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x Kernel 2.4/2.6 tcp_timewait sysctl patch
글쓴이: 김정균 / 작성시간: 수, 2007/05/16 - 7:49오후
Linux 2.4 부터 sysctl 에서 관리를 할 수 있었던 tcp_timewait kernel parameter 가 제거가 되었습니다. 즉, TIME_WAIT 이 kernel source 내의 tcp.h 에서
#define TCP_TIMEWAIT_LEN (60*HZ) /* how long to wait to destroy TIME-WAI * state, about 60 seconds */
와 같이 static 하게 지정이 되도록 변경이 되었습니다. TIME_WAIT 관련하여 검색을 해 보면.. 거의 대부분 관련이 없는 tcp_fin_timeout 값을 줄이라는 식의 글들이 많고, 가끔.. TCP_TIMEWAIT_LEN 의 값을 수정하라는 문서들이 있더군요. (물론 한글 문서로는 이런 글은 못찾았습니다. ^^)
하지만, TCP_TIMEWAIT_LEN 의 값이 다른 값을 생성하는데 꽤 많이 쓰이는 관계로 이 값을 수정하는 것은 조금 애매해서 TIME_WAIT 에만 적용될 수 있도록 패치를 해 보았습니다. 또한, TIME_WAIT 을 static 하게 수정해서 빌드를 하면 그때 그때 커널이 달라져야 할 수 있어서 아예 sysctl 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수정했습니다. 다음 패치 파일을 받아서 적용하여 빌드 하시면 sysctl -a 에서 tcp_timewait 항목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tcp_timewait 을 0 으로 지정을 하면 기본값인 TCP_TIMEWAIT_LEN (60초)를 사용하게 되게 되어 있으므로, 최소값은 1초가 됩니다.
patch 는 http://my.oops.org/99 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궁금해서 그런데...
왜 Static 한 값으로 바뀐 건가요? 이에 대한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글쎄요. 저도 왜
글쎄요. 저도 왜 바뀌었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다만 정의 하고 있는 TCP_TIMEWAIT_LEN 이 timewait 만을 위해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즉, 다른 값을 생성하기 위해 재사용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혹시 이에 영향을 미칠까봐 TCP_TIMEWAIT_LEN 을 수정하지 않고, tcp_schedule 에서 timewait 을 위한 값을 넘기는 timeo 변수만 sysctl 로 지정한 값으로 변경하게 한 것입니다. 그리고 tw 구조체의 timewait 변수에 (tw->timewait) 에 sysctl_tcp_timewait 의 값을 넣고 있습니다.
즉, 패치의 핵심은 TCP_TIMEWAIT_LEN 에 의해 결정이 되는 값들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되어 있지요. (이유를 몰라서.. 영향력의 범위를 최소화 하기 위한 꽁수(?) 입니다.)
저도 궁금해서 검색해 봤는데.. 잘 못찼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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