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면접 - 한국 R&D센터의 황당한 면접

antz의 이미지

오늘 구글 한국 R&D센터 면접을 봤다. (봤다고 해야 하는건가?)

저번주 금요일 구글인데 면접 볼 수 있냐고 전화가 왔다.
조금 당황 스럽긴 했지만, 관심이 많이 있던 곳이라 보기로 했다.
그래서 목요일, 오늘 면접을 보러갔었다.

삼성에 있는 아셈타워로 갔다. 처음 안내받은곳에서 대기 하고 있는데...
면접실에는 구글 로그가 그려진 천 쪼가리가 걸려있고,
전화기가 있는데... 미국꺼 같았다. 야후에서 보던 미국 전화기...
약간 거부감이 들면서, 걱정도 조금 되긴했다.
야후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기때문에...
한국기업도 아니고 미국기업도 아닌것 같은 어정쩡한 기업...
한때 프라이드를 가지고 조금은 거만하게 행동도 했지만,
(컴퓨터에서 전화기까지 미국에서 비행기로 공수된다고...)
알맹이가 없는 야후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본론부터 말하면, recuiting coordinator 얼굴만 보고 돌아와야 했다.

이분 말씀이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단다.
면접보시는 분에게 물어보는 알고리즘에대해서 설명을 하고,
화이트보드에 알고리즘 코드도 작성해야 한다고 한다.
자신있냐고 물어보아서, "조금 자신이 없어요" 했더니,
아무래도 전공(전 통계학 전공)도 그렇고, 오늘 기술면접은 못 보겠다고 말한다.
* 장난하나? 황당... 당황... *
"왔는데... 그냥돌아가야 해요?"
"죄송하지만... 예, 그러셔야 할것 갔습니다."

머리가 복잡해졌지만, 금세 상황파악을 하고 포기하기로 했다.
아니, 구글 한국R&D센터에 안들어가기로 결심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알고리즘에 목 메는것도 그렇고, 이렇게 얘기하는것은
정말 알고리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거나 (설명하고, 화이트보드에 적는것 자신없음.)
스펙이 안맞았거나 (안맞을것 같으면, 연락하지말지... 나중에 라도 취소 연락을 하지 ㅡ.ㅡ;;; )

그래서, 먼저 받아갔던 어플리케이션도 되받아서 왔다.

사실, 지금 있는 회사에서 팀을 이동 했다.
내가 원해서 이동한것이고, 의욕을 가지고 할일을 찾았기 때문이다.
옴긴 팀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시고 해서,
면접에 대한 부담감을 느꼈었다.

그래서 짱구를 굴려서,
지금 연봉보다 2000이상 주면 고려를 해봐야지 하는 맘을 가지고 갔었다.
구글이라는 회사도 좋긴 하지만, 지금 있는 회사도 좋고,
결혼을 하다 보니, 돈도 큰변수가 된다.

황당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복잡한것을 안해도 된다는 안심도 되긴했다.
그래도, 적지않게 면접을 보고 다녔었는데...
면접자 얼굴도 못보고 돌아가긴 처음이다. ㅠ.ㅠ

구글 한국 R&D 센터에서 무었을 할지 궁금하다.
그냥, 알고리즘 공부한 대학원생을 뽑던지, 컴 정공하고 막 졸업한 대학생을 뽑는게 어떤지?
하는 생각도 들고, 이쪽 저쪽 찔러보고 있긴 한것 같은데...
다는 아니겠지만, 마인드가 별로라고 생각이 든다.

한국 구글에서 다시 컨텍이 들어와도 거절하겠다.

미국 본사면 의사는 있다. (영어 공부가 필요하다... ㅠ.ㅠ)

황당하지만, 회사 옴기는게 쉬운일이 아니니 짐을 던것 같아서...
상쇄되서 그런가??? 아무 느낌이 없네요. :-)

- 끝 -

Taxonomy upgrade extras: 

댓글

jj의 이미지

ㅋ, 실망...

--
콘쏠의힘

--
Life is short. damn short...

죠커의 이미지

구글이 많은 인원의 지원자에 대한 면접법을 개발하고 있다던데 그것이 바로 저것이군요.

- CN의 낙서장 / HanIRC:#CN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어쨋던 구글은 한국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게 실체도 없고 뭔지를 모르겠어서 문제지~

candinate의 이미지

세상이 날 알아주지 않는게 아니라 님이 그 자격이 안된걸 탓하는게 맞습니다.

구글이 님을 알아주지 않는게 아니라 님이 그전에 자격이 안된걸 탓해야 합니다.

세상이 머라든 나는 나라는 식의 발상은 위험하죠.

antz의 이미지

알아주다.
탓?

우선, 위에도 적어 있듯이, 구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이력서를 보고 했고 면접제의 까지해서 평일 시간을 내서 갔습니다.
(제가 알아달라고 했나요? 구글이 세상이 되었나요?)

탓?
자격이 제가 보기에 어이없는데... 자신에게 탓을 왜 합니까?

자료구조, 알고리즘 중요하긴 합니다.

제가 얘기하고 싶었던것은...
제가 느끼기에 분위기가 영 아니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검색엔진 회사에서 즉흥적으로 문제를 내서 화이트보드에 수도(pseudo) 코드도 적으며 면접봤던것도 있구요.

제 글을 읽고 2가지를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1. 구글 한국R&D 센터에 지원을 다시한번 신중히 고려해 보겠다.
2.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열심히 공부해서 구글 한국 R&D센터의 연락을 기다리겠다.

"그래도 왔으니, 한번 보겠다"고 말할 수 있었지만 하기 싫었습니다.
분위기를 읽고 그랬을꺼고, 사실 아쉬울게 없거든요.
시간을 내고 온것이 좀 분하기는 합니다만... 아쉬울것은 없습니다.

열심히 공부해 보세요~ :-)

추천 싸이트입니다.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
http://ds.pe.kr/


Jabber: lum0320@jabber.org
OpenOffice(http://ko.openoffice.org)가 공식적인 문서 포멧으로 정착하길 바랍니다.

소타의 이미지

아쉬워 하실것 없을것 같습니다.
저도 구글이라는 서비스를 좋아하고 그 회사까지 좋은 감정을 가지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인터뷰 사례는 그닥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구글 코리아만의 사례이길 은근히 바랍니다.
저도 면접을 봐왔고, 면접관의 입장에서 봐 왔지만 구직자가 열등하거나 구인자가 우월하거나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특정 조건이 인터뷰의 조건이 될수도 있지만 사람 불러놓고 그 조건에 의해 면접 기회가 박탈되는건 좋은 모양새가 아닌것 같습니다.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좋습니다만 그것이 구글 취직을 위해서는 아니길 바랍니다. 지금의 상황이 다른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좋게 좋게 생각하세요~ ㅎㅎ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일반적인 미국 기업들이 저래요.
알고리즘 자료구조가 안되는데 어떻게 IT 기업에 들어가는거죠? 요즘 한국 회사들도 테크니컬 인터뷰로 바뀌더군요. 애초에 알고리즘 자료구조로만 직원을 뽑아요.
기업에서 할 직군에 대한 것을 물어봐야지, 이상하게 성격이나 개인 사생활 묻는게 정상은 아니죠.
그리고 알고리즘 자료구조가 안되면 튕겨져 나가는게 "정상"입니다.

antz의 이미지

당신은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에대해 설명하고
화이트 보드에 코드를 적을 수 있겠나요?
설명을 못하고, 코드가 틀리면 떨어집니다.

"예" => "좋습니다. 면접을 보세요."

"아니오" =>
"안됐군요. 지금은 면접을 보실 수 없습니다.
한달 후에 다시 전화를 걸겠습니다.
그때까지 공부 열심히 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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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eech의 이미지

제가 보기엔 전혀 황당하지 않은 면접으로 보입니다.
각 회사에서는 리쿠루팅을 할때 각자 자기만의 프로세스를 밟습니다.
구글에서는 그 프로세스가 알고리즘에 대한 설명이나 즉각적인 구현이었겠죠.
대기업의 경우는 전산관련 직군을 뽑을때도 각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를 뽑기위해
전산과 전혀(?) 상관없는 프로세스를 밟고 채용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프로세스에 탈락하더라도 대부분이 무엇이 부족했는가를 생각하지
그 프로세스가 잘못됐다라 주장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정말 mollla님께서 구글에 들어가고자 하였다면, 구글의 채용 프로세스를 먼저 물어보셨어야 합니다.
구글은 mollla님이 수많은 지원자중 한명이었을 것이고, 구글의 입장에서
준비가 되지 않은 지원자라면 채용을 하지 않으면 되는 여럿중의 한명이었을 뿐입니다.
전화로 먼저 우리는 이렇게 이렇게 채용하니, 이러이러한걸 준비해라 미리 말하지 않은
것은 채용관련자의 친절한 배려가 없었을뿐이지, 그것이 의무사항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mollla님께서 개인적으로는 화가 나실수도 있지만, 좋은 경험 하셨다고 생각하세요.
차후에 진짜 가고 싶은 곳이 생기실때는 이런 경험이 밑거름이 될수도 있습니다.

antz의 이미지

uleech님 글 잘 읽었습니다.

>> 전화로 먼저 우리는 이렇게 이렇게 채용하니, 이러이러한걸 준비해라 미리 말하지 않은
>> 것은 채용관련자의 친절한 배려가 없었을뿐이지, 그것이 의무사항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전화와 메일로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에 대한 요구사항은 있었습니다.
구글과 recuiting coordinator분은 할 일은 한거죠~

문제는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갔는데...
recuiting coordinator 분께서 면접을 안보시는게 좋다고 말하는거죠.
솔직히 개발자분에게 들었으면 황당하지 않았을지 모릅니다.

recuiting coordinator 분께서
제가 Tmax에도 잠시 다녔었는데... Tmax가 Java를 하지 않냐고 묻고,
(Java사용하면 안될것 같이 물었음...)
할일이 C++을 많이 사용한다고 하는데 괜찮겠냐고 묻고...
면접은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이고...

뭐... recuiting coordinator 분도 기반 지식도 많으시고 하시겠지만...
경우가 좀 그렇지 않나요?

경력자라고 면접보게 하고는 서류면접은 봤을꺼 아닙니까?

사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아구가 잘 안맞아서 저도 황당해졌을 수도 있을겁니다.
recuiting coordinator 님이 개발자에게 면접을 넘기셨으면
구글에 들어가게 되었을 수도 있을것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에 목메는 것은 저하고는 좀 거리가 먼것 같습니다.

저는 개발방법론이나, UML등을 어떻게 잘 적용할까가 더 관심이 갑니다.
자료구조, 알고리즘은 어느정도 이해가 있고 필요할때 쓰면 되는것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신입도 아니고, 저런식으로 면접을 본다는것은 조금 이해가 안갑니다.

정리하자면,
1. recuiting coordinator 분께서 출석을 시켜서 저를 면접본게 황당하고,
2.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암기하는게 당락의 결정이 된다는것은 좀 어이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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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dreamm의 이미지

음.. 구글에서 개발자를 뽑을 때, 알고리즘과 자료구조에 관한 지식을 매우 중요하게 본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정보들이구요.
높은 수준에서의 개발프로세스, 개발공정관리 라든지 하는 것들은 아예 분리가 되어 있는 다른 인재채용 영역일 경우가 많으니, 그걸 물어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애시당초 목적이 개발자를 뽑는거죠. 울나라 회사는 면접볼때 개발자를 뽑더라도, 개발능력, 프로세스, 관리와 관련된 내용까지 뭉뚱그려서 평가하는 것과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시각차이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 그냥 자료구조와 알고리즘도 문제 없습니다 하셨으면, 면접은 무리 없이 보셨을 텐데라는 기분이.

Max의 이미지

면접자(지원자) 이기 전에 구글의 고객이라는 것을 면접진행자가 잊으셨군요....
면접으로 인해서 면접자가 불쾌한 감점을 가지고 나왔다면 결과적으로 구글측에서 실수 한겁니다.
구글회사에 필요한 인재만 생각하고, 고객에 대한 배려가 없다면 곤란하죠...

하지만, 윗분들 말씀처럼 글을 읽은 저도 좋은경험 이었습니다.
진짜 가고 싶은 곳 일때 참고가 될것 같습니다. ^^

antz의 이미지

나올때 이력서가 좀 오래 된것 같으니, 최신걸로 부탁한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연락을 드린다나??? 잘못들었음...)

"괜찮습니다."(최신 이력서 안 보내겠다는거죠~) 하고 나왔습니다.

그 당시 당황되고, 솔직히 좀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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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choi의 이미지

면접자이기전에 고객이라는 말에 필이 꽂혀서 저의 경험을 한번 써봅니다.

음 유명한 k모사에 면접을 봤습니다.

솔직히 깜짝 놀란게 왜 제가 상상하는 면접으론

왠지 고압적인 자세, 압박면접(솔직히 말이 압박이지 사람가지고 노는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등등을 상상하고 갔었는데,

면접심사하는분, 안내하는분... 모두다 정말 친절하시더군요.

통신쪽이지만 개발사랑 서비스회사의 차이인가 싶었고....

안그래도 더위를 잘타는데, 여름에 긴팔 화이셔츠를 입고간 관계로(긴팔이 예의라고 하더군요) 땀을 뻘뻘 흘리고 있으니 더울텐데 벗으라고 하시고 물도 마시라고 하시고... 정말 편하게 대해주시더라구요.

오나전 ^^ 감동을 받고 갔더랬죠.

그리고 그 회사에 입사를 하게됐고.

아 물론 지금 k모 회사에 다닌다고 좋은말을 써놓은건 아닙니다.(욕도 참 많이먹고 있는 회사죠 ㅠㅠ)

면접자이기전에 고객... 참 좋은말 같습니다. 회사에서도 종종 이런걸 잊어버리는 회사가 있는것 같아요.

coffeemix의 이미지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구글에서 알고리즘, 자료구조로 면접을 본다면 거기에 따라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기에 대해 잘못되었다, 이상하다라고 말하기게 오히려 이상합니다.

그리고 기분이 조금 좋지 않았다고 해서 면접을 보지 않은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상황을 모르니 뭐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그리고 회사 입장에서도 구직자와 면접을 보는 것은 분명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일 겁니다.

제 생각에는 구글에 가고 싶다면 면접을 보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redrabbit의 이미지

물론 거기에 꼭 들어가고 싶다면야...
면접보기전에 책 찾아보고 가서 보면되기야 하겠지만...
무슨 학부 2학년 오럴 테스트 보는것도 아니고...
그거 외워서 화이트 보드에 당장 써서 보여줘야하는게
개발자의 능력이라면...그 수많은 레퍼런스 책들은 왜 사나요?

redrabbit의 이미지

자신들의 효율만을 생각했지...
한사람 한사람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다고 생각되는군요...

yundreamm의 이미지

... 일단..
회사측에서 알고리즘과 자료구조를 주요하게 보겠다고 했으면, 거기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하는게 맞구요.
그런데, 코디네이터 앞에서 그다지 자신이 없다고 했으면, 돌아가라고 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회사입장에서는 우리 회사에 지원할 적극적인 의사가 없거나, 준비가 안된 으로 인식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구글에서 개발자 뽑을때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중요시 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물어봤던 문제들도 인터넷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고리즘과 자료구조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외어서 되는게 아닙니다. 이건 마치 소켓함수만 외고 있으면, 훌륭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고, UML책 외고 있으면 멋진 프로젝트의 설계가 가능하다라는 것과 같은 생각입니다.

또한 실행되는 코드를 화이트 보드에 적어라는 요구사항이 아니구요. 주어진 문제를 의사코드로 보여줄 수 있을 정도면 됩니다.

물어보는 문제의 유형중 하나라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2개의 Term으로 검색된 의 리스트를 가지는 문서셋이있다. did로 정렬되어 있다고 할때, score가 높은 TopN개의 문서를 얻어내라.

만약 알고리즘과 자료구조를 단순히 외고만 있다면, 그리고 STL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면, Map에 집어 넣고 한 두어번 돌리면 결과가 나온다라는 답을 내놓을 수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이건 20점짜리 답입니다.

문서셋이 500만개씩 1000만건이라면, 시간이 문제가 되기 때문으로 문제의 해결은 가능 하지만 그냥 저렇게 단순히 해서는 너무 많은 메모리와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됩니다.

좀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혹은 자료구조 관련해서 고민을 좀 해본적이 있다면) Merged Sort와 Priority Queue를 응용하면 된다는걸 알아낼 수 있을 거고, 어렵지 않게 의사코드 작성할 수 있을 겁니다. 검색엔진에서 문서를 정렬하기 위한 핵심 알고리즘 이기도 하구요.

이것들 모두, 학부과정을 충실히 했다면 알만한 것들입니다. 대단한걸 물어보는게 아닙니다. 이런 응용은 책에서 얻을 수 있는게 아닙니다. 책에는 머지소트는 이거고 피큐는 이거다라는 것만 나오죠. 적재 적소에 어떻게 응용할 지는 경험과 고민에서 나오는 겁니다.

antz의 이미지

응용력이 중요하다는 말에는 공감을 합니다.
기초가 있어야 응용력도 생기는것도 이해를 합니다.

포지셔닝에 따라서 문제 해결 방법이 틀려지는게 있죠.
처음 부터 끝까지 모두 꾀뚤어서 개발 하는 사람은 금상첨화 일것 같은데요.
yundreamm님이 그 중 한명 이시라는것도 어느정도 알고 있습니다. :-)

개발자 마다 목표가 있고 하니, 등안시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Quick sort나 hash 테이블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좋은 hash 라이브러리를 찾아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도 이렇게 바뀌었는데요.
조금 느려도 안정적인것을 찾게 되더라구요. (예외처리가 잘 되있는...)

PC가 발전하면서 등안시 되는것들이 많아졌죠.
기초가 부족하다는 말도 이해가 됩니다.
(학부에서 열심히 공부 해야죠~)

요즘은 공부할게 너무 많습니다. 언어도 그렇고

저는 잡학다식 스타일인데요.
요즘은 Python이나 Ruby와 같은 고수준 언어들이 좋습니다.

머... 대충 주저리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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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지금 문제는 알고리즘이 중요하고 안 중요하고가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요.
사전에 전화통화에서 물어볼수 있는 말을 안해서가 문제인데요.
전화통화시 알고리즘을 보드에 쓰면서 설명할수 있느냐 해서 자신없다하면 면접을 못보겠습니다 혹은 면접시까지 준비할수 있습니까 등등 할수 있었을텐데...
암튼 제생각에는 구글이 잘못했네요..
만약에 다른회사에 면접을보러갔는데 오늘은 면접인원수가 많으니 돌아가라.. 하면 좀 화나죠..

yundreamm의 이미지

제 생각에는 회사에서 스카웃제의를 받아서 면접을 보든, 서류제출을 해서 면접을 보든..
회사의 인재채용방식이라든지 선호하는 인재상 같은것에 대한 정보는 조사를 하고 면접에 임해야 한다고 봅니다.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회사라면 힘들겠지만, 구글은 왠만한 정보 다 공개되어 있구요.
개발자를 뽑을때, 구글이 유독 알고리즘과 자료구조에 중점을 둔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러한 요구 사항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면, 면접을 포기하거나, 다른 영역에서의 면접은 안되겠냐고 물어봐야 하는게 되겠죠.

어쨋든 면접을 보기로 했다면, 당연히 조사를 해서 준비를 해가야 하고, 코디네이터가 자신있냐고 물어봤다면 설혹 자신이 없다고 하더라도, 면접을 진행하고 싶다면 일단은 자신이 있습니다. 그동안 준비한 만큼 열심히 보여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해야 하는 거죠.
면접 코디네이터라면 안내만 하는 비서?수준이 아닌, 중간에 면접자를 컷트할 수 있는 권한도 주어져있을 거라 생각되는데, 그렇다면 코디네이터와의 전화 통화에서 부터가 면접의 시작이라고 봐야 합니다. 그런데, 그다지 자신이 없습니다 라고 하면.. 저라도 면접을 시켜야 되나 말아야 되나 긴가민가해 하겠습니다.

화이트보드든 종이든지 간에, 문제를 주고 거기에 대한 의사코드를 가지고 개발 수준을 테스트 하는건 외국계 회사가 아니더라도, 매우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개발자 면접 방식입니다. 이러한 준비는 필수조건이지 물어보고 준비해야 하는 사안이 아닙니다.

antz의 이미지

맞는 말씀입니다.
본인이 면접을 받기로 했으니,
그 회사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꼭 들어가겠다는 의지가 부족했던것은 인정합니다.

아마, 제가 구글 한국R&D센터와 인연이 없었던 것 같네요. :-)

면접은 어렵지않게 본다고 스스로 생각했었는데...
나름데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미국 본사 였으면 준비했을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어공부도 그런것 때문에 계속해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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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rabbit의 이미지

그럴수도 있게죠...
저도 개발자라고 생각하는데...
그런식의 면접은 거의 봐보질 않아서요...
기술적인 부문에선 대체적으로...
석사 논문은 뭐냐... 전에 회사에선 몰했느냐...
이런 기술적 문제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느냐...
자신의 전공이 어떤식으로 우리팀의 업무에 적용되겠냐...
정도...
아뭏튼 문제의 난이도나 내용보다...
면접 코디네이터란 사람의 태도가 중요할거라 생각합니다.
머 구글이 누구나 인정하는
대단한 회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서 인지는 몰라도...
면접자 입장에서도 스스로 더군다나 경력인데...
존중 받는다는 기분이 들어야 그 회사에 대한 신뢰감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머 실제 상황이 어땠는지는 몰라도...
원글에 쓰인 상황으로만 봐서는...
기분이 나쁠만도 할거라 생각합니다.

redrabbit의 이미지

그럴수도 있게죠...
저도 개발자라고 생각하는데...
그런식의 면접은 거의 봐보질 않아서요...
기술적인 부문에선 대체적으로...
석사 논문은 뭐냐... 전에 회사에선 몰했느냐...
이런 기술적 문제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느냐...
자신의 전공이 어떤식으로 우리팀의 업무에 적용되겠냐...
정도...
아뭏튼 문제의 난이도나 내용보다...
면접 코디네이터란 사람의 태도가 중요할거라 생각합니다.
머 구글이 누구나 인정하는
대단한 회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서 인지는 몰라도...
면접자 입장에서도 스스로 더군다나 경력인데...
존중 받는다는 기분이 들어야 그 회사에 대한 신뢰감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머 실제 상황이 어땠는지는 몰라도...
원글에 쓰인 상황으로만 봐서는...
기분이 나쁠만도 할거라 생각합니다.

poss의 이미지

R&D센터니까, 기초(또는 기본기)를 중요하게 생각한게 아닐까요?

bookstore의 이미지

좋은 직장 다니고 있으신 것 같은데...

면접을 대충 보려고 한 것부터 잘못되었내요.

그리고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은 중요하지 않나요?

잘 몰랐다면 오히려 부끄러워야 해야 할 일 같아요.

설마 경력만 화려하고 실력은 없는 그런 분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한다면 시간이 갈 수록 실력이 떨어지겠죠.

저도 그렇지만 자만심과 이기심을 버려야 하지 않을까요.

creativeidler의 이미지

댓글들을 읽다보니 원 글을 쓰신 분에 대해 조금 부적절한 비판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 분이 맘상하신 것은 알고리즘이나 자료구조 때문만이 아니라 사람을 대하는 과정에서 구글 측의 무성의함(?)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알고리즘 안되면 면접 볼 기회조차 안 줄 꺼라면 미리부터 알려주든가 했어야지 면접장까지 온 사람을 그냥 돌려 보내는 건 정말 예의가 아니죠. 기존 직장도 있으신 분이고 면접 때문에 시간 따로 내셨을 텐데 세상에 구글만 바쁜 거 아니지 않겠습니까. 무릇 인재를 모으는데에는 열과 성의를 다해야 하는 법인데 저 분 말씀이 사실이라면 구글 측이 실수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끝나지 않는 논쟁, 알고리즘이 개발자에게 얼마나 중요한가... 3년 전쯤인가에도 kldp에서 그런 논쟁이 한 번 있었죠. 전 원 글 쓰신 분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알고리즘이 중요한 분야도 있지만 그런 분야는 오히려 소수입니다. 개발자의 기본..이라고 하기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컴공 출신이 알고리즘 모른다 그러면 말이 안되겠지만 비전공자인 개발자는 모를 수도 있고 알고리즘 모르는 개발자 중에도 뛰어난 개발자를 많이 봐 왔습니다. 실제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알고리즘 구현 능력 같은 것보다 더 중요한 게 많죠.

그렇지만 저 분이 실수하신 부분도 있긴 있는 것 같습니다. 구글이 알고리즘을 중요시한다는 건 만천하에 알려진 사실인데 지원하는 대상 기업에 대해서 그 정도는 알고 갔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구글이 하는 일 중에 알고리즘을 필요로 하는 분야가 많은 것도 사실이구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기초 알고리즘도 설명 못하는 사람이

개발자 면접에 참여할수 있나요?

구글이 황당한게 아니고 님이 더 황당하네요

최소한 4년제 대학 졸업한 개발자라면

스택. 큐. 리스트, 정렬 알고리즘 같은 건

누워서도 줄줄이 꿰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챙피한 줄을 알아야죠

하여간 개나 소나 개발자군요

알고리즘 설명도 못하면서 구글에 입사하려는 생각을 품는다니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구글 사원 이신가요?

매우 객관 적으로 봤을 때

구글 vs 인력 문제 입니다.

인력이 이력서를 디밀고 구글에서 면접을 보러 와주세요. 했다면은 분명 글쓴이에 잘못이지요

자기가 가고자 하는 회사에 대한 준비를 전혀 하지 않은 것이므로 ...

하지만 이건 문제가 다릅니다..

구글에서도 이 인력에 대한 조사를 했을 것이고 어느 정도 조건에 합당했으니 면접 보러좀 와주세요..

하고 전화를 한 것이 아닙니까? ( 제가 글쓴이에 글을 봤을 때는 그렇게 보여지네요 )

이경우는 구글에서 파악을 잘 못하고 했으므로 이런식에 대우는 부당하게 보여지네요..

막말로다가 지금 구글에 행동은 길거리 지나가다가 초등학생 보고 면접점 보러 와주세요..

한것 과 다를 것이 하나 도 없어 보입니다..

buffmail의 이미지

구글 채용 페이지에, 응시했던 포지션에 요구되는 스킬이 비교적 명확하게 나와 있지 않나요??

예전 기억으로는 굉장히 상세하게 필요로 하는 것들을 나열해 놓은 것 같았는데...

친구가 면접을 봤었는데 몇십 분 단위가 아니라, 면접관 몇 명이 돌아가면서 몇 시간;;단위로 봤다고 하더군요..

(그런 면접을 한 번도 아니고 몇 번씩 해야 한다고 합니다.)

구글 직원분도, 설마 알고리즘이나 자료구조 잘 모로그 지원한 줄은 몰라서,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나름대로는

줄여야 겠다는 생각에 그랬을지도...

참고로 알고리즘 지식 자체가 필요하다기 보다는, 일반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여러 가지 접근 방법을 설명하기 위해서

면접관과 면접자의 공통의 언어 정도로 필요하다고 봐야겠죠..

친구 말 들어보면 막 졸업한 학부생이나 석박사라고 딱히 유리할 것은 없을 듯 하더군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상황만 봐서는 Google 회사 자체의 잘못인지 아니면 한국의 면접진행관의 잘못인지 모르지만
면접진행관의 잘못이 크다고 보입니다.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자존심이 과도하여 너 같은 놈은
필요없다는 식으로 보이게 행동했다면 회사측에서 그러한 사람은 짜르든지 재교육시켜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채용시장에서 고객(입사희망자/지원자)와 최접점에서 일하는 사람이고 몸소 연락까지
해서 사람을 불러들였다면 입사하든 못하든 자신들의 고객인데 그렇게 하면 안되죠..

위에 보면 구글이 하는것이라면 뭐든지 옳다는식으로 두둔하고 아부하는식의 소위 구글빠돌이 라고 불릴만한 발언들도 보이는데(뭐 나중에 구글 입사지원하면 지원자에 대한 스크리닝 서베이 절차에서 가산점을 기대하시고 적극 두둔/아부하시는지는 모르지만 :) ...) 잘못된건 잘못된거고 잘못한건 잘못한겁니다.

죠커의 이미지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습니다. 글쓴 사람이 알고리즘이나 자료구조에 대해 충실한지 소홀한지 어떻게 압니까? 글쓴이는 단지 "자신이 없다."라고 말한 것이고 이것은 누구나 떨리거나 겸손하거나 기타 여러가지 이유로 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면접이 마이너스 면접도 아니고 "자신감"이 없다는 이유로 기회조차 박탈합니까?

- CN의 낙서장 / HanIRC:#CN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알고는 있는데 자신이 없어서 떨려서 말을 못한다구요?

알고 있는데 왜 자신이 없지???

면접볼 때 없던 자신감이 입사하면 생깁니까?

시험보기 전에 말로는 100점인데 정작 시험보면 0점이다 이거 아닙니까?

내가 구글 면접관이라도 당장 쫓아내겠네요.

감히 우리 회사를 뭘로 보고 어중이 떠중이들이 면접을 오냐...

개발자 명함 달고 면접 보러가서 저런 쿠사리나 먹고 오면

쪽팔린 줄을 알아야지 동네방네 구글 욕하러 다니는 꼴이 웃기네요.

초딩인가?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위에 보면 고객이라는 표현까지 나오는데 우리나라의 병이라고 봅니다.

고객은 무조건 왕이라는 사회적 착각에 빠져있습니다.

고객이 왕일 경우는 그렇게 대접해서 매출로 이어질 때의 이야기인 것이고 면접에서까지 지원자를 고객으로 모셔야 한다는 착각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현대자동차 노조가 자신들도 현대자동차의 고객이고 그러니 왕이다라는 주장을 하면 어떤가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좀 컴퓨터 한다는 사람들이 컴퓨터 쓰면서 구글검색을 이용 안하는 사람있을까요?
그건 고객 아닌가요? 그리고 안쓴다는 사람도 다 잠재적 미래의 고객입니다.

글로벌 기업이나 대기업 면접보신경험 없으신가요?
면접시 교통비조의 면접비는 물론이고 떨어졌다고 해도 공손하고 사과조 문체의 메일이나 면접에 응해주셔서 고맙다고 위로의 상품권을 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 그렇게 할까요? 그런거 하나하나가 고객/잠재적고객의 자회사에 대한 이미지 형성에 영향을 끼친다는걸 알기때문에 그런겁니다.

그리고 "고객은 왕이다"라는 말은 역설적으로 소비자권력의 척도를 나타내는 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선진국들에 비해서 새발에 피입니다.

사회적 착각 운운 /현대차노조의 비유등은 지나친 논리적 비약으로 맞지 않는듯 하군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그럼 사내 직원을 '내부 고객'이라고 일컫는 이유는 죽어도 모르겠군화?

이건 뭐 스스로 무식을 드러내니 뭐라고 더 할말은 없는데,

적어도 바쁜시간 쪼개서 오라가라 했을 정도면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줘야 하는게 아닌지?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알고리즘도 모르는 넘이 구글에 입사하겠다고 덤빈건 무슨 예의?

구글이 자동차 공장인지 알았나?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Quote:
한국 구글에서 다시 컨텍이 들어와도 거절하겠다.

알고리즘도 모르는 무식한 넘한테 구글이 다시 컨텍?

알고리즘 모르셔도 됩니다 우리 회사 와서 사장해 주세요 그럴줄 알았나?

저 상태로 운이 좋아서 입사했다가도 옆자리 쟁쟁한 석박사 동료, 선후배 직원들한테 좆내 씹히고 제발로 퇴사할 가능성이 99.9%

"알고리즘도 모르는 XX가 빽이 좋아서 입사했나봐"며 뒷다마 좆내 씹힐듯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본질을 흐리면서까지 구글을 두둔하려는 구글빠/구글 구사대들의 활약이 본격 시작되었나요?
구글에 들어가고 싶어 안달이 나서 별로 해놓은것도 없으면서 온갖자료 모아서 분석하며 쪽집게씩 면접 테크닉을 연마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가는 경우인지 모르지만..

나름대로의 경력이 있고 구글에서 어떤 조사절차를 거쳐 면접을 의뢰했다고 하면 어느정도 그 사람에 대한 검증절차는 거쳤다고 보이는데 사람을 불러다 놓고 그런식으로 대하면 안되죠..

대학에서 시험칠때 족보보고 시험 잘쳤다고 그게 진정 실력일까요?

구글에서 어떠한 면접 절차를 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되지도 않는것들이 족보구해서 그것만 달달달 외워서 준비해서 어중이 떠중이 들어올려고 설친다면 또 다른 방법을 강구하겠지요.

구글에서 구사대 모집하면 지원할 사람 많아 보이네요.
머리는 안되도 충성심과 몸빵만 있으면 되는.... ㅉㅉㅉ

서지원의 이미지

구글에서 알고리즘/자료구조를 중요시 한다?
- 어느 분야를 뽑느냐에 따라서 당연히(!) 다르고, 달라야 되지 않을까요? 저는 구글 본사에서 잠깐동안, 인턴으로 일했기에, 구글(본사)의 채용 과정에 대해서 조금은 알고 있습니다. 저는 4번의 (전화) 인터뷰를 했지만 - 2번을 한 후에 인터뷰한 그룹이 저랑 맞지 않는 것 같아 제가 요청을 해서 다른 그룹으로부터 2번 더 했습니다. - 그중에 자료구조/알고리즘을 물어봤던 경우는 한번이었습니다. 나머지는 논리나 확률에 관련된 질문을 하더군요. (따로 회사에 가서 인터뷰를 하지는 않고 바로 채용되었습니다. 정직원이면 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쪽이었지만 다른 분야라면 자/알에 대해서 훨씬 더, 혹은 훨씬 덜 중요하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글을 쓰신 분은 통계학 전공이시던데 - 그쪽으로 지원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 지원 분야 혹은 일할 분야가 그쪽이었다면 자/알은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생각할 겁니다. 제가 아는 다른 인턴들 중에 통계쪽 전공을 하신 분들이랑 이야기했을 때에 대부분 자/알과는 관련없는 질문을 인터뷰때에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구글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이 전부 다 자/알을 누워서도 줄줄 꿰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분야마다 요구하는 지식이 다른 것은 당연한데, 왜 면접까지 하러 가서 면접도 못하고 온 것에 대해서 지원자 탓을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구글에서 보자고 했으면 이력서를 보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니까 보자고 하는 건데 거기다가 전화로 '저는 자/알 잘 모르는데 면접하러 가도 되나요' 라고 물어야 하나요? 통계 전공이면 구글에 가서 통계 관련 일을 할 수도 있고 그렇다면 세부분야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자/알이 별로 중요하지 않는 일들도 있을 겁니다. 자기 시간과 돈을 들여서 온 지원자를 저렇게 대하는 것은 분명히 회사의 잘못입니다. 회사에서 인터뷰를 하자고 한 것은 회사와 지원자가 서로 비용(시간/차비 등등)을 써서 서로를 좀 더 잘 알아보겠다는 합의 아닌가요?

여기서 뭔가를 배워야 한다면 지원하신 분이 다음번에 좀더 '잘' 지원을 하는 것을 배워야 할 것이 아니라, 회사에서 면접을 어떻게 해야 더 잘 할수 있는지를 배워야 할 겁니다.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알겠지만 적어도 글 쓰신 분이 하신 말씀이 사실이라면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p.s) 아마도 구글 코리아가 이제 처음으로 현지 직원을 많이 뽑기 시작하고 하느라 생긴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면접자에게 좀더 좋은 경험을 주는 면접을 구글 코리아에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kyagrd의 이미지

우리나라에서 사람 뽑을 때 뽑는 사람이나 지원하는 사람이나 무슨 일을 위해 지원하는지 서로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 게 문제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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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s nothing so practical as a good theory. - Kurt Le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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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s nothing so practical as a good theory. - Kurt Lewin
"하스켈로 배우는 프로그래밍" http://pl.pusan.ac.kr/~haskell/

1day1의 이미지

이 글도 이상하게 변하고 있군요.

F/OSS 가 함께하길.. (F/OSS서포터즈 : [[FOSS/Supporters]], [[FOSS/Supporters/Group]]) - 답글 프로젝트 : 왜! 이글에는 답글이 없나요? 덤으로 포인트도!! -

F/OSS 가 함께하길..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So unproductive!

macosala의 이미지

기업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사람은 엄청나게 중요한 존재입니다. 특히나 경력사원들을 위주로 사람들을 뽑을 때는 더더욱 그렇겠지요. 일단, 회사가 가지고 있는 비전의 달성을 위한 중요한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도구라고 해서 기분 나쁘실 수도 있겠지만, 일단 그것은 논점을 벗어나므로 패쓰~)

어떤 기업은 성격좋은 사람들을 선호할 수도 있을 것이고, 어떤 기업은 꼬장고장한 사람들을 선호할 수도 있겠지요. 구글의 경우에는 양반인 경우입니다. 어떤 사람을 뽑겠다는 것인지 명확히 정의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어떤 대기업에서든 구글만큼이나 명확하게 그 사람이 어떤 것을 할 것인지, 어떤 부분들을 볼 것인지 명시하고 있는 기업이 있던가요? 통상 리더십이라든지, 인간성이라든지, 그런것들을 강조하기 때문에 응시하는 사람이 더더욱 혼란스럽기만 하겠지요.

면접관들 입장에서 보았을 때 회사의 기준을 명확히 만족시키지 못하는 분이 있다면 거절하는 것이 시간 절약 등을 위해서 중요했을 것입니다. 예, 그것때문에 기분이 나빠졌다면 구글 때문에 기분이 나쁜 것 맞습니다. 하지만, 구글이 잘못했기 때문이 기분이 나빠진 것은 아닐 것입니다. 구글의 그러한 태도가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았을 때 잘못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사(人事)라는 것이 으례 그렇듯이 지나가던 입장에서 보면 님의 기분나쁨이 더 크게 느껴지고, 구글의 처신이 일견 유치해 보인다는 기분을 지울 수는 없군요.

익명입니다의 이미지

앞에 다른 익명 분들이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너무 말을 함부로 하는군요. 개인적으로 molla님을 약간 알지만 지원 분야가 경력직이었고, 그리고 이전에 다니던 회사가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하는 회사였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아주 능력있는 분이고요.

대졸 신입도 아니고 경력 포지션에서, 게다가 대학 졸업하고 바로도 아닌 상황에서 면접 기회도 박탈당한 상황인데요.

antz의 이미지

ㅎㅎㅎ
답글이 많이 올라왔네요.

플레임성 발언들도 올라왔구요.

이제 저도 좀 정리가 되는것 같습니다.

사실, 문서 서류 4개정도 주면서 작성을 해오라고 했거든요.
어플리케이션을 포함해서, PDF로 주서 손으로 작성했습니다.
나름 신중하게 한번 쓰고 깨끗이 다시 옴겨서 썼는데요.
영문으로 써야 하기 때문에 고민도 했습니다.

이 문서에는 면접내용이나, 기타 문서등등에 대한 발설을 안하겠다는
서명도 받고 있었거든요.

사실 그때 화가 났기때문에, 다시 가서 제출은 문서를 받아 왔습니다.
(혹시 안주면 어쩌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만...)
그리고 보란듯이 글을쓴 것도 인정합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

덕분에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사실... 이쪽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Guru는 되지 못했지만,
나름 자만심에 많이 빠져 있었던것도 사실 입니다.

제가 올린글에 좋은글만(저를 위안해주는) 달리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글을 봐도 좀 건방지기도 한것 같구요. ^^;;;

음... 얼마전에 메신저로 면접보기로 했으면,
준비를 잘해서 면접을 볼때는 최선을 다하라고 충고를 해줬는데...
이런 모습 보이게 되서 부끄럽네요.

음... 글과 상황을 봐서 알으셨겠지만, 저는 최선을 다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지금 있는 회사와 비교에서 였을까?
한국 구글R&D 센터의 비전에 대해서 불확실해서 였을까?
하여튼 그랬던것은 확실하네요.

좀 더 신중하게 생활을 해야 겠습니다.
자만심에 대해서도 깊은 반성을 해야겠습니다.
열심히 노력을 해야 겠습니다.
글이 좀 유치하기는 하나, 그것 역시 제 거울이니까. 지우거나 하지는 않겠습니다.

음, 근데...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이 댓글은 잠글 수는 없나요?
서로 싸우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Jabber: lum0320@jabber.org
OpenOffice(http://ko.openoffice.org)가 공식적인 문서 포멧으로 정착하길 바랍니다.

sDH8988L의 이미지

아무래도 Google에서 완전히 미국식의 면접을 하는 거 같습니다...

제 친구가 INTEL에서 On-Site Interview 한 내용을 대충 적어 보겠습니다...

참고로 제 친구는 PhD 과정 졸업을 앞두고 있으며 Intel Design Team에 면접을 보았습니다...

1차로 전화 인터뷰를 하고 2차로 On-Site Interview를 했는데, 5명 정도의 기술 면접관들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한 명씩 차례로요...

1. Out-of-Order Processor Architecture에서 언제 Instruction이 Reorder Buffer에 들어가는가...

2. 니가 강 한 쪽 편에 있고 친구가 다른 편에 있는데, 다이아몬드를 전달해야 된다. 너나 니 친구가 강을 건널 수는 없고 강에는 양쪽을 오갈 수 있는 사공이 있다... 자~~~ 어떻게 안전하게 다이아 몬드를 전달할 것인가...

3. FIFO Buffer를 SOftware와 Hardware로 구현 하라... (화이트 보드에 pseudo code와 Hardware Structure를 그리면서 설명)

4. C에서 2 변수를 Swap 할 때, Temp Variable을 쓰지 않고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5. C++ 알고리즘 문제...

이런 식으로 기술 면접을 보았다고 합니다...

Google이니 아마도 알고리즘 문제와 프로그래밍 쪽으로 더 많은 비중을 두었겠죠...

요약하자면, 미국 회사에서는 PhD를 뽑을 때 조차 아주 상세한 기술 면접을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보통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자기가 배운 것들 처음부터 다시 다 공부하고 면접 봅니다...

그런데, 그런 식으로 면접을 하는 회사에서 알고리즘에 자신 없다는 말씀을 하셨으니 바로 기술 면접을 접은 거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나라의 면접 방법과 미국의 면접 방법 중에 어떤 것이 더 나으냐를 판단하는 건 개인적인 일이지만, Google이 미국의 방법을 택했다고 해서 비난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jj의 이미지

토론의 초점이 알고리즘 면접으로 가는것이 매우 의아하네요. (글쓴이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제가 잘못 파악하는걸지도 모르겠지만)

면접이야, 당연히 심층면접이 맞지요. 앞으로 우리나라 회사들도 (적어도 SW 회사들은) 저런식으로 면접을 보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한달남짓한 시간에 뺑뺑이 돌려서 몇천명씩 뽑는 회사가 아니라면... 모 회사처럼.. ^^

제가 이해하기 힘든건, 지들이 면접하러 오라고 불러놓고, 면접도 안하고 돌려 보낸 사실이죠. 자신이 없다는 말을 듣고 돌려보내다니... 재밌죠. 글쓰신분은 나오면서 참 아까웠을겁니다. 오버해서, "알고리즘은 제가 최고죠!" 라고 대답했다면, 면접을 생략하고 채용되었을텐데 말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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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쏠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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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short. damn short...

sDH8988L의 이미지

아마도 자신 없다는 말을 잘 모른다는 말로 해석한 거 같습니다...

우리 나라와 미국은 환경 자체가 좀 달라서 그런 지 몰라도 자신 없다고 하면 정말 모르는 걸로 이해합니다...

면접 보신 분이 미국인이 아니라면 좀 너무 했다고 생각할 만도 하지만, 만일 미국인이 면접관이었다면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면접을 생략한 것이겠지요...

jj의 이미지

뭐 그런... 문화적인 차이도 있군요.

이 쓰레드는 그만 잠그는게 좋겠습니다. 밑에 익명으로 쓰신분은 개발자의 기본소양에 대한 얘기를 적으셨던데, 틀린말은 아니지만, 개개인의 성격도 다른데, 면접에서 자신없다고 한 한마디로 글쓰신분의 기본소양을 평가하는건 무리겠지요.

아무튼 유익한 쓰레드 였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면접관의 스타일이 있군요. 문화적인 차이도 있을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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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쏠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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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short. damn short...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자신이 없어요"란 말이 입에서 자신있게 튀어 나왔다는 사실 자체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개발자라면 저런 말이 제일 자신없지 않습니까?

될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처럼 입사하기도 전에 자신

없다는 말이 튀어 나오는 사람을 뽑아 봐야 나중에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마다 자신없다, 하기싫다 부정적으로만 나올 것 같습니다. 저도

회사에서 면접관으로서 꽤 많은 사람들의 면접을 봐왔지만 처음부터

자신이 없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더군요. 아는 게 없으니까 자신이 없는

겁니다. 반면 자신감에 넘쳐 흐르는 친구들은 당시에는 잘 모르더라도

일을 하면서 배우는 학습 효율이나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그래서 항상

채용 기준의 가장 우선 조건으로서 자신감을 꼽곤 합니다.

그런데 정황을 들어보니 대학을 갓 졸업한 신출도 아니고 경력이 꽤

많으신 분 같은데 어떻게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설명하는데 자신이

없으신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자료구조나 알고리즘이란 게

대단한 이론이 필요한 것도 아니죠. 개발자라면 누구나 기본은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모르고 프로그램을

짜고 프로젝트를 수행한다라... 저희 회사 동료 부하 직원들과 비교해

보면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이군요. 자기 개발에 그만큼 소홀했다는

반증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한가지 개발자 채용 조건의 기준은 전공을 무엇을 했든지 전산학과

에서 배운 커리큘럼은 기본적으로 커버하고 있어야 합니다. 전산학과

학생의 경우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학교에서 필수로 배워서 어려움이 없겠지만

타전공의 경우 이를 제대로 배우지 않고 프로그램을 짜려고 하니 어렵기만

하고 좋은 코드가 나오지 않습니다. 미적분을 푸는데 더하기 빼기를 제대로

못하는 상황과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회사 입사할 때 이런 저런 불평만 늘어놓지 마시고 자신의 능력이

어느 수준인지 냉정히 평가를 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모르는 개발자는 중간 이상의 대접을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bubicom의 이미지

제 생각엔 겸손이 지나쳤다고 봅니다. 인상도 안좋았다고 하구요. need 가 부족해서 그냥 말았던것으로 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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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에 감사합니다.
http://bubicom.winmir.com

charsyam의 이미지

이번 스레드를 읽어봐도 자료구조와 알고리즘과 면접기회 박탈은 별도의 문제인거 같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100% 구글의 잘못인듯... 경력직 면접이든, 신입 면접이든, 그런 것을 물어본다면

면접을 보러오라고 하기전에 물어보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리고 그 한마디에 테스트를 안한다는 것도 이상하군요.

"자신 없다" 라는 말, 그 말 한마디로 면접 기회 박탈이라니 쩝...

차라리 그 전에 전화나 메일등으로 간단한 테스트 문제를 제시하고 위의 결과로

면접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옳지 않나요?

반대로 "자신 있다" 라고 말하면, 그 수준은 어느정도일까요?

복잡한 암호 알고리즘을 깨봐라 이런 문제가 나왔는데 못 풀면...

그건 거짓말을 한게 되는 건가요? 같은 문제를 구글 개발자 중에

한명이라도 못풀면, 그 사람은 빽이나, 뒷구멍으로 들어온게 되는건가요?

좀 글을 비판적으로 적은것은, 실제 자료구조, 알고리즘 과는 관련이 없을듯한

스레드에서 너무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강조하면서 구글을 찬양하시는 군요.

과연 어느 누가 자신의 레벨을 정확하게 알 수 있을까요? 그 레벨이라는 것도

상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면접관 보다 좋은 실력이지만, 자신 없다라고

말할 수 도 있는겁니다. 고운 하루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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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Syam ^^ --- 고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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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Syam ^^ --- 고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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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dream7의 이미지

내 상대적인 거죠.
누구보다 실력이 뛰어나지만, 스스로 낮추어서 자신없습니다 라고 말할 수도 있는 거겠구요.

마찬가지로 그 말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도 상대적인 겁니다.
그걸 의례적인 겸손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의 회사이거나 면접관이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을 "자신감 이나 적극성이 결여된"으로 받아들이는 회사나 면접관이 있을 수 있는 거겠죠.

저 같은 경우 저에게 어떤일을 맡길려고 할때, 그일을 하고 싶다면 자신있다고 그럽니다. 이 자신이라는 의미는 제가 그 일에 관한 마스터의 경지에 이르렀습니다를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받아들이는 측도 쟤가 이 일에 관한 구루 수준이라서 자신있다고 말하는 것이려니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간혹 거의 경험이 없다고 하더라도 그 일을 하면 여러가지로 도움이 될거 같아서 자신있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 그 일이 저의 전문분야라고 하더라도, 별로 하고 싶지 않다면 자신 없어요 이렇게 말합니다.
자신감이란 의욕이 있는지를 서로가 확인하는 지표이지, 얼마나 뛰어난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냐를 판단하는 지표는 아니라고 봅니다.

자신의 관점에 따라서 자신을 낮춘것을 가지고 잘했다 잘못했다 할 수 없을 겁니다.

마찬가지로 회사가 그 사람의 태도를 어떻게 보던지 그건 상대적일 수 있는 겁니다. 겸양의 미를 강조하는 문화의 회사와 면접관이라면 좋게볼 수도 있고, 심각하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의욕과 자신감을 보고싶어하는 회사라면 또 다르겠죠.

행복한고니의 이미지

회사에 따라서 좋게 볼 수도, 좋지 않게 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말 그대로 그 말한마디에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고 "문전박대" 당했다는 거거든요. 그 정도 말은 미리 전화상으로 물어볼 수도 있는 문제 아니었나요? 질문 하나에 탈락시킬거면 말이죠.

게다가 원래 글을 잘 읽어보세요. molla 님이 지원한게 아니라 구글에서 컨택한거 같은데요?
오라고 해놓고 기회조차 안주고 돌려보내는게 정말 개념충만한 일인가요? 그렇게 면접보는 회사가 또 있습니까? 글쓴이의 성의와 실력은 그 뒤의 문제죠. 인상이 안좋아서, 알고리즘이나 자료구조 설명을 잘 못해서 그래서 면접결과 이후에 떨어졌다면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하다못해 면접도중 노골적으로 학벌이나 전공을 따졌어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회조차 주지 않고 돌려보냈다는건...? 아무리봐도 좋게 안보이네요.

대체 구글이 아니면 어느 회사가 이런 행동을 하고서도 이리도 많은 편을 가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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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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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네이터와 먼저 얘기를 한 것으로 원글에 나와있습니다.
코디네이터라면 상당한 권한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걸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면접장소에 안내해주는 안내인 수준이 아닌거겠죠.
사실상의 1차 면접이라고 봐야 하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자꾸 이 문제를 누구편 빠.. 분위기로 몰고 가려고 하는 글들이 보이는 군요.
"자신이 없습니다"라는 말은 누구편 그런것과 하등의 상관없이, 보는 입장에 따라서 생각할 여지가 있는 말 아닌가요. 면접장소에서 "건방져 보이지 않는 수준에서 자신감있는 행동, 말"을 해야 한다는건 상식으로 통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경력자건 신입이건 간에 말입니다.

삼성이건 다음, 이건 네이버건간에 저는 동일한 반응을 보였을 것이며,
제가 면접관이라고 하더라도 동일한 반응을 보였을 겁니다.
설사 알려진 바로 그가 지존 구루라고 해도 동일한 반응, 혹은 한번쯤 뒤돌아 생각하게 되었을 겁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해당 상황에서 그런 얘기가 나왔다면, 실력은 뛰어날지 모르지만 우리 회사에 별로 오고 싶은 생각이 없나보네 ? 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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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자신이 없습니다" 가 아니라 "조금 자신이 없습니다" 라고 하셨거든요. 그 정도 말은 "자신감의 결여"가 아닌 "겸양"으로도 충분히 볼 수 있을텐데 말이죠? "못하겠다"가 아니지 않습니까?
또한 "전공도 그렇고" 라는 부분도 보셨듯이, 그 태도 이외의 다른 부분도 사실은 걸려했던 겁니다(정확히 뭐가 더 마음에 안들었는지는 알 수 없겠지만요).

그런 간단한 말 한마디로 당락을 결정할거였으면 차라리 미리 전화로 물어봐도 될 일 아닌가요? 전공이 뭔지 면접내용에 자신은 있는지 말이죠.

면접장에서도 그 사람을 판단하기 위해 단 한마디만 물어보는 경우는 없습니다. 설령 코디네이터가 권한을 가지고 있다한들 여전히 "무례한" 행동이었음에는 변함이 없다는 겁니다.
게다가 그 코디네이터가 "권한이 있을 것"이라는 것은 짐작일 뿐이죠. yundream님 주장의 근간은 그 사람이 인사권한을 가지고 있고 그 질문이 "사실상 면접" 이었다...는 것인데, recruit coordinator라는 이름이 그럴싸해보이지만 다른 회사에 있는 인사팀 혹은 채용담당과 뭐가 그리 다를까 싶습니다. 면접관이 따로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이 "채용담당" 그 이상의 역할은 아니라고 볼 수도 있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그 담당자 역시 "오늘 기술면접은 못보시겠다"고 했던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해주시면 고맙겠구요(담당자도 자신의 행동을 면접으로 인식하지 않고 있다는 얘기거든요).

국내 어떤 기업에서, 면접을 기다리고 있는데 담당자가 와서 "할 수 있겠어요?" 라고 했을때 "조금 자신이 없네요" 라고 말했다고 면접을 볼 수 없다고 했다면... 과연 이런 반응이 나올까 의심스럽군요. "면접의 기회조차 갖지 못했을 경우"에도 어찌 이리 옹호론 일색일까 싶습니다. 저도 구글에 좋은 감정 있고, 경외심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닌건 아닌겁니다. 구글 측의 무례함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고 면접자에 대해서만 나무라는 이런 일방적인 의견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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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면접 대기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면접 대기를 하고 있는 사람에게 그럴만한 권한이 있다.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코디네이터가 아니라 회사 사장이라고 할지라도요.

누구편 빠.. 분위기로 몰고 가려고 하는 이유는 구글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interviewee의 기본자세만 주장할 뿐 구글의 interviewer로서의 기본자세는 언급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 기본자세는 interviewee에 대해 정보 조사가 부족했다를 말하는 건 아닙니다.
정보 조사는 부족할 수 있죠. 하지만 자신들의 정보 조사가 부족하고 그 사람이 정말 아니라고 할지라도
당락의 결정은 면접 장소에서 이루어져야지 면접대기 장소에서 한 마디로 이루어져서는 안됩니다.
아무리 결정권자가 권한이 있고 그 질문이 결정적이어도 말이죠.
그 당연히 눈에 보이는 예의없는 행동을 구글이 했음에도 구글만을 편들고 글쓴분이 준비가 부족했기 때문에
당해도 싸다..이건 아닙니다. 차라리 면접장소에서 네거티브 면접으로 했다면 저도 구글 편을 드는 분들을
두둔했을지 모르겠지만 그러면 원글쓰신 분이 글을 쓰지도 않았겠죠.

삼성이나 네이버에서 그래도 동일한 반응을 보일 거다.라고 하셨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마 그들이 했다면 님들은 이 문제의 핵심인 회사의 무례함을 아주 잘 지적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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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얘기는 본문과는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댓글중에 자료구조 알고리즘 같은거야 그냥 책보고 이런거 있는 모양이다 하고 알고 넘어가면 되는거 아닌가 라는 의견에 대한 반대의견을 적은 것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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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la님과 그 밑에 달린 답변을 보았습니다. 먼저, 구글 한국지사의 사람 대하는 태도는 문제가 있는 것이 확실합니다. 그러나 그 전에 molla님 및 많은 개발자들도 아주 큰 착각에 빠져있는 것을 아셔야합니다. 프로그래머들은 종종 자기가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라는 착각에 빠지기가 매우 쉽습니다. 저도 그랬구요. 그런데 구글/MS와 같은 기업에 지원하는 지원자들의 실력을 보시면 그런 생각이 많이 바뀔 것입니다.

일단 molla님께서 잘못하신 것은 R&D 센터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최소한 구글의 입사 면접에서 어떤 것을 묻는지 알아보지 않은 점이 큽니다. MS, 아마존, 구글, 야후... 모두 자료구조/알고리즘과 같은 코딩/디버깅 문제를 즉석에서 시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건 조금만 자료를 찾아보셨어도 금방 아실 수 있었을텐데요. 아쉽네요.

솔직히 까놓고 말하면 만약 molla님께서 직접 면접을 보셨다고하더라도 완전 굴욕 당하셔서 좌절감에 빠졌을 확률이 높습니다. 실제로 지난주 구글 인턴쉽 면접을 본 제 경험으론 (-_-) 한번 삽질하면 완전이 캐굴욕 당하고 나옵니다 (지금 미국에 있는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분위기가 정말 험악해지죠. (물론 제가 영어를 못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그러고 나면 이런 글 쓸 의욕도 나지 않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뭐하고 살았나 아주 인생에 회의가 들 정도로 자괴감에 빠집니다. 그리고 정신차리고 다시 MS/아마존은 제대로 인터뷰하려고 다시 준비 중입니다.

오히려 좀 심하게 말하면 문전박대한 한 리쿠르터가 잘 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가서 굴욕당하고 면접자/면접관 모두 시간 날릴 바에야 이게 차라리 더 좋을지도 모르죠.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이 잘 없는데요"라고 말한 것은 그 어떤 의도라도 (겸손이라 할지라도) 무조건 molla님께서 잘못하신 겁니다. 앞으로라도 절대로 그런 말씀은 하시면 안됩니다. 미국친구들 resume보면 전부다 수퍼맨이죠. 못하는 것이 없습니다.

자료구조/알고리즘 같은 건 책 찾아보면 된다고 생각하시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박사 과정 학생들이 지원하는 MS Research도 똑같이 자료구조/알고리즘 문제를 내고 풀 수 있는지를 시킵니다. 중요한 것은 스택/해쉬테이블 구조를 외우고 있느냐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주어진 문제를 풀어내는 문제해결능력과 설명능력이겠지요.

사실 비전공자라는 것은 절대 변명거리가 못 됩니다. 소프트웨어 업체의 R&D 부서로 갈 사람이 이런 것이 줄줄 나올 정도가 아니라면 일단 자격이 안되는 것이 맞습니다. 물론 애초에 전화 면접으로 떨어뜨리지 않은 리쿠르터의 잘못도 있겠지만 아마 molla님이 경력이 되시니까 한번 보려고 한 것이겠죠. Tmax에서 일하셨다고 하셨는데 아마 Tmax R&D 부서에서 일하시지는 않은 것 같군요. R&D 부서는 그야말로 알고리즘과 자료구조의 싸움이죠.

molla님께 너무 악플을 쓴 것 같은데 맘 푸시고 더 좋은 기회가 찾아오기를 기원합니다.

참고로 저는 절대 구글빠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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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면접을 보게 하고 자괴감에 빠지게 했다면 그건 올바른 면접 채용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니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말 그대로 "문전박대" 인거죠. 글쓴이의 자격은 그 뒤의 문제입니다.

"리쿠르터의 태도에는 문제가 있지만, 준비를 안해가신 것은 잘못하신 겁니다"
이 정도의 의견이었다면 아마도 충분히 있을만한 의견이라고 생각했을겁니다. 하지만, 지금 이 글에 보이는 댓글들에는 쉼표 앞부분이 존재하지 않는군요. 제가 문제 삼고 의아해하는 것도 바로 그 부분이구요.

P.S// 구글 인턴 인터뷰도 보셨다니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요, recruit coordinator가 당락을 결정할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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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 가지고 있어요. HR 팀에서 거르고 다른 팀에 넘기는 것이라서요.
한국 정서랑 안맞을지 모르겠는데, 해당 recruiter는 글 작성자 분을 최대한 생각해준겁니다.
recruiter가 자르는게 아닌 인터뷰를 개시하고 나서 떨어지면 재 도전을 1년이나 혹은 2년간 못해요. 한국이니 2년간 구글에 재 지원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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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황당하셨을 거 같습니다. 혹시나 마음 푸시는데 도움이 될까 하여 제 일화를 들려드립니다.

제가 새로 일을 맡아서 다른 팀으로 파견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그 프로젝트 매니저 분께서 이렇게 물어보시더군요.

"오셔서 반갑습니다. 어떤 각오로 일하실 것인가요?"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이 분야가 처음이라,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러니, 그 분이 정색을 하면서 다그치더군요. "아니 프로에게 배우는게 어디있습니까? 이승엽 트레이드 해서 모셔왔는데, 와서 하는 말이 '공 치는 연습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이러면 어떻합니까? 프로는 어제 밤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은 경우라도, 그 다음날부터는 완전히 그 프로젝트의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조금 심한 것 같긴 하지만, 그 분 말씀도 일리가 있더군요.. 마음 푸시고.. 앞으로는 항상 준비된 모습을 보여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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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과정도 아닌 대기실에서 질문 한마디로 탈락을 통보(라기 보다는 권유를 한 쪽에 더 가까운 듯 합니다만)할 권한이 면접 코디네이터에게 있느냐를 문제 삼는 것은 좀 순진한 발상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현실적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구글이 얼마든지 내부적으로 코디네이터가 그런 권한을 갖도록 채용 시스템을 운용할 수도 있는 겁니다. 왜 그게 실제 면접 과정에서의 1차 스크린 단계라는 생각은 안하시는지요?

수 차례의 면접과 매 면접 과정마다 몇 시간씩의 탐색 과정을 거쳐 지원자의 자격을 판단하려는 것은 사람을 뽑으려는 모든 기업의 기본적인 권리이자 불가피하게 치러야 하는 비용이기도 합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채용 절차에 들어갈 비용에 대한 나름대로의 최적화 방안으로 서류 심사 혹은 면접 절차의 세분화 등을 모색하는 겁니다. 제 생각에는 그 구글의 면접 코디네이터와의 첫 대면 역시 명백하게 그러한 면접 절차 중 첫 단계였던 것이며, 글을 쓰신 분께서는 그 상황에서 상대방에게 결코 좋게 판단될 수 없는 실수를 하신 겁니다. (지원하는 기업이 구글이라는 '미국 기업'의 한국 지사라는 사실을 사전에 반드시 명확히 염두에 두셨어야만 했습니다. 미국 회사의 기본적인 마인드 셋이 어떠한지에 대해서는 굳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구글이 글쓰신 분을 먼저 컨택한 것이라면 코디네이터가 그렇게나 대단한 후보에게 대기실에서 그런 질문 한마디로 발걸음을 돌리실 것을 권유할까요? 저라면 그렇지 않을 겁니다.)

글쓴 분께서 구글 면접 과정에서 기분 상하게 느끼셨을 이슈에 대해서만 국한에 말씀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글쓴 분께서 외국 기업에 지원하기 위한 준비를 좀 더 하셨어야 했던 상황인 것 같아 보이네요. 면접관이 한국인이라고 한국 업체에서 별 문제 안되는 모든 방식이 그대로 통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서로에게 시간 낭비만 될 것입니다. 이건 직접 겪어 본 경험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너무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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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분이 지원한 게 아니라 구글 쪽에서 컨택했다는 겁니다. 경력자로서요.
분명히 다른 무언가를 보고 자기들이 컨택했을 사람에게 그리고 그게 정말 중요했다면
그 컨택할 당시에 전화면접으로 하고 거절했어도 되었을 사실을
정말 서로에게 시간낭비가 되도록 면접대기장소에서 불러놓고 돌아가라고 한 겁니다.

저 분이 신입지원자이고 서류를 냈다면 님 말씀이 어느정도 납득이 가지만
그렇지 않은 상태라면 구글이 절대적으로 잘못한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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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험했다 생각하시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회사가 인재를 선택하며,자로 잴 권리가 있다면 인재 또한 회사를 선택하며,자로 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로 구글이라는 회사는 저런 채용시스템으로 운영되어지는구나라고 하나 더 알았다 생각하면 될듯.
맘 상해하거나 신경 쓸 필요가 없을듯~~~^^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ACM-ICPC ( 세계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 나 IOI ( 국제 정보올림피아드 ) 혹은 TopCoder (온라인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등 알고리즘과 코딩에 매우 능숙해야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대회의 상위권 입상자들을 최우선 채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Google Code Jam 이라는 구글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래밍 대회를 매년 개최하죠..

지원자 분의 글을 보니 구글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댓글 중에서 중간에 참 공감이 가는 것이, "개발자들은 누구나 자기가 최고라는 자만감에 빠지기 쉽다.. " 는 것입니다..
molla 님이 구글 한국 R&D 센터를 원하지 않으시더라도 그곳을 원하는 다른 개발자들은 얼마든지 있지요..
제가 듣기론 하루에 이력서만 평균 100 통씩 오고 있다던데...;;;
구글이 잘못했다고 욕하는 분들도 많지만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아마 서류 걸러내고도 하루종일 입사지원자들 면접을 볼텐데
구글이 원하는 스펙이 아닌 지원자들에게는 reject 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은 것 같습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글을 다시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molla님은 자신이 이력서를 내신 게 아닙니다. 구글에서 어떻게 알고 연락한 겁니다.
molla님이 지원신 분이었다면 님 말이 맞겠지만 자기들이 경력자들에게 접촉했을 때는 이미 어느정도 인재상에 맞춰했겠죠.
구글이 무례하다고 소리 듣는 이유는 이 부분이 꽤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자신들이 부른 사람인데
자신들이 molla님의 경력을 조사할 때의 부주의함은 무시하고 저 이유만으로 돌려보낸 건 구글의 잘못이 더 크다는 생각입니다.

miriya의 이미지

이젠 면접 볼 회사앞 전철역에서 나올때부터 조심해야겠네요.

ratsbomb의 이미지

recuiting coordinator(이하 RC)가 구글 전체를 대표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구글의 공식 인재채용을 대변하는 사람도 아니구요.

그 분(RC), 개인에 한정된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그 분(RC)의 면접태도는 상식을 벗어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그 자리에서, 혹은 그 이후에 그 분에게 (단호하게)직접적으로 항의를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s. 구글을 옹호할 생각은 없습니다. 차분히 생각해볼 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비슷한 느낌을 가졌던 적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 회사 전체를 매도하는 게 아닌가 싶더군요. :-) 1:1의 문제가 아닐지 하는...

/**
* We need Divide and Conquer 美德
* @return Nothing
*/

白頭山石磨刀盡,豆滿江水飮馬無,男兒二十未平國,後世誰稱大丈夫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아니죠. 면접을 보러 간 사람은 '구글'을 상대로 간 것이고, 면접을 준비한 구글측 모든 사람들을 '구글'을 대표한 것입니다. 개인적인 문제가 결코 아닙니다.

익명입니다의 이미지

아니죠. 이런 일이 있는 경우에 적절한 "서구식" 처리 방법은 당사자가 아니라 당사자 위의 매니저나 관리자에게 클레임을 제기하는 것이죠.

익명동생의 이미지

좋은 생각입니다.

컴플레인이 잘 접수되고 처리되면 좋겠네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구글이 과거 MS가 저질렀던 실수를 하는 것 같군요.

MS는 구직에 탈락한 인력이 후에 경쟁 대상이 되는 것을 보고는 탈락자에게도 좋은 이미지로 남도록 최선을 다한답니다. 'MS 네가 나를 거부했지. 어디 두고보자'가 아닌 'MS 이번에는 탈락이지만 다음을 기다려라'가 되도록 한다는 군요.

alwaysN00b의 이미지

언제나 시작

=====
이분 말씀이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단다.
면접보시는 분에게 물어보는 알고리즘에대해서 설명을 하고,
화이트보드에 알고리즘 코드도 작성해야 한다고 한다.
자신있냐고 물어보아서, "조금 자신이 없어요" 했더니,
아무래도 전공(전 통계학 전공)도 그렇고, 오늘 기술면접은 못 보겠다고 말한다.
=====
누가 뭐라해도 이력서를 이미 읽어봤고, 전화로 물어볼수 있는 이야기를
아까운 시간 낭비해가며 불러놓고 했다는건 잘못입니다.

언제나 시작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Quote:
Software Engineer - Seoul

한국 R&D 센타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고있는 Google에서 차세대 검색엔진 개발에 참여할 우수한 Software Engineer를 찾고 있습니다. Google 엔지니어링 팀은 최첨단 정보 검색 알고 리즘, 대용량 데이터 및 빠르게 증가하는 사용자와 다양하고 참신한 검색기능을 다루 는 것과 관련된 이슈 등 여러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무질서한 웹 정보 정 리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자격 요건
컴퓨터 과학 학사 혹은 석사 학위 소지자. 혹은 그에 상응하는 자.
수년간의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자.
흥미있는 문제 해결에 대한 열정이 있는 자.
Unix/Linux 혹은 Windows 환경, C++ 개발, 분산 시스템, 머신 러닝, 정보검색,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또는 대용량 소프트웨어 시스템 개발 경험자 우대.
위 자격을 갖춘 경우 주저하지 마시고 텍스트 파일(ASCII 형식) 또는 HTML 버전으로 영문 이력서를 작성하여jobs@google.com으로 보내주십시오. 중요사항: 지원시 이메일 의 제목 입력란에 반드시 Software Engineer - Seoul 이라고 기재해 주시기 바라며, 이력서는 영문으로 작성하셔야 합니다.

컴퓨터 과학 학사 혹은 석사 학위 소지자. 혹은 그에 상응하는 자. => 컴과과를 졸업했는데 알고리즘/자료구조를 모른다면 컴과과 졸업한 것 맞아? 말이 된다고 생각해? 면접 담당자가 보니까 전공이 컴과과가 아니네? 이자식 자격도 안되는 놈이 어떻게 여길 왔지 라고 생각했겠지. 거기에다가 칠판에 써서 설명을 해보라니까 자신이 없다니 얼마나 황당했을까. 컴과과 졸업을 안했으면 다른 방법으로라도 실력을 컴과과 수준으로 맞춰놓고 면접하러 와야지 않겠어? "혹은 그에 상응하는 자"라고 한글로 써놓은 게 눈에 안보이나 보네

수년간의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자. => 수년간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는데 알고리즘/자료구조를 모른다면 수년간 개발한 것 맞아? 수년간 뭘 개발했는데 알고리즘/자료구조 공부할 시간이 없었냐? 말이 되냐?

흥미있는 문제 해결에 대한 열정이 있는 자. => 흥미있는 문제 해결에 열정이 있는데 알고리즘/자료구조를 몰라? 말이 돼? 알고리즘/자료구조 전혀 필요없이 해결할 수 있는 흥미로운 문제도 있냐?

Quote:
위 자격을 갖춘 경우 주저하지 마시고

평소에 얼마나 자신이 없었는지 아이디도 몰라로 짓는 분이 과연 자기가 자격이 된다고 생각하고 면접 컨택에 응했을까? 나라면 자격을 못갖춰서 면접을 주저했을 것 같은데...

면접을 보기전에 이미 위의 자격 요건을 몇번씩이나 읽어봤을 텐데 실력도 안되면서 왜 면접에 갔을까? 보나마나 어떻게 운이 좋아서 면접 담당자를 속이고 슬쩍 뽑히는 수가 없을까 요행을 바라고 갔겠지. 구글이 국내 회사처럼 어설프게 사람 뽑는줄 알았다면 착각은 깨는 것이 좋다.

그리고 위에 어떤 글을 쓴 넘 몇명은 몰라님이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구글이 몰라님한테 전화해서 면접보러 오라고 제안을 했다는줄 착각하는 머저리도 있네... 몰라님은 무슨 인원을 뽑는지 자기가 자격요건이 되는지 마는지도 모르고 면접 보라고 하니까 얼떨결에 간건가?

M.W.Park의 이미지

저라면... 익명사용자님같이 마인드가 ground zero이며 난독증인 분은 팀웍을 해치므로 알고리즘과 자료구조가 Knuth 교수 수준정도의 초고수 경지에 있다해도 채용에서 제외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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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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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Cestlavie의 이미지

구글 RC분의 판단에 molla님이 '자격요건'이 안되기 때문에 면접을 거절한 것인지,
molla님이 그 날 준비가 덜 된 것 같아서 준비해서 다시 오라고 한 것인지

글만으로는 분간이 안되는군요.

전자라면 RC 분이 실수한 것 (자격요건이 안되는지 미리 확인하지 못한 것)일테고,
후자라면, 채용 과정에 들어가는 시간 비용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가 갈 법한데 말이지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이 글에 이렇게 많이 댓글이 달렸다는 것 자체가
구글 옹호자들이 굉장히 많다는 반증이네요.
구글도 일개 회사일 뿐인데...

honggh34의 이미지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사람을 불러놓고 그냥 돌려보내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든 예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먼저 찾아가서 면접보게 해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전화와서 면접 볼 수 있냐고 물어본거니까요

시간내서 갔는데 몇마디하고 안보게 할꺼면 윗글처럼 전화면접이 선행되야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글 올린분이 그냥 이정도로 덮고 가자고 마무리를 지었는데도 하루가 끊이지 않고 댓글이 달리고 그런데로 유명한 여기서 이렇게 논란이 오가고 있다면 구글 코리아에서도 여기서 씨끄럽다는걸 알것 같은데요.

여기를 보고 계시는 구글 코리아 담당자가 계신다면 공식적으로 여기에 어떤 입장표명을 하시고 마무리지어 주시면 어떨까요?

구글빠/구글까간의 싸움도 이제 지겹군요.

JosephJang의 이미지

답글 다시는 분들을 구글빠/구글까로 매도하는 것도 지겹군요. 저를 포함해서 의견을 다시는 대부분의 분들은, 글 올린 분 또는 구글이 좋아서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정당함을 원하는 것입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구글이 한국에서 찾기어려운 엔지니어를 찾는건 분명 사실입니다.

한국시장에서 가장 흔히 발견할 수 있는 SI개발자들은 기초적인 알고리즘이나
자료구조에 그다지 강하지 못합니다. ( 물론 모두 다 그렇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

그 이유는 그분들의 자질문제가 아니라, 한국의 SI프로젝트들이 그런 자질들을
거의 요구하지도 않을뿐더러, 그런 자질을 발휘할 수 있는 물적/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기때문입니다.

이런류의 컴퓨터과학의 지식에 밝은 엔지니어들은 대부분 SI필드에 있지 않고,
연구소에 있습니다.

반면 구글이 원하는 엔지니어는 이런 알고리즘이나 자료구조에 밝은 엔지니어인데,
이게 한국 현실을 감안할때 참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까지는 구글의 사정이고,

구글은 알고리즘에 목매는 회사가 맞습니다. 그건 구글에 Application내시는
모든 분들이 사전에 알수있는 정보입니다. 그리고 알고리즘관련문제를
화이트보드에 그리면서 설명하시는게 어려우시다면, 구글이 인터뷰진행을
거절한것도 맞다고 봅니다. 한국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모든 의사표현을 완곡하고
간접적으로 표현하는데 익숙해있어서, 미국식으로 있는 그대로(Straight하게)
표현하는것에 대해 대단히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님께서 알고리즘이나 자료구조에 대한 설명요청에 대해 "자신이 없다"라고
말한 건, 인터뷰를 거절하겠다는 의사표시와 동일한겁니다. ( 물론 한국기업에서는
이렇게 말해도 별로 문제가 안되죠. ) 거절에 대해서 알겠습니다라고 말한게
잘못은 아니라고 봅니다.

전 구글빠가 아니고, 네이버를 애용하는 사람입니다.
다만 외국계 기업을 다녀봤고, 다니고 있는 사람으로서 외국계기업이 특히
엔지니어들에게 요구하는게 뭔지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위에 분 말씀대로 저 역시 Justice를 원합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SI 필드와 R&D 업무 둘다 겪어본 사람으로서...
이 스레드에 붙은 글들 중에서 가장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추천 합니다~

권상우말고의 이미지

구글에서 분명히 알고리즘 공부하고 오라고 얘기했는데도
이렇게 공부를 안하고 나온다면 면접에 떨어져도 어떤 불상사가 일어나도 괜찮다 이거지

김태촌아빠의 이미지

너 아빠가 아무데나 찍찍 갈기고 다니지 말랬지?
이새퀴 깜빵 몇번을 갔다와도 정신을 못차려요.

구글팬의 이미지

대화가 중요한것 같아요...
자신이 없다 했을때 다음에 보라고 했다면,
평일에 시간내어 왔으니 면접을 보고 가겠다고
이야기 하시구 의사표현을 "말"로 하시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채용담당자는 실력있는 인터뷰이가 왔을때
채용이 될 가능성을 높이는게 그 사람의 할 일일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준비가 안된 인터뷰이에게는
좀더 준비를 하고 오는게 어떻겠냐고 물어보는게 좋을법한데
그러지못하고 오늘 면접을 못보신다고 얘기했다면 조금 문제가 될 수 있겠네요

하지만 대화로 풀수 있는 부분들이
그렇게 되지 못한것 같네여

대화합시당~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

violino의 이미지

전 제 나름대로 기억이 있어서 남깁니다.
글 쓰신분에 대한 직접적인 코멘트라기보단,
혹시 구글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참고하시라고요.
참, 전 마지막 단계에서 안타깝게도 고배를 마시고 말았습니다.

넉달쯤 전에 전화로 처음 contact이 들어온 후에
첫번째 phone screening interview까지 한두주 걸리더군요.
전화로 물어보는 질문이 의외여서 좀 당황했었습니다.
String search 관련된 거였는데, 암튼 클래스를 구현하고,
어떻게 상속을 시킬거고 어떤 메쏘드를 작성할거고..
완전히 코딩을 입으로 하고 있었어요. ^^
전화받은 장소가 좀 시끄러운 곳이라 서로 의사소통하는데에만 한참 걸렸죠.
한가지 문제에 대한 구현이 끝나면 조금씩 더 요구사항을 늘려서
클래스들을 더 작성하고 코드를 키워나가고 했어요.
전화 면접전에 종이랑 연필을 준비하란 의미를 알겠더라구요.
나중에 시간이 모자라서(시끄러운 바람에) 그날 말한 것들을 원하는 언어로 구현해서
자기 e-mail로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java로 ant project을 만들어서 보내주었죠.

그리고, 두달쯤 전에 구글 산타모니카 오피스에서 면접을 봤어요.
그 사이에 기간이 좀 뜨는데, 전 사실 이 기간동안 한국가서 결혼하고 왔거든요. ^^
어쩔 수 없이 인터뷰 준비 거의 못하고 가게 되었죠.
미국의 IT업계 내에서도 구글 면접은 학술적인 접근으로 유명합니다.
역시나 듣던데로 상당히 학구적인 질문들을 많이 하더군요.
알고리즘을 제시하라고 해서 제시하면,
꼭 그에대한 Complexity 분석이라든가 개선 방법등을 따라서 물어보더라구요.
Automata/Formal Languages에 관련된 질문도 있었고,
실질적인 코딩 문제도 있었고...
한사람이 40-50분정도 면접을 보고, 다음 사람이 기다리는 장소로 가는 식이죠.
이런 방식은 아주 전형적인 미국 IT 회사 면접 스타일입니다.
암튼, 아침 9시 45분에 시작한 면접은 오후 3시가 넘어서야 끝났습니다.
중간에 밥은 주더군요. 자기들도 먹어야 사니깐. ;)

제 입장에선 다른 회사들에 비해 나쁘지 않은 면접이었어요.
전 암기력은 떨어지는 편인데, 생각할 시간을 충분히 주고, 특정 언어의 스펙에
구애받지 않는 질문 스타일이 오히려 대답하기 편했거든요.

참, 회사 내부의 분위기도 다른 미국 회사랑은 참 틀리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무실 내부에 들어가서 면접보는데, 자기 애완견을 데리고 출근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사무실 한가운데에 전자 키보드가 있어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쓴다고 하더군요.
(물론 헤드셋은 쓰고 쳐야하지만요)

지금은 좋은 회사로 옮기게 되어서 다행이지만, 거기서 불합격 통보가 왔을땐 실망 많이 했죠.
최종 단계까지 올라갔었고, 절 담당했던 HR 직원도 끝까지 아주 긍정적이었거든요.
아마도 저보다 더 좋은 개발자를 찾았겠지요.
그나마 고마왔던 것은 그쪽에서 불합격 통보를 바로 해 주어서,
제가 시간 낭비하지 않고 다른 회사를 준비할 수 있었던 거예요.

위 글을 읽고 느낀건, 구글 한국 지사의 채용 담당자가 조금 mean 한 사람인것 같네요.
물론 미국 문화에선 겸손을 고지곧대로 받아들이지만,
분명 한국 사람이었을텐데, 그런식으로 반응하다니...
그래도 혹시 담에 미국 회사 인터뷰하실 일이 있을때엔 겸손하지 마세요.
여기 애들은 좀 거만하다 싶을 정도로 자기 PR에 열심이더라구요.

그럼, 도움이 되시길..

eminency의 이미지

근데 왜 이 글의 내용이... 상관도 없는 블로그 포스트에 계속 답글로 달리나요?

http://www.infuture.kr/108
http://geodaran.com/385

위 링크들의 답글을 보시면 이 글의 원문 그대로 달려 있던데...

무슨 일이죠? -_-;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스스로 구원하라 -잠언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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