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비안은 초급용?

chocoheim의 이미지

청소를 안해줬다는 이유로, UPS를 안달아줬다는 이유로 맛이 완전히 가고 있는 사내 선서버를 대체하기 위해서 델 서버를 구입했습니다.

몇달전부터 데비안을 사용하라는 무언,유언의 압박을 SE파트 팀장님께 넣고 있었습니다. 레드햇의 up2date무상지원이 끊긴다는 말이 나온 이후부터는 그게 잘 먹히기 시작하더라구요. ㅎㅎ.
간단하게, dselect 와 apt-get 정도까지 세미나 비슷한걸 한번 하고 난 이후부터는 5년넘게 레드햇을 써오신 팀장님도 데비안 쪽으로 굳히는게 "몸과 맘이 편하다"는걸 느끼신것 같습니다. :) 사내 서버를 전부 데비안으로 바꿔놓고 퇴사하는게 제 목적입니다. ㅎ. (젠투나 프비도 한두대쯤 >.< ...)

여튼, 델서버를 사서 데비안을 설치하려고 했는데, 서버판매쪽 담당자가 보더니 대뜸 하는 말이,

"어? 데비안 쓰면...초급이시네요"

라는군요 -_-.
당황한 팀장님, 떠듬거리면서 "아..레드햇은 많이 해봐서요.." 라고 대답하시긴 했다는데...

이말을 "데비안이 초보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쉬운 배포본"이라고 좋게 이해해야 하는건지...으음.

데비안은... 정말 초급용인가요? T_T

p.s. scsi 가 기본 우디 씨디로는 안잡혔는데,
미니씨디 제작방법이 나와있다는 사이트에 가니까 (http://oregonstate.edu/~kveton/debian/ )
델용 미니 ISO가 따로 있네요..
IDE하나 더 달아서 scsi인식후 시스템을 옮긴 다던지 하는 삽질을 완전히 피해갈 수 있었습니다. ㅎ. 델서버 사용하시는 분들은 편하게 설치하세요~

maylinux의 이미지

'윈도우 쓰시네요? 초급이신가요?'

와 같은 질문이 아닐까요?

어느것을 쓰던 어떻게 쓰는가가 중요한것이지, 어느것을 쓰는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데비안이 레드핫에 비해서 꿀리는것은 없다고보는데...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eunjea의 이미지

서버에 무슨 배포본을 쓰던지 관리하기 나름 아닌가요?
어차피 설치만 하고 네트웍 물려서 그냥 던져 놓을건 아니잖아요?

charsyam의 이미지

chocoheim wrote:
청소를 안해줬다는 이유로, UPS를 안달아줬다는 이유로 맛이 완전히 가고 있는 사내 선서버를 대체하기 위해서 델 서버를 구입했습니다.

몇달전부터 데비안을 사용하라는 무언,유언의 압박을 SE파트 팀장님께 넣고 있었습니다. 레드햇의 up2date무상지원이 끊긴다는 말이 나온 이후부터는 그게 잘 먹히기 시작하더라구요. ㅎㅎ.
간단하게, dselect 와 apt-get 정도까지 세미나 비슷한걸 한번 하고 난 이후부터는 5년넘게 레드햇을 써오신 팀장님도 데비안 쪽으로 굳히는게 "몸과 맘이 편하다"는걸 느끼신것 같습니다. :) 사내 서버를 전부 데비안으로 바꿔놓고 퇴사하는게 제 목적입니다. ㅎ. (젠투나 프비도 한두대쯤 >.< ...)

여튼, 델서버를 사서 데비안을 설치하려고 했는데, 서버판매쪽 담당자가 보더니 대뜸 하는 말이,

"어? 데비안 쓰면...초급이시네요"

라는군요 -_-.
당황한 팀장님, 떠듬거리면서 "아..레드햇은 많이 해봐서요.." 라고 대답하시긴 했다는데...

이말을 "데비안이 초보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쉬운 배포본"이라고 좋게 이해해야 하는건지...으음.

데비안은... 정말 초급용인가요? T_T

p.s. scsi 가 기본 우디 씨디로는 안잡혔는데,
미니씨디 제작방법이 나와있다는 사이트에 가니까 (http://oregonstate.edu/~kveton/debian/ )
델용 미니 ISO가 따로 있네요..
IDE하나 더 달아서 scsi인식후 시스템을 옮긴 다던지 하는 삽질을 완전히 피해갈 수 있었습니다. ㅎ. 델서버 사용하시는 분들은 편하게 설치하세요~

저도 레드햇만 한 3~4년 써봐도 데비안 잘 못쓰겠던데 -_-(이번에 데비안으로 KNOPPIX 덕분에 옮겼다는 ) 데비안이 초급이라 -_- 음, 별 걱정없이 apt-get으로 다 받을 수 있어서가 아닐까요? 고운 하루

=========================
CharSyam ^^ --- 고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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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giii의 이미지

Dell PowerEdge 1750 p4 xeon 듀얼 머신에 FreeBSD 4.9 설치를 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새 4.10도 당연히 잘 되겠죠. (귀찮아서 make world 안하고 있습니다. 게으름...)

프비도 관리하기 좋은데요... 이것도 초보용이라고 하면... (네... 저 초보에요...)

프비 CD 하나 넣고 설치는 복사시간 합쳐서 10분정도면 하나 뚝딱 설치할 수 있습니다. 커널 컴파일 넉넉잡아 10분... 그정도면 기본 설치는 완료니까요.

새로 하시는 김에 프비도 한번 해보시기를...

nainu의 이미지

데비안이 초급용이라고 할 정도로 쉬워 졌다는 것에는 참 잘됐다고 한 표 던지고 싶습니다. :) 씨이익

써놓고 보니 한 표 더 던지고 싶군요. 두표 던집니다. 으흐흣

elflord의 이미지

이번에 KNOPPIX 를 못봤다면 아마
"XX옆차기하는 소리하고 있네" 라고 말할뻔 했습니다.

솔직히 레드햇이 지금까지 쉬웠다는 인상을 받았던건 순전히
인스톨이 다른 배포판보다 쉬웠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솔직히 처음에 데비안 접했을때 많이 힘들었습니다. 인스톨부터
X까지 막히는게 많아서...


===== ===== ===== ===== =====
그럼 이만 총총...[竹]
http://elflord.egloos.com

병맛의 이미지

Quote:
p.s. scsi 가 기본 우디 씨디로는 안잡혔는데,
미니씨디 제작방법이 나와있다는 사이트에 가니까 (http://oregonstate.edu/~kveton/debian/ )
델용 미니 ISO가 따로 있네요..
IDE하나 더 달아서 scsi인식후 시스템을 옮긴 다던지 하는 삽질을 완전히 피해갈 수 있었습니다. ㅎ. 델서버 사용하시는 분들은 편하게 설치하세요~

방문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IBM 서버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나와 있습니
다. 그리고 데비안, 초보용 맞습니다. 초보인 제가 겨우겨우 사용할 줄 아는...

daehanv의 이미지

쉬운게 제일 좋은 것 아닌가요?

+_+;

다콘의 이미지

Quote:
여튼, 델서버를 사서 데비안을 설치하려고 했는데, 서버판매쪽 담당자가 보더니 대뜸 하는 말이,

"어? 데비안 쓰면...초급이시네요"

서버판매쪽 담당자가 초급이군요. :lol:

적어도 제 생각에는 실력과 배포판은 별 상관 없습니다.

drops02의 이미지

쉬우면 쉽게 할수 있는만큼 내부는 더욱 복잡한거 같습니다.
역시나 잘 알게 되면 알게 되는만큼 뭔가가 보이는거 아니겠습니까?

누군가 했던 말인데 기억에 남아서 개속 떠오르는 말이..

' 많이 알수록 어려워 보이는것 같습니다 '

역시나 어렵습니다.

머리는 느려지고 늘어가는건 담배 꽁초 수..

bluefury의 이미지

다콘 wrote:
Quote:
여튼, 델서버를 사서 데비안을 설치하려고 했는데, 서버판매쪽 담당자가 보더니 대뜸 하는 말이,

"어? 데비안 쓰면...초급이시네요"

서버판매쪽 담당자가 초급이군요. :lol:

적어도 제 생각에는 실력과 배포판은 별 상관 없습니다.

흠 동감입니다 -_-;

저도 레뎃만 5년 넘게 쓰면서도 아직도 헤매는데 =_=;;

하기사 요새는 unix로 완전히 옮겨가는중이라..

데비안이 초보용이다?

글세요 초보용이라는데는 동의 할수가 업네요 ^^;

Why be The Nomal?

fibonacci의 이미지

이안 머독이 초보인가보네요. 8)

No Pain, No Gain.

system9의 이미지

더 초보용이 되야 합니다.

할머니도 쓸 수 있는 리눅스 데스크탑이 되는 그날까지~~

(이거 지미안 슬로건이었지요?)

dude7853의 이미지

저는 늘 초보에게는 레드헷을,
좀 할줄안다면 데비안을 권하곤 했는데ㅡㅡ;
제가 반대로 생각한것인지...

진짜초보라면 사실 CD넣고 깔고 쓰면 되는 레드헷이 더 좋다는게 제 생각이죠.

그런데 데비안이 초보라니, 그럼 그 사람은 고급은 뭐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무한포옹의 이미지

데비안은 초기 설치화면이 “거칠” 뿐이죠.

설치하고 나면 어라 .. 할게 없네 -0 - 하게 되죠.

그 서버판매 하는 분 먼가 아시는 거 같군요!!

ps. 전 아나콘다가 무서워요..
$ ^무서^무거

-------------------------------
== warning 대부분 틀린 얘기입니다 warning ===

sangheon의 이미지

dude7853 wrote:
저는 늘 초보에게는 레드헷을,
좀 할줄안다면 데비안을 권하곤 했는데ㅡㅡ;
제가 반대로 생각한것인지...

진짜초보라면 사실 CD넣고 깔고 쓰면 되는 레드헷이 더 좋다는게 제 생각이죠.

그런데 데비안이 초보라니, 그럼 그 사람은 고급은 뭐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LFS 8)

--

Minimalist Programmer

citywork의 이미지

웹프로그램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가끔보면 '사용하기쉬운 프로그램'과 '만들기 쉬운프로그램'을 동일시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Quote:

갑 : 야... 이거 사용이 굉장히 편리하던데? 이렇게 간단한데 하나 해주지?
나 : :cry:

특히 UI쪽에서는 이런 일이 굉장히 자주 일어나더군요.
일정무시하고 저렇게 말씀하시면, 굉장히 슬퍼지더군요.
척척만들어내지 못하는 제가 능력없어보여 괜히 또 슬퍼지구요.

ed.netdiver의 이미지

Quote:
가끔보면 '사용하기쉬운 프로그램'과 '만들기 쉬운프로그램'을 동일시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가끔이요? 정말 가끔이십니까? 절대량으로서 환산되지 않는
"누구나 자기 일이 제일 힘들고 어렵다고 하는 법이야" 식의 이야기로
타인의 노고를 짓밟는 부류의 인종들밖에는 안보이던걸요?
정말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겁니다.
그러니 해보지 않은 일을 하는 사람들은 일단 존중해주는 자세가 필요한거지요.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offree의 이미지

neTdiVeR1102 wrote:

가끔이요? 정말 가끔이십니까? 절대량으로서 환산되지 않는
"누구나 자기 일이 제일 힘들고 어렵다고 하는 법이야" 식의 이야기로
타인의 노고를 짓밟는 부류의 인종들밖에는 안보이던걸요?

그런분들 보면 화가 나기도 하지만, 또 안타깝기도 합니다.

결국 자기자신에 침을 뱉는 꼴인데..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Mins의 이미지

다들 데비안이 쉽다 쉽다 하시는데.. -_-;;;

배포판마다, 사소한 차이점들이 많이 존재하기도 하고... (별로 그런 생각 안 갖았는데, 간혹 걸리더군요 -_-; )
특정 배포판에 익숙해진 사람이 넘어가는데에는 약간(?)의 문제점들이 존재하긴 하는거 같습니다. 처음에 무대뽀로 레드햇 서버를 데비안으로 이전하는데, 별것도 아닌 곳에서 무한한 삽질을 -_-;;

그런데, 데비안에 적응되고 나니까 정말 관리하기가 쉽기는 쉽네요. ^^;;

처음에, 열심히 고생해서 자신에 맞게 셋팅만 잘해놓으면, 유지/보수 하기에는 정말 편한거 같습니다. :)

로모뉴스의 이미지

system9 wrote:
더 초보용이 되야 합니다.

할머니도 쓸 수 있는 리눅스 데스크탑이 되는 그날까지~~

(이거 지미안 슬로건이었지요?)

ㅎㅎㅎ 꼬맹이도 쓸 수 있는 그날까지.. :)

OPEN MIND!

dangsan49의 이미지

전 그동안 레뎃을 주로 사용해 왔고,
이제사 주위의 권고로 데비안에 진지하게
도전하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서버 판매 담당자 말 들으니 왠지 기운이 좌악~
하고 빠지는군요.

VENI, VIDI, VICI - Caesar, Gaius Julius -

wkpark의 이미지

데비안이 초보용이라는 말은 금시 초문입니다. ^^;;

이런 말이 더 맞는 말이겠죠.

레드헷은 실험용. 데비안은 파워 유저용.
(실험용이라는 말을 쓰긴 했지만, 전 언제나 레드헷을 써왔습니다. ^^)

레드헷은 항상 최신(?) 기술을 배포판에 적용하려고 해왔으나 새로운 버전으로
갈아엎을때마다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Fedora도 마찬가지

데비안은 써본적은 없지만, 무엇인가 필요해서 찾아보면 그것은 반드시 debian
에 패키징 되어 있더군요. FreeBSD나 gentoo소스트리를 뒤져봐도 나오겠지만요

그리고, 패키징 되어있는 소스를 잘 살펴보면 언제나 한번 더 손이 가서 패키징
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데비안용 소스를 받아서 rpm을 만들곤
했죠.

저야 이제는 손에 익어서 언제나 redhat을 써왔고 최근에 fedora로 바꿨지만
데비안이 초보용이라는 말은 첨 듣습니다.

예전에 누군가가 이러더군요. "레드햇이나 데비안 말고 HURD는 어때?"
그때 당시 허드는 debian에서 거의 처음으로 패키징되어 베타가 처음으로
배포되던 시기였습니다. 어디서 주어 들어는 봤지만 허드에 대해 전혀 모르던
사람이 아는 척 하는 말이였다고 밖에 볼 수 없었죠.

데비안이 초보용이라고 말한 그 서버 담당자는 데비안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임에 분명합니다. 데비안 광팬이라 할지라도 "초보용"이라는 말을 함부로
못할테니까요 ;)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Vadis의 이미지

저는 윈도우도 어려운데요.....

세상에 쉬운게 뭐 있나요?

좋은 날 즐거운 날....

redflag80의 이미지

박원규 wrote:
데비안이 초보용이라고 말한 그 서버 담당자는 데비안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임에 분명합니다. 데비안 광팬이라 할지라도 "초보용"이라는 말을 함부로
못할테니까요 ;)

마지막 글 멋있어서 인용해 봤습니다.

저는 연구실 서버를 데비안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제가 컴과가 아니어서 리눅스 사용법을 책보고 혼자 배웠습니다. 래드햇을 맨 처음에 접했는데, 데비안으로 전향하고 나서 래드햇에 투자한 시간이 너무나 아까웠습니다.

소스 컴파일이나, 의존성 체크를 해야 하는 것등..

데비안은.. 많은 쓰레드에서 논의되어 왔듯이 잘 아시겠지요..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리눅스 관련해서 배포본을 설치해야 한다면 해주는 말이

어딘가에 닭도까는 데비안이라는 문서가 있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

그리고 저는 데비안을 배울때 더 잘 배우면, 래드햇보다 쉽다고 생각한답니다.

단 더 잘 배운다는, 즉 설치와, dselect, apt-get 정도의 사용법만 확실히 가르쳐준다면, 더 많은 사용자가 생길 것 같습니다.

http://www.debianusers.org 의 위키가 충분히 잘 나와있답니다.

M.W.Park의 이미지

"깡통 파는 인간이 아는척하기는..."
이라고 혼자서 속으로 한번 이야기해주는 방법이 가장 좋을듯... 8)
정말로 이야기해버리면 거래끊길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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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ikshin의 이미지

그 서버 판매자 분, 둘 중의 하나네요.
리눅스의 '리'짜도 모르는 쌩초보던가... 아님 RMS 나 리누스를 능가하는 엄청난 GURU 던가요, 언젠가 데비안이 "개발자들이 선호하는 배포본"의 1위를 차지한 기억이 있는데... 일반 개발자 정도는 저 먼 발치에서 초보로 취급할 정도의 실력이면 대단한거 아닌가요^^

- Human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ssif의 이미지

데비안이 초보용이라...
레드햇만 사용해본 저로써는 이해하기 힘든 대사(?)입니다.-_-;
os가 어렵지 않다는 이야기로 밖에는....

하나를 알면 항상 최소 10개에서 100개이상은 모르는것들이
리x바x스 소때처럼 몰려오더군요.

봄들판에서다

fibonacci의 이미지

redflag80 wrote:

닭도까는 데비안이라는 문서가 있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

데비안을 쓰다보면 정말로 닭이 되는것 같습니다. :lol:
요새는 synaptic 에서 클릭으로 다 해결하다 보니,
apt-get 사용법 조차 까먹을 정도입니다.

No Pain, No Gain.

warpdory의 이미지

OS/2 부팅 화면을 보면서 '아직도 OSR2 를 쓰는 사람이 있네 ?' 라고 하는 모 대학 교수도 봤습니다.

쩝... 복수전공 때려친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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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maddie의 이미지

데비안이 초보용이라니 머리가 이상한 사람인가봐여.
수세람 모를까...

개인적으로 데비안이 젠투보다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ㅡ,.ㅡ;;;

힘없는자의 슬픔

temper의 이미지

maddie wrote:
데비안이 초보용이라니 머리가 이상한 사람인가봐여.
수세람 모를까...

개인적으로 데비안이 젠투보다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ㅡ,.ㅡ;;;

저는 데비안이 수세보다는 쉽다고 생각하는데요?
도큐먼트가 없는게 어려운 겁니다.
우리나라같은 환경에서는 오히려 수세가 가장 어렵죠.

noohgnas의 이미지

bookworm wrote:
dude7853 wrote:
저는 늘 초보에게는 레드헷을,
좀 할줄안다면 데비안을 권하곤 했는데ㅡㅡ;
제가 반대로 생각한것인지...

진짜초보라면 사실 CD넣고 깔고 쓰면 되는 레드헷이 더 좋다는게 제 생각이죠.

그런데 데비안이 초보라니, 그럼 그 사람은 고급은 뭐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LFS 8)

LFS without the reference docume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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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therefore I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