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엔 하루에도 몇 번씩 KLDP에 접속했는데, 요즘은 많이 뜸한것 같습니다.
시대의 흐름이 게시판 위주의 커뮤니티에서 흔히 SNS라고 불리우는 서비스로 옮겨가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
오래간만에 갑자기 KLDP가 생각나서 접속해 봤습니다. 예전 모습 그대로네요. 더 예전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제게는 지금 KLDP도 최신으로 느껴지긴 합니다. :)
아무튼 잘 살아 있고, 예전의 자료들도 쌓여 있는것 보니 좋습니다. KLDP는 쌓여 있는 정보들 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사이트니까요.
저는 어쩌다보니 미국에 와서 밥벌어먹고 살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실리콘벨리라는 동네에요. 이 동네 애들은 베이 에어리어라고 많이 부르네요. 돈 잘 버는 사람들이 넘쳐서 그런지 물가와 집값이 미친듯이 비싼 이 동네에서 무슨 영화를 누리자고 영어도 잘 못하는 제가 와서 코딩질 하고 살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