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퓨터공학 학부생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진로관련 깊은 고민이 있어 게시글은 남겨보게 됐습니다.
1. 예전에는 시스템쪽 프로그래밍을 많이 했습니다.
2. 어느날 low레벨에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생산성도 낮고, 여러모로 골치도 아프고..
그래서 요즘 취업 잘 된다는 자바로 웹 개발을 해봤습니다. 아직 익숙치 않아서 잘은 못 하지만 생산성도 높고 좋네요.
3. 이제는 진로를 정해야할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 저는 자바기반 웹으로 진로를 고정시킬까 싶었습니다. 취업도 안정적으로 잘 되고.. 생산성도 높아서 low보다는 재미있고.,(별로 안해봐서 재미있는걸지도 모릅니다.)
- 그런데, 교수님께서는 저보고 자꾸 low레벨 하라고합니다. 저보고 low레벨에 적성 있다고도 하시고, 컴공 나왔으면 그런거 하는게 권장된다고 하십니다.
- low레벨을 할지, 자바 웹을 할지, 제 3의 길을 새로 공부해볼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자바 웹쪽이 끌리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