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9월 19일, 강릉 잠수함에서 무장병력들이 강원도에 상륙했다.
초기 20일동안은 5-10만명의 군인들이 동원되어 교전과 수색을 했다.
당시, 대학2학년이었던 내 또래 군인들의 죽음과 부상이 이어졌다.
아군의 오인사격으로 죽는 군인들도 있었다.
정부의 권고를 무시하고, 버섯캐러 나왔던 민간인이 간첩으로 오인되어 사망하는 사고도 있었다.
11월 중순에 잔당을 잡을때까지, 근 2달동안 수색과 교전이 이어졌었다.
2달 동안, 강원도쪽으로 아들을 입대시켰던 부모님들의 근심과 걱정은 실로 엄청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