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전에는 하루에 2~3개사의 신문과 kbs, mbc의 대부분 뉴스를 꼬박꼬박 놓치지 않고 봐왔습니다.
그러던것이 어느새 '정치'란은 보지 않게 되었고,
후엔 '경제'란도 더이상 눈길을 주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루의 시작을 각종 기삿거리로 장식하기엔, 너무 화가 나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가끔 신문사이트 들어가서 대강의 줄거리만 보는 수준입니다.
지금 점심을 먹고와서 대충 한시간가량 봤는데,
만약 완전범죄만 가능하다면 청와대를 폭파시켜 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