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싸이트들을 돌아다니면서, 느끼는 점이 많습니다.
제가 기발하고, 유일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 의해 발견되었을 뿐 아니라, 벌써 조직화
되어 기업이나, 연구조직으로 발전 된 경우도 있었구요.
상상도 하지 못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최근엔 고양이 박재 때문에 놀라기도 했었죠. 여러분도
그렇죠?
말하고 싶은건 그런게 아니라. 하여간에
세상이 정말 엄청나게 넓다는 것에 대한 경이감입니다.
세계인구가 60억이라죠? 제 컴으로 1부터 1씩 더해서 43억까지
정말 바빴습니다.
어제는 동생 대학 졸업날.
우리집 이사날.
지금 작은 회사에서 프로그래머로 있습니다.(서버관리 포함)
언제부터인지 마치 컴퓨터 CPU가 멈추듯
아무생각없이 멍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정신 차리려고 애를 썼는데
안되더군요.
그리고 그럴때 코딩하면 꼭 말도안되는 에러가 뜹니다.
지금 저희 회사 사이트가 개편됐습니다.
그런데 제가 미완성 페이지로 개편을 해버렸습니다.
지금 회사분위기 장난아닙니다.
모두 저의 책임이자 실수입니다.
옛날에 망말했던 출사표입니다..
저는 요즘 리눅스의 매력에 푹빠졌습니다..
nt가 넘 지겨워 그냥 배워볼까 하고 배웠는데..
이론 이렇게 잼있는걸 왜 이제 했을까하고여..
꼭 쉽고 하는 대로 잘되는건 아니지만..
웬지 몬가가 큰 성능이 있을것 같네여.
아니 강력한것 같네여..
리눅스를 첨 접한건 1년이 넘었지만...........이제야..
요즘은 리눅스 설치를 배우는건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어제는 dns설정하다가 열받기도 했지만..
이제 되네여..
저 여기 자주 널러와도 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