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06년은 kldp가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996년 10월 5일~) 그동안 static html --> 쉘 스크립트 --> perl을 이용한 yahoo 형식의 카테고리 엔진 --> docbook 채용 --> wiki 등 여러가지 형태의 소프트웨어들을 통해서 이곳을 업그레이드해 오면서 관리자의 손길은 최소한으로 줄이는 방향으로 작업을 진행해 왔고, 여러가지 사정을 감안해 볼 때 그 방향에 큰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면서 사용자들의 문제점들을 공유하기 위해 곁다리(?)로 만들었던 게시판-처음에는 kldp에 게시판은 없었고 질문/답변 게시판은 특히 일부러 달지 않았었습니다-이 지금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서비스가 되었고 제 개인적인 느낌만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사용자들이 오직 *.kldp.org 나 kldp.net 등 다른 곳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이 이곳 kldp bbs에서만 머무르는 현상이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듯 합니다.
KLDP 블로그는 그다지 화려하지도, 많은 기능을 제공하지도 않지만 F/OSS, IT에 관련된 충실한 내용을 담고자 노력하는 분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이곳에서 블로그를 운영하시고자 하는 분은 이곳으로 어떤 내용으로 운영하실지를 알려 주십시오. 확인 후 개설 여부를 결정하여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