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의 GPLv3 채택 여부에 상관 없이 GPLv3가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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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Lv3와 관련된 논의의 중심에는 항상 Linux Kernel이 있어 왔습니다. GPLv3 드래프트 단계에서 DRM 관련 논쟁이 한참일 때 여러 핵 Kernel 개발자들이 집단으로 GPLv3를 반대한다는 일종의 성명서 같은 것을 낸 적이 있고, 특히 Linus Torvalds가 GPLv3와 관련해서 던지는 한마디 한마디는 항상 /., lwn.net 등에 빠지지 않고 인용되어 왔습니다.

Linux Kernel이 GPlv3를 채택할 것인가는 사실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만 논의의 핵심은 완전히 다른 곳에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Linux Kernel이 정말로 GPLv3로 갈 것이냐에 대해 매우 회의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Kernel에 저작권을 가진 사람이 한둘이 아니고 그 모든 사람들에게 모두 동의를 받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논의의 핵심은 어디에 있느냐? Linux Kernel은 그 자체만으로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각종 컴파일러, 라이브러리 등 Kernel 이외의 수많은 시스템 소프트웨어들이 같이 동반된다는 점에 주목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gcc 등 여러 중요한 소프트웨어들 중 FSF가 저작권을 양도받아 FSF의 이름으로 릴리즈하는 것들에 주목하여야 합니다. glibc만 보더라도 이슈는 좀더 명확해집니다. Linux Kernel이 아무리 GPLv2로 남는다 할지라도 만약에 glibc가 LGPLv3가 되고, LGPLv3하에 배포된 glibc를 탑재하게 되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GPLv3의 의무조건들을 거의 그대로 이행하여야 합니다.

아직까지 많은 언론들이 GPLv3를 다루면서 Linux Kernel 위주로 이야기를 하는 경향이 여전한데 떡줄 사람은 생각도 않고 있는 Linux Kernel만 쳐다보고 있지 말고 그 외의 중요한 소프트웨어들 중 어떤 것들이 점차 GPLv3로 옮겨가는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GNU tar의 최신 버전은 GPLv3로 릴리즈되었고 Samba 역시 최신 버전부터 GPLv3로 릴리즈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우선 Linux Kernel부터... 제가 위에서 Linux Kernel은 GPLv3로 갈 것 같지가 않다고 언급했는데 이를 뒷받침(?)하는 또다른 사례가 오늘 또 /.에 떴군요. Linus Torvalds가 GPLv3를 만든 사람들을 위선자(hypocrite)라고까지 지칭하며 강력하게 비난했다는 요지의 인터뷰 기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은 http://www.informationweek.com/blog/main/archives/2007/07/linux_creator_c.html 에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있다면 그 내부에서 GPLv3 채택에 대해 어떠한 논의가 오고가고 있는지 공유해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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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GPLv3 내용이 너무 복잡해져서 보기를 포기했는데요. (당최 뭔 소린지...)
그 복잡한걸로 바꿔야 할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 GNU tar가 바뀌었고 gcc가 바뀐다면...
전 그 GPLv3 보기 싫어서 리눅스조차 버려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지리즈의 이미지

있지만...

프랑스 혁명당시 천부인권사상을 주장하던 사람들에 대해서
왕권을 지지하는 사람들 또한 그렇게 말했을 겁니다.

당시는 대결구도는 왕 vs 민중이었고,
민중이 승리하여 현대 민주주의가 탄생하게 되었죠.

스톨만의 시각에서는 이 대결 구도가 "기업" vs "민중"입니다.

기업들이 정치권에 로비하여 자신들의 기득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고,
이 법을 통해서 민중의 자유를 빼앗아 간다는 것이죠.

이렇게 말하면, 스톨만이 공산주의자 같이 느껴질 수 있지만,
MS가 가지고 있는 "더블클릭"과 같은 특허를 이용해서,
(실제로 그런일은 일어나기 어렵지만...돈이면 무엇이던 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리눅스나 다른 운영체제에 이를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던가
이를 사용하는 당신을 고소한다면, 스톨만이 주장하는 바가 무엇인지 뼈져리게 느껴질 것입니다.
스톨만은 기업(이들)이 우리에게서 빼앗아 가는 자유가 무엇인지 명확히 알고,
이를 막기 위해 자신의 정열을 불태우는 사람이죠.

한편, 리누스는 이러한 스톨만이 쌓아온 기반을 이용해서,
리눅스를 전세계적인 히트작으로 올려 놓았습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논쟁이 있을 수 있지만,)

하지만, 리누스는 자신의 작품이 스톨만의 정치적인 투쟁의 도구로서 사용되기를 원하지 않지요.
엄밀히 말하면, 스톨만이 리눅스를 자신의 의지를 전파하기 위해 이용하는 것도 맞습니다.

이러한 이성적/감정적 대립이 이 둘에게는 내제되어 있다고 보입니다.

반면, 이러한 대립을 넘어 GPLv3에서는 이해관계에 대한 갈등도 있다고 보입니다.
결과론적으로 GPLv3에서 FSF는 Tivo를 버리고, Sun을 선택한 것입니다.
단순히 Sun을 끌어 안은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Sun의 등장은 오픈솔라리스라는 강력한 커널의 등장으로
오픈소스 진형내의 리눅스 독점을 무너뜨리를 수 있는 계기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만약, 리눅스 커널이 GPLv3로 릴리즈된다면, 방대한 디바이스 드라이버들은
오픈솔라리스로 포팅이 될 것이고, 이는 불에 기름을 붇는 것과 같은 격이 되겠지요.

제가 볼때는 리눅스 커널이 GPLv2로 남더라도, 현재에서 혹은 앞으로도
이 부분에 있어서 큰 혼란이 남지는 않을 것이지만,
차기나 차차기 버전부터는 GPLv3로 향하게 될 것이라 보입니다.

특허에 대해서 명확히 하고 있는 GPLv3는
기업이 특허를 가지고 있는 양질의 알고리듬을 오픈소스 진형에 쏟아 내는데,
성공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고,
이러한 것을 수용할 수 없는 리눅스 커널은 더 이상 경쟁할 수 없을 겁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아마도 많은 논란이 있을 겁니다.
GPLv2로 작성된 코드를 GPLv3로 옮기거나
GPLv3로 배포된 알고리듬을 GPLv2에서 사용하거 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비난하는 지저분한 논쟁이 한동안 일겠지요.
그리고, 이러한 논란 끝에는 결국 GPLv3로 가게 될 겁니다.
살아 남기 위해서.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김일영의 이미지

뭐가 있나요? 전 이맥스를 안씁니다.
솔직히 스똘만처럼 한거에 비해 과대포장되고 또 오버하는 사람도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엔 웬 보안 관련 행사의 기조 연설까지 했었죠. (보안이랑 뭔 상관?)

명색이 교수인데 어찌보면 마이너의 세계에서만 이름을 날리는 것이잖아요. (그럴싸한 논문이?)
냉정하게 보면 일종의 돌팔이... 우리나라 교수 세계에도 이런 사람 많이 있잖아요?

그리고 오픈솔라리스는 주로 보안장비 업체들이 많이 쓰는데
GPLv3고 뭐고 그런거 없어도 알아서 잘들 쓰고 잘 발전해 갈거라 봅니다.

결론적으로 스똘만은 남이 해놓은거 가지고 자기의 정치적 아집에 이용하는 파렴치한이라고 봅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gpl을 창조해서 합법적인 저작권법의 테두리 안에서 소스코드를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든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제가 웬만해서는 심한 이야기는 안하는데... 김일영님은 rms에 대해 좀더 공부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잘 모를때는 무슨 이야기든 쉽게 할 수 있죠.

rms가 무엇을 했는지, 그리고 그 일들이 어떤 가치를 지니고 이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정확히 파악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김일영의 이미지

딱 그 생각이 나거든요.
권순선님도 엔지니어시죠? 엔지니어가 무슨 오더를 받은 것도 아니고 스스로 만들어낸걸 다른 사람이 엉뚱한 목적에 쓰면 얼마나 기분 나쁩니까. 특히 개인적으로 제가 그런걸 아주 싫어해서요.
뭐 말씀대로 rms가 뭘했는지 그건 잘 몰라도 리눅스 커널 제작자들이 스똘만을 좋지 않게 보리라는건 이미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저도 그래서 리눅스 개발에 참여하신 분들에게는 참 감사하지만 스똘만한테는 고마운 생각이 안듭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http://en.wikipedia.org/wiki/Richard_Stallman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비판받을 만한 부분도 분명히 있지만 그의 업적과 성과가 이런식으로 어처구니없게 폄하되는 것은 더욱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정도로 자신있게(?) rms를 깔거면 미리 좀 알아 보시고 나서 까도 늦지 않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오히려 한 개인이 스톨만 횽처럼 많은 업적을 남기기도 힘들죠. 대표적으로 GCC, GDB가 있지 않겠어요? 물론, 이게 스톨만 횽 혼자 만든 것은 아니지만, 직접 개발을 했던 것들입니다. 그리고 제가 쓰지는 않지만 emacs도 직접 개발을 했던 것들입니다.

제 세 가지만 놓고 보더라도 영향력은 엄청납니다. 제가 학부시절 썼던 컴파일러 디버거는 gcc, gdb 였으며, 지금 있는 학교에서 학부생을 가르칠 때 사용하는 것도 gcc, 에디터는 emacs입니다.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 사람 중에 gcc, gdb를 안 거쳐가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주위에서 본 사람들은 모두 스톨만 횽이 기여한 프로그램들로 배웠습니다.

리눅스 "커널" 개발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해커들이 GNU/Linux 시스템의 커널을 개발하고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gcc, gdb를 사용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직접 GNU/Linux 시스템을 설치할 때도 gcc를 써서 빌드하잖아요.

이밖에도 스톨만 횽은 매뉴얼 작성에도 참가했습니다. 이만하면 컴퓨터계에 대단한 업적을 남겼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리눅스 "커널" 개발에 참여하신 분들 뿐 아니라 스톨만 횽한테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스톨만 횽이 교수이던가요? 무슨 명예 교수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교수라는거는 금시초문이라서요. 대학원을 다니다가 중간에 그만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김일영의 이미지

리누스 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스똘만 아저씨는 MIT 컴퓨터공학과 교수...였는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로군요. 오랫동안 잘못 알고 있었네요
여하튼 박사는 맞고요. 소시적에 MIT 연구원이었다고 합니다.

jg의 이미지

그렇다면 왜 리눅스 개발자들이 gpl을 선택했느냐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군요.
그렇게 착취당할 걸 알면서 말이죠.. 다른 대책이 없었던 겁니다.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툴들이
있었고, 법적인 문제에 별탈 없이 휘말리지 못하도록 훌륭한 테두리 역할을 지금껏 해왔는데...

저도 GNU의 정신을 깊이 있게 알지 못합니다만..
직접 잘 알지 못한다고 말하시고는..
호칭부터 비하하시면서 그렇게 함부로 말씀하시는 건 납득할 수 없군요.

$Myoungjin_JEON=@@=qw^rekcaH lreP rehtonA tsuJ^;$|++;{$i=$like=pop@@;unshift@@,$i;$~=18-length$i;print"\r[","~"x abs,(scalar reverse$i),"~"x($~-abs),"]"and select$good,$day,$mate,1/$~for 0..$~,-$~+1..-1;redo}

wish의 이미지

linux 도 gcc 로 컴파일 됩니다.

fender의 이미지

개인적으로 오픈솔라리스야 말로 조만간에 GPLv3로 전환할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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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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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RMS 때문에 이맥스 안쓴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참고로 XEmacs는 RMS 아주 싫어하는 사람이 시작한 겁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리눅스 커널의 저작권은 저작권자만이 변경할 수 있으며 rms & fsf는 저작권자가 아니므로 어떠한 영향도 끼칠 수 없습니다. 저작권자가 반대하고 있는데 어떻게 리눅스 커널이 gplv3로 갈 수 있을까요? 만약 rms가 그것을 원했다면 gplv3 개정 과정에서 있었던 여러가지 반대들에 대해서 좀더 유연하게 대처했어야 할 것입니다만... 그렇지 않았지요. 그리고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Linus Torvalds가 rms를 비롯해서 gplv3를 만든 사람들을 위선자라고까지 하면서 혹평하는 상황에서... 리눅스 커널의 저작권자들 중 gplv3로 가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 또한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상황에서... 리눅스 커널이 gplv3로 갈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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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기업 vs 민중이 올바른 대결구도인가요?
저는 개발자이고 공산주의보다는 자본주의 이데올로기를 더 좋아하고 GPL보다는 BSD나 zlib같은 라이센스를 훨씬 더 좋아합니다. GPL은 만들어진 기술을 라이센스 제한을 이용해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GPL 같은 방식으로 기술의 자유를 보호하는것보다는 PUBPAT 같은 방식의 기술보호가 더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음.. 어쨌든, 어떻게 될지는 정말 모르겠군요. 개인적으로 GNU 시스템에 대적할만한 좀더 자유로운 라이센스의 시스템이 탄생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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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기업이라는 표현이 더 바람직하겠지요.

스톨만의 사상은 "정보(지식)는 독점되어서는 안된다."라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소프트웨어 특허,복제권,전송권,DRM,밀레니엄저작권법(DCMA) 등과 같은 법규는
기업이 자신의 가진 정보를 독점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신설된 법규입니다.

이러한 법규들이 단순히 복제를 막기 위한 방지책 정도로만 유지된다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정보를 독점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그들의 독점을 유지하는 데, 아주 유요한 무기로 사용된다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비난을 받는 것은 그들이 폐쇄적인 소스 운영을 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이러한 법규를 통해서, 경쟁자들이 위협하고 자신의 독점적 위치를 유지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죠.

그런데, 이러한 법규는 대부분 불가 20~30여년이내에 미국에서 생겨난 것입니다.

미국이 가장 이러한 기술에 가장 발전되어서 이기도 하지만,
(미국의) 기업이 가지고 있는 정보적 이점을 독점하기 위해서 생겨난 것이죠.
그리고, 이러한 법규의 통과에는 유력한 기업들이 엄청난 정치적 로비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법들을 통해서 어떻게 정부 혹은 기업이 일반 사람들을 통제할까요?

대표적인 것이 암호화 기술입니다. 암호화기술은 DRM과 같은 복제방지시스템에 아주 유효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이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요.
하지만, 정부는 개인이 정부가 해제할 수 없는 암호화기술을 국민이 사용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개발된 암호화기술을 정부 혹은 기업만이 독점할 수 있게 해야 하는데,
여기서 바로 특허가 그 위력을 발휘합니다.

즉, 특허를 통해서 이러한 기술을 특정한 이들에게만 독점하게 함으로서
사회를 통제하는 것이죠. 대표적인 것이 PGP 같은 것입니다.
사실 우리나라 인터넷 뱅킹도 여기의 희생자이기도 하지요.

하여튼, 소프트웨어 특허 같이 그 폐해가 잘 알려져 있는 것도 있기 때문에
긴설명은 줄이지만, 이러한 기업의 정보독점을 위한 일련의 행보들이
자유를 위협하는 가장 큰 적이라는 스톨만의 생각은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기업과 민중의 대결이라는 그의 시점(사실은 제가 생각하는)도 정확하다고 보입니다.

더불어 GPL이 반 자본주의 발상이거나 공산주의적 발상라고 봐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들(기업)의 말을 빌리면 미국적 사고가 아닐 뿐이죠.
오히려 이러한 독점에 반대한 스톨만이야 말로 진정한 자본주의 지지자라고 봅니다.

실제로 이러한 법규들이 폐지된다고 자본주의가 위협받지는 않지요.
단지, 미국 자본이 주도하는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MS가 위협받을 뿐입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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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GPL이 반 자본주의적이고 공산주의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기업 대 민중구조라는 대립양상을 예로드셔서 한말입니다.

저도 정보가 독점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을 GPL이라는 또다른 강제다는 보호적인 성격이 강한 다른 장치 - 예로 PUBPAT 같은 - 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순선님이 지적했듯이, 커널이 GPL v3로 이행되던 안되던 간에 전체적으로 리눅스의 시스템은 GNU시스템이고 따라서 v3로 이행될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개발자가 원하지 않아도 해야만된다는 점입니다. 그런 강제사항을 통해서만이 정보의 독점을 막을수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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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자본주의적 의도로 쓰인 것은 아닙니다.

사실은 권리와 자유가 누구에게 더 있는가에 대한 민주주의적 관점이죠.
실제로 제가 프랑스혁명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언급한 것도 그러한 것입니다.

PUBPAT는 어떤 의미에서는 특허 청소부와 같습니다.
하지만, 청소가 되기 전에는 누군나 쓰레기(특허 침해로 인한 고소)를 밟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이러한 특허침해의 문제로 부터 잠재적으로 오픈소스 사용자들을 보호하는데는
커다란 한계가 있습니다.
누군가 쓰레기를 밟기 전에는 이게 쓰레기 인지 조차 모르는 지경에 도달했으니까요.

즉, PUBPAT은 특허을 가진자가 FUD를 통해, 사용자 및 개발자 모두를 위축시키는 것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합니다.

그런 면에 있어서 GPLv3는 이게 쓰레기인지 여부에 대해서 명확히 합니다.
즉, 이 소프트웨어 특허를 사용하는데, GPLv3 하에서는 사용자는 절대로 안전한 것입니다.
이러한 보장은 많은 오픈소스 제품을 도입하려는 기업에게는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즉, 쓰레기를 밝을 일은 현격히 줄여주는 것이죠.

반면, 소프트웨어 특허를 가진 사람들 또한 보호를 해줍니다.
상대가 자신의 소프트웨어 특허를 사용하기 위해서 GPLv3를 선택해야 하고,
이는 곳 상대가 가진 소프트웨어 특허를 내놓아야 한다는 의미이니까요.

즉, GPLv3는 특허에 있어서의 GPL버전이라고 부르는 것이 바람직 할 수도 있습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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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L은 강요하지만, 어떠한 것도 강요하지 않습니다.
간단합니다. GPL이 강요하는 사항을 수용하기 싫으면, GPL로 된 소스를 사용하지 않으면 됩니다.
리누스의 선택도 마찬가지 입니다.
GPLv3로 가기 싫으면 GPLv3로 릴리즈된 소스를 사용하지 않으면 됩니다.
GPL은 분명 선택의 기회를 주고 있고, 어떻한 것도 강요하지 않습니다.
모든 시스템이 GPLv3로 간다고 해서, 커널이 GPLv3로 가야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리눅스 배포본에 탑재되는 모든 소프트웨어가 GPLv3로 가도,
커널은 GPLv2로 남을 수 있습니다.

현재에도 커널이 GPLv2임에도 불구하고,
커널을 제외한 모든 소프트웨어가 GPLv2가 아니어도 됩니다.
그것은 커널 라이센스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애초부터 차기 GPL 라이센스를 가진 소스와의 연동을 허가하지 않는 GPLv2를 선택한 것은
리누스 자신입니다.

리누스 스스로가 이러한 것을 충분히 이해했기 때문에,
"GPLv2 이상"이 아닌 GPLv2로 간 것이고,
또한 자신의 라이센스를 FSF재단에 의탁하지도 않은 것입니다.

이제 와서 강요한다는 것은 억지라고 생각합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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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한다는것은 리누스나 이미 GPL 제품을 개발중인 사람의 입장이 아닌 제 입장의 글입니다.

저는 개발자이고 회사원이라, 정말 괜찮은 소스가 GPL 이면 회사에서 써먹지 못해 마음이 아픕니다.
날로 먹겠다는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공개된 소스들을 실무에서 써보고 버그같은게 있으면 충실히 리포팅해줍니다.
회사 분위기도 오픈소스에 대한 지원에 관대한편이구요.

제 글이 길어져서 생각의 전달이 난잡한 면이 있지만, 제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GPL 라이센스로 되어있는 소스들과는 그 소스의 우수함여부를 떠나 라이센스만으로 교류가 끊기는것이 아쉬워서 하는, 개발자의 푸념 비슷한겁니다.

ps. 흠.. 글에 마이너스 점수가 달리니 기분이 묘~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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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즈의 이미지

MS사의 NT커널 6.0 소스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푸념하는 것과 100% 같은 이치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푸념은 현실성이 없지요.

만약, 그러한 소스가 아에 없었다거나 GPL이 아니였다면,
직접 개발하시거나, 혹은 그 원소스를 가지고 있는 업체에 로열티를 지불하고 사용해야 할 부분입니다.

이러한 GPL 라이센스상의 제약적인 요소가 기업 혹은 개발자들로 하여금 양질의 소프트웨어를 공개할 수 있게하는 원동력이라는 점을 다시한번 강조해 드리고 싶네요.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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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맛의 이미지

스톨만 까면 덕후... 는 아니고 스톨만이 미움 받을 만하긴 하겠더군요.
한편으론 애초에 장기말을 잘 깔아놨다는 생각이 듭니다. GPL 라이선스
앞에선 얄짤 없죠. 리누스도 GPL을 채택한 걸 지금쯤 후회하고 있을런지도 모르겠군요.

GNU/Linux -> GNU/FreeBSD 또는 GNU/Solaris(?)가 나올 수도 있을까요?
영원한 건 없고 언젠가 리눅스 커널과 GNU 사이에 뭔가 결말이 나는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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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au의 이미지

gnu/solaris 는 이미 진행되고 있습니다. 솔라리스 유저인 저로서는 그닥 이해할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gun/linux만큼 gnu계 툴이 기본적으로 제공되지 않는 게 불만인 사람들도 있을 법 한 일이니.. Nexenta 라는 프로젝트입니다. debian 패키징 방식을 따온 녀석인데, 제가 보기엔 딱 우분투 같습니다. ODF 매체로 부팅하는 순간 알게 됩니다.

저는 solaris에 gnu가 붙는 것 보다는, 좀 더 다른 것이 붙을 수 있다면.. 하는 소망입니다. gnu계 툴을 저도 잘 쓰고 있고, 유닉스 세상에 기여한 바도 크지만 요즘 gplv3와 똘만 씨를 보고 있자면, '전국통일'을 외치는 불량아들이 연상되는건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전 ms 보다 이 gnu라는 말이 더 무섭습니다.

과연 어떠한 통로가 있을지는 모르고, 저 또한 리눅스 커널과 FSF 사이에 어떠한 매듭이 지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지만 - 할 수만 있다면 - FSF에서 좀 벗어나주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
I think to myself...what a emerging world.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미 솔라리스는 GNU툴을 기본으로 대거 도입하려 하고 있습니다.

http://www.opensolaris.org/os/project/indiana/;jsessionid=BEFE0D7A03711E8F8BD87113B1A31F2D

병맛의 이미지

흠... 한 가지 궁금한 점이, GPL을 철회하는 것도 가능한가요? 철회한다면 철회의 대상은 소급이 됩니까?
즉 이전의 GPL 라이선스까지 모두 철회할 수 있는 것인지? 뭔가 상황이 재밌게 흐르고 있는 건 확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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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즈의 이미지

혹시 GPLv2와 GPLv3가 서로 호환되지 않는 것이 마음에 걸리시나요?
이건 정확히 서로의 책임이 반반 있습니다.
설사 GPLv3가 GPLv2와의 링크를 허용할려 하더라도,
GPLv2 자체가 이미 GPLv3의 결합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GPL는 정말 훌륭한 라이센스입니다.

FreeBSD를 보십쇼. 리눅스보다 코드의 질도 더 훌륭하고, 성능,안정성도 뛰어납니다.
커널 설계자체도 더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커뮤니티의 지지를 그다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GPL은 태생적부터 다른 라이센스에 대해서 배타적입니다.
내가 작성한 코드를 커뮤니티내에 붙잡아 놀 수있고,
다른 사람들이 내 코드를 훔치지 못하는 보장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 소프트웨어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즉, 이러한 배타성과 부자유로움이 활력과 발전의 기반인 것입니다.

자서전을 보십쇼.
리누스 스스로 또한 이 배타성때문에 커널의 라이센스를 GPL로 릴리즈 한것입니다.
이제 와서 후회한다는 것 또한 말도 되지 않습니다.
리눅스가 이렇게 까지 발전한 것은 그 라이센스가 GPL이었기 때문이라는 것은
다른 라이센스들을 가진 운영체제들을 봐도 명확합니다.

지금까지 GPLv2는 커뮤니티에 소속된 개인 개발자들에게
이들의 코드를 오픈소스진형에 기부할 수 있는 동기 및 의지를 부여했지만,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 가진 코드를 오픈소스로 넘어 오게 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특히 GPLv3는 더욱 훌륭합니다.
반기업적거나 반자본주의적인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GPLv2보다 더 기업을 위한 자본주의에 부합한 라이센스입니다.

GPLv3는 Sun, IBM과 같은 소프트웨어에 있어서 선구자와 같은 기업들로 하여금
그들이 가지고 있는 훌륭한 소스와 알고리듬을 쏟아내게 만들었습니다.

기업들이 이제는 더 이상 클로즈 소스를 운영할 필요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데, 비싼 비용을 지불할 필요도 없어지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여전히 수익을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 입장에서는 개발에 발생하는 비용 감소 및 새로운 마케팅 수단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오픈소스는 더 빨라지고, 더욱 효과적이게 되고,
더욱 안정적이게 될 수 있고, 전보다 더 거대한 자본의 투자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GPLv3가 커뮤니티 기반으로 발전해 왔던 오픈소스의 흐름에서
기업이 위상이 더욱 중요하게 만든 면은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자본으로 무장한 거대한 기업들을 오픈소스 진형에 동참하게 만든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erger24의 이미지

>FreeBSD를 보십쇼. 리눅스보다 코드의 질도 더 훌륭하고, 성능,안정성도 뛰어납니다.
>커널 설계자체도 더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커뮤니티의 지지를 그다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옆에 있던 NetBSD는 웁니다.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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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sdforum.kr
BSDforum.kr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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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 커널이 v3가 되던 안되던
리눅스 응용프로그램은 반드시 glibc를 사용해야 하므로
v3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커널이 계속 v2여도 glibc가 v3가 되면 응용프로그램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
언론이나 논쟁이 커널 중심으로 이뤄지는 것은 이상하다는 요지 같습니다.

feanor의 이미지

glibc는 물론 매우 중요한 소프트웨어입니다만, 임베디드 쪽에서는 uclibc나 newlib 같은 대안이 있습니다. (glibc는 덩치가 큽니다.) uclibc는 glibc와 같은 LGPL이고, newlib은 BSD입니다. 혹시 uclibc 프로젝트 쪽에서 v3에 대한 토론이 있었나요?

feanor의 이미지

FSF가 배포하는 coreutils는 v3로 갈 것이 확실시되지만, 방금 확인해 보니 BusyBox 프로젝트는 작년 9월 무렵 "GPL v2 only"로 라이센스를 확정했습니다.

g0rg0n의 이미지

기사를 보니 작성자가 뭔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듯합니다.

http://lkml.org/lkml/2007/6/20/223
라이너스 토발즈께서 쓰신 원본글입니다.
마지막에 이렇게 쓰여있습니다.

I don't think it's hypocritical to prefer the GPLv3. That's a fine choice,
it's just not *mine*.

What I called hypocritical was to do so in the name of "freedom", while
you're at the same time trying to argue that I don't have the "freedom" to
make my own choice.

18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GPLv3로 간다고 해서 위선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저는* GPLv3를 선택하지 않겠다는 것이죠. 내 선택에 대한 자유가 없다고 집요하게 따지면서 이 모든 것은 "자유"를 위해서라고 하니까 위선적이라고 말한 것이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본문에도 쿼팅을 했군요. 하지만 갑자기 80년대 생각이 나는군요.

A : 나가자 나가서 이 부조리함을 깨부수자... 투쟁투쟁
B : 나는 오늘 좀 가야할 때가 있어서...
A : 너는 우리 모두의 자유를 위한 노력을... 무시하는 거냐!
B : 개뿔 나의 자유도 지켜주지 않으며 무슨 자유를 말하는 거냐? 앞뒤가 안맞잖아.

와 같은 시추에이션이군요. 제 생각에 토발즈 말의 느낌은 이런 말장난(Riddle) 을 통한 앞뒤가 안맞는 상황을 좀 지긋이 눌러서 힘을 싫어준 것 같은데요. 하여간에 위의 A 와 B의 논쟁을 지켜본 조선일보라면.

대학가 사분오열, 위선자들로 가득차

라고 충분히 헤드라인을 뽑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여간 언론이라는 넘들은 모두 같은가 보네요...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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