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과 kde 중 어떤걸 주로 쓰시나요?

as01234의 이미지

그놈과 kde 중 어떤걸 주로 쓰시나요?
저는 kde 쓰는데요?

File attachments: 
첨부파일 크기
Image icon root.jpeg915.19 KB
budle77의 이미지

아래 글에도 적었지만 제 짧은 지식으로 인해서 잘못된 글을 올렸네요.

죄송합니다. ^^;

너무 부끄러운 글이라 이렇게 수정합니다.

괜찮겠죠. ^^;;

다즐링의 이미지

저는 그놈을 씁니다만..

느립니다 -_-;;

근래의 WM 이동상황은

XFCE -> GNOME 입니다.

p4 2.4 , 512M 입니다만.. 꽤 느린..;

그리고..

오라클이 언제부터 KDE 환경에서 설치를 지원하나요?

9i 이상은 설치를 않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알고 싶군요.

budle77 wrote:
오라클이 KDE 환경에서 설치를 지원해서 어쩔수 없이...

그리고, KDE에 어느정도 적응이 되서요. ^^

------------------------------------------------------------------------------------------------
Life is in 다즐링

정태영의 이미지

9i 10g 다 설치해봐찌만 =333 kde랑은 무관하던데요..
자바던데..
..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feanor의 이미지

icewm + rox 씁니다.

--feanor

eunjea의 이미지

코너리의 이미지

전 KDE 3.1 씁니다.

요즘은 3.2 쓸라구 삽질중인데, 3.1에 정이 들어서...^^;

특히나, 원격지에 문서 파일을 두고...

KDE의 가상 디렉토리 서비스로 FTP를 통해 문서 편집기로 편집하고 저장하는 (개인적으로 굉장한 기능이라 생각하는) 기능이 편리하네요.


여러 시스템을 사용해도 문서를 한곳에서 관리하니까 좋네요.

The difficulty in life is the choice.

정태영의 이미지

netgate wrote:
전 KDE 3.1 씁니다.

요즘은 3.2 쓸라구 삽질중인데, 3.1에 정이 들어서...^^;

특히나, 원격지에 문서 파일을 두고...

KDE의 가상 디렉토리 서비스로 FTP를 통해 문서 편집기로 편집하고 저장하는 (개인적으로 굉장한 기능이라 생각하는) 기능이 편리하네요.


여러 시스템을 사용해도 문서를 한곳에서 관리하니까 좋네요.

gnome-vfs....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atie의 이미지

gnome을 씁니다. 보름에 한번쯤 kde로 바꿔 썼다가... firefox, thunderbird 그리고 eclipse가 gnome(gtk2 theme)을 그리워하는 것 같아 돌아오곤 하죠.
gtk-gt 1.0이 나올때 쯤이면, kde로 갈 것 같습니다. smb4k(AS400 IFS도 읽고 쓸 수 있어 강추!!!), tora(ODBC로 AS/400 DB2에 SQL...) 그리고 kaffeine이 제 집으로 가자고 해서... 위의 다른 글에서도 언급되었는데...konqueror의 다양한 protocol들 정말 wow 하게 됩니다.

----
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sangu의 이미지

그놈 해커이자 오픈 오피스 해커인 Michael Meeks의 linuxtag를 위한 슬라이더 입니다.
Hacking OpenOffice.org
Gnome 2.6 and the Linux desktop

2004년 GUADEC이 6월 28일부터 30일 까지 있었네요.

http://2004.guadec.org/wiki/ 몇가지 재미난 슬라이더가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

Stand Alone Complex의 이미지

저는 그놈을 주로씁니다. 약간 느리지만.

그나마 쓸만합니다.

RET ;My life :P

madhatter의 이미지

budle77 wrote:
오라클이 KDE 환경에서 설치를 지원해서 어쩔수 없이...

그리고, KDE에 어느정도 적응이 되서요. ^^

어, 저는 gnome 환경에서 오라클 설치했었는데요.. KDE 환경에서 설치를 지원한다는 게 정확히 무슨 뜻인가요?

아, 그리고 gnome 사용하다가 windowmaker로 전환 중입니다.

ssik425의 이미지

winmaker 강추~~~~

gnome, kde 보다 가볍습니다.

제 linux 머신이 사양이 낮은 관계로

gnome, kde는 무척이나 느려요..

개발자들의 궁극적 비전은 ?

warpdory의 이미지

gtk+, qt 깔아놓고 .. 윈도 메이커 씁니다.
라이브러리가 깔려 있기 때문에 그놈용이건 KDE 용이거 애플리케이션 사용에는 하등 지장이 없죠. (가끔 툴바를 지멋대로 띄우는 놈들이 있긴 하지만...)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fibonacci의 이미지

개인적으로 Gnome을 좋아합니다.
GTK+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것도 이유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No Pain, No Gain.

budle77의 이미지

헉... 왜 저는 KDE에서만 설치가 된다고 알고있죠...

GNOME에서도 되는군요...

잘 모르고 떠든게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gnobus의 이미지

그놈을 씁니다. 예쁘고 편하니까.. p4 1.8에 메모리가 1 기가인데 여기선 아무 윈도매니저를 쓰든 로딩될 때 속도만 약간씩 차이나고 거기서 작업할 때는 속도의 차이를 거의 못 느끼겠습니다. 그래서 기능과 외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을 쓰고 있습니다.

maddie의 이미지

KDE씁니다. 별로 느린지 모르겠는데요.
젠투에 KDE3.2, 팬티엄 3 튜알라틴 1GHz를 사용합니다.

요즘 수세를 노트북에서 써보고 있는데 죽이네요.
조만간 바뀔지도 모르겠다는..ㅋㅋ

힘없는자의 슬픔

aeronova의 이미지

xfce4를 쓰는 사람이 없네요.
KDE,GNOME 보단 컴팔의 압박이 덜하고 필요한 정도만 갖추어져 있어서 좋습니다.

It's better to burn out than to fade away. -- Kurt Cobain.

saxboy의 이미지

어제까지 gnome 2.6 이다가 오늘 갑자기 별 생각 없이 kde-3.2 로 전환해버렸네요. 하하.
테마를 전부 redmond로 맞추니 윈도우랑 똑같이 생겼군요. 나는야 윈도우 UI 중독자...

GjtRoql의 이미지

전 kde사용하는데 어제 kde3.2 를 데비안에 깔다가 문제 생겨 다날려 버렸습니다.

낼은 그놈으로 깔까 생각중

--------------
Burning Blue!
--------------

valentis의 이미지

전 KDE 씁니다. 개발환경이 KDevelop라... KDE가 편합니다.

-------------------------------------

서영진 입니다.
Homepage : http://valentis.pe.kr
blog : http://www.lifeholic.com

해밝의 이미지

사용하는 도구들이 그놈과 KDE에 모두 들어있어서 둘다 설치해놓고 사용합니다.

그런데 그놈에다가 Mac OS X 테마를 입혀놔서 그놈으로 더 많이 사용을 하는군요. KDE는 기본 테마 사용하구요. :)

pyrasis의 이미지

KDE 씁니다..

Konsole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KDE 씁니다..

그놈에다 Konsole만 쓰면 웬지 어울리지가 않아서요

fender의 이미지

saxboy wrote:
테마를 전부 redmond로 맞추니 윈도우랑 똑같이 생겼군요. 나는야 윈도우 UI 중독자...

그놈 천국, 윈도 지옥!
사단 MS가 만든 윈도 깔면 이마에 WinXP라고 바코드가 생겨서 지옥 갑니다 =3

----------------------------
[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saxboy의 이미지

Quote:
그놈 천국, 윈도 지옥!
사단 MS가 만든 윈도 깔면 이마에 WinXP라고 바코드가 생겨서 지옥 갑니다 =3

구주이신 모구아님꼐서 강림하실 날을 기다립니다. :)

jcly2의 이미지

윈도우 메이커 사용합니다.

워낙 손에 익어서 그런지..
설정 좀 하고 나면 거의 마우스 없이 keyboard만으로 작업이 가능한 관계로..

KDE/GNOME를 사용해 볼까 하고 시도 해 봤었는데..
넘 복잡하다는 생각이..^^;

sdm1036의 이미지

xfce4를 쓰는 사람이 없네요.
KDE,GNOME 보단 컴팔의 압박이 덜하고 필요한 정도만 갖추어져 있어서 좋습니다.
_________________
It's better to burn out than to fade away.

확실히 gnome틱 하면서 속도도 빠른~

하여튼 사양은 낮구 좀 화려한 윈도우매니져 원하시는 분은

강추입니다 ^^

너무 현명하게 살려고 노력하지 마

결국에는 네 자신을 증오하게 될 테니까...

lacovnk의 이미지

aeronova wrote:
xfce4를 쓰는 사람이 없네요.
KDE,GNOME 보단 컴팔의 압박이 덜하고 필요한 정도만 갖추어져 있어서 좋습니다.

gentoo에서 잘쓰고 있습니다 ㅎㅎ

오늘 가뿐하게 밀린 emerge -_-;

initiative의 이미지

KDE 요.
한컴 리눅스를 쓰기땜시.

With Everlasting Passion about new Tech. and Information!

서지훈의 이미지

좀... 무겁긴 하지만...
그냥... 쓰던 gnome을...

KDE는 안쓴지가 넘 오래 됐네요.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yuni의 이미지

처음엔 윈도우와 조금이라도 더 비슷한 KDE 지금은 그놈이 좋습니다. 사양이 나쁜 컴에선 flux box.

==========================
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stania의 이미지

gtk 쪽 라이브러리를 쓰면서 깔끔하고 로딩이 빠른
xfce4를 사용합니다.

다른 윈도 매니저를 그닥 써본 적이 없는 저의 편견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initiative의 이미지

저도 아직은 리눅스 애송이지만
쫌 적응이 됬다싶으면 젠투로 점푸를 ...

저도 emerge 명령어써서 최신의 시스템상태를 유지하고파~

근데 소스컴파일하는데 너무 시간이 걸려 초기환경잡는데 고생할거 같은디...

With Everlasting Passion about new Tech. and Information!

antz의 이미지

KDE 한표~~~

dock등 아기 자기 한 맛 과 빠르고 해서 ,
초기에 WindowMaker를 사용하다가.
KDE로 바꿨습니다.
사양이 좋아져서 인지,
KDE도 느리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KDE를 사용하는 이유는
konqueror, konsole, kmail 등
편리한 어플리케이션 때문에...

gnome은 조금밖에 써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gnome 위젯이 제 성격에 안맞는것 같습니다.

KDE 3.X 대는 MS 윈도우즈 보다 깔끔한것 같습니다.

너무 깔끔해서 그런지 약간 부담스러운 느낌도 있지만,
gnome 보다는 KDE가 제 취향에 맞네요.

푸르미의 이미지

전 이렇게 쓰고 싶습니다.

바탕화면으로 terminal 창 하나 전체화면으로,
그리고, 프로그램 띄워져있는 상태바 (windows의 밑에 있는것같은거)
그리고 마지막 하나로는 아이콘 바

바탕화면으로 띄워지는 터미널 창에서 뭔가를 해도 그건 바탕화면처럼 위로 뜨지 않게 말입니다..

음.. 이런 거 어떻게 만들 수 없을까요..

++++++++++
學而時習之

mooore의 이미지

푸르미 wrote:

바탕화면으로 띄워지는 터미널 창에서 뭔가를 해도 그건 바탕화면처럼 위로 뜨지 않게 말입니다..

음.. 이런 거 어떻게 만들 수 없을까요..

전 지금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sawfish(지금은 sawmill이 되었나요?)라는 창관리자의 경우 "쌓기 수준"과 "프레임 유형"이라는 독특한 메뉴가 있습니다. 이 둘과 Eterm과 같은 투명 지원 터미널을 적절히 조합하면 됩니다.

전 지금 Eterm을 투명하게 설정하고 쌓기 수준을 가장 아랫쪽 층으로, 프레임을 없애고 쓰고 있습니다. 당연 말씀하신 것처럼 터미널이 마치 바탕화면처럼 보입니다.
그 넓직한(엑스 해상도가 1600x1200입니다.) 터미널쪽에 커널 같은 거 컴파일 돌려놓고는 브라우저로 서핑하고 놉니다. 남들은 정말 열심히 일하는 줄 알죠.

스크린 샷에서 보시듯 터미널을 활성화해도 올라오지 않고 마치 바탕화면처럼 있습니다.

환경 : gnome 1.4 + sawfish

댓글 첨부 파일: 
첨부파일 크기
Image icon 0바이트

별은 바라보는 자에게 빛을 준다.

wintsky의 이미지

펜2-300에 128램의 랩탑입니다.
데비안 사지를 쓰고 있는데요.

xfce4와 gnome2.6의 속도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그놈이 처음 띄울 때 5초정도 더 걸린다는 차이 외에는 없군요.

kde3.2는 확실히 많이 느립니다. 갖가지 효과가 많아서일까요?
꾸미는 것에 대해서는 쥐뿔도 모르면서 화려한 걸 좋아하니
초기설정이 화려한 kde가 좋습니다만 랩탑에서는 쓸 수가 없군요.
데탑에서는 워3와 인터넷 뱅킹 때문에 윈도를 씁니다.
워3가 리눅스용만 있으면 은행도 옮기고 kde를 쓰고 싶은데요. :(

peccavi의 이미지

몇년동안 쓰던 KDE를 버리고, 그놈으로 전향했습니다.

저도 KDevelop으로 개발을 해왔기 때문에 KDE를 그냥 써왔었는데요,
KDevelop버전업이 될수록 엄청 무거워지고, 버그들도 고쳐질 기미가 안보여 그냥 vi+ctags로 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래서 그놈으로 바꿔봤는데요, 느낌상 그놈이 훨씬 빠른것 같네요.. 이쁘기는 매한가지니.. 쩝..

kmess를 못쓴다는것만 빼고 아주 맘에 듭니다.
(아예 kde석자들어가는 패키지는 홀라당 지워버렸거든요....^^)

----
jai guru deva om...

doogle의 이미지

Fedora Core 2 깔아서 쓰는 중인데..

처음엔 기본설정인 그놈을 썼습니다만...
느리고... ㅡㅡ;;
(이상하게 느리더군요... 아무리 노트북에다 256메가 메모리라지만..)

제가 애용하는 파일관리자 인터페이스가 너무 맘에 안들더군요.
보통 왼쪽에 트리뷰넣고 오른쪽 리스트뷰는 자세히보기에서 '종류'로 정렬해서 사용하는데..
자막파일(sami) 이름 수정할라면 자꾸 위로 올라가서 파일 없다고 배째더군요.
아마도 종류에 처음엔 파일 mime이 나오다가
편집할때 바뀌어서 자동소팅되가지구 순서가 바뀌는 것 같습니다.
(해보시면 뭔지 아실듯..)
이거 참 마임편집하기도 귀찮고...

또 한가지는 디렉토리의 크기 항목에 그 디렉토리 크기값이 나오게
기본설정되어 있어서 좋긴한데.. 원체 이런 디렉토리 크기 알아내는거
때문에 버벅대니.. (ext3라 더 그런듯한 느낌.. )
/usr/lib 디렉토리 같은데 들어가면 피곤합니다.
그래서 그 기능 끄고 다닙니다만... 그러고 나면 필요할때 디렉토리 속성창에
디렉토리 크기가 나와야 편한데.. 이게 또 안나오더군요..

뭐.. 전체적으로 제가 윈도우즈에 길들어져서 그렇겠지만..
제가 윈도우즈에서 가장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삼는게 파일 탐색기입니다.
(실제론 ie 라고 해야 하겠지만..)
데스크탑에서 뭐니뭐니해도 요녀석이 쓰기 편하고 잘 안죽고 좋아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 브라우져 )

여러번 그놈하고 친해볼려구 하고 있습니다만.. 역시 이번에도 안되겠더군요.

그놈이 뭔 죄가 있겠습니까.. 제가 요녀석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거겠지요..

결국.. 조금은 더 편안하고.. 예전부터 계속 써오던..
kde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XFCE도 한번 시도해봤지만.. 가볍고 깔끔하긴 한데..
역시 파일 탐색기가 ㅡㅡ;; (트리뷰탐색이 참 ㅡㅡ;; 요상야릿.. )

그런데.. 의외로 페도라에서는 KDE가 더 빠르더군요..
제 상식이 깨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노트북이라서 그런건지..
혹시 제컴에서만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놈은 에디터 하나 띄우는데도 하드 박박 긁어가면서 힘들게 띄우는데..
KDE에서는 에디터 창 띄우더라도 금방 뜨더라구요.
(윈도우즈랑 비교하면 이것도 느리지만..)

그리고 처음 시작할때 KDE 3.2 정말 멋졌습니다. ^o^/
3.2의 테마는 통통튀는 걸로 정한건지... 모든 아이콘들이 통통튀어다니는 ^^

dragonkun의 이미지

그놈 씁니다~..
KDE를 써보려고도 했지만..
KDE 전용(?) 프로그램들이 너무나 낯설어서..
그냥 그놈 쓰고 있습니다;;

Emerging the World!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직 시작인지라... 페도라 코어 3 깔고 즐기고 있습니다

몇일 ㅎㅏ다보니 콘솔창에서만 작업하고 불여우 쓰는지라..

윈도우보다 빠르다는 느낌만 드는데...

P4 2.0 700M ram입니다만..

자꾸 리눅스만 이것저것 깔아보고 즐기는 중 입니다.

윈도우 메이커가 뭔진 모르겠지만 XFCE를 후진컴에서 사용해볼까 하는 정도? 사양이 어느정도면 XFCE가 잘 돌아갈지...

지금은 수세9.2 라이브씨디 테스트중인데...
엄청나게 느리군요 ㅡㅡ;;

소맛라면의 이미지

그놈이 더 느린가요?? 전 왜 KDE가 더 느린지..ㅡ.ㅡ;;
도대체 왜~!!
이리하여 그놈에 뼈를 묻을 생각임다..ㅋ

무엇을 위해 사는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GPL의 자유소프트웨어철학보다 QT의 독점적 상업성에 더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마도 KDE를 선호할 테고 (뒤늦게라도 트롤테크 QT가 GPL License를 굳이 오픈소스라이센스라고 호칭하면서 자기네 라이센스로 도입을 했더라도....!)

그렇지 않고, GPL에 더 친근감을 느낀다면 GNOME을 선호하겠지요. 아마도~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다르게 표현해 본다면,

GPL의 "자유적" 사업성을 추구 선호하는 분들은 GNOME ~~~

트롤테크 QT의 "독점적" 상업성을 추구 선호하는 분들은 KDE ~~~

???

khris의 이미지

GPL님의 말은 좀 맞지 않다고봅니다.

단순히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서 달라지는것 아니겠습니까?

KDE냐, GNOME이냐를 선택하는데 철학적인 면까지 들어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KDE가 이름이 멋있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wink: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segfault의 이미지

GPL wrote:
GPL의 자유소프트웨어철학보다 QT의 독점적 상업성에 더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마도 KDE를 선호할 테고 (뒤늦게라도 트롤테크 QT가 GPL License를 굳이 오픈소스라이센스라고 호칭하면서 자기네 라이센스로 도입을 했더라도....!)

그렇지 않고, GPL에 더 친근감을 느낀다면 GNOME을 선호하겠지요. 아마도~

아주 비꼬시려는 투가 역력하군요.. :(

KDE는 엄연히 GPL 등의 OSI Approved 라이센스로 배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khris님 말대로 누가 데스크톱 환경을 고를 때 라이센스만 보고 결정한답니까? 그냥 쓰기 편한것이나 익숙한걸 고르는게 정상적인것 아닙니까?

괜히 오해살만한 글은 올리지 말아주세요.

Prentice의 이미지

http://bbs.kldp.org/viewtopic.php?t=51491

아마도 이곳의 GPL, linux-style, Kernelism, Linux-License님이신가본데 무시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aeronova의 이미지

저는 XFCE4! (아무래도 gnome계열이라고 봐야 겠지요.)
Gnome light도 써 보았는데, 확실히 저 사양에선 좀 편하게 쓰려면 xfce4만한 것이 없습니다. :)

Quote:

GPL의 자유소프트웨어철학보다 QT의 독점적 상업성에 더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마도 KDE를 선호할 테고 (뒤늦게라도 트롤테크 QT가 GPL License를 굳이 오픈소스라이센스라고 호칭하면서 자기네 라이센스로 도입을 했더라도....!)

그렇지 않고, GPL에 더 친근감을 느낀다면 GNOME을 선호하겠지요. 아마도~


Quote:

다르게 표현해 본다면,

GPL의 "자유적" 사업성을 추구 선호하는 분들은 GNOME ~~~

트롤테크 QT의 "독점적" 상업성을 추구 선호하는 분들은 KDE ~~~

???


음.. 나름대로 GPL에 철저히 사시고 싶으시면 X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심각히 고려해 보아야 하지 않나요? 제가 얼핏 알기론 스톨만 아저씨는 X가 GPL이 아니라고 사용 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macs로 시작해서 emacs로 끝난다는..)

It's better to burn out than to fade away. -- Kurt Cobain.

까뮤의 이미지

처음 사용할때 gnome으로 시작했더니..
바꾸지를 못하겠네요 8)

Quote:
GPL의 자유소프트웨어철학보다 QT의 독점적 상업성에 더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마도 KDE를 선호할 테고 (뒤늦게라도 트롤테크 QT가 GPL License를 굳이 오픈소스라이센스라고 호칭하면서 자기네 라이센스로 도입을 했더라도....!)

그렇지 않고, GPL에 더 친근감을 느낀다면 GNOME을 선호하겠지요. 아마도~

Quote:
다르게 표현해 본다면,

GPL의 "자유적" 사업성을 추구 선호하는 분들은 GNOME ~~~

트롤테크 QT의 "독점적" 상업성을 추구 선호하는 분들은 KDE ~~~

???

이런식으로 글 쓰시려면 익명에 숨지 마세요..
비겁해 보입니다.

me.brain.flush()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우리나라에는 그놈의 사용층이 훨씬 두터운 편이지만 외국에는 KDE쪽에 사용자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http://www.linuxquestions.org/questions/showthread.php?s=&threadid=272100

KDE를 기본 데스크톱환경으로 채택한 배포판 역시 숫자로 따지자면 그놈을 채택한 배포판에 비해서 좀 더 많은 편이죠.

progcom의 이미지

제 경우는 KDE -> GNOME -> XFCE 로 이동했습니다.
지금 쓰는 컴퓨터야 KDE 돌려도 별 상관 없을거 같은데, 처음 써보기 시작할 무렵의 컴퓨터에서 KDE는 너무 느렸었거든요. :(
GNOME을 한동안 잘 썼었는데, 어째 버전이 올라갈수록 딱히 필요하지도 않은게 덕지덕지 붙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옮긴게 XFCE입니다. 같은 GTK 기반이라 그런지, 익숙한 GNOME 어플리케이션들도 필요한 것만 딱 가져다가 깔고 쓰기에 좋군요. :D
또 언제 다른걸로 바꿀지는 모르지만, 현재는 XFCE가 쓰기 좋네요. 익숙해졌기도 하고. 나중에 E17이 정식 릴리스되면 한번 써볼까 하는 생각입니다.

주변 상황과 개인적인 경험상, MS Windows 계열을 써봤다고 할 때, 처음 접근성은 KDE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정확한 통계자료 같은건 없습니다-)

natas999의 이미지

gnome만 쓰다가 xfce로 바꿨는데 제 취향에 딱 맞네요.
처음 시작하면 아무것도 없는 그 썰렁함.
Simple is the best!

# emerge girl-friend
Calculating dependencies
!!! All wemen who could satisfy "girl-friend" have been masked.

ydhoney의 이미지

아흠..솔직히 그놈보단 kde가 더 익숙하기도 하고 해서 kde를 좋아라는 하는데 최근의 한글번역의 문제가 있어 그놈을 사용중입니다. xfce를 좋아하긴 하는데 어플리케이션과 메뉴의 연동문제가 있어서 좀 꺼리는 중이지요. 페도라에 xfce 4.2버전이 정식 릴 되면 다시 xfce로 돌아가야겠습니다. 뭐 4,2버전 받아다 깔면 되겠지만..귀찮;;(4.2버전에는 appfinder가 있어서 좋아요. :) )

p.s

kde를 독점적 라이센스 운운하면서 좋네 안좋네 하는건 사실 코미디 아닙니까? 어차피 kde는 이런저런것들을 고려하다가 qt를 도입했을뿐인것을..그리고 어차피 오픈소스로 개발할려면 상관 없잖아요. 제 시각이 이상한걸수도 있지만 qt가지고 독점이네 어쩌네 운운하는건 "나는 소스는 공개하고 싶지 않은데 그렇다고 쟤들한테 돈을 주는것 또한 싫다." 라고 말하려는것으로 보이거든요. -_-a; 자신의 이기심을 위해 GPL 라이센스를 악용한다는 생각이 드는데..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aeronova wrote:

음.. 나름대로 GPL에 철저히 사시고 싶으시면 X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심각히 고려해 보아야 하지 않나요? 제가 얼핏 알기론 스톨만 아저씨는 X가 GPL이 아니라고 사용 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macs로 시작해서 emacs로 끝난다는..)

이건 오늘 처음 알았군요. RMS가 X-Window를 사용하지 않는군요(그렇다면 XFree86도 사용하지 않겠네요.)

RMS는 "자유소프트웨어철학 옹호자"일뿐만 아니라 "철저한 실천가"이군요 ~!

그럼, RMS는 GNOME도 안 쓴다고 하던가요 ??? 갑자기 궁금해지는군.

warpdory의 이미지

GPL wrote:
aeronova wrote:

음.. 나름대로 GPL에 철저히 사시고 싶으시면 X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심각히 고려해 보아야 하지 않나요? 제가 얼핏 알기론 스톨만 아저씨는 X가 GPL이 아니라고 사용 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macs로 시작해서 emacs로 끝난다는..)

이건 오늘 처음 알았군요. RMS가 X-Window를 사용하지 않는군요(그렇다면 XFree86도 사용하지 않겠네요.)

RMS는 "자유소프트웨어철학 옹호자"일뿐만 아니라 "철저한 실천가"이군요 ~!

그럼, RMS는 GNOME도 안 쓴다고 하던가요 ??? 갑자기 궁금해지는군.

Gnome 도 X 위에서 돌아가야 하니(꼭 XFree86 은 아니더라도) 안 쓰겠지요. Gnome 없이 X 는 돌아갈 수 있어도 X 없이 Gnome 은 안 돌아가니까요.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Prentice의 이미지

혹시 모르죠. DirectFB등을 써서 누가 RMS를 유혹하고 있을지도요.

sangu의 이미지

GPL-Compatible, Free Software Licenses에 X11 라이선스(MIT 라이선스)가 있습니다.

XFree86 4.4부터 X11 라이선스가 아니기 때문에 xorg-x11가 나왔죠.

그리고 emacs-devel 메일링을 보면 RMS도 X서버 위에서 emacs 사용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Prentice의 이미지

그러고보니 RMS가 KDE와 GNOME에 대한 글을 쓰면서 "GNOME 파이팅!"과 유사한 맺음말을 쓴 것을 본 기억이 납니다.

ganadist의 이미지

검은해 wrote:
그러고보니 RMS가 KDE와 GNOME에 대한 글을 쓰면서 "GNOME 파이팅!"과 유사한 맺음말을 쓴 것을 본 기억이 납니다.

RMS씨는 초창기부터 GNOME Foundation 멤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http://foundation.gnome.org/membership/members.html

gnome-foundation 메일링에서 라이센스에 대한 이슈가 나오면 RMS가 자주 포스팅합니다.

----
데스크탑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임베디드 삽질러

FrogLamb의 이미지

GPL wrote:
GPL의 자유소프트웨어철학보다 QT의 독점적 상업성에 더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마도 KDE를 선호할 테고 (뒤늦게라도 트롤테크 QT가 GPL License를 굳이 오픈소스라이센스라고 호칭하면서 자기네 라이센스로 도입을 했더라도....!)

그렇지 않고, GPL에 더 친근감을 느낀다면 GNOME을 선호하겠지요. 아마도~


허어...

GNOME의 라이브러리인 GTK+는 LGPL인지라 오히려 아크로뱃 리더같이 소스를 공개하지 않는 공개 프로그램이나 VMWare같은 독점 소프트웨어 개발에 쓰이고 있습니다.

반면에 QT는 라이센스를 사지 않는 경우엔 무조건 소프트웨어도 GPL로 배포해야합니다.

뭐 결국 GNOME이나 KDE나 라이센스가지고 머라고 하는건 우스운얘기일 뿐이죠~_~

----------------------------------------
Kwonjin Jeong

lovethecorners의 이미지

Gnome 을 사용해왔었습니다. 지금도 리눅스는 GNOME 을 사용합니다. 뭐 특별한 이유는 없고요, gDesklet 도 사용하구, openmsx를 사용하는데 이것이 GNOME 에서사용해야하구, 등등 그래서 GNOME 사용합니다.

fibonacci의 이미지

FrogLamb wrote:
GNOME의 라이브러리인 GTK+는 LGPL인지라 오히려 아크로뱃 리더같이 소스를 공개하지 않는 공개 프로그램이나 VMWare같은 독점 소프트웨어 개발에 쓰이고 있습니다.

반면에 QT는 라이센스를 사지 않는 경우엔 무조건 소프트웨어도 GPL로 배포해야합니다.

뭐 결국 GNOME이나 KDE나 라이센스가지고 머라고 하는건 우스운얘기일 뿐이죠~_~

VMware 나 adobe 가 QT commecial license 살 돈이 없어 GTK+를 쓴다는건 좀 이해가 안가는데요? 뭔가 다른 이유가 있겠죠. 하필 그쪽 개발자가 GTK+를 잘한다던지 하는...

No Pain, No Gain.

hanseok의 이미지

지금까지 리눅스는 메인이 아닌 다른 컴퓨터를 사용햇습니다.

그래서 항상 ssh로 접속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KDE냐? gnome이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구요..

지난주 부터 gentoo를 설치하고 있고
지금은 xorg-x11 (옆화면에서 컴파일중) 음..~

사양은 P4-2.8 512M 인데..

무엇을 설치할지 고민이네요..
일단 KDE, gnome, 둘다 설치해 놓고 다른것 사용할렵니다. ㅋㅋ

바탕화면으로 콘솔을.. ..

mooore wrote:
푸르미 wrote:

바탕화면으로 띄워지는 터미널 창에서 뭔가를 해도 그건 바탕화면처럼 위로 뜨지 않게 말입니다..

음.. 이런 거 어떻게 만들 수 없을까요..

전 지금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sawfish(지금은 sawmill이 되었나요?)라는 창관리자의 경우 "쌓기 수준"과 "프레임 유형"이라는 독특한 메뉴가 있습니다. 이 둘과 Eterm과 같은 투명 지원 터미널을 적절히 조합하면 됩니다.

전 지금 Eterm을 투명하게 설정하고 쌓기 수준을 가장 아랫쪽 층으로, 프레임을 없애고 쓰고 있습니다. 당연 말씀하신 것처럼 터미널이 마치 바탕화면처럼 보입니다.
그 넓직한(엑스 해상도가 1600x1200입니다.) 터미널쪽에 커널 같은 거 컴파일 돌려놓고는 브라우저로 서핑하고 놉니다. 남들은 정말 열심히 일하는 줄 알죠.

스크린 샷에서 보시듯 터미널을 활성화해도 올라오지 않고 마치 바탕화면처럼 있습니다.

환경 : gnome 1.4 + sawfish

잠이 들어야지만 꿈을 꿀수 있는것인가?
우리는 항상 꿈을 쫓아 가며 살아가는 사람들..

코너리의 이미지

GPL wrote:
다르게 표현해 본다면,
GPL의 "자유적" 사업성을 추구 선호하는 분들은 GNOME ~~~
트롤테크 QT의 "독점적" 상업성을 추구 선호하는 분들은 KDE ~~~
???

뭔소린지...
자유적 사업성은 뭐죠? ㅋㅋ

아무튼 Qt의 QPL 라이센스도 소스공개를 한다면 '자유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 독일 리눅스월드 엑스포 갔을때, KDE 관련 회사분(트롤텍 아닙니다)을 만났는데요, 그 분께서 QPL 관련 얘기를 하시더군요.

기업이 돈 받고 팔 제품을 개발할 때, Qt를 구매해서 하는게 왜 논란의 이슈가 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이였습니다... 외국은, 아니 적어도 독일에선 그런 인식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비상업적인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경우 소스를 공개하고 무료로 사용가능하고요, 소스 공개 안하고 돈 받고 팔 사람들한테는 판매를 해서 그 자금으로 Qt를 개발하면 좋은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GPL 순수주의라면 좋아하지않을 수 있겠지만, 트롤테크가 Qt라는 멋진 툴킷을 만들어 공개한 점은 높이 삽니다.
KDE는 물론 GPL이지요.

진짜 나쁜짓(?)은 GPL 코드 가져다 숨겨서 쓰는 기업들이지요. 또는 소스 가져와서 살짝 수정하고 마치 자체 개발한 것처럼 속이는 기업들도 있지요.

그냥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거지 라이센스 문제로 선택할 분도 없을 것이고, 또 그럴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KDE를 사용하다가 Gnome을 사용한지는 1년정도 됩니다. ^^;
(개인적으로 코드는 KDE가 보기 쉽던데...)

The difficulty in life is the choice.

ayh1800의 이미지

그놈 씁니다.
최근 업무 때문에 다시 리눅스 깔고는 kde 사용하다가 gDesklets 쓰고 싶어서 gnome으로 옮겨놓고는 이런저런 장난을 많이 해 놨더니 다시 kde로 갈 수 가 없더라구요. ^^

양쪽다 좋은 거 같습니다. xfce 같은 것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만, 업무용인지라 괜히 삽질할 여유가 없네요. 일단 환경 구축되었으니 이번 프로젝트는 그대로 써야겠죠. 다만, 집에 있는 PC에도 리눅스 깔아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우분투는 정말 깔기도 쉽더군요.

qt에 대해서 이런저런 얘기들 많이 하시는데, 어찌되었든 회사에서 좋은 라이브러리를 만들어서 비상업적 용도로는 GPL을 적용한다는 것은 참으로 대단히 멋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토록 대단한 라이브러리를 만들어놓고 그 라이브러리를 이용해 이윤을 얻고자 하는 업체에 그 대가를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최근 카일릭스 이용해 win32에서 개발되었던 프로그램을 linux상에 포팅중입니다. qt의 존재 자체가 고마울 따름입니다.

pcharley의 이미지

현재는 WM를 사용합니다.
여지것 사용한 window manager를 보면...
WM -> enlightenment -> enlightenment + gnome -> WM

하지만 다시 enlightenment을 사용하고 싶어지네요...

by P.C.Harley

ydhoney의 이미지

WM은 쓰고 있으면 왠지 ㅂㅌ같아보여서 좋습니다. :-)

kenny007one의 이미지

코너리 wrote:
GPL wrote:
다르게 표현해 본다면,
GPL의 "자유적" 사업성을 추구 선호하는 분들은 GNOME ~~~
트롤테크 QT의 "독점적" 상업성을 추구 선호하는 분들은 KDE ~~~
???

뭔소린지...
자유적 사업성은 뭐죠? ㅋㅋ

아무튼 Qt의 QPL 라이센스도 소스공개를 한다면 '자유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 독일 리눅스월드 엑스포 갔을때, KDE 관련 회사분(트롤텍 아닙니다)을 만났는데요, 그 분께서 QPL 관련 얘기를 하시더군요.

기업이 돈 받고 팔 제품을 개발할 때, Qt를 구매해서 하는게 왜 논란의 이슈가 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이였습니다... 외국은, 아니 적어도 독일에선 그런 인식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비상업적인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경우 소스를 공개하고 무료로 사용가능하고요, 소스 공개 안하고 돈 받고 팔 사람들한테는 판매를 해서 그 자금으로 Qt를 개발하면 좋은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GPL 순수주의라면 좋아하지않을 수 있겠지만, 트롤테크가 Qt라는 멋진 툴킷을 만들어 공개한 점은 높이 삽니다.
KDE는 물론 GPL이지요.

진짜 나쁜짓(?)은 GPL 코드 가져다 숨겨서 쓰는 기업들이지요. 또는 소스 가져와서 살짝 수정하고 마치 자체 개발한 것처럼 속이는 기업들도 있지요.

그냥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거지 라이센스 문제로 선택할 분도 없을 것이고, 또 그럴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KDE를 사용하다가 Gnome을 사용한지는 1년정도 됩니다. ^^;
(개인적으로 코드는 KDE가 보기 쉽던데...)

GNOME쓰는 사람들은 마치 무조건 미제면 다 좋고 너도 나도 미제가 최고라 그러는거와 흡사하여 슬픕니다. 사대주의사상이 여기까지 영향을 끼치는거 같습니다.

fender의 이미지

kenny007one wrote:
GNOME쓰는 사람들은 마치 무조건 미제면 다 좋고 너도 나도 미제가 최고라 그러는거와 흡사하여 슬픕니다. 사대주의사상이 여기까지 영향을 끼치는거 같습니다.

'지능안티'까지 해서 그놈홍보를 도와 주시는 건 정말 뭐라고 감사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만, 굳이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이제 너무 익숙해 져서요...

----------------------------
[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jongwooh의 이미지

kenny007one wrote:

GNOME쓰는 사람들은 마치 무조건 미제면 다 좋고 너도 나도 미제가 최고라 그러는거와 흡사하여 슬픕니다. 사대주의사상이 여기까지 영향을 끼치는거 같습니다.

이분은 KLDP운영에 민주주의를 가져다 붙이면서 엉뚱한 비판을 시도하시더니 GNOME 애호인들에게 엉뚱하게 사대주의를 가져다 붙이시는군요.

제가 리눅스를 업무상으로 쓸때에는 대부분 터미널로만 쓰고 gui는 거의 쓰지 않기때문에 gnome이나 kde 쪽의 advocacy에 대해 별 생각은 없지만 한 어떤 gui를 쓰는게 사대주의라는 비판은 참신적인걸 뛰어넘어 혁명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twisted:

어떻게 gnome advocacy가 사대주의와 연관되는지 도무지 상상이 안 되니 이해가 가게 설명좀 해주시면 좋겠는데요. 8)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