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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냐리...

y모군과의 만남후 집에 오는 도중...
z모 오락실에서..(생가해보니.. 자주가는 오락실 모두 z로 시작하는군.)
갑자기 댄스프릭스가 땡기는.. 글틀양...

아무생각없이... 선택하다가.... 그냥.. 트라이얼..을 선택..
(원래는 트라이얼이나 더블은 잘 안합니다!. 오직 싱글센터만이 살길..
인..)
아무거나.. 집히는 데로.. 시리즈도 선택...

3번짹 곡 초까지 풀콤보를 띄더라고.... ^^;
300콤보... 황금색 잭팟(?)....
음햐햐...

여태까지 최고 콤보는.. 208콤보였는데...^^;

헐헐........ ㅡㅡ^

엠에스 ..사의 익스플로어가 더이상 자기만의 코드로 웹페이지를
만들면...그홈피를. 이용하지안는 운동이라도..벌여야하는거 아닌가여..
어쩌다..보면..열받아..죽겠습니다...

6년전, 제가 1학년일 때 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자취(?)...가 남아 있군요.
동아리방에 일기장(?)처럼 놓아두고
모두들 쓰고싶은 말을 쓰던 노트, 낙서장...

우리는 '상소문'이라고 불렀져.

제가 1학년이었던 94년도에는 23호였는데,
어느새 43호가 새 노트에 마련되어 있고,

그때의 그 흔적들은
먼지속에서
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나 봅니다.
아픔과, 그리움과...
고민과, 방황을 고스란히 담고 말에여...

에그.. 감상적이 되네여.
1994년
199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