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동안의 닭질에 닭질을 했습니다. 어제밤에는 방화벽 강좌듣고
와서 다시 깔려고 하다가... 결국 거의 포기하고서 모든
원인을 죄없는 시디(세미나때 순선님이 뿌리신 데뱐시디)만
탓하면서(문제있는 시디가 틀림없다면서 생각했습니다)
어제는 그냥 집에 갔죠...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 걸 어떡합니까...
오늘 아침에 다시 시도 했으나 실패.... 이제는 완존히 포기하고
미지를 깔려고 했더니 보니까 제가 데뱐의 베이스 파일을 깔려고 했던
파티션의 용량이 겨우 19M로 보이더군요.. 미리 파티션 체크를
우선 ftp//ftp.kr.freebsd.org/ 의
/pub/FreeBSD/releases/i386/4.0-RELEASE/floppies/
에서 kern.flp 와 mfsroot.flp 를 받는다.
( 이전 버젼은 한글화 패치가 있었다. 한글로 설치하고 싶다면 이전 버젼을 깔아라.)
dd if=kern.flp of=/dev/fd0
와 같은 방법으로 디스크 두장을 만든다.
kern.flp 를 먼저 넣구.
부팅한다.
mfsroot끼라구 하면 낀다..
삐소리 내면.
엔터한번 눌러준다..
(다른 문자 눌르면 이상한 text메뉴 나옴..
다시 부팅할 용의가 있는 분은 시도키 바람.)
오늘 한통 light를 리눅스에서 연결시켰다....
엄밀히 말하면 엘릭스 사람들이 딴 리눅서들이 해 놓은것을
잘 정리해놓았다가...
난 그저 밥먹기전 손만 씻었다. - -;(그래도 기쁘다.)
첨엔 커널이랑 pppoed소스랑 다 컴파일 해야한다는 초보의
비장감으로 컴앞에 앉기 시작했는데...
그나저나 전화비 걱정않하고 인터넷이며 리눅스의 진가를
맛볼수 있다는데 대해 넘 좋다.
몇 사이트를 돌아봤는데 kldp는 정말 신기할 정도로 빨리뜬다.
더이상의 엽기란 없다. 넷스창 102개. gkrellm 1개, 한텀창 1개
시스템 삼성 센스 820-아카데미.
펜3 450 코퍼마인 64램. Ati Rage Pro 8메가, 스왑 127메가 2개.
리눅스 엑셀 리눅스 6.1 커널 2.2.15
-_-; 저렇게 해두 않죽더군요.. 훔냐.. 시스템은 약간 느려지더군요.
다운현상은 전혀 없었쑴다. 더할수 있었지만.. 잠이와서 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