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아주 잠시 be를 써 보았습니다.
이게 과연 얼마나 발전할지는 모르지만
별다른 감흥은 없더군요.
이걸 쓰고 있으니 예전에 처음 리눅스를 사용할 때가
생각납니다. 그때는 너무나 고생을 많이 해서 리눅스 설치에
성공하고 처음 부팅할 때 무지 기뻤는데 be는 설치도 간단하고
넘 쉬워서 일단 감동이 덜했습니다.
실제로 be를 처음 부팅하고 나서 받은 느낌은.....
썰렁함과 깔끔함의 부조화라고 할까.
리눅스처럼 아예 썰렁하지도 않고 윈도우처럼 완전히 깔끔하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