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직장생활 및 이런저런 이유로 리눅스 커널소스를 많이 보지 못했는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분석해 보고 있습니다만,
리눅스 커널소스가 1991년 8월 26일 핀란드 헬싱키 대학의 학생이었던
Linus Benedict Torvalds에 의해서 발표된 이후 20년동안
2.4, 2.6, 3.x 으로 버전업이 꾸준히 되어 오고 있는데,
특히 3.x 버전부터는 버전업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듯 합니다.
몇주전에 3.2.9 버전을 다운받아 분석해 보고 있는데,
그저께(3월14일) 3.2.11 버전이 올라왔네요~
암튼, 리눅스 커널 소스를 분석할려면 좀더 부지런해야 겠습니다.
아래는 kernel.org에 있는 리눅스 커널 소스 생일 20주년을 기념하여 올린 메세지와
Linus가 소스를 최초로 공개한 이메일 원본이 있어 공유해 봅니다.
"나머지, 리눅스 커널 소스는 역사이다!" 라는 문구가 팍~ 가슴에 꽂히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