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슬랙웨어와 윈도우를 몇년 써봤더니 어느정도 의견이 생긴것 같습니다.
맥OS X도 써봤는데 유닉스계열이기도 하지만 쉘보단 GUI가 더 강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리눅스를 보면 실질적으로 쓰는 OS보단 장난감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FreeBSD같이 단단하고 안정적이지도 않고 200-300백만원에 파는 질좋은 상업용 유닉스도 아닙니다.
자주 고치고 실험적으로 앞으로 나올 불안정적인 기술들을 미리 해보는, 소스 코드도 자주 고치고
개인용이 아니라 서버용으로 여러사람이 동시에 쓰게끔 디자인됐있는데 컴퓨터에 관심있는사람이라면
개인이 만질수 없는 그런 OS를 만져볼 기회를 주는게 리눅스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오픈 소스를 떠나서 리눅스는 공짜이고 취미용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결론은 리눅스는 취미용이나 장난감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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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 휴 일 : 8월 14일(금), 임시 공휴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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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처음으로 글을 올려보는 것 같네요
이번에 직장에서 objective c로 작업을 해야 해서 퇴근 후 집에서 학습할 겸 맥북을 구매하려고 하는데요~
새걸로 구매하려다가 아무래도 비용이 부담스러워져 중고로 맥북을 구매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깐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더라구요 제가 봐놨던 제품이 2014년도 제품인데 2달만 지나면 해가 바뀌게 되어 중고값은 더 떨어질 것 같아서 지금 구입해야 될지 조금 더 있다가 구입해야 되는지 고민되네요
기기를 중고로 구매하는게 처음이라 고민되네요ㅎㅎ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제 아내가 집에 쓸 프린터로 삼성 제품을 최근 주문 했습니다.

오늘 설치하고 테스트 인쇄 시켜 봤더니 인쇄 품질이 안 좋아 보여
설정이 잘못 되었나 하고 한참 찾아보니
해상도는 600dpi로 고정되어 있더군요.

근데 아내는 그 말을 듣고 자기는 9,600dpi라고
되어 있어서 샀다고 펄쩍 뜁니다.

2400dpi만 되어도 인쇄 품질이 정말 좋은데 이상하다 싶어 이리 저리 살펴 보았더니
해상도의 자세한 스펙은
9600x600(600x600x4bit)
요렇게 되어 있네요.
이게 뭐 출력할 때 글자의 anti-aliasing 비슷한 매카니즘을 적용한다는 의미같은데
이건 사기 아닌가요 ?

삼성만 그런가 싶어
캐논의 모 제품 설명을 살펴보니 "2400 dpi 상당"이라는 이상한(?) 스펙을 2400 dpi라 선전하고
후지는 광학은 600x600이지만 소프트웨어로 보정가능한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역시 9,600dpi라고
선전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