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은근 소심이라 뭐만 하려고하면 고민에 고민이 끝이 없네요.
이번엔 고민은 다 끝냈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태클이 들어와서 잠이 안오네요.
사실 내년 1월달쯤 지리산 2박3일코스정도를 계획하고있어서 학생 주머니 사정에 많이 무리해서 고어텍스 자켓을 하나 구입했죠...이것도 처음엔 윈드스토퍼랑 다운점퍼 정도로 저렴하게 구성해야될지 많이 고민하다가 같이 가기로한 친구가 고어텍스로 지르길레 따라 질렀더니.
처음엔 싸이즈가 맘에 암들어서 24시간 고민끝에 교환, 이번엔 제봉선이 한 땀정도가 느슨해서 당기면 바로 풀릴거 같아서 초기 불량으로 교환을 받으려고 내일가려는데 워낙 소심한 성격탓에 이거 잠이 안오네요...
점원 왈 "이 정도는 당사 초기불량 기준에 해당하지 않습니다."라던가, "입으시던중에 뜯어진거 아녜요?"라던가...하면 어쩌나 싶기도하고...
사실 딱 하루지만 입었던것도 사실인지라...그래도 사용 유무에 관계 없이 초기 불량은 교환가능인걸로 하는데 회사 마다 다를까요?(아마도 기준은 확실히 다를거 같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