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를 왜 설치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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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타래를 보고 있으니 문득 옛생각이 새록새록해 한 번 적어봅니다. 투표로 하고 싶었는데 객관식문항이 너무 다양할 것 같아서 차마...

http://bbs.kldp.org/viewtopic.php?t=38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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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리눅스를 설치한 이유는... 음 있잖아요. 집에서 vi 를 쓰기 위해서였답니다. 황당하게 들릴지 몰라도 정말 그 이유 하나 때문에 리눅스를 설치했었지요.

차리서의 이미지

첫 설치: 그냥 단순한 궁금증과 호기심에 (멀티부팅)

본격 설치: 합창단 홈페이지 돌리려고 전용 기계 마련.

요즘: 툴 서버로 씁니다. 리눅스에서밖에 안돌거나 리눅스에서 가장 잘 도는 전공 도구들이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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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맹고이의 이미지

리눅스에서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게 더 유익할 것 같아서 설치를 해봤습니다.

그리고 남들 다쓰는 윈도우즈 보다 리눅스를 쓰는 게 왠지 멋진 것 같기도 하고... 흐흐~

lacovnk의 이미지

1. 웹서버를 돌리고, ssh로 접속하려고 - 윈도우로 돌리는데, 관리하기 귀찮았다. 터미널 무진장 느리고.. (컴퓨터 사양이 꽤 안좋았음)

2. 하다보니, cvs를 유용하게 쓰고있음.

이상은 서버용이고.. 이하는 데스크탑

1. 일단 이쁘니까 -_-

2.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어서. gentoo 까는데 즐겁다 ㅎㅎ

3. mount, link가 있어서 편하다

뭐 이정도일까요.

지금도 emerge중 -_- 램 256->512 올리니 꽤 단축되는군요 ㅎㅎ

galien의 이미지

초기 : 재미로
중기 : 오기로
후기 : 취미로
말기 : 버릇으로 -_-;;

(실은 아직 말기까지 안 갔어요;;;)

lordmiss의 이미지

원래 유닉스용으로 개발되어 있던 많은 프로그램들을 사용하기 위해서 리눅스를 설치했었습니다. 제가 리눅스를 시작한 것이 1998년인데요... 이 때 저희 연구실에는 SGI의 워크스테이션이 있었는데 이걸 직접 사용할 수가 없고 반드시 외부에서 접속해서 써야 했거든요. 관리자도 없는 상태였구요...

어쩔 수 없이 내가 루트가 되어서 시스템을 관리해 볼 수 있다는 말에 리눅스를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가 아마 알짜 리눅스가 막 나오기 시작할 때가 아니었나 싶네요.

그렇게 리눅스를 설치해놓고 보니, 생각보다 과학 분야에 쓰이는 소프트웨어들이 유닉스용으로 공개되어 있는 것이 많더라구요. 그런 소프트웨어 찾아서 설치하고 사용해 보고... 이렇게 하는 동안 유닉스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구요, 나중에 접하게 된 수많은 유닉스 기계들 앞에서 쫄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

지금도 리눅스에서 돌릴 수 있는 (강력한) 과학용 무료 소프트웨어들 덕분에 린눅스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삽질하는 재미가 과학용 소프트웨어들을 사용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이유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신승한의 이미지

이기뭔가~싶어서.. :P

정태영의 이미지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sangwoo의 이미지

농담 반 진담 반입니다. FreeBSD를 몰랐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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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shut up and code.

M.W.Park의 이미지

좀 어설프긴하지만...
저는 자유주의자이면서 다원주의자이기 때문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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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simnelrambert의 이미지

창고에서 구해온 컴퓨터에 씨디롬 없고, 마우스 안달리고 디스크 드라이브밖에 없더군요.

거기에다가 스팍이었어요.

LOVE & PEACE!

HongiKeam의 이미지

반대로 그럼 왜 윈도우를 설치하죠?

답. OS가 있어야 컴퓨터가 돌아가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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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take what you would.

sjpark의 이미지

모르겠어요...훔훔
왜 설치했지..;

nickcave의 이미지

하드가 남더라구요^^;

부모님께 효도합시다.

bh의 이미지

한글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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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디는 이제 쓰이지 않습니다.

offree의 이미지

뭐! 재미있는 것 없나..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bear의 이미지

이게 뭐하는 물건인고..~~~

그뒤에 잼나서 했죠.ㅋ

첫번째 잼났던거 icecast 사용해서 방송하기.ㅋㅋ

웹서버 만들고 웹프로그램 하기..

웹서버 셋팅하고 모바일(WML) php와 연동해서 만들기.

삼바셋팅하기.. 스퀴드 셋팅하기 방화벽 만들기..

팻킷 캡쳐해서 보기..

그리고 나서 스팍 머신 가지고 놀기..

AIX가 한대 놀아서 가지고 놀음..

CD-ROM 외장혀 1x 미치는줄 알았음..

죽은거 아니야.ㅋㅋ

그러다가 우연치 않은 곳에서 ultra 60 만지면서 솔라리스 익혀봄...ㅋㅋ

별짓해봄..

솔라리스7.0에 gtk 깔아서 xmms 깔아서 돌려 보다가 실패함.ㅠ.ㅠ 디바이스 문제로 인하여 실패함.ㅠㅠ

그후로 젠투 깔아보기..ㅋㅋ

네트웍으로 설치하기..ㅋㅋ 셋팅하기..ㅋㅋ 에러나면 수정해서 컴팔하기.ㅋㅋ

등등...

이것 저것 해보는 재미가 있네요..

fender의 이미지

회사에서 잠깐 프로젝트 사이에 쉴틈이 있었습니다. 가만히 놀고 있으면 무언가 일을 만들어 시킬 것 같아서 아무 생각없이 PC를 리눅스로 밀어버렸습니다. 물론 그 전에는 리눅스나 유닉스는 구경도 해본적이 없고 단지 윈도우즈 테마를 찾다가 우연히 훨씬 독특하고 멋진 KDE 테마의 스크린샷을 보고 언젠가는 한번 설치해봐야 겠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한글 리눅스를 검색해서 한컴 리눅스를 찾았고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 윈도우즈로 돌아간적이 없는 것 같군요 :)

그 뒤로 레드햇을 거쳐 지금은 데비안으로 안착했습니다. 커널 2.6/그놈 2.6이 나온 이후부터는 돈주고 윈도우즈를 쓰라고 해도 못쓸 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머로서 새 프로젝트에 투입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윈도우즈가 설치된 지급된 PC를 리눅스로 바꾸는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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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ksj0822의 이미지

첨엔 조금만 손대면 자신만의 데스크탑 환경을 구축 할 수 있다고 해서..
애니(레인, 카우보이 비밥-에드가 쓰는 컴퓨터, 공각기동대)등등을 시청하고나서... 무언가 모를 feel을 받아버려서..

얼떨결에 대학와서 동아리 서버가 날아갔다고 하길래
누구 살릴 사람도 없구.. 해서.. 손을 댔다가..
이후 제 데스크탑을 설치하게 되었고..
요즘 머릿속엔 diablo라는 말귀보다 더 자주 많이 되뇌이고 있다는... ㅡㅜ

살다보면.. 좋은일이 생길지도..

병맛의 이미지

쓸라구요...

nainu의 이미지

뽀대. =3

쉘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었구요, 배울 게 쌓여 있어서요.

shs0917의 이미지

부팅화면이 멋있어서... :wink:

컴퓨터가 이해할수 있는 코드는 어느 바보나 다 작성할 수 있다. 좋은 프로그래머는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코드를 짠다 - 마틴파울러

aeronova의 이미지

윈도도 잘 모르면서 컴공과 가서 Unix 소개 수업 들으면서.
숙제할려니까 리눅스를 깔아야 겠더라고요. -_-;

컴터에 대한 개념이 꽝인 상태에서 무지 해맸지요.ㅠㅠ
(그때는 도대체 shell이 뭔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It's better to burn out than to fade away. -- Kurt Cobain.

응물이의 이미지

어렸을때 c언어를 배울려고 하는데,
컴파일러가 없어가지고 고민하던차에;;
선배가..

"리눅스 깔면 그 안에 컴파일러도 있는데 -_-;"

라는 말에 리눅스를 깔게 되었습니다;

wildhors의 이미지

하던 게임이 지겨워 져서...
친구가 재미있다고 하길래...
첨에는 리눅스가 게임이랑 비슷한 걸로 알았습니다. ㅡ..ㅡ;

세상은 날 삼류라 하고, 이 여자는 날 사랑이라 한다. - 파이란 中 -

tranquillity의 이미지

프로그래밍 숙제하려고. :shock:

精神一到何事不成

서지훈의 이미지

지금 현재 리눅스는 회사 서버와 집에 있는 꼬진 컴(96년도 최신제품 삼보드림시스-I)에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엔 2003 Server와 프비5.2.1을 개인적으로 사용을하고 있고...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추신_아~~~ 너무 덥네요. 어제도, 그제도 새벽에 더워서 깨나서...
다시 선풍기 돌리고...
근데 선풍기가 좀 고장이 나서 소리가 영 거슬린다는...?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zenguy의 이미지

컴퓨터..잡지인.. 마이컴에서..
크리스마스의 악몽..이였나 암튼.. 알짜 레드햇 4.2...였는지..

shyxu의 이미지

1. 화면이 너무 이뻤고
2. GNU 선언문 보고 감동받고

.. 그래서 리눅스를 써보려고 애를 쓰다가

잠깐 설치해보고 말고 잠깐 설치해보고 말고를 몇년간 수십번 하다가
올해 초쯤 회사에서 리눅스 서버 관리하다가 페도라가 나오면서
집, 회사 컴을 전부 페도라코어2로 깔아버렸습니다.

그냥 깨작깨작 알고 있던 리눅스를 가지고
큰맘먹고 회사 서버를 구축하기 시작한게 시발점이었죠.
(윈도우로 할 수도 있었지만 싫어하다보니)

덕분에 많이 익숙해져서 데스크탑까지 ^^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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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tjoo.com

innu의 이미지

윈도우즈보단 gurutic 해보여서.. :shock:

Debian Spirit !!!

liberta의 이미지

착하게 살려구요! :-D 정당하게 구입한 하드웨어를 굴리는데, 부적절한 - 어둠의 경로를 통해 입수한 소프트웨어를 쓸 순 없는 노릇이죠. 소프트웨어의 어두운 면에 대한 유혹을 가장 쉽게 극복할 수 있는 건 결국 "자유롭고 정당한 운영체제"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믿습니다.

물론 제가 ''고소득자''로 $$에 여유가 있다면야 뭐...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문제 쯤은 무시하고서 윈XP + M$-Office + HWP + Photoshop + Mathematica + etc. 등등을 쓰고 있겠죠. (솔직히... 리눅스 데스크탑에 너무나 익숙해진 지금은 저 조합으론 "불편함" 때문에 제정신으로 컴퓨팅을 하지도 못하겠지만~)

nskystars의 이미지

처음에는 윈도우는 지겹고, 뭔가 새로울게 없을까 해서 리눅스를 알게 되었고...
윈도우2000에서 WWW/FTP/MAIL/TELNET 서버를 만들어서 돌리고 싶었는데 좀 쓸만한 프로그램들은 전부 쉐어웨어라 30일 제한, 기능 제한 같은게 있어서 대안을 찾아보던 중에 어느새 리눅스의 세계에 빠져 있었습니다.

ihavnoid의 이미지

처음에는....
동아리 서버가 리눅스여서 좀 배워보려고

지금은....
pc방에서도 putty 하나만 있으면 모든 작업을 할 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그리고 웹서버 돌리느려고요...

게다가.... 리눅스 쪽에서 코딩을 많이 하기 때문에...도 크게 작용하죠.. :)

Consider the ravens: for they neither sow nor reap; which neither have storehouse nor barn; and God feedeth them: how much more are ye better than the fowls?
Luke 12:24

anfl의 이미지

처음엔 뭔가 싶어서~

도스 비슷한거구나 하다가

도스가 아니네~~ ㅡㅡ;

그리곤 재미나서 하다가....

지금은 윈도우즈에 익숙하지 않아서...


lifthrasiir의 이미지

1. 웹 호스팅을 쓰다 보니까 FTP로 일일이 올리는 것보단 바로 쉘에서 작업하는 게 더 빨라서 telnet(나중에 ssh로 바뀜)을 쓰다 보니까 여기까지 왔습니다. -_-
2. 프로그램을 만들 때 리눅스 같은 데서 테스트할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더군요. :p
3. 윈도우즈보단 빠르고 맛이 가는 일이 적습니다. (vmware에서 돌리는 리눅스가 윈도우즈와 그 성능이 비슷하더군요-_-)
4. 재밌게 생겼잖아요! :)

- 토끼군

xikizima의 이미지

.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 있다.

noohgnas의 이미지

서점에서 ....

「진정한 32비트 운영체제」 라는 책 제목에 혹했습니다. 한~~참 전의 이야기군요...ㅎㅎㅎ 그때 슬렉웨어를 깔았는데, y, n, yes, no 등 순서대로 질문에 답변을 하면서 인스톨 했던 것 같습니다. X <-- 이렇게 생긴 마우스 포인터를 봤을때의 감동. ㅠㅅㅠ

도스, Windows 3.1 과는 뭔가 다른 것을 원했습니다. 그리곤 결국에 darkstar 를 보고야 말았습니다...ㅠ.ㅠ 그 다음은 세연으로 삽질을;;;

생각해보면, 단순한 호기심이 제일 큰 요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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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therefore I am.

yuni의 이미지

liberta wrote:
착하게 살려구요! :-D 정당하게 구입한 하드웨어를 굴리는데, 부적절한 - 어둠의 경로를 통해 입수한 소프트웨어를 쓸 순 없는 노릇이죠. 소프트웨어의 어두운 면에 대한 유혹을 가장 쉽게 극복할 수 있는 건 결국 "자유롭고 정당한 운영체제"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믿습니다.

같은 이유입니다. 참고로 지금 쓰고 있는 컴은 윈95였습니다. 윈 NT도 한카피 2000도 한카피 그리고 비주얼 어쩌구도 한카피...
그런데, 문제는 모두 저의 소유 컴이고 사용자도 유일하게 저뿐인데도 그 한카피로 저의 소유컴에다가 여기저기 깔면 안된다는군요.
설치는 최소한 제가 가진 장비에선 리눅스가 더욱 편해졌습니다. 어제 다른 사무실에다가 쳐밖아 둔 컴에다가 새로운 배포판을 깔아 보았더니 지금까지 절대로안 잡히던 두번째 랜카드가 작동을 시작하더군요. 물론 윈 2000에서는 추가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만, 회사가 문을 닫았거든요. 4년만에 잡힌 장비군요. :w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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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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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kiwist의 이미지

...
...
폼나 보여서...
...
...
그게 다예요 ^^;;;

jedi의 이미지

처음에는 호기심이었습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죠. OS/2를 더 좋아 했구요.

지금은 원도가 불편합니다. 사실 IE전용 사이트와 윈도전용 게임 빼면 윈도를 쓸 이유가 없습니다.

제 컴이 P4 1.7인데 윈도쓰면 업그레이드 생각이 들지만 리눅스는 조절이 되거든요.

하드웨어 업체에서는 상당히 싫어할 부분이지만........그나저나 필요없는 서비스 빼야 되는데 귀차니즘으로 그냥 쓰고 있습니다.NFS, lpd등 필요 없는 서비스 돌고 있는것이 많은데.....데비안에는 이런것 관리해주는 툴이 없나요? 빨간모자에있는 setup이라는 명령어처럼......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병맛의 이미지

Quote:
그나저나 필요없는 서비스 빼야 되는데 귀차니즘으로 그냥 쓰고 있습니다.NFS, lpd등 필요 없는 서비스 돌고 있는것이 많은데.....데비안에는 이런것 관리해주는 툴이 없나요? 빨간모자에있는 setup이라는 명령어처럼......

rcconf요...

madhatter의 이미지

처음 설치 이유는 회사 개발환경과 비슷한 환경을 집에도 만들어 보려고 했었기 때문입니다.

UNIX 기반 플랫폼에 Weblogic, Oracle 을 설치하고 싶어서였지요.

지금은 설치 중독(?) 이라 생각될 정도로 이것저것 갖고 있는 것들에 설치해 봅니다. saxboy님 덕분에 mop 에도 NetBSD 설치해 봤지요. :)

hanbak의 이미지

3.1보다 장수가 많은게 좋을거 같아서....

warpdory의 이미지

재미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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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youngminny의 이미지

초기에 컴퓨터를 배울당시.. M$ dos가 넘 재미없어서 배우기 시작했네요.. 벌써 16년전이군요..ㅎㅎ
단지 멀티가 된다는 것 하나 때문에...
지금은 일때문에 설치를 했죠.. 모든 개발작업을 리눅스에서 하거든요.. 다시금 재미있어질라고 합니다..

irondog의 이미지

12년전... X윈도우를 PC 화면에서 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nohmad의 이미지

트랑 wrote:
Quote:
그나저나 필요없는 서비스 빼야 되는데 귀차니즘으로 그냥 쓰고 있습니다.NFS, lpd등 필요 없는 서비스 돌고 있는것이 많은데.....데비안에는 이런것 관리해주는 툴이 없나요? 빨간모자에있는 setup이라는 명령어처럼......

rcconf요...

저도 데비안 쓰는데 rconf가 뭔가요? apt-cache search rconf 해도 안 보이는군요.
암튼 저는 update-rc.d를 이용합니다. 레드햇의 ntsysv와 비슷한 놈이죠. 완전한 커맨드라인 툴이어서 man 페이지를 잘 봐야 하지만...

ed.netdiver의 이미지

공짜로 crosscompiler를 구할(? 만들?^^) 수 있다는 말을 듣고...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sodomau의 이미지

윈도우즈에 악성코드랑 웜이 너무 많아서 -_-;
매번 윈도우즈 업데이트해주는데도 불구하고!
이상한 인터넷 사이트 몇군데 돌아다니고 나면
왠 스파이웨어가 그리 잘 깔리는지 -_-
컴터 관리하기 너무 힘들어서 리눅스를;;

병맛의 이미지

Quote:
저도 데비안 쓰는데 rconf가 뭔가요?

rcconf - Debian Runlevel configuration tool

This tool configures system services in connection with system runlevels.
It turns on/off services using the scripts in /etc/init.d/. Rcconf works
with System-V style runlevel configuration. It is a TUI frontend to the
update-rc.d command.

advanced의 이미지

저도 중3때 운영체제라는 개념을 알아 갈때 쯤에

월간지 프로그래밍의 세계(그때 리눅스 특집이었어요)

부록으로 받은 슬랙웨어를 책을 보고 차근 차근 깔아봤던게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로그인 한번 해보고 지웠다는..)

처음이었네요

그 후에는 군대 갔을때 인터넷에서 우연히 본 그놈의 아쿠아 테마에

반해서 쓰기 시작한게..

현재까지 왔군요..

현재는 리눅스로 뿐 아니라 오픈 소스를 몸으로 체험하고

있는 중입니다

ddt의 이미지

해커가 되려고 ;)

howl의 이미지

지구를 정복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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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wait Silent Trystero's Empire

wildone의 이미지

달아서...

++-----------------++
♡젠투, 완전소중합니다♡
++-----------------++

yglee의 이미지

cd가 있길래...

ssif의 이미지

삽질의 즐거움(?)을 알아버러서.......
=3=33

봄들판에서다

sugarlessgirl의 이미지

wildone wrote:
달아서...

푸핫핫 -_-=b

랜덤여신의 이미지

불법에서 벗어나려고...

ashuaria의 이미지

컴퓨터에 깔 운영체제가 리눅스 하나만이라는것은 아니지만,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깔았습니다. 윈도 왜 안쓰냐구요? 있는줄 몰랐으니깐..ㅡㅡ;

<FONT face="Times New Roman" size=4>שלום צליכם מאת ארוננו ישוצ המשיח</FONT>

fibonacci의 이미지

처음에는 UNIX에 대한 동경으로 깔았습니다.
그 후에는 자유소프트웨에 대한 열망으로...
지금은 제 연구때문에 씁니다.
비록 몇몇 소프트웨어때문에 윈도를 이용해야하지만,
연구도구로써 리눅스는 훌륭한 플랫폼입니다.

No Pain, No 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