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fox] 불여우의 진면목,, 내가 불여우를 쓰는 이유

ggutle의 이미지


불여우한글판받기 mozilla.or.kr
확장기능받기 update.mozilla.or.kr
어글리삼송 공정한수사촉구 공정한 응징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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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mal의 이미지

불여우 쓰시는 분들이 대부분 같은 생각일 것 같아요.

이렇게 예쁘게 그림까지 붙여서 정리를 해주시니 머리속에 훨씬 쉽게 들어오네요.

잘 정리를 해주셨으니 주위사람들에게 이런 식으로 권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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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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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Stand Alone Complex의 이미지

여담입니다만 오페라도 저 기능들 다 지원합니다.

RET ;My life :P

나는오리의 이미지

프로필 이미지 빠르고 가볍다는 아닌듯... 한때 돈받고 팔던 오페라를 써보시길... 왜 돈받고 팔았었는지 아시게 됩니다.

han002의 이미지

불여우는 한번 죽으면 불여우 전체가 죽어버리지만 오페라는 대부분 웹페이지탭 부분만 죽고 오페라 본체는 살아있기에 재실행 할 일이 거의 없죠.

기본적으로 마우스제스처, 광고블럭, 비트토런트, 이메일에이전트, rss피드, irc클라이언트도 있고 최근에는 그리스 몽키도 사용가능...

꽤 만족하면써 오페라를 썼는데 불여우가 사용자 임의로 부가기능을 추가할 수 있어서 불여우로 왔어요.

..

행복한고니의 이미지

다른 얘기입니다만...

JavaScript 로 UI 개발을 하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최악의 브라우저가 오페라입니다. -_-;;
Safari는 Safari3 가 되면서 꽤 괜찮아졌는데(Safari2도 극악), 오페라는 진짜...;;

표준이나 제대로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특히, 기능은 있는데 막상 실행해보면 레퍼런스와는 다른 괴현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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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홈페이지 : http://mygo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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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송효진의 이미지

그거 맞춰주고 계신가 보군요.
http://www.positioniseverything.net/explorer.html
오페라용 요런 페이지 하나 얻을 수 있을까요?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개 안되요~

iolo의 이미지

metoo를 눌러야 할 것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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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mile has left your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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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mile has left your eyes...

ggutle의 이미지

저는 불여우페스터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하여 써본적이 없을 정도로 가벼움과 속도에 만족합니다.
부가기능도 덕지덕지 붙이는 거 달가워 하지 않아, 본문의 그림갈무리만큼만 사용합니다.
아, 테마도 깔아본적이 없군요.
오페라도 좋긴한데, 저는 불여우가 좀더 맘에 들고, 마침 우분투에도 기본으로 깔려있어 쭉~ 사용중입니다.

***************************
먹고사는 문제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삶의 질을 논할때,,
경제불안 들먹이며 금력/권력형 범죄에 기득권의 궁핍한 면죄부변명에 더이상 휘둘리지 말자

***************************
"경제적 문제"가 중요하다면, 부패부터 척결해야 할것이다.
대기업부패를 숨기거나 옹호하는건 보호가 아니라, 기업과 경제를 망치는 것이다.
면책을 위한 로비행위의 요점은 [나보다 경제력과 권력이 없는 사회적 약자들의 밥그릇을 뺏어먹어도 눈감아달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Prentice의 이미지

닫힌 탭 다시 열기.. ctrl-shift-t 단축키도 있습니다.

All-in-One Gestures 쓰시면 undo close tab에 제스쳐 할당도 가능합니다. 저는 DRDR 쓰고있어요.

Prentice의 이미지

제가 파폭을 쓰는 이유는..

All-in-One Gestures 0.18.0
Copy Plain Text 0.3.3
Greasemonkey 0.7.20070607.0
Linky 2.7.1
Long Titles 1.3
Nightly Tester Tools 1.3b1
QuickRestart 1.1.0
Smart Middle Click 0.5
Web Developer 1.1.4

위와 같은 익스텐션이 있어서입니다.

All-in-One Gestures 0.18.0 - DRDR로 탭 살리기, RL로 "next"나 "다음" 링크 자동 클릭, LR로 "prev"나 "이전" 링크 자동 클릭
Copy Plain Text 0.3.3 - 워드프로세싱 문서에 붙혀넣기 할때도 안심
Greasemonkey 0.7.20070607.0 - 일부 문서 다듬기
Linky 2.7.1 - 선택된 모든 링크를 탭으로 열기, 그림들 한 탭에서 보기 등등
Long Titles 1.3 - xkcd 커멘트 읽기용
Nightly Tester Tools 1.3b1 - 본 목록 생성용
QuickRestart 1.1.0 - 파폭 재시작을 원클릭이나 단축키로
Smart Middle Click 0.5 - 일부 자바스크립트 링크를 가운데 클릭으로 열수 있게
Web Developer 1.1.4 - ctrl-shift-f를 눌러서 폰트 확인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요즘 리뷰형식의 글은 이렇게 이미지로 하는 게 대세인가요?
곳곳에서 무슨무슨 사용기, 리뷰 같은 것들을 보는데, 통짜 이미지파일 하나로 글을 써올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더군요.
왜 이렇게 하는거죠?

브라우져로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면 모를까... 글꼴은 굴림에 색깔 좀 입힌 것 같고, 그림 안의 그림은 그저 스크린샷에 불과한데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이미지파일로 글을 써 올리면 검색할 수도 없고, 그림의 용량도 커져서 그림을 다운로드하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작은 창에서 열면 스크롤바를 써야만 읽을 수 있고... 단점이 많아 보이는데, 장점이 있나요?

불여우 사용기에 MS세일짓거리나 어글리삼송같은 저급한 표현으로 정치적인 의도를 넣은 이유는 제쳐놓더라도, 통짜이미지를 쓰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kirrie의 이미지

적어도.. 그 어떤 GUI 웹브라우져에서도 동일한 레이아웃을 보장할 수는 있겠죠.. ^^;;
--->
데비안으로 대동단결!

--->
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

vulpes의 이미지

...그런 입장은 이해합니다만...

이렇게 올림으로 인해 정보의 확장이나 가공, 검색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지죠. 레이아웃을 위해 통짜 이미지를 사용한다는건 차후 활용을 전혀 고려 안한 발상인것 같습니다. 경험상 이렇게 올려진 정보는 얼마 안가 죽은 정보가 되어 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런 식의 통짜 이미지는 별로 안좋아합니다.
--
"It's too bad that stupidity isn't painful" - Anton La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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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oo bad that stupidity isn't painful" - Anton LaVey

밤여우 Tech: http://foxtech.tistory.com
트롤은 말려 죽입시다 - http://kldp.org/files/trollfreeKLDP.user_.js__0.txt

codebank의 이미지

위에가서 다시 확인하니 글이 아닌 그림형식이였네요.
읽으면서 전혀 몰랐었는데...

음... 이글은 정보검색을 위한 자료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보여주기위한 형식이겠죠.
하나의 이미지에 정보를 적어 놓는 것에 대해서 저는 별로 거부감이 없습니다.
사진관련 사이트에서 어떤 기기를 설명할 때 글로 적기보다는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이미지들로 편집을
하고나서 그것을 올리는 것이 보편화 되어있으니 많이 적응되었나 봅니다.
어찌보면 정보전달에는 별로 좋은 형식은 아닐지 모르지만 적어도 어느 브라우져에서나 동일하게
결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은 방법일 수도 있겠죠.

혹시 이러한 정보를 글로 써놓았을경우 그대로 Copy & Paste 해놓고 '내가 쓴 글입네'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그걸 방지하기 위한 방책으로 통짜 이미지를 사용하지 않았나 생각되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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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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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ggutle의 이미지

이글은 제 블로그에 이미 작성된 글입니다.
KLDP에서 이글을 그림형식이 아닌 정식으로 작성하려면
그림을 9번올리고, 그림링크img src=""를 9번 넣어야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그림링크시 x표시되는 경우가 있어서 KLDP에 그림을 올려야 안전합니다.

그림이 게시물에 바로 붙여지는 기능을 지원한다면 궂이 이렇게 쓸 이유가 없겠죠.
본문에 링크도 있고 해서 왼만 하면 정식으로 작성하려 했지만, 다른 게시판들에 비해 KLDP에서 그림이 몇장 들어가면, 너무 시간을 많이 빼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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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는 문제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삶의 질을 논할때,,
금력/권력형 범죄에 대해 경제불안 들먹이는 기득권의 궁핍한 면죄부변명에 더이상 휘둘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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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문제"가 중요하다면, 부패부터 척결해야 할것이다.
대기업부패를 숨기거나 옹호하는건 보호가 아니라, 기업과 경제를 망치는 것이다.
면책을 위한 로비행위의 요점은 [나보다 경제력과 권력이 없는 사회적 약자들의 밥그릇을 뺏어먹어도 눈감아달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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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를 척결해야 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먹고 사는 문제' 때문이다
권력에게 뇌물을 주는 행동의 요점: 나보다 힘없는 이들의 밥그릇을 뺏어먹어도 눈감아달라는 것
해고되고 감시받고 납치되고 두들겨맞고 감옥에 간 이들을 기억하라

ggutle의 이미지

고맙습니다.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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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문제"가 중요하다면, 부패부터 척결해야 할것이다.
대기업부패를 숨기거나 옹호하는건 보호가 아니라, 망치는 것이다.
면책을 위한 로비행위의 요점은 [나보다 경제력과 권력이 없는 사회적 약자들의 밥그릇을 뺏어먹어도 눈감아달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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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문제"가 중요하다면, 부패부터 척결해야 할것이다.
대기업부패를 숨기거나 옹호하는건 보호가 아니라, 기업과 경제를 망치는 것이다.
면책을 위한 로비행위의 요점은 [나보다 경제력과 권력이 없는 사회적 약자들의 밥그릇을 뺏어먹어도 눈감아달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비판받은 그들의 행실이 수백배 더 저급한 거 아닙니까?

DebPolaris의 이미지

제가 생각하기에 불여시의 가장 큰 단점은 처음 로딩이 너무 느립니다.T.T 그래서 저는 X시작시 불여시를 띄우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남이 가르쳐주는 것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고, 고쳐가는 사람을 '해커'라고 부른다.
그리고 자신이 쌓아온 노하우를 거리낌없이 나눌 줄 아는 사람을 '진정한' 해커라고 한다.
-Rob Flickenger 'Linux server hacks'
http://heunoni.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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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가르쳐주는 것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고, 고쳐가는 사람을 '해커'라고 부른다.
그리고 자신이 쌓아온 노하우를 거리낌없이 나눌 줄 아는 사람을 '진정한' 해커라고 한다.
-Rob Flickenger 'Linux server hacks'

DEBIAN TESTING, KDE...
debpolaris.blogspot.kr

nike984의 이미지

결론은 kldp 글올리는 에디터가 지랄 맞다는거군요 ㅋㅋㅋ
근데 성능 좋은 에디터가 어떤 사람들한텐 편한데
전 그냥 코드를 써버리면 gui 아이콘을 누르는거보단 더 빠른거 같던데요.

그래도 좀 기능한 에디터가 제공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건 너무 심플한거 같아요.
뭐~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 맞춰주긴 힘들겠죠.

magingax의 이미지

1. 느리다
2. 메모리 너무 잡아 먹는다..
3. 거기다 메모리 릭도 있는거같다..좀 쓰다보면 200메가..허꺽
4. UI가 구리다..

그래서 사파리로 옮겼다..
뱅킹할땐 여전히 익스

제발 가볍고 빠르게 만들어 다오..

LISP 사용자모임
http://cafe.naver.com/lisper
방송기술 개발업체
http://playhouseinc.co.kr

joone의 이미지

불여우를 써야만 하는 이유를 잘 설명하셨네요..

윈도 경우, IE Tab add-in을 쓰면 IE전용 사이트도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애드웨어로 부터도 안전하게 보호받는 것 같습니다.

http://joone.net/blog

lowid의 이미지

사실 저같은경우 사실 큰 이유 는 없었네요 처음엔..

윈도에서 IE가 기본브라우저이듯이

리눅스에서도(적어도 일반적인 데탑환경에선) firefox가 기본브라우저(?) 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제일 유명하기도 하고...

물론 지금이야 그 강력한 플러그인 환경에 사로잡혀서 ie가 불편하게 느껴질때가 있지만요..

---------------------------------------------
아치리눅스좀 써주세요
-> 아치리눅스 유저 좀 꼬셔오세요. 1인당 10명!

noname81의 이미지

WebMa도 괜찮습니다.
펜3에서도 날고 깁니다.
물론 세션복구부터 최근 닫힌 페이지 열기, 마우스 제스쳐 등등 꽤 편리한 기능들이 많죠

전에 불여우 쓰다가 현재는 웹마만 쓰네요.
대신 불여우는 메일 체크 할때 무지 편하다는...


------------------------signature------------------------
Self-Pity

I never saw a wild thing
sorry for itself.
A small bird will drop frozen dead from a bough
without ever having felt sorry for itself.

- David Herbert Lawrence (1885-1930)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정리잘 해놓으셨네요.
잘 봤습니다

체스맨의 이미지

저는 1번 ActiveX 관련해서는 동감하고, 나머지는 잘 모르겠네요.

제가 FF 를 쓰는 이유는

- SVG 렌더
- 다운 로드시 IE6 처럼 임시위치로 파일을 받았다가, 다 받으면 지정위치로 복사하는 짓을 안함
- 플래쉬 블럭
- 문자열 찾기시 별도 창이 뜨지 않고, 이용이 쉬움
- 탭 브라우징 ( IE7 도 되긴 하지만... )
- 막연한 친근감

아쉬운 점은
- 은행, 쇼핑몰 이용 불가

입니다.

Orion Project : http://orionids.org

사랑천사의 이미지

모든 브라우저에서 볼 수는 있지만, 모든 사람이 읽을 수는 없겠죠. 그리고 Text 기반 브라우저 일부는 그래픽 자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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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Mail: yeosong@gmail.com
HomePage: http://lys.lecl.net:88/
Wiki(Read-Only): http://lys.lecl.net:88/wiki/
Blog: http://lys.lecl.net:88/blog
MSN: ysnglee200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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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이 아니라, 절이 싫으면 중이 절을 부숴야 한다.

사람천사

only2sea의 이미지

윗분께서 말씀하셨지만, 오페라에서는 정말 옛날부터 지원하던
기능이죠. 모양도 오페라 비슷하게 따라간 기능이 좀 보여요.

Ctrl+Z로 닫았던 창 복구 됩니다. 만약 텍스트 편집 상자에 있으면
이건 되돌리기가 되기 때문에 Ctrl+Alt+Z를 눌러야 하지만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탭 휴지통이 상단 우측에 있으면 좋지요.
풀다운 메뉴에서 찾는거보다...

마우스제스쳐도 오페라 기본지원이 인식률이 더 좋아요. 파폭 확장
기능은 인식률이 떨어지고 연속 Rocket 형식(?) 뒤로가기 등이 안
됩니다. 즉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왼쪽 버튼을 다다닥
세번 누르면 오페라에서는 뒤로가기가 3번 되는데 파폭에서는 매번
오른쪽 버튼을 떼었다가 다시 눌러야 되어서 파폭 마우스 제스쳐는
잘 안 씁니다.

오페라도 컴파일 해서 쓰고 싶은데, 그건 안 될테니... 그게 가장
아쉽습니다. 그치만 패키지 크기도 작고 기능이 다 들어가면서도
빠르고 가벼워서 좋지요.

계속 파폭으로 넘어가보려는 시도를 해 보지만 굉장히 어렵더군요.
개인적으로 저는 파폭이 다음 3가지 정도가 개선되면 뒤 안돌아보고
쓸 용의가 있습니다. 왠만한 것은 커스터마이징으로 극복하지만요.
이 중에서 이미 지원하는데 제가 모르는 것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마우스 제스쳐 (오페라 수준으로)
* 키보드 Shift+화살표로 네비게이션하기 (오페라 수준으로..
파폭에서는 커서를 페이지 내에 넣을 수 있지만 링크 네비게이션이
안 되지요?)
* 속도 (오페라 80% 수준으로만...)

그 외에 원하지만, 파폭이 절대 지원하지 않을 것 같은 것.

* 가벼운 이메일 클라이언트 (Notifier는 충분치 않습니다.
그리고 빠르고 가볍고 편리하게 동작할 것. 시멍키처럼 되면
안 됩니다.)

그외의 특징들은 파폭의 확장기능을 이용하거나 없으면 만들면
되는 것이니까 혹은 마이너하므로 없어도 괜찮습니다. 사실 그렇게
마이너하다고 무시할 수는 없는 특징들입니다만... ㅜㅜ

p.s. 그치만 파폭의 발전에 한표 던집니다 ^^ 어서 발전해서 저
갈아타게 해 주세요.

블로그: http://turtleforward.blogspot.com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어떤 사이트를 주로 이용하시는지 궁굼하군요.
저같은 경우 특정 찌질한 스크립트로 도배된 사이트들 방문시 그런현상이있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불여우의 잘못보단,
찌질스크립트로 도배된 사이트의 잘 못이 더 크죠.
파폭이 한국전용으로 개발됬다면,
이런 그지같은 스크립트를 보다 효과적을 거부하는 설계를 했겠지만,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만큼 찌질한 사이트들이 많은 나라는 드물죠.
그점에서 오페라의 찌질스크립트 무시/대처능력이 놀랍긴 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오페라/사파리 못지 않게 빠르고 가벼운 파폭을 느낍니다.
걸래같은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으로 인한 문제를
파폭에게 전가하는 모습이...
세상에 운영체제가 윈도우밖에 없는줄 아는 사람들과 별루 다르지 않은 인식들을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아 좀 우려스럽군요.

파폭을 성토하기 전에 찌질한 우리 인터넷 환경에 좀더 비판하고 수정요구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오픈웹에서 그것에 대한 소송도 했다는데,,말입니다.

only2sea의 이미지

오페라로 PRESSIAN 같은 곳에 가면 CPU 점유율 100% 됩니다.
그 때마다 ESC 키 눌러서 스톱 해 줘야 합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마 자바스크립트가 무한루프 도는 듯 합니다.
결국 오페라에서도 느려지는 사이트는 많습니다. 그리고 이미지 많고
복잡하면 파폭보다 느린 사이트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표준 스크립트로 제작된 사이트를 주로 돌아다니는데
파폭이 느립니다. FasterFox 같은 것 깔아도, 안 깔아도 느립니다.
오히려 적당히 깔끔한 페이지에서 오페라와 파폭 속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느리니까 느리다고 하는 거지요.

저 역시 파폭을 좋아하기 때문에 개선되었으면 바라는 것이 생기는
것이지요. IE7에서 어떤 점이 개선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은
전혀 안 생깁니다. 어차피 윈도용으로만 나올테고, 윈도에 포함되어
나올테니까요. (IE가 웹표준 지킬수록 국내웹이 표준 지켜주는 효과는 있겠군요.)

제가 파폭으로 옮기고 싶은 이유는 자바스크립트 많이 쓰는 사이트에서
오페라가 잘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단축키들도
알파벳 키 하나로 된 것들이 많아서 자바스크립트와 충돌이 잘 일어납니다.

블로그: http://turtleforward.blogspot.com

temp_uamyd5279의 이미지

덧붙이는 생각
1. 비개발자들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 않겠죠?
2. 그렇더라도, 국내 개발자 분들은 표준을 지키도록 수고하셔야 겠죠.

fneuma의 이미지

웹에이젼시에 다니는 사람입니다...
위에 분들이 한국 인터넷의 찌질한 소스를 말씀하셨는데, 그냥 답답해서 한자올립니다.
(위엣분들이 잘못되었다는 소리도 아니며 그냥 제 한풀이 일런지도 모릅니다.)

사실 여건상 익스플로어에 맞춰 줄수 밖에 없습니다.
근본적으로 찌질한 소스를 남발한 디자이너(저말이예요..OTL) 들만의 탓이되는거 같아 맘이 아프네요.
저역시도 배울때는 모든 브라우져에서도 통일적으로 보여질수있는 디자인을 선호 했습니다.

하지만 실무로 들어가보니 그런게 아니더군요..
일거리는 산더미 같은데, 빨리 안끝나냐고 독촉받지..(창조적 작업에 시간이 소요되는것은 당연한일인데, 그 시간을 주지않습니다.)
디자인이 끝나면 코딩하고 결제관련 프로그래밍 같은것은 다른업체에서 해주는 코드를 그대로 복사 해서 올립니다.
코딩시간에 각 브라우져별로 돌려보면서 최대한 같은 이미지를 내기위한 시간도 주지않습니다.
클라이언트 설득 시키랴 사장 설득 시키랴 진을 다 빼고보면 여력이 나지도 않구요, 맨날 일은 늦어지고, 혼자만 잘못된거 같이 느껴지고..
사실 다른브라우져에서 보면 틀어져있는 모습이 속이 쓰립니다만, 이제는 그냥 익스용으로 코딩해버립니다.
타브라우져를 쓰는사람들은 거의 없고, 클라이언트 측에선 자신의 PC로 보고서 이래라 저래라 할때 많습니다.

가장 어이없던게, 1280x1024로 기준을 잡고 전체화면에 스크롤없이 페이지형식으로 만들라는 소리였습니다...클라이언트한테 "사장님 사장님께서 보시는 화면보다는 사용하시는 분들을 생각하셔서 기준을 맞추시는게 어떻습니까..이크기면 이보다 작은 해상도 쓰시는분들은 사용하기 매우 불편해집니다." 라고 해도 자기눈에 좋 아보이면 그만입니다..
때문에..이건좀더 어떻게 저건 저렇게 하는 주문이 많다보면 그냥 바쁘게 편법을 써버리고, 소스는 엉망이 됩니다..
마치 잘 쌓아논 벽돌을 중간에서 이것 저것 빼놓고 안맞는거 잔뜩 끼우는 느낌이랄까요..
(사실 제가 잘배우지 않아서일지도 모르겠고 방법론적으로 틀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국 인터넷의 개발자 탓만 할게 아니란 생각이듭니다..
중요한건 한국사람들의 인식 자체가 변화되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나가다가..글읽으며 답답한맘에 몇자 적었습니다..
위엣분들을 반박하는 입장도 아니고, 무시하려는 의도도아니니...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semmal의 이미지

최소한 잘못된 걸 아시고 계시니깐 좋고, 어쨌든 그걸 고치려고 하시니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게 잘못되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고,

잘못된 걸 알면서도 귀찮기 때문에 굳이 고치려하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가슴속에 답답함이 있다면, 언젠가 상황이 개선된다면 스스로 고치시지 않겠습니까? :)

윗분들의 말씀도 현실을 몰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가슴이 답답해서 하시는 말씀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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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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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only2sea의 이미지

완전 공감합니다.
특정 해상도 기준 잡고 만들라는 얘기는 저도 몇 번 들어봤습니다.

그 외에도 이런 저런 요구사항들은 데자부같이...
마치 군대에서 줄 맞춰서 오른쪽 끝에 "다."으로 끝나도록 문서
만들게 시키는 것이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군 비난 의도는 아닙니다. --;;; )

블로그: http://turtleforward.blogsp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