동안은 상당히 귀찮고 짜증도나고 하기 싫겠지만 일단 습관을 들여놓으면
몇주 또는 몇달후에는 상당히 깨끗해진 환경을 실감할 수 있을겁니다.
가장 중요한건 책상을 떠날때 마지막 뒷정리를 하는거죠.
그래야 다시 자리에 앉을때 새로운 마음으로 공부나 일을 할 수 있으니까요.

...

이렇게 글은 써놨지만 집에있는 제 책상은 제가봐도 지저분하더군요. :oops:
습관바꾸기에 도전해봐야 겠네요.

책상 어지럽히는 귀신이 붙어있기 때문입니다. -_-;

아무리 아무리 치워도 결국 금방 지저분해 지죠..
귀신 때문입니다.

해결 방법은 책상을 바로바로 깨끗하게 해줄
여자친구를 구하는 걸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깨끗하면 이상해서 그냥 귀신하고 삽니다. ㅎㅎㅎ

그냥, 어지런진 상태에 익숙해지세요.

저는 오히려 깔끔하면 이상합니다 --;

익숙해지면 어지러진 상태에서도 물건 잘 찾습니다. 8)

꽤 깨끗한 책상이 1, 2위를 하고 있군요? :twisted:

^^ 저는 그래서 책상을 치워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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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바닥이 지저분해 지더군요.

책상이 지저분해 져서 신경 쓰이신다면...
전 머죠? ...물론 글쓰는 지금도
종이컵10개 ,먹고난 캔커피 2,펩시콜라2..
잡다한 서류더미..
심지어...요즘 유행하는 콜라에 들어있는 건담시리즈..

밑에 주임이라는 분 신입때 퇴근하면서 깨끗하게
정리하고 갔다가 윗분한테 무지 야단맞았다고
저한테 그러더군요...개발자 책상이 너무 깨끗하면
안된다고..

정리정돈하는거랑 업무능률이랑 반비례 하는거 같아요.

가끔 청소 하는것 보단

"사용한건 바로바로 제자리에 놓기..." 를 잘하면
딱히 먼지만 털어내면 깔끔해 지겠죠...

너나 잘하지 그래?..ㅡ.ㅡ;
솔직히..제가 항상 마음만 가지고 있을뿐이어서..쿨럭~

처음에 주제를 잘못봐서 '책들이 점점 지저분해진다' 는 건 줄 알았습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잘 안보고 먼지가 점점 쌓여서...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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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막(?)사는 편이지만,, 책상이 너무 지저분해지면 치우곤 하는데,, (누구나 그렇겠지만... :cry: )
치울때마다.. 내가 언제 또 이렇게 어질렀었나... 싶은 느낌이 듭니다.
지금도 책상앞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책상위에 있는 물건들을 보니, 분명 다들 제자리가 있는 물건이더군요! (대발견)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잘 안될 뿐이지만요.... 8)

여담으로 사무실에서도 역시나 책상위가 좀 너저분한게 사실인데, 이때는 집과는 좀 틀리게
쓸데없는 잡문서들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고 있기 때문이라는것을 알아냈습니다.
책상밑에 종이모으는박스를 놓은 뒤로 그나마(!) 깨끗하게 살고 있습니다. :lol:

"정리의 기술"이라 . . . 오늘 책상 겨우겨우 치웠는데
아무래도 책 한번 사서 봐야겠군요 ㅡㅛㅡ/ <ㅡ 사는욕심만 많음!! 속으면 안됨.

그러게요... 저정도가 지저분하다면 제 책상은 쓰레기 매립지인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