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왜 쓸데없이 대학을 다니죠?

바다에 가까운 농촌에서 농사일, 굴따기 하는 친척이 있으면, 대학 같은거 안 다녀도 밥값 정도는 벌어먹고 살 텐데요.

노동시간 4시간, 식사 및 휴식시간 4시간, 수면시간 8시간을 제한 나머지 8시간이면 학부 수준의 계산기술을 갈고닦을 시간 정도는 되고.

인터넷에 이북 돌아다니는거 긁어모으면 대학원 석사 정도는 해먹고 살 거고. 이제 분석을 좀 더 진행해서 칼럼 좀 쓰고, 동네 사람들이랑 얘기를 잘 긁어모아서 원고 하나 만들고 출판해서 대박나면 그냥 외국 가서 눌러앉아 살면 되는데.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쓸데없이 대학 등록금이다 원룸비다 치장이다 뭐다 해서 연간 6000만원씩 꼬라박는 건지.

정말 어이없고 불쌍하네요.

budle77의 이미지

맥을 사려하는데요.

음... 제목에 마땅한 단어를 찾기가 힘드네요.
아이폰/아이패드 개발을 익혀야 해서 맥북 프로를 구매하려고 했었습니다.
8년된 노트북PC도 대체할겸 맥북프로 15인치 모델을 사려고 했는데,
동아리 후배 녀석이 "선배, 맥북 프로는 허세예요. 돈도 없으면서 아이맥을 사세요. 싸고 사양도 좋아요. 개발자라면 아이맥!!!"라는 멘트를 날리더군요.

제가 봐도 맥북 프로와 신형 아이맥의 사양과 가격을 비교해보면 아이맥이 저렴하고 사양도 좋더군요. Intel core i7도 가능한...
근데, 제 생각엔 세미나 혹은 교육을 받으러 갈때 맥북을 가져가야할 경우도 생길것 같고,
집에서 개인적으로 공부를 하다가 손님이나 아기가 방해를 하면 근처 커피숍으로 피난도 갈 수 있는 맥북 프로가 좋을것 같은데요.

여러 IT 고수분들이 보시기엔 어떤걸 선택해야 할까요?

물론 후배의 말처럼 저는 돈이 별로 없어서 둘 다 살 수는 없습니다.

pinebud의 이미지

Does engineers consume their energy while working or accumalative it?

Stack overflow에 한번 올려봤는데 바로 잘렸습니다 ^^;; 요즘 엔지니어 잡에 회의를 많이 느껴서요 ㅜㅜ 엔지니어가 무슨 프로토스도 아니고 정신력으로 먹고 살기 너무 힘듭니다 -_-;; 여러분 의견은 어떠신가요?

This is somewhat weird question.. Anyway.. How do you think about this?

Does engineers spend their time and energy while working at a company or any other project? or the experience they have will be accumalated and it will be an asset sometime? The trend of the technology in SW, HW and chipset is so fast in these days. Human brain has limited capacity, and degrades and becomes blurry with increased age.

penance의 이미지

웹페이지를 브라우저에 상관없이 잘 보이게 하는 것이 어려운 일인지

우연히 warpdory님 블로그 가서 좀 봤는데, 웹개발자들이 오픈웹 하는 사람들을 비판하고 보안하는 사람들도 비판하고 그런 것같더군요. 오픈웹 주장자들의 요지는, 웹페이지의 표준을 지키면 어느 브라우저에서도 잘 될 수 있다인데. 브라우저에 관계없이 웹페이지가 보이도록 하는 것이(세부적인 차이 제외) 기술적으로 어려운 일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기술적으로 어렵던 쉽던, 소비자가 그것을 원한다면 구현해야 하는 것이 맞는말입니다. 다만 웹페이지를 발주하는 사람들이 브라우저에 관심이 없어 명시적으로 요구를 안한 것이 가장 큰 원인같습니다.

cleansugar의 이미지

이성과 자봐야 표현력이 좋아질까요?

日 유명 코미디언 “아사다 마오, 성관계 필요해”…성희롱 발언했다 십자포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43&aid=0002035180

3일 일본 온라인매체 제이케스트에 따르면 라사루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사다는 빨리 남자친구를 만들어야 한다. 성관계를 갖지 않으면 김연아(21)와 안도 미키(24·일본)에게 이길 수 없다”며 “여자로서 다음 동계올림픽까지 표현력을 철저하게 익혔으면 한다”고 적었다.

shint의 이미지

내가 그리는 IT 생태계

지금의 웹과 플래시 생태계를 보며
개방되고 체계적인 서비스와 생태계에 대해 고민해봤습니다.
간략하고 난해할 수 있지만. 의도를 목차에 적었으니 한번 보아주시길 바랍니다.

데이터의 문서화. 함수화를 사전화하고 그것을 UI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가
앞으로의 개발환경을 어떻게 이끌어가게 될지에 대해 궁금합니다.

cleansugar의 이미지

충격! 엽기적인 십자가 사건

골고다 언덕 닮은 데서… ‘십자가 주검’에 교계 경악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76325.html

‘십자가 자살’ 미스터리… “너무 끔찍해” 타살·자살 방조 가능성도 조사

기독교계 “기독교 가르침과 달라… 예수 십자가는 사랑 실천의 상징”

지난 1일 경북 문경 폐채석장에서 예수처럼 십자가에 못박혀 숨진 50대 남성 김아무개씨 사건에 대한 의문이 꼬리를 물고 있다.

예수님은 십자가 보면 아프고 무서워하실 것 같습니다.

madman93의 이미지

팀원에게 들은 요즘 구인할 때 조심해야 할 점!!

면접시 구직자가 저녁 주냐고 물어보면

저녁 준다고 하면 그 다음날 부터 연락두절이랍니다.

저녁을 준다는건 야근을 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안 온다고 하는군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프로그램어가 아니라 프로그램사래요 ㅋㅋㅋ

http://www.workingus.com/v2/gnu/bbs/board.php?bo_table=job&wr_id=92619

안녕하십니까? 현직 미국 프로그램사입니다.

가장 먼저 이해하셔야 할 것은, 같은 좋건의 현지인과 고객님은 똑같은 취급을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일단 비자(신분), 언어 등의 진입장벽이 있습니다. 경력직은 보통 빨리 일을 시작하기 원하기에 H1b를 스폰서/신청하여 길게는 6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외국인은 꺼려하게 됩니다. 그리고 비자 스폰서를 하려면 추가 비용이 들기 때문에 그런 것이 필요없는 다른 지원자가 있다면 마음이 그쪽으로 기울기 마련입니다. 짧게 줄여 말하면, 외국인이 미국 내 프로그램사 취업 마켓의 다이나믹과 페이스에 맞춰 뛰어드는 것이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credential의 문제도 있습니다. 경력, 학위, 실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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