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news.imbc.com/news/2010/society/article/2608855_7452.html
인터넷뱅킹 보안프로그램이 '악성 바이러스'
광고수익 올리려 국가기관ㆍ지자체ㆍ은행 등에 810만개 공급
검찰, 2개 업체 적발…"고객 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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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터넷망인 'KT 메가패스'의 가입자가 주소창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포털사이트 'Paran'으로, 'SK브로드밴드'에서는 '디지털네임즈' 사이트로 가게 돼 있는데, 이를 다른 포털사이트에 연결되도록 해 광고수익을 가로챘다는 것이다.
F사는 이 제품이 컴퓨터의 속도를 저하하는 등의 각종 문제를 일으키면서 고객 항의가 빗발치자 2008년 9월 광고수익을 자진 거부하고 공범관계를 벗어났다고 검찰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