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인터넷상에서 선거활동은 제한되어 있는데 인터넷 상에 토야마코지의 선거방송이 상당수 흘러다니는 것이 문제가 되어 도쿄도 선거관리위워회에서 youtube에 토야마코지의 선거방송을 모두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하는군요. (즉, 저 동영상은 삭제될 가능성이 높음.)
그래도 소수파입니다.
당선되었다고 그사람을 선택했던 사람들이 직위가 끝날 때까지 계속적으로
그사람을 지지한다고는 생각할 수도 없고 지지한다해도 어차피 무소속이기
때문에 다수파가 되지는 못합니다. 다수파가 되려면 지지자도 필요하지만
같은 생각을 갖는 다수의 비슷한 직위의 사람들이 있어야만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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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국내의 경우 여당 야당 으로 나누어 생각하니 좀 헷갈릴수도 있겠습니다만, 국내도 여소 야대가 이제 드문 현상은 아니지요 :-) 여당이 항상 다수파가 되는건 아니라는거죠. ^^
====================여기부터 식은어치====================
안녕하세요. 저는 야동 초등학교 2학년 6반 11번입니다!! 제 컴퓨터에 리눅스를 깔아보고 싶습니다. 리눅스라는건 어제 처음 들어 보았습니다.
리눅스에서도 카트라이더는 되겠지요? 설마 안되나요? 안되면 왜 쓰나요? =3=33 리눅스에서는 카트라이더 캐릭터 머리가 너무 커서 못받아들이나요?
코코. 재밌네요. 하지만 일본은 정체성 문제가 좀 모호한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일본은 이상하게도 일본인들의 집단적 자아를 스스로 파괴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는 분위기가 좀 많이 보이는 거 같아요. 이것의 동전의 양면 반대쪽 격이 일본 극우파들이 일본의 국수주의 제국주의적 전통까지 되살려야 한다는 주장인 것 같아요.
이런 엉뚱한 인물들이 나오긴 해도 정작 일반시민에게 안정감을 줄수 있는 야권 후보는 거의 안나온다는게 문제죠. 솔직히 장기집권으로 인한 부패의혹, 극우주의적 경향으로 문제가 많은 게 이시하라 후보이지만 외국인인 제가 봐도 이사람 이외에 다른 후보들은 양식적이고 정상적으로 경험을 쌓아온 인물들이 제대로 없어보여요. 결국 동경도민들은 이시하라를 지지해서라기 보다는 찍을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구관이 명관이다 식으로 투표해버렸기에 이번에도 이시하라가 압승을 한거지요.
이시하라 후보가 떨어지기를 그렇게 바랬건만... 지난 삼국인 문제발언에 이어서 이번에도 또 어떤 망언을 해댈런지 심히 마음이 착찹합니다. 극우,국수주의의 득세도 문제지만... 정말 이곳의 야권정치계도 인물난이 심각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저렇게 자유롭게 정견발표를 해봤자 일본에서는 재력과 줄이 없으면
정계진출은 힘들다고 봐야죠. 결국에는 하나의 쑈로 끝날 뿐이죠.
우리나라도 경상도에서는 개가 나와도 한나라당이면 당선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실제 투표에 있어서
유권자들의 경향은 보수적입니다만, 일본은 그보다 더 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국회의원이 되어서 어떤 법안을 추진하거나 사업을 하려고 해도 정재계에 얽힌 줄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상대적으로 적거나 없는 야당아니 무소속 후보들이 당선되면 아무리 본인이 노력해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결국 유권자들을 울며 겨자먹기로 늘쌍 해먹던 사람을 찍을 수 밖에 없는 억울함도 있다고 하더군요.
어쨌든 일본의 야당은 정말 허수아비 야당일 뿐 정권교체는 꿈도 꾸기 힘든 상황인 것으로 볼 때,
그나마 치고 박고 싸우고 정권교체의 가능성이 있는 우리나라가 정치적으로는 쪼끔 더 발전했다고 봅니다.
P.S)우리나라에서 저런 방송하면 정말로 방송 중단되나요? 욕은 먹겠지만 해도 되지 않나요? 선거법에 내용에 대한 제한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 보니까 일본편 드는 주장을 했다가 사람들한테 협박을 받아서 협박한 사람을 고소하니까 결국 검찰은 협박하는 사람들 편을 들어서 협박이 정당하다고 하면서 고소를 받아들이지 않더군요...
북한편 드는 주장을 하면 국가보안법으로 잡혀가고...
요즘은 미국편 드는 주장 해도 돌날라오는 분위기같던데...
뭔 소설을 그리 쓰시나요
예전에 김아무개 씨가
위안부는 창녀다 라고 주장하고 다니다가
그외 에 상당수 터무니 없는 친일적 발언을 하고 다니다가
인터넷에서 온갖 욕을 얻어 먹자
그걸 다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사건에서
검찰이 고소를 받아들이 않았던 사건인데,
이상한 소설을 쓰시고 계시는군요.
제가 잘 몰라서 그렇게 느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고 그냥 스윽스윽 주변에 보이는 것만 대충 훑어 보는 사람이다보니 그렇게 느낀 듯 합니다. 아무래도 저는 공돌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끄응... (죄송!죄송!)
저는 그냥 단지 길거리를 걷다 보면 "고이즈미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중단하라.!" 라던가 "평화 헌법을 지키자!" 라던가 소리지르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돌던지는 사람을 보지 못했고(혹시 그 사람들도 협박받고 있으면서 그런 소리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신문도 보다보면 1면에 주먹만한 글자로 "쇼와천황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불쾌감을 가지고 있었다"라는 기사도 나오고 언제는 한번 기사에 "독도를 한국에 양보하자" 라는 기사도 보이는데 신문사 앞에서 반대 데모한다는 얘기도 못 들어본거 같고...(혹시 했는데 언론 탄압으로 보도가 되지 않았는지도..)
그런데 한국에서는 "교과서에 있는 xxx는 사실이 아닐 지도 모른다" 정도 수준의 발언을 누가 하면 그 사람과 토론을 통해 사실관계를 따지고 조사하기 보다 위협(or 악플), 폭력, 시위를 통해 상대방의 주장을 억누르는 방식으로 나가는게 보편적이다 보니 결국 관련된 주장을 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가 되고 결국 자유가 많이 제약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확실히 법적으로는 한국만큼 자유로운 나라가 세계에 존재할까도 생각됩니다만 H교수사태를 보면 한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믿고싶지 않은 사실을 주장한다는 것이 매우 힘들어 보였습니다.
제가 정치에 관심이 별로 없고 잘 모르는 사람이다 보니 크게 착각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마시길... ^_^;; 그냥 무식한 공돌이의 생각이랍니다. ^_^
워낙 정치계의 구조가 학연과 지연에 얽혀서 꽉짜여져 있기 때문에
새로운 인물(연줄이 없는)이 들어가기도 힘들고 들어가서 뜻을 펼치기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자민당이 1번 교체가 된 적이 있지만 그래봐야 곧 이산집합을 통해서
다시 그 나물에 그 밥이 되었었죠. 결국 정권교체다운 정권교체는 한 번도 없었다고
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자민당 독재는
일본 특유의 선거시스템이 만들어논 작품입니다.
30% 지지받는당이 60%를 장악할수 있는 선거 시스템인데
일본의 선거제도는 국민의 의견이 반영되는 올바른 민주주의 선거제도라고
볼수 없는 일본 특유의 이중성이 내포된 선거 시스템입니다.
즉 형식상 민주주의 하지만 교묘한 국가주의
세계에서 유일한 선거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면서
이에 대해 또 국민들이 별다른 문제제기를 안하는거 보면
일본인 역사 특징상.
국민들이 오랜 사무라이 통치 기간을 거치면서
국민들이 무관심 무개념과 절대복종에 길들여진 영향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의 힘으로 바뀐것을 부정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공감하는것은 "선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4.19나 6월 민주항쟁은 시민의 힘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 시행된 선거와 그 결과 당선된 사람을 비롯해 그 후임자들 까지 결코 국민이 원하는 정치를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보안법 말씀하시는데, 그거 아직도 분명히 존재하는 법입니다. 내가 뽑아준 사람이 그 법 이용하지 말라는법 없잖겠습니까?
죄송하지만, 그런의미에서 쥐꼬리만큼 바뀌었다고 봅니다.
이상한 놈들이 가져갔다는 것이 문제였죠.
한 번은 뭔가 하기도전에 2년만에 군화발에 짓밟혔고, 또 한 번은 내부분열로 과거 세력이 다시 정권을 잡았으니까요. (뭐 소문에는 선거 결과에 따라 출동하기 위해 몇 몇 부대들이 비상 대기하고 있었다고는 하지만 어쨌는 그 사태까지는 안 갔으니 패스..)
그래도 짧게짧게 보면 쥐꼬리만큼 변한 듯 하지만 더 길게 보면 꽤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이런 쥐꼬리만한 변화도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빠른 속도라는 느낌도 많이 받죠. 한국은 '스피~드'의 나라랍니다.
---------- 시그 *****
저도 세벌식을 씁니다.
M$윈도우즈, 리눅스, 맥오에스텐, 맥오에스클래식을 모두 엔드유저 수준으로 쓴답니다. http://psg9.egloos.com
사상의 자유란 저 정도까지는 허용해야한다고 봅니다(겁많은체제가 아니라면)
일단 사상의 자유(= 언론의 자유) 가 없으면 죽은 시체나 다름 없습니다..
현재 제가 느끼기에도(현대 우리나라 사회체체) 점점 개인의 권리영역은 사라지고 집단적인 공권력만
계속 강화되고 있습니다.이것을 바로 잡을 새로운 헌법체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고려할점으로는 대표(국회)민주주의는 법률제정의 전문성을 위한것으로 국민투표로만으로 모든걸 결정하는것도
어느것도 절대적일수 없습니다.
오히려 현 여당에서는 강력한 드라이버를 걸지못하고 있구여(뭐 현재 주어진 상황에서 좋게지내자 이런건
아니라고 봅니다)
야당은 보수,우익이라고 하지만 해바라기외교,정치로 정체성자체가 없는 그냥 이기주의 집단으로 보구여
뭐 국민다수의 선택이면(이것도 정체성이라면) 따라야 하지만 뒷감당이 어찌될지 조금 염려스럽네여.
누구든 국가전복의 구체적 행동이 명확히 체계적으로 물리적인 영향력이 어느정도 갖추어지기전 까지는
조그마한것에 딴지 거는것 자체가 정치적 숙청의 도구입니다(이전 단계까지는 정치적 show 로 자유민주주의를
이념으로 내세우는한 국민의 권리를 최대한 존중해야 합니다).
누구나 새로운 사상으로 국민의 지지를 요청할수 있습니다..물론 현체제를 정면 반박하느것에대해
다소 무리가 있다고 보여지나 그렇다고 요만한사건으로 사형시킨다 이건 그런분들부터 저는 경계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주권은 국민에게 있으므로 국가전복자체도 절대 잘못된건 아니라고 봅니다.
현재 자유민주주의체제에 점점 국민의 힘이 약화되는듯하여 적어봅니다.
우리나라는 나라가 너무작아 국가체제에 국민의 권리측면이 너무 축소되는것 같습니다.
일본은 자기 갈길을 아주 잘가고 있다고 봅니다. 그 땅덩어리에 아직 만족 못하고 지금 다들 저 난리법석이지만여.
이걸 핵심으로 봅니다.
아나키스트들은
어떠한 현 체제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어떤 새로운 체제나 조직을 만들자는 세력이 아닙니다.
다수 = 체제, 조직
소수 = 비조직, 비체제
이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ok??
의회, 헌법, 법원, 정부부처, 군대, 경찰 이 모든걸 없애자는 주장인데 -_-;
저 뚱딴지가 말하는 다수는 바로 조직을 말하는 겁니다.
근데 저 아나키스트는 앞뒤가 맞지 않는 뚱딴지인데,
일본의 재무장은 적극 환영한다 -_-;
다만 경찰조직만 없애라 -_-;
앞뒤가 안맞는 발언,
솔직히 일본에 표현의 자유가 있다는건 위선과 가증 이란건
저기서도 잘 나오는데,
일본에서 재무장 반대한다고 외치면 칼맞거나 다구리 당하니까.
그 부분은 아무도 반대를 못하는 사안이죠.
일본이란 사회가 그런사회입니다.
아나키스트 조차 군대해산은 함부로 끄집어 못내는 사회.
일본만화책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아나키스트들에 대해서
한국사람들은 다소 생소한 개념으로 보여서
저걸 사상의 자유라고 오해하는 현상일뿐
1. 나는 사실 이쪽도 아니고 저쪽도 아니다. (중립적으로 표현한다는 말)
2. 나는 정치적 그런건 잘 모른다. (보통 평범한 시민임을 지칭할때)
라는 의도로 표현들을 하곤 합니다. ohhara님께서 말씀하신 뜻은 순수하지 못하다고
의심하지 않습니다. 저는 믿거든요. 그런데 위에 제가 사례로 들은 내용에 숨은 뜻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이냐면 사람들은 정치적으로 중립적일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어느 누구도
정치 9단이 아니면서도 9단이 맞습니다. 즉, 정치라는것이 나의 삶과 아무리 결부시키지
않으려고 해도 결국은 결부가 되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잘 모른다거나 관심이 없다는 말은
사실 맞지가 않습니다.
우리가 선거철이 되면 각 신문사들이나 언론들이 자신들은 정치적인 중립성을 지킬것이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지만 거의 드러내놓고 정치적인 편향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언론이
정치적으로 중립일수는 없습니다. 분명 어느 정당이나 정치기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부분은 드러내놓고 자신들은 정치적으로 어느 성향을 가지거나 어느 정당을 지지
한다고 이야기 하는게 독자들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고 기대에서도 신뢰성을 가지는것입니다.
보통 중립이라고 이야기하지만 기사 내용이나 편집방향이 특정 정당이나 후보에 편향된것을
우리는 쉽게 만날수 있거든요.
미국의 대통령 선거철이 되면 각 지역 신문사들이 자신들의 정치적인 노선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우리가 택시를 타면 아마 정치9단분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 상당수가
투표조차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평생 아마 9단으로만 남는것입니다. 즉, 현실 정치에 불만이
많고 우려되는 점들을 손쉽게 피력하지만 전혀 개입하지 않고 있다는것이지요. 결국엔 그냥
배설하는 정도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중립과 무관심을 가장하는 것은 자신의 정치적 발언의 효과를 강화하려는 정치적 수법이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물론, 저 역시 이 쓰레드를 시작하신 오하라님의 순수성을 곡해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 제 댓글은 본래의 포스트와는 별개의 내용입니다.)
저는 '안무서운' 사람들과는 가벼운 정치적인 논쟁을 즐기는 편인데, "우리 열내지 말자"라는 안전보장 합의와 "너의 의견도 일리가 있어"라는 표면적 동의가 제 무기입니다. ^^;; 중립을 칭하는 것과는 약간 다를지 모르지만, 상대가 나의 주장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수작'을 부린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우리나라에서 정치적 발언을 하기가 어렵다면, 그건 아마 논쟁다운 논쟁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 많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별히 과격하거나 편협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보통 수준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뛰어나지도 못하지도 않은.. 다만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훈련은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성교육도....)
물론 저도 학교와 가정과 또래집단으로부터 제대로 된 성지식과 대화법을 배우지 못해서 애로 사항이 많지만. 그리고 잘난 것도 없지만, 한가지 믿음은 있습니다.
대화에서 중요한 건 말을 잘 하는 것보다 잘 듣는 것이고, 타인의 말을 잘 듣는다는 건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고 이해해보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경우도 수없이 많겠지만, 최소한 진심으로 노력은 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경험 상 정치적, 사상적, 종교적 논쟁에서 그런 노력을 하는 사람은 어디서든 소수더군요. 다른 나라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따로 덧붙일만한 얘기는 아니지만, 모지리님의 좋은 글을 읽고 충동적으로 댓글을 남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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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wait Silent Trystero's Empire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맞습니다. 하지만 북한도 자유민주주의 체제입니다. 중국도 마찬가지이구요. 이 무슨 어불성실이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맞습니다. 사회 구성체를 논할때 어느 국가이던지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지 않는 국가는 지구상에 거의 없습니다. 북한도 민주주의를 추구하지요. 그럼 우리가 대립되는 체제를 말할때 잘못 알고 있는 상식중의 하나가..
민주주의 국가 <---> 사회주의 국가
라는 형태입니다. 실상은 이 부분에 대한 구분은 사회 구성체제가 아니라 경제구성체제로 구분이 되어야 합니다. 즉,
자본주의 국가 <---> 사회주의 국가
입니다. 그런데 어느 자본주의 국가도 사회주의 국가와 배치되는 정책만을 고집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본주의 국가 체제로 못하는 부분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의 복지 정책과 미국의 쇼셜시큐리티 정책같은것이 그것입니다.
그럼 여기서 퀴즈나갑니다.
자본주의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가장 커다란 범죄는 무엇일까요?
정답 : 친북및 사회주의 찬양 입니다.
이 정답은 현실론적인 정답이겠죠. 하지만 경제 구성체인 자본주의를 놓고 본다면 경제사범이 가장 커다란 범죄중 하나가 되어야 맞을겁니다. 왜햐하면 자본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파렴치한 범죄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사상의 자유에 관하여서는 어느 선까지가 허용되어야 한다는 말은 맞지 않습니다. 그 어느선까지라는 규정은 기준 설정이 지극히 자의적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상의 자유는 양심의 자유이기 때문에 국가가 나서서 통제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사회도 그렇고 다른 사회도 그렇고 점점 통제하지 못하게 하는쪽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 자유로운 사상이 사회 구성인들에게 피해를 준다면 현재 규정된 현실법으로 처벌을 하겠지만 그 자유로운 사상이 절대 다수의 구성원들이 인정한다면 규정된 현실법이 바뀌게 될것입니다.
하지만 사상의 자유로 인해서 현재 국가가 전복되거나 하는 경우는 보지 못하였습니다. 국가가 전복될 정도라면 대중들의 동의를 얻었거나 총칼로 무력을 행사했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재미난 사례는 미국에서 인종차별주의는 합법이기도 하면서 불법입니다. 불법인 경우는 외부로 표현하면서 타인에게 억압을 가하는 경우이며 자신의 양심의 자유에 의한 인종차별은 합법입니다.
이 사람 참 대단한
이 사람 참 대단한 사람이네요.
말이 거칠고 반말하는 것은 맞지만 한국어번역은 좀더 과장되었네요.
HOMEPAGE : http://sudous.egloos.com
이분이 화제의 그
이분이 화제의 그 아저씨(?)군요.
그런데 정말 이거 공중파 탄건가요? 말은 그렇다 치고 행동이나 내용이 전혀
방송에 부적절해 보입니다만... 하긴 일본 방송은 매우 관대하니 나올 수도 있겠군요.
후반부는 그렇다 치고 전반부는 대부분 공감(?) 가는 내용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단연 이분이 아닐까요. :) 좀 다르긴 합니다만.
http://ko.wikipedia.org/wiki/%ED%97%88%EA%B2%BD%EC%9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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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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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저도 단연 그분이라
저도 단연 그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분 올해도 출마할까요? ^^
제 생각에는 71년
제 생각에는 71년 대선에서 박정희 김대중에 이어 3위를 했던 진복기 씨의 포스가 더 강해보입니다만..... 역대 대선 최다 출마자라죠. ^_^ 선거 사무소가 빨래골... 우리 동넨데...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47&article_id=0000009010§ion_id=100&menu_id=100
=-=-=-=-=-=-=-=-=
http://youlsa.com
=-=-=-=-=-=-=-=-=
http://youlsa.com
공중파를 탔는지는
공중파를 탔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을 보니 공식적인 선거방송이 맞는거 같군요. -_-;
http://ja.wikipedia.org/wiki/%E5%A4%96%E5%B1%B1%E6%81%92%E4%B8%80#2007.E5.B9.B4.E6.9D.B1.E4.BA.AC.E9.83.BD.E7.9F.A5.E4.BA.8B.E9.81.B8.E6.8C.99.E7.AB.8B.E5.80.99.E8.A3.9C
그리고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인터넷상에서 선거활동은 제한되어 있는데 인터넷 상에 토야마코지의 선거방송이 상당수 흘러다니는 것이 문제가 되어 도쿄도 선거관리위워회에서 youtube에 토야마코지의 선거방송을 모두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하는군요. (즉, 저 동영상은 삭제될 가능성이 높음.)
Taeho Oh ( ohhara@postech.edu , ohhara@plus.or.kr ) http://ohhara.sarang.net
Postech ( Poha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 http://www.postech.edu
Digital Media Professionals Inc. http://www.dmprof.com
Taeho Oh ( ohhara@postech.edu ) http://ohhara.sarang.net
Postech ( Poha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 http://www.postech.edu
Alticast Corp. http://www.alticast.com
제가 저 동영상을
제가 저 동영상을 최초로 본 사이트에 링크된 유튜브 동영상은 이미 삭제되어 있더군요.
발견하는 족족 삭제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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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리눅스 스크린샷 갤러리 / 듣는 음악 통계
지금 듣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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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위키 / 리눅스 스크린샷 갤러리
저러다 당선되면
저러다 당선되면 어떻게 되나요?
아무런 부연설명이 없으면 쇼프로에서 선거방송 페러디한걸로 알겠군요. 이거...
정말 선거방송이라면 믿기지 않을 정도인데요. ^^
당선되면...
다수파 놈들이 쫀대잖아요...-_-;;;
그 아저씨도 쫄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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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all의 블로그입니다.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질문의 요지를
질문의 요지를 이해하지 못한 답변이군요.
다시 질문하죠.
당선되면 스스로 다수파가 되는거 아닌가요?
아니죠.
그래도 소수파입니다.
당선되었다고 그사람을 선택했던 사람들이 직위가 끝날 때까지 계속적으로
그사람을 지지한다고는 생각할 수도 없고 지지한다해도 어차피 무소속이기
때문에 다수파가 되지는 못합니다. 다수파가 되려면 지지자도 필요하지만
같은 생각을 갖는 다수의 비슷한 직위의 사람들이 있어야만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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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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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말하고자 하는 바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계속 잘 전달 되지 않는 듯 하군요.
저러다 당선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스스로 다수파가 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저런 질문을 던지는 이유는
자기가 무엇에 대한 소수파인지 다수파의 어느 주장이 불만인지
그들의 억압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대안이 있느냐는 것이죠.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그걸 실천해야지 않겠습니까?
선거는 다수결이니 (해당선거구에서) 다수파가 된다고 얘기한 것입니다.
그것은 곧 다수결로 그래 너의 그 대안을 실천해 보아라 라는 선택인 것이죠.
국내의 경우 여당
국내의 경우 여당 야당 으로 나누어 생각하니 좀 헷갈릴수도 있겠습니다만, 국내도 여소 야대가 이제 드문 현상은 아니지요 :-) 여당이 항상 다수파가 되는건 아니라는거죠. ^^
====================여기부터 식은어치====================
안녕하세요. 저는 야동 초등학교 2학년 6반 11번입니다!! 제 컴퓨터에 리눅스를 깔아보고 싶습니다. 리눅스라는건 어제 처음 들어 보았습니다.
리눅스에서도 카트라이더는 되겠지요? 설마 안되나요? 안되면 왜 쓰나요? =3=33 리눅스에서는 카트라이더 캐릭터 머리가 너무 커서 못받아들이나요?
코코. 재밌네요.
코코. 재밌네요. 하지만 일본은 정체성 문제가 좀 모호한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일본은 이상하게도 일본인들의 집단적 자아를 스스로 파괴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는 분위기가 좀 많이 보이는 거 같아요. 이것의 동전의 양면 반대쪽 격이 일본 극우파들이 일본의 국수주의 제국주의적 전통까지 되살려야 한다는 주장인 것 같아요.
이런 엉뚱한
이런 엉뚱한 인물들이 나오긴 해도 정작 일반시민에게 안정감을 줄수 있는 야권 후보는 거의 안나온다는게 문제죠. 솔직히 장기집권으로 인한 부패의혹, 극우주의적 경향으로 문제가 많은 게 이시하라 후보이지만 외국인인 제가 봐도 이사람 이외에 다른 후보들은 양식적이고 정상적으로 경험을 쌓아온 인물들이 제대로 없어보여요. 결국 동경도민들은 이시하라를 지지해서라기 보다는 찍을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구관이 명관이다 식으로 투표해버렸기에 이번에도 이시하라가 압승을 한거지요.
이시하라 후보가 떨어지기를 그렇게 바랬건만... 지난 삼국인 문제발언에 이어서 이번에도 또 어떤 망언을 해댈런지 심히 마음이 착찹합니다. 극우,국수주의의 득세도 문제지만... 정말 이곳의 야권정치계도 인물난이 심각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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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만은......
아무리 저렇게 자유롭게 정견발표를 해봤자 일본에서는 재력과 줄이 없으면
정계진출은 힘들다고 봐야죠. 결국에는 하나의 쑈로 끝날 뿐이죠.
우리나라도 경상도에서는 개가 나와도 한나라당이면 당선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실제 투표에 있어서
유권자들의 경향은 보수적입니다만, 일본은 그보다 더 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국회의원이 되어서 어떤 법안을 추진하거나 사업을 하려고 해도 정재계에 얽힌 줄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상대적으로 적거나 없는 야당아니 무소속 후보들이 당선되면 아무리 본인이 노력해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결국 유권자들을 울며 겨자먹기로 늘쌍 해먹던 사람을 찍을 수 밖에 없는 억울함도 있다고 하더군요.
어쨌든 일본의 야당은 정말 허수아비 야당일 뿐 정권교체는 꿈도 꾸기 힘든 상황인 것으로 볼 때,
그나마 치고 박고 싸우고 정권교체의 가능성이 있는 우리나라가 정치적으로는 쪼끔 더 발전했다고 봅니다.
P.S)우리나라에서 저런 방송하면 정말로 방송 중단되나요? 욕은 먹겠지만 해도 되지 않나요? 선거법에 내용에 대한 제한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 보니까
예전에 보니까 일본편 드는 주장을 했다가 사람들한테 협박을 받아서 협박한 사람을 고소하니까 결국 검찰은 협박하는 사람들 편을 들어서 협박이 정당하다고 하면서 고소를 받아들이지 않더군요...
북한편 드는 주장을 하면 국가보안법으로 잡혀가고...
요즘은 미국편 드는 주장 해도 돌날라오는 분위기같던데...
한국이 정치적인 견해를 자유롭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분위기인 것은 사실인 듯 합니다.
Taeho Oh ( ohhara@postech.edu , ohhara@plus.or.kr ) http://ohhara.sara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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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정치적인 발언
어디 정치적인 발언 뿐이겠습니까
어느 개인이 인터넷에 일기를 적어놔도
대한민국의 대수파들은 찾아내서 조롱하며 돌려보면서
뭐 이런놈이 다있냐는 식으로 다구리를 합니다.
뭔 소설을 그리
뭔 소설을 그리 쓰시나요
예전에 김아무개 씨가
위안부는 창녀다 라고 주장하고 다니다가
그외 에 상당수 터무니 없는 친일적 발언을 하고 다니다가
인터넷에서 온갖 욕을 얻어 먹자
그걸 다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사건에서
검찰이 고소를 받아들이 않았던 사건인데,
이상한 소설을 쓰시고 계시는군요.
그리고 일본에서 천황제 비판하거나
군국주의 비판하면
진짜 칼맞습니다.
한국보다 더합니다.
오하라님, 한국이
오하라님,
한국이 과연 정치적인 견해를 자유롭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분위기일까요?
일본 정치인 중에서 자신의 정치생명을 걸고 집권 극우세력과 배치되는 발언을 하는 이들이 과연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도야마 같은 사람이 이상한 소리를 지껄인다고 해서 그것이 과연 언론의 자유라 할수 있을까요?
도야마의 연설 같은 것은, 그건 쇼 프로에서 종종 일어나는 가슴 노출 정도로 밖에는 생각되지 않네요.
그리고 김완섭과 비교를 하셨는데요,
도야마가 저 연설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세력을 헐뜯거나, 명예훼손을 하였는지요?
도야마는 교묘하게 허튼 소리를 하면서도 "다수파"니 어쩌구 하면서 두리뭉실 돌아나가고 있지요.
김완섭 같이 "여자는 모두 창녀"라든지, "위안부 할머니들은 살아돌아온 것으로 감사해야 한다"
는 심각한 명예훼손을 하는게 아닙니다.
No Pain, No Gain.
No Pain, No Gain.
제가 잘 몰라서
제가 잘 몰라서 그렇게 느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고 그냥 스윽스윽 주변에 보이는 것만 대충 훑어 보는 사람이다보니 그렇게 느낀 듯 합니다. 아무래도 저는 공돌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끄응... (죄송!죄송!)
저는 그냥 단지 길거리를 걷다 보면 "고이즈미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중단하라.!" 라던가 "평화 헌법을 지키자!" 라던가 소리지르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돌던지는 사람을 보지 못했고(혹시 그 사람들도 협박받고 있으면서 그런 소리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신문도 보다보면 1면에 주먹만한 글자로 "쇼와천황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불쾌감을 가지고 있었다"라는 기사도 나오고 언제는 한번 기사에 "독도를 한국에 양보하자" 라는 기사도 보이는데 신문사 앞에서 반대 데모한다는 얘기도 못 들어본거 같고...(혹시 했는데 언론 탄압으로 보도가 되지 않았는지도..)
그런데 한국에서는 "교과서에 있는 xxx는 사실이 아닐 지도 모른다" 정도 수준의 발언을 누가 하면 그 사람과 토론을 통해 사실관계를 따지고 조사하기 보다 위협(or 악플), 폭력, 시위를 통해 상대방의 주장을 억누르는 방식으로 나가는게 보편적이다 보니 결국 관련된 주장을 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가 되고 결국 자유가 많이 제약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확실히 법적으로는 한국만큼 자유로운 나라가 세계에 존재할까도 생각됩니다만 H교수사태를 보면 한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믿고싶지 않은 사실을 주장한다는 것이 매우 힘들어 보였습니다.
제가 정치에 관심이 별로 없고 잘 모르는 사람이다 보니 크게 착각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마시길... ^_^;; 그냥 무식한 공돌이의 생각이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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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아직도 이런
헉.. 아직도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이 계시다니 슬프네요.
지역주의 조장하지 마세요.
부산 한번이라도 가보시고
광주 한번이라도 가보시고 그런 말하세요.
보나마나 서울에서 한번 못 벗어나 본 사람이겠죠.
그런데 저 사람
그런데 저 사람 녹화내내 눈 한번 깜짝 안해요... 제가 본건 막판에 퍽유 날리고 한번 깜짝 한것뿐...
제 생각엔 소니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아닐까 합니다만...
무서운.. 소니...(덜덜덜...)
제일
제일 공감가는말...
"선거로 뭔가 바뀐다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다!"
이말 10000000% 공감.
일본이니까 그렇죠
일본이니까 그렇죠. 유신이니 혁명이니 모두 윗분들끼리 치고 박고 한 것이니까요.
우리나라처럼 시민의 힘으로 정권을 바꾸고 세상을 바꾼 경험이 있는 나라에선 별로 공감할 수 없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일본 정치가 그 모양이죠.
시민의 힘으로 바뀐
시민의 힘으로 바뀐 정권과 세상이 이전의 정권과 이전 세상과 무엇이 달라졌습니까?
전 별로 바뀐게 없다고 봅니다. 전혀 없는것은 아니고 쥐꼬리만큼만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정치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우리나라보다 별로 나쁜것은 모르겠던데요?
좋게 생각하면 국민들이 정치권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는것 처럼 보이고, 안좋게 생각하면 정치에 전혀 관심없는것 처럼 보입니다.
무한한 신뢰라기 보다는
무관심 + 대안없음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워낙 정치계의 구조가 학연과 지연에 얽혀서 꽉짜여져 있기 때문에
새로운 인물(연줄이 없는)이 들어가기도 힘들고 들어가서 뜻을 펼치기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자민당이 1번 교체가 된 적이 있지만 그래봐야 곧 이산집합을 통해서
다시 그 나물에 그 밥이 되었었죠. 결국 정권교체다운 정권교체는 한 번도 없었다고
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자민당 독재는 일본
자민당 독재는
일본 특유의 선거시스템이 만들어논 작품입니다.
30% 지지받는당이 60%를 장악할수 있는 선거 시스템인데
일본의 선거제도는 국민의 의견이 반영되는 올바른 민주주의 선거제도라고
볼수 없는 일본 특유의 이중성이 내포된 선거 시스템입니다.
즉 형식상 민주주의 하지만 교묘한 국가주의
세계에서 유일한 선거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면서
이에 대해 또 국민들이 별다른 문제제기를 안하는거 보면
일본인 역사 특징상.
국민들이 오랜 사무라이 통치 기간을 거치면서
국민들이 무관심 무개념과 절대복종에 길들여진 영향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 얘기는 하고 싶지 않지만
정치 얘기는 하고 싶지 않지만 그냥 넘어가기 그래서 간단히만 말하면.
개헌하려고 국회의원 통근 버스를 끌고 갔던 이승만 정권에서 4.19로 탄생한 5월의 공화국이 쥐꼬리만큼만 좋아진 걸까요?
머리 길다고, 스커트 짧다고 유치장에 잡아가고 막걸리 먹고 대통령 욕했다고 국보법으로 집어넣던 박통 시절, 28만원이 집권하던 시절에 비해 지금 시절이 쥐꼬리만큼만 좋아진 걸까요?
우리가 이루어 낸 것에 대해 자화자찬할 필요까진 없지만 폄하할 필요도 없다 생각합니다.
잡아넣었다
잡아넣었다 얼마안있어 풀어줬기 때문에 쥐꼬리만큼이라 생각합니다.
사형을 시켰어야죠.
그리고 park여사 날뛰는것도 맘에 안들고요.
자화자찬도 폄하도 아니고 그냥 한사람의 생각입니다. 정치는 아직도 갈길이 멀다고 생각하고요.
좀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
시민의 힘으로 바뀌지 않았다면 .. 지금 저기 네이버 정치 관련 글에 '모든 건 노무현 때문이다.' 라고 댓글 달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남산에 끌려가서 물 먹고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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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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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힘으로
시민의 힘으로 바뀐것을 부정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공감하는것은 "선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4.19나 6월 민주항쟁은 시민의 힘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 시행된 선거와 그 결과 당선된 사람을 비롯해 그 후임자들 까지 결코 국민이 원하는 정치를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보안법 말씀하시는데, 그거 아직도 분명히 존재하는 법입니다. 내가 뽑아준 사람이 그 법 이용하지 말라는법 없잖겠습니까?
죄송하지만, 그런의미에서 쥐꼬리만큼 바뀌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앞으로 코끼리만큼 변하기를 기대합니다.
예 맞아요.
그 법은 없어져야 할 법이지요.
그래서 더 앞으로 나가야 하고..
쥐꼬리 만큼은 아니고 코끼리 다리 하나만큼은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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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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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와 6월혁명의 과실을...
이상한 놈들이 가져갔다는 것이 문제였죠.
한 번은 뭔가 하기도전에 2년만에 군화발에 짓밟혔고, 또 한 번은 내부분열로 과거 세력이 다시 정권을 잡았으니까요. (뭐 소문에는 선거 결과에 따라 출동하기 위해 몇 몇 부대들이 비상 대기하고 있었다고는 하지만 어쨌는 그 사태까지는 안 갔으니 패스..)
그래도 짧게짧게 보면 쥐꼬리만큼 변한 듯 하지만 더 길게 보면 꽤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이런 쥐꼬리만한 변화도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빠른 속도라는 느낌도 많이 받죠. 한국은 '스피~드'의 나라랍니다.
---------- 시그 *****
저도 세벌식을 씁니다.
M$윈도우즈, 리눅스, 맥오에스텐, 맥오에스클래식을 모두 엔드유저 수준으로 쓴답니다.
http://psg9.egloos.com
=================
잠못자는 한솔아빠
썩 좋아보이는
썩 좋아보이는 모습은 아니네요.. -_-
.
.
....
선거에 관심없다면 선거방송찍은 이유가 뭘까요.
그건 이야기가 길어지니까...
포스터를 보래잖아요. 2종류...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주옥같은 대사가 넘쳐나는군요...
선거로는 아무것도 안바뀐다!
우리에게 남은 건 정부 전복 뿐이다!
wow...
포스터가 궁금하네요~
^^
어디 구할 수 있는데 없을라나?
^^
찾다보니..
http://whtdrgon.egloos.com/1542572
하나 걸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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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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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자(동영상
번역자(동영상 초반에 나옵니다.) 이글루에 가보시면 있습니다. :-)
이것 말고도 옛날 동영상중 정견발표시간에 영어노래부르면서 끝내는 것도
재미있더군요. :-)
------------------------------
좋은 하루 되세요.
------------------------------
좋은 하루 되세요.
포스터 번역기로
포스터 번역기로 돌린 내용... (글이 한가득 써있는 포스터)
http://www.excite-webtl.jp/world/korean/web/body/?wb_url=http%3A%2F%2Fblog.livedoor.jp%2Fkani_pan_666%2Farchives%2F50907149.html&wb_submit=%E3%82%A6%E3%82%A7%E3%83%96%E3%83%9A%E3%83%BC%E3%82%B8%E7%BF%BB%E8%A8%B3&wb_lp=JAKO&wb_di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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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전화 걸고 싶어집니다..
멋있네요.
-- Signature --
青い空大好き。
蒼井ソラもっと好き。
파란 하늘 너무 좋아.
아오이 소라 더좋아.
10000표가 아니라
10000표가 아니라 15059표입니당.. 제대로 배껴쓰죠..
2,811,486표 Shintaro Ishihara
1,693,323표 Asano Shiro
15,059표 Toyama Koichi
그나저나
이시하라가 또 무슨 망발을 쏟아낼지 걱정이네요. -_-;
아베랑 쌍으로 미친 짓을 할텐데...... 중국에서 본격적인 반일 운동이
일어나야 정신을 차릴려나.
P.S) 허경영 총재님께서는 왜 출마를 안하시는지..... 총재님의 광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빨리 바이칼호의 물의 은총을!!/(-_-)/
http://news.media.daum.net/cu
http://news.media.daum.net/culture/health/200704/12/jes/v16366167.html
신문 기사도 떴군요.
--
익스펙토 페트로눔
--
익스펙토 페트로눔
뒤로 갈수록 때리고 싶은 사람입니다.~~;
주변에 이런스타일이 없는지 살펴보고 있는 중입니다.
사상의 자유란 저
사상의 자유란 저 정도까지는 허용해야한다고 봅니다(겁많은체제가 아니라면)
일단 사상의 자유(= 언론의 자유) 가 없으면 죽은 시체나 다름 없습니다..
현재 제가 느끼기에도(현대 우리나라 사회체체) 점점 개인의 권리영역은 사라지고 집단적인 공권력만
계속 강화되고 있습니다.이것을 바로 잡을 새로운 헌법체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고려할점으로는 대표(국회)민주주의는 법률제정의 전문성을 위한것으로 국민투표로만으로 모든걸 결정하는것도
어느것도 절대적일수 없습니다.
오히려 현 여당에서는 강력한 드라이버를 걸지못하고 있구여(뭐 현재 주어진 상황에서 좋게지내자 이런건
아니라고 봅니다)
야당은 보수,우익이라고 하지만 해바라기외교,정치로 정체성자체가 없는 그냥 이기주의 집단으로 보구여
뭐 국민다수의 선택이면(이것도 정체성이라면) 따라야 하지만 뒷감당이 어찌될지 조금 염려스럽네여.
누구든 국가전복의 구체적 행동이 명확히 체계적으로 물리적인 영향력이 어느정도 갖추어지기전 까지는
조그마한것에 딴지 거는것 자체가 정치적 숙청의 도구입니다(이전 단계까지는 정치적 show 로 자유민주주의를
이념으로 내세우는한 국민의 권리를 최대한 존중해야 합니다).
누구나 새로운 사상으로 국민의 지지를 요청할수 있습니다..물론 현체제를 정면 반박하느것에대해
다소 무리가 있다고 보여지나 그렇다고 요만한사건으로 사형시킨다 이건 그런분들부터 저는 경계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주권은 국민에게 있으므로 국가전복자체도 절대 잘못된건 아니라고 봅니다.
현재 자유민주주의체제에 점점 국민의 힘이 약화되는듯하여 적어봅니다.
우리나라는 나라가 너무작아 국가체제에 국민의 권리측면이 너무 축소되는것 같습니다.
일본은 자기 갈길을 아주 잘가고 있다고 봅니다. 그 땅덩어리에 아직 만족 못하고 지금 다들 저 난리법석이지만여.
이걸 핵심으로 봅니다.
아나키스트들에 대해
아나키스트들에 대해 오해하고 계신겁니다.
아나키스트들은
어떠한 현 체제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어떤 새로운 체제나 조직을 만들자는 세력이 아닙니다.
다수 = 체제, 조직
소수 = 비조직, 비체제
이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ok??
의회, 헌법, 법원, 정부부처, 군대, 경찰 이 모든걸 없애자는 주장인데 -_-;
저 뚱딴지가 말하는 다수는 바로 조직을 말하는 겁니다.
근데 저 아나키스트는 앞뒤가 맞지 않는 뚱딴지인데,
일본의 재무장은 적극 환영한다 -_-;
다만 경찰조직만 없애라 -_-;
앞뒤가 안맞는 발언,
솔직히 일본에 표현의 자유가 있다는건 위선과 가증 이란건
저기서도 잘 나오는데,
일본에서 재무장 반대한다고 외치면 칼맞거나 다구리 당하니까.
그 부분은 아무도 반대를 못하는 사안이죠.
일본이란 사회가 그런사회입니다.
아나키스트 조차 군대해산은 함부로 끄집어 못내는 사회.
일본만화책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아나키스트들에 대해서
한국사람들은 다소 생소한 개념으로 보여서
저걸 사상의 자유라고 오해하는 현상일뿐
아나키스트들이 무슨 거창한 생각을 가지고
정부전복을 주장한다고 생각하면 오산, -_-;
한국에선 생소한 개념인가??
님이 보수적인
님이 보수적인 것입니다.
과거 조선에서 대한제국으로 넘어갈때
이땅에도 수많은 지금으로 치지만 아나키스트들이 존재했습니다.
...
보통 사람들이 정치적인 견해를 이야기 할때 자주 사용하는 말이 있습니다.
1. 나는 사실 이쪽도 아니고 저쪽도 아니다. (중립적으로 표현한다는 말)
2. 나는 정치적 그런건 잘 모른다. (보통 평범한 시민임을 지칭할때)
라는 의도로 표현들을 하곤 합니다. ohhara님께서 말씀하신 뜻은 순수하지 못하다고
의심하지 않습니다. 저는 믿거든요. 그런데 위에 제가 사례로 들은 내용에 숨은 뜻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이냐면 사람들은 정치적으로 중립적일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어느 누구도
정치 9단이 아니면서도 9단이 맞습니다. 즉, 정치라는것이 나의 삶과 아무리 결부시키지
않으려고 해도 결국은 결부가 되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잘 모른다거나 관심이 없다는 말은
사실 맞지가 않습니다.
우리가 선거철이 되면 각 신문사들이나 언론들이 자신들은 정치적인 중립성을 지킬것이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지만 거의 드러내놓고 정치적인 편향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언론이
정치적으로 중립일수는 없습니다. 분명 어느 정당이나 정치기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부분은 드러내놓고 자신들은 정치적으로 어느 성향을 가지거나 어느 정당을 지지
한다고 이야기 하는게 독자들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고 기대에서도 신뢰성을 가지는것입니다.
보통 중립이라고 이야기하지만 기사 내용이나 편집방향이 특정 정당이나 후보에 편향된것을
우리는 쉽게 만날수 있거든요.
미국의 대통령 선거철이 되면 각 지역 신문사들이 자신들의 정치적인 노선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우리가 택시를 타면 아마 정치9단분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 상당수가
투표조차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평생 아마 9단으로만 남는것입니다. 즉, 현실 정치에 불만이
많고 우려되는 점들을 손쉽게 피력하지만 전혀 개입하지 않고 있다는것이지요. 결국엔 그냥
배설하는 정도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많은 것이 느껴지는
많은 것이 느껴지는 글이군요. :)
모지리님의 글을 읽고 느낀 점은... 정치 너무 어려워~~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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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갑니다...
중립과 무관심을 가장하는 것은 자신의 정치적 발언의 효과를 강화하려는 정치적 수법이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물론, 저 역시 이 쓰레드를 시작하신 오하라님의 순수성을 곡해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 제 댓글은 본래의 포스트와는 별개의 내용입니다.)
저는 '안무서운' 사람들과는 가벼운 정치적인 논쟁을 즐기는 편인데, "우리 열내지 말자"라는 안전보장 합의와 "너의 의견도 일리가 있어"라는 표면적 동의가 제 무기입니다. ^^;; 중립을 칭하는 것과는 약간 다를지 모르지만, 상대가 나의 주장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수작'을 부린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우리나라에서 정치적 발언을 하기가 어렵다면, 그건 아마 논쟁다운 논쟁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 많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별히 과격하거나 편협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보통 수준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뛰어나지도 못하지도 않은.. 다만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훈련은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성교육도....)
물론 저도 학교와 가정과 또래집단으로부터 제대로 된 성지식과 대화법을 배우지 못해서 애로 사항이 많지만. 그리고 잘난 것도 없지만, 한가지 믿음은 있습니다.
대화에서 중요한 건 말을 잘 하는 것보다 잘 듣는 것이고, 타인의 말을 잘 듣는다는 건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고 이해해보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경우도 수없이 많겠지만, 최소한 진심으로 노력은 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경험 상 정치적, 사상적, 종교적 논쟁에서 그런 노력을 하는 사람은 어디서든 소수더군요. 다른 나라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따로 덧붙일만한 얘기는 아니지만, 모지리님의 좋은 글을 읽고 충동적으로 댓글을 남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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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wait Silent Trystero's Emp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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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wait Silent Trystero's Emp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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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덧붙여서 위에 사회 구성체제에 대해 논의 하신분이 계신데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맞습니다. 하지만 북한도 자유민주주의 체제입니다. 중국도 마찬가지이구요. 이 무슨 어불성실이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맞습니다. 사회 구성체를 논할때 어느 국가이던지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지 않는 국가는 지구상에 거의 없습니다. 북한도 민주주의를 추구하지요. 그럼 우리가 대립되는 체제를 말할때 잘못 알고 있는 상식중의 하나가..
민주주의 국가 <---> 사회주의 국가
라는 형태입니다. 실상은 이 부분에 대한 구분은 사회 구성체제가 아니라 경제구성체제로 구분이 되어야 합니다. 즉,
자본주의 국가 <---> 사회주의 국가
입니다. 그런데 어느 자본주의 국가도 사회주의 국가와 배치되는 정책만을 고집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본주의 국가 체제로 못하는 부분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의 복지 정책과 미국의 쇼셜시큐리티 정책같은것이 그것입니다.
그럼 여기서 퀴즈나갑니다.
자본주의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가장 커다란 범죄는 무엇일까요?
정답 : 친북및 사회주의 찬양 입니다.
이 정답은 현실론적인 정답이겠죠. 하지만 경제 구성체인 자본주의를 놓고 본다면 경제사범이 가장 커다란 범죄중 하나가 되어야 맞을겁니다. 왜햐하면 자본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파렴치한 범죄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사상의 자유에 관하여서는 어느 선까지가 허용되어야 한다는 말은 맞지 않습니다. 그 어느선까지라는 규정은 기준 설정이 지극히 자의적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상의 자유는 양심의 자유이기 때문에 국가가 나서서 통제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사회도 그렇고 다른 사회도 그렇고 점점 통제하지 못하게 하는쪽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 자유로운 사상이 사회 구성인들에게 피해를 준다면 현재 규정된 현실법으로 처벌을 하겠지만 그 자유로운 사상이 절대 다수의 구성원들이 인정한다면 규정된 현실법이 바뀌게 될것입니다.
하지만 사상의 자유로 인해서 현재 국가가 전복되거나 하는 경우는 보지 못하였습니다. 국가가 전복될 정도라면 대중들의 동의를 얻었거나 총칼로 무력을 행사했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재미난 사례는 미국에서 인종차별주의는 합법이기도 하면서 불법입니다. 불법인 경우는 외부로 표현하면서 타인에게 억압을 가하는 경우이며 자신의 양심의 자유에 의한 인종차별은 합법입니다.
오밤중에 일하면서 이거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