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버리기 일보 직전입니다.
좋은 날이니 참자 참자 애써 달래고는 있는데..
점심때부터 집(대전)에 내려갈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준비는 다 됐는데 막상 처리해야 할 일 한두개 때문에
움직이질 못하고 있습니다.
1시에 통화할 때 금방 나온다던 사람이
조금 전에 전화해보니 아직까지 집에서 퍼질러 자고 있습니다.
우.................
이걸 정말 그냥 둬야 되는건지.
보자보자 하니깐 정말 사람을 보자기로 보나 봅니다.
그래도 좋은 날이니깐 조금만 더 참아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