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통 light를 리눅스에서 연결시켰다....
엄밀히 말하면 엘릭스 사람들이 딴 리눅서들이 해 놓은것을
잘 정리해놓았다가...
난 그저 밥먹기전 손만 씻었다. - -;(그래도 기쁘다.)
첨엔 커널이랑 pppoed소스랑 다 컴파일 해야한다는 초보의
비장감으로 컴앞에 앉기 시작했는데...
그나저나 전화비 걱정않하고 인터넷이며 리눅스의 진가를
맛볼수 있다는데 대해 넘 좋다.
몇 사이트를 돌아봤는데 kldp는 정말 신기할 정도로 빨리뜬다.
더이상의 엽기란 없다. 넷스창 102개. gkrellm 1개, 한텀창 1개
시스템 삼성 센스 820-아카데미.
펜3 450 코퍼마인 64램. Ati Rage Pro 8메가, 스왑 127메가 2개.
리눅스 엑셀 리눅스 6.1 커널 2.2.15
-_-; 저렇게 해두 않죽더군요.. 훔냐.. 시스템은 약간 느려지더군요.
다운현상은 전혀 없었쑴다. 더할수 있었지만.. 잠이와서 참습니다.
오늘 학교 수업도 빼먹고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하는 LinuxOne Revolution 2000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첨에 느낀건 호텔이 호텔인지라 엄청 화려하고 좋더군요.(리눅스원은 돈 많이 깨졌을 듯.)
엄청큰 그랜드 볼룸에서 혁명이란 주제로 비디오 쑈를 하는데 번쩍번쩍하고 정신이 하나도 없더군요. "리눅스 = 혁명" 이란 메세지를 전달하려는 것 같았는데 제겐 별 feeling이 안오더군요. 좀 어설픈것 같기도 하고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정신없는 쑈 후에는 대우전자 대장하시다 얼마전에 영입된 배순훈 회장의 연설이 있었고 그 다음에는 김우진 사장의 연설... (둘 다 별 느낌은 받지 못했음.) 그 다음에는 리눅스 원하고 손잡았다는 외국회사 리눅스 케어의 어떤 사람(무슨 중책맡고 있겠죠. 그러나 잘 기억안남)이 리눅스의 특징들(오픈소스의 장점들 하고 머 그런것들...)을 죽 얘기하고 리눅스가 앞으로 뜬다는 얘기들을 구체적으로 해 줬습니다. 그 담에 레드햇의 부사장이 리눅스의 시장 잠재력과 현재 시장 점유율을 보여주고는 레드햇 6.2의 각 종류별 특징들을 광고했습니다.
실험내용 메모장 띄워보기.
사양 셀 400, 192멕 램.
목적 없음.
진행 mIrc와 작업관리자를 제외한 모든 프로세스를 주기고 메모장만 한계까지 띄워봄.
결과 갯수 못셈. (세다 지쳤음.)
작업관리자상의 프로세스 갯수는 264개였음..
직접 보고 이 엽기성을 즐겨보시길...
http//cyberowl.sarang.net/screenshot/memo.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