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힘들게 얻은 휴가의 첫날을 제주도에서 보내기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출발할 때부터 비행기가 연착해서 40분 늦게 도착
했고 제주 공항에 내리자 기대와는 달리 앞에 나와 있는 분이 아무도
안계시더군요. 제주 리눅스 사용자 모임 분들이 저를 돌봐 주시기로
했는데 못찾은 겁니다.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면서 나오는데 갑자기
머리를 뒤로 묶은 분이 저를 반갑게 맞이하시더라구요. 제리모의
수우님이었습니다. 인사를 나누고 공항으로 나가니 제리모의 다른
분통터지는 사건!! 도와주세요..
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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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는 삶, 오늘의 슬픈 현실을 뛰웁니다.
이글을 읽고 동참하실분은 다른곳에 올려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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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성수동에서 열심히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한 자녀의 엄마
인 조정실입니다. 저는 지난 40년 동안 법을 준수하고, 다른 사
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살아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러
나 지난 석달여 동안 겪고, 느꼈던 일들은 40살이 넘은 지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