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수학책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만 한마디 더하고 가겠는데요...
혹시 제가 그럼 유클리드의 원론 함 읽어보세요...
그랬어도 열을 냈을까요?
난이도는 중학교 수학책이 유클리드 원론보다 더 어렵습니다.
유클리드 원론은 로마시대 수학교과서로 쓰이던 유명한 책입니다.
중학교 수학책이 더 어려운 이유는
나중에 쓰여진 개념들이 등장하기 때문이죠...
특히 진법의 표기법은
유럽에 인도의 0의 개념이 있는 아라비아 숫자가 전해지면서
그 이전에는 i, ii, iii, iv라는 아주 불편한 숫자를 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