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기대하는 프로젝트

atie의 이미지

제가 개인적으로 2008년에 관심을 두는 프로젝트 3개를 꼽아보았습니다.

compiz/compiz-fusion : 작년말에 compiz 2.0이 있으려면 하고 제안한 compiz의 Object Framework 소식 이후 우연찮게 이전과는 다른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여전히 저의 2008년 기대 순위 1위 입니다.

clutter : 연초에 개발 버전 0.5를 발표했습니다. 0.4 패키지들이 대부분 배포판에 들어있지만 이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없어서인지 인지도가 떨어지는 듯 합니다. 종래의 메뉴/버튼 식의 UI 구성에서 벗어나 최근 핸드셋에서 사용하는 방식을 데스크탑으로 가져올 때 그놈 데스크탑에서는 기본이 되는 라이브러리로 사용하게 되리라는 예측입니다.

vala : C# 문법 비슷한, 그놈 데스크탑에서 사용하기 위해 고안된 언어입니다. VAPI를 통해 그놈에서 사용하는 주요 라이브러리의 API를 제공합니다. vala to c 코드 생성을 해서 컴파일이 되므로 모노와 달리 런타임 라이브러리를 필요로 하지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첫 버전이 나온지 꽤 되었지만 작년 후반부터 몇 몇 그놈 개발자들의 사용 블로그를 볼 수 있었습니다. awn-extras에서 vala로 작성한 플러그인을 시도한다는 소식이 있더군요. 우분투에서 유난히 많이 볼 수 있는 python으로 작성된 프로그램들을 얼마나 대체할 수 있을 지의 기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2008년에 무슨 프로젝트를 손꼽고 있는가요? 댓글 부탁합니다.

편집 : "모노와 같이 ~"로 쓰면 전혀 다른 뜻으로 읽혀서 "모노와 달리 ~"로 정정합니다.

댓글

권순선의 이미지

저는 gnash를 관심있게 지켜보려 합니다. flash는 유튜브 등으로 대표되는 UCC 덕분에 웹상에서 급격하게 그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데 gnash가 flash를 리눅스 데스크탑에서도 잘 재생될 수 있도록 해 준다면 좋겠습니다.

김일영의 이미지

로또 당첨되기 프로젝트... 음냐~

이런거 좀 있으면 좋겠어요.
실은 저도 혹시 네이버 같은데 지원할 일 있으면 그때나 써먹으려고 생각만 하던건데

싸이같은 개인 홈피 기반에서 각자가 여러 그룹에 속할 수 있게 해주고
스케줄 작성하면 내 스케줄이 어떤 그룹의 누구랑 쫑나는지 자동 체크 해주고
서로 조정할 수 있게 해주고
또 내가 관심있는 사람의 스케줄이 어떻게 되는지 알람 해주고
하위(?)에 있는 사람한테 스케줄 잡아 내려주고 이런거

스케줄러들은 꽤 있는 것 같은데 정작 상호작용은 그리 신통치 않은 듯 해서요.
저 정도만 상호작용을 지원해주면 웬만한 프로젝트 관리나 가상 기업의 절반쯤은 된거라 봅니다.

그냥 배너보다 주목성이 매우 높을테니 광고 수입원 확실하고
기능이 잘만 지원되면 돈 들여 사내에 PM시스템 같은거 구축하는 대신 유료로도 쓸 곳 있겠죠? 중소기업은 출퇴근 관리를 메신저로 한다든지 하는 경우도 많으니...

NHN 컨설팅 결과인가를 보니 앞으로 검색 포털 대신 엔터테인먼트 포털을 지향한다던데...
한게임 + 디시갤 + 풀빵스럽게 되어간다는 것인지...
여하튼 이런 쪽도 할 것이 많지 않나 싶어서 생각해 봤습니다.

음냐... 괜히 입방정 떤건지도... 죄송

김일영의 이미지

또 하나 더 써보겠습니다.

"Anti Semantic Web"입니다. 제가 만든 조어입니다...

Semantic Web에 대해서는 개념만 알고 있고 연구하는 사이트에 가보면 접속이 무쟈게 느리다는 것;;;만 압니다. 그렇다고 해서 저 '안티'가 '안티'는 아니고요.

Anti Pattern이 Design Pattern을 반대하는 개념이 아니듯
Anti Sematic Web도 Sematic Web에 반대하는 개념이 아닙니다.

Sematic Web은 구축되기까지 웹 표준과 검색 엔진이 많이 변해야 할 거고
검색을 하다 보면 작성자가 생각하지 못했던 의미도 찾아 내어 유용하게 쓰기도 하는데
그런 면에서는 오히려 퇴보될 수도 있을 것 같고 여하튼 좀 부정적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건 거꾸로 "이 부분은 아무 의미가 없는 부분이다"라는걸 명시해주자는 겁니다.

예를 들어 KLDP에는 "고급 검색" "나머지 보기" "답글" 등의 기능을 위한 링크가 있죠.
하지만 "리눅스 고급 과정" "X Window System 설정 나머지 절차" 또는 "~님 글에 대한 답글" 이런 것을 찾는데 저런 링크의 글귀까지 걍 포함되어서 검색되면 결과는 쓰레기 쪽으로 좀 더 가죠.

이런 일은 현재 구글에서도 나타납니다. "이전"이나 "다음"이 포함되는 문장을 검색해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건 이렇게 어떤 검색의 대상이 될 필요가 분명히 없는 것을 특정 태그로 표시하여, 검색 엔진이 배제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것입니다.

이 편이 Semantic Web보다 훨씬 표준의 변경도 적고 구형 브라우저를 업그레이드 하지 않고도 그럭저럭 볼 수 있으며 검색 엔진을 조금만 고쳐도 되며 검색 데이터의 용량을 꽤 줄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쯔업 너무 거창했나요... 돌은 살살 던져 주시길... 요새 머리가 복잡해서 두통이...

atie의 이미지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중에서 기대하는 것을 이야기 해보자는 취지의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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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break의 이미지

Semantic Web 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한때 심각하게 연구했던 사람의 입장에서 적겠습니다.

1. Semantic Web을 위해 웹 표준 또는 기존 브라우저가 바뀔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Semantic Web을 도입함으로 인해서 meta data의 접근성과 공용성을 높이고 활용하자는 것이지 기존 웹 표준을 대체하고 웹 브라우저를 갈아엎자는 말은 그 누구도 하지 않습니다. Tim Berners-Lee가 next generation web이라는 말을 썼다고 해서 이게 완전 갈아엎자는 말은 아니죠.

2. Semantic Web이 제대로 현실화 된다면 검색엔진에 대한 걱정은 필요없을 겁니다. 이상적으로 구현이 된다면, 이 분야의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과 같이 기존에 존재하던 추론 엔진을 조금 고쳐서 붙이면 될테니까요. 제대로만 된다면 에이전트 프로그램의 결과물이 사람이 기대했던 것 이상의 결과를 보여줄수도 있겠습니다.

3. Semantic Web은 Web이라는 이름이 붙기는 하지만 Web만을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닙니다. 검색은 Semantic Web을 응용할 수 있는 많은 분야 중 한 가지일 뿐이죠.

김일영의 이미지

뭐... 별 뜻은 아니고 여하튼 태그라도 추가되는거니까 바뀌긴 바뀌는거라... 그런 내용일 뿐입니다...

atie의 이미지

저는 이 부분에는 좀 현실적입니다. 현재의 상태에서는 gnash는 모바일 쪽에는 도움이 될 듯 하지만 데스크탑에서는 아무 결과없는 개발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합니다. Adobe가 firefox 3/4 개발에 지원을 하는 것도 그렇고, 이제는 독점소프트웨어 업체와도 주고받는 관계가 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현재 위상이기도 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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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vala의 경우 gobject와 1:1로 매칭됩니다.
gobject가 runtime인 샘이죠.

gobject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라면
굳이 gnoem desktop이 아니더라도 활용이 가능할 듯합니다.

obj.say("Hello"); 의 vala 문법을
Myobject_say(MYOBJECT(obj), "Hello"); 의 plain C로
1:1로 바꿔주는걸 기본으로 하는 듯합니다.
그래서 오버로딩같은건 지원이 안되는듯...

추가적으로 C#의 여러 문법사탕도 지원하는듯 합니다.

vala 바인딩이라는 것도 그냥
vala에서 사용할 클래스 선언을 만들고
선언한 메소드가 어떤 C함수와 1:1 매칭되는지만 표시해주면 끝나는 것 같더군요.

gobject의 선언을 쉽게 해주는 GOB같은 것의 대체로 주목받는 듯하며
GOB와 달리 하나의 언어로 만들겠다며 진행되는 프로젝트인 듯합니다.

atie의 이미지

그놈 관련 라이브러리의 vapi를 다 제공하고 있어서 "그놈 데스크탑에서"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저도 예제를 따라해보고 vapi를 훝어본 것으로는 1:1 매칭과 커스텀 vapi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clutter 0.5 발표에 vala 바인딩이 바로 나오지 않아 제가 해보려는 pet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것은 기다려보고 있는데, 레퍼펀스 옆에 띄어두고 생짜 코딩의 재미를 새삼주는 것이 vala 지원 IDE와 make 툴 등으로 개선되면 상당 수의 프로젝트에 적용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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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균의 이미지

안녕 리눅스 2 ^^; 정말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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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되어 다른 분들께 많이 도움이 되었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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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o의 이미지

2007년 11월 Mozilla Foundation과 Perl Foundation이 공동으로 자금을 출자하여
Parrot,Perl6 프로젝트에 보조금을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http://news.perlfoundation.org/2007/11/patrick_michaud_awarded_perl_6.html

Parrot, Perl6 프로젝트가 가속이 붙고 있습니다.
위 발표가 있은 후 얼마 되지 않아
Parrot 0.5.1이 발표되고 Perl6의 Sanity Test가 통과되었으며
http://use.perl.org/article.pl?sid=07/12/18/2213209

이제는 Parrot 소스코드로 기초적인 Perl6 바이너리까지 생성할 수 있는 상태까지 왔습니다.
http://www.perlmonks.org/?node_id=659584
http://www.oreillynet.com/onlamp/blog/2008/01/what_the_perl_6_and_parrot_hac.html

지금까지는 Parrot,Perl 6를 회의적인 시각으로 보는 사람도 많았고 과연 구현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관심사였다면
이제는 그 단계는 넘어섰고 조금씩 살만 붙여가면 되는 상태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죠.

실제로 과거 Parrot,Perl 6에 몸담았다가 회의를 가지고 떠났던 해커들이 간만에
다시 들여다보고 그 개발진행과 발전상황에 매우 놀라며 다시 관심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http://blog.simon-cozens.org/post/view/1323

atie의 이미지

저는 업으로 유닉스 계열 머신을 해오지는 않아서 항상 스크립트 언어 쪽 하나는 해야지 하는 압박이 있는데 이 곳에서 aero님이 쓰시는 펄 관련 글을 보면 많이 좋은 쪽으로 자극이 됩니다. 그 동안 관련 링크 거신 곳에서 pdf 파일 다운받고 해서 얼마 전에 postgres DB를 읽는 perl 프로그램을 작성해 본 적이 있답니다.

위에 링크된 것은 천천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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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OpenSolaris 쪽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Indiana라는 코드명(?)으로 배포판이 개발되고 있는데, 솔라리스 커널 위에 GNOME 데스크탑, GNU 도구, 현대적인 패키징 시스템 등이 돌아가게 됩니다. 솔라리스의 ZFS, Zones, DTrace 같은 기능을 쓸 수 있는 것이죠.
작년 말에 프리뷰 버전이 나왔는데 아직 쓸만한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http://www.opensolaris.org/os/project/indiana/

atie의 이미지

저도 프리뷰 버전은 패스하고 다음 버전 쯤에는 가상 머신에 우선 설치해 볼 생각으로 기다려보는데, (잠시 갓길로 새면) OpenSolaris 피드는 누가 시켜서 블로그를 쓰는 느낌이 들 정도로 참 영양가 없는 글들이 많다는 느낌이 듭니다. OpenSolaris 개발이 외부에서 보기는 양다리 걸친 듯 뜨뜨미지근하게 진행되는 것처럼 말이죠.

십 몇년 전쯤에 솔라리스를 못쓰고 AIX를 잠시 쓴 개인 경험이 있어서 그 때에 비해면 상전벽해가 된 것은 틀림없지만 화끈하게 오픈했으면 싶은 프로젝트이기는 합니다. 참 얼마전 한글 OpenSolaris 페이지가 번역되서 공식화된 좋은 소식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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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nor의 이미지

꼭 제가 참여하는 프로젝트라서는 아니지만, 2008년에 기대하는 것으로

1. LLVM 2.2 릴리즈가 2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마 Clang 프론트엔드는 그 다음 버전에나 쓸만해질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GCC가 아닌 C++ 프론트엔드를 기대하고 있는데 아직은 진전이 미미합니다. Apple의 지원을 받는 개발자들은 현재 C와 Objective C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2. IronRuby는 Microsoft가 추진하고 있는 .NET 상의 Ruby 구현입니다. 아직은 돌아가는 것이 별로 없는데, 알 만한 사람들이 하고 있으니 2008년에는 꽤 진전이 있을 것입니다.

3. Moonlight는 Mono 프로젝트의 Silverlight 구현인데, 웹 플러그인 쪽도 관심이 가지만 데스크탑 프로그램에서도 렌더링 엔진을 활용할 수 있고, 렌더링 엔진만 활용하는 경우 Mono 런타임이 필요 없다는 점이 관심이 갑니다.

atie의 이미지

Moonlight라... (제가 미국에 있으므로) NBC에서 금년 북경올림픽 라이브와 온디맨드 모두를 Silverlight를 사용해서 MSN 온라인 중계를 한다고 합니다. 리눅스 데스크탑에서 볼 수 있을까요? Moonlight가 유일한 대안이라 괴력을 발휘했으면 싶습니다. 어쨌든 Silverlight, Adobe Flash/Flex 그리고 JavaFX, 요즘 전쟁이라는 수식이 붙는 상황이라 금년의 추이가 어떻게 될 지 많은 이야기가 나올 부분이기는 합니다.

1, 2 번의 이야기는 앞으로 올려주실 소식을 읽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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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선의 이미지

2008년이 시작된지 좀 되긴 했는데 오픈소스와 관련해서 새해를 맞이하는데 적당한 글이라 생각해서 초기화면으로 올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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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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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루비 1.9가 성능(performance)이 굉장히 좋았졌다는 소문이 있던데...
(그 이전의 VM들이 기대이하의 성능이었다고도 할 수 있겠군요. :)

루비2도 기대됩니다.
(좋아졌다니깐 끌리더군요.)

atie의 이미지

다음 주소에 있는 벤치마크에 관심이 있으실 듯 하군요.
Language shoot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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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inius도 기대됩니다. 이 구현의 특이한 점은, 대부분이 루비(!)로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http://rubini.us/

sharefeel의 이미지

World of Warcraft 리눅스판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Vas Rel Por

===============
Vas Rel Por

atie의 이미지

1점은 드렸는데, 저는 게임은 삼국지/문명에서 멈춘지라 제가 덧붙일 말은 없군요.

게임 관련 오픈소스 프로젝트로는 apricot가 시작하였습니다.
http://apricot.blend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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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lazy의 이미지

전.. 그전에 ATI 리눅스 드라이버 성능 개선좀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와인으로라도 돌리려고 해봤지만..ATI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버로는 성능이 도저히 안나오더군요.
최근 시도에서는 우분투 7.04에서 설치가 잘 안되서 두세번 시도하다가 게임하나하자는데 왜 이고생해야하나 하면서 포기해버렸죠.. 쩝..
지금 상황으로는 리눅스버전 와우가 나와도 못돌리기에 ㅠㅠ

joone의 이미지

저는 Mobile Firefox.. (http://wiki.mozilla.org/mobile)

제 스마트폰에 아직 쓸만한 브라우저가 없다는 사실 때문에 무척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올해 적어도 베타의 모습은 볼 수 있지 않을까요??

http://joone.net/blog

eunjea의 이미지

모바일 디바이스 하니까 OpenMoko 프로젝트가 생각나네요.
X 서버에 Matchbox 창관리자를 쓰는 스마트 폰 플랫폼입니다.

http://wiki.openmoko.org/wiki/Main_Page

qemu 위에서 돌려 볼 수 있습니다.

--
/~eunjea

geneven의 이미지

KDE4도 나오죠 아마? KDE 4.0은 일반인들이 쓰기에는 무리가 있는 버젼이고 실제 KDE4는 4.1부터라고 하던데 올해안에 나올수 있을까요? PYTHON3000도 기다려집니다

atie의 이미지

KDE4는 tagging도 끝나고 3일 후면 이 곳에도 발표 글이 올라올테니 패스하고... P군께 수고하셨다는 이야기는 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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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ntice의 이미지

XeTeX 한영폰트 자동전환 기능이 추가되기를

Junicode 폰트의 중세 문서 지원이 한층 더 심화되기를

Gentium 폰트의 볼드체도 나오기를

Firefox 3가 나오기를

Inkscape 0.46이 나오기를

atie의 이미지

저도 Hardy의 Firefox3 베타를 가져다 컴파일 해볼까 하는 조급함을 꾹 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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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ntice의 이미지

(전 사실 어제부터 beta 2로 갈아탔습니다.)

atie의 이미지

저도 이 글은 hardy의 Firefox3 베타에서 쓰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버츄얼박스에 설치한 것입니다.) 저도 예전에 NuoveXT 파이어폭스 테마를 만든다고 이 곳에 글을 쓴 적도 있었는데 이제는 웬만하면 파이어폭스 테마를 따로 만들 필요가 없어졌군요. 파폭3 베타의 GTK 테마 지원이 아주 좋습니다. 그 밖에도 잠시 둘러본 것으로는 북마크 기능 개선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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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처럼의 이미지

이름만 들어본 XeTeX.. 폰트지원이 환상이라고 들었는데..

tiffang의 이미지

Linux USB Project - USB 3.0, wireless USB 지원?? ㅋㅋ
Linux kernel protject - 매년 관심 감

atie의 이미지

2.6.24 커널은 3월 중순에 발표 예정인가요? 리눅스 커널이 최신 하드웨어 지원의 상대적인 격차를 좁혀갈수록 보통 사용자의 최신 커널에 대한 관심도 그만큼씩 늘어나나 봅니다. 배포판에서 제공하는 커널 패키지 외에도 젠투나 아치리눅스에서 나오는 zen, kamikaze의 rc 베이스 커널 패키지가 우분투로도 패키징이 되는 것을 보면서 느끼는 생각입니다.

http://linux-foundation.org/weblogs/openvoices/linus-torvalds-part-i/
Linus는 최근 인터뷰에서, Linux/OpenSource와 FSF 사이에 선이 분명히 있다는 것을, GPL3를 리눅스 커널에 적용할 생각이 없다는 점을 다시 밝히면서, 또다시 언급했더군요. 또한 아시아의 개발자에 대한 문화와 언어의 어려움에 대한 생각도 이야기한 것이 위 링크에 있습니다. 무어랄까, 저 나름대로는 우리는 "빈수레가 요란함을 경계하는 점"과 그네들을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진취적인 생각" 이렇게 비교할 수 있는 것을 문화의 차이로 표현을 한 듯 합니다.

KLDP의 글을 읽다보면 문득 "아 이런 일을 하는구나" 하고 놀래키는 내용이 심심찮게 있습니다. 커널 관련 시스템 프로그래밍에 대한 질답에서 그런 것을 발견하는데, 또 한 가지 느끼는 점은 "받는" 분은 많고 "주는" 분은 아주 적다는 생각이 위에 문화의 차이와도 연관이 되는 지가 괜히 궁금하기도 합니다. 요약해서, 오픈소스에서는 주면 많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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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Smoke의 이미지

저도 좋은 소식 하나 알려드릴께요.

크노픽스 한글 5.1 곧 정식으로 배포합니다. 실재 5.1이 나온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개인적으로 바쁘다는 핑계로 손도 못 대고 있었네요. 몇 가지 마무리하고 ftp 서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大逆戰

大逆戰

atie의 이미지

저는 얼마간 라이브 리눅스 CD 라는 책의 부록으로 있는 크노픽스를 노트북의 고장난 하드디스크를 대신해서 요긴하게 쓴 적도 있었는데 최근에는 거의 모든 배포판에서 라이브시디가 나오는 상황이라 원조라고 할 수 있는 크노픽스의 인기가 시들은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한글판은 또 다른 이야기이니, 작업하신 결과가 진짜 "곧" 나왔으면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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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catz의 이미지


2MB의 심시티??

나라를 어떻게 들쑤셔 놓고 뒤집어 놓을지 궁금...

IT를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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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의 생각보다 1g의 실천이 낫다.

atie의 이미지

Simcity 코드가 GPL로 릴리스되었다고 해서 설치를 해 보았었는데 우선은 그래픽이 기대했던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희망적인 것은, 소스를 공개한 것이 OLPC 랩탑에 설치되도록 작업을 하는 중이여서라는 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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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ntice의 이미지

도스 버젼이 아니라 유닉스 버젼을 OLPC로 포팅한 것이 기반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SimCity는 제가 알기로는 이미 OLPC에 탑재되었고 이번에 공개된 것은 상표명을 Micropolis로 대체한 버젼일 것입니다. :)

atie의 이미지

칙칙한 제 아바타가 일주일 넘게 초기화면에 있었던 것이 계면쩍습니다. 지금 어느 KLDP 회원 분의 컴퓨터에서 2008년을 기쁘게하는 소스가 무럭무럭 자라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이 블로그는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언제든 초기화면에서 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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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침 연초에 시의적절한 주제여서 저도 흥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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